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9/05/18 00:45:40
Name 도축하는 개장수
Subject [기타] 내침 김에 저도 고전 게임을 찾습니다.
10년을 넘게 찾아 헤멨습니다...

정식 아케이드 게임이 아니라 예전 문방구 앞에 설치되어 있던 작은 게임이었습니다.

사실 이 게임을 찾으려고 두X의 고전게임, 에X크러쉬, XX웹 등을 떠돌아 다녔지만 결국 찾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밑에 글을 보고 갑자기 그 때 생각이 나서 적어봅니다.

어디서부터 적어야 할까...
일단 기본적으로 횡스크롤 액션인데
악마성과 느낌이 비슷합니다.

주인공 무기 주 무기가 채찍인 것까지...

아이템을 먹음에 따라 채찍이 길어지기도 하고
끝에 철퇴가 생기기도 하더군요.
인상적인 것은 '방패'가 있었습니다.

사다리를 타내려오기도 하는 등 액션이 다양하고
탐험형식을 채용하고 있더군요.

마지막보스인지는 확실치는 않지만
인상에 남는 보스가 좌우로 왔다가 갔다하는
스켈레톤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사신처럼 변하는 장면이
인상깊었습니다.
(보스의 체력바가 보였던 것 같기도 하고)

특유의 어둠침침한 다크함과 언데드틱한 몬스터들이
마계촌과 다른 방향으로 매력을 느끼게 하더라구요.

오래전에 이것도 문방구에 설치되어있는데 아무리 찾아도 이름을 모르겠더라구요.
그래픽은 예전 공작왕이란 게임과 비슷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수 많은 질문과 질문, 답변과 댓글을 통해 모아온 정보는
블랙 타이거, 아르고스의 전사 등이 있었지만 전부 아니더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어제내린비
19/05/18 00:52
수정 아이콘
찍어봅니다.
악마성 드라큐라 시리즈중 한편..
도축하는 개장수
19/05/18 00:54
수정 아이콘
...인 줄 알았으나 제가 그 시리즈의 팬이기에 전편을 해봤지만 결국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그저 아쉬울 뿐...
19/05/18 01:07
수정 아이콘
다크실 아닌가요
도축하는 개장수
19/05/18 01:12
수정 아이콘
그렇게 이동이 자유롭진 않았고 좀 더 그래픽이 구렸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모십사
19/05/18 02:00
수정 아이콘
본문에 나온 블랙타이거가
블랙드래곤의 영문판 이름입니다.
그래서 아닌듯 하네요
도축하는 개장수
19/05/18 02:08
수정 아이콘
블랙타이거와 블랙드래곤과 같은 것이더군요.
감사합니다.
원시제
19/05/18 01:49
수정 아이콘
저도 블랙드래곤에 한표.
도축하는 개장수
19/05/18 02:08
수정 아이콘
아쉽게도 블랙타이거와 블랙드래곤과 같은 것이더라구요.
답변 감사합니다.
19/05/18 02:44
수정 아이콘
카다쉬 찍어봅니다
도축하는 개장수
19/05/18 09:49
수정 아이콘
아, 비슷한거 같기도 하고 가물가물하네요.
일단 풀영상보고 기억을 더듬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르갓
19/05/18 15:04
수정 아이콘
혹시 악마성 아케이드판도 확인해보셨나요? https://youtu.be/bpJhJfe5f_4
악마성 시리즈 다 확인하셨다는 건 봤는데 악마성 시리즈 중 상대적으로 잘 안알려진 작품이고 스켈레톤 죽어서 나오는 귀신있고 주무기가 채찍 철퇴인게 비슷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남겨봅니다.
도축하는 개장수
19/05/18 15:46
수정 아이콘
아, 제 기억보다 캐릭터가 커서 아닌 것 같다고 생각했었는데 다시 한번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5733 [LOL] 외국에서의 평가와 테디와 칸, 번외 클리드 [94] 신불해10757 19/05/18 10757 2
65732 [LOL] G2는 천재 5명이 모인 팀이죠 [80] 월광의밤7751 19/05/18 7751 9
65731 [LOL] 우실줄 메타가 틀리지 않았다는 것만으로도 잘한 겁니다. [66] ioi(아이오아이)8567 19/05/18 8567 2
65730 [LOL] g2는 준비 많이 안했습니다. [40] anddddna7257 19/05/18 7257 15
65729 [LOL] 아쉽지만 짜증나진 않네요 [180] TAEYEON10090 19/05/18 10090 3
65728 [LOL] 12년 이후 처음 온 서양의 시대. NA vs EU 결승전 확정! - 4강 2일차 리뷰 [89] Leeka7381 19/05/18 7381 3
65727 [LOL] SKT의 탈락은 LCK에게는 축복일 수 있습니다. [175] 캐터펄트13558 19/05/18 13558 107
65726 [LOL] 충격과 공포의 TL - IG전 뒤늦은 세트별 후기 [75] 라이츄백만볼트14860 19/05/18 14860 1
65725 [기타] 내침 김에 저도 고전 게임을 찾습니다. [13] 도축하는 개장수8111 19/05/18 8111 0
65724 [LOL] IG 탈락 후 인터뷰와 중국 내 몇가지 반응들 [45] 신불해21968 19/05/18 21968 47
65723 [LOL] 빠르게 올려보는 레딧 반응 [40] aDayInTheLife14321 19/05/18 14321 7
65722 [LOL] IG 4강탈락을 보고 떠오른 명언 [52] 토론시나위12881 19/05/17 12881 2
65721 [LOL] 역대급 업셋을 보면서 드는 밴픽에 대한 짧은 생각 [61] Bemanner9812 19/05/17 9812 1
65720 [LOL] TL의 승리: 리그 오브 레전드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업셋? [39] 비역슨9639 19/05/17 9639 10
65719 [LOL] 역대 최강 팀들의 쇠락? 과정 [51] freely9105 19/05/17 9105 0
65718 [LOL] 더블리프트. 9년간의 도전끝에 첫 국제대회 결승전 진출! - 4강 1일차 후기 [314] Leeka22521 19/05/17 22521 15
65717 [기타] 고전 게임을 찾아주세요 (난이도 : 極上) [99] goldfish14830 19/05/17 14830 2
65716 [LOL] 이번주 간단소식 [13] 후추통9613 19/05/17 9613 0
65715 [LOL] ESPN 그룹스테이지 탑 10 [91] 삭제됨11006 19/05/17 11006 2
65714 [기타] 토탈워 삼국 발매일까지 1주일 남았다, 촉나라의 한을 풀기 위해.. [37] 랜슬롯9362 19/05/17 9362 3
65713 [LOL] MSI 4강 SKT vs G2 짧은 프리뷰 [29] Leeka9752 19/05/16 9752 2
65712 [LOL] MSI 4강 TL vs IG 짧은 프리뷰 [61] Leeka10918 19/05/16 10918 5
65711 [LOL] 이번 MSI 기록들 [49] 삭제됨8302 19/05/16 8302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