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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29 10:37
일단 엑사일이랑 비슷한 과라는 건 EULCS 시절부터 보신 분들이면 다 공감할 것 같고
GGS에서 좋은 말이 나온 걸 본 적이 없기도 하고 APK 대실패 지분이 없다고 보지도 않아서 멘탈 잘 잡는 게 손가락보다 훨씬 중요할 것 같네요. 플옵 정도는 목표해야지 안 그럴거면 리퀴드 꼬라박던 시절에 주전하던 거나 별 다를 것도 없으니
19/05/29 10:49
아쉬워요. 잘 풀렸으면 지금 더샤이처럼 됬을지도 모르는 친구라고 생각하는데.
자기를 키워줄 지도자, 도와줄 동료를 만나는 것도 운이고 그걸 캐치하는 것도 실력이라고 봐야겠지만. 경기에 나오는 것만으로 오늘은 과연 어떤걸 보여줄까 기대가 되었던 미키갓...
19/05/29 11:14
로그-엑셀 자강두천은 포기븐 데려가는 팀이 섬머의 승자가 될거라고 생각했는데 결국 올 여름에는 팀 안 찾을듯한 모양새라 애매하네요.
개인적으로는 로그쪽에 더 마음이 가기는 합니다. 핀이 솔랭에 비해 기량이 덜 나온다는 말이 있었지만 그 솔랭에서 1위인 선수이니 그걸 무시할수는 없고 라르센과 인스파이어드는 풀경기를 본적은 없지만 인스파이어드는 굉장한 유망주로 알고 있고 라르센도 아직 긁어볼 복권이라고 보는 팬들이 많더라고요. 핀도 인터뷰에서 섬머의 로그는 플옵 경쟁팀이 될 거라는 이야기를 했었는데.. EU의 샌박같은 느낌의 팀이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19/05/29 11:25
카싱??? 언제적 카싱? 세상에...그나저나 포기븐 로그 갔으면 좋겠네요. 손대영 감독이랑 한판 붙어보고 깨갱하는거 보고싶은데..
19/05/29 12:00
그래서 야마토캐논이 포기븐까지 갱생시켜서 제대로 써먹으면 유럽 최고의 코치 확정이죠. 크크크
아틸라가 작년에는 유럽 원딜 신인 3인 중에 정말 좋은 기량 보여줬는데 스프링은 약간 아쉽긴 했거든요. 근데 포기븐도 군대에 나이치고는 유럽 솔랭 5위까지 올린거 보면 악마의 재능 소리 절로 나오더군요. 저도 LEC 재미있게 보고 싶어서 포기븐이 로그가서 새로운 다크호스로 부각되길 바라는데 바이탈도 작년 롤드컵 때 워낙 인상깊은 모습을 보여줘서 부활했으면 하는 생각도 듭니다.
19/05/29 12:22
바이탈은 키키스 계속 데리고 있었어야 했어요. 모글리가 아무리봐도 업그레이드가 아닌 것 같아서...전 계속 키키스가 너무 아쉽네요.
19/05/29 12:29
저도 UOL 때부터 보여준 개성넘치는 플레이와 챔피언 픽 때문에 좋아하는 선수 중에 하나인데 지금까지 29개 팀을 거친 저니맨 그 자체인 선수라 바이탈에서 잡는게 어려웠을거에요. 한 팀에 오래 있는 타입의 선수가 아니더군요.
19/05/29 12:25
전 로그하면 LEC쪽 로그만 생각해서 매우 설렜거든요..크크크 LPL을 그나마 잘 챙겨보는 쪽이 아니라서 손 감독이 LEC로 온다고?! 하면서 엄청 설렜었는데..ㅠㅠ 아쉽네요
19/05/29 18:06
커리어 내리막인거야 리그 레벨은 다르지만 아카데미 합류한 후히나 다르샨 등도 마찬가지고 엄밀히 따지면 G2 우승하곤 별개로 급수 낮은 선수들이 여기저기 넘치긴 하는데, 골든 가디언스 때 내부자 인터뷰 같은 게 완전히 쐐기를 박아버린 것 같네요. 리퀴드에 있던 코치로 인한 코리안 커넥션 영입이라 북미 놈들이 유럽에 폭탄을 던졌다 이런 표현까지 나오고 있으니
19/05/29 18:48
그 때 그거에 대해서 미키 선수가 챌코 복귀하고 인터뷰에서 팀에서 허가받고 한국에 귀국했다고 해명하긴 했습니다. 그게 레딧에 안알려졌나보네요.
19/05/29 18:53
그 건이랑 별개로 스크림 태도하고 관련해서 말 나온 게 더 유명해요. 비역슨한테 레인에서 안드로메다 관광당해서 레이지큇했다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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