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8/08/30 00:58:19
Name Luv.SH
Subject [LOL] 아시안게임 대회운영의 아쉬움
- 첫 지상파 방송시 초장기간 퍼즈 사태. 더이상 애기할 건덕지도 없죠. 1.23 정전사건에 비견하시는 분도 있을 정도로 최악의 상황이었죠. 순전이 주최측의 문제로 인해 발생했다는 점에서 많이 아쉽긴 합니다.

- 각 선수단의 처우 문제. 식사를 못하고 왔는데 제공된 식사가 식빵. 이것도 말이 많았죠. 다만 롤 뿐만 아니라 다른 종목에서도 대회 운영의 문제가 다수 드러나는 이번 대회기도 했기 때문에 이스포츠의 문제라고는 볼수 없습니다.

- 중계 문제. 메인스테이지 경기만 중계가 가능하여 상당수의 경기는 결과만 볼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제2, 3 스테이지의 경우는 동네 PC방 마도 못한 자리배치였더라죠.. 시범경기라 정식종목만큼의 예산 투입이 어려웠을 수는 있으나, 아쉬운점은 맞다고 봅니다.

- 규정 위반 문제. 아시안게임 로스터에 올라가는 코치진은 제한이 있습니다. 그런데 중국쪽에서 로스터에 등록된 코치 외에도 다수가 선수단과 동행했고, 이중 경기장에 직접 들어간 코치가 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사실 확인 필요) 사실일 경우 메달 박탈마저 가능한 중대한 위반 사항이죠. 물론 시범 종목이라 이런 부분에 대한 제재는 딱히 없을거 같지만, 추후에 보완을 해야할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집에서나오지맙시다
18/08/30 01:04
수정 아이콘
하트 손대영 건은 팩트가 어떻게 되는건가요? 읽는 곳마다 내용이 다른 것 같아서...
18/08/30 01:05
수정 아이콘
조금 더 상황을 지켜봐야 하는거 같지만, 일단 두 코치가 로스터에 등록된 코치는 아니기 때문에 경기장에 있었다면 규정위반으로 봐야할거 같습니다. 정식종목이라면 메달 박탈까지도 가능한 사안이죠.
새벽하늘
18/08/30 01:20
수정 아이콘
대기실 사진보면 ad카드로 보이는걸 목에 걸고 있긴 하네요.
18/08/30 08:55
수정 아이콘
근데 ad 카드별로 권한이 다르긴한데 저 ad카드가 어디까지의 권한을 가진건지는 알수가 없죠.
바다표범
18/08/30 01:08
수정 아이콘
마지막 부분은 아직 팩트 확인된게 아니라 지켜봐야합니다. 중국 로스터라고 나온 것도 리그피디아 이쪽 기반이라 정확한 중국 로스터인지 확실하지 않구요.
18/08/30 01:09
수정 아이콘
물론 그렇습니다. 하지만 분명한건 중국 측에서 로스터외에 더 많은 코치진들이 동행했고 실제로 경기장까지 왔다는 점 까지는 확인이 되는거 같네요.
윤하만
18/08/30 01:09
수정 아이콘
적어도 정식으로 밴픽시작된 후에 안에 있지는 않았겠죠. 그전에 논의한거면 룰이 어떻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세트사이사이 준비시간에 로스터에 등록된 코치및 선수외의 사람들과 논의하는게 별일 아닌가의 여부부터가 사람마다 다를듯한데..
18/08/30 01:10
수정 아이콘
타종목의 사례를 생각해보면 로스터에 없는 코치가 경기장에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중대한 룰 위반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두부과자
18/08/30 01: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하트랑 손대영코치가 경기장이나 대기실에 있던건 사진찍힌걸로보면 팩트인데
로스터에 있는지 없는지가 확인이 되야할듯..근데 이거 논란 생긴다고 케스파가 항의하거나 뭐 중국쪽에 징계가 내려지거나 할일은 없을것 같네요. 그냥 한국넷에서 욕만하다 끝날듯..
보라도리
18/08/30 01:12
수정 아이콘
뭐 양궁 태권도 쇼트트랙 같이 한국 이 잘하는 종목에는 타국가 팀에 다 한국 코치나 감독 이 있는건 흔한 일이고 그 국적 인 사람만 참여 하겠단 법도 없구요.. 저 한국인 코치들도 자발적으로 간것도 아닐테고 다 오너들 이나 LPL 쪽 지시로 간거 일테니 다른 데에서는 매국노다 이런 발언 까지 나오던데 그냥 미숙한 대회의 해프닝으로 끝나야지 너무 나가서는 안될거 같습니다..
18/08/30 01:14
수정 아이콘
정식으로 등록한 코치가 아니면 경기장 까지 가는건 규정위반이죠. 매국노 발언은 많이 나간건 맞지만 추후에 이런경우는 충분히 고려사항이 될 수도 있다 봅니다.
공고리
18/08/30 01:14
수정 아이콘
아마도 시범 종목이라서 코치진 제한이 철저하지 않은 것 같네요. 그냥 신청하면 ID카드 준 것이 아닐까요?

