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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1/08 17:43:07
Name 마빠이
Subject [LOL] 라이엇의 새로운 Q&A가 올라왔습니다.
요약만 보실분들은 맨 밑으로

--
드디어 해냈습니다. 이름이 라이엇 게임즈인데 게임은 하나밖에 없다는 근 10년 묵은 우스갯소리를 마침내 (거의) 잠재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 10주년 기념 특별 생방송을 놓치셨다면 발표된 내용은 모두 여기(한국어 자막을 켜주세요)에서 요약 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 질문으로 넘어가 볼까요

그 새로운 게임은 언제 플레이할 수 있나요?

어느 새로운 게임인지에 따라 답변이 달라집니다! 게임별 일정은 아래를 확인해주세요.

전략적 팀 전투 모바일 – 2020년 초 iOS와 안드로이드로 찾아옵니다. 전체적으로 정상 작동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우선 일부 국가에서만 출시한 뒤 이내 모든 지역으로 확장할 계획인데요. 지금 구글 플레이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합니다.

레전드 오브 룬테라 – 지금 playruneterra.com/ko-kr에서 사전 예약을 하시면 11월 두 번째 사전 체험과 2020년 초반 클로즈 베타가 진행될 때 게임을 체험할 기회에 당첨되실 수 있습니다. 모바일 버전을 포함한 정식 출시는 2020년 중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정확한 날짜가 확정되는 대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 – 2020년부터 일부 지역에서 알파 및 베타 테스트가 시작되며 2020년 말까지 대부분의 지역에서 iOS와 구글 플레이로 출시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콘솔로는 이후 출시될 예정이죠. 지금 구글 플레이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합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매니저 – 2020년 중 LPL 지역에서 먼저 선보일 계획이며 점차 확대하여 다른 리그의 선수들도 포함할 생각입니다.

프로젝트 A – 조금 더 기다려야 합니다.

프로젝트 L과 프로젝트 F – 두 게임은 아직 개발 초기 단계에 있기 때문에 더 자세한 정보는 이후 공유해드릴 예정인데요. 어떤 프로젝트든 선보이기 전 플레이어 여러분께서 시간을 투자할 가치가 충분한 수준의 게임인지를 검증하게 됩니다.

주의하실 점 – 언급된 출시 시기는 모두 변경될 가능성이 있으며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커뮤니케이션 담당자 일동

출시 예정 게임에서는 모두 같은 게임 화폐를 사용하게 되나요?

출시 예정 게임에서는 기존 게임과 다른 게임 화폐를 사용하게 됩니다. 레전드 오브 룬테라, 전략적 팀 전투,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 등 새로 공개된 모바일 게임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 스토어에 출시될 예정인데요. 두 플랫폼의 정책상 각기 다른 게임에서 동일한 게임 화폐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제한과 더불어 플랫폼을 넘나드는 게임 화폐의 유지와 관련된 기타 운영적인 문제로 인해 게임마다 다른 화폐를 도입할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자면…

- 리그 오브 레전드와 PC 및 Mac용 전략적 팀 전투에서는 계속 RP가 사용됩니다.

- 모바일용 전략적 팀 전투에서는 다른 게임 화폐가 사용되지만 꼬마 전설이, 결투장 스킨 등 꾸미기용 아이템은 PC 및 Mac 버전과 공유됩니다.

-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서는 코인을 사용하게 됩니다.

- 다른 부분은 아직 전부 미정입니다! 또한 게임 화폐는 지역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SHIO SHOUJO AND RIOT BEERNANA
커뮤니케이션 전략가

전략적 팀 전투 모바일은 PC와 플랫폼 간 플레이가 가능한가요?

전략적 팀 전투는 플랫폼 간 플레이를 완벽하게 지원합니다. 원래 구매가 이루어진 플랫폼에 상관없이 결투장 스킨부터 꼬마 전설이까지 모두 언제나 플레이어 여러분과 함께합니다.

(플랫폼 간 플레이 지원 여부는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SHIO SHOUJO AND RIOT BEERNANA
커뮤니케이션 전략가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 새로운 지역을 추가할 계획인가요? 피들스틱처럼 출신 지역이 없는 챔피언은 어떻게 되나요? 그런 챔피언들은 영영 게임에서 못 보게 되는 건가요?
걱정하지 마세요!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 새로운 지역을 추가할 계획은 확실히 있습니다.

