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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18 13:42
상호해지도 상호해지인데, 적정 이적료를 제시해서 이적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리핀 선수들은 이렇게 될 확률이 좀 높지 않나 싶기도 하고...
19/11/18 13:30
유망주 보고 갔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티칭에 일가견이 있는 감독이라
킹존시절 모아둔 준수한 유망주 중에 누구라도 하나는 터지지 않을까요
19/11/18 15:37
이런말씀드리기 조심스럽지만.. 킹존 선수들이 씨맥이랑 며칠 지내보고서는 같이 갈건 아니다 판단했을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요..?
19/11/18 18:47
https://m.ygosu.com/board/lo_legend/306463/?page=1
이런 이야기도 있는데.. 흠.. 결국 저도 비슷한 생각이 들긴하네요.
19/11/18 13:33
이거 씨맥은 다시한번 그리핀 체험각이네요.
강등만 면하자라는 마인드로 유망주 키워야 할 판인데, 프런트도 그리핀 다음으로 좀 문제가 있고.
19/11/18 13:34
(수정됨) 근데 어느팀보다 킹존은 다들 기존멤버해체는 예상하고있지않았나요. 씨맥이 기존선수들 잔류하게만드는 네임밸류의 감독도 아니고 씨맥자신도 본인이 직접 발굴하고 갈궈서 그리핀처럼 다시한번 내가다만든 선수들 만들고싶어할거구요
19/11/18 14:09
한화가 아니라 KT라니...
비디디를 영입하는 것이 아닌 비디디가 있는 팀으로 가는 것이... 현실적이다(?)... 데프트 마저 KT로 가면 KT로 다시 돌아가야 겠군요. 그냥 문뜩 KT가 아니라 한화면 더 좋지 않았을까라는 막연한 생각을....
19/11/18 14:51
T1의 페이커처럼 팀의 상징이 될 선수는 잡아두고 영입하려는 것 같네요.
이러면 팀색깔이 어떻게 될 것인지 예측하기도 쉬워서, 선수들이 팀을 선택하기 쉽고 팀도 어필할 포인트가 확실해집니다.
19/11/18 14:59
드뤠곤은 이러면 데프트만 남고 전면 리빌딩이네요 라인 전반적으로 매물이 부족한데 좋은 팀 구성될까 좀 걱정되긴합니다 아카데미풀이 꽤 괜찮다고해도 즉전감은 많지않을텐데 말이죠
19/11/18 15:01
사실 예상된 무브 아니었나요.
내현 - 라스칼은 강팀의 톱니바퀴같은 역할이지 본인이 주도권 갖고 플레이하길 원하는 씨맥감독의 성향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좋게 표현하면 블루워커고 나쁘게 말하면 탑승객이죠. 투신은 팀 내부적으로 스탑갭 자원으로 평가받았는지 솔랭에선 케리아 - 데프트 듀오가 더 많이 보였죠. 커즈 이적은 예상 못했는데 젊고 큰 무대경험도 많은 선수라 씨맥 감독의 포텐론에도 들어맞는 선수인데 재계약 못한건 아쉽더군요
19/11/18 15:14
내현은 저도 충분히 그럴것같았는데 솔직히 커즈 라스칼은 예상 못했습니다. 물론 라스칼은 아직도 좀 더 봐야한다고 생각하긴 했지만 라스칼보다 확실하게 잘한다 라고 할 수 있는 선수가 많지 않아보이거든요. 칸 기인정도?
19/11/18 17:10
라스칼은 소위 가성비 최고의 탑솔러인데 놔줄줄은 몰랐습니다. 라스칼에게 드는 연봉이 크지도 않을텐데 라스칼보다 더 나은 탑솔이 누가있냐 하면 몇명 없는것도 사실이라.. 무조건 잡을걸로 봤는데 말이죠
19/11/18 15:10
젠지,아프리카,drx 에서 비디디 계약해지 소식만 기다릴것 같네요
kt는 비디디 놓치면 거의 육성시즌으로 간다고 보면 될것 같구요 (서머 혹은 내년 도모)
19/11/18 15:52
데프트가 케리아랑 솔랭 많이 돌렸다고 들었는데 라인전 서보면서 얘랑 해도 될것같다는 판단이 선것은 아닐런지..물론 탑정글미드 영입 약속이 더 중요하겠지만요...
