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9/05/17 23:44:53
Name 토론시나위
Subject [LOL] IG 4강탈락을 보고 떠오른 명언
한 건에 맛을 들이면
암수(暗手)의 유혹에 쉽게 빠져들게 된다.

정수(正手)가 오히려 따분해 질 수 있다.

바둑은 줄기차게 이기지 않으면 우승할 수 없고,
줄기차게 이기려면 괴롭지만 정수가 최선이다.



항상 변칙수보단 정수를 두던 이창호 9단의 명언입니다.

전략 팀 게임에서 결국 기본은 운영일 수밖에 없다는 생각듭니다.
LCK가 여러 국제경기에서 메타에 뒤처진듯 보여도 결국 빠르게 습득해내고 좋은 성적을 거뒀던 것도 역시 정석(운영)에 대한 이해가 탄탄하기때문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스위치 메이커
19/05/17 23:45
수정 아이콘
딱 겜게 페이지 2장만 뒤로 넘겨도 분위가 다릅니다 크크크크
조말론
19/05/17 23:46
수정 아이콘
운영 그거 엘씨g.. 아니냐 전투각보이면 싸우는게 롤2지
19/05/17 23:46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lck의 운영을 늘 옹호하던 사람으로써 언제 재평가 다시 될지 두렵네요.. 크크크크
19/05/17 23:47
수정 아이콘
일단 내일까지는 두고봐야... 오늘게임은 닝의 폼이 진짜 너무 안좋았어서..
pppppppppp
19/05/17 23:58
수정 아이콘
멘탈이 아예 나갔던 것 같아요.
여친한테 차인게 컸나..
알레그리
19/05/18 00:00
수정 아이콘
오래 사귄 여친이라고 하는데 sk랑 두번째경기 전에 헤어졌다네요.
반니스텔루이
19/05/18 00:12
수정 아이콘
여친 스노우볼 덜덜
19/05/18 00:24
수정 아이콘
일주일 지났는데요 뭘.
pppppppppp
19/05/18 00:26
수정 아이콘
여친 문제가 맞든 아닌걸 떠나서..
고작 일주일만에 헤어짐을 극복하실 수 있는 불똥님이 더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크크
대부분 사람들은 일주일만에 완벽하게 회복하지 못합니다..
19/05/18 00:35
수정 아이콘
일주일동안 극복 못해서 경기 질 수 있다면 일년 동안도 극복 못해서 시즌 죽쑬 수도 있겠네요.
pppppppppp
19/05/18 00:42
수정 아이콘
당연히 일년동안 극복 못한다면 그렇겠죠? 확률상 일년 안에 극복할 확률이 일주일보다 높으니 그럴 일은 별로 없겠고요.
무슨 포인트를 집고 싶으신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대문과드래곤
19/05/18 13:09
수정 아이콘
당연히 그럴수도 있죠. 크크크크 뭔 말이 하고싶으신건지
19/05/18 14:13
수정 아이콘
그럴수도있죠. 전 반년동안 멘탈 복구가 안되서 처음으로 학고맞아봤는데요.
일주일요? 그거 어떻게 보면 되게 짧은 시간이예요.
루루라라
19/05/18 08:56
수정 아이콘
프로 선수에게 여친이랑 헤어진것땜에 컨디션난조다 라고 하면 이건 공과사도 구분 못하는 머저리라고 욕하는거 아닌가요?
선수에게 모욕적인 언사 인거 같아요.
치토스
19/05/18 12:56
수정 아이콘
그런식으로 따지면 덮립은 선수를 은퇴할만한 사건을 겪었는데도 똑같이 유지하고 있죠. 프로에게 멘탈 문제는 실력이자
자기가 극복 해야될 능력치 중 하나일 뿐이죠.
코우사카 호노카
19/05/17 23:47
수정 아이콘
어차피 이러고도 롤드컵에서 한판 지면 바로 메타 소리 나올건데 이때 뽕에 취해야하지 않겠습니까 크크
그린우드
19/05/17 23:48
수정 아이콘