예전부터 아무런 지역과 관련이 없었던 챔피언이라도 게임에 포함할지를 결정할 때는 여기에 얽매이지 않습니다.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서는 하나의 지역으로 묶을 수 있는 여러 명의 챔피언이 필요한데요. 몇몇 챔피언은 상대적으로 소속될 수 있는 지역이 덜 자유롭습니다. 예를 들어 가렌이나 자르반 4세는 둘 다 ‘영원무궁한’ 데마시아인이다 보니 소속될 수 있는 지역이 제한적인 편이죠. 하지만 티모나 리븐, 탐 켄치 같은 챔피언은 룬테라에서 여러 지역을 떠돌아다닐 가능성이 훨씬 큽니다. 이러한 다양성을 통해 모든 챔피언이 게임에 등장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데요. 피들스틱이나 브랜드, 라이즈, 애니 등 룬테라 내 특정 지역과 연관이 없는 챔피언은 지역 배정에 있어 가장 자유롭다고 할 수 있습니다.


RIOT DOVAGEDYS
게임 콘텐츠 리드 프로듀서

레전드 오브 룬테라의 카드에 적힌 플레이버 텍스트 중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세계관에 포함되는 내용은 얼마나 되나요?

카드 일러스트부터 플레이버 텍스트까지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 등장하는 모든 콘텐츠는 공식 세계관에 포함됩니다. 다만 ‘공식 세계관’이 여기에서 무엇을 의미하는지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습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와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는 같은 캐릭터가 등장하고 두 게임의 세계관 형성은 상호보완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차이라고 하면 카드 게임에서는 선택의 자유와 다양한 조합으로 열리는 흥미진진한 가능성의 세계가 게임의 큰 부분을 차지하죠. 저희는 원하는 대로 플레이할 수 있으면서 선택지에 따라 달라지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게임이 목표였습니다. 그래서 플레이어 여러분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캐릭터뿐만 아니라 새로운 캐릭터가 무엇을 할지, 누구를 만날지, 어떠한 일을 겪게 될지 모두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게 했습니다. 럭스가 기존 소설에서 진보의 날 축제를 본 적이 없더라도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서는 진보의 날을 체험하게끔 하고 럭스의 반응까지 살펴볼 수 있겠죠. ‘레전드 오브 룬테라’라는 이름에서 넌지시 드러나듯이 일부 캐릭터나 이야기는 저희가 게임 속에 엮어 넣은 ‘전설’일 수 있습니다. 또한 쓰레쉬가 세나를 랜턴 속에 가두기 전까지의 순간들을 보여드리고 그 전의 세나는 어떠한 사람이었는지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드리기 위해 시간을 되돌릴 수도 있죠.

플레이어 여러분께 친숙하고 사랑받는 콘텐츠를 더 많이 선사해드리는 동시에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와 캐릭터로 인사드릴 수 있게 되어 굉장히 설렙니다.

MELELL
레전드 오브 룬테라 서사 리드

10주년 기념행사에서 공개된 온갖 다른 게임 때문에 리그 오브 레전드가 방치될 가능성이 있나요? 달리 말해 패치가 뜸해지고 게임 관련 작업의 우선순위가 떨어지는 등…

절대 아닙니다. 진지하게 말씀드리자면, 다른 게임을 위한 작업은 지난 수년간 이루어져 왔습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를 담당하는 팀과 관련 마케팅 부서를 합해도 라이엇 총 직원의 20%가 안 될 정도로 정말 오랫동안 진행되었죠.

나머지 80%의 직원은 저마다 새로운 게임의 개발과 이를 선보일 때 필요한 글로벌 기반시설 구축을 위해 막후에서 조용히 힘을 써 왔습니다. 또한 라이엇의 첫 애니메이션 시리즈가 될 아케인(한국어 자막을 켜주세요) 같은 창작물을 제작해온 사람도 있죠. 모든 팀이 각자의 결과물을 마침내 선보이는 와중에도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의 행보는 예전처럼 꾸준히 계속됩니다.

플레이어 여러분, 준비 단단히 하세요. 리그 오브 레전드의 다음 10년은 지난 10년보다 더욱더 멋진 시간이 될 테니까요!