19/11/18 18:05
[그리핀이 터진다는 가정 하에]
듀렉스 도란쵸비타잔각 쎄게 선거 같은데요? 도란은 평범한 중위권 탑솔러인거 같지만 나와있는 탑 매물이 없다보니.. 쵸비타잔도 원딜이 검증된 특급인 데프트에 긁어볼만한 케리아 서폿이면 동할거 같아요
19/11/18 18:14
그리핀이 터지고 씨맥이 교류가있어서 데리고 올수있어서 로스터를 짠다면
탑 영입 + 도란 서브 정글 타잔 미드 쵸비 + 쿼드 서브 원딜 데프트/바이퍼 경쟁체제 서폿 리헨즈/케리아 경쟁체제 이렇게 가려나요. 이게 데프트,바이퍼가 경쟁체제 되는것도 애매하고, 그럼 그리핀 몇명만 데리고 오는것도 애매하고.. 킹존 유망주선수들에 몇명 영입 정도만 될거같네요 아직은
19/11/18 18:30
저도 씨맥이 그리핀 데려오기 가장 애매한게 데프트의 존재라고 봐서, 그리핀 터져도 킹존이 데려올선수는 도란정도 말곤 없을 것 같아요.
물론 1. 그리핀 터짐 2. 타잔/쵸비/바이퍼/리헨즈 따로 움직일 예정. 1,2가 된다면 모를까 1은 몰라도 2는 애매해서요.
19/11/18 18:31
데프트/바이퍼 2인 돌리는거는 페이커/이지훈 쓰던 SKT1보다 더한 로스터같고, 케리아도 리헨즈랑 주전경쟁 시킬거면 데프트랑 솔랭 계속 돌리게 하면서 투신을 내보낼 이유가 없었죠....
19/11/18 18:36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236&aid=0000197116
큐베, 로치, 피넛, 성환, 플라이, 쿠잔, 리치, 에스페 젠지와 계약종료랍니다 룰러, 라이프만 재계약이라네요
19/11/18 18:41
시즌 중에 팬/안티들이 정치질하는 거랑 별개로 스토브리그 때 팀들의 움직임이나 팬들의 바람이 해당 시즌 선수에 대한 가장 정확한 평인거 같네요
19/11/18 19:31
이것도 좀 반은 거르고봐야하는게 타리그에 있는 선수들은 경기도 안챙겨보고 이미지나 잘못주워들은걸로 평해버리는것도 의외로 많습니다. pgr같은 커뮤는 몰라도 특히 dc 팀마갤은 그런게 좀 심한...
19/11/18 19:02
롤드컵 못 나간팀들 애매한 순위 전부 대실패로 규정하고 코어빼고 다 바꾸는듯. 그리고 그게 맞죠 4-7위 사이 하려고 롤팀 운영하고 선수하는게 아니니 게다가 lck 롤드컵 진출팀들도 성적이 기대 이한데 이대로 가봤자 현격한 격차라고 판단한것 같아요
19/11/18 19:45
선발전 끝나자마자 중국쪽에서 일률되게 썰들이 터져나왔거든요. 저도 썰을 신뢰하는 편은 아니지만 바로 루머가 퍼진걸 보면 스카웃이 롤드컵 진출실패 후 팀에게 본인의사를 전달했던게 아닐까 싶습니다. 생각해보니 템퍼링은 너무 나갔네요. 크크
19/11/18 19:43
DRX는 쿼드/데프트/케리아 3인 주전일거같은데
탑이랑 정글을 누굴 생각중이길래 라스칼이랑 커즈를 놔줬는지 궁금하네요 미드는 비디디급 데려올 수 있는게 아니면 쿼드가 낫다고 봅니다
19/11/18 22:18
데프트 재계학했군요. 응원하는 팀으로 왔으면 해서 조금 아쉽지만 그만큼 선수의 가치를 인정 받은거니 잘 됐으면 합니다. 엄티는 2년계약으로 기억하는데 상호해지를 했네요. 큳으로 킹존 해쳐모여가 조금 더 가능성이 높아진듯..
19/11/18 22:20
KT는 올해만큼은 킹겐한테 기회 좀 부여했으면 좋겠네요.
선수들 사이에서 평이 좋아서 기대되는 선수인데다가 제대로 된 감코 있으니 써봤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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