정식 종목은 제한이 많죠. 예를 들면 야구도 등록 코치가 부족해서 1루 주루 코치에 선수가 나가죠.
18/08/30 01:15
수정 아이콘
시범종목이라고 로스터 규정까지 느손하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팩트체크는 되어야 겠지만요.
18/08/30 01:15
수정 아이콘
왜 갔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룰 위반이냐 아니냐 룰 위반인경우에는 징계가 어떻게 되느냐가 중요한 사안이라...
케스파가 어떻게 대응할지도 궁금하네요
18/08/30 01:24
수정 아이콘
코치진 문제는 최대한 악의적으로 생각해도 탈법이지 불법은 아니라고 봅니다.
야구같은 경우도 덕아웃 벤치에 코치 몇명이 앉을 수 있다는 규정이 있지만 그게 코치 및 경기에 직접 관련된 스탭들의 전부는 아니죠.
아시안게임 야구도 감독 및 코칭스탭이 3명이라는 규정이 있는데 우리는 7명 데려갔고, 원래 입장카드도 3장인데 야구협회 등의 카드로 다 입장했죠.
명문화된 규정상으로 여기 이상은 제한이라는 규정을 확실하게 위반한게 아니면 항의할 거리도 아니라 봅니다.
애초에 이 건은 제대로 명문화된 규정이 없지 싶습니다만...
18/08/30 01:25
수정 아이콘
실제 경기에 관여를 했다면 문제가 되겠죠. 경기장에 들어가는건 다른 문제니까요.
18/08/30 01:39
수정 아이콘
제가 예를 든 사람들-덕아웃 벤치 로스터 외의 코칭스탭들, 아시안게임 로스터 외 코치들-도 경기에 간접적으로 관여하는 사람들입니다.
자. 그럼 '로스터 외 코치'들은 업무범위가 어디까지여야하느냐...는 문제가 발생하는데, 저는 롤에서는 코칭스탭이 직접적으로 하는 일은 벤픽 뿐이므로 벤픽 순간에 현장에 들어와 같이 상의할 정도가 아니면 직접적으로 관여하는건 아니라 봅니다. 이게 사람마다 의견이 다를 수는 있겠죠.
그럼 룰로 '로스터에 속한 코치들만 할 수 있는 일'이 명문화 되어있어야 할탠데, 아마 없지 않을까요? 그러니 최대 탈법이라고 생각하는거죠.
18/08/30 01:40
수정 아이콘
기존 대회의 규정을 어느정도 참고해서 만들었을텐데 저도 구체적인 규정이 없을거 같긴 합니다. 다만 정식종목이 될때는 분명히 있어야겠죠.
18/08/30 01:40
수정 아이콘
후원사 건도 있고 하니 규정이 있든말든 그냥 지킬 생각 자체가 없었을 거 같은데요 크크
쟤들은 자기들이 뭘 잘못했다는 인식도 없을거고 아무튼 참 대단합니다. 뭔 나라가 덩치는 큰데 하는 짓들은 진짜...
18/08/30 01:41
수정 아이콘
저도 개인 트레이너랑 코치진 다 동원했다는 소리 듣고 좀 놀라긴 했네요.
18/08/30 01:56
수정 아이콘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이미 채택이 되었다고 하는데, 이런 운영측면에서의 미비한 부분들은 상당수 보완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Sunnyboy
18/08/30 02: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8/08/30 02:06
수정 아이콘
매국행위는 오버죠. 백번 양보해서 아쉬움 정도는 표현할순 있으나 중국리그의 코치인 상황에서 마냥 차출 요구를 거부하기도 어려웠겠죠.

