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하이드의 명작 타워 디펜스 게임 시리즈의 후속작, 킹덤 러쉬 벤전스가 출시되었습니다.
출시되자마자 구매해서 현재 플레이 중인데
이번 작은 악의 편 베즈난의 편에서 플레이하게 됩니다.
아이언하이드 최근 트렌드에 따라 처음부터 한글화 완료되어 있습니다.

변경사항으로는 타워 종류가 16개로 늘었습니다.(무료 11개 유료 5개) 그 중 네개(특정 스테이지 돌파시 다섯개) 골라서 갖고 가는 형식이고 다만 타워 종류가 많아서 업그레이드시 최종타워 분기가 없습니다. ex) 대포 3단계 업 후 돌드루이드or나무거신 선택 이런게 아니라 최종타워 하나로 고정

유료 타워가 있는데 전부 사서 써보니(세트 만 사천원 흑우..) 무료 타워가 더 센 느낌...?! 아직 초반이지만요.
그냥 해보고 싶으면 사라 느낌인것 같습니다. 강력함보다는 특이함에 중점을 둔 타워들이에요. Ex)주변 적 사망시 좀비 생성 타워

영웅은 전통적으로 무료 셋 나머지는 유료 그대로입니다.
이것도 흑우 정신을 발휘해 6개 만 구천원 세트 구매해서(이 시점에서 사만원..ㅠㅠ흐구흐구)
플레이해보고 있는데 아직 초반이라 렙업이 크게 되진 않았지만
무료 영웅도 충분히 쓸만한 강력함을 가지고 있고
유료 영웅 중 강력한 영웅을 꼽아보자면
일단 블랙 드래곤 베레사드가 매우매우 강력했습니다...너무너무 강해요 겜이 아주 쉬워지는걸 느낄 정도로.
유료 영웅 하나 센거 해보고 싶다 하면 베레사드를 추천드립니다.

별을 투자해 얻던 특성트리도 변화가 있습니다.
이제는 네가지 큰 트리로 나뉩니다.
타워 영웅 지원군 주문. 아직 초반이라 영웅트리쪽 경험치 업 쪽만 찍고 타워 트리 올인으로 찍고 있는데..
주문은 전작 불비나 번개 같은 포지션으로 일자형 레이저빔이더군요.

플레이를 하면서 이번 작도 만듦새 좋은 것 같습니다.
6000원 가격이니까 타워 디펜스 좋아하시는 분은 사서 해보셔도 될 것 같아요. 유료 요소는 딱히 플레이에 별 문제도 없고.
전 사만원 질러서 하긴 했는데 베레사드 빼면 오 강력하다 할 건 별로 없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