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9/03/27 11:06:37
Name 내일은해가뜬다
Link #1 http://www.espn.com/esports/story/_/id/26366486/league-legends-global-power-rankings-march-26
Subject [LOL] 3/26 espn 파워랭킹 - 한국팀 커멘트 번역 (수정됨)
부족한 영어실력으로 의역한 부분이 많아서 오류가 있을수 있습니다. 재미로 봐주세요 ㅠ



[1. SK telecom T1]

코멘트
: LCK 정규 시즌 MVP는 SK 텔레콤 T1에서 나오지는 않겠지만, 그것은 포스트시즌에 접어드는 다른 플레이오프 팀들에게는 무서울 것입니다. 플레이오프로 향하는 일부 팀 - 가령 킹존을 보면 - 한두 명의 스타 선수가 승리의 키가 되어서 의존하는 반면, SKT는 2016 ROX 타이거즈와 비슷하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어느 경기든, 다른 선수가 시리즈를 캐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탑 라인이 중요한 지금의 메타에서는 SKT 칸 보다 값진 선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칸이 활약하지 못하는 날 조차도, 팀내 MVP 포인트 선두인 LCK 신인 정글러 클리드가 T1의 다른 라이너들을 이끌고 있습니다. 2019년 말까지는 결실을 맺지 못할 사업으로 보였던 것이 계획보다 앞서서 팀웍을 이루었고 , 스프링 결승에서 정규시즌 1위로 기다리고 있는 그리핀조차 이 메타에서 SKT와 다전제에서 자신감을 느낄 수 없을 것입니다.


[2. 그리핀]

그리핀의 위기설은 크게 과장되었습니다.

파워랭킹 1위였던 그리핀이 강등권 두 팀(젠지, 아프리카 프릭스)에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준 이후, 그리핀은 한화생명, 담원과의 연이은 경기에서 두 팀을 겸손하게 만들었죠. 한화, 담원 모두 최근 그리핀의 슬럼프 이후 그들에게 물 속에 피가 흐를 수 있다고 생각했고(약점이 있을수 있다고 생각했’었’고), 어쩌면 최초의 무패팀이 되었을 그리핀을 만났습니다.

그리핀은 이미 LCK 스프링 정규시즌 1위 자리와 결승전 직행 자격을 지키는 동안, 미드라이너 초비 ‘정지훈’ 선수가 마지막 주에 첫 리그 MVP를 거머쥘 것입니다. 쵸비는 현재 킹존의 에이스 데프트 ‘김혁규’ 와 mvp 포인트 동점을 이루었고, 두 선수는 MVP 영광을 가져가는 결정적인 경기에서 마지막 주에 맞붙게 됩니다.

3. Invictus Gaming

4. Funplus Phoenix

5. Topsports gaming

[6. Kingzone Dragon X]


1세트 아프리카에게 패한 뒤 킹존은 화가 났습니다. 그들은 가장 선호하는 플레이스타일, 데프트를 키우고 캐리하게 하는 방향으로 설정했고, 2세트에서 재빨리 바텀라인을 압도했습니다. 이런 전략은 몇 번의 의사소통 실수에도 불구하고 성공을 거두면서 3세트에서 반복되었고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킹존은 현재 한국에서 3번째로 좋은 팀입니다. 게임시간이 일반적으로 길어지는 중이라는 사실은 데프트를 가진 킹존에게 유리함을 가져다 줍니다. 라이즈나 리산드라와 같은 픽을 가져가면서, 베테랑 선수인 폰이 한타를 컨트롤하거나 쉽게 라인을 떠나면서 맵을 로밍하죠. 이런 점은 바텀라인에게 유리함을 더 주면서 상대 팀들이 폰 선수를 찾도록 합니다. 킹존이 플옵에서 SK텔레콤 T1이나 그리핀을 업셋할 가능성은 작아보이지만, 킹존은 확실히 선수들의 재능으로 어떻게 플레이해야 하는지에 대한 강력한 지식을 이용해서 우리의 기대를 뛰어넘었습니다.


