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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01 22:35
만약 지금 구도대로 그리핀, 킹존이 다 떨어지는 경우에는 SKT가 4위 이상만 하면 직행입니다 (포인트 직행)
그게 아니라면 일단 그리핀보다만 높으면 거의 직행입니다
19/08/01 22:33
아직 최종 폼이 아닌 젠지가 이 정도라면 가을의 젠지는 과연...
그리고 skt는 13연승해내서 페이커의 새로운 밈이 생기면 좋겠습니다
19/08/01 22:35
이거 그리핀이랑 킹존이 저렇게 처진채로 마감되면 젠지/아프리카의 선발전 각도 애매해질텐데요.
애초에 이 두팀이 스프링 포인트 0점이라 무조건 상대보다는 앞서야 되는 그런 구도였는데, 스프링 포인트 2,3등이 저렇게 처지면 이 팀들 부담도 올라가죠.
19/08/01 22:39
우리나라는 10팀인데 선발전이 4자리라서, 섬머우승 + 직행 + 선발전TO 포함하면 6팀인지라.... 밑에 4팀만 있으면 무조건 선발전 보장이라 섬머 플옵만 나가면 왠만하면 선발전 못나갈일은 없다고 봐도 되죠. 젠지 아프리카가 플옵에 나가는데 만약 샌박이 플옵 못나간다던가 해버리면 킹존 그리핀과 상관없이 무조건 선발전은 확정....
19/08/01 22:49
지금 상황상 아프리카와 젠지가 동시에 플옵에 못 들면 5위 안에 들면 무조건 선발전은 갑니다. 두팀이 1 2 시드로 빠지니까요.
19/08/01 22:51
만약에 그냥 지금 순위로 마감되면
담 직행 / 슼 포인트 직행 샌/킹/앞/그리핀 선발전 진출. 젠지 탈락이지 않나요? 젠/앞 둘다가는 경우가 몇개 없는걸로 아는데
19/08/01 22:57
지금 순위대로 마감되는게 젠 앞 둘다 못가는 몇안되는 드문 케이스 아닌가요?
반대로 당장 지금 순위에서 샌박이 5위나 6위로만 떨어져도 둘다 선발전이구요
19/08/01 23:18
앞젠 자체가 플옵을 못가면 선발전 자체를 못가는데 에바그린님이 말씀하시는건 '이렇게 되면 둘다 플옵간다해도 애매한거아니냐'는 뉘앙스로 보이구요, 결국 "앞젠이 플옵에 갔는데 둘다 선발전 못갈경우 vs 둘다 갈경우"만 놓고 보면 후자가 상대적으로 경우의 수가 더 많지요.
19/08/01 22:35
저는 의외로 젠지는 플라이가 이걸 유지를 할수있느냐가 핵심으로 보이는데 떨어지면 미드정글 특성상 쉽지않아보입니다..
여기도 맞대결이 많이 남았고 득실차가 좋은 상황이 아니거든요
19/08/01 22:36
킹존은 제대로 경기력이 바닥이 된 느낌. 상대가 SKT라는 강팀이었다지만, 그걸 별개로 자기들이 해볼 판이 깔린 2세트까지도 아무고토 못하다가 말아먹어서...
바닥 밑에 지하실이 있을지, 이제 바닥이니 반등할지 모르겠네요.
19/08/01 22:36
오늘 담원은 그동안 들고 다니던 폭탄이 제대로 터지면서 진 게임이라 단순히 중위권팀에게 2:0 당했다 이상으로 크게 아프긴할겁니다.
사실 이 팀의 저점이 딱 오늘 같은 경기죠. 자강두천 가능한 클래스의 탑. 이기진 못해도 줘 터지진 않는 미드. 줘패는 바텀. 1경기는 바텀이 확실히 잘해줬는데 2경기는 1픽 이즈뽑고 우주끝까지 솔킬 2번따인건 너무 아팠네요. 특히 아프리카는 세난이 미쳐 날뛰니까 에이밍이 라인전 이기고 킬 쓸어먹은걸로 완전히 매드무비 하나 찍더만요. 에이보이 그 자체였습니다
19/08/01 22:40
결국 지금 담원이 택할 수 있는 최선은 뭐 새 원딜 영입 이런건 말도 안되는 거고, 1세트 정도의 경기력이라도 앞으로 보여주길 바래야 하는 거겠죠. 오늘도 사실 1-2세트 바뀌었으면 불판 반응도 좀 달랐을 거 같긴 한데....