물론 아시안게임은 클럽대항전이 아니라 국가대항전이지만..
비역슨
18/08/30 02:17
수정 아이콘
매국행위랄건 없죠. 규정에 어긋난 행동이라면 잘못이라고는 생각하지만요.
해외에서 한국 코치진들이 팀과 리그를 위해서 열심히 일하고 인정받는건 차라리 애국에 가깝죠.
Chandler
18/08/30 02: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매국까진 좀.. 과몰입하지 맙시다. 중국하고 전쟁중에 정보넘긴 첩자도 아니고 rng코치라는 자리도 결국 구단주의 직원인데 시키니깐 했겠죠. 외국나가서 밥벌이 하는건데 그깟 오락몇판도와줬다고 매국이 뭡니까 매국이.
이호철
18/08/30 02:29
수정 아이콘
매국엌 진심이십니까?
18/08/30 02:30
수정 아이콘
뭐 이런걸로 매국까지..
pppppppppp
18/08/30 03:29
수정 아이콘
먼 소리신지; 이따위 소리 들어야 할 이유 1도 없습니다. ;;
아름답고큽니다
18/08/30 07:39
수정 아이콘
어제 베트남이 대한민국 꺾었으면 박항서 감독도 매국행위인가요...
18/08/30 11:23
수정 아이콘
과몰입 자제하세요.
뚝배기깨고싶다
18/08/30 20:45
수정 아이콘
박항서감독 + 한국인 코치진들 = 매국
수많은 양궁 감독들 + 코치진들 = 매국

매국러들이 가득하군요.
18/08/30 02:32
수정 아이콘
애초에 규정이 좀 애매하긴 하죠..
어느정도 관여하는게 코치인가?
대기실에 같이 있어서 연구하는것도 문제로 봐야하는지..
아니면 경기석까지 들어가서 이야기 해야 코치인지..
애매한부분이기때문에..
이정도면 예전에 임요환선수의 얼라이 마인급보다도 좀 덜한 정도의 문제가 아닌가 싶네요..
김티모
18/08/30 02:40
수정 아이콘
https://sports.news.naver.com/esports/news/read.nhn?oid=236&aid=0000177242

포모스에서 기사도 띄웠네요. 그냥 대놓고 경기 기간 내내 코칭한 모양인데요? 아무도 문제제기를 안 한 건지 했으나 묵살당한건지 정식 코치로 등록이 되어있었던건지...
18/08/30 02:45
수정 아이콘
정식로스터에는 Aaron밖에 없다는데 스탭 자격으로 출입증 발급받은게 아닌지... 잘 모르겠네요 이건.
18/08/30 03:31
수정 아이콘
정식코치아니라면 매국행위 맞죠
LCK vs LPL이 아니라 한국 vs 중국 국가대항전인데요

LPL 감독,코치기 때문에 국대를 도와줘도 된다는 논리는 도대체 뭔지...
한국 입장에서는 RNG 감독,코치를 국대로 부를수도 있던거 아닙니까?

정식으로 중국 국대 감독,코치가 되어서 우승해야 국위선양이고 애국이죠
홉스로크루소
18/08/30 03: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어찌 되었든 이 일로 손대영 코치와 이관형 코치는 한국 (일부) 롤 팬 사이에서 평가가 엄청 깎이겠네요. 그들이 한 일이 규정에 정해진 대로 행해진 것이 아닌 것으로 보여지는데, 규정대로 한 것으로 밝혀진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비난을 피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 비난이 옳은지 아닌지를 떠나서 말이죠.

사실 이런 일에 미리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아시안게임 운영 측의 문제가 가장 크다고 봅니다. 전체적으로 이번 아시안게임 운영은 너무 아마추어 같아요. 물론 그렇다고 규정 어긴게 사실이라면 규정을 어긴 행위 당사자도 문제가 있는건 당연한거고요.

