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8/09/20 03:58:58
Name 크로니쿠
Subject [LOL] RNG 올해 다전제 전적과 LPL팀 잡담 (수정됨)
RNG 2018년 다전제 전적.  
LPL 스프링 플레이오프
vs      WE        3대0
        SS         3대1
        IG          3대2
        EDG       3대1
MSI 플레이오프
        프나틱     3대0
        킹존       3대1
데마시아컵(중국 케스파컵) 결승
        BLG       3대1
LPL 서머 플레이오프
        TOP       3대1
        RW        3대1
        IG          3대2
추가로 아시안게임 결승(4포지션 RNG)
        한국        3대1

정리하면 10전전승(아시안게임 포함하면 11전전승)으로
하기도 참 많이 했고, 또 그걸 전부 이겼다는 말입니다.

재밌는 건 작년의 RNG는 정규리그에선 압도적 원탑으로 불리다가, 플레이오프에선 좀 아쉬운 모습을 보였었다는 건데요
2017년 LPL스프링, 서머 2연속 준우승+ 롤드컵 4강 탈락.
올해는 반대로
정규리그나 국제대회 예선전 초반에 삐걱거리다가 다전제로 오면 무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아마 누구나 인정하는 한국팀들의 경계1순위팀이고요.



또 하나 눈여겨봐야 할 팀은 역시 IG겠죠.
IG는 lpl 스프링, 서머의 정규리그에서 무려 36승 2패라는 학살자의 승률로 1위를 찍었습니다.
그럼에도 한국팬들 사이에선 과소평가되는 것 같은데 그 이유는

1. 다전제에 약했다.
정규리그에서만큼 못했던 건 분명한 사실입니다. 하지만 생각해봐야 할 점은
IG가 올해 무관인 이유는 99프로 RNG탓이라고 봐도 무방하다는 것입니다.
스프링4강, 서머 결승(둘다 2대3 패배)+ 데마시아컵(1대2 패배) 모두  RNG에게 졌기때문에 탈락했습니다.
심지어 36승 2패의 2패모두 RNG한테 진 것입니다. (RNG가 없었다면 전승도 가능했다는?)
어차피 올시즌 전세계 많은 강팀들이 RNG에게 줄줄히 박살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보면
오히려 모든 경기에서 최종전까지 몰고가 RNG를 똥줄타게 했던 유일한 팀이 IG라고 봐야겠죠.  

2. KT한테 졌다.
분명 IG가 국제대회 초짜라는 점은 롤드컵에선 큰 변수일 겁니다. 하지만 단판제 패배 하나에 큰 의미가 있을 것 같진 않습니다.

3. 뇌절경기력
이건 사실 모든 해외리그에 통용되는 말인데
LCK를 보는 시선으로 IG같은 팀의 경기력을 말하는 건 사실 좀 무리가 있습니다.
복싱으로 비유하면
LCK팀들은 대부분 철저한 아웃복서이고 LPL은, 특히 IG는 처절한 인파이터입니다.
그만큼이나 같은 종목이긴해도 싸우는 양상이나 스타일이 너무 다릅니다.
12R까지 가서 경기 이기고도 상처하나 없는 아웃복서랑, 6R에 KO승을 거두고도 피투성이인 인파이터를 같은 기준으로 경기력의 수준을 판단할 순 없겠지요.  
마찬가지로 우리가 흔히 '던진다, 뇌절'이라고 말하는 건 LCK팀들 끼리의 대결에선 치명적일 수 있겠지만, LPL에선 그저 경기의 일부라는 느낌입니다. 올해 국제대회에서 나온 LCK vs LPL의 게임양상이 LCK 경기들처럼 차분하지도 않았고요.

결론은 전 일단 LCK 팀들을 제외하고는
롤드컵 2번풀 이하의 모든 팀 중 IG가 압도적으로 가장 강하고, 아마도 1번풀인 FW, 프나틱보다도 세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한국 팀들에게 더욱 부담스러운 건,
IG의 스타일 상, 만약 IG랑 맞붙어서 졌을 때는 모양새가 우스울 거란 점입니다. 즉 LCK에 익숙한 많은 한국 홈팬들이 보기엔 'IG가 너무 강했다'가 아닌 '저 따위 놈들한테 브론즈급 뇌절해서 졌다'고 보이는 경기 내용일 확률이 높다는 말이죠. 여론의 뭇매를 맞고 1패 이상의 후유증도 우려되고요.


