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8/11/17 20:01:51
Name 반니스텔루이
Subject [LOL] 젠지, 단체 리빌딩 예약 엠비션-크라운-하루-코장-몽 계약종료 (수정됨)
http://www.sport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1072
http://www.fomos.kr/esports/news_view?entry_id=67143

충격의 롤드컵 16강 광탈 (사실 그때 진짜 1승 5패로 떨어질줄은 몰랐긴 했는데 ....) 여파인지 젠지가 강하게 칼을 뽑았습니다.


얼마전 엠비션-크라운에 이어서

이번에는 코장 하루 몽 (서브 탑)의 계약이 종료되었습니다.

사실상 남은 레귤러 멤버가 이제 플라이 큐베랑 룰러밖에 없네요.

얼마전 기사에서 나온 단체 리빌딩한다는 팀이 젠지였던가 싶기도 하고.


젠지는 엠비션-하루까지 주전서브 정글들을 전부 내보내서 이제 필수적으로 정글 영입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어떤 선수들이 보강될런지..


여튼 슬슬 이제 대형 뉴스들이 나오고 있네요. 정말 역대급 이적시장이 될 기운이 슬슬 보이고 있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호철
18/11/17 20:03
수정 아이콘
과연 케빈 추는 성공 할 수 있을 것인가...
RealKyo.
18/11/17 20:07
수정 아이콘
코장은 남길줄 알았는데 정말 마타 오려나요?
초짜장
18/11/17 20:08
수정 아이콘
사실 롤드컵 퍼포먼스만 봤을때 남길사람 고르라면 플라이 큐베 룰러가 정답이죠.
근데 코장은 그와중에 솔랭 스레시 빡겜하면서 한번정도는 더 기대해도 나쁠건 없다고 봤는데 가차없이 fa 보내버리네요.
스덕선생
18/11/17 20:18
수정 아이콘
전 폼으로만 보면 플라이도 방출해야 한다고 봅니다. 시즌 후반엔 그 피레안에게도 완파당했고 롤드컵 선발전엔 강판당한 후 한번도 못 나왔습니다.

그냥 롤드컵때 안 나와서 덜 까이는거지, 롤챔스 그 이상을 노리는 팀에서 살아남으려면 지금보다 훨씬 잘해야 본전입니다. 거기에 본인의 장점인 사파미드 스타일은 라이엇이 추구하는 전투메타와 영 거리가 멀다는 것도 마이너스고요.
초짜장
18/11/17 20:43
수정 아이콘
롤드컵에 나오질 않았으니 면죄부를 줄 수 밖에 없죠.
더군다나 코장 내쳤으니 마타를 노리는거라고 생각해보면 미드에 쓸 돈까지는 아깝다고 본게 아닐까 싶네요.
킹무위키를 보니 무진선수가 해외팀 아닌 곳과 계약했다고 하는데(11.20 공개) 이게 젠지라면 말이 된다는 생각입니다.
케갈량
18/11/17 21:12
수정 아이콘
플라이는 그냥 서브선수로 쓰는거겠죠. 본인도 인지하고 있을테고
만약에 하루를 내치고 무진을 데려온다면 젠지는 완전히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겁니다.
젠지의 운영핵심은 엠비션입니다. 그 엠비션의 후계자가 하루고요.
무진이 오면 젠지의 운영은 새롭게 시작해야 됩니다.
그걸 신인이나 마찬가지인 무진이 기존 고참선수들에게 지시하면서 할수 있을까요?
초짜장
18/11/17 21:26
수정 아이콘
서폿도 운영주체중 하나인데 이를 내친 상황에서 기존방식을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던 방식이 실패했으니 변화를 시도하는건 당연하지 않나요.

