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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0/21 18:09:29
Name 기사조련가
Subject [LOL] LCK의 적폐, 10인체제
한화생명, 아프리카, 젠지, SKT.

위 팀의 공통점은? 바로 9인이상 10인체제를 유지하는 팀이죠. 리그에서는 그럭저럭 좋았던적도 있었는지 모르지만, 결국 6인로스터인 롤드컵에서 전혀 실효성을 보지 못했습니다.

맹점 1.  그들만의 닭장, 수많은 판수를 통해 얻은 잘못된 데이터를 이용해 야성을 거세하고 순한 양으로 만든다.

한국에서 랭크에서 최상위권 정글러들을 각팀이 영입해도, 프로게임에 적응시키려면 오랜 개조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말은 다들 들어보셨을텐데요, 바로 이 적응과정에서 랭크 등에서 평소에 보여주던 초절정의 공격성을 거세하고 엉덩이에 낙인을 박아서 야생의 사자를 순한 고양이로 만듭니다. 선수의 강점과 창의성을 북돋기보다는 그들 스스로의 체면과 평판을 위해 게임을 이기기보다는 욕을 먹지않기 위한 운영을 강요합니다.  가장 최근의 예로 블라썸...선수가 있겠습니다만.  딴건 몰라도 초절정의 공격성만은 높게 사고 싶었습니다(사실 랭크에서도 평가가 그리 좋지는 않았습니다). 정글러 뿐만 아니라 모든 라인 선수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피글렛이 앞서 말햇듯이, 바텀에서 상대정글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딜교환을 하면 상황이 발생하지 않아도 코치들에게 피드백이라는 이름으로 리플보면서 주입식교육을 당합니다. 오히려 실력있는 바텀조합이면 상대정글을 불러내서 이득을 보는것이 옳은데도요.  이곳에서도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게 '내가 나이를 먹어서 점점 LCK보면서 잠이 오는것인가?' 였는데요, 리스크를 지려고 하지않는 코치들에게 피드백을 받은 선수들이 노잼운영을 하고 있는거죠.


맹점 2. 필연적으로 어린 유망주들이 연습용 샌드백 혹은  A.I로 바뀌

더 큰 문제는 주전 5인선수 말고 나머지 5인은 성장이 정체되는것이죠. 말이 10인체제지 몇몇 선수를 제외하면 거의 출전기회를 얻지 못하고 연습을 위한 ai, 기계의 역활을 하는것에 불과하죠. 팀이 이기면 보람을 느낀다지만, 성취감도 없고 본인이 얻은것이 아닌 바에야 성장을 오히려 억제하고 있습니다. 저 10인체제의 나머지 5인선수는  LCS처럼 아카데미체제에서 2군경기나 외부경기를 통해 경험을 쌓고 출전경험을 늘려야 합니다. 꾸준히 경기를 뛰면서 이기는 패턴에 대해 본인 나름대로 정리를 하고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폼이 좋은 선수는 1군에서 나쁜 선수와 선순환 구조를 이뤄야합니다.

예전 lck형제팀체제와 지금의 10인체제가 다른점은 그 팀들은 기본적으로 같은 형제팀이어도 운영도 전혀 다르고 각자가 개성이 있었습니다. 또 형제팀간 나름대로 자존심싸움도 있었고 같은 1군선수의 동등한 위치였지만, 현재의 10인체제는 기본적으로 명백히 상하를 나눈 상태에서 연습생과 후보선수들이 주전을 도와주는 형태라서 연습의 질이 떨어진다는 점입니다.