EDG의 롤드컵 진출은
올해 중국이 국제 대회를 독식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LPL 전체가 강한 게 아니고 RNG만, 혹은 IG까지만 강한 것이다는 걸 증명해준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EDG는 절대로 무시할 수는 없는 상대이지만 젠지나 아프리카 보다는 전력이 약하다고 생각합니다.
말하자면 검증된 강팀 판독기 정도?  RW나 JDG같은 신흥 LPL 강호들은 롤드컵을 향한 EDG 검증을 통과하지 못한 셈이지요.  



그래서 종합해보면
젠지와 아프리카는 조추첨식에서 RNG의 조에 들어가길 기도할 것 같습니다. (1번풀인 KT는 애초에 RNG랑 같은 조가 될 수 없고요)
RNG랑 같은 조가 되면
1. 조별 예선 이후엔 RNG랑은 결승에서나 만나게 되고,
2. 위에 적은대로 RNG는 의외로 국제대회 초반에는 좀 어수선한 모습을 보였었고=그래서 조1위도 가능성 있고
3. (RNG랑 같은 중국팀인) IG랑 같은 조가 되지 않는다. 
는 엄청난 장점들이 있고요.  

반대로
FW(or 프나틱)+ IG와 같은 조가 되는 경우가 젠지 아프리카에겐 최고로 골치아픈 상황일 것 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cluefake
18/09/20 04:09
수정 아이콘
IG는 결승보니까 그냥 재키러브 주사위가 어디로 가는가 더군요. 잘할때는 겜을 뒤엎는데 못할때도 뒤엎어요.
IG가 강하다해도 주사위 때문에 다전제 기준 어느정도 강함을 가진 팀이면 어떤 팀이든 이길 가능성은 있는 팀 같았습니다.
크로니쿠
18/09/20 04:24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다만 재키러브나 mlxg같은 선수들의 주사위는 자기들 플레이만으로 결정되는 게 아니고, 상대방의 대처 능력에 따라 결정되는 느낌입니다. 이런 유형의 선수들이 lck에 드물다는 점에서 약간은 우려가 됩니다.
18/09/20 07: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IG의 뇌절은 사실 재키러브가 스케일있게
던져서...

이번 결승전도 거기서 늑대먹으려고 해서 겜을 던질줄은..

그리고 ig는 rw한테 3,4위전도 졌고(스프링)
이번 4강도 jdg랑 풀세트접전이였던것도..

rng는 ig가 아니면 다전제 풀세트를 간적이없지만
Ig는 다른팀들하고도 풀세트가서 이기고 지고 하는팀이라서..
정규시즌에 한번도안지고 다전제 풀세트라는건 다전제자체에 단점이 있다는거긴 합니다.



그거랑 또 다른건 정글러인 닝이 기본적으로 다른 팀들의 선수들과 다르게 한클래스 낮다는 느낌이 계속 들어서..

RNG가 모든 선수가 1~1.5라면
IG는 닝은 0.5~1 정도 선수라고 생각하기때문에...... 이걸 다른 라이너(루키, 재키러브, 더샤이)의 좀 더 높은 급으로 커버하는 느낌이랄까....
바다표범
18/09/20 09:51
수정 아이콘
ig 약점은 불안한 정글러 닝과 새가슴 재키러브죠. 올해만 중요한 다전제에서 재키러브 뇌절로 말아먹은게 두번이라 선수가 극복하는게 쉽지 않을거에요. 이제 다전제에서 클러치 상황되면 손벌벌 떨게 뻔하죠.
생각안나
18/09/20 16:05
수정 아이콘
재키러브가 새가슴인가요? 제가 본 경기들에선 오히려 가슴이 너무 커서(?) 정신을 못 차리는 게 문제 같던데...
바다표범
18/09/20 16:55
수정 아이콘
말씀하시는거랑 표현의 차이 정도죠. 크크 큰 무대에서 제 경기력이 안나오는거라 맥락은 똑같다고 봅니다.
파핀폐인
18/09/20 09:53
수정 아이콘
IG의 뇌절 경기력에 대한 부분에 공감하고 갑니다.

제가 올해부터 더 이상 예측을 안 하는 이유가 뭐냐면요. 롤이 너무나도 상대적인 겜이라 그렇습니다.
사실 써주신대로 IG가 지는 모습은 어이가 없을때가 많습니다. 당장 결승 5경기도 2억제기 밀고 졌죠. 아니, 저렇게 뇌절을 하네? 그럼 저 부분을 캐치하면 한국팀이 이기겠는데? 이렇게 생각할 수 있다는 거죠. (근데 ig는 lck 팀들이 실제로 이길 수 있다고 보긴 해서..)