신인/고참 문제는 결국 얼마나 팀원과 잘 소통할 수 있느냐는 이야기인데 팀 차원에서 노력할 부분입니다.
18/11/18 13:26
수정 아이콘
해야죠 못하면 져야하고, 엠비셩 중심의 운영은 이제 한물 갔다고 봐야죠. 롤드컵에서도 lck에서도요. 새로운 시도는 무조건 필요하다고 봅니다.
18/11/18 09: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플라이는 정규시즌 막판 8승3패였고 피레안에겐 1:2로 졌다지만 그리핀전에서는 2:0으로 완승하기도 했습니다. 와카 아프리카전 딴 라인 전부 터질때 조이로 혼자 분투하기도 했고, 선발전 1경기 지고 쭉 못나올때도 그 1경기가 플라이때문에 진 경기는 아니었던것 같은데 그거 한경기 졌다고 기회를 다시 못받은건 아쉽다고 하시는 팬분들이 많았습니다.
플라이하면 사파미드 사파미드하는것도 이젠 공감이 안가는게 16KT 시절에도 빅토르 같은 챔프들은 엄청나게 고승률이었고, LCK 18섬머에서 미드 최고 주류챔인 오리아나 조이 갈리오 스웨인 전부 숙련도 높게 잘 다뤘습니다. 시즌후반에 못했다라던가 사파미드 프레임은 사실과는 전혀 다르다고 봅니다.
즉 롤드컵때 안나와서 덜까인거다 방출해야할 폼이다 지금메타랑 안맞을것이다 이건 전부 추측의 영역이고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지만 근거로 드신 얘기들은 공감하기 어렵네요.
엄준식
18/11/18 09:56
수정 아이콘
제 기억에 플라이가 선발전에서 기회를 받은 단 한 경기가 정글 앰비션에 플라이는 갈리오였고, 페이커는 아지르 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플라이가 뭘 할 수가 없는 판이였죠 그런 경기 딱 한 번이 유일한, 마지막 기회였는데 젠지 팬들이 "플라이는 기회가 있었는데 자기가 못 잡은 것" 프레임 짜는 거 정말 혐오스럽네요
엄준식
18/11/18 09:59
수정 아이콘
결국 젠지는 조별리그에서 1승 5패(C9가 어처구니 없이 던진 거 생각하면 사실 전패라고 해도 안 이상함)로 인과응보 당했는데 아직도 플라이 저평가 나오는 거 보면 참 어이가 없어요 LCK 섬머 플라이가 계속 출전했던 정규시즌만 보면 젠지나 KT나 승,패는 똑같았어요.
스덕선생
18/11/18 10:57
수정 아이콘
혐오스럽다 생각하든 말든 자유인데 뭘 착각하시네요. 팬들이 A선수 왜 안씀? 이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은데 코칭스탭과의 불화 아니면 "팬들에겐 안 보이는 연습에서 못해서"입니다.

크라운이 진출전에서도 구멍노릇 충실히 했는데(그나마 리산드라 조이 들었을때만 사람구실) 출전 못했으면 이 두 가지 중 하나죠. 그런데 시즌 끝나고 잔류했으니 적어도 불화는 아닌거겠네요.

적어도 롤드컵 선발전 시점에선 그 크라운보다도 못해서 못 나온게 팩트고, 롤드컵에선 아예 기회가 없었을 뿐이죠.
카와이캡틴
18/11/18 17:40
수정 아이콘
그 크라운보다 못했다면 재계약 하는게 이상한거 아닌가요?
김티모
18/11/17 20:09
수정 아이콘
정글은 서브가 꼭 있어야 한다고 봐서 둘이나 뽑아올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최우범 감독 지도력에는 문제가 없다고 판단한건가...
레몬커피
18/11/17 20:10
수정 아이콘
사실 이번 시즌에 욕을 몰아먹어서 그렇지 감독이후 성과를 보면 이런 감독이랑 결별한다는건 말이안되죠
18/11/18 13:59
수정 아이콘
케빈추가 원하는 게 [롤챔스 우승]이라면 얘기가 좀 다릅니다.

최우범 체제의 삼성 - 젠지는 롤드컵 진출을 꾸준히 했고, 17 롤드컵에서는 우승하기도 했지만 16,17,18 모두 선발전을 뚫고 롤드컵에 나갔죠.
롤챔스 서머 우승이나 서킷포인트 1위로 찍어누르고 롤드컵에 안착한 적은 없습니다.

만일 롤챔스 스프링이던 서머던 리그 우승을 하는 걸 목표로 둔다면, 최우범 감독도 충분히 경질 대상에 들어갈 여지가 있습니다.
레몬커피
18/11/17 20:09
수정 아이콘
다른 선수는 몰라도 하루는 정글러 안그래도 부족하고, 하루가 비록 왔다갔다하지만 실제 인게임에서
보여준걸보면 무조건 붙잡아놓아야할 선수인데
하루까지 풀린거보면 이게 젠지쪽에서 마음먹고 물갈이하는건지 아니면 선수들이 제발로 나가는건지
구분이 잘 안가네요. 물론 어떤 선수 영입하느냐에따라 결정나겠지만...
내일은해가뜬다
18/11/17 20:10
수정 아이콘
과연 룰러-큐베-플라이도 남을지는 지켜봐야...
더 터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결정장애
18/11/17 20:13
수정 아이콘
코장은 무조건 지켜야되는 선수라고 봤는데 마타 데려오는 거 아니면 대체 선수 있나요?
고타마 싯다르타
18/11/17 20:14
수정 아이콘
코장 하루는 FA대어네요
18/11/17 20:16
수정 아이콘
큐베-피넛-플라이-룰러-마타?!
18/11/17 20:19
수정 아이콘
최근에 무슨 그래픽카드? 광고모델로