결론
여전히 한국의 솔로랭크는 전세계에서 가장 경쟁적이고 이 진지한 솔로랭크에서 두각을 보여주는 수많은 PC방 유망주들이 여전히 튀어나오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축구로 따지면 브라질이나 유럽같은 최고의 선수배출지입니다. LCK 코칭스탭이 정신을 차리고 본인이 그동안 선수들에게 강요한 코칭이 진짜 옳은 것이었는지 진지하게 생각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협회에서도 승강제나 롤챌스와는 다른 2군리그에 대한 진지한 논의도 마찬가지고요. 겨울이 오면 봄이 멀지않았다는 말처럼  LCK의 봄날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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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2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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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코치진들 대다수가 무능하다고 봅니다.
기사조련가
18/10/21 18:17
수정 아이콘
잘하는코치는 다 대우받고 해외 나갔고, 현재 남은 코치들은 왠지 나땐 이랬는데 말이야~ 이런 꼰대느낌나는 상명하복식 느낌나는 코치진밖에 없는것같다는건 기분탓인가요? 크크. 그나마 그리핀 대호코치가 좀 더 경력이 쌓이면 좋은 코칭을 보여줄꺼라고 기대합니다.
비역슨
18/10/21 18:27
수정 아이콘
뭐 지금 해외있는 코치 중에서도 한국있을땐 욕받이 하던 코치, 감독들 많죠.
한두명의 문제로 말하기 어려울 정도로 한국 롤판 전체의 사고가 굳어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기사조련가
18/10/21 18:29
수정 아이콘
네. 리그 전반적으로 사고가 꼰대화되었어요. 단순히 뉴메타 도입하고 이런걸 떠나서 이룬것을 놓지 않으려고하고 승리를 위한것이 아니라 욕을 먹지 않기위한 게임운영을 보여준다고나 할까요.
ManWithBeautifulGirl
18/10/21 18:13
수정 아이콘
사실 궁금한 건, 한국의 코칭스탭들이야 실제로 어떤 식으로 피드백을 하고 어떤 플레이를 지향하는지 이미 뻔해져서 다들 알고 있는데, 해외의 코칭스탭들, 특히 좋은 퍼포먼스를 낸 중국과 유럽의 코칭스탭들이 어떤 식으로 지도하는지 궁금하긴 합니다. 아예 공격적인 초반설계 위주로 디테일하게 지도를 하는건지, 아니면 선수들이 자의적으로 그런 것들을 설계할 때 저해하지 않는 방식으로 지도하는 건지요.
18/10/2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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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에서 10인체제가 무슨 소용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맨날 같은 선수끼리 스크림 하면 그냥 상대방에 익숙해져서 스타일이 굳어 버리는데... 그게 뭔 효과가 있는지?? 오히려 돌발상황이나 변수에 있어서 진짜 안 좋을텐데.
스타처럼 날빌이나 전략적 전술을 짜올 수 있는 게임도 아닌데..
18/10/21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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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안 닭장시스템내에선 성과를 이루었다고 해도
결국 최연성은 실패했습니다.
진인환
18/10/21 18:22
수정 아이콘
한화는 좀 다르다고 봐야죠. 색다른 전략 뉴메타를 너무 좋아하는 팀이라..
기사조련가
18/10/2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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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도 결국 실패입니다. 그렇게 대기업에서 지원해줬는데도 플옵에도 못갔으니까요. 그 과정에서 진건 뉴메타때문에 진것은 아닙니다. 그냥 못하니까 진것 뿐이죠.
진인환
18/10/21 18:29
수정 아이콘
잘한다고 한적 없는데요?
기사조련가
18/10/21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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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메타가 실패라고 한건데요? 어떤 대답을 원하시는지요? 그리고 한화도 다를것없이 똑같이 닭장이죠. 1번이 아닐지라도 2번에서 적폐입니다. 그리고
진인환
18/10/2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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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화가 성공했다고 한적도 없고 닭장시스템이 아니라고 한적도 없는데요. 그냥 다른 경우라고요.
기사조련가
18/10/2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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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요?
데낄라선라이즈
18/10/21 20:01
수정 아이콘
예의 없네요.
기사조련가
18/10/21 21:13
수정 아이콘
전 저분이 먼저 하신 말투 그대로 돌려드린거에요. 예의 없다고 느끼셨다면 위에분이 예의가 없으셨겠죠?
국산반달곰
18/10/21 19:32
수정 아이콘
결국 한화가 추구했던것이 지금 롤드컵 메타와 비슷하긴 합니다.
단지 완성도가 부족했던거고 플레이어의 캐릭터에 대한 숙련도가 부족했던 거지요

이건 강퀴해설이 lCK 트위치에서 중계할때 한화팀에 대한 평가를 들어보시면 더 잘알수 있을겁니다.
눈물고기
18/10/21 18:26
수정 아이콘
시스템에 선수를 끼워맞추려는건 SKT가 특히 심하죠..
피넛도 SKT시절에 피넛답지 않은 플레이를 많이 하고, 피넛 본인도
'팀에서 이게 맞다면 맞는거겠죠' 라고 인터뷰 했었죠...
그러다가 팀 나오고 다시 폼 극상승했던걸 보면...

이건 스타때부터 내려오던 유구한 전통이고 그 중심에 임요환이랑 최연성이 있었다고 봅니다.
빌드 짤때 초시계로 재가면서 했던건 유명한 일화죠...