19/08/01 22:56
뭐 카이사 했던 경기들이나 이즈 야스오 경기들 생각나긴 하는데, 저도 오늘이 베스트 경기 중 하나였다고 보고, 그래서 워딩을 '지금 담원이 택할 수 있는건 1세트 같은 경기를 앞으로 보여주길 바래야 하는 것' 이라고 했죠...
19/08/01 23:32
아 그 경기가 있었네요. 그러면 정석원딜 경기중 최고로 바꾸겠습니다. 1세트는 담원 상체가 아무것도 못한게임
바루스 힘으로 다 끌고간 게임이라고 생각해서....
19/08/01 23:13
저도 원딜차이 원딜차이 오바 에지간히 떨었는데 냉정하게 보면 오늘 뉴클리어 1세트는 상당히 잘했다고 봅니다.
사실 이 정도 퍼포먼스만 꾸준하게 보여줘도 원딜이 걱정이다는 얘기는 쏙 들어갈듯. 어쨌거나 잘하는 탑미드가 있으니까 부담감 좀 내려놓더라도, 필요할때 캐리는 한번 해야되긴합니다. 선수 본인을 위해서뿐 아니라 다른팀에서도 그래야 원딜을 무시못하죠
19/08/01 23:24
근데 사실.. S급 원딜이라면 원딜 중심의 게임을 할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데프트 룰러 테디와 달리 뉴클리어는 그점에서 의문이 많은건 사실입니다. 특히 샌박전과 오늘 이즈리얼은 최악이었고.. 그런 점이 평가를 많이 깎아먹죠. 역대 롤 역사를 생각해보면 원딜이 평범해서 우승을 차지한 경우가 드물긴 한데.. 단순히 평범하게만 해서는 본인 평을 바꾸긴 어렵다고 봅니다.
19/08/01 23:44
찾아보니까 시즌2 부터를 기준으로 롤드컵 역대 우승팀 원딜이
TPA 베베 - SKT 뱅 - 삼화 임프 - SKT 뱅 - SKT 뱅 - 삼성 룰러 - IG 재키러브 S급 아닌 선수는 없었음...
19/08/02 02:26
솔직히 말해서 재키러브란 선수가 S급 선수이냐 라고 하면 저는 아니다 라고 생각합니다. 재키러브를 S급이라고 하면 S급의 범위가 너무 넓어지는것 같아요. 물론 IG가 우승할때 재키러브가 잘한것도 맞고 '팀 내 상대적 약점' 소리는 들어도 절대 경쟁력 없는 선수도 아니었고 구멍이거나 평균 이하 선수도 아니었던 것은 맞지만요.
19/08/01 22:42
쵸비는 조금 좋아진거 같은데 사실 나머지 라인이 문제에요. 바이퍼는 여전히 이즈같은 특수챔 빼고 비원딜만 잘하고 타잔도 폼이 덩달아 죽었고 탑은 폼이 왔다갔다하고 호재는 별로 없어보입니다. 단지 그래도 포텐있던 선수들이라 예전자리로 금방 찾아온다면 변수가되겠지만요.
19/08/01 22:45
그것만으로는 어렵습니다. 그리핀 최대의 약점은 탑과 정글이 아니면 게임 메이킹이 안된다는 점이고, 쵸비가 폼이 돌아와도 그건 변하지 않거든요.
19/08/01 22:43
전 의외로 skt의 고비는 담원보다는 아프리카로 보입니다. 담원은 약점이 뚜렷해서 그거 저격하고 밴픽짜면 답이 없는데 아프리카 오늘 경기력 보니 좀 많이 잘하더군요. 특히 기인이 폼이 죽었는데 다시 살아난게 큰거 같아요.
19/08/01 22:53
다시 따져보니 그리핀이 남은 경기 전부 2대0으로 이기면 그리핀이 무조건 슼 보다 앞서기 때문에 슼도 자력 우승은 불가능하네요.
