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8/10/10 23:46:57
Name Leeka
Subject [LOL] LCK의 위기. 2일차에 모든게 결정됩니다.

2일차 한국팀 경기

1경기 - 아프리카 vs FW (17시)

6경기 - 젠지 vs RNG (22시 예정)



오늘 유럽에게 패해서 1패를 적립한.. 두 한국팀이 내일 출격합니다.


그것도 아프리카는 FW / 젠지는 RNG라는 강력한 적수를 상대하게 되었는데요 -.-;

내일 경기마저 패하면..  그룹스테이지 시작부터 0승 2패로.. 바로 탈락 위기로 순식간에 코너에 몰리게 됩니다.


그것도 0승 2패를 찍은 상태에서 치루는 나머지 경기들은 압박감, 부담감등도 더 심해지겠죠..


FW랑 RNG가 오늘 너무 스무스하게 1승을 챙기는 바람에 분위기가 더 비교되고 있긴 합니다만....  빠르게 회복해서 내일 이겨야 생존각이 나오지 않나 싶습니다.


그런면에서 오늘 진 1패가 사실 단순한 1패가 아닌 상태긴 한데...

아프리카는 기인에게 캐리롤을 꼭 주고.. 정상적인 밴픽이나 좀 했으면 좋겠고.. (G2에게 딩거 풀어주고 나서 준비된게 하나도 없다니.. 이게 무슨...)

젠지는 매년 보여줬던.. 가을 젠지의 저력이 나와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우지&밍에게 작년 롤드컵부터 시작해서 올해 아겜까지 다 졌는데.. 이번엔 이겨야..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내일은해가뜬다
18/10/10 23:47
수정 아이콘
내일 2패하면 농담아니고, 8강전 한국팀 kt 하나밖에 없을수도....
반니스텔루이
18/10/10 23:48
수정 아이콘
아 그나저나 내 승부의 신.................

올해도 망했구나..
링크의전설
18/10/10 23:48
수정 아이콘
오히려 저는 아프리카가 떡상 각이 있다고 보고요. 오늘 투신하고 쿠로는 거의 실력의 10%급으로 게임한거 같아서요.
근데 젠지는 오늘 완전 피지컬로 작살이 났고, 특히 크라운이 피지컬 딸리고 아쉬운거 완전 다 드러내서 그게 걸리네요. 플라이를 데려오자니 후반에 우왕좌왕하는거 보면 엠비션도 꼭 필요해보이고.
18/10/10 23:50
수정 아이콘
크라운이 피지컬에서 밀렸다기에는 너무 뚜벅이챔이였다 생각합니다.
미드에코는 꽤 옛날 느낌이죠 사실
The Special One
18/10/10 23:51
수정 아이콘
이미 플라이는 이번대회 출전 못해요.
18/10/10 23:51
수정 아이콘
근데 진짜 완전 결과론적인 소리이긴 한데
엠비션은 코치자격으로 데려오고 플라이와 크라운을 같이 데려오는 것도 나쁠거 같진 않았던게
하루가 흔들린다면 엠비션이 붙잡고 운영부분이 아쉬웠던 점을 천천히 말해주면 100중에 1은 해결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데
크라운의 부족한 피지컬을 플라이가 조언한다고 해서 고쳐질거 같진 않거든요.. (말 그대로 이 경우엔 교체가 답이라는 생각이..)
야부키 나코
18/10/11 00:0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엠비션, 플라이, 하루, 크라운 어느조합으로 데려왔어도 서로 포기해야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해서
젠지의 롤드컵 멤버구성에 대해서는 뭐라 하고싶진않네요...
18/10/11 01:06
수정 아이콘
저는 크라운이 다시 버텨서 후반보는 챔프들이나 팀 판깔아주는 챔피언 하면 언제든 젠지는 각성하리라 봅니다
18/10/11 11:45
수정 아이콘
픽밴은 안봐서 그런데 신드라 카운터로 에코 맞은거 아닌가요? 저도 한창 신드라할때 에코 나오면 부들부들많이했는데 어제 기억폭력 제대로 당했어요.
아이즈원김채원
18/10/10 23:48
수정 아이콘
오늘 픽밴과 경기력과 상대팀 분석수준이면
뭐... 탈락해도 할말없네요
18/10/10 23:50
수정 아이콘
내일 지면 분위기 완전 다운 되겠네요
18/10/10 23:50
수정 아이콘
두 팀 위태위태한데 젠지가 더 위험해보이네요. 두 팀 모두 다시 기운 차리고 멋진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GjCKetaHi
18/10/10 23:51
수정 아이콘
결국 오늘 패한 두 팀에서 가장 비중이 컸던게 공통적으로 미드인데

이 미드가 두 선수 모두 폭발력은 부족해도 안정적이고 팀적인 플레이에 강점을 보인다고 평가받는 선수들이란 말이죠.

그게 더 안 좋은 부분이라 봅니다.
18/10/10 23:51
수정 아이콘
0승 3패인가 찍고도 올라간 프나틱 있긴한데 그때는 독보적 1위가 있을 경우고..차라리 경기력 좋은 RNG가 6승 찍을수도있어서 젠지는 그나마 희망있다고 보지만, A조는 진짜 만만치않아보여서 아프리카는 2패찍으면 정말 힘들다고 보네요.
오늘 KT도 엄청 압도적이지는 않았는데 이거 4강에 한국 전멸 사태 벌어지나 걱정도 되네요...
물론 딱히 응원하는 팀은 없어서 꿀잼이긴하네요
반니스텔루이
18/10/10 23:57
수정 아이콘
패패패패 승승승 으로 올라갔죠
18/10/11 00:16
수정 아이콘
솔직히 TL이 만만한 팀도 아니고 북미1시드인데 엄청 압도한다는게 더 웃기죠. 충분히 잘했습니다. 다른팀은 내일 꼭 승리 챙겨줬으면 좋겠네요
칸예웨스트
18/10/10 23:52
수정 아이콘
0-2로 시작하면 4연승 하지않는이상 자력 진출은 불가능 한데.. 내일 좋은 경기력으로 보여주길
다크템플러
18/10/10 23:52
수정 아이콘
스피릿 인터뷰떴는데 역시 딩거 풀어준건 그냥 크게 방비도 안하고 풀어줬나보네요;;; 이건 진짜 명백한 미스였네요
장인픽의 문제가 그 챔 잡으면 자신감도 확달라지고 그에따라 운영 수준도 달라지죠. 그러다보니 점점 쫓기고 제플레이 안나왔다고 생각해봅니다.
14섬머 카카오 리신뜬 KTA가 같은 KTA가 아니었듯이.
FW상대로.. 큰 기대는 안하지만 잘했으면좋겠네요 휴
바다표범
18/10/10 23:55
수정 아이콘
글쵸. 일단 딩거잡고 다이겨왔던팀인데 본인 뿐아니라 팀원들 자신감도 다르니까요
18/10/10 23:56
수정 아이콘
무슨 자신감임...
링크의전설
18/10/11 00:02
수정 아이콘
그냥 한 수 아래로 봤다고 봐야죠. 기가찬 생각.
정은비
18/10/11 00:07
수정 아이콘
야난이 잡는 딩거분석이 제대로 안됐다니 참...
wersdfhr
18/10/11 00:09
수정 아이콘
리그 최약팀 스베누조차 플로리스가 리신 잡으면 날아다녔는데;;
18/10/11 00:14
수정 아이콘
ㅡㅡ;
18/10/11 00:17
수정 아이콘
진짜 얼척없네...그럼 왜푸냐고...블루에서...-_-;;;
18/10/11 00:22
수정 아이콘
사실이면 경기 준비1도 안한 수준인데요..
적어도 LCS선발전만 봤어도 무조껀 밴1 순위인걸 모를수가 없는데...
아니 당장에 플레이인스테이지 전경기 밴먹은 카드인데 무슨깡으로 노밴이지????
바다표범
18/10/11 00:24
수정 아이콘
이거는 까여도 할말 없을듯 어떻게 일반 팬보다...
18/10/11 00:26
수정 아이콘
관계자가 불판만 봤어도됬습니다 진짜..
아 제가 g2경기 할때마다 야난 딩거는 무조껀 밴이다 1순위다. 유럽에서 자신들보다 못해도 한클라스 위팀잡고 오게한카드라고 경기때마다 이야기햇던것같은데 아 갑자기 이거보니까빡이 2배로 차오르네...
감독이랑 코치가 솔랭에서 욕질 트롤질하느라 매우 바쁜가? 경기분석도 안하게?
18/10/11 00:26
수정 아이콘
플레이인 코치들보다 하는일이 없는 본선 코치라니 크크크크
양심이 있으면 받는 돈 다 반납해야겠네요
18/10/11 00:31
수정 아이콘
그래봤자 딩거
그래봤자 야난
그래봤자 G2
그래봤자 EU

