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9/11/10 13:49:29
Name 문앞의늑대
Subject [LOL] 씨맥 금수저썰 해명
서문



일단 팩트체크를 하자면 모르겠어 나는 금수저같은 삶을 살아본적이없어
일단 나는 돈을 받아본적이없어

그냥 아버지 교육방식이 좀 그래요

절벽에서 독수리가 자기새끼 절벽에서 밀어서 새끼가 나는데 성공하면

음 넌 살만한 가치가있구나 이거고

죽었어 어 넌 열등한 유전자여서 도태됐어 그런 마인드였어 아버지가

그리고 그걸 어릴때 몇번 행사를 하셨어요 저한테  진짜 죽을뻔도했고






(1) 중학교때썰

제 가방에다가 한 100만원인가 넣어주고

"넌 지금 공부할때가 아니야, 내가 일단 학교에다가 말해놨고 4년뒤에보자"

"노숙을하든 구걸을하든 서울역에가서 장기가털려죽든 니가 살아남는다면 4년뒤에보자 어떤모습인지보자"

그리고 그때 엄청 울었어요 죄송하다 빌고


전 아빠앞에서만 울어요

아빠가 엄청 무서운 사람이였는데 어쨋든 가방에 돈을넣어주면서 저를 쫓아냈어요

어쨋든 넣은 돈으로 4년을살고 오래

학교다닐때가 아니래

그래서 어쨋든 집을 나왔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아버지가 차로 절 스토킹 하셨더라고요

전 그 100만원을 가지고 우선 피시방을갔죠

바로 피시방을갔는데 그걸 스토킹하셔서 아버지가 다 확인해셨더라고요
걱정이되셨나봐 안한척하시더니

여차저차해서 다시집에오긴했는데..

피시방에 간이유는 정보를 수집하기위해서 앞으로 어떻게 살지



요약

1.중학교때 아빠가 돈주면서 이 돈으로 4년간 구걸을 하든 뭘하든 먹고살고 4년뒤 보자면서

2.집에서 쫓아냄

3.그 돈으로 정보구할려고 피시방갔었는데
아버지가 몰래 따라왔고 여차저차 집에감



(2)중학교때 제주도 썰

아빠가 갑자기
"대호야 너는 시야가 너무좁아 우물안의 개구리야"

이러면서

또 갑자기 학교가 중요한게 아니래

갑자기 제주도 한라산 정상을 올라간뒤 사진을 찍어오래
그때 한 30만원인가 주면서

어쨋든 비행기는 탈수없었어 그거까지 다 계산해서 준거래 자기가

그래서 제가 이제 목포로 가서 배를타고 가방매고 전화는 하루에 한번 아빠한테 할수있었고

그때도 제가 피시방에서 시간을 떼우다 배를 놓쳤는데 아빠한테 엄청혼났다

근데 그때가 중요한 중간고사인가 기말고사가 있는데 학교에서 그거빨리 보라고 대호 어디갔냐고

우리아버지한테 재촉을 한거야 근데 아버지가 그게 커버가 되실줄알았는데

내가 배를 타고 제주도에 도착하기 1시간전쯤 전에 아버지한테 전화와서

지금 통장에 비행기탈돈 보냈으니 제주도 도착하고 바로 비행기타러와 너 시험쳐야되네
그래서 배를 타고 항구에 도착하자마자 택시타고 공항와서 비행기타고 학교가서 시험쳤어

동선낭비 상타치



요약

1.아빠가 씨맥보고 보는눈이 좁다며 제주도 한라산에서
사진찍고 오라고 돈줌.

2.비행기탈돈은 안되서 목포에서 제주도까지 버스랑 배타고감

3.학교에서 대호 시험쳐야한다고 아빠한테 전화해서
제주도 도착하자마자 비행기타고 학교로 시험치러감




(3)고등학교때 호주썰


아버지가 갑자기

"너를 호주한복판에 무일푼으로 떨군다면 살아남을수있을까?" 이런말을했고

네? 먼진 모르겠지만 죄송해요 게임안할게요 이런앵무새모드로 빌었어

아버지가 갑자기 생각에 잠기심

어쨋든 4일뒤에 여권이 만들어져 있었고
공항에 가더니 나를 호주로 보내는거야
중학교때 연장판이야

알아서 살아남아보래

호주 한복판에 떨굴테니까

아버지가 말한효과가 이거야
살아남으면 영어를 자동으로 습득했을테니까

아버지는 영어를 못배워서 한이됐었대

진짜 돈 하나도 없이 무일푼으로 호주에 갔어요

구걸을 하든 노숙을하든 살아남을려고 범죄를 저지르든 살아남으려면 소통을 해야하잖아

아버지가 그런게있어 내 아들이라면 잘할거야 약간 그런마인드가있어

너무만화적? 진짜 리얼 트루 있었던일 그대로 말하는거야 단하나의 과장도없이

머 어쨋든 호주에 떨어졌어요 근데 말은 그렇게 해놓고
호주에 한국말을 어설프게하시는 삼촌분이있었어 그 삼촌분의 집에 들어가서 살수있어서
난 노숙할줄알았는데 거기서 2주지냈어 2주
왜 2주만 지냈냐면

학교를 다녀야한대
다시 돌아와 학교를다녔어



1.씨맥아빠가 호주에서 무일푼으로살아남아보라함

2.이유는 구걸을 하든 뭘하든 살아남으면 영어습득이 확실해지니까

3.노숙할줄알았는데 호주 삼촌집에서 2주정도 지내다
한국에서 정규교육 받아야해서 다시 돌아옴





(4)패러글라이딩 썰


여러분 패러글라이딩 아시죠?