19/08/01 22:46
요즘 고전중인 팀이 샌박 그리핀 킹존 3대장인데, 이 팀들중 샌박 킹존은 솔직히 좀 촉이 왔습니다. 두팀 다 팀 포텐셜 총합이 높아 보이지가 않아서... 다만 샌박이 흔들릴건 예상했지만 킹존은 이렇게 크게 흔들릴줄은 몰랐네요. 전 우승권이 아니라 느낀거지 한 LCK 3~4위 저력은 된다 생각했는데 최근 분위기는 6~7위각.
그리핀은 솔직히 스프링때와 너무 매치가 안되는 모습이 오래 나오네요. 바이퍼 원딜 잘함? 이거 하나야 원래 나오던 불안요소가 터진셈 치는데, 쵸비가 최근까지 급격히 부진하던것과 소드가 서브에게 자리 내줄정도로 폼이 떨어지는 상황은 스프링때는 1도 생각 못함. 그래도 쵸비가 요전 경기는 상당히 잘하던데 그 폼 계속 나오면 다시 회복 할겁니다.
19/08/01 22:56
이전경기 보면 skt한테 숨도못쉬고 터져야될 폼이라고 봤는데 오늘은 잠깐이나마 유리했던적도 있었던거 정도요
행복회로 돌린다고 하면 뭐라 할말은 없지만요
19/08/01 22:59
아 댓글 보니까 저랑 비교하면 오늘 잘했다고 느끼셨다기보다, 그 이전에 말도안되게 못했다 느끼신 모양이네요. 전 그 이전에도 SKT 상대로 한순간도 유리해지기 힘들것이다 레벨의 경기력은 아니었던거 같아서...
사실 킅한진도 SKT 상대로 초반도르는 종종 하는걸로 아는데 킹존이 못할때도 저 정도는 아니지 않았나 생각은 드네요.
19/08/01 23:02
킹존은 원래 초반도르가 잘 안되는팀이고 가끔 리드하면 커즈가 뭔가를 성공해서 그런거죠
근데 커즈폼이 무너졌으니 그럴가능성이 없어졌다고 생각한거였습니다 거기에 투신도 정말 못한다는 생각 들었었는데 투신이 약간 나아졌다는 생각 들기도 하구요
19/08/01 22:54
어느 부분에서 그렇게 느끼신건가요? 전 2세트 한타 무서워하는거에서 레알 바닥이라 느꼈는데... 오히려 그리핀은 올라온다고 느꼈습니다만...
19/08/01 23:00
전 오히려 문제를 더 노출시켰다고 봤습니다.
2세트에서 엄청 유리하지는 않았다지만 그 상황에서 하나둘 내주면서 아무것도 못하는 모습이...
19/08/01 23:01
지금 자력우승이 가능한팀은 여전히 담원 뿐입니다만.. 담원이 앞으로 1패를 더하게 된다면 상황은 완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담원이 승점 관리가 잘 되어 있는 편이 아니기 때문이죠.
19/08/01 23:03
오늘 킹존보단 훨 나았다 생각합니다. 일단 한세트 잡기도 했고, 쵸비가 라인전이라도 제대로 뚜까팬 세트도 나왔고. 일단 미드만 회복되도 그리핀 전성기 모습 70%까지는 가능. 나머지 30%는 소드가 회복되야하고...
19/08/02 01:29
그리핀이 스크 세트 연승을 끊긴 했으니 어느정도 반등중이라고 보긴 하는데
대 스크전에서 쵸비가 폼 회복하니 타잔이 조용했던게 좀 불안요소긴 하죠. 여태 그리핀이 지더라도 타잔은 쭉 날카로운 모습을 보였으니깐요.
19/08/01 23:04
그리고 선발전 경우의 수는 아프리카와 젠지가 동시에 5위안에 들면.. 포인트 계산이 필요하고.. 둘중에 한팀만 들면 그팀이 선발전은 확정되며, 둘다 탈락하면 선발전을 3팀만 치르게 됩니다. 만약 두팀중 한팀이 5위를 한다면, 그때는 샌드박스가 플옵에 탈락하지 않는한 5위를 한팀은 떨어지게 됩니다.
19/08/01 23:09
그리핀은 1위 조건이 까다롭습니다. 담원이 1패 이상 해야하고, 그리핀은 남은 경기중 1세트라도 놓치면 안됩니다. 그리핀은 담원과 맞대결이 남아 있지 않기 때문에 요행을 바래야 하죠.