'그래봤자' 외에는 사실 떠올릴만한 이유가 없죠. 블루쪽은 밴카드 여유가 없는것도 아니라서.
18/10/11 00:34
수정 아이콘
제일 이해가 안가는게 지금 탑메타에서 공격적으로 할수있는게 저는 3개라고 생각하거든요.
우르곳 아트록스 다리우스 근데 이 3개중에 가장 안정성이 없는게 다리우스입니다.
그래서 리스크때문에 플레이를 안한다고 보면 우르곳 아트록스인데 둘다 미드 스왑도 되는데 하필 우르곳이 원거리에다가 생존기가 부실하지만 있고 쉴드도있고 견제기가 기가 맥히게 좋아서 아트록스한테 약상성 우위를 가지고있어요. 물론 아트록스가 나보다 잘하는 놈없어급의 장인이라면 좀 다르기야 하겠지만 전 상성관계를 이렇게 보고있거든요.
근데 그 공격적으로 할수있는픽을 블루에서 밴해주고 탱싸움을갑니다 LCK에서 공격적이라면 가장 힘이좋은 기인을 데리고요.
근데 딩거도 노밴이네... 와 진짜 밴픽을 이렇게 참신하게 아군한테 불리하게 하는 경기는 또 처음인듯..
바다표범
18/10/11 00:39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굳이 그걸 다 막고 갈 이유가 있었나? 상대도 카밀인데 굳이 사이온 해서 탱커 했어야 했나? 같은 의문이 계속 남죠.
18/10/11 00:36
수정 아이콘
무슨 히든카드도 아니고 시청자조차도 다 아는 카드를...
지나가다...
18/10/11 00:45
수정 아이콘
이거 어째 늬앙스가 하이머딩거의 파훼법을 덜 연구했다기보다는 G2 자체를 신경도 안 썼다는 말처럼 들리네요. G2를 분석했다면 하이머딩거 연구를 안 했을 리가 없죠. 저처럼 문외한도 야난이 딩거 잡으면 무섭다는 걸 지겹도록 들어 왔는데요.
18/10/11 01:24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그냥 오만이네요. 상대팀 경기 분석은 1도 안한건가.
18/10/10 23:53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는 근데 2패를 하더라도
정신좀 차리면 또 어떻게 G2랑 FW상대로도 곧잘 이길거 같은데
젠지가 좀 답답한 상황이긴 합니다. 물론 바이탈리티도 주사위 팀이라 다시 이길 각은 있는데 문제는 RNG죠..
아프리카 대 FW는 누가 이기든 5:5인데
젠지 대 RNG는 사실 작년에도 못이기던 매치업일 정도로 스타일적인 측면에서 상성을 많이 타서..
pppppppppp
18/10/11 00:19
수정 아이콘
5:5는 절대 아닌 것 같아요.
잘주면 6:4로 FW가 유리하죠.
정은비
18/10/10 23:53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는 퐁부도 충분히 발목잡을만한 팀으로 보여서 진짜 위험합니다...
아즈냥
18/10/10 23:53
수정 아이콘
그냥 아무소리 안하고 보렵니다. 1패만 해도 난리나고 정작 이긴팀도 미드빼고 경기력 구리다고 욕먹고 비판받고 하는게 너무 성급한게 아닌가 싶네요.
윤정애기와3년차
18/10/10 23:54
수정 아이콘
사실 내일 2패를 보게 된다 하더라도 남은 경기가 더 많아서 당연히 아모른직다 입니다만,
아무래도 오늘 이기지 못한 팀들은 1번 더 붙어보면 모르겠다는 느낌이라면 내일 만약 지게된다면 그 팀들은 1번 더 붙어봐도 뻔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들 거라서...
18/10/10 23:54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는 그냥 패기픽 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상황에서 조이도 그렇고 딩거 풀어준거도 그렇고.
이거 졌다고 팀캐미 나간거 아니면 8강은 갈거라 보네요.
문제는 젠지인데, 팀이 가진 고유의 장점을 살리는 픽과 운영을 할려고 한거 같은데 그게 다 박살났어요.
우연히 박살난거면 모르겠지만 공략당한거라면 힘들지 않을까요.
파핀폐인
18/10/10 23:54
수정 아이콘
이렇게 말하면 매정하게 들리실지 모르겠는데, 어.. 한국팀이 2패 하니까 관심도가 폭발하긴 하네요. 크크 글젠율도 높아서 의견 읽는것도 재밌구요..
하늘이어두워
18/10/10 23:55
수정 아이콘
확실히 LCK가 세계최고수준의 평가를 받고있고, 팬들의 기대치가 어마어마하게 높은 것 같긴하네요. 2팀이 1패씩 기록한것만으로 이렇게 뜨겁네요
파핀폐인
18/10/11 00:00
수정 아이콘
어찌보면 패해선 안 되는 팀들에게 패한 것도 영향이 클 수 있어요. 특히 젠지같은 경우엔 rng라는 거의 무적 팀이 있기에 다른 팀은 무조건 먹고 가야 했는데..ㅠ
18/10/11 00:21
수정 아이콘
아마 FW랑 RNG에게 패배했으면 그냥 졌네 했을텐데 그게 아닌지라..
18/10/11 00:23
수정 아이콘
그냥 rng나 fw한테 졌으면 그래 질만한 팀한테졌다라고 하겠죠...
근데 1시드 팀들도 아니고 2-3 시드팀한테 털리고 지는데...
티모대위
18/10/11 11:06
수정 아이콘
조별 1위 경쟁자가 아니라 승리를 보장받고 가야 하는 팀 상대로 패배라...
고라파덕
18/10/10 23:55
수정 아이콘
아... 대진보니까 2패 적립할듯한 느낌이 듭니다.

조별리그에선 LCK 킬러 그 자체인 FW와

이번 롤드컵 우승후보 1순위 RNG네요.