큐베 플라이 룰러 세명만 나와서

코장도 풀리는거 아니냐란 썰 나왔는데

풀리네요...
유자농원
18/11/17 20:22
수정 아이콘
코장폼 진짜좋았는데 코장을 푸네 진짜 마타아니면 거의 유지내지는 개선은 힘들거같은데
어디로가야하오
18/11/17 20:29
수정 아이콘
코장은 다른 기사에선 새로운 도전이라고 하는거보니 왠지 해외 나갈 건가 싶고
하루는 좀 아깝긴하네요. 그만한 정글러 찾을수 있을려나..
18/11/17 20:40
수정 아이콘
아니 코장을?? 차라리 룰러를 버릴지언정 코장은 지켜야되는거 아니었나???
탄광노동자십장
18/11/17 20:42
수정 아이콘
코장을 와;;;;;;;;;;
라이츄백만볼트
18/11/17 20:46
수정 아이콘
LCK 상위팀 힘이 확 빠진다 느낌이 살살 들긴 합니다... 킹존은 공중분해썰이 전프로 입에서 나오고 KT도 바텀이 바뀐다는 말(마타는 확정)이 파다하고 젠지도 핵심멤버 하루코장이 나가네요. 킹존은 약해지는게 확정인것 같고(칸디디 대체자라는걸 구할수가 없어보이네요.) 젠지 - KT중 최소 한팀은 작년보단 로스터에 힘이 꽤 빠질것 같네요.

물론 나간 선수들이 다 국내에서 도는거면 결국 위에서 빼서 아래를 메우는거니 큰 상관은 없겠지만 상당수는 해외로 나갈것 같아서 문제. 담원배코가 상위권들이 힘빠지는걸 메꿔서 LCK 리그 수준을 유지시킬수 있을지 심히 불안하네요.
어제의눈물
18/11/17 20:54
수정 아이콘
미안한 이야기지만 지금 LCK는 이미 정체되고 수준 떨어진 리그입니다. 되려 문제점을 파악하고 확실하게 변화하고 발전하기 좋은 상황이에요. 나사가 하나씩 빠진 상황에서 LCK상위권을 유지한들 더는 롤드컵 경쟁력은 없습니다. 상위권 중 몇 팀은 무너지더라도 정예멤버로 뭉치는 것이 더 나은 상황이에요. 그렇게 흘러가고 있는듯 보이구요. KT정도의 레벨을 갖춘 팀의 멤버가 흩어지는 것만 제외하면 다들 변화를 해야만 하는 팀들입니다.
라이츄백만볼트
18/11/17 20:55
수정 아이콘
그건 나간 선수들이 대체로 해당 팀들 약점 멤버들이고, 이걸 좋은 신인들이 메꿀때 이야기고, 위에 적은 담원배코 신인들이 신바람 불어줘서 LCK를 개선해줄거야~ + LCK 정예 멤버들이 한두팀에 다 몰려서 슈퍼팀 나올꺼야 쪽 이야긴데 이게 너무 희망회로같다는거죠.
어제의눈물
18/11/17 21:00
수정 아이콘
지금 올라오는 팀들이 현LCk팀들보다 평가가 더 좋다는 아야기도 됩니다.그만큼 담원,배코가 잘하는 팀이고 승격팀에게조차 기대치가 못미치는만큼 LCK팀들이 엉망이란 소리에요. 이번 롤드컵의 악몽 이후 구단이나 코치진들,선수 본인들 모두 무엇이 문제인지 그 어느때보다 정확히 보고 있을 겁니다.충격이 컸거든요. 나가는 선수들,방출된 선수들 모두 돈 이상으로 나름의 이유가 있을 걸로 보여요.
라이츄백만볼트
18/11/17 21:01
수정 아이콘
그 첫줄이 바로 제가 가장 회의적으로 보는 부분이고, 어제의눈물님은 사실이라고 믿는 부분이겠네요. 결국 내년도 뚜껑을 열어봐야 알수 있는일이긴 한데...
어제의눈물
18/11/17 21:14
수정 아이콘
승격팀의 성적 여부와 관계없이 킹존은 잘 모르겠지만 젠지나 KT가 더 약해질거라곤 보지 않아요.SKT는 적어도 우승 경쟁권 정도는 가능할만큼 보강할 것 같구요. 전 내년 LCK는 적어도 올해보단 강해질거라 믿습니다.
코우사카 호노카
18/11/17 20:53
수정 아이콘
코장은 잡을만하다고 봤는데 이판에 경험있고 검증된 서포터 풀이 정글보다도 더 적은지라..
진짜 마타라도 뽑으려나요
18/11/17 21:24
수정 아이콘
코장은 제 생각에 본인 의지가 아닐까 싶네요.
헤나투
18/11/17 20:58
수정 아이콘
플라이는 서브로 잡은거 아닐까요?
18/11/17 21:05
수정 아이콘
젠지는 오버워치 리그의 서울 생각하면 의아하지는 않네요.