산 꼭대기에 올라가서 절벽같은데서 쫙하면 나는거
어쨋든 아버지가 자기따라다니면서 일하는거 보라고 그런얘기를 많이햇어


또 아버지따라서 어딜갔는데


산을올라갔어요 . 전 태어나서 패러글라이딩을 탄적이없어요


근데 아버지가 이런말을 하는거야
원래 패러글라이딩을 처음타면 보조자를 숙련자 앞에 놓고 타는게맞는데


아버지가 "내 아들이라면 한번에 탈수있어야한다"
며 갑자기 나한테 장비를 채우는거야


장비를 채우기전에 간단하게 알려주는거야 이렇게 해야한다 저렇게해야한다
먼가 설명이 많긴했어


나는 이게 시키니까 자연스럽게 해도되는줄알았는데
장비를 다채우며 하는말이 원래 혼자하면 안되는데 내아들이니까 할수있을거래


쨋든 장비를 다찼고 긴장이 되는거야 적절한 표현을 못찾겠는데 막 아찔해 머리가 광회전이 되는거야


보조자들 4명5명이 낙하산이 잘펼쳐지게 잡고있고

아빠는 바람을보며 바람을 기다리고잇어


그러고 있다 바람이 딱불면 아 이건아니다 이러고있어
먼진 모르겠지만 시작이됐어

아빠가 자기가 신호를주면 뛰래

그러고있다 바람이 딱 부니까 아빠가 고 뛰어 이러는거야
바로뛰진못했고 얼타다가 뛰었어요

그래서 어떻게됐냐면

내가 뛰었어 뛰다가 부상을못했어 뜨질못했어
땅에 발이 닿았다 떴다 닿았다 떴다하다

세번째쯤 발이 바닥에 닿았을대 때굴대굴 굴렀어

몇바퀴를 굴렀는지 세는게 무의미할만큼 굴렀어

온몸에 줄같은게 감기고 나무같은데 부딪치면서 굴렀던거같은데

온몸에서 피가나는거에요
왜 구르는게 멈췄냐 어디에 걸려서그랬어요

피는 왜 낫냐면 큰부상은 없었고 잔 가시나 숲이 우거져있으니
온몸이 긁힌거야 자잘한 찰과상

나는 의지도 꺾였고 패닉에 빠졌지

아버지랑 직원분들이 한참 절 쫓아왔죠 잘 와가지고
직원분이 괜찮아 대호야 이랬어

수습하고 줄끊어진거 확인하고

아버지가 오시더니 어 다행이다 줄안끊어졌다
낙하산이 괜찮대


올라가서 말했지

연습이 부족하고 다음에 해야할거같다고

아버지가

아니야아니야 너 지금 이거 못하잖아? 다음에 트라우마 생긴다고 다시는 할일없다고 무조건 지금해야해
상태를 딱 체크하더니
괜찮다고 하도 갑자기 낙하산을 펼치더니 진형을 갖추는거야

진짜 못하겠다고했는데

아버지는 강하셧어

나는 할수밖에없었어


안한다안한다하다가 또 진형이 펼쳐지면서 나는 서있게되고
신호를 기다리는 상황까지 됐지


그때 난 생각을했지
발을 구를대 어떻게 해야하고 내 뇌가 지금상황에서 할수있는 최상을 찾고있는거야

그러고 있다가 고! 신호가 떨어졌어

뛰었지 떴어요 떴어 부상을한거야


무전기같은게 연결되있는데 오른쪽내려 왼쪽내려하면서 방향조절하고 착지지점을 향해 나아가고있었거든
강 같은데 빠지면 죽을수있으니

그리고 그게있대 산에 기류가 소용돌이 치는곳을 피해야한다고

어쨋든 무섭긴했는데 딱 아래를 보니까 너무 무섭고 진짜 경치가 태어나서 처음 겪어보는 경험이였어

그때 기분이 기가막했어

죽을뻔했지만 살았죠




요약

1.씨맥아버지가 패러글라이딩 대충 설명하고 보조자없이
혼자 초보자를 바로 태우게함

2.씨맥은 아빠 신호에 맞춰 낙하산들고 내리막으로 뛰었고 세는게 무의미할만큼 존나 구름

3.온몸에 자잘한 찰과상때문에 피가났고 직원들이 나를 걱정해줬고 아빠는 낙하산 줄이 괜찮다 했고 몸상태 체크 하더니 또 시킴

4. 완고하게 거절했으나 아버지는 강했고 이번에 안하면 평생 트라우마 된다며 결국 억지로 시킴

5.인간이 벼랑끝에 몰리니 머리가 광회전이되며 최상을 결과를 찾았고 결국 혼자 패러글라이딩을 성공함


6.진짜 죽을뻔했으나 살아남았고 패러글라이딩
경치 상타치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중문


일단 아버지는 게임하고 만화책보는걸 싫어했어
내가 그걸하면 집에서 쫓겨났었고

방송에서 말하는게 맞아 100원도 지원받은적없고
아버지가 돈이 많은지도 사실모르겠어

나와 아빠는 독립됐다 아빠가 돈이 많더라도 상관없다 평생을 이렇게 살아왔어요

실제로 제가 굶어뒤지기 전가지도 아빠한테 손 한번도 벌려본적없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5)20살 이후 썰

이건 요약보다 그냥 읽어보셈



20살때 제가 대학교를 갔는데 1학년 1학기때 학사경고를 받았어요 공부를 안했으니까


게임만하고 그러고있었어 그러다 아빠가 넌 정말 정신을 못차리는구나 군대라도 갔다와라해서


전 그때 정말 무식했어요 유럽이 나라이름인줄알았고 진짜 창피한 이야기지만 경찰이랑 군대를 구분을못했어요
군대를 잘 몰랐어. 어쨋든 군대를가래


그래서 아빠가 시키는대로 11월군번으로 1학년1학기까지하고 휴학하고갔는데

어쨋든 군대를 다녀왔어요

군대를 다녀왔어요 22살이죠?

22살 8월에 제대를 했는데 아버지가 갑자기 이런말을하는거야

"원래 한 무리안에 수컷이 두마리 있을수없다
강한수컷이 약한 수컷을 물어죽인다"



독립을하래 나보고 크크크
아직도 어이가없는데
충돌이 있을수밖에없고 너랑 내랑 같이 사는게 말이안된다고

돈이 없는데 어떻게 독립을하래 갑자기 아빠가 돈생길대까지 케어를해줄테니 조건이붙여 딜을하셔 내일을 배우래
자기일을

나는 아빠일을 하기싫었어
재미가없고 너무 인싸일이야

그건 싫고 저 게임하면서 돈 좀만 모으고 나가면안될까요

안된대 당장나가래

추진이빨라

아버지가

바로나가래 나 전역한지 얼마안됐고 돈도없는데

그래서쫓겨났어요 진짜로


아직도 기억나는데 집비번을 몇번 바꿨어요 나때문에
집에 청소하시는 아주머니가있었어요 가정부아주머니


그 아줌마한테 물어봐서 집빌려서 낮잠잔적있거든 잘곳이없어서 노숙을하다 너무 지치는거야
노숙을하다 너무힘들어서 아빠가 출근해 있을대 집이비어있잖아
그때 집비번뚫고 쇼파에서 자고 그랬어