19/08/01 23:15
아프리카... 진짜 3라인이 약점이 없어요 스프링때 지하를 뚫었던 최저점의 유칼이 진짜 17서머 유칼까진 아니더라도 살아났고
에이밍이 진짜 일베의 프레임때문에 저평가 받아서 그렇지 이번 서머 미친 선수긴 합니다 거의 담원의 너구리 느낌나는... 파괴전차 포스 최연성 감독이 자기 명성 다 깎아먹으면서 그렇게 쉴드치고 지키려는 이유도 알것 같고 포텐이 엄청나긴 해요 크크 sk는 1위를 이겨서 기세가 하늘을 뚫을 것 같은 아프리카를 이틀후에 만나고 이기면 1위인 담원을 만나고 (담원 만나기 전 한화가 있지만) 담원까지 이겨야 진짜 고비를 넘겼다 할 수 있겠네요 마지막 경기 샌박이 남아있긴 하지만 정말 산넘어 산이네요 크크
19/08/01 23:20
SKT도 마찬가지긴 한데 미드가 기복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3라인에 약점이 없다는 평까지 들을건 아닌거 같고. 바텀도 마찬가지로 라인전 단계에서는 새넌이 좀 애매해서 상대가 작정하고 파면 후벼파이는 경우도 종종 나옵니다.
유칼이 캐리력이 없는 미드는 아니지만.. 너무 주사위도 심하고 심지어 한경기내에서도 캐리와 역캐리를 왔다갔다해서 좋은평을 하긴 어렵습니다.
19/08/01 23:28
아프리카가 워낙 고점이 높아서 좀 고평가가 되긴 하죠 근데 확실히 기복이 약점이긴 합니다 몰아붙일땐 무섭긴 한데 제발에 넘어지기도 하고
그래도 싸움을 워낙 잘해서 그런가 저도 모르게 고평가가 되네요 피지컬 손가락싸움만큼은 최상위 티어라 생각되서 그런가 크크
19/08/02 02:41
3라인 약점이 없다고 말하기에는
유칼이 매세트는 아니더라도 매경기마다 쓰로잉이 나오고 있어요. 솔직히 말해서.. 저는 아프리카의 약점라인을 고르라면 바로 미드 고릅니다
19/08/01 23:16
슼=담원 이 두팀 최상으로 놓고
샌박/아프리카/킹존/그리핀/젠지 이 5팀이 진짜 물고 물리는 관계라 꿀잼이긴합니다. 하위권 경기만 안본다면요.
19/08/01 23:18
아프리카는 기복이 문제죠 기복이
잘할땐 진짜 잘하는데 못할땐 진짜 못하기도 하고.. 팀 자체가 구티의 '그날' 보는 느낌이랄까...3연승했는데 언제든지 3연패할수도 있을거같은 팀이에요 크크
19/08/01 23:40
아프리카가 오늘 고점이었던 것도 있지만 담원 자체가 스노우볼을 잘 굴리는 것에 비해 스노우볼을 만드는걸 잘 못 하다보니 최초의 스노우볼 굴릴 계기를 선수 개인의 개인기(주로 탑/미드)에 의존하는 약점이 있는데 기인이야 굳이 언급할 필요도 없고 유칼이 오늘 쇼메이커 억제를 꽤 잘 해줬죠.(탑에서 던진건 좀 오버였지만...)
탑/미드가 묶일 때 남은 수단이 베릴의 기습 이니시 밖에 없는데(팀 스타일과 뉴클리어의 한계 때문인지 극후반에 원딜보고 가는 운영을 안하기에) 베릴이 켄치 들고 있으면 뭐...
19/08/01 23:47
SKT팬이 아님에도... SKT 걱정은 하지도 않았습니다.