다만 저 매국은 진짜 좀 롤판에서 너무 남발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리라에서 게임 졌더니 매국이네 뭐네 하던 때부터 해서.. 그냥 다른 국가에게 실력으로 밀려서 졌다는 것을 인정하기 싫은 것이 아닐까 싶고.. 사실 손대영 이관형 코치 때문에 중국이 이기고 한국이 졌다? 이것도 100% 확신 못 하는 상황인데(없었어도 한국이 실력이 안 되어서 졌을 수도 있죠) 지금의 중국에게 연달아 패배하고 있는 것에 대한 분노와 짜증으로 과도하게 책임을 전가할 대상을 찾고 있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어찌 되었든 규정 위반 행위가 사실이라면 씨알도 안 먹히더라도 항의는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케스파 제발 일 좀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일단은 예전에 폰 모르가나 버그 논란 때도 그렇고 이런 논란은 항상 정황을 다 봐야 아는 것이니까 손대영 코치의 해명도 들어봐야 뭔가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은경이에게
18/08/30 04:41
수정 아이콘
정식 코치가 아니면 문제는 심각합니다
한국에 강한 rng의 두 코치가 있고 없고는 차이 심하다 보는 입장이라
청춘시대
18/08/30 06:51
수정 아이콘
규정이 있을리가 만무하죠. 중국은 그 규정없는 점을 잘 이용한거고, 한국은 중국만큼 준비안한게 사실이죠. 올스타전도 그렇고 아시안게임도 그렇고..
국대선발부터 최상의 팀보단 각팀에게 공평하게 부담을 지우는데 초점을 맞췄으니 말 다 한거 아닌가요?
뭐 이렇게 대충하고도 이겼으면 제일 좋았겠지만 만약 rng가 롤드컵 탈락하는 경우를 상상하면 한국이 잘한거라고 봅니다.
Lighthouse
18/08/30 06:52
수정 아이콘
매국이란 뜻이 저는 너무 불편해서 한번 찾아보니까 이렇게 나오더군요.

개인적인 이익을 위하여 나라의 주권이나 이권을 팔아먹는 것.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과연 개인의 애국심을 강제시킬 수 있을까? 혹은 개인적인 친분을 애국심 위에 두는 것에 대해 지탄을 받아 마땅할까요? 손코치에 상황은 잘 모르지만 한 번 두가지 상황을 상상해봤습니다. 1. 내가 중국팀 코치이고 내가 직간접적으로 도와준 선수들이 나에게 아시안게임에 참가해서 픽밴을 도와달라고 한다. 라는 상황과 2. 나는 중국팀 코치인데 오너쪽에서 아시안 게임을 도와달라고 부탁(이라고 쓰고 명령이라고 읽겠죠)을 받는다. 과연 두가지 모두 난 지탄 받아 마땅할까?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아 참고로 만약 이게 규정에서 참가를 하면 안됬는데 도왔다면 전 충분히 비난을 받을만 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라 코치로써 도와준 것을 우리가 매국노라고 비난할만할까요? 손코치든 하트코치든 일단 중국 LPL에서 활약하고 있고 그래서 그쪽이 승리를 우선으로하는게 맞다고 전 봅니다. 다른 스포츠만 봐도 우리가 한국인 코치가 다른 나라가서 그 나라 우승하게 도왔다고 해서 와 저 매국노 보소 나라 팔아먹고 우승챙기네 라고 비난하진 않는 것처럼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와는 별개로 참고로 전 만약에 규정대로 한게 아니라면 전 충분히 지탄을 받을만한 것같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애국심때문에 우리나라가 우승을 할 수 있게 중국팀을 안돕는건 내 자유지만 남들한테도 그걸 강요하는건 글쎄요.. 무리 아닐까요? 어찌됬건 전 뭐 솔직히 하트코치는 예전 행실때부터 좋아하진 않았지만 이 껀가지고 비난하고 싶진 않습니다.
18/08/30 09:11
수정 아이콘
어차피 지금 규정 지키고 공식 로스터에 있었어도 잘못이라는 분들은 없는 것 같은데요. 공식 감독이나 코치로 활동하고 있는 다른 종목과 비교는 무의미하고요.
클레멘티아
18/08/30 08:30
수정 아이콘
근데 어찌보면.. 왜 한국 국대에서는 손대영 / 이관형 코치를 부르지 않았을까요? 어차피 중국이 최대 적이라 하면 그들만큼 잘 아는 사람도 없었을텐데...
마치 독일이 슈틸리케에게 조언을 구하지 않은거라 동일한건가..
18/08/30 08:32
수정 아이콘
LPL 시즌중인데 부르는건 좀 그렇죠. 롤드컵도 얼마 남지 않았고.
18/08/30 08:39
수정 아이콘
근데 중국도 웃기네요
저렇게 코치진으로 쓸거면 그냥 로스터 등록하면 되지 않나요?
한국을 꺾는데 한국인을 쓰긴 할 거지만 공식화하진 않아서 중화인들의 자존심은 세우겠다는 건가
교자만두
18/08/30 08:44
수정 아이콘
짚고 넘어가야할 일입니다. 마지막은 정말로.
호호아저씨
18/08/30 09:57
수정 아이콘
http://bbs.ruliweb.com/family/4526/board/109995/read/9474187
http://bbs.ruliweb.com/family/4526/board/109995/read/9474185

