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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7/27 22:34:31
Name 킬러
Subject 언 뜻 생각난 KTF와 SK T1의 전력
-_- 여러분 방학 즐겁게 알차게 보냅시다~
(뜬금없이 뭔 소리레?)

언 뜻 생각 나는군요. KTF와 SK T1의 전력..
KTF 저그 : 홍진호, 조용호, 김민구(홍,조 두 선수는 슬럼프이긴 하나 네임벨류가 뛰어남 김민구 선수 - 좋은 환경에 따른 가능성이 보임)
SK T1저그: 이창훈, 성학승 (방송에서의 실력은 미미 하나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음 , 이창훈 - 뛰어난 팀플 실력 때문인지는 몰라도 팀 전력과 연습 상대로써의 평은 +가 되고도 남는다. 성학승 - 뛰어난 실력과 SK T1이라는 팀에 소속되며 앞으로의 향방이 기대되는 선수가 될 수 있다. 앞으론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거 같다는게 혼자만의 평--;)
-> KTF저그 진영이 우세 하다고 봄
KTF 테란 : 김정민, 한웅렬, 변길섭 ( 올드 게이머들이다. 김정민 - 팀 이적후 1년간 슬럼프를 빠져 나오기 위해 안감힘을 쓰고 얼마전 부터 부활의 기미가 보이며 메이져 대회에는 모두 올라갔다. 하지만 아직 이전의 명성에 비해 떨어지지만 전력상 +가 되는게 당연 , 한웅렬 - 아직 이렇다 할 성적은 듣지를 못하였으나 테테전의 스페셜 리스트이며 김현진 선수와 마찬가지로 조커로서의 카드가 가능하다. , 변길섭 - 강한 테란이다. 우승도 차지 해본 적이 있으며 말 없이 자신의 할 일만 수행하는 듯한 선수 실력도 뛰어나며 믿을 만한 선수이다)
SK T1 테란 : 최연성 - 임요환 - 김현진 (최연성 선수의 괴물력과 임요환 이라는 네임벨류와 실력도 요즘 들어 상승 하는 듯 보임, 김현진 선수 - T1의 막강 라인업에 비장의 카드가 될 수 있는 조커.. 신데렐라 테란이라면서 한 때 이윤열 선수와 쌍벽을 이룬다고 생각하였으나 성적이 부진하다. 하지만 전력으로 따져볼때는 +라고 볼 수가 있다.)

-> 역시 최연성이라는 괴물력과 임요환이라는 네임벨류라 그런지 몰라도 SK T1의 전력 우세라고 생각 됨

KTF 플토 : 강민, 박정석, 송병석 ( 강민 - 2003말부터 2004년 초 까지 뛰어난 성적을 보였고 괴물 최연성, 이윤열 등을 이길 수 있을 카드로 손 꼽혔으나 요즘들어 듀얼 탈락등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네임벨류와 함께 슬럼프라 생각되지만 뛰어난 실력이 있어 평가가 좋은 선수로 생각된다. 박정석 - 실력이면 실력 네임벨류이면 네임벨류 요즘 KTF 선수들 중 유일하게 상승세인 선수이다. 어느 카드에서든 막강한 실력과 고루 안정적인 종족 벨런스 실력이 돋보인다. 또한 팀플에서도 강력해 여러 조합과 섞을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다. 송병석 - 오래된 게이머이지만 별다른 성적이 없다는게 아쉽다. 성적이 부진해서인지 팬들에게 각인 되어 있는 실력도 그리 엄청나지는 않지만 같은 팀에서 같은 종족인 강민, 박정석 선수라는 걸출한 플토 선수들이 있기에 뛰어난 성적을 예상해도 좋다. 그리고 연습 할 수 있는 상대 종족에도 뛰어난 선수가 있다. 하지만 전력상 +라고 보기엔 힘들다고 생각은 된다.)

SK T1 플토 : 박용욱, 김성제, 박정길 (박용욱 - 실력에 비해 낮은 평가를 받았다고 하고 있으나 요즘 들어 실력에 비해 성적이나 평가나 제대로 된 평을 받고 있다. 실력도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고 언제나 4강멤버너 결승멤버로 꼽혀도 별로 손색이 없는 뛰어난 선수이고 어디에 내놓아도 꿀리지 않을 카드이다. 김성제 - 컨트롤이나 전략이 뛰어난 선수라 생각이 된다. 성적도 나쁜편이 아니지만 8강이상을 가질 못한다는게 단점아닌 단점?이지만 팀플 성적이 뛰어나 팀 전력에 보탬이 되어 SK T1에서는 없어서는 않될 전력이 된다. 박정길 - 아직 완전 신인이고 팀 이적하기전에도 2004년에 눈여겨 보아야할 선수로써 많은 이들의 키보드에 오르락 내리락 했다. 막강한 팀에 있어서 인지 몰라도 앞으로의 향방이 2004 혹은 2005년 초에 가장 눈여겨 보아야할 선수이다. 게다가 실력도 뛰어나 개인전 엔트리에도 나갈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아직 네임벨류 때문인지는 몰라도 KTF가 앞서 보인다

이상으로 해서는 않될 선수 평(-_-;)을 한 킬러였습니다.