최연성이 아프리카에서 이런 시스템을 도입했던 이유도 아마 SKT 시절 생각때문일겁니다.
기사조련가
18/10/21 18:28
수정 아이콘
근데 롤은 5대5 팀 게임이고, RTS와는 다르게 선수들간의 신뢰 믿음 상황대처능력이 더 중요하죠. 저런건 단순히 닭장연습으로는 이뤄지지않죠.
마법사9년차
18/10/21 18:31
수정 아이콘
여기서 또 피넛 이야기 나오네요.
작년 피넛은 그냥 정글메타변화와 같이 본인 폼이 떨어진겁니다.
이번 서머에도 폼 떨어진걸로 증명된건데 지겹네요.
아저게안죽네
18/10/22 00:35
수정 아이콘
이 패턴의 슼넛 얘기가 나올 때마다 느끼는 건데 밈으로 슼 까고 놀다가 어느 순간부턴 진짜 사실로 믿어버린 것 같습니다.
18/10/21 18:31
수정 아이콘
이건 완전히 틀린 이야기죠. 피넛은 오히려 SKT에서 커리어 하이찍었습니다.ㅡㅡ;
총앤뀨
18/10/21 18:32
수정 아이콘
글쎄요....킹존이 롤드컵 못간거 보면.피넛 폼이 극상승했다기는 무리가 있는듯...
그리고 SKT의 경우 마린이나 후니 보면 공격적 픽도 많이 줬습니다. 후니는 오히려 너무 공격적이고 리스크가 크게 움직이는게 문제였죠.

올해의 경우 탑에 수동적 픽을 주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트할 운타라가 공격적 픽을 할만한 역량이 안되서 그래요
18/10/21 18:32
수정 아이콘
피넛 답지않은 플레이요? 스프링 msi에선 날아다녔는데요? 본인 폼이 떨어진거지 무슨 skt 팀 스타일 탓을 합니까? 그래서 킹존에선 꾸준히 잘해서 선발전 광탈인가 보죠?
18/10/21 18:32
수정 아이콘
네. SKT와서 역대급 커리어 찍었고요. 뇌피셜 자제 좀.
18/10/21 18:33
수정 아이콘
이런 얘기하는 분들은 도대체 피넛이 SKT 있을 때는 우승 한 번 못한 걸로 기억하시는지.. 올해 킹존에서는 그래서 피넛다운 플레이 많이 보여줬나요?
SKT만이 아니라 스타판에서 넘어온 전통이라고 봐야죠. 최연성이나 최우범 감독 모두 스타판 출신이니까.
18/10/21 18:35
수정 아이콘
그래서 피넛이 극상승해서 롤드컵을 갔나요? 갔나보네요.
왜 후반기 피넛이 킹존의 약점 중 하나라고 불렸을까요? 폼이 극상승하면 약점이 되나보네요.

그렇습니다.
코우사카 호노카
18/10/21 18:36
수정 아이콘
폼이 극상승해서 msi 우승하고 지금 4강 찍었겠죠?
틀에 박혀있을때 준우승 찍었는데 말이죠
18/10/21 18:37
수정 아이콘
피넛은 엄청나게 발전했죠.
괜히 처음 킹존 왔을때 프레이가 오더 피넛이 엄청 한다고, 진짜 달라진 것 같다고 얘기한게 아닙니다

