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9/03/22 00:29:44
Name Leeka
Subject [LOL] 3/22일 - 승강전과 플옵 순위 경쟁전의 핵심 매치 데이! (수정됨)

현재 플옵권 순위

결승 직행 : 그리핀 확률 매우 높음

와일드 카드 진출 : 담원 확률 매우 높음.


1위랑 5위는 거의 결정된 상태고
(사실 담원은 잘하면 4위도 가능하지만.. 4위나 5위나 진영선택권 빼고 똔똔이라 엄청 차이는 없음)


이제 2~4위 혈투가 남았는데요.



2위 - SKT 11승 4패 +12
3위 - 샌드박스 11승 4패 +11
4위 - 킹존 11승 5패 +12

서로간의 맞대결은 금일 SKT vs 샌드박스를 제외하고 끝났습니다.


즉 이 맞대결에서 SKT가 이기면

2위 - SKT 12승 4패 +13~14
3위 - 킹존 11승 5패 +12
4위 - 샌드박스 11승 5패 +9~10

샌드박스가 이기면

2위 - 샌드박스 12승 4패 +12~13
3위 - 킹존 11승 5패 +12
4위 - SKT 11승 5패 +10~11

이 됩니다.



각 팀별로 남은 2경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SKT : 진에어 / 아프리카
샌드박스 : 한화 / 젠지
킹존 : 아프리카 / 그리핀

남은 대진의 난이도 자체는..  그래도 킹존이 가장 빡센 상태긴 합니다만..   내일 경기 결과 이후에는 '서로 패하지 않으면 순위가 고정됩니다'


2위는 플옵 2R
3위는 플옵 1R
4위는 와일드카드..  

위치가 바로바로 급변하는 구조인만큼..   라스트 배틀은 피말리는 대결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세팀의 승점이 상당히 붙어있는 상태여서.. -.-;  3팀은 승점관리도 잘 해야 됩니다.







승강전 라인

7위 : 아프리카 5승 10패 -10
8위 : 젠지 4승 11패 -11
9위 : kt 3승 12패 -14


서로간의 맞대결은 아프리카 vs 젠지만 남았습니다.


아프리카는 내일 젠지전을 이길 경우.
젠지가 남은 경기 전승 + KT가 남은 경기 전승 + 아프리카가 남은 경기 전패
를 하지 않는한 승강전 안갑니다 -.-;

젠지전 이후 경기가  킹존 > SKT 순이라 난이도가 높습니다만..  
젠지전 이긴 후엔 뭐 난이도가 높든 말든 승강전 가기가 힘드니 마음편히 게임이 가능할듯..



젠지의 경우 내일 아프리카전을 이긴다면 승강전 9부능선을 탈출합니다만..
내일 아프리카전을 질 경우.  kt가 진에어 전이 남아있어서 4승의 확률은 높습니다.  
그렇게 되면 '피말리는 승점 싸움' 단계까지 들어가게 되겠네요.

남은 대진표는 담원 > 샌드박스라서  아프리카보다 약간 약한 정도..일뿐  역시나 승리를 장담하긴 어려운 대진만 남았습니다.


kt의 경우 작년에 본인들이 우승하면서 아프리카를 롤드컵에 보내준.. 걸  이번에 아프리카가 젠지를 이김으로써 돌려받고 싶어지는 상태인데요.

진에어 > 한화 > 담원..  전이 남아있는 만큼.

3팀중에 남은 대진표 자체는 가장 쉬운 상태긴 합니다.

단지 젠지가 아프리카를 이기는 순간.. 남은 대진이 쉽던 말던 승강전 문이 빼꼼빼꼼 열리는데요.


물론
아프리카의 킹존 > SKT
젠지의 담원 > 샌드박스
kt의 한화 > 담원

이렇게 비교했을때 가장 쉬운것일뿐..   kt 전력에 비하면 압도적 강팀들이긴 합니다..


과연 결말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사무
19/03/22 00: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젠지 팬은 웁니다 흑흑
아랫 글에도 댓글로 썼지만 경기력은 아프리카가 제일 낫고 젠지가 중간 같은데 대진 남은 거랑 비교해보면
젠지가 제일 승강전 갈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코우사카 호노카
19/03/22 00:34
수정 아이콘
승강전 구도는 나머지는 순리대로 갈 것 같은데 한화 vs kt가 변수를 만들어낼수있겠군요
SeusaNoO
19/03/22 01:43
수정 아이콘
케이티가 오늘 욕 참 많이 먹었고 실제로 경기력도 좋지 않아 저래서 진에어는 이기겠냐는 소리도 많이 듣긴 했지만... 어차피 롤은 상대적인 게임이고 진에어도 기적의 1승 뒤에 다시 힘이 빠진 느낌이라 KT가 이길 확률이 적어도 8대2는 되보이네요

뭐 단순 비교하자면 오늘의 KT보다는 킹존 상대로 젠지가 잘 비비긴 했습니다만 다르게 보면 그 케이티한테 박살나면서 스맵 부활했네 소리까지 나오게 한 팀이 젠지죠 크크

지금까지 '리산드라 없는' 젠지가 보여준 모습과 실적은 케이티보다 나을 게 하나 없다 보니(실적만 보면 진에어급) 현재 승강전 싸움에서는 케이티가 유리해보이긴 합니다

잔여 일정을 봐도 담원은 둘 다 동일한 조건이라고 봤을 때 젠지가 샌드박스 잡는 거에 걸래? 케이티가 한화 잡는 거에 걸래? 라고 묻는다면 많은 사람들이 후자를 택할 거 같고요(물론 둘다 안해가 안 된다는 전제 하에...)

