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10/29 12:18
저두 이거..... 블츠,딩거,케틀, (?) 나머지 픽 하나는 생각 안나는데
솔라인 올라프 진짜 이건 롤대회 길이길이 남을만한 사파게임 크크크 메이져 대회였음 좋았을텐데... NLB리그였나요? 여튼 마이너리그라
19/10/29 12:30
제 기억에 NLB 결승 5세트 같아여.
블츠 딩거 케틀 트페 올라프로 기억하네여. 당시 주류 픽이었던 쉔, 카직스를 모두 풀어주고 롤은 타워깨는 게임이란걸 여실히 보여준 그분들 크크크
19/10/29 12:34
진짜 대단한계 그냥 이거라도 해보자 그런픽이 아니라 상대 픽유도부터 하나하나가 다 계산된 전략이라는게 진짜 소름돋았죠...
그리고 그런 필살 전략을 결승전 5경기에 쓰는패기
19/10/29 12:01
여기에는 없지만 제가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는 GSG였나, 그 팀의 미드 5인이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29&v=G3JrU6Y7BdA 트페, 블랭, 하이머딩거, 케이틀린, 올라프였네요.
19/10/29 12:32
한국 해설버전 추가합니다!
https://tv.kakao.com/channel/2658146/cliplink/47801815 한국해설은 아쉬운게 픽밴 단계부터가 아니라 인게임부터라..ㅠㅠ 나겜어딘가에 풀버전이 있으면 좋겠는데 픽밴부터 안나오는게 아쉽긴해요
19/10/29 14:12
전 그경기 라이브로 못보긴 했는데.. 진짜 아무리 생각해봐도 대단한 기록인거같긴합니다;; 프로대회에서 진짜 다시는 나오기 힘들거같음..
19/10/29 12:09
전 푸만두의 엘리스 서폿이요.
당시엔 탑으로도 쓰였던 엘리스를 서폿에 기용했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결과도 괜찮았었구요. 르블랑도 서폿으로 썼던 선수인 만큼.. 푸만두의 픽은 참 특이했던걸로 기억합니다.
19/10/29 12:12
시즌 3에 푸만두가 보여줬던 모데 서포터
시즌 5에 투신이 보여줬던 이렐 서포터 시즌 2에 인섹의 트페 정글 시즌 2에 유럽에서 자주 나왔던 잔나 미드 시즌 4에 다데의 소라카 미드 시즌 3에 알렉스 이치의 트린다미어 미드 시즌 8에 프레이의 질리언 원딜 시즌 6?의 페이커의 올라프 미드 시즌 2의 아주부 프로스트의 애니 브랜드 봇조합 시즌 3의 다리엔의 워윅 탑 시즌 8의 바이퍼의 티모 원딜
19/10/29 12:15
시즌2배틀로얄에서 덥립 밀어주려고 1트타 4서폿조합이 나온적있었죠
게임 지긴 했지만 프로스트에서 베인탑 누누정글도 재밌었고 최근에 마타조합 카서스 누누조합도 재밌긴 했는데
19/10/29 12:21
미포터와 3강타2서폿이요. 미포터는 롤드컵 토너먼트에서 이런 전략을?? 하는 생각 들게 해서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여기서 지면 정말 끝인데.. 그리고 상대적 약팀이 두번 쓰기 어려운 전략으로 이기는 걸 좋아해서 저 경기 정말 좋아했습니다.
19/10/29 13:34
이중 하나만 꼽자면 7번...
정말 롤판 끝나는 그순간까지 기억될 경기... 그 다음은 미포터... 이거는 정말 가장 중요한 대회에서 캐리까지 해내며 모든 사람을 경악시켰죠.
19/10/29 13:35
https://cdn.pgr21.com/humor/269544
https://youtu.be/gP1XgxrjTwo 예전 챌린저스경기인데 변칙 픽들의 섞어찌개가 아주 얼큰한 맛을 내서 밴픽부터 경기내용, 킬뎃에 마무리까지 시종일관 낄낄거리며 웃을 수 있는 게임
19/10/29 13:46
이 글 보고 16년 롤드컵 skt vs rox 2경기 봤는데 진짜 미쳤네요 크크크크크 애쉬궁까지 현장에 있는 사람들 얼마나 재밌었을지 상상이 안갑니다.
19/10/29 14:07
2 7 순으로 보고 소름돋았습니다.
2는 보고서 저도 페이커처럼 '도대체 뭘 고르려다 미포를 락인한거야?' 라고 반응했을 정도니...
19/10/29 14:19
3번이랑 7번을 봤는데... 3번은 사실 전략의 참신함 보다 kt의 병맛나는 접수가 너무 한심해서 더 기억에 남는 경기였고 7번은 정말 엄청난 날빌에 처음엔 경악했고 한 세트라도 이기려는 MVP 팀원들의 염원이 너무 절절하게 느껴져서 나중엔 엄청 감동했었네요. 역대급 체급 차이를 전략과 팀웍만으로 (비록 한 세트였지만) 극복하는 이런 로망 가득한 게임이 LCK에서 또 나올 수 있을까 궁금하네요.
19/10/30 00:10
언제인지 기억이 잘 안나는데 인간젤리가 처음 선보였던 올방어룬 자이라서폿을 푸만두였나 누가 대회에서 적극적으로 쓰면서 한동안 자이라서폿 붐을 일으켰던 기억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