1경기 끝나고 분석하는 것만 봐도 쿠로의 라인관리 실패까지야 많은 사람들이 보고 알았지만,
그 다음 그라가스가 작골 먹을때가 아니었다고 지적한건 다들 쉽게 떠올리지 못했던 문제였죠
그냥 본능으로만 날뛰던 선수가 엄청 발전한 거에요.
핫포비진
18/10/21 18:37
수정 아이콘
이런 헛소리를 아직도 하는분이 있으니
그 폼이 극상승 하신분 분석데스크 하고있네요
Lazymind
18/10/21 18:41
수정 아이콘
그래서 피넛은 올시즌 섬머들어 또 망했죠.
그냥 메타에따라 부침이심한선수고 SKT에서 커리어하이찍고 거기 근처도 못갔어요 킹존에서
킹존에서 못한것도 코치진탓인가요?
18/10/21 18:56
수정 아이콘
그놈의 피넛타령. 많은분들이 지적했다시피 피넛의 커리어하이는 SKT 시절입니다.
EPerShare
18/10/21 19:08
수정 아이콘
피넛 SKT 스프링 때 자기 스타일로 겜하고 그브 리신으로 겜 부수고 다녔습니다. 그 후 메타에 적응 못해서 밀려난 거죠. 왜 자꾸 피넛은 아무 문제가 없고 항상 최고 최상 전설적 완벽한 정글러인데 모든 것이 꼬치가 피넛을 갈궜기 때문이라고 왜곡되는지 모르겠네요.
궁디대빵큰오리
18/10/21 19:24
수정 아이콘
피넛은 락스때에 비해 슼입단후 과감하고 공격적인게 줄고 슼스타일에 맞춘건 맞는거 같은데요
슼입단 초기엔 잘했지만 그후론 과거에 비해 평범한 정글이 되버렸죠
커리어와 실력이 비례하진 않으니까요
마법사9년차
18/10/21 19: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맞긴 뭐가 맞습니까.
슼스타일에 맞춰서 평범한 정글러가 된게 아니라 그냥 서머때 실력과 폼이 떨어져서 평범했던겁니다.
그럼 킹존에서도 초기엔 잘했는데 그후에 다시 평범한 정글러가 된건 킹존 스타일에 맞춰진게 원인인가요?
궁디대빵큰오리
18/10/21 19:34
수정 아이콘
선수 폼이 떨어지는건 개인만의 문제는 아니라 봅니다
팀의 스타일 차이도 있지않을까요?
그리핀 선수들이 갑자기 잘해진건 개인이 각성해서 일수도있지만 씨맥감독의 부임이 컸던건 부정할수 없듯이요
마법사9년차
18/10/21 19:35
수정 아이콘
한번만 그러면 팀의 문제라고 볼순 있어도
슼에서도 그랬고 킹존에서도 같은 패턴으로 나왔다면 그건 팀이 아니라 선수의 특징때문에 그렇다고 봐야되는겁니다.
오히려 님이 선수를 안보고 팀만 보려고 하시는겁니다
궁디대빵큰오리
18/10/21 19:39
수정 아이콘
킹존때는 그래도 꽤 공격적이지 않았나요?
개입도 많았던거 같은데
마법사9년차
18/10/21 19:44
수정 아이콘
메타차이까지 보셔야죠?
작년 서머와 올 서머 대세 정글픽의 공격성 차이가 있는데 말이죠.
선수만 봐도 안되고 팀만 봐도 안되지만
그와 같이 경기 비교도 단순 개입 수치만이 아니라 당시 대세 픽까지 고려하셔야죠.
18/10/21 19:33
수정 아이콘
전형적인 말도 안되는 소리
모래알
18/10/21 19:36
수정 아이콘
슼 후반에는 그냥 본인이 엄청 못하지 않았나요?
세주아니가 한창 유행할 때 궁 엄청 못맞춘 것만 기억나는데..
궁디대빵큰오리
18/10/21 19:40
수정 아이콘
다 본인이 못한건 맞죠
아저게안죽네
18/10/22 00: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슼입단 초기 때만해도 빨강 강타 메타에서 초록 강타로 넘어가던 시기였고 다른 정글러들이 초록강타 들때 피넛 혼자 마지막까지
빨강타 들고 무쌍 찍었지만 섬머 시즌부턴 빨강타 쓰는 정글러들이 다 사장되거나 초록강타드는 메타로 완전히 자리잡고 부터는
얘기가 달라졌었죠. 당시 메타는 공격적인 정글러고 뭐고 다 녹강타 들고 시야 장악에 힘 보태던 시기였고
피넛 폼이 떨어진 것도 그 때부터입니다.
반대로 킹존으로 이적했던 시즌부터는 녹강타가 아예 삭제되고 메타도 바뀌면서 다시 활약했었죠.
작년 전반기 경기 다시 보시면 알겠지만 전반기 중에서도 후반부에 속하는 msi에서 리신으로 분당 1킬 기록하기도 했었는데
과감성과 공격성이 줄었다고 말하는 건 세주 자르반 녹강타 메타에서 방황하던 피넛만 기억하시는 겁니다.
페로몬아돌
18/10/21 18:31
수정 아이콘
스타때 감독 코치들은 이제 좀 그만둬야죠. 스타하듯이 방어방어 쳐맞으면서 이득 보는 스타일이 이제 그만.
18/10/21 18:32
수정 아이콘
저는 최연성 10인체제 완벽하다고 다들 찬양할때 그냥 5인선수가 잘한거라고 했는데.. pgr만해도 10인체제니 최연성은 선수시절 기발했어서 빌드 다 따줬어서 롤도 했다느니 하는 말들이 많았죠;;;
달달합니다
18/10/21 18:33
수정 아이콘
근데 그건 아프리카선수들 본인들도 입을모아 칭찬한거라서요
18/10/21 18:35
수정 아이콘
글쎄요 최근 쿠로 인터뷰보셨으면 밴픽 불만도 많았고, 연습량 관련 이야기도 있었고 말이죠. 본인들은 칭찬해도 현재 결과가 모든걸 말해준다고 봐서..
18/10/21 18:40
수정 아이콘
SK가 피넛을 망쳤다라는 말이 성립하려면 올해 SKT를 나와서 스타일 변화를 주고 정상 기량을 회복해서 그걸 쭉 유지했을 때 가능한 말입니다.
그런데 피넛은 결국 섬머 때 또 다시 흔들렸습니다.
그냥 피넛 폼 자체가 메타를 꽤 많이 타고 주변 라이너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거죠.
커리어하이를 SKT에서 찍었는데 무슨 SKT가 피넛을 망칩니까.
리자몽
18/10/21 18:44
수정 아이콘
뇌피셜인데 10인체제보단 자기만의 길을 가던 구락,롱주가 지고 운영,후반 지향의 16~17 슼,삼성이 우승해서 이팀을 롤모델 삼다 어느새 죄다 쫄보,창의성이 결여된게 아닐까 추측해요.