오히려 안 갈았으면 의아하게 생각했습니다.
라이츄백만볼트
18/11/17 21:07
수정 아이콘
잘 몰랐는데 마타-플라이 관계가 엄청 최악인것 같네요. 전 당연히 KT에서 코장회로 돌리듯이 젠지에서 마타회로 돌릴줄 알았더니 마타와 플라이는 절대 한팀이 될수 없다는 글이 젠지갤에서 왕창 나오네요. 정확히 어떤 관곈지는 모르겠지만 칸에게 패드립먹은 선수들도 칸하고 같은 팀 충분히 할수 있는거 생각하면 마타-플라이도 뭐 충분히 같이 뛸거라 보는데...
알레그리
18/11/17 21:11
수정 아이콘
지금 찾아보니까 스맵 갠방에서 마타가 플라이 내보내고 폰 데려오자고 했다는 말이 있네요.
라이츄백만볼트
18/11/17 21:17
수정 아이콘
그러면 확실히 플라이 입장에서 한스러운 면은 있겠지만... 뭐 절대 같은팀에 못있을 정도의 원수관계같진 않네요. 걍 서로 돈 맞춰주고 롤 잘할것 같으면 같이 있는동안은 모른체 할만한 문제 같은데. 우리도 직장생활할때 웬수같은 사람 수시로 보지 않습니까.
프로피씨아
18/11/19 05:01
수정 아이콘
일번인들이야 아무리 웬수같은 놈이라도 같은 숙소에서 밥 같이 먹는 인간은 아니죠
R.Oswalt
18/11/17 21:15
수정 아이콘
짜잔형 등판각 아닙니까 크크
반니스텔루이
18/11/17 21:26
수정 아이콘
뭐 초창기때긴 하지만 노페가 임프 데려오려고 했을때, 워낙 매너가 시궁창이던 선수라 팀에 8명인가 9명인가 반대했었는데 .. 결국 데려온 사례도..
18/11/17 21:19
수정 아이콘
코장 슼 갑니까?!
라이츄백만볼트
18/11/17 21:25
수정 아이콘
https://sports.news.naver.com/esports/news/read.nhn?oid=109&aid=0003906592