그런데 적어도 올해 결과들은 그렇게 예측한대로 흘러가지 않더라구요.
한국 롤드컵 진출전에서 그걸 뼈져리게 느꼈습니다. 전 젠지가 skt는 이기더라도 그리핀한텐 질 줄 알았어요. 스탯이 그렇게 말했고요. 최근 모습도 그랬구요. 게다가 잼구모드+운타라 나온 skt한테 2:3 접전까지 가는 것을 보고 "아 그렇지. 말 좋게 해서 진출전의 젠지지, 올해는 힘든게 맞군." 하고 기대도 안 했거든요. 그런데 뚫고 오잖아요 크크크크크크.

분명히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경험에 비추어보면 안 될 것 같은 그림이 실제로 나와버린다는거죠.
18/09/20 10:00
수정 아이콘
보통 일반적인 뇌절은 상대적이라고 생각하는데

IG의 뇌절은 재키러브가 창조적으로 하는 단계라서.. 일반적인 뇌절보다 훨씬 위에 있다고 생각되긴 합니다 -.-;

그 결승 5경기도
- 본진 지키는게 일반적인 사람
- 조금 무리하면 라인 살짝 더 나가서 웨이브 지워두는게 욕심쟁이

인데 그걸 늑대까지 먹으러 가서 죽을줄은......... 먼가 뇌절의 급이 재키러브는 한차원 위에 있달까..


그런면에서 레클레스가 재키러브가 정말 잘하지만 다전제에서는 새가슴이라... 고 평했던게 지금까진 정답이였는데..
파핀폐인
18/09/20 10:02
수정 아이콘
ig 뇌절이 좀 심하긴 했죠 크크크크 동의합니다.
18/09/20 12:23
수정 아이콘
재키러브가 잘리는 장면은 늑대를 먹으러 간 게 아니라 바텀 웨이브 지우러 간 거죠. 문제는 위로 안전하게 돌아가지 않고 블루 쪽 정글 루트로 생각없이 가다가 늑대도 있으니 먹으면서 가려고 했던 것. 루키가 시간을 끄는 상황이었고 바론 버프에 게임이 끝나지 않으려면 바텀 웨이브를 지우는게 올바른 선택이었습니다만 너무 안일했죠.
이호철
18/09/20 10:08
수정 아이콘
3번 항목이 정말 공감갑니다.
선수들의 경기력이 종종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흔히 말하는 '폼' 혹은 '컨디션' 역시 영향이 있겠지만 그보다
매치업된 선수/팀과의 상대적 경기력 차이 혹은 스타일 차이로 인한 경우가 압도적으로 크다고 봅니다.
다크템플러
18/09/20 10:21
수정 아이콘
워낙 리라때는 메타격변기였고, 지금은 이제 안정기로 접어든만큼 아예 새로운 구도라 봅니다. 리라때 누가 누굴이겼고... 는 사실상 큰 의미없다고봐요. 자신감정도?
IG는 확실히저평가받는다고 봅니다. 팀컬러자체가 라인주도권바탕으로 닝이 카정가서 교전 마구 열어서 주도권바탕합류+개인피지컬로 이득보고 굴리는 구도인데, 라인전 능력이 워낙 좋아서 한번 밀리면 정말 까다로울거에요
RNG의 최대장점은 역시나 위닝멘탈리티죠. IG의 약점이기도 하구요. 선수측면에선 역시나 카사..
그리고 이번 프나틱은 15프나틱이후로 서구권에서 가장 강한팀이라고 생각해요. 어떤팀도 장담못하는레벨.
18/09/20 12:26
수정 아이콘
저도 현재 rng의 가장 큰 장점은 위닝 멘탈리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을 젠지의 가장 큰 장점 역시 선발전을 뚫어본, 롤드컵을 거머쥐어본 위닝 멘탈리티구요. 그래서 상성상 젠지가 밀릴거 같다는 의견이 많고 저도 동의하는데 두 팀이 맞붙으면 흥미로울거 같아요.
바다표범
18/09/20 16:56
수정 아이콘
저도 이번 프나틱이 기대되는게 레클레스에 몰빵되었던 캐리롤을 캡스가 가져가고 자기들 나름대로 승리공식을 확립한거 같거든요. 서구권에서 가장 강한 팀인거 맞고 대진에 따라 4강은 가지않을까 싶습니다.
1등급 저지방 우유
18/09/20 12:28
수정 아이콘
본문글 [젠지와 아프리카는 조추첨식에서 RNG의 조에 들어가길 기도할 것 같습니다.]보고 궁금한게 하나 떠오르는데요.
월드컵 같은 경우 우승후보로 일컬어지는 강팀들의 경우 본인들의 최종 목표를 4강, 결승등으로 두고 그에 따른 팀 컨디션을 조절하다보니
예선에서 소위 엉망인 경기력이 나오거나 불의의 일격을 맞아 토너먼트 진출도 하지 못하고 탈락하는 케이스가 종종 발생하잖아요?
(예를 들어 이번 월드컵에서도 한국에게 패배 후 탈락한 우승후보 독일처럼 말이죠.)

