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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7/28 12:30:07
Name 기억의 습작...
Subject 잡담~잡담~잡담~ 여행을 떠나봐요~^^
어김없이 Pgr에 접속하여 글들을 읽으며 나름대로 글 쓰신 분의 생각을 받아들이면서 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지금에..

여행을 떠납니다.

후후...염장글이라면 염장글입니다~^^    

지난 번의 Pgr의 한 분께서 말씀하신 스코트랜드도 가보고, 파리의연인에서의 파리..
그리고 스페인, 포르투갈, 그리스 등을 거쳐서 긴 여행을 할 것 같습니다.

직장에게는 한달이라는 긴 휴가를 얻어내고(거의 매일 졸랐다죠...회사 짤릴수도 있어요..쿠..쿨럭..ㅜㅜ)

일단 무작정 떠나봅니다.

우리나라가 아닌 다른 곳에서 살다보면 이 부분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볼 거리가 많다는 것과 여행을 떠나기가 무척 편하다는 것..

일단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우리와는 너무 다른 문화의 차이때문인지...그들의 일상생활은 저에게 큰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해주는군요^^

그리고 우리나라처럼 반도가 아니다보니 다른 나라와의 연결과 교류 역시 편하게 할 수 있다는 점은 참 좋습니다.

그런데...한 가지 걱정입니다.

갔다와서 Pgr을 접속하면 수많은 글들을 못읽고 지나쳤을텐데...주옥같은 글들을 못읽는다는 것이 너무나 아쉽습니다.

아무래도 Pgr에 중독되었나 봅니다.

이 참에 운영진분들은 저의 운영자등극을 심각하게 상의해보심이 어떠신지...퍽!

제가 Pgr에 쓴 글 중...가장 짧은 글이 되는 것 같군요^^;     어이~이..이봐...돌은 던지지 말자구....

덧글. 어제 저녁에 추천게시판의 글들을 한번 더 읽어보았습니다..역시 추천게시판에 하나같이 있어야 할 글들이었습니다.
lovehis님~ Gallery Dahab씨리즈를 다시 하실 생각은 없으신지...
kimera님~ 소고 어서 완성하셔야지요....  그거 보는 재미에 살았었는데..엉엉..ㅠㅠ
이재균감독님~ 우승후기 안쓰시나요~?  

협박은 아닌데요...그래도..좀.. 써주세요!    

그리고 추천게시판의 모든 글을 쓰신 다른 분들...모두 다 고맙습니다~꾸벅...
더불어 저에겐 Pgr의 Write버튼이 가벼운지 모르겠습니다^^    하하~ 이런 잡담을 쓰다니..죄송합니다~꾸벅...

다들 즐거운 한달 보내고..한달 뒤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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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버튼생
04/07/28 13:59
수정 아이콘
ㅎ ㅏ ㅎ ㅏ 참 부럽네요 ㅠ_ㅠ

저도 여행가고 싶어요.ㅠㅠ
04/07/28 21:54
수정 아이콘
음... 여행.... 부러워요...

하지만.... 인생도 여행이니 난 지금 여행을 하고 있다라고 위안하면서...
그런데.. 그건 위안이 안되네요...

Dahab은... 나중에 다시....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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