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부터 [브롤스타즈]의 소개 및 공략 1부를 시작해볼까 합니다.



[설명할 시간이 없어]




[브롤스타즈]는 기본적으로 팀플레이 기반의 슈팅게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게임모드에 따라서 인원 숫자의 차이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3 VS 3 대전이 주가 되게 됩니다.


[브롤스타즈의 가장 기본적인 잼그랩 모드, 선인장이 귀엽습니다.]




[브롤스타즈]는 크게 6가지 모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젬 그랩(Gem Grab)


[엘~~~~프리~~~~모~~~~~~ (팀원의 멘탈이 터진다....)]

이게임의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많이 플레이되는 모드입니다.
처음 게임을 시작할 때부터 열려 있는 게임 모드로 매일 오후 5시에 맵이 교체되는 맵이기도 합니다.

보석을 10개 이상 획득 + 상대팀보다 보석을 더 많이 보유] 상태를 15초 동안 유지하면 이기는 방식입니다.
맵 중앙에서 나오는 보석들은 7초 간격으로 생성되며, 보석을 가지고 있는 인원이 죽으면 가지고 있던 모든 보석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보석은 최대 29개가 나오며, 10개 이상의 보석이 땅에 떨어져 있는 상태에서는 추가적으로 보석이 나오지 않습니다.

보석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가, 킬욕심에 적진에 들어가서 보석을 헌납하면 수명이 길어집니다.
반대로 보석을 하나도 보유하지 못하고 있다가, 환상적인 팀플레이로 적을 전멸하고 보석을 가지고 도망가면서 일발역전이 심심찮게 나오기도 합니다.
모든 브롤러들이 다 활용 가능하며, 다들 활약할수 있는 밸런스가 좋은 맵이기도 합니다.




2. 쇼다운(Showdown)


[파워큐브를 10개이상 모은 레온은 살.인.전.차 가 됩니다.]

미니 배틀그라운드입니다.10명의 플레이어끼리 배틀로얄을 벌이는 모드입니다.
시간이 지나갈수록 테두리부터 천천히 가스가 중앙쪽으로 차게 됩니다. 가스에 닿더라고 즉사하지는 않으나, 1초에 1000이라는 상당한 데미지를 받게 됩니다.
솔로 / 듀오로 모드가 나뉘게 되는데, 솔로는 1번만 죽으면 게임오버지만, 듀오는 죽더라도 팀원이 살아있으면 15초 후에 부활하게 됩니다.

쇼다운에는 파워큐브상자들이 곳곳에 널려있는데, 파워큐브상자를 깨서, 보석을 먹으면 최대체력과 공격력이 늘어나게 됩니다.
듀오모드에는 한명만 먹어도, 두명이 모두 최대체력과 공격력이 올라가게 되지만, 죽으면 파워큐브를 뱉어내면서 리셋되게 됩니다.

솔로쇼다운은 점수가 올라갈수록 유저들끼리 편을 먹어서 다른 유저들을 사냥하는 '티밍' 플레이가 성행하게 되는데
현재 이게임의 병폐중에 하나로써 많은 지적을 받는 문제점이 있는 모드기도 합니다. (듀오는 그런거 없습니다.)




3. 하이스트(Heist)


[하하하.. 개판이군]

금고 부수기입니다.
후술할 브롤볼과 한께 짝수날이 열리는 모드입니다.
각각 베이스에 금고가 생성되게 되는데, 금고의 체력은 36,000입니다.
상대방의 금고를 빨리 파괴하는 팀이 승리하게 되는 모드입니다. 맵에 따라서 선호되는 브롤러가 바뀌는데, 대체로 근접 브롤러들이 많이 선호되는 모드입니다.
영거리 궁극기로 금고를 순식간에 녹여버리던 발리가 유일신으로 추앙받던 모드였지만, 패치로 인해서 관짝으로 들어갔습니다.    




4. 바운티(Bounty)


[존버는 승리한다]

상대 브롤러를 잡으면 얻게 되는 별의 갯수를 겨루는 모드 입니다.
쇼다운 특수 모드와 함께 홀수 날에 열리는 모드로써, 상대브롤러를 킬하게 되면 본인의 머리위에 별이 추가되게 되면 점수가 올라갑니다.
물론 상대방이 본인을 죽이게 되면, 본인 머리위에 별숫자만큼 상대방의 점수가 올라가게 되는 모드입니다.
킬과 생존이 중요한 모드로써, 하이스트와는 반대로 멀리서 안전하게 딜을 할수있는 원거리 브롤러들이 많이 선호되는 모드입니다.




5. 브롤 볼(Brawl Ball)


[누구나 메날두가 될수있습니다.]

축구 입니다.
정규시간 150초 + 동점으로 인해 오버타임 돌입 시 60초가 추가되는 시간내에 2골을 먼저 넣는팀이 이깁니다.
공을 잡으면 패스나 슛을 할수있는데, 궁극기 게이지가 차면 불꽃슛(?)을 날릴수 있게됩니다.
공을 잡게되면 공격을 못한다는 점을 이용해서, 일부러 적에게 패스한다음 킬을 따내고, 볼을 뺏는 플레이를 잘해야 합니다.
체력이 많고, 공격력이 강한 근접 브롤러들이 많이 애용되지만, 보조 원거리 브롤러도 애용되는 편입니다.
최약체 평가를 받는 비운의(?) 브롤러 모티스가 유일신으로 추앙받던 모드였지만, 패치로 인해서 모든 모드에서 관짝으로 들어갔습니다.




6. 쇼다운 특수 모드(Showdown Modifier)

2번 항목에서 설명한 쇼다운 맵에서 다른 부가요소들을 넣은 맵입니다.


1) 앵그리 로보(Angry Robo)
게임 도중에 보스로봇이 한 기씩 소환되며, 가장 가까운 브롤러를 죽을때까지 쫒아갑니다. 더가까운 브롤러가 있으면 추적대상을 바꿉니다.
보스로봇을 격파하게 되면, 파워큐브를 3~4개씩 떨구게 되는데, 레온이나 쉘리나, 레온 불같은 강력한 브롤러는 보스로봇을 잡아버리고 파워큐브를 모아 괴물이 되기도 합니다.

2) 에너지 드링크(Energy Drink)
게임 도중에 랜덤한 위치에 에너지 드링크가 생성되고, 드링크를 먹으면 브롤러의 크기가 커지고, 스피드가 증가하며, 데미지가 3배로 올라갑니다.
체력은 변함없기 때문에, 드링크 믿고 닥돌하다가 사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3) 유성우(Meteor Shower)
하늘에서 유성우가 떨어질 자리를 예고후에, 3초뒤 유성우가 떨어지며 맞으면 2000의 데미지와 함께 넉백되게 됩니다.
게임 후반으로 갈수록 떨어지는 빈도가 증가하기 때문에 가스가 많이 차서 활동공간이 얼마남지 않은 상황에서는, 적공격 피하랴, 유성 피하랴, 가스피하랴 난리가 나게 됩니다.

4) 치유 버섯 (Healing Mushrooms)
바닥에서 초당 1000이 회복되는 장판이 무작위로 깔리게 됩니다.
스타파워를 갖추고 궁극기로 힐팩을 생성해서 범위에 힐을 뿌리는 팸의 경우, 치유버섯위에 있으면 거의 불사신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1편에서는 기본적인 모드에 관하여 소개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벤트 모드는 다음 공략에서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2편에서는 브롤러들의 특성에 대해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