LOL도 같은 케이스가 적용이 될까요?
다른 구기종목들과는 다르기는 해도 그렇다고 똑같이 보기에도 좀 그런것 같고..
바둑/체스등 멘탈게임으로 불리는 종목들 역시 해당 대회에 참여하는 선수들이 예선과 본선에 대하는 마인드의 차이가 클까요?
이전 시즌들 대회에 참가한 팀들의 경기력이 조별 예선에선 엉망이었다가 본선 토너먼트 올라가면서 점점 좋아졌던가요?
각 팀 선수나 코치진이 "우리는 상위라운드에 맞춰서 컨디션 조절을 하는 중이다"같은 뉘앙스로 인터뷰를 했다든지..
저격수
18/09/20 14:23
수정 아이콘
2015,16 연속으로 쿠/락스가 은근히 조별리그에서 고전을 했습니다. 15년엔 fw에 터지고, 16년엔 anx라는 와일드카드 팀에 져버리는 바람에 조1위를 못 할 뻔했어요.
크로니쿠
18/09/20 14:37
수정 아이콘
RNG가 msi 1,2일차에 1승3패를 했고 그 이후 13승1패로 우승을 했습니다. 리라에서 첫날 FW에게 허술하게 진 뒤 이후 한국팀에게 깔끔한 4승을 챙겼고요. 아겜에서도 지역별예선, 본선 조별예선, 대만과의 4강 1차전까지 꽤 허술한 모습이었으나 갑자기 달라진 모습으로 우승을 했고요. 겉보기엔 말씀하신 것과 유사한 케이스 같긴 합니다. 하지만 MSI 4강전 이후 손대영 감독의 '우리 팀은 장소나 환경이 크게 달라지면 갑자기 경기력이 뚝 떨어져버려서 고민이다.' 라는 인터뷰를 한 걸로봐선 본인들이 의도하는 것 같지도 않고 말씀하신 마인드의 문제 같기도 합니다. 다만 그것도 벌써 몇 달 전 일이고, 지금은 이번 서머 플레이오프에선 6강 4강에서 1.5군으로 선발로 내고 1패 이후에 1군 등장 시키는 등 뭔가 비상식적이지만 본인들만의 멘탈 컨트롤 노하우가 있는 것도 같습니다.
아름답고큽니다
18/09/20 14:34
수정 아이콘
IG는 그놈의 재키러브가... 득구형 간 뒤로 자주 챙겨보는데 진짜 플옵만 되면 던지는게 기가 막히더라고요. 스프링 플옵은 정말...
18/09/20 14:44
수정 아이콘
RNG가 원케 올해의 맹주 포스라서. 다전제에서 거하게 한번 꼬꾸라지는 걸 보고 싶긴 하네요.
카바라스
18/09/20 16:44
수정 아이콘
ig가 다전제에 약하다는 이미지가 생긴게 rng때문만은 아니죠. (물론 비중은 크겠지만)
스프링 3/4위전에서 rw한테 3대1로 패배했고 서머에는 같은리그내 3위팀이였던 jdg한테도 풀세트 접전끝에 올라갔습니다. 특히 여기서 졌다면 롤드컵 진출도 장담하기 어려웠죠. 어느리그에서든 18승1패팀이 13승5패팀한테 고전한다면 그팀이 고평가를 받기 어려울겁니다. 롤드컵에서 만회한다면 모를까 ig가 딱히 부당한평가를 받고있다고 느끼진않네요.
크로니쿠
18/09/20 17:18
수정 아이콘
딱 작년 RNG가 '다전제 약함' 이미지로 저평가되었는데, 올해는 전혀 딴판이잖아요. FW마냥 다전제 약하다라는 프레임을 씌우기엔 표본 자체가 적다고 봅니다. '올해 RNG를 상대로 다전제에서 IG말고는 위협조차 준 팀이 없으니, IG는 다전제에 무척 강하다' 라고 주장하는 것과 근거의 질에선 별 차이 없지 않을까요?
치토스
18/09/20 16:47
수정 아이콘
제 개인적으로 아주 주관적인 생각은 다전제 기준으로
KT > RNG
아프리카 =<RNG
젠지 < RNG