상대도 상대지만 경기력도 좋지 않아요.
비오는풍경
18/10/10 23:56
수정 아이콘
1패까지는 감당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내일이죠.
2패 쌓고 시작하면 정말 답 없습니다. 0-2 찍고 그룹 스테이지 통과하기 정말 어려워요
18/10/10 23:58
수정 아이콘
1경기 더 보고 판단하자 싶은데 바로 다음날 경기면 정비할 시간도 없을 듯.
핫포비진
18/10/10 23:58
수정 아이콘
젠지는 내일 rng한테 지면 그냥 rng 6승하고 3승3패 노리는게..작년에도 조별2패했는데 더 강해진 올해 rng상대로 조별에선 못이길거같네요
18/10/11 00:00
수정 아이콘
일단 내일 경기들이 중요하겠네요..
듀근듀근
라이츄백만볼트
18/10/11 00:01
수정 아이콘
뭔가 근데 이미 한 3대째 맞아서 예전보단 충격이 덜하긴 하네요. 예전엔 말 그대로 화가 났다면, 이젠 지는 이유가 뭘까 고민하게 되는 정도네요. 저만 그런게 아니라 불판 반응도 MSI 리라에서 킹존등이 무너지던 시기에 비하면 감정적인 반응이 한참 줄었다 생각은 합니다. 지금은 욕을 해도 뭔가 경기를 분석하는 시늉이라도 하면서 욕들을 하는데 예전엔 그냥 순수하게 욕을 떄려박은 느낌이라. 사실, 지금 반응이 격하다고 말하는 분들도 많지만 제가 볼땐 올해 국제대회 터진 경기들 기준으론 오늘이 제일 분위기 잠잠한 편입니다 크크크
파핀폐인
18/10/11 00:03
수정 아이콘
그저 황주케의 손놀림에 뜨억..하고 있었을 뿐입니다..허허
달콤한휴식
18/10/11 00:01
수정 아이콘
젠지가 그나마 내부사정은 나은게 이럴때 쓰라고 데려온 베테랑 엠비션이 있어요 외부 사정이 개빡새서 문제지
아프리카는 모르겠어요 누가 분위기 잡을지 fw가 절대로 쉬운팀도 아니구요
18/10/11 00:02
수정 아이콘
전 젠지는 져도 별 느낌없는데 아프리카가 너무 바보같이 진 게 아쉽네요. 경기내용도 너무 엉망이었고 스피릿 인터뷰 보니 딩거 생각도 안 한 거 같은 게 더 충격적입니다. 어떻게 저럴 수가 있죠. 무슨 3부리그팀 상대하는 것도 아니고
새벽하늘
18/10/11 00:05
수정 아이콘
내일부터는 선수,코치들이 각잡고 할거라 다를거라고 봅니다. 상대를 얕보는 마음이 오늘부로 다 사라졌을거라고 생각해요.
랜슬롯
18/10/11 00:06
수정 아이콘
솔직히 1패했다고 난리다, 너무 이르다 라고 이야기가 나오고 그말도 사실이긴한데... 또 이게 그냥 1패가 예를 들어 대진이 내일 대진이랑 바뀌어서 오늘 아프리카/젠지가 FW/RNG에게 패배를 했으면 차라리 그럴수도 있다 라는 반응이 훨씬 많았을 겁니다. 근데 단판의 FW와 현재 무적포스인 RNG를 [상대하지도 않았는데] 1패씩하는건 정말 치명적이죠.

물론 그렇다고 해도 이 두팀상대로 1승하면 그래도 낫겠지만 그럴 수 있을까 싶네요. FW야 단판 강함은 원래 알려진 팀이고, RNG야 현재 세체팀이니..
라이츄백만볼트
18/10/11 00:07
수정 아이콘
확실히 댓글 복습하면서 다시 느낀건데... 오늘이 올해의 국제대회 경기들중 가장 댓글반응이 잠잠하네요. 진짜 3번째 맞으니까 다들 익숙해지셔서 감정을 빨리 가라앉히신듯... 댓글 숫자도 예전에 비하면 적은 편이고. 이미 대회 시작전에 다들 마음의 준비를 한 모양입니다.
야부키 나코
18/10/11 00:09
수정 아이콘
올해 내내 예방주사를 미리 맞아놔서 오늘 난리날거 미리 치르고 온것같은 느낌은 듭니다..크크
18/10/11 00:15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야 솔직히 최연성 때문에 여론이 최악이었으니 져서 오히려 속시원한 사람도 많았을테고...
젠지 경기는 바이탈리티가 영혼 나갈 정도로 화끈하고 재밌게 해서 그냥 즐거웠네요 크크

혹시나 오존 이후 5년만의 그룹스테이지 탈락이 나오면 그때는 좀 들끓지 않을까 싶은데,
그 전까지는 잠잠할 느낌

아. KT는 1패하면 엄청 까일 거라고 봅니다.
이 팀을 마음의 보루로 삼아놓고 편히 보는 사람도 꽤 있을 거라고 봐서
랜슬롯
18/10/11 00:16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그래도 KT가 있으니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보는 사람 엄청 많다고 생각합니다.
라이츄백만볼트
18/10/11 00:19
수정 아이콘
전 사실 KT가 왜 그렇게까지 고평가받는지 몇달째 이해가 안되긴 합니다... 그냥 RNG랑 최근에 안붙었으니까 안긁은 복권 믿는 심리가 아닌지... 당연히 LCK에선 우승팀이고 가장 강한 팀이겠지만, 애초에 LCK 내에서 정규시즌이든 결승전이든 딱히 압도적인 모습을 지속적으로 못보여줬는데 너무 기대가 많이 실려서 되려 불안하네요. 불안할 수 밖에 없는건, 이 기대감이 무너질때 얼마나 폭력적인 욕으로 돌아오는지 SKT, 킹존의 전철을 보면서 배웠기 때문입니다.
야부키 나코
18/10/11 00:25
수정 아이콘
객관적으로 보면 저도 복권심리라고 보여지긴합니다만
추가로 +뎊마타의 우지의 담당일진수준의 천적관계가 더해지지 않았나..
전 그냥 LCK 우승 여러번해서 고였을수도 있지... 한번 우승컵 줄수도 있지... 싶은데 다른분들 말씀하시는거 보면 무섭긴 합니다..
프로스포츠의 숙명인가 싶기도 하고...
18/10/11 00:25
수정 아이콘
마지막 보루라서 그런거 같기는 합니다.
저도 기대는 하되, 비난이 좀 적었으면 좋겠네요.
라이츄백만볼트
18/10/11 00:30
수정 아이콘
사람 심리가 기대가 쏠리면 무너질때 엄청난 비난으로 그대로 전환되는게 너무나 흔하다보니 전 오히려 과한 평가를 좀 자제하고 싶어지네요. 정말 KT가 다른 LCK 팀들과 [어나더 레벨] 이었으면 정규시즌도 결승도 압도적이었겠죠. 그 정도가 아닌 팀인데 기대는 다른 팀들과 너무 다르게 넣는 느낌이라 벌써부터 불안...
18/10/11 00:39
수정 아이콘
상대를 20분 컷 내고, 다전제는 무조건 3:0이어야 기대감을 갖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러면 rng도 세체후보가 되지 말아야죠
여기도 리그를 씹어먹는게 아니고 결승도 ig랑 3:2였죠
그냥 포텐을 보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라이츄백만볼트
18/10/11 00:44
수정 아이콘
사실, 저도 kt는 좋아하는 팀이고 그냥 다 학살하고 우승해줬으면 너무 좋을것 같네요. 근데 좋아하는것과 별개로 그렇게 할 수 있을것 같지 않으니 추후 욕먹을걸 걱정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아무리 봐도 lck팬들에게 올해 kt포지션은 작년의 skt고 올해의 킹존이거든요. 나머지 팀들은 져도 이성이 유지가 되지만, kt가 지면 그게 어려울 사람들이 벌써 많이 보이네요.
18/10/11 00:51
수정 아이콘
kt가 skt랑 킹존이랑 비슷한 포지션은 아니라고 봐요
skt랑 킹존은 잘 나갈때 안 질것 같은 포스가 있었기 때문에 패배가 더 따갑게 느껴진 게 있어서요