코장은 해외진출 한다네요. 준 오피셜급인듯 합니다. 이미 해외에서 이적요청이 왔다고 하고, 그 금액이 젠지와는 많이 달랐던것 같네요.
스트라스부르
18/11/17 21:27
수정 아이콘
플라이, 큐베, 룰러 남았으면 사실 대개편 수준의 개편은 아니라고 봐야...
그냥 개편이죠.
라이츄백만볼트
18/11/17 21:29
수정 아이콘
이게 코장 플라이 같이 북미진출 썰이 돌고, 코장 해외진출 기사가 뜨면서 플라이도 나가는거 아니냐는 말 돌고있긴 합니다. 코장이 해외로 나간다고 나름 구체적으로 맞춰서 저 썰을 믿는 사람들이 좀 있네요.
18/11/17 21:40
수정 아이콘
마타 젠지가겠네....후...
솜방망이처벌
18/11/17 21:48
수정 아이콘
마타케어받는 룰러가 궁금하긴하네요 흐흐
18/11/17 22:00
수정 아이콘
젠지도 큐베 룰러 남았으면 코어는 지켰다고 봐야죠. 코장 빠지는거 마타로 갈아친다면 항상 정글 미드는 문제였으니까 리툴링 잘 하는거 같은데요...
홍다희
18/11/17 22:08
수정 아이콘
코장은 이 정도의 서폿으로 언어도 되는데 돈 땡길 기회이긴 하죠. 외국행도 납득이 갑니다.
러블세가족
18/11/17 22:09
수정 아이콘
슈퍼팀의 행방은..... 젠지도 꽤 영입해야돼서 젠지도 힘들 것 같기는 한데 말이죠..
Placentapede
18/11/17 22:16
수정 아이콘
크크크 키위키드와 함께하던 원딜이 포변 후 북체폿행이라니
18/11/17 22:34
수정 아이콘
칼 갈을만하죠. 2명만잡으라면 큐배 룰러가 맞는것 같고요. 어찌됐든 맴버 많이 바뀌긴하겠네요.
근데 정글은 진짜 누구영입하죠? 하루정도면 좋아보이는데...
cluefake
18/11/17 22:54
수정 아이콘
서울도 갈아치운거보면
젠지 대규모 리빌딩 할만하죠. 너무너무 올해는 건진것도 없고.
지니쏠
18/11/17 23:09
수정 아이콘
돈이 없어서 코장 못잡을 정도면 마타도 못잡지 않을까요.
18/11/17 23:41
수정 아이콘
금액 문제가 아니라 코장이 새로운 도전을 원한다고 하네요
레몬커피
18/11/18 00:01
수정 아이콘
사실 해외로 가면 새로운 도전이야 하는말이고 금액차이가 가장 크고 중요한원인이죠...
18/11/18 00:11
수정 아이콘
사실 스포츠판에서 새로운 도전은 금액 문제이긴 합니다. 금액 문제라고 표면적으로 드러내는 걸 양 쪽 다 좋아하지 않아서 표현하는 말이죠.
쌀스틱
18/11/17 23:32
수정 아이콘
케빈추는 히오스팀만 빼고 다 갈아엎어야....
18/11/17 23:34
수정 아이콘
주전 대부분 해지 루머의 주인공이 킹존인 흐름이었는데 이러면 젠지 얘기였다고 볼 수 있겠네요
딜이너무쎄다
18/11/17 23:52
수정 아이콘
플라이 저평가가 좀 있네요. KT에 있을 때는 페이커 맞상대 하면서 클템이 따로 칭찬을 하기도 했고 이번 시즌 젠지 플라이 아니었으면 포스트시즌도 못갔을텐데 항상 서브가 딱이다,는 평이 따라다니는 것 같은 느낌.
18/11/18 00:04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롤드컵 이후에 라인전에서 상대방을 찍어누르는 선수를 원하게 되는데
플라이가 그런모습을 보여준적은 적어서 그런것 같네요.
젠지 팬들은 플라이도 잘하긴 하지만 더 강력한 선수를 원하는거죠. 비디디나 스카웃 같은...
딜이너무쎄다
18/11/18 00:29
수정 아이콘
비디디 같은 선수는 손에 꼽는데 모든 팀이 다 그런 선수를 대리고 있을 수는 없는게 하나,
또 모든 메타가 그랬듯 라인전 몰빵 메타도 지나간다는 사실을 염두에 둔다면 플라이는 매력적인 주전이라고 생각합니다.
18/11/18 09:16
수정 아이콘
국내에서 라인전으로 상대를 찍어누른다는 '느낌' 주는게비디디외에 막상 찾아보면 없죠. 라인전 못한다는 이미지인 쿠로가 18섬머 초반 라인전지표들 리그 최상위권이고, 플라이도 조이나 오리아나 잡을때 라인전부터 미드주도권 꽉 쥐고 팀 이기게 해준적이 많은데 막연히 갖고있는 이미지로만 보시는 분들이 많죠
18/11/18 09:14
수정 아이콘
저도 보다가 답답해지는거같아 댓글 하나 남기게됐네요 결국
엄준식
18/11/18 10:02
수정 아이콘
젠지가 C9가 던져준 거 빼면 사실상 디펜딩 챔피언이 조별리그 전패 탈락이라는 충격적인 결과로(심지어 경기력이 매우 처참해서 쉴드칠 여지도 없음) 플라이 내친 업보 제대로 치뤘는데 아직도 플라이 욕하는 거 보면 어이가 없습니다. 롤드컵 진행 전도 아니고 이미 롤드컵에서 젠지가 매우 처참하게 개박살난 상황인데 롤드컵 이후 시간이 좀 흘렀다고 또 또 또 등판하는 거보면 참 크크크
18/11/18 11: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크라운이 못했다고 플라이 평가가 올라갈 리는 없죠. 오히려 내려갔으면 모를까... 그 크라운을 내부평가에서 조금도 못 재꼈다는 소리인데...
엄준식
18/11/18 13:26
수정 아이콘
내부 평가에서 못 재꼈다고 하는 것도 뇌피셜의 영역이죠 감독이 롤드컵 메타에는 크라운이 더 낫다라는 식으로 생각해서 썼을 수도 있구요. 정확한 사실은 팬들 입장에선 알 수가 없죠 단지 팬들은 선수가 보여준 경기와 경기력으로 평가할 수 밖에 없는데 정규시즌 KT와 승수 나란히 했던 젠지, 그리고 그때 플라이 보여줬던 젠지가 조별리그에서 상대가 이기라고 먹여줘야 겨우 1승 챙기는 팀이 됐는데 플라이 평가가 안 올라가나요? 심지어 롤드컵 젠지 첫 경기 vs 바이탈리티 전은 젠지가 크게 앞서나가던 상황에서 순수하게 크라운이 솔로킬 따이면서 대역전 당했죠. 이후 경기는 미드 차이가 안 났나요? 어마어마한 차이가 나서 웬만해선 선수 욕 안 하는 해설들도 미드 차이 미드차이 계속 언급했구요. 제가 보기엔 크라운에 묶어서 플라이까지 바닥까지 떨어뜨리는 거 보면 롣드컵 당시 여론 활활 타오를 땐 조용히 숨죽이고 있다가 시간이 지나서 시들해지니까 크라운이 그래도 플라이보다 나았다 내부 경쟁에서 이겼으니 크라운이 나온 거 아니냐라는 식으로 크라운 옹호하면서 젠지 롤드컵 로스터 선출을 합리화하는 것으로밖에 안 보입니다. 사실 내부 경쟁에서 이긴 거 아니냐는 말은 뇌피셜이고 이미 젠지는 디펜딩 챔피언이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추한 모습 보여주고 탈락한 마당에 팀원 대부분 갈려가는 상황에서 크라운은 이미 애저녁에 방출당한 마당에요.
18/11/18 13:40
수정 아이콘
내부 경쟁에서 플라이가 진건 뇌피셜이 아니라 젠지 코칭스탭이 내린 판단입니다. 크라운이 월챔기간 보여준건 메타적응 실패가 아니라 기량 자체가 문제였다는데 동의해요. 그리고 플라이는 그 기량문제많은 미드보다 확실히 낫다는 판단조차도 코칭스탭에게 못 준거고요. 애초에 크라운 옹호할려고 플라이 깎아내리는게 아니죠. 둘 다 깎아내리는거지.
엄준식
18/11/18 13:53
수정 아이콘
일단 제 의견을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 2018 섬머는 1위 ~4위까지 모두 13승 5패 동률이었고 젠지는 꽤나 좋은 모습 보여줬죠. 실제로 롤드컵 선발전에서 통과한 직후 PGR이나 여러 커뮤니티에서 젠지 또 우승하는 거 아니냐 혹은 이번에 젠지 우승하면 나오는 스킨 같은 이야기로 떠들석했죠. 그 만큼 팬들이 젠지에게 거는 기대가 컸고, 젠지가 보여준 경기력이 좋았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막상 롤드컵이라는 뚜껑을 열어보니 정규시즌에서 그리핀과 자강두천하던 젠지는 어디가고, 상대가 이기라고 숟가락으로 밥을 떠서 입에 넣어주지 않는 이상 못 이기는 해당 조 꼴등, 롤드컵 최악의 경기력 팀 뽑으라고 하면 손까락에서 꼽을 팀이 됐죠. 왜냐? 라고 하면 당연히 미드때문입니다. 수 많은 사람들, 심지어 롤드컵 해설진까지 미드 경기력이 너무나도 형편 없다는 사실에 공감했고 팬들은 정규시즌에 13승 5패로 1위와 승패 동률이었던 젠지의 모습과 괴리감을 느낄 수 밖에 없죠. 그렇다면 크라운과 별개로 플라이의 평가가 올라가는 건 너무나도 당연한 겁니다. "플라이가 내부 평가에서 크라운을 블라블라~~"까지 간다는 거 자체가 어처구니 없는 겁니다. 이미 플라이가 미드에서 있던 젠지의 성적표와 크라운이 미드에서 있던 젠지의 성적표가 나왔어요.
18/11/18 00:40
수정 아이콘
많이 아쉽네요.
그래도 큐베 룰러 플라이가 남아으니,, 아직은 응원을 이어가고 싶네요.