플라이가 리산드라급의 기량을 보여주게 할 친구를 찾아오거나, 남은 젠지의 상대팀들 감독 중에 플라이 리산 거품이야(의외로 가능성 있는게 빛돌 해설도 그리핀 이긴 경기에서 리산이 라인관리사였을뿐이다라면서 그리핀의 밴픽을 옹호했죠 틀린 말은 아닙니다만 리산 못 잡으면 그 라인관리사 역할도 제대로 못하고 있다는 게 문제인데...)하면서 풀어주는 게 아니라면 51대 49로 젠지의 승강전 진출에 걸겠습니다 크크
라이츄백만볼트
19/03/22 01:48
수정 아이콘
전 그냥 오늘 경기력이면 kt가 진에어에게 질것같습니다. 타나가 탑 뚫고 루트가 캐리할만해보임...
19/03/22 07:50
수정 아이콘
탑 린다랑에 원딜 스티치가 나오는데...
다크템플러
19/03/22 07:57
수정 아이콘
작년 롤드컵의 은혜도 갚을겸 깔끔하게 이기고 젠지 kt 자력싸움으로 만들면 좋겠네요 크크
나뭇가지
19/03/22 11:13
수정 아이콘
어나더레벨을 잡아낸 두 팀의 경기라니 엄청난 명경기가 예상됩니다!
케갈량
19/03/22 11:14
수정 아이콘
샌박 vs T1은 진짜 모르겠고 지금 젠지 전력으로는 아프리카 못이깁니다.
아프리카는 정글/미드/서폿이 신인이라 운영이 안되는 게 약점인데 젠지 또한 운영이 안되는 팀이라...
승강전은 결국 젠지 vs KT 인데 마지막까지 피말리는 세트 싸움으로 갈것 같습니다.
19/03/22 19:41
수정 아이콘
이걸 젠지가...!
케갈량
19/03/23 13:18
수정 아이콘
젠지의 운영이 한수 위였군요. 그리고 원딜 차이 보여준 개쇄자~
구름과자
19/03/23 00:03
수정 아이콘
그런데 그 어려운걸 젠지가 해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5299 [LOL] LCK 한 팀의 2개월 간의 항해일지 [47] 길갈9957 19/03/24 9957 16
65298 [LOL] 71인과 주님의 대결.. 그 결과는? [98] Leeka11368 19/03/24 11368 6
65296 [LOL] 초한지로 본 인벤 트위치 롤대회 [19] 날씨가더워요8477 19/03/24 8477 1
65293 [LOL] 어느덧 모든팀이 정규시즌 2경기만 남겨놓고 있습니다. [33] Leeka11181 19/03/24 11181 2
65291 [LOL] 인벤배 트위치 스트리머 롤대전 감상을 위한 가이드 [24] 딜이너무쎄다9064 19/03/24 9064 3
65290 [LOL] 순위경쟁 피터지는 LCS 리그 막바지 상황 정리 & 간단평 [16] Ensis6392 19/03/23 6392 3
65289 [LOL] 순위경쟁 피터지는 LPL 리그 막바지 상황 정리 & 간단평 [15] Ensis7170 19/03/23 7170 4
65288 [LOL] 탑에서도 캐리할 수 있는 픽. 헤카림 [30] 그런게중요한가7884 19/03/23 7884 1
65287 [LOL] 그리핀의 1위 확정과. 희망을 이어가는 KT, 한화 [22] Leeka7902 19/03/23 7902 0
65286 [LOL] 진에어는 뭐가 그렇게 무서웠던 걸까요? [38] SeusaNoO8436 19/03/23 8436 3
65285 [LOL] 환장의 대혈투 KT 대 진에어 후기 [34] TAEYEON8101 19/03/23 8101 2
65283 [LOL] 간단한 정글 우르곳 소개 [14] Bemanner9396 19/03/23 9396 2
65282 [LOL] 요즘 엄청 핫한 라인, 탑 [13] anddddna9303 19/03/23 9303 1
65281 [LOL] 게임하다 울어보신적 있나요 [33] 삭제됨8397 19/03/23 8397 10
65280 [LOL] 심플해져 가는 경우의 수 [26] Leeka9607 19/03/23 9607 1
65279 [LOL] 우리팀 약해요 [30] roqur11905 19/03/22 11905 0
65278 [LOL] RNG의 탑라이너로 복귀하는 쯔타이 [29] 비역슨10859 19/03/22 10859 0
65277 [LOL] 3/22일 - 승강전과 플옵 순위 경쟁전의 핵심 매치 데이! [11] Leeka7105 19/03/22 7105 1
65276 [LOL] 이번 LCK에서 내려올 팀의 운명을 좌지우지할 가능성이 큰 인물 [45] 신불해11133 19/03/21 11133 5
65275 [LOL] 데프트의 1000킬과 함께 3위가 된 용준 드래곤 X - 롤챔스 3/21일 후기 [149] Leeka12224 19/03/21 12224 5
65274 [LOL] 카이사 선폭갈에 대한 간단한 고찰 (스압) [69] 와!14315 19/03/21 14315 22
65273 [LOL] 9.7. 칼바람 대격변 패치가 적용됩니다. [57] Leeka10785 19/03/21 10785 3
65272 [LOL] 캐리는 원래 원딜 역할이다. 앞핀전 3세트 빛돌님 방송 정리 [17] roqur10643 19/03/21 10643 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