=3=3=3=3 후다다다닥~


개인적으로 SK T1 팬분들께서는 희소식일 줄은 모르겠습니다만 플러스는 성학승, 박정길이라는 선수들이 있어 약체 팀이라는 이미지가 없었는데 이 두 선수들이 이적하고 나니 약체 팀이라는 이미지가 벗어 나지지가 않는군요. 플러스 빨리 뭔가 대처 방안을 물색해야 겠네요. 아무리 그래도 신인 선수들만으로 팀을 운영할 수 없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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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류연
04/07/27 22:51
수정 아이콘
박정길 선수는 플러스팀이 아니었죠.
DeGenerationX
04/07/27 22:53
수정 아이콘
Plus는 프로게이머가 한명도 없네요
죄다 준프로or아마...
프로리그 2라운드 진출했어도 참가는 못 했겠군요..
두번죽는랜덤
04/07/27 22:59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 2라운드에 돌입하면서 각 팀의 준프로나 아마 선수들에게 프로 자격을 준다고 합니다.
Grateful Days~
04/07/27 23:05
수정 아이콘
준프로게이머들 프로로 승격됩니다. ^^ 참가가능할겁니다.
l 댓글 l Maina™
04/07/27 23:07
수정 아이콘
에휴~ -_-;; KTF에 S급 저그,플토는 다 있지만.. S급 테란은 없는듯..
S급 테란이 있었다면.. 1라운드 결승에 갈수 있었을 지도.. 모르는 일이죠
엄마쟤흙먹어
04/07/27 23:25
수정 아이콘
ㅣ댓글ㅣ Mania // S급 테란이 없다니요. 그건 정말 취소해야 할 말입니다. 변길섭,김정민,한웅렬 선수가 S급 테란이 아니면 대체 어떤 테란이 S급입니까
청보랏빛 영혼
04/07/27 23:36
수정 아이콘
그런데 모든 스포츠의 신기한 점이 전력분석으로 세워진 서열대로 결과가 나오는 건 아니라는 겁니다. 그래서 스포츠에 사람들이 열광하는 거죠. 오늘 팀리그 보니까 플러스 팀도 충분히 가능성 있어 보이더라구요.
일급살인
04/07/27 23:48
수정 아이콘
kft에 s급 테란이 없는건 맞죠 뭐..
거룩한황제
04/07/28 00:17
수정 아이콘
엄마쟤흙먹어// 뭐 잘 아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최연성, 이윤열, 서지훈, 임요환, 나도현. 이 선수들이 S급이지요. 솔직히 테란만으로 랭킹을 먹은다면 T1이 랭킹 1위라고 생각합니다.
윤영환
04/07/28 00:22
수정 아이콘
킬러//아직 네임벨류 때문인지는 몰라도 KTF가 앞서 보인다<--제 생각에는 네임벨류를 제외하더라도 앞서보여요.
대박드랍쉽
04/07/28 00:25
수정 아이콘
엄밀히 말하자면 최연성 선수만이 S급이라고 생각합니다. 범위를 조금 넓히면 이윤열, 서지훈, 나도현 선수정도가 들어갈 수 있을것 같고요..임요환 선수는 아직은 아닌듯 싶습니다.
강용욱
04/07/28 00:32
수정 아이콘
아흑... 이윤열 선수가 S급에 못끼는 현실이 참 맘이 아프군요.
힘내시길... 이라고 하면 본문과 너무 어울리지 않는 댓글이군요.