살기위해서

근데 걸렸어 근데 걸려서 비번이 계속바뀌고

친구집 로테이션 돌리다 눈치가 너무보였고

그래서 친구집도 나오고


보통 자는곳이 피시방이였어

새우잠을 자면 의자두개에 몸이들어가
의자두개 이어붙여서 피시방에서 잠을잤고

돈은 어딨었냐면

큰고모한테 용돈 5만원씩 타거나
어릴때 이혼하셨던 어머니가 10만원씩 주고가신적있어요

그돈으로 어떻게 어떻게 연명하면서

하루에 만원씩 아니 하루에 만원도안썻어요 5천원 정액제 넣으면서 삼각김밤2개 라면하나
하루에 3천원정도 쓰면서

그때가 22살때였어요
이렇게 2주정도를 지냈는데


피시방 사장님이 말하는거야
너 냄새난다고 피시방에서 자지말라고

쫓겨났어요 피시방에서

피시방에서 쫓겨났고 다른피시방을 찾았죠


그렇게 전전긍긍하며 2~3개월을 노숙생활을하다가

그런데 살아야겠더라도 게임이고 자시고 완전 무일푼이였어


그래서


알바를 찾기시작했어
제일 중요한건 숙식

돈은 얼마안줘도되는데 숙식을 제공해주는알바
근데 그거 플러스 재미까지 있었으면 좋겠어

난 재미가있어야하거든

그거 때문에 아빠일을 못배웠어

그때 시즌이였거든 그때 찾은게 스키장이였어

강사자격증도 따게해준데

그래서 이제 그때 레저드림스인가 스키장 대명비발디로 가서
보드생활지도자 자격증을 따는거하면서


근데 말이 강의지 막노동같은거했어 렌탈한거 옮기고


그래도 좋았던게
잘곳이 있었고 밥도 먹여줫다는거

3개월정도 일했죠 강습썰도 설명하면 긴데 나중에 가르쳐줄게요
나름 재밌었는데

돈은 얼마안줬어 150인가 200인가


시즌이 끝나서 3월쯤에 눈도 녹고 23살이됐죠
현생으로 돌아왔어요

돈이 한 300만원정도 통장에 있었던거같애

이 300으로 할수있는걸 생각해봤어

이거 중요해 이거 바닥나면 난 진짜 지지야
이 300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계산을 했지 난
피시방 하루에 얼마

그때
방송을시작햇어 인터넷방송을

내가 그때 롤을 너무잘하니까 뽐내고싶었 사람들한테

그때 내 아프리카 매니저가 피시방와서 밥사주고 5만원씩 시간넣어주고...


하꼬방송이였지 러너리그 우승을하고 시청자가늘었어요
최상위권이였죠 제일 실력방송


시청자가 늘어나고 스폰이붙었죠
이 배너를 달고만있으면 한달에 30을준대

난 꿈을 다 이뤘어 한달에 30에 그때 별풍선 수입이 20~40이였어

대충 50만원이 들어와

하루에 내가 대충 15000씩 쓸수있었단말이야 인생클리어
게임을 하루종일 하면서 돈도 벌수있으니

그때 처음으로 사치를하기시작했져

난 김밥천국에서 5천원짜리 된장찌개 김치찌개 먹는애들이 이해가안갔어

난 국밥충이 아니라 피시방충이였어
그니까 5천원이면 8시간을 게임할수있는데 된장찌개를 10분간 먹고 8시간을 날린다?

말이안되는거야

먹어본적도없고 먹기도 싫었어

5천원이면 피시방8시간이야 8시간을 버틸수있는거지

그래서 저는 제 월 수익이 50만원이 되고나서는 사치를 할수가있는거야

그때내가한 최고의사치

맥도날드 런치타임이 11시부터 2시까지였는데

3천원에 빅맥세트를 먹을수있었거든? 칼로리도 높고 한번먹으면 김밥같은거보다 가성비가 안꿀려


그렇게 하루를 시작했어

방송은 당연히 피시방에서 했어 집이없으니까

잠? 그대도 친구집신세를 지거나 노숙하더나 비슷했던삶을살았어 비슷해 익숙하고
그생활의 연속이였던거같애

겜방에서자거나

근데 잠이란걸 별로안잤어 하루에 4시간만자고

씻는건 전 아예안씻었어요 전 씻지를 않아요 안씻어 걱정마 안죽더라고 씻는건 중요하지않아 먹고살아야겠더라고 나는

그러다 가끔 엄청난 사치를 부렸지 찜질방이라고 잠도자면서씻기도하고

그렇게 피시방 생활을 1년정도하다 방송에 집중하고 그러다 갑자기 러나한테 연락이와

대호야 나랑 일해볼래? 제일 솔깃했던게 잘곳이있었어

이게 ge의 시작이야

그렇게 방송을하다 그이후가 여러분들이 아는 스토리야 내가 게으르고 막살다가
그렇게 내 나이는 26살인데 전재산은 600만원

600만원으로 신림에 월세살며 쏠전준비했죠


어쨋든 아버지랑 저랑은 별 상관이없어요



요약

1. 20살에 아버지가 군대가라함.

2. 군대갔다오니 "무리안에 수컷은 2마리이상 있을수없다. 강한 수컷이 약한수컷을 물어죽인다"며 독립하라함


3. 무일푼으로 쫓겨났고 친구집 전전긍긍하다
피시방에서 2~3개월 노숙생활함. 하루에 삼각김밥 컵라면 3천어치 먹고 피시방 의자에서 쪼구려잠


4.살아야겠단 생각에 숙식제공해주는 스키일 시작하고
3개월정도함.