RIOT CACTOPUS
리그 오브 레전드 커뮤니케이션 리드

이번 주 응답하라 라이엇을 읽어주신 플레이어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질문이 있으신가요? 아래 버튼을 클릭해서 후 로그인하신 뒤 질문을 남겨 주세요.

https://nexus.leagueoflegends.com/ko-kr/2019/11/ask-riot-riot-games/

플레이어 여러분께서 남겨 주신 소중한 질문은 빠짐없이 읽으려 최선을 다하겠지만, 안타깝게도 모든 분께 답변을 드리지는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다른 글을 통해 설명드린 부분일 수도 있고, 응답하라 라이엇의 취지와 맞지 않는 질문일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신규 기능 발표나 기존에 논의된 사항은 여기서 다루지 않죠. (개별 사안에 대해 명확한 설명이 필요한 경우는 예외겠지만요.)



요약
롤 모바일 - 롤토모바일 - e스포즈매니저 - 룬테라는 2020년 출시
늬양스를보면 FPS는 중간단계인거 같고 격투게임과 RPG는 아직 초기단계로 보임

e스포츠매니저는 LPL부터 적용될 예정

애플과 구글의 정책에따라 게임상 화폐는 다르지만 똑같이 사용됨

룬테라는 새로운 지역 추가 예정
롤과 룬테라는 같은 공식세계관

리그오브레전드에 투입된 인원은 이미 라이엇게임즈 전체 인원의 20%가 안 될 정도.(80%는 타게임 제작과 지원등등) 타게임이 나온다고 지금보다 패치가 느려지거나 소홀 해 지는 일은 없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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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파망해라
19/11/08 17:50
수정 아이콘
이거보고 던파 보니 또 화나네...크크크...
흙수저
19/11/08 17:58
수정 아이콘
그 많은 인원과 자본을 투입했는 데 왜 죄다 독창적인 프로젝트는 1도 없는지...
태생이 워크 도타 베낀 회사여서 그런가..
19/11/08 18:01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그나마도 꿀열매나 수정초같은게 추가된 시점에서야 비로소 도타랑 구별지을만한 수준에 다다랐다고 생각해요
그전까지만 해도 그냥 인기만 더 많은 유사게임느낌이 너무 짙었는데
퍼리새
19/11/08 18:05
수정 아이콘
음... 롤토체스까지는 독창적이지 않고 소위 베끼다라는 말이 어울린다고 생각하는데, 롤스스톤부턴 그냥 이미 있는 장르의 새로운 게임들이라고 봐도 될 것 같아요. 룬테라나 이스포츠 매니저 등등이 베꼈다 소리 들으려면 세상에 독창적인 게임은 이미 없겠죠
마빠이
19/11/08 18:13
수정 아이콘
도타올스타 개발자이자 운영진이였던 구인수가 참여했는데 무슨 배끼기인지 ;;
아이스프로그에 비해 그 지분이 적다일 뿐이지 충분히 지분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구인수 입니다.
흙수저
19/11/08 18:39
수정 아이콘
그래도 저는 도타 올스타가 구인수를 포함한 많은 모더들의 합작이고 롤은 개발적으로 새 IP라고 생각합니다.
밸브가 도타라는 IP로 블리자드에게 소송당한 것 생각하면 이건 사소한 것이 아니죠.

새로운 IP를 개발한다는 관점으로 볼때 HoN이나 롤이나 처음에는 유사성이 너무 짙었고 도타를 배꼈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면 POE는 디아블로와 유사성이 있었지만 처음 나올때도 혁신적인 시스템이 많았죠. 뭐 지금 롤은 배꼈다고 하기엔 많이 진화했죠.
마빠이
19/11/08 18:46
수정 아이콘
한가지 질문만 할게요

도타를 배낀거라고 하셨는데

그러면 도타는 누구꺼고 롤은 누구의 IP를
침해 한것입니까?

도타는 과연 누구것인지 근본적인 물음에
답하셔야 대화가 진전 될거 같은데요?
흙수저
19/11/08 19:10
수정 아이콘
저는 합작이라고 얘기했는데요.

뭐 다시 예를 들면 3명이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는데 그중 한명이 회사를 차리고 오픈소스와 판박이 소프트웨어를 내어 상업적으로 성공한 시나리오죠. 저는 그 한명이 아무리 원본 개발의 지분이 있었어도 그의 회사/소프트웨어가 오픈소스를 배꼈다고는 말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IP로만 얘기하자면 도타는 결국 블리자드 것이고 (이것도 얽힌게 많지만), 라이엇은 블리자드의 IP를 많이 배꼈다고 할수 있겠네요.
마빠이
19/11/08 19:25
수정 아이콘
잘못 이해하고 게시는 겁니다.

