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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8/09 19:18:05
Name 기도씨
Subject [LOL] 김정균 감독 경질해야 합니다. (수정됨)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셔서 정신좀 차리고 있는 중입니다. 좋은 근거들로 반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적이 섞인 방송캡쳐는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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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경질해야 한다고 봅니다. 무링티어야 실골 왔다갔다 하는 수준이지만 그래도 오랫동안 LCK를 시청해 오고 있고, 특히 SKT경기는 한 경기도 빠짐 없이 다 챙겨 봤습니다. 오늘 킹존과의 경기를 끝으로 18년도 정규 시즌이 끝이 났는데요, 정말 화가 너무 많이 나서 지금 이 상태로 글을 쓰는게 맞나 싶지만 그래도 그냥 가만히 있기엔 너무 답답해서 글을 씁니다.

감독에게 기대되는 역할이 여러가지가 있겠죠. 선수 발굴/기용, 연습환경 제공, 등등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팬들에게 가장 와 닿는 부분은 역시 밴픽일 것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T1 S와 K시절부터 계속해서 경기를 봐 오고 있지만, SKT가 밴픽을 잘해서 이겼다는 생각이 들었던 경기는 정말로 단 한경기도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모든 경기를 밴픽의 묘수로 이기는 것은 불가능 하겠지만 그래도 적어도 SKT정도 되는 팀이라면 절묘한 밴픽으로 승리를 가져가는 게임이 적어도 몇 경기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밴픽에 대한 비판은 결과론적이라는 말이 있지만,

김정균 감독 역할이 뭔지 정말로 모르겠습니다. 이정도로 정상에 오래 머물렀던 팀이라면 적어도 감독의 좋은 면들이 추억처럼 남아있어야 할것 같은데요 (아스날의 벵거같이요) 김정균 감독은 단점은 수두룩하지만 장점이 뭔질 모르겠는 그런 사람입니다. 저와 다르게 생각하시는 분들은 진심으로 반박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미처 기억을 못하고 있는 부분들이 제발 좀 상기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적어도 지금 저에게 김정균 감독은
- 전성기 시절의 페뱅에 기대서 좋은 커리어를 쌓은 감독.
- 툭하면 선수들에게 인격적인 모독하는 감독 (롤드컵 오프더레코드 후니에게)
- 선수 기량 저하에 따른 새로운 선수 발굴에 실패한 감독
- 패치와 챔피언 상성관계와 같인 중요한 정보를 선수에게 숙지시키는데 실패한 감독 (트할 사례)