5. 모아둔 300만원으로 피시방에서 인터넷방송 시작하며
러너리그도 우승하며 어느정도 방송 규모가 커지고

월수입이 50만원이됨

6. 살면서 최초로 맥도날드 런치세트같은 사치를 부려봄. 김밥천국 5천원짜리 된장찌개도 자기에겐 그거 안먹으면 8시간을 피시방에서 버틸수있으니 최고의 사치였다함

7. 1년정도를 집없이 피시방생활하다 러너 권유에 ge에 들어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네 그래서 여러분들이 씨맥이 금수저다 머다 하는데

근데 그런게 있어 돈은 일푼안받았다지만 심리적으로 돌아갈곳이 있으니 마음놓고 도전이란걸 하신단 분들이 있는데

네가 볼때 아버지 성격상 내가 죽으면

으음 현대사회에 적응하지못해 도태될만한 사람이였구나 하실거같은데?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번외)뜨뜨뜨뜨랑 동거썰


썰방송중 뜨뜨랑 롤 듀오를 하게되고
디코로 뜨뜨뜨뜨랑 동거얘기를함


씨맥

"나는 그거밖에 기억이안나 같이 청소 잘치우자면서 나는 한번도 안치웠어 내가 해야할일을 뜨뜨한테 미루면서"

뜨뜨 "집에다가 둘다 쓰레기를 쌓아놓고 살았거든요"


4달동안 동거를 같이했는데 대호형은 한번도 청소를 안하셨고

그 맥도날드 하루에 맥도날드를 2번을 시켜먹었는데

그 내방 작은 방안에 반정도가 맥도날드 봉지였어 반정도가


대호형이 청소해라 청소해라하면 그걸 봉다리를 한쪽으로 몰아넣고 청소를 하잖아요 그러면은 이제
그걸로 칭찬을 오지게해요 크크 뜨뜨야 머야 너 이렇게 청소를 잘할수있는사람이였어? 나는 절대 이렇게 못해
엄청나게 칭찬을 하시면서 대호형은 청소한번을 안했어요 크크


가끔식 대호형방에 들어가잖아?

그럼 이제 묵은기름 냄새가 지리게나
그럼내가 형님  씻으셔야 합니다 형님 이러면


씨맥형이

너 미야모토 무사시라고 알아? 수련을 하고있는거야 내가
그때 씨맥형이 렝가로 마딱이 시절이였는데

지금 난 챌린저를 찍기위해서 .이게 전설의 사무라이가 있어

일본에서 최고의 희대의 사무라인데 그 사무라이가 목욕을 하지않는 이유가있어

왜냐하면 그 사무라이가 언제나 자신을 노리는 적들에게 자신의 몸을 지키고 긴장을 놓치않기위해서
죽을대까지 씻지않았다.

나는지금 미야모토 무사시의 정신으로 수련을하고있다

설령 씻더라도 찬물로만 씻어야한다

나중에 손톱 지리게 길어가지고
형님 마귀할멈 같습니다 라고 하면

손톱이길어야 키보드에 손톱이 낑기는 느낌이나서 게임이 잘된다하더라고

그러면서 일주일에 한번씩 샤워하잖아요?
그러면 대호형이 로션도 안바른채로 와가지고

뜨뜨야 뜨뜨야 이렇게불러 빤스만있고

이렇게 딱 와가지고 젖은머리로 수건을 탁탁턴다음

뜨뜨야 형 잘생기지않았어? 여기 딱 일어나가지고 제방문열고 뜨뜨야 나 어때?
나잘생겨지지않았어?

일주일에 한번씩 샤워쿨타임 돌아가지고 이제 그거하면서 크크



옛날에 이렇게 꿀잼이였어요 여러분


씨맥

이런게 있어 남자는 세수하면 잘생겨진다

내기준 잘생겨진 외모가 업됐을대 빨리보여주고 싶어서 그런게 있엇지 크크


요약

1.뜨뜨랑 씨맥은 동거를 4개월함

2.씨맥은 방청소를 단 한번한적이 없음

3.씨맥은 씻는것도 잘안했는데 뜨뜨가 이유를 물어보니 미야모토 무사시라는 희대의 사무라이도 씻지않았다.

나는 미야모토무사시 수련법으로 챌린저 찍는중이라 대답함.씻더라도 오로직 찬물로만

4.일주일에 딱 한번 씨맥은 샤워를 하는데 빤스바람으러
뜨뜨앞에와서 잘생긴척함


*DC롤갤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스위치 메이커
19/11/10 13:55
수정 아이콘
C맥의 똘끼가 어디서 왔는지 아주 잘 알 수 있었던...
그럴거면서폿왜함
19/11/10 13:55
수정 아이콘
씨맥이 순한맛이었다니 크크크크크
꿀꿀꾸잉
19/11/10 13:58
수정 아이콘
이건 영화주인공 급인데 ? 제작자분들 지금 계약하세요. 롤드컵 우승하면 비싸집니다
게르아믹
19/11/10 13:58
수정 아이콘
와 저거 솔직히 아동학대급 아닌가요;
19/11/10 14:01
수정 아이콘
씨맥이 아동학대 혐의로 직접 고소해도 할 말 없을 수준이네요 -_-;;
카루오스
19/11/10 14:01
수정 아이콘
몰래 쫓아도가고 어설프게 강하게 키웠네요 크크크
러블세가족
19/11/10 14:02
수정 아이콘
수저가 있는데 먹지를 못하니....
이십사연벙
19/11/10 14:03
수정 아이콘
패러글라이딩하다가 굴러서 머리를 부딪힌거아닌가싶은 방송이었습니다 크크
19/11/10 14:05
수정 아이콘
'광기'의 '유전자'...
19/11/10 14:09
수정 아이콘
자식을 세상에 적응시키고 싶은 아버지의 마음은 알겠으나 방법이 굉장히 극단적이네요..
하이재킹
19/11/10 14:11
수정 아이콘
우승한 후로 주변 사람들한테 자랑하고 다닌다니 그나마 다행이네요.
Faker Senpai
19/11/10 18:05
수정 아이콘
자기 유전자 자랑이죠.
하이재킹
19/11/11 02:10
수정 아이콘
솔직히 본인 아들이 이런 방식으로 잘 됐다고 손자 손녀 훈수를 안 두시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_-;;
코우사카 호노카
19/11/10 14:13
수정 아이콘
아버지가 게임 못하게 했다면서 현실에선 탑 솔로로 키웠네요.
교육과 유전자로 만들어진 순도 100% 탑솔
승률대폭상승!
19/11/10 14:13
수정 아이콘
아빠도 탑솔 잘하게 생겼네
저그우승!!
19/11/10 14:14
수정 아이콘
미야모토 무사시 크크크크크크크크크
키모이맨
19/11/10 14:16
수정 아이콘
근데 저는 이걸 피지알 유게에서 딱 글 하나 본 게 전부인데