내년엔 더 나아지길 기대합니다
박찬호
18/10/21 18:45
수정 아이콘
탑이 약한 5위팀의 탑을 세체탑으로 교체하니
2,3등 하고 롤드컵을 간건데
그걸 시스템의 성공이라고 착각한게 가장 큰 문제죠
18/10/21 19:02
수정 아이콘
정답!
Lazymind
18/10/21 18:45
수정 아이콘
시즌중에도 LCK불판이나 관련글에서 적었는데 10인로스터가 정말 의미가있으려면 10인 전부 출전가능해야 하는데 그게되는팀은 없습니다.
있다고한들 4명은 롤드컵엔트리에도 못들고 숙소에서 구경이나해야죠. 규정이 바뀌지 않는이상.
그냥 연습생들이랑 연습하는거랑 똑같은거죠.
18/10/21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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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최우범,최연성 두 스타출신 감독들이 2018 LCK 쇼크에 꽤나 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삼성은 보통은 천천히,탄탄하게 운영하는팀이고 불리하면 대놓고 누워서 역전하는게 주전략인 팀이었고 롤드컵에서 성과를 내자 결국 '내줄건 내줘' '후반가면 몰라'를 정립시키고 말았죠. 뭐 삼성이 늘 그렇게 했다는건 아니고 공격적으로 끝낸 경기도 많지만 저런 모습도 많이 보여줬고 그게 맞는 방식처럼 보이자 모든팀들이 좀만 불리하면 뭐 걸어볼 생각은 안하고 누워버린 경향이 크다고 봅니다.

