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9/06/27 19:02:31
Name Leeka
Link #1 블리자드
Subject [오버워치] 오버워치가 2/2/2 패치를 하게 된 이유 (수정됨)
https://escharts.com/tournaments/ow

스테이지 1 평균 시청자 : 23.75M
스테이지 2 평균 시청자 : 17.77M
스테이지 3 평균 시청자 : 8.35M (현재 진행 중)


스테이지 2 정규시즌 피크 시청자 : 19만
스테이지 3 정규시즌 피크 시청자 : 14만


* 중국 제외


라이엇의 경우엔

라인스왑 -> 다양한 똥꼬쑈를 해서 막고 -> 뚫리면 또 막고.. 반복하다가 결국 타워 방어력 시스템을 통해 완전히 틀어막음.
향로메타 -> 하필 롤드컵과 겹쳐서 한달 감.. 하지만 다음 시즌 되면서 철퇴.
지휘관의 깃발 -> 대참사를 만들었으나 그냥 아이템을 삭제해서 틀어막음
2강타 -> 정글템 룰을 급하게 바꿔가면서 틀어막음
단식메타 -> 서포터 아이템 룰을 임시로 바꾸면서 솔라인은 못쓰게 틀어막음 (지금은 바텀에 한해서만 사용 가능.)

으로 어찌됫던 시청자들이 싫어하는 메타는 초고속으로 막았다는걸 생각하면...



늦었지만 극단적인 방법을 지금이라도 꺼내든거 같은데..

보는 게임과 하는게임의 '룰이 달라지는건' 좋지 않다는 생각이 있어서..
저 2/2/2를 실 게임에 적용 해도 문제고 안해도 문제가 될거 같은데 하는 생각은 조금 드네요.


* karoo님에 의해서 유머 게시판으로부터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9-06-30 04:49)
* 관리사유 : 게시판 용도에 맞지 않아 이동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은여우
19/06/27 19:04
수정 아이콘
솔직히 향로 오래 냅둔거말곤 라이엇이 메타 대처는 빠르죠. 최근들어 OP 남발이 심할뿐이지..
19/06/27 19:09
수정 아이콘
향로는 롤드컵 버전 픽스가 된 후에 발견된거라 상황이 다르죠
향로도 시즌 중이었으면 핫픽스 했을겁니다
19/06/27 19:10
수정 아이콘
향로는 월챔 픽스 버전이라 방법이 읍었음...
19/06/27 19:13
수정 아이콘
17 롤드컵 선발전에서 'KT'는 향로가 오피인줄 몰라서 안쓰고 삼성에게 졌습니다.
17 서머 결승전에선 SKT, 롱주 다 향로를 안썼습니다.