지금 kt는 대퍼 프레임이 강해서 걱정하시는 것만큼 엄청 욕먹을 것 같진 않습니다
(앞서 말씀하신 두팀보다는 덜할듯)
티모대위
18/10/11 13:33
수정 아이콘
kt에 대한 기대감의 근원은 안긁은 복권도 있지만... 조금 긁어봤는데(리라 성적) 당첨의 디귿 정도는 보였다고 생각하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kt라는 팀 자체가 다른팀보다 고점이 높죠. 기복은 있을지언정, RNG가 현재 보여주는 경기력보다 더 높은 지점을 보여준 적도 있는 팀이라서 기대하는 것이 꽤 크다고 봅니다.
18/10/11 00:28
수정 아이콘
안긁은 복권 믿는 심리가 80%는 된다고 봅니다 크크
곽철용
18/10/11 00:29
수정 아이콘
딱 그거에요. 자기들이 그냥 (다른 팀들이 못하니까) 기대감으로 띄워놓고 충족못시켜주면 두들겨패기.
Kt가 다른 한국 강팀이랑 한 티어 차이 나는것도아니고 약간 더 강한정도죠.
달콤한휴식
18/10/11 02:16
수정 아이콘
Kt가 이런 독이든 성배의 국제상황에서 복이 있다고 해야하나? 좀 잘 피해왔던 느낌이라 잘 모르겠습니다 여태까지 늘 상황이 욕 먹는걸 잘 회피했죠 리라들 경기가 그랬죠 나머지 팀들이 지독하게 못하는게 유지된다면 1패해도 그렇게 욕먹을까 싶습니다 어차피 위안거리는 찾아야하거든요 조상황이나 본인들 경기력 다 감안하면 결국 kt를 위안거리로 삼을게 보여서 욕은 많이 안 먹을걸로 예상합니다
18/10/11 00:10
수정 아이콘
일단 각 조에서 약체로 생각했던팀들한테 졌으니 위기가 아니라곤 할 수 없지요.
그래도 여전히 2위권은 충분한 상황이기 때문에, (내일 팀들을 1위로 본다면)
3일차까지는 봐야할 것 같아요~
쿼터파운더치즈
18/10/11 00:12
수정 아이콘
퍽즈랑 지주케 오늘 겁나 잘하던데
lcs eu 절대존엄은 캡스라면서요? 기대됩니다 진짜
바다표범
18/10/11 00:24
수정 아이콘
퍽즈는 전 유체미, 지주케는 주사위형인데 6나오면 캡스 저리가라 수준, 캡스는 둘과 비교했을 때 기복이 적게 태평양 챔프폭으로 잘하는 유체미입니다.
18/10/11 00:33
수정 아이콘
적어도 이번 섬머만큼은 미드가 아니라 전 포지션을 통틀어 캡스에 비견될만한 EU 선수는 없었다고 봅니다

물론 유럽은 신비한 고장이라 리그에서 이렇게 해놓고 롤드컵와선 신나게 싸도 이상하진 않습니다
18/10/11 00:14
수정 아이콘
그냥 뭐든지 더 못해서 지고 있다고 봅니다. 올시즌 내내 어디 가서 맞고 다니는걸 봐서는, 이번 롤드컵에서도 그냥 맞을 것 같은데 좀 아쉽네요.
돼지바
18/10/11 00:17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롤드컵은 1주하고 3일 쉬다가 2주차 하고 또 1주일 쉬다가 8강하고 해서
흔들리고 불안한 부분을 정비하고 갈 시간이 있었다면
이번엔 2주만에 다이렉트로 8강까지 다 끝내버려서 이번엔 2주차 eu 북미가 안나올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첫날에 흔들리는게 lck팀이 될줄이야....
pppppppppp
18/10/11 00:17
수정 아이콘
크크 승부의 신 예측대로 흘러가네요.
겐지 2위 진출 아프리카 탈락으로 했는데 크크
18/10/11 00:19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 경기볼때는 얘네 폼이 이래서 진짜 완전 노답이네 싶었는데 젠지 경기 보고 나니까 오히려 아프리카가 상황에 몇배는 나아보여요.ㅡㅡ; 이런걸 뭐라고 해야 하는거죠 크크크... 어쨌든 아프리카는 밴픽도 폭망에 선수들 상태도 전체적으로 육회신고식이라도 했나 싶을 정도로 노답이었는데 만약 이게 일시적인 컨디션 난조였다면 결국 컨디션 되찾고 밴픽 피드백 들어가면 그래도 그룹스테이지 통과는 충분히 전망이 괜찮다고 보이는데.. 조건이 붙긴해도 뭐가능성이 심각할정도로 없다 이런게 아니라는거죠.

