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5/30 13:23
손견이나 유비나 강릉먹고 나면 제일 중요한곳은 상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상용은 나중에 먹어야지 했다가 공융이나 원소 속국들한테 날치기 드롭당하면 진짜 그때부터 여러가지로 꼬이더라구요. 상용 먹고나면 장안 및 서량쪽으로 진출하기도 쉽고, 유표 견제하기도 쉽고, 운좋으면 서황도 덤으로..(서황이 상용에 한나라 팩션으로 있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19/05/30 13:47
좋은 공략글 감사합니다. 제가 오나라에 딱히 호감이 없어서 (심지어 삼국지 천명에서도 오나라는 조오금 그랬습니다 히히히....)
자꾸 공손찬이나 마등같은 기병 세력으로 재미보려다가 빵빵 터지고 있으니, 머리 식힐겸 따끈한 남쪽 나라좀 구경을 다녀와야겠습니다 :)
19/05/30 14:01
저도 오나라를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 굳이 따지면 쥐는 옛날부터 안좋아했지만 손책 주유 의형제의 스토리와 강동이교에 매료됬었던 때가 있었죠 -_-; 다만 강동이교 = 약탈혼. 손책 = 그냥 양아치. 라는 사실을 알고 된후에는 싹 사라졌지만... 어찌됬건, 그래도 오나라의 빨간 깃빨이 익숙하긴 하죠 어렸을때 오나라를 워낙 많이해서..
19/05/30 14:12
저도 손견으로 하고있습니다. 어제까지 천하통일 직전까지 했네요. 노부나가의 야망에서 시마즈가문이랑 비슷한거같습니다. OP선봉장이 없는게 좀 그렇지만 되게 리스크없이 플레이 가능해서 좋은 것 같습니다.
19/05/30 14:43
촉과 형남 밑에 영토가 엄청 넓은데 세력은 사섭 하나뿐이라
조만간 dlc로 이쪽에 이민족 생기기 전까진 손견이 제일 쉬운건 맞는거 같아요 손견 다음으로 쉬운건 유비고 꼼수 조금 부리면 손견보다도 쉽다고 생각합니다 10턴 쯤에 낭야 서주 팔고 강릉으로 이주할수 있는데 강릉으로 이주하면서 조운까지 챙기면 손견보다 더 쉽더군요 특히 땅팔면서 초반에 금 상당히 땡겨올수 있는데 운 좋으면 태사자 등 영입할 수 있고 양양 상용 근처에서 서황도 잘 나타납니다 유관장에 조운만해도 초반에 적수가 없고 입촉이벤트에 삼고초려이벤트에 제갈량 들어오는데 제갈량도 손꼽히는 사기캐라
19/05/30 18:10
강릉런 말씀하시는거군요. 여태 고생고생하다가 어제 해봤는데 전투위임하고 대충대충해도 206년인데 황제까리 올라가버리네요.
대충한 강릉런이 이정도니 최적화하면 뭐.....
19/05/30 16:36
손견의 단점은 긴장감이 너무 적다는거죠..다른 애들은 삐끗하면 세이브 로드 해야되거나 해야되는데 손견은 어찌어찌 되니까요. 실제로 다른팩션하면 유비나 조조는 나라 못세우고 망하는게 꽤 자주보이는데 오나라는 무조건 세워지더라고요 크크 이것만 봐도 뭐..
19/05/30 19:08
손견이 젤 쉽다는거에 동의합니다.
유비로 어려움 232턴 걸려서 천통했는데 손견은 짐 매우 어려움 180턴안에 천통각이 보이네요. 요새 삼뽕에 너무 취해서 연의나 한번 다시 읽고 싶은데 마땅히 뭘 읽어야 할지 모르겠네요 크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