바꿔말하면 향로가 오피라는게 '롤드컵 시즌쯤 되서야' 나온거라서 버전이 픽스되는 바람에 망한 케이스라...
19/06/27 19:15
수정 아이콘
저게 알음 알음 퍼져서 픽스 직전 패치에 손한번 댓던걸로 압니다.. 그러고도 op였지...
진짜 개사기..
EPerShare
19/06/27 19:21
수정 아이콘
몰랐다는 게 정말 신기해요. 6월달부터 이미 알음알음 다 퍼졌었는데...
리리컬 매지컬
19/06/27 19:35
수정 아이콘
제가 그때 기억하는데 향로조합이 해외랑 국내랑 좀 온도차가 있었습니다
해외리그는 서머 막판에 발견되서 어느정도 쓰였었는데(완전 대향로시대급까지는 아니고)
LCK는 진짜 신기할정도로 정규시즌+플옵동안 아~무도 관심이 없고 쓰지도 않았죠
선발전 끝자락에 가서야 좀 등장했는데 그때도 KT는 향로에 노관심이였죠
서머 결승 했던 SKT, 롱주도 노관심.
감코진의 분석과 숫자놀이가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사례라고 봅니다. 저때 향로 생각도
안한 팀들은 굉장히 심각했던거죠.
19/06/27 19:04
수정 아이콘
순수하게 시청자수 떡락만은 아닐겁니다. 일단 이렇게 고정시켜 놓는 쪽이 밸런싱하기도 편하고 요즘 너무 오버워치 경쟁전이랑 프로무대랑 게임이 달라져서 괴리감이 많이 들었어요 물론 시청자수 떡락이 70% 정도겠지만
카발리에로
19/06/27 19:05
수정 아이콘
단순 시청자들이 노잼이라 생각할 뿐만 아니라 솔랭이나 대회에서 모두 너무 사기였던 메타죠. 인게임이나 솔랭 고려해서라도 핫픽스하는게 정상이었음.
19/06/27 19:06
수정 아이콘
저렇게 다양한 메타가 상시 나오고 또 다양한 메타들이 볼거리가 되어준다는것도 오버워치와 다른 점이죠.
Tyler Durden
19/06/27 19:08
수정 아이콘
솔직 블쟈는 할만큼 한겁니다.
여태 몇번의 패치동안 지속적으로 힐탱을 너프해 왔어요.
근데 여기서 더 너프하면 일반유저의 힐탱유저가 극심하게 줄어들게 뻔하거든요.
반대로 겜내 밸런스를 위해서, 두마리 토끼를 잡기위해 222고정하는거죠.
19/06/27 19:09
수정 아이콘
오버워치 리그 시즌 패스 사서 보는 저조차도 3/3 오래가니까 슬슬 안보게 되던데 어쩔 수 없는듯..
오호츠크해
19/06/27 19:09
수정 아이콘
이건 실제 해봐야압니다.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면 잘한거고 아니면 못한거죠. 222고정 자체가 욕먹을껀 아니라고 봐요.
요슈아
19/06/27 19:11
수정 아이콘
딱 한 줄로 요약 가능한 겁니다.
[아무리 재밌는 메타도 1년 내내 보면 지겨워짐.]

심지어 요 3/3은 애초부터 드럽게 재미 없어요!!
레가르
19/06/27 19:18
수정 아이콘
아니예요.. 처음엔 재밌었어요 ㅜㅜ
유럽 컨텐에서 처음 4탱조합 선보였을때 유럽은 신선하다 하면서 재밌어 했고, 이 고츠조합을 처음 만들어서 선보였던 고츠팀이 잡았던게 패배를 모르던 퓨전대를 고츠조합으로 2번 잡았었으니까요.
그때 정말 참신하다 했었죠. 거기에 2스나가 펼쳐지고 할때 2스나가 개인기량이면 고츠는 팀합이 좋아야하므로 팀게임 오버워치에 더 적합하다 하는 사람도 있었구요..
근데 이게 1년 가까이 되어버리니.. 고여버리고.. 그냥 노잼.. 궁모으기 게임이...
19/06/27 19:49
수정 아이콘
그나마 222고정썰때문인지는 몰라도 요즘 다딜 조합이 나오고 솜츠로 그나마 궁카운터 플레이가 나와서 좀 볼만해졌습니다....솜츠만 주구장창 나오기도 하지만요
레가르
19/06/27 19:13
수정 아이콘
3/3 어느정도여야 하는데 너무 심할정도여서요.. 지난 시즌이 재밌던건 팀마다 특색이 확실했거든요. 돌진의 보스턴. 그리고 2스나의 필퓨와 같은 팀 특색이 있었고, 조합도 달랐는데 이건 해도 너무 심했죠.
거기에 기본 고츠 변형들이 나와도 거기서 거기라 양팀이 조합 똑같은걸 보는게 너무 흔한일.. 이게 리그만 그러면 괜찮은데 하부리그라 할 수 있는 컨텐더스는 더 심하면 심했지 덜하지도 않구요..
2/2/2 고정을 하면 그래도 밸런스 잡기는 수월하겠죠.. 문제는 2/2/2 바꿨는데 또 고정에 가까운 챔프 선택 나오면..
19/06/27 19:17
수정 아이콘
결국 라이엇식 극약처방이 어느정도 필요하긴 한것같은데 문제는 챔프숫자가 소수다 보니까 돌려막을수가 없는게..
라이엇이 잘하는게 고착화 된다 싶으니까 핵심챔프 날려버리고 다른거 들고 오게 만들죠
당장에 소나만 봐도 계속 지켜보다가 이번패치에 그냥 거의 완벽하게 날려버린..
손금불산입
19/06/27 19:21
수정 아이콘
단기적인 방안으로 꺼낼 수 있는 해결책이라 생각이 들지만, 이게 임시 방편 이상으로 가면 문제가 될 겁니다. 222고정은 반대로 3딜 운용도 막아버릴테니까요.
19/06/27 19:21
수정 아이콘
팀들이 한번 획일화되기 시작하면 그다음부턴 어떤식의 패치를 하더라도 각팀이 다들 같은대응을 하게 되기 때문에...
이건 뭔짓을 해도 풀기 힘들겁니다.
기왕 획일화 됐으면 획일화된 방향이라도 자주 흔들어야겠죠 뭐
19/06/27 19:21
수정 아이콘
33인가 저게 저저전만큼 재미없었나요
LucasTorreira_11
19/06/27 19:24
수정 아이콘
테테전에 더 가깝다고 봅니다.
한타싸움에서 아무도 안 죽는 일도 있었어서
레가르
19/06/27 19:24
수정 아이콘
저저전보다도 재미 없습니다.. 저저전은 그래도 스콜지 vs 뮤탈이라도 하고 9풀. 12풀. 12앞마당 으로 나뉘기라도 하지.
이건 똑같이 뮤탈 한부대+저글링 한부대 뽑고 싸우기 수준이라...
Lord Be Goja
19/06/27 19:47
수정 아이콘
저는 스1동족전은 저저전의 긴장감과 부대기동의 중요성 부각이 좋던데 너무 구박받는거 같아요 ㅠㅠ
19/06/27 19:25
수정 아이콘
앗...아아...
손금불산입
19/06/27 19:28
수정 아이콘
테테전이랑 프프전의 단점만 섞었다고 봅니다
파이몬
19/06/27 19:44
수정 아이콘
갸아아아악 구와아아아악
도축하는 개장수
19/06/27 20:15
수정 아이콘
골든-정답
19/06/27 19:50
수정 아이콘
엄청 잘하는 팀들끼리하면 재밌는데 조금만 실력차가 나거나 못하는 팀들끼리 붙으면 정말 붕쯔붕쯔하다 끝나요
닉네임을바꾸다
19/06/27 19:22
수정 아이콘
사실 33은 하는 게임에선 천상계에서나 볼 수 있는 픽이고 그 이하에선 특히 브실골에선 222도 잘 안나오죠 클클...
33은 합을 제대로 못맞추면...222나 다딜하는것보다도 못하죠...뭐...
던져진
19/06/27 19:22
수정 아이콘
2/2/2 조합 강제만 하지 말고