7. JD gaming

8. Royal never give up

9. Team We

10 Fnatic


====

11. 샌드박스 게이밍

20. 담원 게이밍

25. 한화생명 e스포츠

(25위까지만 있어서 다른 팀은 없습니다)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3/27 11:09
수정 아이콘
MSI 때 그리핀대 슼 결승전에서 피터지게 싸우는거 보고싶네요
RookieKid
19/03/27 11:11
수정 아이콘
msi에는 lck팀 한팀만 진출하는데요...?
19/03/27 11:32
수정 아이콘
띠용
솜방망이처벌
19/03/27 12:31
수정 아이콘
MSI 때(문에) 이었던것임
작칠이
19/03/27 22:57
수정 아이콘
플옵 이야기하신듯
습관처럼게임
19/03/27 11:12
수정 아이콘
스프링 결승때 그리핀대 슼 나오면 확실히 대박매치인..
표구하기도 어렵겠어요
19/03/27 11:19
수정 아이콘
이걸 슼이 1위를 차지하긴 하네요.
제일 공감가는건 이 메타에서 가장 가치있는 선수가 칸이라는거..
코우사카 호노카
19/03/27 11:20
수정 아이콘
아직 1위할 경기력은 아니라고 보는데 흠;;
내일은해가뜬다
19/03/27 11:21
수정 아이콘
어차피 재미로 보는거라... 크게 의미둘 필요는 없죠.
슼팬으로 롤드컵이나 MSI 때 espn 파워랭킹의 위엄아닌 위엄을 잘 알고 있습니다 크크
19/03/27 11:30
수정 아이콘
ESPN 파워랭킹은 ESPN이 생각하는 현재 팀 실력/전력 순서대로 나열한게 아니라서.... 기본적인 팀 전력과 성적 + 최근 폼과 최근 경기력 정도를 같이 보고 비중도 후자 쪽이 좀더 큰 랭킹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위클리로 업데이트되는 파워랭킹 = 기본 전력 + 지난 1주간 핫했던 팀 이렇게 더해진 결과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1등급 저지방 우유
19/03/27 12:00
수정 아이콘
윗 분들에게 공감요.
이거 올라오는거 그냥 재미로 보는거죠.
lck를 꾸준히 지켜본 불판러중에서 저 espn랭킹에 목매달며 심각하게 바라볼 사람은 없으리라 봅니다.
코우사카 호노카
19/03/27 12:22
수정 아이콘
저도 재미 이상으론 안봅니다만 아직 올라올 경기력이 있다고 보는데 1위라.. 신기하네 뭐 그정도..
修人事待天命
19/03/27 12:23
수정 아이콘
ESPN 랭킹이 '기세'를 많이 보는 것 같습니다.
19/03/27 12:32
수정 아이콘
실제로 그걸 많이 보는게 파워랭킹 맞습니다 흐흐
벚꽃지는계절
19/03/27 11:20
수정 아이콘
슼과 그리핀 결승전 터지면... 진짜 표 순삭이겠죠..
19/03/27 11:21
수정 아이콘
슼과 그리핀이 LPL팀들을 제치고 1위와 2위를 차지했네요. 어제 LPL에서는 쿠로가 이끄는 BLG가 IG를 2대 1로 이겼더라고요. 하이라이트 영상만 봤는데 쿠로가 루키를 상대로 잘해주더라고요. 라인전 CS 밀리더라도 로밍을 효율적으로 다녀서 다른 라인에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자신의 장점을 극대화시키는 장면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 더샤이를 상대로 ADD도 상당히 잘해주고, 더샤이는 인상적인 장면 몇 개는 남겼지만, 경기 전체를 지배하지는 못했습니다.
19/03/27 11:24
수정 아이콘
지난 주 1위였던 IG가 어제 BLG한테 져서 랭킹이 떨어지고 그 자리를 SKT랑 그리핀이 올라갔네요. 어제 BLG vs IG전은 여기저기서 교전도 많이 벌어지고 상당히 치열한 접전이었는데 못 보신 분들은 추천합니다. 루키를 비롯한 IG 상대로 쿠로가 진짜 RNG전 못지않은 캐리력을 선보인데다, RNG전과 달리 다른 선수들도 잘해줬네요 특히 애드도 3세트엔 더샤이 상대로 경기내내 정말 잘해줬습니다.
앚원다이스키
19/03/27 11:26
수정 아이콘
쿠로가 중국가서 다시 전성기를 맞이한 듯한 느낌이예요. 진짜 너무 잘하더라구요. 다데도 황제훈도 건너가서 폭망한 LPL에서 쿠로가 터질 줄이야.
티모대위
19/03/27 19:21
수정 아이콘
오히려 중국에 가면서 잘할 이유가 더 생긴거 아닌가 싶은... 게임외적으로 신경쓸 것도 없고 심리적 압박을 주는 숙적(이라 쓰고 천적이라고 읽는)도 없고.. 쿠로가 중요한 순간에서 자주 미끄러졌던게 심리적 문제가 컸다고 갠적으로 생각해서요
19/03/27 11:31
수정 아이콘
3세트 ADD의 케넨은 정말 진입각을 잘 보더군요. 그리고 케넨이 진입하기 좋게 옹기종기 모여서 각을 만들어주는 IG를 보고 있으니, 이 팀도 완벽하지 않구나 싶었습니다.
19/03/27 11:35
수정 아이콘
애드의 케넨이 크게 세번 대박을 냈는데, 세번 다 IG가 심리적으로/경기내용적으로 불리하고 쫓기는 상황이었던게 컸던 것 같네요.