어떤 선수들이 새로 올지 참 기대 됩니당 !
뿌엉이
18/11/18 08:43
수정 아이콘
코장 하루는 의외네요
엠비션 크라운 나와서 자금 여유도 있을건데
쿼터파운더치즈
18/11/18 11:14
수정 아이콘
플라이 저평가가 아니라 고평가가 많은거 같은데요 아무리봐도
충분히 주전할 능력은 되는 선수지만 그렇다고 긍정적 호의적 지표로만 바라 볼 선수는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18 스프링땐 북미에서 뛰었고 북미에선 지금 크라운이 욕먹는 만큼은 아니지만 팀내 구멍 소리들으며 방출 1순위 꼽히고 그랬어요 섬머 리그전 좋은모습 보여줬고 잘했죠 정말 근데 플옵때 못했고 결과적으로 그 못한다는 크라운 주전 뛴 스프링이랑 최종순위 같았습니다 무조건 서브용 멤버가 맞다 라인전 못한다 이런건 절대 아니지만 무슨 업보니 뭐니 소리 들을정도의 능력 보여준 선수는 아니라고 봐요
너에게닿고은
18/11/18 13:48
수정 아이콘
어느분이 그랬죠. 크라운이 잘한게 기량상승인걸로 알았는데 되돌아보니 크라운이 LCK에서 어느정도 돋보인다는게 LCK 미드의 질적하락과도 관련있어보인다고요. 피레안도 마찬가지로 봐야하고요.
저도 플라이 주전으로는 롤드컵 좋은 성적 힘들다고 봅니다. 단 백업으로는 이만한 선수가 없고요.
비역슨
18/11/18 12:48
수정 아이콘
기존의 장점과 무관하게, 플라이가 올 시즌 젠지에서 잘한건 결국 라인전을 잘 했기 때문이죠.
그런데 다음 시즌에도 플라이가 이번 섬머에 한 것처럼 라인전에서 강점을 보여줄 수 있을까?
그게 사실 확신이 잘 안 서는 부분이죠. 실제로 시즌 후반으로 가면서 조금씩 힘이 떨어지긴 했고 결국 롤드컵을 못 갔고요.
터키쉬겟업
18/11/18 13:18
수정 아이콘
플라이가 잘했냐 못했냐를 떠나서 크라운이랑 비벼질 여지가있나요? 이미 성적표가 나왔는데..
엄준식
18/11/18 13:29
수정 아이콘
시간이 지나가면 지우고 싶은 아픈 기억들은 뇌리에서 지워지는 법이죠
스덕선생
18/11/18 14:56
수정 아이콘
애초에 크라운 기량은 댓글 단 사람 모두가 형편없다고 보고 있는데 플라이가 크라운보다 잘해야 하는건 당연합니다.