근데 젠지는 좀 충격적이었어요. 앞에 rng의 경기력을 봐서 더 비교가 된것도 영향이 있겠지만, 이건 컨디션의 문제가 아니라 클래스의 문제가 아닌가? 하는 장면들이 좀 있었습니다. 분명 젠지 컨디션이 나쁘다고 보긴 어려웠어요. 초반에 앞서가는 구도를 봐도 그렇구요. 그런데 그냥 압도적인 미드 차이, 그리고 티가 잘 안났지만 다른 라인도 젠지쪽이 더 잘했다고 볼만한게 어디지? 싶을 정도로 충격을 받았어서... 이건 그냥 팀전력차원에서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완패를 당해서 더 암담해보입니다. 내일 rng전을 잡지 못한다면 젠지는 정말 광탈각이 뜰거 같아요. 폼 이야기를 할수가 없다고 봐서 향후 경기력 자체가 새로운 가능성이라는게 잘 안보이는 느낌이라... 내일 반드시 rng 잡길 바랍니다. 그래야 8강 간다고 봐요. 내일 지면 못갈거 같습니다.
레몬커피
18/10/11 00:21
수정 아이콘
뭐라 말하기도 어려울정도로 그냥 폼이 다 바닥임
vs
하던대로 괜찮게 하는거같은데 그냥 짐
의 차이...
18/10/11 00:24
수정 아이콘
네 딱 요약하면 그거예요. 그래서 전자인 아프리카는 그냥 컨디션 되찾으면 대진 상대 면면을 봤을때 조 2위 충분히 가능하다고 볼 여지라도 있는데 후자는 전망을 볼때 상향할 각이 잘 안보인다는게... 난감하죠. rng 상대로는 팀전력의 상성면에서도 최악이라 너무나 어려운게 현실이고, 오늘 바이탈리티 상대로 이렇게 지면 다음번에는 더 답이 없어보이거든요. 무조건 rng에게 한번이라도 이기지 못하면 광탈 확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각은 2연패하는 순간 극도로 희박해질거라 보구요. 진짜 이거 어떻게해야 하지? 싶긴한데 뭐가 어쨌건 내일 rng 무조건 잡길 바랍니다.
비오는풍경
18/10/11 00:24
수정 아이콘
저도 젠지가 더 노답이라고 느꼈습니다.
아프리카는 뭔가 핑계라도 댈 수 있는데 젠지는 진짜 답이 안 보였어요.
젠지가 안하던거 준비해오는 팀도 아니고 무슨 생각으로 저런 꼴로 나섰는지 모르겠습니다.
18/10/11 00:24
수정 아이콘
저는 조 난이도가 아프리카가 더 어려운것같아서.. 차라리 B조는 RNG가 6승찍어주면 진출할수도있을것같다고봐서..젠지는 계쏙 굴려야하는데 한타손가락 싸움 대패한게 크긴했죠. 거기서 기세가 확
18/10/11 00:27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오늘 경기보고 나니까 생각이 좀 바뀜... 아프리카가 FW, G2를 상대하는게 젠지가 RNG, 바이탈리티 상대하는거보다는 더 나은거 같아요. 물론 아프리카가 오늘 그 말도안되는 폼과 밴픽 수준이 유지되는 최악의 상황이라면 모를까 오늘은 진짜 속된말로 리그 최하위 팀을 보는거 같은 경기력이라서... 아무리 롤이 상대적이라지만 기본스킬 연계부터 제대로 된 장면이 거의 없었거든요. 그래서 차라리 그냥 컨디션 난조라고 보는게 더 맞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조편성을 봤을때도 느낀거지만 상대하는 팀 상성면에서도 되게 안좋은거 같습니다. 둘다 고생길이 훤히 보였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까 생각보다 더한 난관이네요.
18/10/11 00:29
수정 아이콘
G2,바이탈리티 둘다 불안하긴한것같아서... 차라리 상수가 더 강한 RNG있는게 나을것같아서.. 일단 오늘 큐배가 선발전 큐배가 아니더군요.
18/10/11 00:31
수정 아이콘
사실 선발전 큐베가 예전 우리가 알던 그 큐베인지는 검증이 안됐죠... 소드나 칸 상대로 딱히 압도적이었다기보다는 팀플레이를 노련하게 잘한다 느낌이어서... 그런면에서 지금 RNG에 과연 개인플레이로 팀을 이끌 라이너가 누군가?가 안보인다는거도 불안요소라고 생각해요. 결국 큐베인데 글쎄요...
18/10/11 00:35
수정 아이콘
근데 경기다시봤는데 큐배가 엄청 던지긴했어요. 우르곳 뽕에 취해서인지 계속 끊기고.. 젠지 컬러지않겠습니까 그 팀플레이..
18/10/11 00:42
수정 아이콘
분명 젠지가 기복이 없고 조직력이 탄탄한게 장점이고 그래서 역설적으로 꾸준하게 선발전지옥을 통과하는 원동력이 된거기도 하죠. 근데 반대로 말하면 어떤 틀을 넘는 선수가 없으면 그만큼 한계도 더 뚜렷하게 보이는 느낌입니다. 딱 예상 가능한 범위에서 움직이니까 그만큼 해외팀들 입장에서는 상대하기 좋은 면도 있을거에요. 조직력에서 나오는 파워, 개개인의 개인기량도 준수 모든면에서 안정적이고 기복이 적지만 그만큼 변수는 적은 팀이니까요. 그런점에서 과거에 변수를 담당하던 선수들 중에 그래도 가장 튀는게 큐베였는데 큐베가 과연 예전의 그 롤드컵 큐베였는지는 잘 확신이 안들긴 해요. 말씀하신대로 우르곳 플레이도 좀 아쉬운 부분도 많았고... 선발전만 고려하면 롤드컵 큐베다!라고 생각했었는데, 뭔가 좀 애매하다 싶었던게 있긴 했거든요. 롤이 상대적이라는데 그게 안좋은 방향으로 나오지 않길 바라야죠.
18/10/11 00:54
수정 아이콘
젠지는 팀컬러와는 달리 기복이 의외로 심한팀입니다.lck에서도 질때보면 이게 뭐냐 싶으실껄요?
18/10/11 01:00
수정 아이콘
아 물론 저도 LCK에서도 꾸준하다고 하는건 아닙니다 크크크 제가 말하는건 젠지가 롤드컵 시즌에 준비된 상황일때를 한정해서 하는 말이에요. 그전에는 사실 선수들 폼등락도 널뛰기가 돌아가면서 심하고 다전제 단판 가릴거 없이 꾸준하게 강한적이 거의 없죠. 그리고 일부분은 앞서 말한 특성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젠지가 LCK 결승조차도 3년동안 가보지 못한건 그때마다 젠지 상위호환격인 팀들이 꼭 있었거든요. 결국 롤드컵 시즌에 젠지의 장점이 메타와 맞아떨어지고 큐베, 크라운, 룰러같은 선수들이 고점을 찍으면서 아웃라이어라기보다는 잘 짜여진 팀으로 2연속 결승을 일궈낸 느낌이라.. 전체적으로 보면 저변은 탄탄한데 확튀어나가는 면은 상대적으로 적다는 의미였어요.
18/10/11 00:26
수정 아이콘
저도 젠지가 진짜 어려워 보입니다. 사실 조편성 보고 내심 탈락도 가능해 보인다고 생각하긴 했는데 흠...
18/10/11 00:40
수정 아이콘
롤딜잘이라고 크라운/룰러 폼이 안 좋아보이던데,
첫 경기라 손이 덜 풀렸다고 생각해야 마음이 편할것 같네요
18/10/11 11:50
수정 아이콘
전 에코 오랜만에 봐서 허둥지둥하는거로 보였어요. 마지막 장로대치중 스플릿같은 운영도 lck에선 한번도 못봤을 플레이라 당황했을거고
pppppppppp
18/10/11 00:21
수정 아이콘
북미팀이랑 붙을 때는 그나마 방심이 가능한데 유럽은 진짜 방심하면 안되요.
항상 8강급은 되는 팀이죠. 못하는 팀한테 질 수 있지만 세체팀한테도 이길 수 있는 흑마법 지역
바다표범
18/10/11 00:22
수정 아이콘
올해 세체팀 후보 rng도 당한 흑마술
18/10/11 00:24
수정 아이콘
기본적인 전력이 앞서있을수 있죠 최고리그의 대표로 나온 3팀인데.
하지만 타 리그들도 몇년간 상향표준화 되어왔고 LCK 대표로 나왔다고 타 팀들을 무시할만한 압도적인 전력을 갖고있는 것도 아니니
철저한 분석과 밴픽 상대에 맞는 맞춤 전략이 없으면 힘듭니다 해외팀 이제 만만하게 볼게 아닙니다.
코치들이 정신 차려야되요 자지말고 분석해야 됩니다 자면 안돼요 밥도먹지마요
바다표범
18/10/11 00:2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젠지가 속한 조편성보고 떨어질 수도 있을 헬조라고 봤는데 너무 1,2위 진출로 당연히 올라갈거라고 보시는 분들이 많아서 좀 놀랐었습니다.
18/10/11 00:26
수정 아이콘
그리고 본문에 기인에게 무조건 캐리롤 주라는데 오늘 이긴팀들이 전부 오른 장착하고 이기는거보면 글쎼요. 아래라인 폼이 오르거나 좀더 힘을 줄수있는 전술을 짜는게 맞다고 보네요. 기인이 퀸한다고 이길판이 아니었어요.
18/10/11 00:29
수정 아이콘
근데 적어도 오늘처럼 사이온은 주면 안되는거 같습니다. 사이온은 본인이 능동적으로 판을 만들수 있는 챔피언이라는 생각은 잘 안들고 기본적으로 너무 둔함... 결국 아프리카의 강함은 기인의 활약에서 나오는거도 사실이라 기인의 활동반경을 스스로 좁히는 챔피언을 해서는 안될거 같더군요.
MystericWonder
18/10/11 00:33
수정 아이콘
예를 들어서 초가스 같은 챔피언 말하시는 거죠?
18/10/11 00:36
수정 아이콘
초가스나 오른은 분명 기인의 선택범위에 들어가는 챔피언이라고 봐요. 본인이 판을 만들수가 있고 좀더 효과적인 광역 cc기도 있고 데미지, 탱킹 모두 되니까... 라인전도 좋고. 사이온은 유틸성이 많이 떨어진다고 봐서.
야부키 나코
18/10/11 00:45
수정 아이콘
전 서머나 선발전이서 보여줬던 퀸이나 갱플골라서 상대 2:1갱 슈퍼플레이로 흘려내고 반대쪽에서 이득보는 그림을 기대하는데....