은근히 여기저기서 이야기가 많았나봐요? 직접 방송켜서 썰풀이까지 할 정도면
카바라스
19/11/10 14:19
수정 아이콘
시비거는 사람들이 좀 많았죠 크크 롤갤에서 봤던글 중에 제일 웃겼던게 나루토 아버지 호카게인거 알았을때의 충격이라고
19/11/10 14:50
수정 아이콘
겜커뮤중에 이런거 무관심한게 이곳일텐데 여기까지 퍼진거면 다른 곳은 심하다고 봐야죠
파핀폐인
19/11/10 14:17
수정 아이콘
인생이 야탄코걸이였던거임..
주인없는사냥개
19/11/10 14:17
수정 아이콘
폭탄목걸이 드립이나 강한 피드백? 은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건가보군요
하이재킹
19/11/10 14:25
수정 아이콘
유전을 물려 받은 것 보단 사상을 주입당한 쪽이 맞겠죠.
주인없는사냥개
19/11/10 14:29
수정 아이콘
사실 제가 보기에도 그렇습니다만 씨맥 본인 입장에서야 뭐 저렇게 생각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스덕선생
19/11/10 14:23
수정 아이콘
남의 이야기를 이렇게 하고싶진 않은데 씨맥 아버지란 분은 많이 이상한 사람이네요.
씨맥이 저렇게 말 중언부언하는데 책임이 99% 정도 있어 보입니다
바부야마
19/11/10 14:24
수정 아이콘
엄청나네요..
더딘 하루
19/11/10 14:26
수정 아이콘
진짜 만화 주인공같은 스토리네요 크크크크크
파이몬
19/11/10 14:27
수정 아이콘
수수께끼가.. 모두 풀렸어!
19/11/10 14:28
수정 아이콘
아빠가 탑 안가는 정글러네..
모리건 앤슬랜드
19/11/10 14:28
수정 아이콘
그정도 재산이 있는데 이거 그냥 물려줬다간 백퍼 유지는 커녕 까먹을 그릇이구나 하고 강하게 키운거네요. 씨맥 성격이 아버지 영향 받은 거라면, 씨맥 c언어하듯 저런 아버지 성격에 그냥 자식 방치하고 내다버리는게 아닌 뭔가 나름의 생각과 철학이 깔려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주변에서도 그릇에 맞지 않는 유산 물려받아서 무게에 깔려 무너지고 돈에 잡아먹힌 케이스들 여럿 봤는데, 능력이 된다면야 금수저 시너지를 내고 승승장구 하겠습니다만 그걸 소화를 못 시키다 보니 오히려 독이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결과가 좋은 해피엔딩이라 다행....
하이재킹
19/11/10 14:31
수정 아이콘
그릇을 안 깨지게 만든다고 직접 집어던지는 꼴이죠. 내가 죽어도 아버지는 바로 납득하실 거야 덤덤하게 말하는 아들을 만들었으니.
모리건 앤슬랜드
19/11/10 15:02
수정 아이콘
쇠는 두들기면 단단해지지만 도자기는 잘 빚어서 구워야지 두들기면 박살납니다. 재질에 맞는 훈육법이 필요한 이유이겠지요. 부친이 썰로 들리는 정도의 재력을 일궈낸건지 물려받아 유지한 건지는 또 모르겠지만, 어쨌건 그 정도로 어떤 분야에 능력이 되는 사람이 자기 자식 그릇이 무슨 재질인지 사리 판별 못하고 저랬을까 싶네요. 어머니 부재중에 게임만 하는 자식을 어떻게든 케어하려고 나름 최선을 다해 애쓴것 처럼 보여집니다만. 무턱대고 윽박지르고 폭력을 휘두른 것도 아니고, 썰 내용도 보면 안전장치는 다 마련해 놓은것 같구요.
하이재킹
19/11/10 15: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교육이랑 사업 성공은 천미터 떨어진 일이 아니라 다른 차원의 속성입니다. 금수저 깨나 보신 것 같은데 돈 먹고 망한 사람은 수두룩하게 보시고 그 토양 위에서 뿌리내린 거목은 못 보셨나요? 자기 사람 보는 안목 대단하다고 막 대하다 부숴진 그릇도 적지 않은 거 아실 텐데요.
패러글라이딩 초보가 처음 굴렀을 때 허리나 다리 안 다친 건 걍 운입니다. 원래는 하면 안 되는 거예요. 학교 안 보낸 것도 본인이 커버칠 생각이었다 일이 커져서 뒤집은 꼴이고.
19/11/10 14:45
수정 아이콘
이 의견에 동의합니다
창술사
19/11/10 15:22
수정 아이콘
무게에 깔려 무너지고 돈에 잡아먹힌다는게 어떻게 가능한지 궁금하네요. 있는 재산만 잘 지켜도 되는거 아닌가요?
Knightmare
19/11/10 15:56
수정 아이콘
그냥 사업만 안하게 시켜도 중박은 칩니다;;;;
진짜로 금수저 다룰 수 있게 교육시킬거면 저렇게는 안하구요;;;;
걍 아버지가 돌아이인거죠. 뭐 어설프게 들이박는 교육..
다레니안
19/11/10 18:42
수정 아이콘
불리진 못해도 까먹을 성격은 절대 아니죠. -_-;; 오히려 가진 것에 비해 소비가 너무 적어서 그냥 이자만 받아먹고도 살았을 것 같네요. 크크
생각하신 것과 반대로 사람이 너무 꿈이 작고 만족도컷이 낮은 것 같으니까 대범하게 만들어보려고 야생적(?)으로 교육시켜본건데 전혀 효과가 없는데다가 만일 씨맥이 맨탈이 약한 사람이었다면 트라우마가 크게 남을 수 도 있는 베드엔딩 루트만 가득한 교육방식같습니다.
This-Plus
19/11/10 14:29
수정 아이콘
그때 아버지 일 배웠어도 잘나갔겠네요.
월광의밤
19/11/10 14:30
수정 아이콘
정보) 씨맥 아버지는 롤스로이스 차를 몰고다니시고 차가 여러대, 경비행기, 요트가 취미다.
19/11/10 14:33
수정 아이콘
저게 아버지 입장에서 나름 또 살만한 구석은 다 만들어놨다는게 제일 웃기네요 크크크 패러글라이딩도 바람만 세게 안불면 안전하고
하이재킹
19/11/10 15:21
수정 아이콘
혼자 패러글라이딩할 때 처음 떨어졌을 때 머리는 고사하고 팔 다리 허리 중 하나 잘못 부딪혔으면 만성적으로 절거나 휜 상태로 살 수 있었습니다.
19/11/10 14:37
수정 아이콘
말을 실현하는 자와
말만하는 자....
씨맥 당신이 졌어
wersdfhr
19/11/10 14:37
수정 아이콘
씨언어의 근원이 어디인지는 대충 알겠네요;;
허세왕최예나
19/11/10 14:41
수정 아이콘
이거 완전 치인트...?
묘이 미나
19/11/10 14:44
수정 아이콘
첼린저 목표로 무사시 수련법 유행가나요
19/11/10 14:45
수정 아이콘
그래서 그리핀을 롤드컵 우승하겠다고 말햇던거구나 크크크크 패기와 포부가 이해가 가네요
불굴의토스
19/11/10 14:48
수정 아이콘
사업이나 공부한것도 아니고

게임쪽에선 실력위주고 금수저 영향 쥐뿔도 없는데...