시즌말 크라운에게 밀릴 정도로 부진한데 내년이라고 뭐가 다르겠냐 vs 시즌초엔 충분히 잘했고 후반에도 완전히 망한건 아니니 내년에 잘할 수 있다 의 논쟁이죠. 지금 크라운에 비빌 실력이면 백업도 아니고 그냥 은퇴하느니 1년 더 하겠다는 꼴인데요.
18/11/18 14: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 플라이도 글씨요고 크라운도 뭐 할말이 없죠..
플라이가 안나온 이유는 생각해보면 양자 택일의 느낌인데
코칭스태프가 작년우승 제작년 준우승의 커리어와 그래도 선발전에서 반등하는 모습이 나온 크라운이냐 아니면 정규 시즌 잘한 플라이냐가 1이고
아니면은 크라운 마저 못꺽을정도로 팀내부 평가에서 기량적으로 밀리냐 이거인데
일단 크라운이 월챔에서 먼지나게 후드려 맞은이상 두번째면 둘다 답없는거고
첫번째면 너무 희망고문이 아닌가..
플라이가 잘하는 선수측이라면 못해도 우승커리어 한두개라도 있어야하는데 어느 리그던지 아니면 루키처럼 고통의 대명사가 되던지..
올해 섬머 반짝했다고 이선수가 고평가 될 수가 없죠. 단단한 류의 선수가 아니고 자기가 잘하는거 잘하는 류의 선수에 가깝다고 생각하는데
그리고 라인전도 극강인 스타일도 아니고요.
이건 그냥 내년도 로스터보고 결과로 판단해볼수밖에 없습니다. 어떤식으로 짜여지든
라이츄백만볼트
18/11/18 19: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플라이에 대한 말이 많은데 음...

야구를 보다가 알게된건데 주전이 못하면 왜 서브가 안나오냐고 팬들이 난리를 치고 뭐 비디오를 가졌느니 사이가 안좋느니 내부정치의 희생양이니 어쩌고 온갖 쓰릴러물이 다나오기 시작하거든요? 근데 그 주전 대체로 서브가 나오면 체감상 9할은 못하던 그 주전보다 더 못하더군요. 물론 언제나 1할의 예외가 있겠습니다만, 보편적으로 서브가 못나오는건 못하는 주전보다 더 못해서라는거죠.