운영이니 전투니 다툴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이기는 자가 정답인것이고 그렇기에 답은 끊임없이 바뀌는것이죠
Bemanner
19/05/17 23:52
수정 아이콘
사실 IG는 오늘 줄건줘, 131 같은 LCK식 운영 많이 했죠.
왜? 주도권이 없으면 그게 정수니까요. 주도권 없을 때 난전 유도하는 건 암수~악수고.. 주도권이 있을 때 난전을 유도하는게 그나마 정수~암수 정도니까.. 주도권을 뺏기면 IG도 별 방법이 없는 겁니다.
Lazymind
19/05/17 23:57
수정 아이콘
롤의 진리는 그냥 라인전이죠.
라인전이긴쪽이 모든권한이 생기니 시야도먹고 오브젝트도먹고 싸움도먼저걸고.
IG는 3라인이 다쎄니 알아서 이기거나, 닝도 잘해서 지는라인 알아서 커버쳐줌-> 라인전다이김. 주도권있으니 교전유도 맘대로가능
근데 오늘은 TL바텀이 이겼고 엑스미시도 포인트를 잘짚었고
그래서 미드가 주도권내주고 털려도 그걸 커버를쳤고..그와중에 닝이 던져주니 퍼펙.
오오와다나나
19/05/17 23:55
수정 아이콘
닝 대신 진짜로 개를 놔두었어도 괜찮았을듯요 후후후
유자농원
19/05/17 23:57
수정 아이콘
운영이고 교전이고 그냥 잘하는게 최고죠 왜 메타로 이랬다저랬다...
그린우드
19/05/17 23:58
수정 아이콘
사실 어느메타가 좋은지는 선수들이나 코치들이 결정하는게 아니죠 그런건 축구나 농구에나 적용되는 소리고
이스포츠는 개발사가 메타를 바꾸는거라서 어느 메타가 좋냐 안좋냐 따져봐야 아무 의미 없죠
19/05/17 23:58
수정 아이콘
정석을 단단하게 할줄 알면서 변수를 잘 섞어야 한다고 봅니다.
IG는 잘되다보니 변수를 너무 많이 섞은게 문제가 아니었을까요.
19/05/17 23:59
수정 아이콘
아직도 전투는 운영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건 아이러니 하네요.
토론시나위
19/05/18 00:05
수정 아이콘
당연히 전투도 운영의 일부분이죠.
하지만 전투만 지나치게 강조되는게 문제가 아니었나 싶네요.
19/05/18 00:44
수정 아이콘
닝이 궁 배달 실수를 절반으로만 줄였어도 1,2경기 ig가 가져갔을 겁니다. 그럼 밴픽 구도 자체가 완전히 달라지겠죠. 그냥 ig가 tl보다 못한 경기였지 방향성이랑 무관한 경기에요. 평소에 경기 결과 가지고 해외 메타가 우수하다고 주장하는 것도 웃기지만 오늘 경기로 lck 스타일이 우수하다고 주장하는 것도 잘못된 거죠.
19/05/18 00:58
수정 아이콘
한타을 잘해야되는건 어느메타든 어느지역이든 같습니다.
ig는 근거가 떨어지는 상황에서도 전투로 푼다는게 특징인거죠.
tl이 한타를 잘했고 닝이 스킬을 잘 못썼다 이런게 메타가 아니라, 그래서 ig는 지속적인 몰아치기로 이득을 봤느냐를 봐야되는거죠.
코지코지
19/05/17 23:59
수정 아이콘
닝 플레이보니까 역베걸고 어뷰징한거 같은데 저만그렇게 생각했나요?
못한다의 문제가 아니라 일부로 스킬 못맞추고 타게팅 이상하게하고
이니시 이상하게열고 그런게 다보였던거 같은데
pppppppppp
19/05/18 00:03
수정 아이콘
이유가 뭔진 모르겠지만 확실한건 평상시 닝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제 뇌피셜은 SK전 끝나고 더샤이한테 욕먹고 여친이랑 헤어져서 멘탈 나간 것 같아요 크크
andeaho1
19/05/18 00:09
수정 아이콘
흠칫.. 뭐 가능성이 없진 않겠지만.. 아마 여자친구랑 헤어진게 영향이 있었던듯합니다 그 이후로 경기력이 안좋아지기도 했고
19/05/18 00:19
수정 아이콘
닝 돈 오지게 많이 벌텐데 그런거 할 이유가 있을까요?