똑바로 알았으면 좋겠어요. 부진이 이어지면 그게 몰락입니다. 마지막 경기에서 여지껏 있었나 싶을 정도로 굴욕을 당한 선수한테 멘탈캐어는 못해줄 망정 한바탕 쏟아붓다가 먼저 나가버린 장면 카메라에 잡혔을 때엔 정말이지 구역질이 나더군요. 김정균 감독 이제껏 고생 많았고 다신 안 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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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RDLE ONE
18/08/09 19:19
수정 아이콘
혹시 부스에서 뭐라고 했는지 들으셨어요?
기도씨
18/08/09 19:20
수정 아이콘
알 길이 없죠. 다만 감독과 선수들 표정으로 유추했을 뿐입니다.
YORDLE ONE
18/08/09 19:21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눈썩겜 보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_-); 화 잘 추스리시고 저녁시간 잘 보내세요.
18/08/09 19:21
수정 아이콘
아니 알 길이 없다면서 확언처럼 적어 놓는 건 무슨 논리죠?? 당연히 선수들 경기 지면 표정 안 좋은데, 그 때 표정으로 감독이 인격 모독을 했다고 유추하는 건 참
기도씨
18/08/09 19: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 오프더 레코드는 롤드컵 오프더 레코드에서 훈이에게 한 말을 가리킨 것입니다. 설명 추가했습니다.
18/08/09 19:28
수정 아이콘
그거 클템 방송 봐보세요... 클템이 정균이형 라이엇에 항의해야 한다고 했어요.. 앞뒤 내용 다 짤라내고 그 부분만 악마적인 편집해서 내보낸 거 때문에 정균이형 롤팬들한테 엄청 까인다고...
기도씨
18/08/09 19:36
수정 아이콘
저도 봤습니다. 클템이 관계자들 실드 치는거 하루 이틀 일도 아니고 저는 사실 좀 싸고도는 걸로 느껴졌습니다.
집에서나오지맙시다
18/08/09 19:50
수정 아이콘
본인은 팩트를 알길이 없지만 클템은 어쨌든 싸고 도는 것... 넵.
18/08/09 20:12
수정 아이콘
크크크 난 팩트는 모르지만 내가 추측하는 건 다 맞음! 걔네들은 친목임!!
이게 무슨 논리인지....
18/08/09 19:30
수정 아이콘
훈이가 아니라 후니구요. 그게 무슨 인격적 모독이었나요? 후니가 크게 던지고 게임 말린게 있어서 뭐 보여주려하지말고 안전하게만 하라고 한거였는데.
기도씨
18/08/09 19:35
수정 아이콘
후니죠.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18/08/09 19:23
수정 아이콘
CJ 시절 생각하면 그냥 화를 감독하게 날리는거죠
소환술사
18/08/09 19:22
수정 아이콘
경질에는 동의하지만 화는 낼 만 했다고 생각하네요. 경기를 아예 놓아버렸는데 이런 경우에 질책을 못하면 언제 하나요. 솔직히 너무한 경기였습니다.
기도씨
18/08/09 19:26
수정 아이콘
네 맞아요 화를 낼 땐 내야겠죠. 선수들도 돈 받는 프로니까요. 어찌됐든 선수단 전체에 대한 책임은 최종적으로 감독에게 있는 것이니 가장 많은 질타를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18/08/09 19:23
수정 아이콘
코치시절에도 페이커 하나 잘 건져서 과대평가만 엄청 받은 사람이라고 예전부터 생각해왔죠.
코치시절 밴픽도 항상 구리기만 했지 좋았던 적이 없고요.

크랙이던 선수가 크랙이 아니게 되고, 코치에서 감독으로 올라가면서 김정균 본인의 역량이 적나라하게 드러난거라 봅니다. 끌끌
교자만두
18/08/09 19:23
수정 아이콘
별개로 피레안 질책은 마땅했습니다.
18/08/09 19:26
수정 아이콘
그냥 저는 코치는 잘했고 감독감은 아니다입니다.
기도씨
18/08/09 19:2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안좋아하는 팀이지만 아프리카 프릭스를 보면 감독과 코치의 역할이 정말 분명하게 보이는데요, SKT를 보면 잘 모르겠어요.
도토루
18/08/09 19:29
수정 아이콘
자꾸 본인이 미련을 못 버리는 타입이죠.
JYP가 자기가 곡 쓰고 안무도 만들고 본인이 다 만들어야 하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히다가 최근에 많이 나아졌는데( 덩달아 JYP도 승승장구) 김정균 감독도 마찬가지라고 생각돼요.

물론 후반부에는 푸만두와 벵기만 들어와서 밴픽 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선수들의 전반적인 것을 케어하는 감독으로서의 모습은 아직 제대로 보여준 적이 없네요.
Man in Love
18/08/09 19:26
수정 아이콘
경질은 해야 하긴 할꺼같아요...
도토루
18/08/09 19:27
수정 아이콘
근본없는 노CC, 노딜 조합으로 이기기도 했지만, 나름 밴픽 잘해서 이긴 경기도 꽤 됩니다.
페이커는 그렇다 치고 뱅은 SKT에서 좋은 선수로 거듭났기 때문에 포텐을 터트렸다고 보는 것이 맞다고 생각되고,

