좀전에 씨맥방송에서 라이엇코리아 팀장과의 전화통화내용을 들으며 얼마나 편파적으로 징계가 결정되었는지 알 수 있는 사례가 나왔네요.


라코 : 선수한테 통화하면서 너 [좆대로 해라]라고 말씀하셨죠? 그런 것도 폭언 폭행입니다.
씨맥 : 저는 [좆대로 하라]고 말한 적 단 한번도 없습니다. 좆이란 말 저는 안 썼어요. 전혀 안 썼어요. 저도 녹음 다 돼 있는데.
라코 : 저희가 지금 수집한 자료에는 그 녹음이 돼 있거든요.
씨맥 : 저는 네가 믿고 싶은 대로 믿고 하고 싶은 대로 하라고 했지 좆이라는 말은 전혀 안 썼는데, 이거 녹음파일 같이 보시죠. 이거 계속 이렇게 말 하나하나 거짓말하시면서 교묘하게 진행해나가시는데...
라코 : 지금 저한테 교묘하다고 하셨나요?
씨맥 : 네. 교묘하다고 했습니다. 왜? 저는 [좆대로 해라]는 말 한 적이 없는데 그렇게 말했다고 거짓말하시면서 자신이 원하는 걸 관철해나가고 계시잖아요.
라코 : 아니 지금 말장난... 말 맞고 안 맞추고 그런 걸 하자는 게 아니라~ (다음으로)


조사를 하면서 당사자가 한적이 없는 Fact를 가지고 징계를 논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웃기네요.
처음부터 징계방향을 정해놓고 씨맥감독을 몰아가다가 녹취파일 있다는 말에 말을 돌리네요.
통화 녹취도 있다는데 들어보지도 않고 피해자말만 듣고 영구징계라는게 말이되나요?

정말 너무 분합니다. 개인으로써 아무것도 할수가 없는게 너무 짜증나네요.


국민청원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3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