블리자드 약관을 보면 유즈맵의 모든 권리는 블리자드가 가진다고 나와있습니다.

단 워3 유즈맵 맵파일 그 파일이 블리자드꺼라는 거지 그 안에 아이디어나 게임성이 블리자드것이 되는것이 아닙니다.

약관은 약관이지 법이 아닙니다.

어려운 개념이니 쉽게 설명하면
워3 유즈맵에 파오캐가 있는데 거기에 나오는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있습니다. 예를들어 원피스 캐릭터가 워3 유즈맵에 나온다고 그게 블리자드것이 되는것은 아닌것입니다. 그냥 그 유즈맵 파일만 블리자드 것입니다.

즉 도타라는 게임의 정통성은
율 - 도타 유즈맵 제작자
구인수 - 도타올스타 제작자
얼개- 도올 최고의 운영자

자 구인수가 하도 밸런스를 망쳐나서 큰 지분이 없더라도 지분은 지분이지 권리가 없는것은 아니죠
흙수저
19/11/08 19:39
수정 아이콘
넵 알겠습니다.
배꼈다고 하기엔 구인수가 지분이 있으니 새 회사에서 개발한 게임치고 도올을 바탕으로 더한 창의성이 부족했다고 정정하겠습니다.
19/11/09 10:40
수정 아이콘
롤 자체가 개발때부터 오마쥬로 범벅된 aos 아닙니까?
챔부터가 패러디와 오마쥬고.. 시스템은 워3 유즈맵에서 벗어나지 못했구요.
그래도 ap와 ad로 템과 스킬계수을 나눈 건 롤만의
독창성이지만요
롯데올해는다르다
19/11/08 18:39
수정 아이콘
롤이 베낀거라고 할수는 있는데 워크랑 도타가 이런 얘기하기엔 좀 민망하지 않나요.
흙수저
19/11/08 19:16
수정 아이콘
음 워크의 선조는 Dune급인데 웨스트우드 RTS와 블자 RTS는 그래도 차이가 많이 나지 안나요?
솔직히 워크1/Dune을 안해봐서 이건 모르겠습니다. 레드얼럿이랑 스타가 많이 달랐던 것만 생각나네요.
Janzisuka
19/11/08 18:58
수정 아이콘
그렇습니다!!! 이렇게 된거 창세기전 ip 좀 사가줘....
19/11/08 19: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는게 아니면 독창적인 게임이라는게 이젠 쉽지 않죠.
대부분 기존 게임들의 틀 안에서 이거 저거 바꿔 가면서 나오는것일뿐이죠.
좋은거 있으면 가져오고 이거저거 섞어서...그걸 가장 잘하던 회사가 블리자드였고
잠이온다
19/11/08 18:03
수정 아이콘
공식 세계관 공유라고? 그 진척도 없고 moba에 묶여있는 세계관 말고 평행세계로 하면 안되나?
퍼리새
19/11/08 18:06
수정 아이콘
평행세계는 재미가 없을 것 같아요
잠이온다
19/11/08 18:09
수정 아이콘
Rpg는 세계가 역동적으로 변해야되는데 moba랑 묶이면 이런게 힘들 것 같아서요. 뭐 하기 나름이겠지만.
19/11/08 18:17
수정 아이콘
Q&A 하니까 갑자기 생각났는데 그리핀문제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까요
이양현
19/11/08 18:53
수정 아이콘
롤 모바일이 가장 기대되네요
핫포비진
19/11/08 19:16
수정 아이콘
롤 이스포츠 매니저가 가장 기대되는데..어떤식일지 기대되네요
프야매식이여도 좋고 FM방식이여도 좋은데 말이죠..
19/11/08 20:27
수정 아이콘
초기롤 시즌2만 해도 솔직히 인디파쿠리 겜 소리들어도 되는 게임이었지만 시즌5 그래픽 변화 이후로 롤도 나름 잘 만든게임이라 생각합니다.
Polar Ice
19/11/08 20:47
수정 아이콘
흠.. 어떻게든 rp를 모든 게임(모바일 포함)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야할텐데요.
1등급 저지방 우유
19/11/08 21:18
수정 아이콘
오옷...한눈에 보기 쉬운 정리 싸악~
감사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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