김정균 감독은 코치시절에도 경기를 이겨도 쓴소리 하고 져도 쓴소리하는 타입입니다.
오히려 지난 플레이 오프 진출에(트할 라이즈 사건..) 실패했을 때 부스에 들어와서 선수들을 독려하는 모습도 보였었죠.
무조건적으로 뭐라하는 분은 아니죠. 게임을 못봣지만 피레안 선수의 경기내적 태도가 문제가 되었다면 그런 부분에서 충분히 이야기할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외에 선수 영입 및 승승장구하던 조합 바꾸기 등 일부 이해할 수 없는 내용들에 대해서는 동의하지만 그렇다고 그동안 김정균 감독이 쌓아온 결과물들을 이렇게 감성적으로 폄하하고 비난해서는 안되겠죠.
기도씨
18/08/09 19:28
수정 아이콘
밴픽 잘해서 이긴 경기를 좀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추억팔이라도 하면서 기분좀 추스려야겠어요.
파이리
18/08/09 19:30
수정 아이콘
작년 스프링 결승 실드조합으로 발랐죠
18/08/09 23:12
수정 아이콘
근데 그건 밴픽 잘해서가 아니라봅니다. 당시 실드메타는 주류가 아니었고 클템 등 해설도 이건 메타탓이라기보다는 선수들 기량자체가 뛰어난 탓이라고 얘기했어요.

미드가 룰루잡고 솔킬내고 원딜이 라인전약체 트위치잡고도 라인전 이기고 피넛도 날아다니고..하는데 밴픽우위로 이겼다고보긴 어려운 것 같네요.. 당시 SKT는 폼이 절정이었습니다..
도토루
18/08/09 19: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글쎄요. 제가 SKT 팬이 아니라서 제대로 기억이 나진 않습니다만,
KTB와의 결승에서도 1,2 경기 패배 피드백 잘해서 3,4,5 경기 우승 일궈냈다고 생각되고
그 이후에 다시 KTB 만나서 류선수가 피즈 1경기로 압도하고 2경기부터 피즈 밴하고 2,3,4 경기 압도 했던 것도 기억나구요.

그외에도 밴픽 좋았던것들 찾아보면 더 많이 있을 수 있겠죠.
13년도부터 18년도까지 다 챙겨보셨다면서 한 경기도 없다고 단언하고 계시니 감정을 추스려보면 잘한 경기도 꽤 있습니다.
지나가다...
18/08/09 19:37
수정 아이콘
당장 17년 스프링 결승만 봐도 실드 조합에 트위치로 인게임에서 크트 압도했죠.
집에서나오지맙시다
18/08/09 20:00
수정 아이콘
16년 롤드컵 4강에서도 벵기 출전시켜서 방심했던 락스 상대로 니달리 가져왔던 경기가 있어요.
18/08/09 21:52
수정 아이콘
그건 오히려 밴픽실수였죠. 니달리 풀 생각 없었는데 실수로 푼거. 락스가 벵기 얕봐서 안가져간거지 밴픽을 잘 한건 아닙니다.
18/08/10 00:26
수정 아이콘
블루 1픽이었는데 뭘 얕봐서 안 가져가요. 심지어 그 경기가 대회에서 최초로 니달리 픽한겁니다.
아마데
18/08/10 01:57
수정 아이콘
락스가 얕봐서 밴을 안 한거였죠. 니달리 할 테면 해 봐 하면서
도라지
18/08/10 08:39
수정 아이콘
오프더레코드에서 본 거 같은데 실수는 맞습니다.
근데 내용이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
꼬치가 잘못 알려줘서 니달리를 픽했던걸로...
18/08/10 08:57
수정 아이콘
그 밴 실수는 니달리 밴 안한게 아니라 애쉬 밴 안 한거죠. 니달리는 준비된 카드였습니다.
도라지
18/08/10 09:01
수정 아이콘
http://m.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4625&l=560207

찾아보니 밴 실수는 맞네요.
픽은 피넛 안주려고 어쩔 수 없이 한거구요.
18/08/10 12:01
수정 아이콘
니달리 밴 실수 맞습니다
18/08/10 09:31
수정 아이콘
옾더레코드 나중에 보시면 꼬치가 자기가 실수해서 니달리 밴못했다고 미안하다고 한게 나옵니다.
근데 벵기는 미리 준비한거구요. 소 뒷걸음치다 쥐 잡은 격이지 그 경기는 밴픽을 잘한게 아닙니다.
18/08/09 19:27
수정 아이콘
2세트는 화낼만하긴 했죠
본인이 만든 팀이라 웃기기도 하지만