개인적으로 KTF에게 극강 테란 선수 한명만 있다면 지금보다 많이 나아지지 않을까합니다. 개인적으로 한웅렬 선수와 변길섭 선수 무지 좋아하지만, 말 그래도 강한 테란 정도라 생각되네요. 변길섭 선수, 이번에 오랜만에 스타리그 진출 하셨으니, 좋은 모습 보이시길 바랍니다. 이윤열 선수와 붙을 때만 빼곤 무조건 변길섭 선수 응원 하렵니다. (이윤열 선수가 듀얼 떨어지면 낭패... 아니 절대 불가능한 일!)
아침해쌀
04/07/28 00:33
수정 아이콘
최연성, 이윤열 여기까지....
il manifico
04/07/28 00:33
수정 아이콘
이기는 선수가 S급 아닐까요?전 스타일이나 전략 전술 비교보다는 우선 많이 이기는 선수를 S급으로 치고 싶네요...(엥,그럼 그 말이 그 말이잖아..ㅜㅜ)
코러스
04/07/28 00:35
수정 아이콘
현재성적과 네임벨류 어느것에 기준을 주는가에 따라 전력의 우세함을 따질수 있다고 봅니다. 그 두가지를 제 주관적인 혼합적인 기준으로 보면 대체적으로 글쓴분의 생각에 동의합니다.^^
양정민
04/07/28 01:54
수정 아이콘
프로끼리의 실력차이는 종이한장차이죠^^
그중 몇몇 선수가 좀더 잘한다는것뿐이지, 모두가 S급 테란유저라 생각합니다
개그매냐
04/07/28 01:56
수정 아이콘
연습상대로써 (x) → 연습상대로서(o)
~로서를 모두 ~로써 로 쓰셨군요..
개그매냐
04/07/28 01:57
수정 아이콘
연습상대로써 (x) → 연습상대로서(o)
빛나는 청춘
04/07/28 02:19
수정 아이콘
양정민님 말처럼 프로선수들의 실력은 종이 한장차이죠...
그리고 대박드랍쉽님 말처럼 엄밀히 말하면 최연성 선수만이 S급이라고 생각이 드네요..특출나 보이죠..(제 생각엔 이윤열 선수도 여기에 끼고 싶지만 요즘 부진해서 제외합니다...)
*세균맨*
04/07/28 03:27
수정 아이콘
엄마재흙먹어/변길섭 선수나 김정민 선수를 A급 이라고는 할수 있으나 한웅렬 선수는 ;; TV에서 본 기억도 잊혀 지는데 S급 이라고 하기엔 ;;
제 생각엔 최연성 이윤열 서지훈 선수 정도가 S급..
04/07/28 03:46
수정 아이콘
윤영환// "제가 네임벨류 때문인지는 몰라도"라고 적은 것은 강민 선수를 슬럼프라 생각 하고 박정석 선수와 박용욱 선수의 실력이 비슷하다 여길 때 네임벨류(인기 라고 해야하나요? 인지도라 해야하나요. 똑같은 건가요--;?)를 따졌을 때 ktf 팀의 플토 진영이 좀 더 근소한 차이라도 앞서 보인다는 것입니다.
물론 네임벨류가 아니더라도 앞선다고 생각합니다만 많은 T1의 플토 진영 팬분들과 현제의 성적 등등을 따져 보았을 때를 생각해 그렇게 적은 것입니다. 그리고 선수들 평을 해서는 않되는데--; 죄송합니다(__)
FallenAngel
04/07/28 04:57
수정 아이콘
흐헉... 이윤열선수가 s급이 아니라니.ㅜ.ㅜ 제 생각은 이윤열,최연성선수만 S급. 나머지 모든 게이머는 A+급 프로게이머.
메딕아빠
04/07/28 08:05
수정 아이콘
네임밸류라는 것...말 그대로 이름값일 뿐이라고 봅니다...
나다의 강력함...모두들 알고 있지만...
현재의 나다는 그렇지 못한 것이 사실이죠...
제가 좋아하는 박서도 마찬가지구요...
최근의 성적...그 것만이 가장 정확한 잣대가 아닐까 합니다...
성적없는 이름값...아무 의미 없죠...~~
04/07/28 08:22
수정 아이콘
않되는데 -> 안 되는데 입니다.
이런 댓글은 달고 싶지 않았으나 킬러님 글마다 이 맞춤법이 틀리시길래... 그리고 이건 다른 분들도 많이 틀리는 부분이라서 리플로 답니다.

글 내용을 보자면...
네임밸류만 놓고 보면 확실히 KTF를 따라올 팀이 있겠습니까만은.. 현재 상황을 봐선 글쎄요... 이번 주에 변길섭 선수를 주축으로 살아나는 조짐을 보이고 있긴 한데.. 좀 더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순수 현재 실력만 놓고 봤을 땐 조심스럽게 SKT1의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닭큐멘타리
04/07/28 09:08
수정 아이콘
어차피 팀은 총체성의 원리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개개인이 뛰어나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묶어놓은 팀이 더 강하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습니다.
(부분합 ≠ 전체)
스톰 샤~워
04/07/28 12:38
수정 아이콘
S급 운운하는 것은 주관적인 기준인데다 수시로 변하는 것이라 쓸데 없는 논쟁만 일으킵니다. 개인적으로는 S급이라는 표현은 부정에는 안 쓰였으면 좋겠습니다. '누구는 S급이다'라는 말은 괜찮지만 '누구 외에는 S급이 아니다'나, '누구는 S급이 아니다'라는 말은 지극히 주관적이면서 분란의 소재만 되니까요.
S급을 상위 10%로 볼 것인가? 상위 3%로 볼 것인가? 상위 1%, 0.1%로 볼것인가에 따라 당연히 달라지게 되어있죠. 상위 몇 %를 S급으로 볼 것인가를 갖고 논쟁하는 것도 그다지 생산적인 것 같지는 않은데, 그 정해지지 않은 기준으로 누구는 S급이네 누구는 아니네 하고 왈가왈부하는 것은 허탈할 뿐이죠.
어느난감한오
04/07/28 13:35
수정 아이콘
"스톰 샤~워" 님 말씀에 동감하는 입장입니다. 현재 성적이 다르다고는 해도 다같은 프로게이머인데 S급 A급 운운하는것은 좋아보이지는 않는군요. S급 A급 같은것은 다 개인적인 기준이니까요. 만약 선수들이 이글을 봤는데 자신은 A급도 안된다고 평가된다면 마음이 아프지 않을까요?
04/07/29 02:35
수정 아이콘
팀 전력을 이야기 하려고 글을 쓴 것인데 어느세 S급이냐 아니냐 혹은 급을 따지는 건 주관적이기에 쓰지 말아라. 로 상황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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