마지막에대한 결론입니다. AD카드있구요. 우리가아는 공식로스터엔없지만 그전부터 이관형-손대영 두분이 '등록'되어있다고합니다.
당장 우리도모르게 라이엇관계자 호민님이 부스에있었으니깐요. 우리는 제파코치를 왜기용안했는지의문이들지만.

그부분에있어선 확실하게 발표되지않았지만 '로스터에 등록된 자원'을 쓴거밖에안되겠네요
18/08/30 10:00
수정 아이콘
AD카드가 있는건 다른 문제입니다. 야구만 봐도 코치진 전부 AD카드가 있지만 실제로 경기장에 출입이 가능한건 3명입니다. 로스터와 AD 카드 발급은 다른 문제입니다.
호호아저씨
18/08/30 10:17
수정 아이콘
AD카드를 떠나서 이미등록된자원인걸 생각한다면별문제없을겁니다.
18/08/30 10: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AD카드가 있다고 이미 등록된 자원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등록된 인원인지 아닌지는 아직 모르는 겁니다.
호호아저씨
18/08/30 10:22
수정 아이콘
후자의댓글에서말하는건 이미 저 루리웹에올라온 논란정리글에 긴급합류가아닌 그전부터 손대영-이관형 코칭스태프가 등록이되어있단거입니다. 그자원을 뜻하는겁니다.

결론적으로 저글이 말하고자하는건
아겜측이 저두사람이 카드를 가졌으니 입장이허가됐다라는거가증명된다면. 할말이없죠
18/08/30 10:27
수정 아이콘
카드가 있다고 입장이 허가되었는지 유무는 알 수 없습니다. 야구만 봐도 코치진 7명 모두 AD 카드가 있지만 실제 경기중에는 3명만 경기장에 들어갈 수가 있습니다.
호호아저씨
18/08/30 10:29
수정 아이콘
이제그걸알아야합니다. 그건 아겜측에던져진거죠.
일단 아겜로스터에 저두분은 등록이되어있단건 사실로굳혀졌는데 어떻게들어갔니? 라는거죠
사진으로만약 우리나라팀의 제파 이재민 코치도들어갔다면. 이문제는크게될건아닙니다.
18/08/30 10:32
수정 아이콘
AD 카드와 로스터 등록은 전혀 상관없는 문제라니까요. 더 확인해 봐야 하는게 맞습니다.
호호아저씨
18/08/30 10:35
수정 아이콘
등록도안된사람이 인도네시아 경기장에 어떻게들어갑니까. AD카드도발급을 어찌하나요.
그정도로 허술한 아겜이겠거니하지만 더허술할리가있진않습니다.
18/08/30 10:43
수정 아이콘
호호아저씨 님// AD카드는 협회등 단체에 할당되는 수도 있어서 발급이 상대적으로 자유롭습니다. 제가 야구 얘기 왜 계속했는데요.

원칙적으로 경기장 출입이 가능한 코치몫의 AD카드는 3장이고 나머지는 야구협회나 기타 명목으로 발급받아서 4명의 코치가 추가 동행합니다. 그 4명의 차가코치는 경기장 출입이 불가능합니다
게섯거라
18/08/30 10:45
수정 아이콘
손대영 하트가 로스터에 등록을 하지 않았다(가정)
ad카드는 받았지만 로스터 등록은 하지 않았다(가정)
예선때부터 꾸준히 참여한 증거가 발견되었지만 로스터에 등록은 하지 않았고 운영에서 전혀 문제삼지 않았다(가정)
경기장에 몇명까지 올라갈 수 있는지 알수 없지만 야구의 예를 보면 위반이다(가정)