KT > IG
아프리카 = IG
젠지 => IG

이럴것 같습니다. 팀 색깔 등등 모두 고려해서요.
써놓고 보니 KT 짱짱 이네요 크크
불굴의토스
18/09/20 20:49
수정 아이콘
롤인벤에서 레딧발 파워랭킹보니

Rng kt 젠지 아프리카 ig fnc fw tl edg 순이던데 개인적으로도 공감 가더군요. 물론 차이는 근소하다고 봐서 rng 나 kt가 우승 못해도 큰 이변은 아니라고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4174 [LOL] RNG 올해 다전제 전적과 LPL팀 잡담 [23] 크로니쿠9211 18/09/20 9211 1
64173 [LOL] 롤드컵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18] 이상 그 막연함8453 18/09/19 8453 2
64171 [LOL] 다이아 승급 기념 클레드 공략 [47] 아름답고큽니다10484 18/09/19 10484 21
64168 [LOL] Welcome to LCK ~ 첼린져스팀의 승격이 확정되었습니다. [95] Leeka11713 18/09/18 11713 1
64162 [LOL] 유럽, 중국, 한국. 같은 결말의 롤드컵 선발전 [16] Leeka7833 18/09/17 7833 0
64161 [LOL] 롤 파크 관람 후기 [46] Leeka10243 18/09/17 10243 1
64160 [LOL] #가을젠지 #실패한시즌 #승강전과 이적 [17] 1등급 저지방 우유8325 18/09/17 8325 0
64158 [LOL] 4대리그(+FW) 진출 선수들의 나이별 정리 [20] 다크템플러8358 18/09/17 8358 1
64157 [LOL] LCS EU, NA 롤드컵 선발전 종료 및 소감 [43] Ensis6679 18/09/17 6679 0
64156 [LOL] 롤드컵 진출팀이 22팀째 확정되었습니다. [20] Leeka6939 18/09/17 6939 0
64155 [LOL] 킹존의 미래를 믿습니다. [108] 아이군10790 18/09/17 10790 0
64154 [LOL] LCK의 팀커리어 기준 정리 [16] Archer6999 18/09/17 6999 2
64153 [LOL] OGN과 스포티비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26] Luv.SH8261 18/09/17 8261 0
64152 [LOL] 롤드컵 3회이상 진출한 한국선수들 [12] 니시노 나나세6532 18/09/16 6532 0
64151 [LOL] 젠지는 롤드컵 최다 진출팀이 되었습니다. [176] Archer13032 18/09/16 13032 1
64150 [LOL] 왜 SKT를 재평가하는가...? [134] 삭제됨12642 18/09/16 12642 2
64149 [LOL] ??? : 롤드컵 선발전 귀찮게 왜 하나요?? - 가을의 젠지와 함께하는 선발전 후기 [117] Leeka13054 18/09/16 13054 5
64147 [LOL] 롤드컵 진출팀이 17팀째 확정되었습니다. [11] Leeka8087 18/09/16 8087 0
64146 [LOL] 4대리그 선발전 최종전 대진표 모두 확정 - 최후의 승자는?? [17] Ensis6332 18/09/16 6332 0
64144 [LOL] 선발전 최종전 - 킹존 vs 젠지 프리뷰 [49] Leeka8341 18/09/15 8341 0
64140 [LOL] 화려한 신입생의 반란.. 그리핀의 2018시즌 [71] Archer10688 18/09/15 10688 15
64139 [LOL] 리그 개편 이후 5대리그 우승팀 [27] 니시노 나나세6884 18/09/14 6884 0
64138 [LOL] 젠지의 포스트시즌과 선발전 성적 비교 [22] Leeka6464 18/09/14 6464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