1) 쿠로 리산드라의 탑바텀 로밍으로 불리해진 IG가 투대지를 뺏기면 안된다는 생각에 모여서 대지용 트라이 + 애드의 뒷텔에 양쪽에서 조여서 후퇴를 강요하고 추가 와드로 시야 밝힌후 진입 -> BLG의 팀적인 설계가 정말 좋았고, 더샤이가 애드에 비해 대응이 늦었고...
2) 첫번째 바론을 대놓고 치면서 닝이 리산드라를 찾으려고 애썼지만 쿠로가 시야 없는 곳을 정확히 노려서 벽을 타고 진입해서 이니쉬 + 애드 케넨 호응으로 루키 녹이고 한타 시작 -> IG가 나름대로 대비를 했지만 그 허점을 쿠로랑 애드가 정확히 찔렀고...
3) 두번째 바론을 뺏기면 경기가 사실상 끝나기에 IG가 무리해서라도 먼저 급하게 트라이 -> 쓰레쉬가 케넨을 보고 대응하려 했지만 스킬샷 빗나가고 애드+쿠로가 정확히 밴시 키고 진입해서 한타대승... -> 이건 상황상 거의 마지막 도박수를 던진 느낌인데 거기서 경기 종료...
바다표범
19/03/27 11:48
수정 아이콘
사전 인터뷰에서는 탑은 어차피 더샤이가 잘하긴한데 탑은 캐리가 안되는 라인이라 자기가 잘붙잡기만 하면 된다해놓고 케넨으로 빡캐리하신 ADD센세...
하이요
19/03/27 11:55
수정 아이콘
어디서 보세요? 찾아보니 중국어 해설만 있어서 한국어나 영어 해설도 있을까요?
19/03/27 12:05
수정 아이콘
LPL은 한국어 중계는 없습니다ㅠ 목요일제외 주 6일 경기가 있는데 중국어 중계는 유투브에서 전 경기 다 있고, 트위치 영어중계는 한국기준 화요일 금요일 경기가 없고 나머지 주 4일 해줍니다. 어제 BLG vs IG 경기는 화요일이어서 현지 중국어중계만 있던 날이었습니다.
하이요
19/03/27 12:07
수정 아이콘
흑 그렇군요. 어째든 감사합니다
앚원다이스키
19/03/27 11:25
수정 아이콘
아아 빨리 MSI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올해만큼 MSI가 기다려지는 해가 없었던 것 같아요. 과연 작년의 설움을 LCK가 극복하고 서열정리를 할 것인가, 아니면 작년에 이어 올해도 LCK가 아닌 다른 리그가 롤드컵전 세체 자리에 오를 것인가..진짜 올해 MSI는 흥미진진할 것 같아요.
비오는월요일
19/03/27 11:26
수정 아이콘
약간 espn이 skt 1위주려고 대기한 느낌이네요 크크
응~아니야
19/03/27 11:28
수정 아이콘
실제 느낌보다 고평가-킹존 skt
실제 느낌보다 저평가-샌박

샌박이 운영 위주 팀이고 서밋 온플릭 도브가 임팩트있는 캐리를 못 보여줘서 그런가...
cluefake
19/03/27 11:30
수정 아이콘
실제로 2라 성적 자체는 별로라. 경기력도.
킹존은 성적이 좋고요.
온플릭이 초기보단 포스가 좀 떨어졌죠.
修人事待天命
19/03/27 11:32
수정 아이콘
작년 그리핀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어서... 평가도 그대로 따라가는 것 같습니다.
19/03/27 11:33
수정 아이콘
SKT - 현 메타가 칸한테 맞아서
킹존 - 2R 성적이 6승 1패 +11
샌박 - 운영 지표가 여전히 엄청 좋은데.. 한타나 중후반 지표가 그렇게 좋지 않음..
(실제로 SKT, 킹존, 그리핀하고 할때.. 가장 결정적인 차이는 한타력 차이로 졌다고 생각..)