가정의 달도아닌데 가정없이는 하나도 성립이 안되네요?
18/08/30 11:32
수정 아이콘
가정이 아니라 의혹이죠. 무작정 문제 없을것이다 라는 얘기도 합리적이지 않은건 마찬가지입니다.
게섯거라
18/08/30 11:44
수정 아이콘
의혹만 있고 증거가 없다면 '사실이라면'이라는 말은 쓰면 안되죠. 그건 가정해놓고 패기위해서 쓰는말입니다. ad카드를 발급한것도 사실, 결승 전에 예선에서도 들어왔던게 사실. 그렇다면 문제는 아겜 리그 오브 레전드 경기장에 ad가 몇명까지 들어갈수 있고 그 기준은 무엇인지겠죠. 지금은 그 기준을 찾을수 없는 상태고요. 야구 얘기하면서 마치 롤도 이렇다는 식으로 호도해서는 안되겠죠.
18/08/30 11:47
수정 아이콘
야구뿐만 아니라 다른스포츠도 코치 등록수의 제한이 있는게 일반적이고 심지어 다른 롤대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충분히 제기할수 있는 의혹이라 봅니다.
게섯거라
18/08/30 11:48
수정 아이콘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이런 의혹이 있다고 하는건 상관없죠. 하지만 사실이라면이라는 소리를 하면서 메달취소 운운 하는건 가정해놓고 패기위해서 하는 소립니다. 님이 쓴 소리때문에 매국노 운운도 나오는거에요. 책임감을 가지셔야죠. 그런소리는 아겜 롤 대회에 그런 규정이 있는지 확인하고서 해도 늦지 않습니다.
18/08/30 11:50
수정 아이콘
가벼운 위반 사항이 아니라는 점에서 강조의 뜻으로 쓴겁니다. 아겜 롤대회에 그러한 규정이 있는지는 정확히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일반적인 스포츠, 타 롤대회를 생각하면 그러한 규정이 있을거라 보는게 더 합리적이고요.
게섯거라
18/08/30 11:52
수정 아이콘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으면 타 롤 대회와 비교하면서 이런 의혹이 있다고 쓰는 정도로 충분합니다. 사실 정확히 확인되지 않은게 아니라 그런 규정을 찾을 수 없다면 실제로 없는거죠. 한줄이라도 적혀있으면 이러고 있겠습니까.
18/08/30 11:56
수정 아이콘
일반적인 스포츠대회, 특히 국제대회라면 코칭스태프 수도 규제하는게 일반적이고 로스터에 없는 코치가 경기장에 들락날락하는건 매우 중대한 부정행위로 볼수 있습니다. 때문에 규정을 확인하고 부정행위 유무가 있었는지를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게섯거라
18/08/30 12:01
수정 아이콘
누가 확인하지 말자고 했나요 미리 앞서나가서 패지 말자는거지. 근거라고 할만한게 단 하나도 없는데 아닐경우 어떻게 하시게요. '아님 말고' 하실려고요?
18/08/30 12:03
수정 아이콘
게섯거라 님// 아니면 아닌거죠. 그만큼 중대한 부정행위라는 뜻에서 강조한거에 불과하고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할 문제라고 생각하여 그런 표현을 한것입니다.
바다표범
18/08/30 10:50
수정 아이콘
일단 ad카드 발급받은게 사진으로 확인되고 우리 대표팀이나 현지 취재간 언론 등에서도 별다른 이의제기없었던걸로 봐서는 규정에 어긋나는 점이 없었다고 보는게 합리적일거 같네요.