최연성도 선수들 너무 널널하다고 왜 이렇게 하냐고 미친듯이 쥐어짜는 스타판 최악의 유산인 닭장 시스템을 부활 시켰고 10인 로스터를 만들어내고 게임에 창의성을 없애고 변수만 제거하면서 롤을 스타처럼 접근했는데 이건 롤에선 전혀 안맞는 방식이었죠. 이마저도 잘되는것 같자 모든팀이 다 따라했고 결과는 유동성,융통성 없는 초단위 빌드짜듯 턴제 게임이 양상되었고 재미,실력 다 놓쳤죠. 뭐 팀 운영,전략이야 감독 권한이니 그러려니 합니다만 스타판 출신들이 정말 싫은건 심각하게 꼰대들이라는거에요. 마른 걸레도 더 쥐어짜야지라는 마인드에 성공할려면 팀에 인생 걸어라 라는걸 당연시 생각하는데다 사생활 통제에 잠 통제도 당연하다고 보는 사람들이죠. 최우범의 서양 니네 안돼는 일견 이해라도 되는게 있지만 최연성은 아예 초딩수준의 추잡한 인성까지 보여줬고...올해 몰락한게 차라리 다행이라고 봅니다. 이건 오래가면 안되는 시스템이었어요.
그럴거면서폿왜함
18/10/21 19:24
수정 아이콘
10년 넘게 패치 안 하는 고인물 게임 시스템을 그대로 들고 와서 왜 롤은 이렇게 안 하냐? 하던 거 생각해보니까 웃기네요 크크
너에게닿고은
18/10/21 19:34
수정 아이콘
저도 올 시즌 LCK의 실패엔 이 두 감독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걸 못이긴 팀들은 더 한심하고요.
건강보험증
18/10/21 19:09
수정 아이콘
그냥 다 결과론일 뿐이죠 사실..언젠간 내려오는게 맞는데 기존 성공방식이 뛰어난 기량으로 생각보다 늦게 내려왔을 뿐이라 생각합니다. 14skt 이후 역체팀 15skt가 나왔듯이 내년 LCK도 많이 기대가 되네요
Placentapede
18/10/21 19:21
수정 아이콘
최씨 감독 두 명이 문제인듯
궁디대빵큰오리
18/10/21 19:30
수정 아이콘
10인체제로 간다는건 연습량이 늘어난다는건데 처음부터 좋게 안봤습니다
선수가 기계가 아닌데 가뜩이나 연습량 많은 lck선수이 더 빨리 지치지는 않을까 걱정했거든요
아무리 다른 스포츠와 비교해서 신체적으로 힘들지 않다해도 이렇게 굴리는경우는 거의 없을겁니다
김소현
18/10/21 19:44
수정 아이콘
이제 LCK가 4부리그라는거 인정하고 해외팀들하고 적극적인 스크림이나 해야죠. 전략 노출된다고 피하지 말고 어디 4부리그 따위가
18/10/21 20:04
수정 아이콘
LPL팀들하고는 원래 교류를 자주 하는걸로 알고 있고
나머지 동네는 핑차이떄문에 하고 싶어도 못합..
어디로가야하오
18/10/21 19:49
수정 아이콘
애초에 10인체재 칭찬할때에도 선수들한테 좋을게 거의 없는 체재라고 생각하기는 했었네요.
일반 스포츠처럼 교체가 빈번한것도 아니고 10인체재가 선수들 갉아먹는거 말고는 대체 무슨의미가 있는지...
호우기
18/10/21 20:34
수정 아이콘
그래도 젠지는 최우범 감독으로 계속 가야 되는거 아닌가요?
픽밴 권한이야 여창동 코치에게 넘겨준다면, 앰비션을 시작으로 망한 영입은 거의 없는 편에 속하고, 젠지 일화 보면 팀 관리는 잘 한다고 봐서 유지를 해야 한다고 보는데요
코치는 영입해야 하는게 맞다고 보고요
저격수
18/10/21 21:02
수정 아이콘
젠지에는 준우승/우승 경력에도 불구하고 팬층을 만들지 못했다는 원죄가 있습니다. 감독도 감독이지만 그 커리어를 가진 팀의 팬층이 이 모양이라는 것 자체가 팀운영을 뭔가 잘못했단 뜻입니다.
Musicfairy
18/10/21 20:54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정말로 이게 문제가 맞다면, 한국팀이 탈락하기 전 이미 문제가 제기되었어야죠.
떨어지고 나서 탈락했다는 결과 외의 나머지는 대충 상상으로 때우고 '이게 문제다!'라고 말해봤자...
일단 10인 체제가 문제라는 건 지나치게 협소한 생각인 것 같습니다.
기사조련가
18/10/21 21: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탈락 전부터 선수들이 10인체제에 대해서 여러가지 피로감을 보여줬고 인터뷰로도 말한적이 있죠. 특히 10인체제에서 연습용으로 활동되고 있는 선수들에 대해서는 많은 관계자분들도 안타깝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구요 그 선수들도 2부리그나 해외에 갔다면 충분히 활약할 선수들이니까요. 상상이 아니라요. 메이저지역중에 대만 제외하고 2군리그를 운영 안하는게 우리나라밖에 없는걸로 알고있네요. 다른지역과 다른점이 이것인데 이게 문제일 수 밖에요.
Musicfairy
18/10/21 21: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롤챌스를 2부리그가 아니라 주장하시는 건가요? 왜 이런 말을 하시는지 모르겠고요.
