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피지알 겜게에 오래간만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번에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바로

피지컬이 필요없는 모바일 게임들 입니다

사이트 유저분들의 노화(?)를 감안해서 (죄송합니다) 제가 이러한 추천(?)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서론은 여기까지 하고 본론을 말해보겠습니다


0. 제가 해본 게임들의 주요 특징

- 피지컬이 거의 필요없다

- 캐주얼하지만 이질적이지는 않다

- 기다리는 시간을 투자하면 딱히 돈이 필요없다

- 정작 플레이 시간은 짧다

1. 헤이데이

요즘 '그 광고'로 유명세를 타고있는 슈퍼셀의 게임입니다

(아 안돼.... 솔플보단 트리플...)

그 광고의 그 게임은 아니고 예전 작품인데

저는 최근에서야 이걸 알게 되었습니다

농장을 운영하는 게임인데 배우기가 무척 쉽습니다

그리고 한번 잡을때 3~4분 정도만 투자하고 일상생활을 할수있는 게임이라

일상생활에 큰 부담이 가지도 않습니다

그냥 농장 키우는건데 컨텐츠가 무지막지하게 많습니다

그래서 추천 드리는 게임인데

단점은... 타인과의 거래 입니다

사실 대부분의 게임이 그렇습니다만

퀘스트를 깰때 뭐 하나가 안나와서 화가났던 상황이 많았을겁니다

이게 그렇습니다

보관함의 크기를 늘려야 하는데 필요한건 안나오고 있는건 계속나오는...

마치 생물로 치자면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3개가 비율이 비슷해야 하는데 비율이 도그 판 됩니다 흑흑

그래도 이게임 쉽고 재밌어서 오늘도 저는 1순위로 이 게임을 킵니다


2. 심시티 빌드잇

이 게임도 최근에 하였는데

장점은 먼가 프리하다? 이런게 장점입니다

하지만 저는 이 게임을 하다가 최근에 접었는데

그 이유는 바로 행복도에 대한 저의 집착 때문이었습니다

레벨이 올라갈수록 행복도를 추구하기위해 필요해지는 건물 수가 증가하는데

건물을 지을데가 없어서 행복도가 계속 떨어져서...

'좁아'

하면서 접었습니다...

아흑 제 강박감이 결국 패배했습니다


3. 포켓몬 퀘스트

이 게임... 마치 포켓몬 본가 시리즈를 하는듯한 착각을 줍니다

그정도로 재미있고

그리고 단순합니다

그냥 하라는대로 하면 알아서 숙숙 크고

꽤 빠르게 게임을 끝낼(?) 수가 있습니다

2회차까지 있는데 1회차는 금방 깹니다만

2회차부터는 그냥 힘들어서 접었지만... 그래도 재미있었습니다


4. 튀어올라라 잉어킹

진...짜 단순한 게임입니다

능력치 하나만 올려대면 됩니다

진심으로 월드컵 알제리전때 태어난 애들도 할수있을 정도입니다

그냥 기다렸다가 능력치 올리는걸 반복하면

시간은 좀 걸리지만 깨긴 깹니다

그래서 저는 좋았죠 단순한데 플레잉타임이 길어서!!

진짜 아무것도 하기 싫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5. 메가폴리스

오늘 처음 만져봤는데 제 스타일은 아닌것 같아서 접었습니다...


6. 중고로운 평화나라

중고 거래하는 게임인데 재미있습니다

마치 fm을 할때 선수 계약하는것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뇌지컬이 약간 필요한 게임입니다


7. 좋은 피자, 위대한 피자

피자 만드는 게임인데 그나마 이게 피지컬이 필요합니다

롤로 치면 아이언 3 정도는 되야합니다

재미있긴 한데 저는 롤 아이언 4라서 접었습니다

이 게임은 토핑을 외워야해서 뇌지컬도 필요합니다

그래도 재미있으니 한번 해보시는게 좋습니다!!



결론은.... 제가 하고싶은 한마디는 이겁니다

비슷한 게임들 댓글로 추천해주시면

정말정말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이만 롤챔스를 보러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