중국이 e스포츠를 국가차원에서 밀어주는 만큼 ad카드를 그만큼 밀어줬다고 봐야할거 같아요. 그리고 시범종목이니 야구와 같은 코치수 제한같은 엄격한 규정도 없을걸로 생각되구요.
18/08/30 11:33
수정 아이콘
물론 그렇습니다. 다만 의혹이 있다면 짚고 넘어가는게 나쁘다고는 생각이 안듭니다.
치킨백만돌이
18/08/30 11:09
수정 아이콘
진건 진거고 이건 조금은 중국쪽이 잘못했다고 보는게, 클럽팀은 클럽 팀이고 국대 감독,코치는 국대 팀인데 가서 코칭해줬다는거 자체가 어찌보면 룰적으로는 감독,코치 2배 쓴거죠. 크크 우린 밴픽때 제파도 안들어온거같던데.. 아쉽긴 아쉽습니다.
18/08/30 11:29
수정 아이콘
밴픽때 제파 없었나요?
치킨백만돌이
18/08/30 11:51
수정 아이콘
밴픽때 서로 감독들만 있었습니다 크크
18/08/30 12:17
수정 아이콘
그게 규정상 감독들만 들어올 수 있었던건지
아니면 코치/감독 둘중 하나만 들어올 수 있어 감독이 들어온건지는 모르는거죠?
새벽하늘
18/08/30 11:54
수정 아이콘
이해가 잘 안되는데 클럽감독, 국대감독을 구분하는 이유가 있나요? 따지고보면 최우범감독도 클럽감독이잖아요.
구설수에 오른 둘이 등록된 자원이라는 가정하에요.
치킨백만돌이
18/08/30 12:11
수정 아이콘
축구에서 한 클럽팀 선수들이 많이 간다고 감독이나 코치가 따로 국대 경기장까지 들어가서 코칭 해주진 않죠..
메달 박탈이야 당연히 말도 안되지만 클럽팀 감독이랑 코치가 올 정도였으면 우리나라도 좀 더 자원많이 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좀 있긴합니다.
새벽하늘
18/08/30 12:15
수정 아이콘
축구와 다른게 이번 아시안게임 롤부문은 코치진도 클럽에서 차출한거잖아요. 우리나라 최우범감독,제파코치도 클럽 코치구요.
물론 구설수에 오른 둘이 등록 안되있으면 문제겠지만 등록되있으면 문제될게 전혀 없는거 같은데요.
18/08/30 12:04
수정 아이콘
원래 정식스포츠대회는 약물도핑테스트같은것 때문에 선수들이 평상시만큼은 못먹고 식단관리를 해야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현지스텝들도 대놓고 아무거나 선수들한테 제공할수는 없었겠죠.그럼에도 불구하고 식빵이뭐냐구요 식빵이...참 어이가 없습니다...사진보니까 연습실도 뭔 창고같은데로 돼있더만...
18/08/30 12:05
수정 아이콘
네 그게 참 어이없는 부분이죠..
Remainder
18/08/30 12: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모든 코치진들이 다 나와있는 공식 로스터를 찾아보려 했는데.. 전 못찾겠네요 크크
기껏해야 리그피디아같은 위키나 기사고 거기에도 헤드코치정도밖에 안나와있고요.
규칙은 http://www.tpenoc.net/wp-content/uploads/2018/05/Esports-Technical-Handbook.pdf
이거같아요.
게섯거라
18/08/30 12:49
수정 아이콘
쑥 훑어보고 코치 단어로 검색도 해봤는데 확실히 관련규정은 없네요.
18/08/30 12:21
수정 아이콘
일단 한국팀이 이의제기하지 않은건 그들도 몰라서가 아닐지..?
제대로된 규정없이 진행한게 이번 시범종목같은데 말이죠
신공표
18/08/30 14:51
수정 아이콘
정식으로 다른나라 팀에 스카우팅 되어서 스탭으로 일하는 건 전~혀 문제가 없지만,

매국까진 아니더라도, 그냥 RNG 선수들이 많으니까 잘할 수 있게 별 생각없이 도움준 거 같은데 좀 애매하긴 하네요.
카르타고
18/08/30 16:41
수정 아이콘
매국노는 미친소리죠.
아니 히딩크가 대한민국 이끌고 네덜란드이겼으면 매국노인가요 그럼?
벤투가 포르투갈 잡으면 매국노인가요?
18/08/30 16:48
수정 아이콘
물론 그렇지는 않습니다. 다만 이 사건은 좀 애매한 구석이 있는데

아시안게임은 LCK대 LPL이 아니라 국가대항전이고, 때문에 정식으로 중국대표팀 코치에 선임되지 않은 이상 중국대표팀 코칭을 하는건 경쟁상대를 돕는 행위로 볼 수는 있습니다.

코칭스태프 선임이 어떻게 되었는지 알수 있는 부분이 적기 때문에 말을 아끼는 거죠.