문제는 그때 그 기인의 폼이 지금까지 유지됬는지 (오늘 사이온을 하는 바람에) 아직 보질못했고,
무엇보다 실패했을때 후폭풍이 더 무섭네요...
18/10/11 00:33
수정 아이콘
전 일단 사이온뽑았으면 오늘FW가 한 귀환후 복귀할때 에서의 다이브나 아니면 뒷와드 해놓고 5인 다이브는 무조건 해야한다고 봐서요. 그리고 아프리카 기인 탱커시켰을때도 게임 잡은거보면 오늘은 방향성이 없던게 문제라고 보네요. (딩거 때문인것같기도 하고) 아니면 그냥 오른을 하는게 차라리
18/10/11 00:37
수정 아이콘
뭐 오늘은 밴픽-인게임 둘다 노답이라 밴픽만 가지고 뭐라하기도 참 그렇고...ㅡㅡ; 어쨌든 폼이 정상적이라도 사이온보다는 말씀하신 오른이 훨씬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상황봐서 사이온을 쓰려면 미드 사이온이 아프리카에게는 더 적절하다고 봐요.
18/10/11 00:37
수정 아이콘
앞이 플옾에서 상대한 그리핀전 젠지전 킹존전 모두 이기는 게임에서는 결국 기인의 1대1 개인 돌파든 갱 방어든 거기서 나온 이득을 기점으로 아프리카의 게임이 시작되는 장면이 많았죠. 지금 메타는 그런 게임을 하기 너무나 힘들어 보이고...여러모로 고민이 많을 거 같습니다.
18/10/11 00:31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에도 기인이 퀸이나 피오라를 뽑는 극단적인 방식은 여기서 더 지고 선택의 여지가 없을 때 하는 게 맞는 거 같습니다. 아시안 게임때처럼 차라리 쉔이나 갱플 줘서 다른 라인 지원에 힘을 주는 게 나을 거 같아요.
곽철용
18/10/11 00:32
수정 아이콘
저도 동의합니다.
미드가 평소같지 않게 너무 못한데다 딩거를 푸는 한심한 밴픽을 했던게 큰 것같아요.
기인 캐리롤을 맡겨도 되는데 그건 픽밴에서 각이 나왔을 때로 한정해야지 플랜a를 탑캐리에 두면 한계가 명확해집니다.
18/10/11 00:37
수정 아이콘
쉔이나 갱플은 좋은카드죠. 사이온이라는 챔프는 기인이 선택할 수 있는 탑 챔프 중에서 가장 기인의 활동반경을 줄인다고 봐서, 그거만 안하면 좋겠네요.
18/10/11 00:36
수정 아이콘
그 캐리롤이 극단적인거까진 아니라도..

쉔, 오른 같은 픽은 '본인이 뭔가를 만들 수 있는 픽' 인데
사이온은 그런면에선 더 아래급 픽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아트록스 같은픽도 캐리가 되고.. (물론 밴이 많이 나오긴 합니다만..)

기본적으로 스스로 주도할 수 있는 픽을 캐리롤로 묶어서 부른거고.. 기인이 주도적으로 못움직이는 픽 했을때 아프리카는 사실 좋은 모습이 잘 안나오긴 합니다.


오른만해도 사이온보단 주도적이지 않나 싶네요.... 사이온이 합류가 더 좋다는거 빼면 그냥 오른 궁 긁는게 더 안정적이라고 보고..
오른이 기인의 성향이나. 더 주도적인 모습도 잘 나온다고 보이거든요.. 열고 박치기 빡... 하면서 본인이 만들기에도 더 좋아서..
18/10/11 00:39
수정 아이콘
완전히 같은 생각입니다. 사이온은 정말 지금 탱커챔들 중에서도 능동성이 제일 구리고 할수있는게 제한적인데다 굼뜨기까지 해서... 궁 라인복귀말고는 유틸성의 장점이라는게 딱히 없음...
바다표범
18/10/11 00:42
수정 아이콘
사이온은 혼자서는 절대 뭘 못하고 아군이 판깔아준 곳에 궁으로 합류하는게 베스트인 친구죠.
18/10/11 00:44
수정 아이콘
얜 일단 다이브해서 자살하는게 제일 메리트인데 못해내면 별로긴하죠.
미드는 그나마 상대AP지워낸다는 메리트가 하나더있긴한데
곽철용
18/10/11 00:42
수정 아이콘
사이온이 좀 누가해도 그게 그거긴하죠.
18/10/11 00:43
수정 아이콘
쉔은 본인이 만들다기엔 그런것같고, 오른은 괜찮아보이고, 아트록스는 애초에 밴이었죠.
솔직히 아프리카에서 탑3밴 때린 순간, 칼싸움 안하겠다는거였는데 그와중에 카밀 탑 돌려서 칼싸움이끌어낸 G2의 전략적인 승리라고 보네요. 한국팀들이 오른 좀 싫어하긴 하는것같은데 메타 흡수 하는것도 롤드컵에서 많이 봤으니 지켜볼만할것같네요.
18/10/11 00:42
수정 아이콘
차라리 오른이 낫죠
사이온은 진짜 가자미픽...ㅠ
18/10/11 01:08
수정 아이콘
캐리롤을 뭐 극단적인챔프 주라는게 아닌데요... 왜 강점을 살릴수있는 공격적이면서도 단단한 챔프들인 챔프중 하나를 먼저 셀프밴을 하는지 이해가 안가니까 나오는말이죠.. 탱커 두명이서 비비는거랑 우르곳 아트록스 나눠먹고 비비고있는거랑은 탑에서 나오는 파괴력 자체가 다른데..
18/10/11 01:52
수정 아이콘
오늘팀들 이긴경기중에 우르곳 몇판안됩니다만? 다 잘해야이긴다는건데 상체 최강이던 킹존 결말 모르시나요?
18/10/11 02:02
수정 아이콘
1경기 TL 우르곳(상대 미드캐리로 짐)
2경기 밴
3경기 풍부 우르곳(경기내에서 끝까지 존재감발산)
4경기 밴
5경기 c9 우르곳(봇에서 개터지고 경기끝남)
6경기 젠지 우르곳(미드에서 개터지고 스노우볼 구름)