해외에서 한국인 선수는 이미 충분히 활약하고 있죠. 외국팀의 호성적에는 분명히 용병 한국인 선수의 비중도 있을테고요. 그러므로 10인 체제를 없애도 주전 5인만 남기고 나머지 LCK 선수들이 해외팀에 가면 해외팀이 더 강력해진다는 의미인데, 왜 님은 반대로 10인 체제를 문제라고 말하셨죠?
2부리그인 롤챌스는 이미 멀쩡하게 잘 있는데, 오히려 10인 체제를 없애면 기존 LCK팀 주전이 못 되는 선수들이 프로게이머가 될 수 있는 방벙이 LCK 후보-롤챌스 선수 2가지에서 롤챌스 선수 1가지로, 국내에서 직업적인 롤 프로게이머로 활동할 수 있는 자리가 줄어들어서, 국내 롤 리그의 전력이 약화되고 한국인 선수의 해외진출이 가속화되는 것뿐 아닌가요?
기사조련가
18/10/21 21:41
수정 아이콘
롤챌스는 롤챔스를 꿈꾸는 선수들이 뛰는 무대이지 롤챔스 팀들에서 갈리고 있는 1군 유망주가 뛰는 무대가 아니잖아요. 그래서 엄연히 아카데미 리그라는 표현을 썼는데요? 쉐도우중이십니까? 롤챌스에 아카데미리그는 엄연히 전혀 다른리그고 같은 2군리그 취급이 아니죠. 애초에 롤챌스 선수들은 1군팀의 2군선수가 아닌데 당연히 2군리그가 아닙니다. 잘 알아보시고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발요.
Musicfairy
18/10/21 21:46
수정 아이콘
네, 롤챌스는 2부리그이지 2군리그가 아니죠. 저는 님이 이 댓글을 단 이유를 모르겠네요.
기사조련가
18/10/21 21: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롤챌스를 2부리그가 아니라 주장하시는 건가요? 왜 이런 말을 하시는지 모르겠고요. 이런 말을 하셨으니까 그런 댓글을 달았죠.
Musicfairy
18/10/21 22:00
수정 아이콘
님의 댓글에서 '2부리그(롤챌스말고)를 운영 안하는게 우리나라밖에 없는걸로 알고있네요.'라고 말하셨는데, 멀쩡히 존재하는 2부리그를 왜 무시하시는 거죠?
기사조련가
18/10/21 22:07
수정 아이콘
단어의 맥락을 보세요. 도대체 어디에 무시의 의미가 있다는건지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계속 2군리그라고 쓰다가 위의 댓글에서만 2부리그라고 쓴거같은데 2군리그로 수정하겠습니다. 혹시 저를 무시하시는겁니까?
Musicfairy
18/10/21 22:12
수정 아이콘
수정된 걸 보니, 님이 2군리그를 2부리그라고 잘못 쓰신 모양인데, 잘못 쓴 건 님인데 왜 제가 '혹시 저를 무시하시는겁니까?'라는 말을 들어야하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
'해외에서 한국인 선수는 이미 충분히 활약하고 있죠. 외국팀의 호성적에는 분명히 용병 한국인 선수의 비중도 있을테고요. 그러므로 10인 체제를 없애도 주전 5인만 남기고 나머지 LCK 선수들이 해외팀에 가면 해외팀이 더 강력해진다는 의미인데, 왜 님은 반대로 10인 체제를 문제라고 말하셨죠?
오히려 10인 체제를 없애면 기존 LCK팀 주전이 못 되는 선수들이 프로게이머가 될 수 있는 방벙이 LCK 후보-롤챌스 선수 2가지에서 롤챌스 선수 1가지로, 국내에서 직업적인 롤 프로게이머로 활동할 수 있는 자리가 줄어들어서, 국내 롤 리그의 전력이 약화되고 한국인 선수의 해외진출이 가속화되는 것뿐 아닌가요?'
제가 단 댓글의 이 부분에 대한 답변을 님이 전혀 안 하고 무시하고 있는데, 무시한 건 오히려 님 아닌가요?
기사조련가
18/10/21 22:18
수정 아이콘
Musicfairy 님// 제 글 그 어디에도 lck선수들을 해외로 보내라는 글을 쓴적이 없는데, 답변을 하라는게 말이 되나요??? 저는 어디까지나 10인체제의 불합리함과 후보선수들을 2군리그에 내보내서 경기경험과 방송적응을 해야된다고 했는데요. 대체 제 글 어디에 국내선수들을 해외로 보내자고 썼나요? 관련이 있어야 답변을 하죠. 무시는 님이 무시한다고 하니까 그대로 적은거구요.
Musicfairy
18/10/21 22:38
수정 아이콘
기사조련가 님// 그러면 그건 '10인 체제'가 문제인 게 아니잖아요. 단지 2군리그가 없다는 것이 문제라고 주장하는 게 맞죠.
기존 1부리그 팀의 2군리그가 생겨서 주전 5명은 기존 1부리그에서 출전하고, 후보 5명이 2군리그에 출전하면 이게 10인 체제가 아닌 게 되나요?
Musicfairy
18/10/21 22:49
수정 아이콘
기사조련가 님//'2군리그가 없어서 한국팀이 부진했다'라기엔...
2가지를 지적하고 싶네요.
1.기존 한국팀의 작년까지의 우수한 성적
2013~2017년 한국팀이 좋은 성적을 거둘 동안 2부리그는 1번 하고 말았을 뿐인데, 2군리그가 없는 것이 성적을 하락하는데에 영향을 끼친다고 하기엔, 너무 오랫동안 2군리그가 없음에도 한국팀의 성적이 지나치게 우수했던 것 아닌가요?