해명한거 보니 누가 금수저라고 깠나보네요
불굴의토스
19/11/10 14:49
수정 아이콘
오죽하면 방송도 도파집에서 하는 사람인데
시린비
19/11/10 15:05
수정 아이콘
여기서도 말 나왔었어요 결국 집이 잘사니까 더 쉽게 도전할 수 있는거 아니냐 이런댓글들
남의 일이라고 쉽게 말하는거죠
진인환
19/11/10 15:10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서도 금수저니까 올인하는거다, 흙수저는 망하면 사망이고 금수저는 망해도 사장이다 이런 댓글 있던데요.
한글날기념
19/11/10 14:50
수정 아이콘
다른 분들은 즐겁게 볼지 몰라도 학대라고 생각해서 영 좋게 안보이네요.
펠릭스30세(무직)
19/11/10 14:51
수정 아이콘
결국 학교 시험 다 치게 하고 안전한 모험 시키고 쫓아내고 뒤에서 스토킹 하고.

100%야생의 느낌은 아니에요. 물론 당사자 씨맥 입장에서는 쌍욕이 나오겠지만.

몇십년전 사람 기준으로는 진짜 충분히 케어할거 다 하면서 자식교육 시킨걸겁니다.
한글날기념
19/11/10 14:55
수정 아이콘
걍 학대인데요.
19/11/10 16:16
수정 아이콘
뭐 저 어릴때만 해도 애들 말 안들으면 팬티바람으로 집밖으로 쫓아내도 그러려니 했던거같은데... 학대는 학대인데 흔했던거죠 그런게.
썰 봐도 확실히 아예 뒤가없이 밀어붙인 정도까지는 아니네요.
19/11/10 19:27
수정 아이콘
제가 중학교 올라갈때까지 팬티바람으로 정확히 세번 내쫓겼는데, 한번은 하루 왠종일 있던거라 아직까지 트라우마로 남아있습니다...
19/11/10 19:45
수정 아이콘
저도 그런 기억이 있는데... 객관적으로 우리 부모님 참 좋으신 분인데 성장과정 내내 우리집이 내집같지 않은 그런 심리가 있었거든요. 그런 기억들도 영향을 주지 않았나 싶네요. 초등학교 저학년 때였던거 같은데 팬티바람으로 아파트 복도에서 모기에 물리면서 난 어떻게 되나... 생각했던 기억이 있네요.
즐겁게삽시다
19/11/10 14:56
수정 아이콘
아버지가 한마 유지로...
19/11/10 14:58
수정 아이콘
아버님이 씨맥에게 했던 거랑 씨맥이 그리핀 코칭했던 스타일이랑 일맥상통하네요.
오리아나
19/11/10 15:02
수정 아이콘
학대로 보입니다......
아르네트
19/11/10 15:03
수정 아이콘
이거랑 금수저랑은 좀... 다른 케이스같은데.. 빡세게 자라긴 했네요.
LOL STAR
19/11/10 15:05
수정 아이콘
개인 사생활 이야기 같은데 게임 게시판에 있어서 놀랐네요.
제리드
19/11/10 15:06
수정 아이콘
씨언어(?)와 독특한 발상, 강렬한 피드백 등이 아버지 작품이었군요
이웃집개발자
19/11/10 15:08
수정 아이콘
피드백때 워딩이 쎈 이유가 저런 성장과정을 거친 사람이라 그런건가...
루크레티아
19/11/10 15:09
수정 아이콘
뭔가 막 내던지는 것 같으면서도 안에는 꼼꼼하게 자식을 보는 아버지 마음이 있는 것도 같네요. 그러면서도 깨알 같이 반항하는 씨맥도 진짜 아버지 유전자 그대로..
19/11/10 15: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진짜 강하게 컸네요.
근데 요즘기준으로는 학대가 맞는듯
저렇게까지 안해도 자립심 길러줄 방법 있을것같은데..
qpskqwoksaqkpsq
19/11/10 15:15
수정 아이콘
인생이 렝가인 더 트루 렝가 씨맥니뮤ㅠ
조미운
19/11/10 15:24
수정 아이콘
탑솔러는 타고나는것인가 만들어지는것인가에 대해서 탑솔러는 타고나야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이 글을 보니까 진성 탑솔러가 만들어지기도 하는군요.
本田 仁美
19/11/10 15:36
수정 아이콘
이건 수저가 아니고 학대를 당했네요.
비밀정원
19/11/10 15:38
수정 아이콘
아버지도 이 시대에 태어났으면 탑하셨을 듯
하쿠나마타타
19/11/10 15:41
수정 아이콘
맹수에 빙의 하셔서 자식을 키우신건가... 지금은 많이 응원하신다니 여튼 해피엔딩이라 다행이네요.
잰지흔
19/11/10 15:42
수정 아이콘
패러글라이딩 썰은 리얼 새끼를 절벽으로 보내는 썰이네요
잘못해서 사고나서 평생 불구되면 어쩔려고..
smile994
19/11/11 01:04
수정 아이콘
불구면 다행이죠.. 사망할수도있었습니다
cienbuss
19/11/10 15:43
수정 아이콘
저렇게 키웠으면 잘못하면 엇나갈 수도 있는데. 성장과정에 비하면 본인의 피드백은 온순한 편인 것 같네요.
3.141592
19/11/10 15:46
수정 아이콘
이걸 미담쯤으로 여기는 사람이 없기를..
Andrew Yang
19/11/10 15:49
수정 아이콘
미야모토 무사시 크크크
Star-Lord
19/11/10 15:49
수정 아이콘
진짜 인생을 폭탄목걸이 차고 산 사람이네
Rorschach
19/11/10 15:53
수정 아이콘
저건 좀 심한데....