샌박은 결국 2R에서 킹존, SKT, 그리핀 모두에게 진 팀이니까요..
비역슨
19/03/27 11:34
수정 아이콘
샌박-펀플은 시즌 전 전력평가가 짰던 팀들이라 그런지 지속적으로 회의적인 평가를 하는 느낌이 있죠.
샌박에 대해서는 LCK의 옛 강팀들이 약해진 반사이익을 본 것이 아닐까 하는 회의적인 시각을 계속해서 제기했고
펀플러스에 대해서는 일정 등의 문제로 LPL 1위에 걸맞는 평가를 하기는 이르다는 신중함을 보여왔고..
벚꽃지는계절
19/03/27 12:34
수정 아이콘
틀렸습니다 샌박의 평과는 정확합니다.
프로는 결과로 이야기 해야 하는데, 2라운드의 샌박 성적은 저평가 받아야 하는 게 맞구요.
그에 반해 킹존은 샌박을 압도하는 성적을 보여줬습니다.
슼은 샌박 2:0으로 잡아 냈는데, 왜 고평가라는 말이 나오는지 의아하네요.
카바라스
19/03/27 12:47
수정 아이콘
샌박이 7승1패 찍은뒤 5승4패를 한거라 평가가 좋기 어렵죠. 2라도 킹존 슼 그리핀에게 모두 2대0완패했구요. 플옵때가 평가를 반전시킬 유일한 기회라봅니다
핫포비진
19/03/27 12:52
수정 아이콘
샌박은 결국 2라와서 저 파워랭킹에서 자기보다 위에있는팀한테 다졋죠 딱 맞는평가라고 봅니다
지나가다...
19/03/27 15:55
수정 아이콘
샌박이 슼을 이겼던 1라운드 때는 샌박 저평가가 심했다고 보는데, 지금은 샌박이 상위 팀들과의 맞대결에서 다 지는 바람에 지금 정도 평가가 정상입니다. 2라운드에서 그리핀, 슼, 킹존 상대로 1세트도 못 이겼거든요.
야근싫어
19/03/27 18:06
수정 아이콘
저는 이번엔 샌박 정확히 평가했다고 생각합니다.
2라들어서 확실히 갓 승격팀인 이유가 좀 드러났어요.
작칠이
19/03/27 23:01
수정 아이콘
님 말의 결론은 맞을 수도 있지만
이유는 공감이 안됩니다.

님 말대로면 샌박이 실제로는 더 쎈데
그걸 2:0 때려잡은게 킹존 스크 잔아요.
그러면 킹존 스크도 고평가가 아니게 되는거죠.
러블세가족
19/03/27 11:34
수정 아이콘
진리의 사서 써
EPerShare
19/03/27 11:39
수정 아이콘
위에 BLG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쿠로가 진짜 작년 롤드컵 참사 이후로 절치부심 했는지 팀이 지건 이기건 항상 미친 모습을 보여줍니다.