역할군 당 밴픽 하나씩 했으면 좋겠는데
닉네임을바꾸다
19/06/27 19:26
수정 아이콘
222 강제없이 역할 군 밴만 도입하면
탱은 호그 오리사 딜은 시메 토르 힐은 모이라 바티스트정도 밴 하고 고츠기반의 조합을 쓰면 됩니다...클클....뭐 솜브라가 귀찮은 영웅이니까 솜브라 밴하고 완전 정통 33가도 되고...
던져진
19/06/27 19:29
수정 아이콘
밴픽이 아니라 밴만 해야겠군요.

밴은 상대방이 골라주니까 좋은걸 못하게 하지 않을까요?
닉네임을바꾸다
19/06/27 19: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롤하고는 달리 어차피 미러전이 가능하기때문에...
19/06/27 19:29
수정 아이콘
사실 손대는게 늦은 건 아닌데, 단일리그에다가 이번 시즌 늘어난팀+적어진 팀별경기에 메타고정이 되어버리니
시청자 입장에서는 지루하게 느껴지는 시점이 확 땡겨졌죠. 돌겜도 그렇고 일단 팔이라도 걷어보는 것 같은데,
전 긍정적으로 봅니다. 아무쪼록 옆동네 리그들 잘 참고해서 신선한 리그가 유지됐으면 좋겠어요.
Lazymind
19/06/27 19:30
수정 아이콘
오버워치는 손놓은지 한참됬는데 아직 하는 친구말로는 대회에선 33만 하지만 실제 인게임에선 천상계아닌이상 절대 안한다고..
예전에 롤이 대회에서 무조건 국룰로 라인스왑하면서 초반 10분까지 게임양상이 지역/강팀/약팀 가리지않고 다 똑같던시절에도
솔랭에선 스왑을 절대 안했던것처럼 대회와 인게임 괴리가 심해져서 어려운듯..
손금불산입
19/06/27 19:45
수정 아이콘
고츠 조합이 팀워크를 극한으로 끌어올려서 어떤 상황에도 단단하면서 동시에 유연하게 운용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데, 이게 일정 수준의 완성도가 되지 않으면 바로 카운터 영웅들에게 잡아먹히는지라.. 합숙하면서 연습하는 같은 팀 멤버가 아닌 이상 경쟁에서는 그냥 딜러하는 경우가 많죠. 아랫 티어는 뭐 말할 것도 없고..
그린우드
19/06/27 19:31
수정 아이콘
롤류의 대전게임에서 괜히 밴픽이 있는게 아닙니다. 밴픽을 통해서 계속해서 다른 경기 양상이 펼쳐지기 때문인건데