감독이라면 화낼 경기력이였고
게임내에서 태도였죠
조지루시
18/08/09 19:28
수정 아이콘
피레안은 질책하는게 당연한겁니다. 피레안이 2경기에서 보여준 플레이는 프로로서 보여주면 안되는 거였습니다. 제가 만약 감독이었어도 피레안 플레이는 극대노 했을겁니다.
이비군
18/08/09 19:28
수정 아이콘
그냥 경기력과 결과로만 까면되지 뇌피셜을 가미한 이런저런 걸로 까는건 필요없는 부분 같습니다.
물론 skt같은 팀이 플옵도 진출못하고 롤드컵도 가지못하는 결과가 나온다면 경질은 필요한 부분이겠죠
기도씨
18/08/09 19:31
수정 아이콘
팬들 입장에서 방송으로 노출 되는 것을 조합해서 뇌피셜 굴리는 것 말고 할 수 있는게 더 있나요?
cluefake
18/08/09 20:16
수정 아이콘
그냥 뇌피셜 영역은 입 닫는게 정상적인 팬이죠.
아주아주 조심스럽게 대해야..
MyBloodyMary
18/08/09 19:29
수정 아이콘
님들은 똥 안싸냐고 하기엔 너무 중책을 맡고 있네요.
유소필위
18/08/09 19:29
수정 아이콘
사실 이스포츠가 팬들이 연령이 낮아서 겨우 인터넷에서 욕하는 정도로 끝나는거죠.
야구였으면 벌써 청문회 열리거나 열받은 아재가 경기장 난입했습니다.
18/08/09 19:30
수정 아이콘
야구같았으면 이미 밴앞에서 아재들 누웠음.. 경질안흐냐~
도토루
18/08/09 19:34
수정 아이콘
차라리 청문회 같은거 한번 했으면 좋겠네요...
분명 그들도 생각이 있고 준비한 것이 있을텐데 그 속내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아예 없으니 뇌피셜에 답답함만 있을 뿐이에요.
링크의전설
18/08/09 19:46
수정 아이콘
애초에 오늘 경기전에 플랜카드 걸렸죠 크크크
18/08/09 20:55
수정 아이콘
둘다 성숙하지 않은건데 길거리에 오줌누는 사람한테 너는 왜 똥까지 안싸냐 하는 격이네요
유소필위
18/08/09 19:30
수정 아이콘
진짜 올해 김정균은 최악의 감독이에요. 각양각색으로 팀을 조져놓네요.
선수영입 / 선수기용 / 밴픽 / 메타분석 / 선수관리
뭐하나 제대로 하는게없어요
지나가다...
18/08/09 19:30
수정 아이콘
뱅거가 얼마나 욕을 먹었는데요. 몇 년 전부터 그만 나갔으면 좋겠다는 사람 많았습니다. 예전 성적이야 어떻든 지금 성적 안 나오면 욕 먹는 건 다 똑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못해서 욕 먹는 건 욕 먹는 것이고 잘한 건 잘한 대로 인정해 줘야죠. 잘하면 다 선수 덕이고 못하면 다 코칭스태프 탓인 것은 아닙니다.
뱅울프가 처음부터 포텐 터진 상태였던 것도 아니고, 뱅의 1,000킬 영상을 봐도 뱅의 프로 마인드를 만드는 데 당시 김정균 코치가 상당한 역할을 했던 것으로 유추할 수 있습니다. 그때는 부족한 점도 있다 해도 잘했어요. 어느 시점부터 번아웃이 온 것인지 예전 같지 않아서 그렇죠.
기도씨
18/08/09 19:33