저야 구 Mvp 팬이라 애드때문에 찾아보고 있는데 보면 볼수록 쿠로가 감탄만 나와요
19/03/27 11:45
수정 아이콘
어차피 재미로 보는거지만 기분은 좋네요 크크
작별의온도
19/03/27 11:47
수정 아이콘
...? lck뽕을 왜 니네가. 크크.
달콤한휴식
19/03/27 11:52
수정 아이콘
한국 Skt 팬들보다 espn이 더 skt뽕에 취했네 취했어 크크크크 무슨 올라오길 기다린 사람들 같네
Bemanner
19/03/27 11:57
수정 아이콘
극성팬입장에서도 양놈들 슼뽕은 좀 과할 정돈데요 크크크크
19/03/27 12:11
수정 아이콘
사람들이 슼빠 슼빠 하는데 진짜 슼빠는 서양에 있었나봅니다
유열빠
19/03/27 12:38
수정 아이콘
sk가 미국 조지아에 공장 지어주거든요.
19/03/27 13: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반인들이 자기 고향도 아닌 곳에 공장 짓는다고 고마워서 그럴 일은 없고
걍 북미 롤계도 슼뽕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유열빠
19/03/27 13:25
수정 아이콘
헛소리는 헛소리로 받아들이시면 됩니다.
19/03/27 13:30
수정 아이콘
/s 가 필요합니다
19/03/27 13:20
수정 아이콘
드립이신거죠?
유열빠
19/03/27 13:25
수정 아이콘
개소리죠.
GjCKetaHi
19/03/27 12:59
수정 아이콘
샌박 2위, skt 3위일때도 파워랭킹은 그 슼 샌일때가 꽤 있었죠.
19/03/27 12:13
수정 아이콘
ESPN 랭킹이야 몆 년 전 부터 그냥 별 생각없이 보는거긴 한데 skt 뽕인지 가산점이 너무 후한듯..??
아무리 소드가 칼 못쥐고 칸이 쥔다 쳐도 그리핀이 더 압도적인거 같은데..
슼이 단기적으로 포시에서 미끄러지기라도 하면 겜볼줄모르는읍읍들.espn 으로 념글 예약티켓이겠네요
19/03/27 12:25
수정 아이콘
위에도 댓글달았지만 파워랭킹은 팀 전력만 가지고 보는게 아니고 거기에 더해 최근 + 지난 1주간 더 핫했던 팀들을 매기는 랭킹입니다. 지난주 SKT가 3위였고 그전 2연패한 그리핀은 1위에서 5위로 떨어졌었는데, 지난주에 두팀이 다 승리를 거두고 두 팀 경기력에 큰 차이가 있지 않아서 각각 비슷하게 오른거라고 보면 그렇게 말도 안되는 순위는 아니죠. ESPN 작성자들도 상위 10개팀 누가 결국 더 세보이고 강팀같냐고 물어보면 파워랭킹과는 또다른 기준으로 뽑을 겁니다. 롤뿐만 아니라 MLB 파워랭킹 NBA 파워랭킹 다 비슷한 맥락으로 뽑구요.
지나가다...
19/03/27 15:52
수정 아이콘
저는 MLB 파워랭킹을 자주 봐서 익숙한데, 롤 쪽은 이전에 큰 대회 전에 발표된 파워랭킹이 주로 화제가 되었다 보니 파워랭킹의 특성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습니다.
스위치 메이커
19/03/27 12:18
수정 아이콘
슼이 세계 1위..??
너무 설레발 아닌가...
Lacrimosa
19/03/27 12:28
수정 아이콘
양형들이 더 하네요 크크 팬인 나도 아직 1위라고 절대 생각 안하는데..
체르하
19/03/27 12:32
수정 아이콘
이게 단순한 팀 나열이 아니라 mmr처럼 상대적으로 약팀한테 지면 확 깎이고 강팀한테는 졌잘싸만 해도 오르더군요 순위 연연하기 보단 특유의 코멘트 보는 재미가 참 쏠쏠한.. 크크
19/03/27 12:40
수정 아이콘
지난주 파워랭킹과 그 팀들의 지난 주 성적 - 바뀐 이번주 순위입니다

1위 IG - 1승1패 -> 3위
2위 TOP - 2패 -> 5위
3위 SKT - 1승 -> 1위
4위 FPX - 1승 -> 4위
5위 그리핀 - 2승 -> 2위

만약 파워랭킹이 ESPN이 생각하는 그냥 젤 센팀 순위면 한번 A가 B팀보다 세다고 평가하면 B팀이 그리핀 2패같은 충격 부진을 연달아 하지 않는 이상 순위가 쉽게 바뀔리가 없고, 그러면 매주 weekly로 랭킹을 업데이트하는 필요가 거의 없죠 대부분 고정된 순위일텐데요. 그래서 ESPN 파워랭킹은 전력과 성적 외에 지난 최근 1주의 경기력을 포함한 최근 폼과 기세를 더해서 보는거고 재미면에서도 그 편이 훨씬 고정된 순위보다 흥미거리를 제공하는 거죠. 그리고 그 기준으로 볼때 이번 주 순위는 개인적으로 대부분 선정 기준에 부합하는 순위고 납득 가능하다고 봐요.
하이요
19/03/27 12:47
수정 아이콘
중국 상위팀이 하위팀들에게 잡히면서 LCK가 반사이익을 좀 봤네요 크크
갠적으론 ESPN랭킹이 의미가 전혀 없다고 보진 않고 어느정도 납득이 갈만한 순위라고 생각합니다
19/03/27 12:44
수정 아이콘
아니 왜 벌써부터 이렇게 빨아(?)주는건데... 아직 완벽하지도 않고 결승도 장담 못하는데...
핫포비진
19/03/27 12:53
수정 아이콘
ig가 비리비리한테 패배만 안했어도 1위했을거같은데 이게 또 하필 하위팀에 발목잡혀서 크크
서즈데이 넥스트
19/03/27 12:55
수정 아이콘
ig랑 rng도 최근에 발목잡히는 바람에 크크.
19/03/27 12:59
수정 아이콘
크으 주모 여기 슼뽕 한사발 주쇼!