2.2군리그를 만든다고 해결될까요?
본문에서 님이 제시한 맹점 2가지
'그들만의 닭장, 수많은 판수를 통해 얻은 잘못된 데이터를 이용해 야성을 거세하고 순한 양으로 만든다.'
'필연적으로 어린 유망주들이 연습용 샌드백 혹은 A.I로'
이 2가지 일이 2군리그가 생기면 없어지게 된다는 인과관계가 왜 생기는지 이해가 안되는데요.

2군리그가 생기면 있으면 닭장이 사라지게 되나요? 사라진다고 하면, 왜 그렇죠?
후보 선수가 2군리그에 출전한다고 해도 2군리그 경기하러 갔다오는 시간을 빼고 나머지 시간은 여전히 팀 내에서 주전 선수의 연습 상대가 되는 건 마찬가지일테고요.
그러면 결국 님이 말한 문제는 그대로 아닌가요?
기사조련가
18/10/22 14:40
수정 아이콘
Musicfairy 님// 1번은 우수한 코칭과 많은 연습량때문이었고, 지금은 타지역도 연습량도 많아지고 체계적인 코칭이 자리잡았죠. 2번은 님의 뇌피셜아닙니까? 당장 리그를 계속 뛰고있는데 같은 2군팀끼리 스크림하고 연습하는 경기가 더 많죠. 여전히 1군팀과 연습게임은 하지만 전보다는 줄겠죠. 어떻게 그대로입니까? 후보들이 대우받으면서 떳떳하게 방송경기를 하는데요.
바다표범
18/10/21 21:15
수정 아이콘
10인체제가 문제가 아닙니다. 해외라고 내부 스파링 파트너없다고 생각하시는게 이상한거죠. lcs는 아카데미 팀해서 선수들 존재하고 선수긁어모으기로 유명한 lpl은 말할 것도 없죠.

그냥 메타해석 같은 방향성 문제입니다.

거기에 한화같은 경우에는 누구보다 lck에서 lcs에서 사용한 메타를 받아들이는데 적극적이고 과할 정도로 공격적인 팀이었습니다. 다만 그게 완벽하지 않고 기복이 있어서 무너졌던거죠
기사조련가
18/10/21 21:19
수정 아이콘
아카메디 선수들이 스파링해주기도 하지만 그 선수들은 엄연히 2부리그 뛰는데요? 국내 10인체제인 선수들은 못뛰구요. 명백한 차이입니다. 북미 lcs 아마데미 경기만 해도 4~5만명이 시청합니다. 이런 제대로 된 무대에서 뛰어야 유망주들이 발전하는거죠. 닭장속에서 선배들의 연습상대가 되는것이 아니라요. lpl도 마찬가지로 2부리그에서 꾸준히 경기뛰구요.
바다표범
18/10/21 21:29
수정 아이콘
2군 리그 시스템 지적하시는건 일리가 있으신건데 lck도 2군 리그 시도 안했던게 아닌걸로 기억합니다. 예전에 2군 리그 한번 돌렸는데 시청률이 너무 안나와서 폐지되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이건 시장파이 차이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보구요. 사실 챌코 조차도 관심도가 낮잖아요.
불굴의토스
18/10/21 21:22
수정 아이콘
2군리그는 괜찮다고 봅니다. 근데 그동안 이걸로 재미봐서 우승하는데 도움 많이 된건 사실 아닌지..
기사조련가
18/10/21 21:25
수정 아이콘
10인체제로는 아무런 성과도 못얻었습니다. 본격적으로 이번시즌에 아프리카를 필두로한 팀들이 이 체제를 도입했는데, 어느 한팀도 명백한 성과를 거둔곳이 없었죠. 오히려 엔트리 고정의 그리핀, KT가 상대적으로 좋은 결과를 이루었습니다. 형제팀제도는 좋은 결과를 거뒀지만 10인체제는 아닙니다.
인류모두면류
18/10/21 21:29
수정 아이콘
더 많은 선수를 갈아넣는다는 측면에서 10인 팀운영은 기존보다 훨씬 나아야 본전인데 그조차도 못했죠
멍청이
18/10/21 22:24
수정 아이콘
이제야 말을 꺼내는 게 웃기긴 합니다만, 그간은 눈치 보느라 말을 못 했어요. 스타크래프트 출신 감독들 존재 이유가 뭔가요. 이 사람들 전력 분석이나 픽밴에 도움이 되나요? 오히려 비전문가인 그들이 거들면 거드는 대로 역효과일 것 같고요. 결국 게임 내적으로 개입하기보다는 외적인 팀 관리를 담당하는 역할일 것 같은데요. 그래서 관리한다고 하는 게 한 명은 경기 졌다고 선수들 폰 뺏고, 한 명은 무려 감독이 비매너 플레이로 징계 받고 벌금 물고. 흠터레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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