작년 스쿼드는 애초에 답이 없어서 안될꺼라 생각했지만 지금은 너무 구색이 잘 맞춰져 있어서... 매년 매시즌 슬로우 스타터로 후반에 좋은 성적을 내는데 이번 시즌도 어김없이 올라가네요... 그냥 킹존이나 잘 올라갔으면 하는 바람인데.. 폰은 끝인거 같고... 지금 구성으로 어떻게든 억지승 떠먹승 꾸역승이라도... 1승 했으면 좋겠네요. 하지만 현실은 담경기는 샌드박스네요... 플옵을 경쟁하는 팀인만큼 일요일 샌박전만큼은 이겨야 할텐데... 전체적으로 폼도 한타도 기피하는 현 모습에서 얼마나 기대할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섭니다. ㅠㅠ
19/08/02 00:08
기세상 직행가능성이 가장 높아진 팀은 skt가 되엇습니다
스트레인지의 1/1400만 회로를 돌려서 롤드컵 탈락가능성을 본다면 1. 담, 샌, 앞(젠지는 맞대결이 없고 나머지는 skt와 맞대결 잇음.)이 skt의 떡상을 와카선에서 저지시킨뒤 2. 젠지가 와카전에서 skt를 막아내어 포인트 110점 고정 3. 유일하게 포인트 경쟁이 앞서는 담원이 준우승 4. 선발전 젠지가 마무리 딱봐도 어려운 시나리오죠? 거진 직행왓다고 봅니다. 무엇보다도 skt의 게임내 오더가 너무 좋아요. 불리한 게임도 오브젝트는 꾸역꾸역챙기면서 상대 작은 헛점 노려서 역전시키고 유리한 게임도 무리없이 굴리면서 상대 쓰로잉 유도하고. 클리드의 초반 칸 페이커의 중반 테디의 중후반으로 이어지는 승리의 고리도 깨지지가 않네요. 스프링 우승때도 폼이 좋앗는데 msi에서 g2에게 호되게 당한것처럼 skt를 잡으려면 비범한 벤픽과 상식을 파괴하는 인원배치가 답인것 같아요. lck내에서는 이제 적수가 보이질 않아요
19/08/02 00:09
저번에 담킹젠 롤드컵 갈거 같다고 썼는데 담슼젠으로 바꿨습니다
아프리카는 결국 미드 상태가 영 메롱이라 미끄러질거 같고 젠지는 이번에 그래도 플라이 쿠잔 이지선다가 있어서 [선발전]할거 같아요
19/08/02 00:33
내일 그리핀이 샌박 2:0으로 잡으면 9승 5패 팀이 다섯이 되고
샌박과 그리핀의 순위가 정확히 반대가 되네요.. 2등이 6등으로, 6등이 2등으로..진짜 살떨리겠다
19/08/02 00:41
슼이 남은경기 1~2패 정도는 할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결국 시즌 최종 순위가 그리핀 킹존보다 높기만 하면 거의 직행이라 직행각 7할 정도 된다는 여론이 맞는 것 같습니다. 아프리카전 이기면 9할은 된다고 보고... 이팀이 워낙 플옵 준비는 잘하는 팀이기 때문에 시즌 3위 정도로만 마무리해도 직행티켓은 안놓칠것같아요.
19/08/02 01:02
(수정됨) skt는 아프리카 전이 정말 고비겠네요. 오늘같은 경기력이라면 3라인 캐리 + 손가락 싸움에서 아프리카가 전혀 밀리지는 않을거라고 봐요.
어떤 부분에서는 앞서는 것도 있고...
19/08/02 08:05
소드와 도란은 폼 문제라기보다는 아예 다른 스타일의 선수들이라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흔히 말하는 칼챔타입과 가자미타입인건데... 소드보다는 초비타잔이 둘이합혀 3인분 4인분 하던 폼이 돌아와야 결승가지 않을까 싶네요. 바텀이야 리헨즈 있으니 둘이 합쳐 2인분은 되고...
19/08/02 03:43
SKT vs KZ 경기 다시 봤는데 이전 경기부터 느껴지는 거지만 테디에게서 예전 뱅, 에포트에게서 예전 울프 느낌이 납니다. 페이커가 누구 잡자고 콜하면 테디는 거리 딱 유지하고 있다가 페이커가 들어가는 순간 바로 딜하고요. 에포트는 그 중간 지점 어딘가에서 페이커의 이니시를 적당히 도와주면서 상대가 테디 못 때리게 견제를 너무 잘 해줘요. 요즘 테디는 진짜 한타하는 맛 날 것 같아요.
19/08/02 05:30
8승 6패 하고 7등이라니 크크크크크
심지어 1등이랑 2승밖에 차이 안 나네요. 매년 나오는 얘기같지만 이번엔 정말로 역대급 혼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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