미국 슼뽕은 한국 슼뽕 못지 않습니다
19/03/27 13:33
수정 아이콘
이게 슼어일 이 되면...
19/03/27 13:47
수정 아이콘
"슼은 어떻게 파워랭킹 1위가 되었나"

역대 파워랭킹 1위 이런 팀들 중에 결과 좋았던 팀이 얼마 없던 거 같은데....
케갈량
19/03/27 13:47
수정 아이콘
SKT는 2016 ROX 타이거즈와 비슷하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
칸(스멥) 클리드(피넛) 페이커(쿠로) 테디(프레이) 마타(고릴라) vs
소드(듀크) 타잔(벵기) 초비(페이커) 바이퍼(뱅) 리헨즈(울프)
문제는 상대팀에 페이커가 있다는거...
19/03/27 13:51
수정 아이콘
예전 같았으면 "상대팀에 페이커가 있으니까 이기기 어렵다"인데 이렇게 놓고 보니 "상대팀에 페이커가 있으니까 그리핀이 유리하다"고 읽힙니다...
及時雨
19/03/27 13:57
수정 아이콘
오잉 그냥 T1이 아니라 SK 텔레콤 붙여주네요.
롤팀은 안 바뀌었나요?
바다표범
19/03/27 13:59
수정 아이콘
서머 때부터 T1으로 간다고 들었습니다.
及時雨
19/03/27 14:03
수정 아이콘
오옹 마지막 남은 슼이네요 진짜
유열빠
19/03/27 14:39
수정 아이콘
줄임말이 슼에서 뭐로 바뀌나요? 튄?
19/03/27 17:41
수정 아이콘
ㅟ ? 피지얼에서 써질까요 크크
19/03/27 14:45
수정 아이콘
얘네는 약간 그 시대의 2류정도로 인정되는 부류를 1인자급으로 빨아주는 취향이 있네요 크크