우르곳 나온경기 다졌는데 이중에서 우르곳이라는 챔프가 명백하게 챔프성능이 망해서 졌다 싶은팀있나요?
오늘 나온팀중에 가장 공격적이고 파괴력을 가진 탑솔을 가진 팀으로 평가 받는게 아프리카입니다.
적어도 경기를 이기지는 못했을수도있다는것에 동의는 하는데 자신이 강점을 펼칠수있는 픽을 쎌프로 억제할 필요는 1도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작년에 SKT가 갈리오로 그렇게 재미를 보고서도 결승에서 셀프봉인하고 망한것처럼요
18/10/11 08:44
수정 아이콘
밴픽이 우선순위라는게있는데 승률 매우좋은 알리스타 카이사 가져가서 부진한 나머지 3인(+방향성 부재)가 훨씬 패배기여도가 크지 기인이 우르곳잡는다고 달라질 경기는 아니었다고보네요. 딩거밴을하면 모를까
저는 결승에서 갈리오해도 졌을것같고 사례들고오자면 킹존 케이스도있죠.
18/10/11 11:45
수정 아이콘
밴픽이 우선순위가 있죠...
근데 아프리카는 기본적으로 상체힘으로 경기를 하는 팀입니다. 특히나 기인이 스플릿이나 경기를 매조짓는 형태를 많이 보여줬어요. 상대 봇조합 문제에 대해서 어차피 딩거 노밴으로 카이사 알리가 픽될 가능성이 낮다면 이쪽도 그 검증된 좋은 픽들을 밴할 필요가 전혀 없었죠.
애시당초 사이온이 만들수 있는 라인전 한타 변수보다 우르곳으로 가져갈수있는 라인전 한타 변수가 훨씬 더 큰데요.
계속말하지만 우르곳 했다고 무조껀이긴다는거 아닙니다. 근데 다른그림은 만들어 낼수도 있었다는거죠.
뭐 게임의 패배에 근본적인 원인은 미드 봇에서 망한게 크기애 합니다만 중반이후 이니시밖이 할수 없는 사이온 으로 할수 있는게 극단적으로 줄어들면서 그냥 이지선다에 계속 걸려버린건 사실이잔아요.
18/10/11 00:33
수정 아이콘
제발 기우이길 바라지만 오늘 게임들을 다 보고 느낀 점이, 더 이상 LCK 팀들이 해외팀들보다 더 강해 보이지가 않아요. 예전에는 졌어도 전반적인 실력은 앞서는데 노림수에 당했구나 라는 느낌이라면 지금 지는 모습들은 '상대가 확실히 우리보다 더 잘해서 지는 거다'는 느낌이 더 큽니다.
물론 이래 놓고 거짓말처럼 승승장구하거나 꾸역꾸역이라도 승리해서 토너먼트 돌입하고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만... 그리 쉽지는 않을 것 같네요.
어쨌든 LCK 프리미엄 다 걷어치우고 메이저 지역 중에서 방심할 만한 팀은 단 한 팀도 없다 생각하고 누굴 만나더라도 최선을 다해서 게임했으면 좋겠습니다.
Bemanner
18/10/11 00:41
수정 아이콘
재밌는게 한국 커뮤니티에서 최근에 가장 선호하는 스타일인 탑캐리 좋아하고 교전 위주로 게임 풀어가는 팀이 올해 욕 제일 많이 먹은 킹존이죠 크크
지금 젠지나 아프리카는 스타일 문제가 아니라 그냥 경기력을 더 끌어올려야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18/10/11 00:45
수정 아이콘
딱 이거죠. 킹존 결말 보셨으면... 그냥 다 올리는게 답..
18/10/11 00:52
수정 아이콘
근데 탑에서 탱커 선호하던게 msi 이후 킹존인지라...
오히려 칸을 되게 못살린 팀이죠
아프리카랑 비슷해요
라이츄백만볼트
18/10/11 00:57
수정 아이콘
제가 솔직히 불판에서 스타일론 보면서 한 50번 쓰려다가 괜히 킹존팬 안좋은 기억 떠올리게 할까봐 참은 댓글이 나와서 속시원하네요 크크크크

진짜 공감합니다. 그 공격적으로 터트리고 탑 캐리하는거 제일 좋아하던팀 올 서머 무너져서 못왔죠. 오늘 젠지는 전술이나 멘탈 이런게 아니고 선수 기량차가 제일 컸다 봐요. 아프리카는 딩거 때문에 밴픽 문제도 엄청 큰건 사실이고.
18/10/11 00:59
수정 아이콘
근데 킹존은 그냥 순수하게 게임 스타일보다는 폼이 떡락해서 터진거라고 봐서 경우가 좀 다른거 같아요. 킹존 바텀의 폼이 정말 드라마틱하게 추락해버려서...ㅡㅡ; 킹존 특유의 스타일이 뭐 나오기도 전에 무너졌죠. 비디디 똥꼬쇼와 다소나마 회복한 칸이 분전했을 뿐 정글 바텀이 노답이라 게임스타일 이전에 그냥 예전의 강함이 나오질 않음...
修人事待天命
18/10/11 01:01
수정 아이콘
올해 킹존이 욕 많이 먹은 이유중 하나가 칸한테 탱커시킨다고 그런거 아니었나요...
18/10/11 01:11
수정 아이콘
킹존 칸한테 탱커시키다가 폼떡락하고 망한거 아닌가요?
그리고 지금 탑 최고존엄 2픽인 우르곳 아트록스가 둘다 물몸 순삭챔프가 아니죠...
그걸 셀프밴해서 탑캐리력 줄여버린 밴픽이 가장 문제지..
18/10/11 01:55
수정 아이콘
킹존 아프리카랑 섬머포시때 못보셨나요? 탱커하든 딜러하든 칸 망했습니다만. 그리고 아트록스자꾸왜거론하시나요. 퍼플고정밴 수준이고 그렇다고 아프리카 밴했던 아칼리 이렐리아 선픽 박으라는건 12개팀중에 아무도 안했고요.그냥 나머지가 잘해서 팀적으로 개선하는게답이지 기인캐리롤 주는게 만사형통이 아닙니다.
18/10/11 02:06
수정 아이콘
우르곳 아트록스가 무슨 수퍼캐리롤이 아닌데 자꾸 이상하게 생각하시는데
이챔프들이 가진장점은 캐리가 되면서도 적당한 탱킹과 궁극을 통한 탱킹에 강점이 있는겁니다.
무슨 제이스 피오라 다리우스 이런챔프들처럼 물리면 개터지는 그런 리스크 큰 캐리형챔프가 아니에요.
챔프 캐리형태가 엄연히 다르고 공격적이면서도 단단한 픽이 있는데 굳이 그걸 셀프봉인할필요가 없다는거죠.
제가 무슨 기인데리고 칸처럼 모아니면 도수준의 캐리롤챔프 가져가라고 한게 아니고 상성우위에있는 우르곳 아트록스 싸움을 피할 필요가 없다는이야기를 하는건데요?
텅구리
18/10/11 13:54
수정 아이콘
저도 이게 맞는 것 같긴 한데, 결국 메타가 별로 탑이 캐리롤인 팀에게 별로 좋아보이지가 않네요.
첫 날 탑 구도가 아트록스 vs 우르곳 / 우르곳 vs 탱커 / 탱커 vs 탱커 이 구도였던 것 같은데, 아프리카는 아트록스 우르곳 둘다 푸는 구도로 가는게 그나마 나아보이긴 합니다. 그마저도 상대가 둘다 자르면 원점이긴 하지만요.
그리고 어제는 기인이 억울할 건 사이온을 쥐워줬다는 거 정도가 아닐지...
루엘령
18/10/11 00:50
수정 아이콘
젠지가 초반에 이득보고 이기겠구만 하고 나갔는데 반전이 있었네요 다시보기로라도 보고 싶은데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18/10/11 00:56
수정 아이콘
경기별로는 네이버 가시면 있을 것 같고
풀경기는 트위치 다시보기로!
Albert Camus
18/10/11 01:00
수정 아이콘
https://www.twitch.tv/videos/320713900