해당 두코치는 LPL 소속의 RNG의 코치신분이니까요. 중국국가대표팀 소속인지는 모르는거고요.
카르타고
18/08/30 17:02
수정 아이콘
중국에서 선임했는지 안했는지도 모르는상황(아시안게임에 코치하러갔으니 당연히 중국쪽에서 모를리없겠죠 무단으로 갔을리도 없고)에서 매국노소리는 상식을 벗어난거죠. 지금 시대가 어느시대인데 양궁코치도 죄다 한국인이에요
18/08/30 17:32
수정 아이콘
매국노 소리는 상식을 벗어난건 맞지만 타종목에 비유하는건 틀렸습니다. 양궁 코치는 해당 국가대표팀의 정식 코치죠. 하지만 손대영 코치와 이관형 코치는 기본적으로 RNG라는 팀의 코치입니다. 중국 국가대표팀 코치로 선임되었는지는 알 수 없고요.
카르타고
18/08/30 17:35
수정 아이콘
그럼 최우범감독은 국대 감독입니까?
애초에 국가대표라고 따로 분리가 되어있지 않은종목이자나요.
18/08/30 17:41
수정 아이콘
네 국대감독으로 선임했죠. 아시안게임에도 로스터가 있습니다.
18/08/30 19:07
수정 아이콘
기본적인 사실 파악은 좀 하세요

지금 논점은 정식 코치이냐 아니냐 입니다
Liberalist
18/08/30 17:50
수정 아이콘
정식 로스터 등재면 전혀 문제가 없는데, 그렇지 않고 코칭했다면 손대영 감독과 하트는 욕 좀 거하게 먹는게 맞다고 봅니다.
18/08/31 14:00
수정 아이콘
일단 욕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4053 [LOL] 주관적인 아시안 게임 결승 3경기 분석 [10] ReSEt7232 18/08/30 7232 3
64052 [LOL] 롤판은 아직 고이지 않았다. [58] 티모대위9883 18/08/30 9883 2
64051 [LOL] 별것도 아닌 일인데... [65] RENTON11238 18/08/30 11238 10
64050 [LOL] 아시안게임 대회운영의 아쉬움 [89] Luv.SH9733 18/08/30 9733 0
64049 [LOL] 리그 경쟁력을 위해 LCK판 보스만 룰이 필요하다. [80] 삭제됨10291 18/08/29 10291 5
64047 [LOL] 중국한테 완벽히 패배하고 있는 2018년 [366] 스니스니17135 18/08/29 17135 3
64046 [LOL] 중국의 영웅 우지. 아시안게임도 재패하다. [43] Leeka9594 18/08/29 9594 2
64045 [LOL] 코돈빈 성불은 LCK 결승에서 하는 걸로... [18] 삭제됨6658 18/08/29 6658 1
64044 [LOL] 런한 MBC와 중계가 예정되어 있는 SBS, KBS [104] Leeka15136 18/08/28 15136 8
64043 [LOL] 8월 29일 수요일 오늘의 방송 일정 [12] 발그레 아이네꼬7568 18/08/28 7568 0
64041 [LOL] 아샨게임 예선전 간략후기+ 우승의 변수? [9] 크로니쿠8625 18/08/28 8625 1
64037 [LOL] 8월 28일 화요일 오늘의 방송 일정(수정1) [24] 발그레 아이네꼬9946 18/08/27 9946 1
64035 [LOL] 대망의 첫 지상파 중계 대참사..... [103] 예니치카16791 18/08/27 16791 6
64033 [LOL] 최근 2년간 LCK 정규리그 MVP포인트 획득순위 [6] 쎌라비6165 18/08/27 6165 1
64031 [LOL] 8월 27일 월요일 오늘의 방송 일정(수정) [17] 발그레 아이네꼬8434 18/08/26 8434 1
64029 [LOL] 네번째 롤드컵 진출팀이 확정되었습니다. [15] Leeka8210 18/08/26 8210 0
64027 [LOL] 챌린저에도 듀오가 되니 마스터도 겨우찍던 사람들이 챌린저에 보이네요 [18] 금적신14314 18/08/25 14314 0
64024 [LOL] KBS도 지상파 생중계가 확정된거 같습니다. [64] Leeka13465 18/08/25 13465 1
64023 [LOL] 아시안게임 주요 국가 라인업 [46] Leeka13221 18/08/23 13221 2
64020 [LOL] 아시안게임과 롤드컵 나온 정보들과 잡설 [37] Leeka11211 18/08/23 11211 1
64016 [LOL] LCK의 프렌차이즈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55] Archer11289 18/08/22 11289 1
64014 [LOL] 명예의 전당에 올라간 선수들 별명을 새로 정리해봤습니다. [49] Vesta9532 18/08/22 9532 0
64013 [LOL] 지나가던 롤팬을 붙잡아서 한시간 시킨것보다 못한 명예의 전당 [80] Leeka11958 18/08/22 11958 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