차라리 돈은 이미 많이 벌었겠다 명예를 쌓자 해서 매수를 하거나 이런거면 모를까

마재윤 사례를 가져와도 마재윤하고 닝은 액수 단위가 너무 차이날텐데....
도뿔이
19/05/18 15:42
수정 아이콘
이걸 참 뭐라고 얘기해야할지....
최소한 여기선 이제 좀 안봤으면 좋겠네요

내친김에 하나 더 피지알에서 이해가 안되는게
이 판의 역사가 있는데 비판 목적이 아닌
불법 스포츠도박 언급은 룰로 막아야되는거
아닌가요?
19/05/18 00:02
수정 아이콘
진짜 2~3페이지 전 글이나 댓글들보면
분위기가 아주....
딱 3게임 졌다고
lck나 skt가 당한
온갖 모욕을 생각하면...
19/05/18 00:18
수정 아이콘
3게임 졌을때 분위기는 그럴만 했어요.
그뒤에 정신차려서 다행이지만
19/05/18 00:32
수정 아이콘
패배에 대한 아쉬움의 글정도는 이해합니다만
Lck에 대한 무조건적인 부정은
정말 못봐주겠더라구요.
꾸르륵
19/05/18 00:41
수정 아이콘
lck는 lpl 절대 못이긴다, lck 메타는 롤1이고 롤2 못한다, 페이커는 뭐 피지컬 안된다, 페이커식 라인전이 어쩌구 아주 오만 프레임을 씌워댔죠.
팩트가 아닌 본인들만의 프레임 씌우고 선날해대고 참 가관이었죠.
랜슬롯
19/05/18 02:23
수정 아이콘
이건 공감합니다 그 정도가 넘어서 아닌데 라고 하면 SKT는 팬들 참 많아서 좋겠다 킹존은 욕 엄청먹었었는데 라는 프레임을 씌우질 않나..
치토스
19/05/18 12:59
수정 아이콘
그런 페이커가 그룹스테이지 내내 라인전 지표 최상위권임
19/05/18 00:10
수정 아이콘
더 샤이, 닝 자체의 폼이 떨어져있는데 예전에는 그 전에 꾸준히 이득보고 잘해온 과정이 있으니 성장차이까지 감안해서 찍어눌렀지만. 이제 그만큼 성장도 안했는데 슈퍼플레이 시도 할려다보니 현실은 하드 쓰로잉.
IG가 패왕이였던게 상체 3라인의 합이 최고였는데 그 중 2명이 폼이 내려오니. 루키가 젠슨을 압도해도 그냥 게임은 어느새 지고있음.
바오란은 뭐 상체에서 날뛰는데 공조해줄 수 있는 전투력만 있지 불리한 상황에서 아군을 지켜주는 플레이는 할줄 모를 정도로 최악.
1,2경기는 재키러브가 제일 잘해보였고, 3경기느 루키 원맨쇼 캐리였지만 그냥 팀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너무 떨어져있는 팀이였어요. 어떻게 이렇게 1주일만에 폼이 망가졌는지 놀랍기도하고. 더 샤이는 인성 때문에 안 좋아하지만 손목 나갈 정도로 열심히 연습했다는건데 게이머로써는 뭔가 측은 하긴하네요.저도 손목으로 개고생한지라...
암드맨
19/05/18 00:19
수정 아이콘
사실 IG가 정석을 도외시한 팀은 전혀 아닙니다.
강한 라인전으로 합류속도를 빠르게 끌어올려서 같은 시간 전장에 많은 병력을 동원한다.
나팔륜 시절부터 하던 정석중의 정석을 끌어올린팀이죠.