수정 아이콘
과도한 유소년 정책과 선수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들이 후반에는 단점으로 지적받았지만 그래도 벵거라고 하면 팬들은 그만의 축구를 떠올리고 그 감독의 장점을 떠올리죠. 그런데 김정균 감독은 정말이지 확실한 장점을 모르겠습니다.
지나가다...
18/08/09 19:43
수정 아이콘
댓글에 썼지 않습니까? 당시 페이커 같은 아웃라이어 빼면 선수들 프로 의식 심어 주고 13년에 이어 15년에 롤드컵 우승팀을 만들어내는 데 꼬치의 역할이 분명히 있었어요. 이 방면에서 그때는 꼬치가 분명히 앞서 나가는 측면이 있었어요.
시스코인
18/08/09 19:34
수정 아이콘
과거의 성과를 부정하는 팬들은 없을 거에요. 아마 역대 최고의 코치를 꼽으라면 김정균을 뽑겟죠. 근데 현시점에서는 LCK 최악의 감독이라 불려도 할말 없습니다
지나가다...
18/08/09 19:38
수정 아이콘
당장 본문이 부정하고 있으니까요.
도토루
18/08/09 19:39
수정 아이콘
당장 본문에서 꿀빨았다고 평가받...
집에서나오지맙시다
18/08/09 19:45
수정 아이콘
"전성기 시절의 페뱅에 기대서 좋은 커리어를 쌓은 감독"
My Poor Brain
18/08/09 19:30
수정 아이콘
피레안은 크래쉬 던진 게 무색할 정도로 개노답 맞았죠. 1어시 더했을 뿐 애로우 품번이랑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저질 멘탈이었으니
가을의전설
18/08/09 19:30
수정 아이콘
사실 skt는 김정균 코치시절때도 밴픽이 좋았던건 아니에요. 전성기 패이커가 워낙잘해서 역전 잘하고 이겼던거죠.
더불어서 김정균코치가 감독되고 지금 밴픽 벵기 푸만두 코치가 하는거 같은대 뭘보고 뽑았는지 의문이긴 합니다. 어찌보면 친목질의 결과같네요.
밴픽도 안좋은대 인게임도 별로라서 감독만 봐꾼다고 달라질디 모르겠습니다.(+선수영입은 프론트영향도 있어서)
도토루
18/08/09 19:40
수정 아이콘
차라리 벵기가 코치하지 말고 선수였다면 이라는 기대와 아쉬움이 ㅠ
18/08/09 19:57
수정 아이콘
벵기 skt마지막시즌에도 lck 주전을 완전히 내준상태였습니다. 롤드컵때 회광반조한거구요. 중국가서도 어찌됐든 쫒겨났죠 ...
가을의전설
18/08/09 22:36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블랭크한테 주전 계속 밀렸었죠. 롤드컵때 니달리 플루크 터져서 인상이 깊게 남아서 그렇지 평균적으로 보면 별로였습니다. 중국가서도 그닥 이었구요.
18/08/09 19:31
수정 아이콘
책임 져야 된다에는 동의하지만 저기선 화내야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전체적으로 이건 프로의게임이 아니였죠.
시스코인
18/08/09 19:32
수정 아이콘
팩트
1. 선수영입 실패 : 블라썸, 트할 → 누가봐도 다 욕함.