이걸 세월아네얼워하면서 신챔 안내고 그러니 밴픽도 도입할수가 없고 그러니 망조로 가는거죠
오직니콜
19/06/27 19:45
수정 아이콘
브리기테 그냥 리메이크 하는방안은 없었나보네요 원흉이 얘인데
정답은해체입니다
19/06/27 19:51
수정 아이콘
쇼크 한 팀 뿐인걸로 기억하는데 브리기테 빼고 바티스트 넣는 3/3도 하니깐요
19/06/27 19:5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전성기 시절에도 2힐만 쓰일때는 방밀에 200짜리 캐릭들 원콤나는것만 빼면 적절히 좋은캐릭이었다고 봅니다. 카운터도 아주 명확했고요
손금불산입
19/06/27 20:11
수정 아이콘
근접 확정딜, 그와 연계되는 자동 광역힐, 방밀 CC기 등 탱커 다이브에 핵심적인 기술들이 하나 하나 박혀있는 캐릭터라 이걸 리메이크해서 메타를 뒤집으려면 아예 신영웅 수준으로 뒤집어 엎어야 했을겁니다.
19/06/27 20:14
수정 아이콘
얘 나오고나서 윈스턴 못써먹으면서 그냥 옵치 접음
닉네임을바꾸다
19/06/27 20:23
수정 아이콘
잘못건들면 그냥 돌진으로 회귀될거라서...33이전의 오랜세월 지배했던 주류메타였던 그 돌진이요...
레드미스트
19/07/02 01:24
수정 아이콘
브리기테가 시작하긴 했지만, 이젠 선수도 팀도 다 알죠. 그냥 33이 쎄다는 걸.
브리가 관짝에 들어가면 그냥 다른 힐러 넣고 33 할 거라고들 하죠.
19/06/27 20:42
수정 아이콘
경쟁이나 222로 고정시켜라
19/06/27 20:58
수정 아이콘
게임 목표 자체가 뭉쳐서 싸우라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뭔짓을 해도 이미 고츠의 맛을 알아버린 팀들은 33고집했을 겁니다. 브리기테가 핵심이긴 했지만 바티스트같은걸로 다이브 한번만 견뎌내면 어차피 몰아낼 수 있거든요.
오히려 정석 고츠보다는 솜브라 고츠로 메타가 변화되는 중이었고, 특정 맵(전장이 넓고 특히 거점 중심으로 딜각이 많이 잡히는 전장)에서는 원탱에 특화된 레킹볼이 등장하면서 다수 딜러조합도 거의 정석화 되어가는 중이었는데 좀 아쉽네요.
차라리 점령/호위 이외의 모드개발이나 고츠가 어렵도록 전장 내 엄폐물/장애물을 좀 걷어냈으면 모르겠는데..