젠지경기 인게임은 5시간 52분 정도 부터 시작이네요.
나른한날
18/10/11 00:57
수정 아이콘
젠지가 RNG 이기고 우왕 크 LCK 희망 막 이랬으면 좋겠네요
18/10/11 00:58
수정 아이콘
그리고 아프리카가 그럭저럭 잘해와서 묻혔지만 쿠로도 라이즈 갈리오 둘은 이제 해야 할 거 같아요...
18/10/11 01:08
수정 아이콘
댓글을 보니 젠지의 기대퍼가 풀로 쌓이고 있네요..
크라운이 조금 후반보는 위주의 플레이 하면 젠지는 언제든 떡상 가능하다고 봅니다.
18/10/11 01:29
수정 아이콘
룰러의 폼이 최악이었어요. 궁은 허공으로 날아가고 알리 1랩w에 플빠지고 카이사 상대로 cs흘려서 오히려 밀리고... 특히 바텀 2차교전때 점멸있는데 괜히 초시계 썼다가 신드라 오기전에 한번에 일점사 맞고 터지고... 크라운은 에코에게 스킬 삑사리 난거 빼곤 괜찮았다고봅니다 녹턴 에코에게 터지는거야 신드라의 숙명이고... 근데 작년에도 젠지는 초반에 죽쒀서 솔직히 이번에도 8강은 어찌저찌 갈거같아요. 8강가면 결승도 가능하다고보구요
18/10/11 02:18
수정 아이콘
어짜피 질거 토너먼트가 아닌
조별리그에서 지고 정신차리고
올라가는게 낫다고 생각해서 큰 걱정은 안합니다만

어째 과거 중국의 모습(1팀정도 잘나가고 나머지 웃음후보)이 우리에게서 아른아른 거리기도 하고
The Special One
18/10/11 05:11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는 롤드컵 처음 가보는 팀이 누굴 무시하는거에요? 어이가...
파이몬
18/10/11 05:40
수정 아이콘
왠지 15 중국 스멜이 진하게 나는데.. 부디 그런 일만은 없기를 바래봅니다.
18/10/11 11:52
수정 아이콘
오늘이 정말 분수령이 되겠네요 오늘 지면 빨간불이 확
18/10/11 14:55
수정 아이콘
레딧에 반응 번역되서 올라갔네요 크크
The Special One
18/10/11 15:22
수정 아이콘
유럽인들은 행복한 하루를 보냈어요. 오늘 유럽 3팀 출격인데 과연... c9과 바이탈리티 각 잡혔습니다.
미야와키 사쿠라
18/10/11 15:59
수정 아이콘
젠지는 일요일날까지 스트레이트로 달려서 결론이 나더라고요. 빨리 수습 못하면 꽤 위험해 보임
손연재
18/10/11 18:52
수정 아이콘
하 아프리카 경기 답이 없습니다
18/10/11 19:13
수정 아이콘
일단 아프리카는 조진걸로
폰독수리
18/10/11 21:17
수정 아이콘
그동안 팬들이 정신승리로 오만 얘기하는건 많이봐왔지만 진팀에서 선수 피셜로 직접 오만 인증해버리는 경우는 롤판에서 처음 보네요. 아프리카는 오만하다고 까여도 할말이 없을듯 싶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4325 [LOL] 롤드컵 출전팀 분석) Afreeca Freecs [5] AlVin6668 18/10/12 6668 4
64322 [LOL] [LOL] 이벤트 시즌 8 승리의 스킨 맞추기 [92] 이혜리5916 18/10/12 5916 2
64321 [LOL] lck가 힘을 모아야 할때 [25] The Special One7821 18/10/12 7821 1
64320 [LOL] 라이엇은 LCK의 독주를 막고자하는게 목표였을 겁니다. [139] 다크폰로니에11776 18/10/12 11776 4
64319 [LOL] 쿠로 포모스 인터뷰 - 밴픽, 게임난이도 [133] pioren13666 18/10/12 13666 3
64318 [LOL] 술먹고쓰는 lck픽밴 의도분석 [24] 안할란다7211 18/10/12 7211 1
64317 [LOL] 그놈의 "뭐 하려고 하지 마" [48] roqur14310 18/10/12 14310 21
64316 [LOL] LCK팀들의 이심전심(以心傳心) [73] 레몬커피15856 18/10/12 15856 52
64315 [LOL] 젠지는 지금 방식이 맞지않을까요? [17] 크르르르릉6170 18/10/12 6170 0
64314 [LOL] 젠지 선수들 수고하셨습니다 [66] Kaestro8259 18/10/12 8259 11
64312 [LOL] 오늘 마지막한타 룰러의 점멸이 문제가 아닌 이유 [48] 아놀드의아몬드11749 18/10/12 11749 4
64311 [LOL] 차라리 메타, 마음가짐 탓이면 다행이다. [54] ioi(아이오아이)6325 18/10/12 6325 0
64310 [LOL] 정말 LCK의 운영은 더 이상 못써먹을 만큼 고리타분한 것인가? [51] 수지느7809 18/10/12 7809 0
64309 [LOL] 젠지 서브 선발의 아쉬움 [57] 끠밍6434 18/10/11 6434 1
64308 [LOL] 롤드컵 2일차 팀별 후기 [83] TAEYEON8503 18/10/11 8503 0
64307 [LOL] 오늘 마지막 경기 룰러의 점멸은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 사진추가 [167] Dunn14925 18/10/11 14925 10
64306 [LOL] 실수에 대해서 [67] 스니스니7492 18/10/11 7492 8
64305 [LOL] NA >> LCK.. 2일차까지 최하위 리그가 된 LCK - 2일차 리뷰 [177] Leeka11715 18/10/11 11715 2
64303 [LOL] 그룹 스테이지 1일차 주요 경기 분석 외 [33] 빛돌v10809 18/10/11 10809 32
64301 [LOL] LCK의 위기. 2일차에 모든게 결정됩니다. [150] Leeka17617 18/10/10 17617 0
64300 [LOL] 원래 고집은 끝장을 보기 전까지는 꺾이지 않는 법입니다. [123] 스니스니10616 18/10/10 10616 11
64299 [LOL] LCK 경기 요약 (및 간단한 후기) [71] TAEYEON11256 18/10/10 11256 0
64298 [LOL] EU >>>> LCK.. 갭이즈 클로징의 시작 - 그룹 스테이지 1일차 후기 [108] Leeka12380 18/10/10 12380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