그런데 아래 무사시 이야기 보니까 씨맥도 (다른 의미로) 심함 크크크
Knightmare
19/11/10 15:58
수정 아이콘
이건 씨맥이 나름 착하네요
지금도 의절상태여도 인정할 만한 학대인데 이건.
그냥 아버지가 스톤차일드처럼 보이는데;;;;
월광의밤
19/11/10 16:34
수정 아이콘
쏠전할땐 의절수준까지 갔다고하네요.
Knightmare
19/11/10 16:36
수정 아이콘
들었습니다. 의절 회복 안할만도 하다고 봐서.
한번 의절은 무조건 상수일 거 같아요 저렇게 하면
19/11/10 16:00
수정 아이콘
씨맥이 잘렸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보다 더 믿을 수 없는 이야기의 향연이네요. 씨맥이 게임 밖에 모르는 바보?라서 오히려 큰 사고없었지 고등학생 이후로는 범죄 안 저지른게 대단해보일 에피소드인게.. 허허
어느정도 잘 살고 부모가 못 가져본걸 자식한테 바랄때 더 철저하게 케어하고 공부하라고 압박하기 마련인데 교육관이 특이하셨네..
19/11/10 16:04
수정 아이콘
아버지도 참 대단하시네요 크크
그 닉네임
19/11/10 16:11
수정 아이콘
아마 피지알러 중에 연배 높으신 분들이나 5060대분들은 저게 미담처럼 들리는분들 많으실껄요?
도르마무
19/11/10 16:45
수정 아이콘
이게 뭐라고 해명까지..
유전유죄 무전무죄라도 되는가봅니다.
기도씨
19/11/10 22:39
수정 아이콘
백퍼센트 공감입니다.
19/11/10 16:45
수정 아이콘
근데 꾸준하게 나가서 게임만 했군요...
19/11/10 16:57
수정 아이콘
이런 상황에서도 나름 잘 컸네요.. 씨맥....
19/11/10 17:16
수정 아이콘
새끼사자 절벽에서 떨구는 짤을 암사자가 보고 실제로 저러면 죽어요 하는 짤.jpg
BbOnG_MaRiNe
19/11/10 17:37
수정 아이콘
아들이 만화보는걸 싫어하셨다지만
사실은 아버님이 만화나 소설을 너무 많이 보신게 아닌가 싶을 정도..
R.Oswalt
19/11/10 17:39
수정 아이콘
금수저는 아니고 금회초리 정도로 합의 봅시다 크크
ioi(아이오아이)
19/11/10 17:44
수정 아이콘
금회초리 좋네요 크크크크
Lahmpard
19/11/11 01:04
수정 아이콘
아 이거네요 크크크크크크크크크그
니나노나
19/11/11 04:30
수정 아이콘
아 이거네요 크크크크크크
위원장
19/11/10 17:42
수정 아이콘
뭐 아버지가 걱정이 컸을뿐 금수저 맞네요
19/11/10 17:45
수정 아이콘
크크크 주변에서 누가 저런소리 하면 허언이려니 하고 흘려들을텐데
-안군-
19/11/10 17:54
수정 아이콘
이것이 탑솔의 유전자인가??
이무슨 한마유지로도 아니고... 크크크...
그런데 의외로 옛날분들, 그것도 자수성가한 분들중에 저런 마인드를 가진 분들이 의외로 많아요;;
Rexpieta
19/11/10 17:59
수정 아이콘
10대 시절은 모르겠고 스키강사는 팩트다 싶은게 본인이 직접 북미 서버때 저런소릴 했었음..
사다하루
19/11/10 18:23
수정 아이콘
일단 피드백 방식이 왜 그렇게 됐는(?)지는 명확하네요...
Cookinie
19/11/10 18:23
수정 아이콘
가프식 교육의 순한맛 버전을 보는 것 같네요.
아웃프런트
19/11/10 18:25
수정 아이콘
배가본드잼
아기상어
19/11/10 18:28
수정 아이콘
차라리 금수저 논란이 나을듯...

이제 학대논란 일어날느낌이.... 후...
시니스터
19/11/10 18:39
수정 아이콘
자수성가한 분이 겜돌이 인생 갱생시키려다 실패하고 겜돌이가 겜으로 성공한 썰
다시마두장
19/11/10 18:41
수정 아이콘
기업체 사장들이 자식교육 할 때 학교 성적보다는 인생 경험을 중시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딱 그게 떠오르네요.
19/11/10 18:51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GaaweQXB4SA

이거도 꼭보세요 크크크...
노래하는몽상가
19/11/10 18:53
수정 아이콘
너무 심하게 만화같아서 주작이 의심될정도네요;
바람의바람
19/11/10 19:12
수정 아이콘
친척중에 수백억대 요트사업하는 분도 있다고 하니 집안 자체가 잘사는 집안은 맞는거 같아요
하지만 그 도움을 받았다 혹은 정신적 도피처가 있었다는건 이제 주장하기 힘들거 같습니다.
솔직히 아버지야 하나밖에 없는 아들 당연히 재산 물려주시겠지만 어찌되었던 씨맥은
자신이 도태되서 죽으면 그냥 그걸로 끝이다라고 생각할 정도로 지원에 대한 기대가 없으니까요
뭐 댓글처럼 재산을 받을 준비가 안된사람이 받고 망하는걸 염려해서 그 훈련을 나름 시켰다고
생각할 수도 있긴한데... 그러기엔 너무 훈육법이 과하죠...

어찌되었던 참 힘들게 살았네요 씨맥 나이 생각하면 저시대에 저렇게 훈육하는거 쉽게 못할일입니다.
저시대만 해도 교육상이라는게 엄청 많이 달라진 상태라서요 한 십년 더 전이었음 모를까...

여튼 아버지의 교육방식이 씨맥의 폭탄목걸이를 탄생시킨 배경인건 확실하게 이해했네요
패러글라이딩에 성공했을때 극한의 상황에서 발하는 능력에 대해서 나름 느낀게 컸을거 같긴 합니다.
단지 아버지는 실행으로 옮겼고 씨맥은 말로만 한 차이랄까요? 순화버전인거죠
사이퍼
19/11/10 19:16
수정 아이콘
아버지의 방식에 시달려서 고통받았음에도
본인도 순화된 버전의 교육 방식을 쓰게 되는걸 보면 참 아이러니 하긴 하네요
Faker Senpai
19/11/10 19:25
수정 아이콘
자식은 부모의길을 따라가는거죠. 보고 자란게 그건데요.
서지훈'카리스
19/11/10 19:39
수정 아이콘
자신이 제일 싫어하던 방식인데
그거 밖에 본 게 없어서 그대로 하게 되죠
FRONTIER SETTER
19/11/10 19:43
수정 아이콘
그래도 순화된 것과 그렇지 않은 것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기에...