지금 게임은 시궁창이라 안한지 꽤 되었는데 어차피 프로씬에서 222 고정을 하려면 밸런스 패치가 필요할 거고, 밸런스패치가 된 이상 인게임에도 적용되리라 봅니다. 안그러면 3힐을 전제로 쓰이는 바티스트/브리기테나 고츠 아니면 샌드백이 될 가능성이 큰 라인 자리야같은 탱커들, 시너지가 약한 레킹볼 등은 사장되는 걸로.
닉네임을바꾸다
19/06/27 21:33
수정 아이콘
4스테면 컨텐은 중간에 진행중일텐데 여기는 어떻게 할려나...
그리고 그 뒤에 건틀렛이나 옵드컵도 있는데...
일단 4스테 한정으로 적용해볼려는건가...
리그는 222 강제인데 컨텐은 솜츠나 다딜 등이 나올지도...
몽키매직
19/06/30 09:55
수정 아이콘
뭉쳐서 싸우는 상대에게 강한 캐릭터로 고츠 조합 확실히 카운터 하는게 어떨까 싶긴 합니다.
와우에서 디버프 걸리면 산개해야 되는 것들이 있죠. 그런 류로... 스타1 이레디에이션 이라던가
로랑보두앵
19/06/27 21:01
수정 아이콘
아 이게 경쟁 222고정은 아닌가보죠? 그건 아쉽네요. 만년 골드인데 사디피이제 지겹습니다
티모대위
19/06/27 21:57
수정 아이콘
고추가 문제네...
Mephisto
19/06/30 08: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장르 자체가 FPS로 출발해서 덧칠을 한 게임인데 FPS느낌이 안나니.....
그리고 고츠 조합이 팀웍이라는 난이도가 있지만 그 완성본을 타 조합이 따라잡을 수 없는게 결정적 문제였습니다.
고츠 변형조합또한 똑같은 상황이구요.
특정 지역마다 완성된 조합이 있더라도 그걸 프로라는 타이틀을 단 특별한 재능러들만이 보여줄 수 있는 슈퍼플래이로 뚫어내야 그게 프로스포츠의 묘미인데 지금 오버워치는 정비하고 조합바꾸라고 강요하죠.
비오는풍경
19/06/30 10:48
수정 아이콘
결국 오버워치 설계의 문제라고 봅니다.
협동을 지나치게 강요해버리니까 개개인의 슈퍼플레이가 나오질 않죠.
2/2/2 강제로 단기적으로 흥행을 끌어올린다고 해도 문제가 될 요소는 아직도 산재해있다고 봅니다.
2/2/2 강제를 했을 때 바로 드러나는 문제점은 솔큐와 프로 경기 사이의 괴리감일거구요.
닉네임을바꾸다
19/06/30 11: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솔큐에서야 고티어 아니면 프로와의 괴리는 오래전부터 달랐...
심해에서야 이미 4딜 5딜이 초창기부터......(시대를 앞서간 메타가...)
222라도 맞춰주면 다행...
그리고 고티어라도 솔큐로는 현 33은 쉽게 맞춰서 할 수 있는것도 아니니...오히려 222로 하는게 괴리감이 적을걸요...
SwordMan.KT_T
19/06/30 11:37
수정 아이콘
한국에선 시청시간대 때문에 이미 망했는데, 글로벌 시청률도 심각했군요. 시즌 1 때는 LCS 보다 시청률이 높았던 걸로 아는데
갈 수록 하락세였네요.
55만루홈런
19/06/30 12:39
수정 아이콘
오버워치를 플레이 안한지도 오래됐고 경기도 안본지 오래됐지만 솔직히 오버워치가 다른 e스포츠처럼 보기가 편한것도 아닌데 메타가 재미까지 없으면 큰일이죠 크크..

그리고 오버워치 대회볼때 가장 재밌는 장면이 겐지가 암살하고 류승룡기모찌로 다 쓸어버리거나 맥크리로 헤드가 탕탕 터트리거나 아님 위도우로 원샷 원킬하거나 솔직히 딜러들의 슈퍼플레이가 가장 짜릿하고 재밌죠 그런게 안나오고 탱힐로 비비는것만 나오면 응원하는 팀이 있는게 아닌 이상 자연스레 안보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특히 오버워치는 챔프도 다양하지 않구요
19/06/30 17:20
수정 아이콘
라인방벽 자리야방벽 디바매트릭스 뚫고 딜 넣으면 3힐의 압도적인 유지력

딜 넣은게 킬로 이어지지 않으면 3힐 궁극기로 치환
벙아니고진자야
19/07/01 06:30
수정 아이콘
작년 리그땐 하이라이트까지 챙겨보는 골수팬이었는데... 33 고정되고 올해부터는 한번도 안봤네요 크크
잘가라 오버워치
네~ 다음
19/07/01 15:23
수정 아이콘
이게 다른건모르겠는데 선수 영입할때 혼란이 오니까...

