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8/10/27 01:13:04
Name AlVin
Link #1 https://www.facebook.com/teamesportsstats
Subject [LOL] 롤드컵 4강 스텟 분석) C9 vs Fnatic
안녕하세요 Alvin 입니다. 일요일날 열릴 4강전의 2번째 매치이자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되는 4강 매치업인
C9과 Fnatic의 경기에 앞서 스텟 데이터 분석 컨텐츠를 올려 봅니다. 경기가 아직 2일 남았으니 혹시 저처럼 이 경기를 기다리는 분들이 있다면
경기 전 심심풀이로 봐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분석을 하던 중 각 팀과 선수별 특이점에 대해 전처럼 몇가지 적겠습니다.

1. 경기 중반의 골드차가 새로 도입되었습니다. 앞선 G2 IG와의 경기에서 설명 드렸지만 경기 진행 중 절반시의 골드를 나타냅니다.
2. 경기 중반은 라인전이 종료 된 뒤 한타페이즈가 이뤄지거나 이미 지난 시점으로 보시면 될 듯 합니다.
3. 중반 이후 종료 전 (마지막 한타전 3분/2분/1분) 과의 격차를 얼마나 줄여나가는 지가 하나의  역전하는 능력으로 보시면 될 듯 합니다.

4. 프나틱은 롤드컵 평균 경기 시간이 짧은 편이지만 중반까지는 골드차에서 고전하는 특징이 있었습니다.
5. 유럽에서도 알리스타마냥 브라움의 점멸 궁 이니시 능력을 지닌 힐리셍의 브라움은 다른 서포터에 비해 높은 성적을 기록 중입니다.
6. 전반적인 팀 오브젝트 능력은 양측 큰 차이는 없습니다만 프나틱이 오브젝트 관리 능력이 조금 앞섭니다.
7. 현재 세체미 후보 중 하나인 캡스는 경기 중반에 힘들어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브록사와 힐리셍의 케어가 얼마나 이뤄질지가 관전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8. 캡스에 비해 옌센 (영어 닉네임 발음으로는 젠슨이라고도 불리죠)은 화려하진 않지만 단단하며 자신의 역활을 다 하는것이 특징입니다.
9. 최근 리액션과 실력 모두 겸비한 비포는 8강전의 활약으로 딜량/탱킹 비율과 스텟이 더욱 상승했습니다. (2-3프로 상승) 현재 폼이 매우 좋은것으로 보입니다.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있지만 이만 글을 줄입니다 항상 응원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앚원다이스키
18/10/27 02:13
수정 아이콘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제가 알기론 레클레스가 이번 대회 내내 시비르로 1데스 기록중이라고..
18/10/27 17:08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오 정확하게 체크는 못했는데 그렇군요 정보 감사드립니다. 저도 분당 데스량 보고 좀 놀란게 힐리셍 선수가 봇 캐어보단 로밍 위주로 캡스 케어를 많이하는데도 저런 적은 데스를 보이는 레클레스 선수 정말 대단하더라구요.
18/10/28 00:20
수정 아이콘
사족으로 2팀 모두 롤씬은 아니지만 타 종목에 한국인 선수가 한명씩 있습니다. 프나틱은 도타2의 표노아(엠피)선수, C9는 하스스톤의 백상현(따효니) 선수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4503 [LOL] LCK 2018 시즌 결산 [55] anddddna9756 18/10/30 9756 1
64501 [LOL] 30대 아재의 플레티넘 복구 공신 : 아우렐리온 솔! [18] 9763 18/10/29 9763 3
64499 [LOL] G2의 Wadid 선수, <롤러와> 출연 [39] 7728830 18/10/29 8830 4
64498 [LOL] 연습의 역설 [38] 히용8774 18/10/29 8774 7
64497 [LOL] 룬특성만 잘 알면 원숭이도 다이아 간다 - 1 - 마법 [107] 와!17573 18/10/29 17573 17
64496 [LOL] 올해 한국과 메이저 리그의 상대 전적 [31] Leeka7413 18/10/29 7413 1
64495 [LOL] 중국 대 유럽.. 과연 1부리그의 영광은 어디로? [62] Leeka10270 18/10/29 10270 2
64494 [LOL] 과연 LCK는 메타를 따라가지 못했을까?(스압) [22] 센센마10367 18/10/28 10367 53
64493 [LOL] 롤드컵 4강 2일차 후기 [88] TAEYEON11753 18/10/28 11753 3
64491 [LOL] 삼촌들을 위한 세기말 꿀챔 가이드 [45] 빛돌v13075 18/10/28 13075 21
64490 [LOL] 살면서 처음으로 해본 E 스포츠 직관 [31] 신불해10363 18/10/28 10363 36
64489 [LOL] 롤드컵 4강 1일차 G2 vs IG 경기포인트 [16] pony8290 18/10/27 8290 4
64488 [LOL] 롤드컵 4강 1일차 후기 [135] TAEYEON11018 18/10/27 11018 2
64486 [LOL] 롤드컵 4강 스텟 분석) C9 vs Fnatic [3] AlVin5847 18/10/27 5847 1
64485 [LOL] 롤드컵 4강 스텟 분석) IG vs G2 [22] AlVin7186 18/10/27 7186 3
64482 [LOL] 클템, 강퀴, 킹냐(장민철), 단군, 빛돌 토론 전문 [88] 내일은해가뜬다20663 18/10/26 20663 3
64473 [LOL] 롤드컵에 대한 여러가지 잡담들과 이야기들.. (LCK 포함) [105] Leeka12176 18/10/24 12176 4
64471 [LOL] LCK와 이니시에이팅에 대한 진지한 고찰 (KT 경기들 분석) [49] 랜슬롯12076 18/10/24 12076 3
64470 [LOL] 롤드컵 4강팀 분석 [44] 니시노 나나세8839 18/10/24 8839 0
64467 [LOL] C9 아프리카 3경기 바루스 아이템에 대해서 [130] 와!17550 18/10/23 17550 10
64466 [LOL] LCK는 정말 노잼리그였는가?? [240] 마술사얀0315488 18/10/23 15488 0
64462 [LOL] 4강까지의 가벼운 이슈 몇 개 [9] 크로니쿠10168 18/10/22 10168 0
64461 [LOL] Afs vs C9 2경기 분석 (2) [42] 아놀드의아몬드9022 18/10/22 9022 1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