15 때는 중뽕, 이번에는 한뽕
김엄수
19/03/27 15:16
수정 아이콘
그래야 재밌으니까요... 크크
15때도 중뽕 불어넣어주는 덕분에 롤드컵 얼마나 흥미진진하게 봤나요.
19/03/27 15:43
수정 아이콘
그렇긴 한데, 한국은 작년에 제대로 물먹었으니 올해 롤드컵에서 중뽕 꼴 나진 않았으면 합니다 크크
19/03/27 15:40
수정 아이콘
1위줄만도 한게 현 1티어 팀으로 뽑히는 팀중에 가장 꾸준한 팀이 슼이라 크크 나머지 팀들이 다 삐끗했죠 중국팀들이 삐끗한게 신들의 리그라 일격을 맞은건지 아니면 자강두천이었는진 msi가봐야 아는거고 보이는 경기력만보면 슼보다 위에 놓을 팀이 딱히...
지나가다...
19/03/27 15:46
수정 아이콘
아마도 LPL이 요즘 비빔밥이 되어 버린 게 영향이 있을 겁니다. IG는 어제 BLG한테 지기도 했고... 이게 LPL이 상향평준화된 신계라서 그런 것인지 단순히 비빔밥이 되어 버린 것인지는 알 수 없는 일이고 최소 MSI, 늦어도 리라 때는 그 답이 나오겠지만, 리그 간 맞대결이 불가능한 현 상태에서는 평가가 내려갈 수도 있습니다.
애초에 파워랭킹이라는 게 전혀 객관적이고 완전한 지표가 아니므로 그냥 이렇게 설왕설래하면서 놀기 좋은 소재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흐흐
이리떼
19/03/27 18:14
수정 아이콘
Lck에서도 업셋 나오는 것처럼 lpl도 그런 것일 뿐... 어느 수준 높은 리그든 낮은 리그든 강팀이 약팀에게 지는 건 흔한 일이므로, lpl이 신계라서 blg가 이긴 거라고 보기는 너무 세상 편하게 보는 거 아닌가 생각합니다. 공이 둥근 것처럼 모든 일이든지 사람이 하는 일에 절대는 없으니까요.
아르타니스
19/03/27 20: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Espn이 e스포츠만 이러는게 아니라 야구 농구 미식축구 아이스하키 4대종목등 순위 정하는 종목에도 다 하는겁니다. 이 종목마저도 랭킹 순위 선정에 대해 여러 말이 많은데 이유 역시 해당 한주의 많은 화제성과 성적을 끌어모은팀에게 고평가를 하는 랭킹이라 피파랭킹처럼 4년을 끊어서 누적포인트 랭킹도 아니니 그냥 보고넘기면 되지 여기서 진지해지면 espn 목적에 당하신겁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5337 [LOL] 금일 롤챔스 젠지의 1/2세트 바론 트라이에 관하여(사진2장) [37] pony8510 19/03/28 8510 9
65336 [LOL] 정규시즌 라스트 3일. 최후의 순위 경쟁 경우의 수 [27] Leeka8245 19/03/28 8245 4
65335 [LOL] 케일? 그래서 어떻게 이겨야 되는데? [22] 갓포티비9696 19/03/28 9696 14
65333 [LOL] PD님 제발 리플레이 신중하게 틀어주세요 [64] 내일은해가뜬다10798 19/03/28 10798 39
65331 [LOL] 리프트 라이벌즈가 변경되었습니다. [53] Leeka10953 19/03/28 10953 1
65330 [LOL] 샌드박스 도브 선수 헌정(?)글 [16] MystericWonder8661 19/03/28 8661 4
65327 [LOL] 약 두달동안의 직관 후기를 빙자한 라코 일좀 했으면 좋겠다는 글 [41] 삼겹살에김치10917 19/03/28 10917 57
65326 [LOL] 스프링 시즌 통계로 보는 샌드박스의 팀 성향 편 [52] Leeka8910 19/03/27 8910 17
65325 [LOL] 당연하겠지만 가격 인상전에 산 rp를 환불하면 5% 이득이네요 [2] 6679 19/03/27 6679 0
65323 [LOL] 데뷔 6년만에 처음 1부에서 만난 두 선수 [83] 다크템플러9727 19/03/27 9727 2
65321 [LOL] 9.7 패치 변경 예정 목록이 공개되었습니다. [48] Leeka9746 19/03/27 9746 2
65320 [LOL] 3/26 espn 파워랭킹 - 한국팀 커멘트 번역 [80] 내일은해가뜬다10730 19/03/27 10730 5
65319 [LOL] 칼바람 룬 선택 가이드 #2 (마법/결의/영감) [13] 귄귄7218 19/03/27 7218 1
65318 [LOL] 칼바람 룬 선택 가이드 #1 (정밀 / 지배) [24] 귄귄8337 19/03/27 8337 2
65315 [LOL] 19 스프링 잡다한 통계 이야기 #2 [14] Leeka6522 19/03/27 6522 8
65314 [LOL] 19 스프링 잡다한 통계 이야기 #1 [12] Leeka7039 19/03/27 7039 4
65313 [LOL] LCK 롤판의 통계를 보다보면 느끼는 점들 [92] 라이츄백만볼트14566 19/03/26 14566 5
65312 [LOL] pgr 5%도전) 왜 안쓰는지 모르겠는 기능 원탑 [121] 다크템플러16927 19/03/26 16927 10
65311 [LOL] 당신의 한체는 누구입니까? [159] roqur12449 19/03/26 12449 0
65309 [LOL] 100T의 경기력 논란에 대한 장면 해석(이미지수정 [77] pony12864 19/03/26 12864 4
65308 [LOL] 100 Thieves와 뱅&아프로무에 대한 비판들과 둘의 미래는? [532] 튜우리프19380 19/03/25 19380 0
65306 [LOL] XXX Kiin [105] roqur13346 19/03/25 13346 1
65302 [LOL] 71인 열전! 19 스프링에 보여준 71인의 지배력 [50] Leeka11301 19/03/25 11301 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