같은 맥락에서 플라이가 선발전부터 크라운에게 밀린건 최소 8할 확률로 스크림이든 뭐든 내부 평가에서 크라운에게 밀려서 못나온거라고 보기때문에 플라이에 대한 평가도 개인적으로 좋게 내리기 어렵네요. 플라이가 더 잘한 기간이 많지 않냐? 그건 작년 기준으론 맞는데, 선수생활 통틀어서 보면 크라운이나 플라이나 확 잘했다 싶은 기간이 긴 선수가 아닙니다... 물론 그럼에도 크라운보다 잘할 확률은 높다 이건 맞는것 같네요.
달콤한휴식
18/11/19 08:48
수정 아이콘
하... 응원팀도 아닌데 이 이슈보면 화나요 제가 낮게 평가하지 않는 최우범 사단의 큰 실책중에 하나가 이거거든요 플라이 서브로라도 안 데려간거요 기록 안 가져와도 작년부터 올해까지 크라운은 라인전이 진짜 약하고 챔프폭이 바늘구멍인 미드에요 잘한 경기들도 픽들이 죄다 라인전 넘기는 용도의 챔프 위주에요 클리어 클리어 후반가자식. 내부 평가 좋다고 치죠. 플옵 활약 그래요 가산점이 높다 쳐요

그런데 주차별로 쓰는 챔피언 확 바뀌는 롤드컵이라는 무대에서 뭘 믿고 크라운만 데려갔죠? 라인전 버티는 픽을 찍어누르는 픽이 대세가 되면? 이래서 선수 이미지가 무서운게 kt시절이 그래서 그랬지 섬머 플라이는 라인전이 약한 선수도 아니였고 메타를 혼자 거스르는 크라운 갱맘도 아니였어요 다 떠나서 새 챔프가 떴어요 미드 아트록스나 미드 아칼리같은 이전 패치들에서도 거의 쓴 적 없던. 그럼 크라운 플라이 누가 더 빨리 실전에 쓰는게 가능할까요? 미드의 단점이 대폭발한게 충격의 조별리그 탈락이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4652 [LOL] 활활 타오르는 스토브리그 [85] Luv.SH19416 18/11/23 19416 0
64641 [LOL] 급하게 정리해 본 해외 이적 시장 상황 [14] MystericWonder13694 18/11/21 13694 0
64637 [LOL] [긴급속보]EU LCS 프랜차이즈 변경소식 [5] 후추통11236 18/11/20 11236 1
64636 [LOL] LCK 1부리그 팀들 로스터 (13:13 기준) [101] Leeka21407 18/11/20 21407 8
64635 [LOL] 잘 가요. 행복하세요. [40] roqur12901 18/11/20 12901 20
64631 [LOL] 그래서 IG는 잡을 수 있어? [65] 날씨가더워요14719 18/11/18 14719 0
64628 [LOL] 젠지, 단체 리빌딩 예약 엠비션-크라운-하루-코장-몽 계약종료 [81] 반니스텔루이15061 18/11/17 15061 0
64623 [LOL] LCK 스토브리그 이벤트입니다. [61] 삭제됨7374 18/11/17 7374 0
64602 [LOL] [칼바람]마관문도, 탱킹마이, AP이렐 [26] 미야와키 사딸라10062 18/11/13 10062 2
64597 [LOL] 1년에 한번 글 쓰는 47세 플레 유저 [40] 티터8717 18/11/12 8717 17
64594 [LOL] [잡담] 명예..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욕망의 끝. [29] 언뜻 유재석8476 18/11/12 8476 4
64592 [LOL] 세기말 칼바람 나락 하면서 얻은 경험 공유 [76] anddddna13316 18/11/11 13316 3
64591 [LOL] 현재 IESF LOL부문 대만vs한국이 진행중입니다. [10] 다크템플러11054 18/11/11 11054 0
64586 [LOL] 흐콰아아아! 시즌 끝나기 전 쓰는 정글 헤카림 소개글 [17] Bemanner8791 18/11/09 8791 2
64584 [LOL] 롤 정글러만을 위한 가이드. 당신도 할 수 있다. 가즈아 다이아몬드 2편이 없을 1편. [39] 랜슬롯10847 18/11/09 10847 13
64581 [LOL] The Korea Hearald 이상혁(Faker) 선수 인터뷰 번역 [43] Vesta21078 18/11/09 21078 13
64578 [LOL] 라이엇의 배심원단 리폿 기준이 궁금하다. [41] 치토스11033 18/11/08 11033 3
64564 [LOL] 시즌 9에 도입되면 하는 시스템 [37] anddddna8874 18/11/05 8874 0
64562 [LOL] 시즌 8을 돌아보며 [9] Vesta9669 18/11/04 9669 17
64561 [LOL] 노페감독 썰 이모저모(feat.미포터) [51] 카바라스16550 18/11/04 16550 2
64550 [LOL] 위로 갈 수록 노잼.. 롤드컵 토너먼트 방식에 변화를 주는 건 어떨까요? [61] 미야와키 사쿠라8508 18/11/04 8508 3
64549 [LOL] 시즌 8 승리의 스킨 맞추기 이벤트 결과 [5] 이혜리4815 18/11/04 4815 2
64548 [LOL] (ESPN 오피셜)EU LCS 프랜차이즈 확정 정보 [2] 후추통6225 18/11/04 6225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