리퀴드가 분명 적응을 잘한건 있습니다. 라인타고, 라인박고 이런거 전혀 신경 안쓰고 속도전,모멘텀싸움을 잘 소화하더군요.
하지만 바오란과 닝이 오늘 딱봐도 너무 못했다는 점이랑,
더샤이 루키라는 최강의 검을 가지고도 밴픽에서 본인팀 장점을 못살린게 커서
느리고 안정적인 운영을 하는 팀이 빠른 운영을 하는 팀에게 토너먼트 기간동안 적응해서 이겼다고 하기엔 아직 모르겟습니다.
도라지
19/05/18 00:21
수정 아이콘
마지막 슼 경기를 즐겜으로 치부하고 피드백을 안했던거 같습니다.
그 경기만 피드백 했어도 이런 결과는 안나왔을거 같아요.
서즈데이 넥스트
19/05/18 00:24
수정 아이콘
오늘은 멘탈나간 닝이 경기를 이상한 방향으로 끌어갔다는 느낌이라. 다른 팀원들이나 감독코치는 거기에 제동 걸 역량은 안됐던거구요. 오늘 IG스타일은 변칙이라기보단 폭주... 허구헌날 패치하는 이 판에서 정석이란게 뭔지는 잘 모르겠네요. IG가 작년 우승할때는 그 패치에서의 정석으로 이긴거죠. lck 정석도 매년 바뀌는거 같은데.
솔로14년차
19/05/18 00:31
수정 아이콘
서로가 잘하다보면 경기양상은 대체로 점차 수비적이 된다고 봅니다. 잘 할 수록(숙련될수록) 상대의 공격을 예측해서 넘기게 되거든요.
하지만 변화를 잘 파악해서 변화의 폭을 만끽하는 것 역시 실력인 거죠.
이건 단순히 취향의 문제가 아니라서 '유행'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적절한 표현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다르게 설명할만한 마땅한 표현도 없네요.
그냥 흐름이죠.
19/05/18 00:34
수정 아이콘
정석은 운영과 전투 둘 다 아닌가요? 그 둘중 하나라도 부족하면 뇌가 없는 팀이 되거나 삼화의 유산을 잘못 이해한 쫄보같은 팀이 되거나 하는거죠.
굳바이SKT
19/05/18 00:45
수정 아이콘
운영이 문제가 아니라 멘탈이 문제였죠. 가화만사성이라고 닝리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큰 경기를 앞두고 쉽게 헤어나오긴 힘들죠. SKT 2경기부터 흔들리더니 완전히 가버렸어요.
bongsala
19/05/18 01:51
수정 아이콘
큰일이네... 닝이 여자친구랑 헤어졌다고 이러다니....
그래서 조은정 열애설 중국에서 사주해서 풀린건가요??
펠릭스30세(무직)
19/05/18 02:25
수정 아이콘
근데 이건 IG가 131하고... 정확히는 탑이 라인전을 바탕으로 하고 1:4 운영을 하고

팀리퀴드가 오히려 뭉쳐 우르르 운영을 보여줬지요.
얄라리
19/05/18 02:26
수정 아이콘
어.. 여자친구랑 헤어진게 문제라고 얘기하시는 분들은 진지하게 하는 얘기는 아니죠? 전 오히려 정말 그랬으면 선수 평가를 더 내려야하지 않나 싶은데요. 대회 경기 그 집중되고 긴장된 순간에 다른 일이 생각이나 날까요. 대회 준비하는데 있어 차질이 있다면 그럴수있겠다 싶긴한데. 근데 그것도 워크에식이 고점 뚫은 유형의 준비성이 아주 투철한 선수였으면 대회임하는데도 문제 없었을거라 봐서..
19/05/18 10:28
수정 아이콘
이걸 또 lck를 빠내요
19/05/18 13:52
수정 아이콘
이기는 게 정수죠.
박찬호
19/05/18 13:58
수정 아이콘
롤에서 가장 기본은 운영이 아니라 강한 라인전이죠
암만 머리로 멋진 운영 그려낼수있다 해 봐야 라인에서 킬 5킬 10킬 퍼주면 무슨소용이겠습니까
그런의미에서 IG는 가장 정석적인 팀이었죠 어제는 아니었던게 문제고
19/05/18 14:45
수정 아이콘
사람이 어떻게 다 한결 같을 수 있으며, 프로선수는 사람 아니랍니까