저런 교육 방식은 사람을 인간불신 정신병자로 만들어도 이상하지 않은데, 소드와 중립맨 타잔을 제외한 전현직 그리핀 선수들과 오해도 풀고 친분도 유지할 정도의 인격이 남아 있다는 사실은 씨맥이 비뚤어져서 범죄자가 되지 않아서 장하다 싶을 정도네요.-_-;;; 허허...
기도씨
19/11/10 22:38
수정 아이콘
이건 굳이 교육방식으로 국한짓지 않아도 거의 모든 가정에서 일어나는 현상이죠.
서지훈'카리스
19/11/10 19:40
수정 아이콘
대학교 1학때까지 군대랑 경찰 구분 못하는 것도 신기하긴 하네요.
19/11/10 20: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금수저는 맞는데, 씨맥이 그렇게 의지하고 자라온건 아닌게 맞겠네요.
쿠크다스
19/11/10 21:31
수정 아이콘
그렇게 험하게 대한건 아니네요 그냥 웃으면서 추억할 수 있는 정도
ReaSon.F
19/11/10 21:49
수정 아이콘
네???? 저게 험하게 대한 게 아니라고요?? 다른 건 둘째치고 패러글라이딩 초보자를 혼자 하게 한 건 죽으라고 떠민거나 다름 없어요;;;; 착지할 때가 가장 문젠데 조금만 삐끗하면 사망, 최소 장애인입니다.
하이재킹
19/11/11 02:08
수정 아이콘
멘탈이 님 닉이었으면 고대로 '똑' 부숴졌을 듯
슈퍼마린&노멀
19/11/10 21:49
수정 아이콘
근데 그건 둘째치고 아버지가 왜 그런 극단적인 선택을 했나도 한번 생각해봐야 할것 같은데요?
유럽이 나라인 줄 알정도면 진짜 아예 공부는 안하고 게임만 줄창하니 부모님입장에서는 사람 될까 싶어서 극단적 선택한 것 같은데..
Janzisuka
19/11/10 22:27
수정 아이콘
아버지가 리얼버라이어티를 찍고싶으셨구나 크크크
興盡悲來
19/11/10 23:52
수정 아이콘
의외(?)로 자수성가형 사장님들에게 자주 볼 수 있는 케이스입니다
19/11/10 23:59
수정 아이콘
제가 씨맥이면 걍 쏠전 우승하고 연 끊었음 진짜....
세크리
19/11/11 00:03
수정 아이콘
금수저가 아니면 절대 할수 없는 경험이긴 하네요 크크크크 물론 저고보 금수저+씨맥아빠 vs 그냥 살기 하면 후자하렵니다...
11년째도피중
19/11/11 00:48
수정 아이콘
어째 씨맥도 자식 나으면 저 정도까지는 아니라도 강하게 키운다고 뭐라도 할 것 같은데..
타임러스
19/11/11 06:31
수정 아이콘
씨맥 생체 드론설
사악군
19/11/12 17:20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근데 생각보다 많지요.

강금연 은수저 작가 집안 얘기도 보면 초딩때부터 거대 농기계 몰고 오게 하고..
손가락 잘릴지 모르는 정도로 베였는데 소 바르는 약하고 숯발라 붕대묶고 병원 안가고..
(병원가면 절단하자고 한다고 안데려가고 붙임)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7067 [LOL] 슼런트가 방송 관리를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78] 삭제됨12611 19/11/12 12611 5
67066 [LOL] 후니, 2년 27억 재계약 [69] Leeka16071 19/11/12 16071 1
67065 [LOL] SKT 클리드&칸 챌코 프로 비하 논란 [275] 은여우29415 19/11/12 29415 4
67064 [LOL] 클리드처럼 중국인들에겐 욕을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하시나요? [28] 삭제됨9712 19/11/12 9712 0
67063 [LOL] 사상 최악의 칼바람 OP, 세나 [35] 천영17261 19/11/11 17261 0
67062 [LOL] 2019 롤드컵 온라인 동시시청자 피크 TOP 5 [11] Leeka10027 19/11/11 10027 0
67061 [LOL] 2020년 롤드컵 결승전 장소가 공개되었습니다 [44] Leeka14878 19/11/11 14878 1
67060 [LOL] 올해의 스토브리그는 어떻게 될까요? [95] 베스타10673 19/11/11 10673 1
67059 [LOL] 조별리그에서의 약진, 그러나 우승권에선 더더욱 멀어진 LCK [58] 삭제됨9967 19/11/11 9967 2
67058 [LOL] LCK 스프링. 2020년 2월 개막? [47] Leeka10893 19/11/11 10893 0
67057 [LOL] 역대급 결승전 무대. 19 롤드컵 오프닝 [8] Leeka8740 19/11/11 8740 0
67056 [LOL] LCK가 가야할 길은 무엇일까? 이번년의 실패가 의미하는바. [111] 랜슬롯11235 19/11/11 11235 2
67055 [LOL] 결승전 경기 내용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 [55] Leeka10478 19/11/11 10478 0
67054 [LOL] 한화 리빌딩의 시작은 감독 [33] 비오는풍경11010 19/11/11 11010 2
67053 [LOL] 도인비가 걸어온 길 [184] 신불해130559 19/11/11 130559 120
67052 [LOL] IG매니저 - 루키 감독 버젼 [5] 하이재킹10235 19/11/11 10235 3
67051 [LOL] 롤드컵의 끝, LCK는 과연 [51] 루데온배틀마스터12450 19/11/11 12450 6
67050 [LOL] 2019 월즈 FPX의 완벽한 우승을 보며 LCK에 대해 느끼는 점 [187] 삭제됨23866 19/11/11 23866 0
67049 [LOL] 중국의 2년 연속 우승! 주제곡이 예언을 한 결승후기 [58] Leeka11100 19/11/11 11100 1
67048 [LOL] 유성 치명타 바루스 [10] 묻고 더블로 가!13633 19/11/10 13633 1
67047 [LOL] 씨맥 금수저썰 해명 [123] 문앞의늑대43007 19/11/10 43007 10
67046 [LOL] TFT 시즌 2 소감 [41] 스위치 메이커10216 19/11/10 10216 0
67044 [LOL] 스벤스케런, 제이잘 - Evil Geniuses 이적 [18] 비역슨8699 19/11/10 869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