딜러특화에 선수가 있는데 그걸 못쓸정도로 3탱 3힐이 너무 좋으니까 문제가 되는듯..

프로경기의 룰로 이런건 해결해줘야한다고 봅니다;
저항공성기
19/07/02 11:13
수정 아이콘
와 3:2:1이라니
저항공성기
19/07/02 11:19
수정 아이콘
전 보는 대회와 하는 게임이 달라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2010년부터라도 무난무난한 투혼형 맵을 배격하고 레퀴엠을 프저전에 사용한다던지 하는 식으로 종족전 별로 맵을 달리 썼다면 보는 게임 스타크래프트의 수명이 늘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6558 [오버워치] 현재 오버워치 상황에 따른 푸념 [52] Tyler Durden17586 19/09/12 17586 4
66532 [오버워치] 류의 눈물 [33] 소야테14842 19/09/08 14842 2
66505 [오버워치] 최근 '코리아'의 문제점이 많아지는거 같네요 [25] 지성파크11455 19/09/03 11455 3
66494 [오버워치] OGN이 오버워치 대회를 진행합니다. [23] Leeka11138 19/09/03 11138 0
66485 [오버워치] 재미로 보는 팀별 정규시즌 맵 별 성적 [4] Riina7740 19/09/01 7740 3
66430 [오버워치] 2019 오버워치 리그 정규시즌 최종 결과 [21] 손금불산입8533 19/08/26 8533 0
66410 [오버워치] 222 딜러 배치고사 후기 [29] 레드로키9624 19/08/24 9624 1
66348 [오버워치] 스테이지 4 2/2/2 도입의 승자와 패자 [21] Danial7872 19/08/18 7872 5
66334 [오버워치] 경쟁전 2/2/2 고정 베타 시즌 플레이 간단평 [16] 손금불산입8397 19/08/17 8397 0
66287 [오버워치] 오버워치 리그 스테이지 4 2주차까지 감상(2/2/2고정) [37] Danial10759 19/08/06 10759 7
66259 [오버워치] 2019 오버워치 월드컵 한국 대표팀 최종 7인 발표 [38] 손금불산입8852 19/08/01 8852 0
66241 [오버워치] 리그 2/2/2 고정 1주차 경기 메타 감상평 [18] 손금불산입8810 19/07/30 8810 2
66220 [오버워치] 2019 오버워치 월드컵 한국 대표팀 후보 명단 발표 [18] 손금불산입8010 19/07/26 8010 0
66183 [오버워치] 경쟁전 2/2/2 고정 확정, PTR 서버 즉시 적용 [67] 손금불산입11108 19/07/19 11108 0
66178 [오버워치] 리그에 이어 경쟁전 2/2/2 도입도 확정되었습니다. [15] 삭제됨8085 19/07/18 8085 0
66176 [오버워치] 오버워치 스테이지 4. 2-2-2 고정이 공식 발표되었습니다. [63] Leeka10502 19/07/18 10502 0
66154 [오버워치] 오버워치 3스테이지 종료 시점에서의 간략한 정리 [12] 루데온배틀마스터7624 19/07/15 7624 0
66153 [오버워치] 작년시즌 40연패의 꼴등팀인 내가 올해는 스테이지3 우승?! [28] Pho9598 19/07/15 9598 4
66102 [오버워치] 라트비아 팀에서 옵드컵 참가를 위한 펀딩을 합니다. [17] Leeka7515 19/07/09 7515 0
66036 [오버워치] 오버워치가 2/2/2 패치를 하게 된 이유 [61] Leeka10427 19/06/27 10427 1
66025 [오버워치] Oversite의 222 고정 메타 분석 [26] 손금불산입10803 19/06/28 10803 5
65409 [오버워치] 스테이지 2 1일차 경기 후기와 메타 [8] 손금불산입7912 19/04/05 7912 2
65398 [오버워치] 내일 시작되는 오버워치리그 스테이지2 관전포인트 [45] 레드로키9960 19/04/04 9960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