여친 헤어진 게 멘탈에 영향 있었을 거라고도 못하지만, 없었을 거라고도 못 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5730 [LOL] g2는 준비 많이 안했습니다. [40] anddddna7235 19/05/18 7235 15
65729 [LOL] 아쉽지만 짜증나진 않네요 [180] TAEYEON10046 19/05/18 10046 3
65728 [LOL] 12년 이후 처음 온 서양의 시대. NA vs EU 결승전 확정! - 4강 2일차 리뷰 [89] Leeka7353 19/05/18 7353 3
65727 [LOL] SKT의 탈락은 LCK에게는 축복일 수 있습니다. [175] 캐터펄트13531 19/05/18 13531 107
65726 [LOL] 충격과 공포의 TL - IG전 뒤늦은 세트별 후기 [75] 라이츄백만볼트14834 19/05/18 14834 1
65724 [LOL] IG 탈락 후 인터뷰와 중국 내 몇가지 반응들 [45] 신불해21886 19/05/18 21886 47
65723 [LOL] 빠르게 올려보는 레딧 반응 [40] aDayInTheLife14285 19/05/18 14285 7
65722 [LOL] IG 4강탈락을 보고 떠오른 명언 [52] 토론시나위12843 19/05/17 12843 2
65721 [LOL] 역대급 업셋을 보면서 드는 밴픽에 대한 짧은 생각 [61] Bemanner9785 19/05/17 9785 1
65720 [LOL] TL의 승리: 리그 오브 레전드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업셋? [39] 비역슨9613 19/05/17 9613 10
65719 [LOL] 역대 최강 팀들의 쇠락? 과정 [51] freely9076 19/05/17 9076 0
65718 [LOL] 더블리프트. 9년간의 도전끝에 첫 국제대회 결승전 진출! - 4강 1일차 후기 [314] Leeka22493 19/05/17 22493 15
65716 [LOL] 이번주 간단소식 [13] 후추통9583 19/05/17 9583 0
65715 [LOL] ESPN 그룹스테이지 탑 10 [91] 삭제됨10978 19/05/17 10978 2
65713 [LOL] MSI 4강 SKT vs G2 짧은 프리뷰 [29] Leeka9720 19/05/16 9720 2
65712 [LOL] MSI 4강 TL vs IG 짧은 프리뷰 [61] Leeka10879 19/05/16 10879 5
65711 [LOL] 이번 MSI 기록들 [49] 삭제됨8265 19/05/16 8265 2
65710 [LOL] Mid Season Invitational 4강 간단 Preview [52] 어제의눈물9747 19/05/16 9747 14
65708 [LOL] 속도전? 메타차이? lpl-lec식 운영법? 그리고 LCK [162] ChaIotte15501 19/05/16 15501 18
65706 [LOL] 유미 라이브 핫픽스가 적용되었습니다. [49] Leeka11875 19/05/16 11875 2
65705 [LOL] 겨우 플레4찍은 원딜이 경험한 유미 [31] 아타락시아110628 19/05/16 10628 1
65704 [LOL] 리치 이재원, 젠지 아카데미 입단 [25] MiracleKid10878 19/05/16 10878 2
65703 [LOL] 이번주 소식들 / MSI 긴급사고 속보 추가 [31] 후추통12490 19/05/15 12490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