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10/30 10:35
인지도나 쌓으려고 어설프게 발담그는 정도가 아니라 상당히 단단하게 각잡고 이 문제에 뛰어든 것처럼 보여서 좋네요. 이번 사건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19/10/30 10:36
오우... 인터넷에서 댓 수천개 모여도 안 되던 게 국회의원이 찔러주니까 정글러 갱킹오는 것 마냥 후벼파는 느낌이 있네요 크크크크
일해라 라코!
19/10/30 10:40
어제 라이엇 중간 발표 기사에
• 2019년 2월 한국에서 체결된 그리핀과의 선수 계약, 2019년 5월 JDG로의 임대 시 임대동의서 모두 서진혁 선수의 법정대리인이 날인하여 체결된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이렇게 되어있던데 혹시 밤 사이에 7월로 수정이 되었나요?
19/10/30 10:43
그 글은 '날인하여 체결된 것'을 확인했다는 내용은 맞지만
'언제 계약했는지' 에 대한 시점이 없습니다. 하태경의 말은 '실제 계약에 싸인한건 7월이라고' 하는거죠. 라이엇은 반박을 하거나(아니다 5월에 했다) 아니면 인정을 하거나.. 해야 되는거고
19/10/30 10:47
기사만 놓고보면 5월 징동으로의 임대계약서에 같이 붙어있는 임대동의 항에 사인을 했다고 봐야할거 같은데, 7월 얘기는 아무래도 카나비 쪽의 주장인가보네요.
19/10/30 10:45
그냥 일을 한다도 아니고 일을 잘하네요?
국회의원 우습게 볼께 아닌게 늘 치고박는 전쟁터에 있어서 그런지 정확한 명치에 가불기로 딜때려박는게 예술입니다. 이상황을 본인 인지도 늘리는것에 이용하겠다는 마음에서 한다고 해도 전 능력없이 착한사람보단 능력있는 이기적인 사람이 더 매력적일수 있다고 봅니다.
19/10/30 10:46
이번 사건 흐지부지 덮이면서 제 소중한 취미 하나가 날아가게 되려나 싶었는데 이정도로 물어주면... 고맙네요
자체조사에 한계가 있으면 수사기관에 의뢰해야지 미성년자 약취 의혹이 있는 걸 진술이 다르니 증거가 없니
19/10/30 10:48
1번같은 경우는 생각도 못한 부분이네요. 그리핀에서 풀어줬으니 당연히 fa겠거니 생각했는데 징동이적 계약도 파기가 되어야 하다니... 잘 마무리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하태경 화이팅 크크
19/10/30 10:52
어디 댓글에서 본 건데
하태경이 정글 개입없이 영혼의 맞다이 라인전 상대가 문재인 박원순 이재용 조국 등하고 맞딜교 한 사람인데 그깟 조규남 라코 정도야 껌이라고 쓴 글이 생각 나네요
19/10/30 11:09
그냥 이슈몰이하려고 대충 숟가락 올리는 수준이라고 생각했는데, 진심으로 파고 들건가 보네요... 반성합니다
다른 정치인들도 입으로만 청년 청년 하지말고 하태경씨 본받으세요
19/10/30 11:28
근데 진지하게 첫 번째 문제는 되게 중요한 부분이네요. 지금까지 그래도 [일단 카나비는 이제 자유다]를 전제로 다음에 나쁜 놈들을 조지자고 하고 있었던 거였는데
하태경이 첫 번째로 짚어준 부분이 삐끗해버리면 카나비도 징동에 묶이고 나쁜 어른들도 라코 감싸주기로 별 일 없는 헬피엔딩이 될지도... 역시 국회의원은 국회의원이네요;;;;
19/10/30 11:29
맺음이 엉성한 쇼맨쉽강한 정치인이긴 한데(정치적 스탠스도 엄청 곧다고 하기도 그렇고)
다만 라코같은 경우 외국회사의 지사+엉성하게 경영되는 회사라 하태경한테는 뭐랄까 쉬운 상대죠 라코가 평소(?)처럼 엉성하게 일은 최소화 할려다간 최전선에서 싸우는 청치꾼의 무서움을 경험하게 될거같군요.
19/10/30 11:38
정부부처나 공공기관 국정감사 하는거에 비하면 뭐 이건 쉬운거죠.
뭔가 이런 식으로 젊은 층에서 반응이 확 오면 계속 챙길텐데, 제대로 조사한 결과가 안 나오면 많이 고생하겠네요;;;
19/10/30 11:38
애처에 그리핀이 FA로 카나비를 풀어주는것 자체가 징동과의 계약이 무효화된걸 전제한거 아닌가요?
징동과 이적계약이 유효하면 그리핀이 FA로 카나비를 풀어줄 자격이 없죠. 남의 팀으로 이적한 선수를 왜 지들이 FA로... 그러니 징동과 이적계약은 당연히 무효고, 그리핀 소속인 카나비를 FA로 풀어주는 형태가 되어야만 FA가 가능한것 같은데요.
19/10/30 13:26
이렇게 경고해도 그리핀 퇴출 안되게할려고 라코에서 손 쓸 것 같은데. 라코가 무대뽀 모드로 나서다가 꼬리잡혀서 라코 물갈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19/10/30 15:00
어차피 정치가 입장에선 자기가 무슨 일을 했는지 어필하는게 가장 중요하니까요. 오죽하면 정치인은 부고 빼고 무조건 뉴스에 나는게 이득이라고 했을까요. 그런 면에서 저게 자기 표를 노린 쇼건 아니건 팬들이 원하는 방향의 움직임이라면 무조건 좋죠.
19/10/30 15:08
라코는 다른일도 잘 못하는데 이번 일처리도 뭔가 구린 냄새가 나요.
케스파에 조규남 인맥이 꽤 되지 않을까 싶은데 같이 조사위원회를 꾸리는것도 그렇고 뭔가 좋게좋게 그냥 넘어가려는 냄새가 풀풀 납니다.
19/10/30 16:20
진짜 라코는 하태경의원 말 맞으면 내부 관련자들도 싸그리 징계에 문책해야죠.
제대로 조사 못한거 맞기만 해봐라 진짜 평생 라코 안티입니다.
19/10/31 14:14
혹시 이건은 철저히 라이엇'코리아' 손에 달린건가요? 팩트 체크안되는거랑 일처리 너무 마음에 안 드네요. 라이엇 본사에서 인원 보내서 조사하면안될려나 싶네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