2. 선수관리 실패 : 후니, 피넛 못붙잡고 내보냄

3. 선수 라인업 실패 : 미드에서 탑 포변한 운타라랑, 갓 신입 트할로 탑 라인 구축. 기복심한 모래멘탈 잼구랑 갓 신입 블라썸으로 정글라인 구축
신인을 키울려면 주전 + 2군으로 가야지 2군급 끼리의 라인구축은 가히 할말을 잃게 만드는 지경

4. 밴픽실패 : 말 안해도 될 정도

5. 그 외 삽질 : 울프 정글 포변

누구 말따라 과거의 영광에 취해있는 딱 벵거임 벵거
18/08/09 19:35
수정 아이콘
2번 피넛 못붙잡은거 아니고 팀에서 찻다가 팩트... 아놔 블랭크잡고 피넛 내치다니 진짜 그때도 충격이지만 시즌끝나고났더니 더충격이네..
18/08/09 19:37
수정 아이콘
크크크 그래서 처음에 피넛 팬들한테 개까였죠... 남을 것처럼 간보다가 나갔다고...
근데 모쿠자 방송 때문에 나간게 아니라 방출당한 거 알게 되면서 크크크
중복알리미
18/08/09 19:33
수정 아이콘
훈이 -> 후니

선수 닉네임도 모르는걸 보니 skt 팬 아니신데 코스프레 하시는듯

너무 뻔한 패턴인데요?
기도씨
18/08/09 19:39
수정 아이콘
후니로 수정했습니다. SKT팬 맞습니다. 아니라고 하시면서 패턴 말씀하시는데 어떤게 패턴이죠? 오히려 팬이니 아니니 따지는게 더 패턴 같네요.
Remy lebeau
18/08/09 19:35
수정 아이콘
구역질이 날 정도면 안보시는게 본인 건강에 좋을 듯 합니다.
파이몬
18/08/09 19:35
수정 아이콘
슼팬 맞으세요? 크.. 슼팬이라면 치를 떠는 뭐 할려고 하지마 그 왜곡 사건을 들고와서 까시네 크크
물론 경질해야한다는 건 동의합니다~
기도씨
18/08/09 19:41
수정 아이콘
왜곡 사건이라고 어떻게 단언하죠? 어찌됐든 팬들 입장에서는 카메라에 노출 된 부분은 팩트잖아요. 경기를 보는 제가 팬이라고 느끼는게 중요한거지 님이 어떤 기준을 정해놓고 팬이니 마니 하실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8/08/09 19: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 할려고 하지마" 이 문장을 인격모독이라고까지 할 수 있나요?; 한 문장에 의미를 너무 많이 부여하시는 거 아닙니까?
저게 후니선수 일상생활이나 인성에 대한 지적이 아니고 경기 내적인 영역에서의 지적일 뿐더러, 모독적인 부분이라고는 1도 보이질 않는데요.

+저게 인격모독이라면 강을준 전 감독 성리학 발언도 인격모독입니다. 프로스포츠 감독들은 인격모독을 밥먹듯이 하게 되는거군요.
파이몬
18/08/09 19:49
수정 아이콘
만약에 타 라인에서 무너지잖아? 그냥 뭐 할려고 하지말고 천천히 하고 어차피 성장형 캐릭이나 좋은 캐릭 무조건 주고 있잖아.
그냥 천천히, 너 뭐 하려고 하지마. 그냥 하지마. 뭐 보여줄 거 있으면 결승 가서 보여줘

느낌이 어떠신가요?
후니가 카밀로 미드 2차에 갖다박아서 갑분싸 만든 다음에 나온 피드백인데 아직도 인격적인 모독으로 들리시나요?
만야 그렇다면 세상 모든 감독 코치는 당장 일 때려쳐야겠네요.
총앤뀨
18/08/09 19: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작년에 흔들리기는 했지만 그래도 롤드컵 준우승했었고 그 이전 커리어는 말할 수도 없이 화려합니다.

올 한해 흔들린것 때문에 강등하자는 말은 너무 이른 것이 아닌가 싶네요.

감독도 흔들고 떨어질때도 있는겁니다. 그리고 반등하기도 하죠. 올해 성적이 많이 부진하긴 했으나 한번 더 기회를 주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톰톰벵벵벵이나 벵블블벵벵이나 과거 이지훈을 기용한 것도 김정균이었습니다
시스코인
18/08/09 19:37
수정 아이콘
선수를 싹 다 갈아엎어야 되면 모를까

아마 지금 한번 기회 더 줘봐야 답이 안나와요..
18/08/09 19:41
수정 아이콘
작년 롤드컵 준우승과 화려한 커리어는 코치로써의 커리어죠... 안타깝지만 김정균 감독의 커리어는 스프링 4위 섬머 7위밖에 없습니다...
총앤뀨
18/08/09 19: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올해 성적은 망치기는 했으나 김정균 감독이 감독으로의 역량이 실격이라고 말하기에는 섯부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감독 전에는 코치의 업무를 맡고 있었지만 실제적으로는 감독에 준하는 업무도 많이 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3년 SK T1을 빌딩하고 이후 선수를 영입하고 선수 관리를 하고 경기에서는 밴픽이나 선수교체등을 지시하는 등 감독 업무를 일부 담당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덕분에 SKT T1 작년까지 많은 성과를 얻어낼 수 있었습니다. 이런 점을 볼때 김정균 감독의 역량이 비난 받을 정도로 부족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올해 부진은 감독으로 승진하면서 신입 감독이 새로 업무를 익히고 적응하는 과정에서 관리가 잘 되지 못한 점이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감독업무를 조금 했더라도 실제 감독이 되어 일을 하는 것은 또 다른 일 이니까요.

제 생각에는 1년 정도는 더 봐야 할 것같습니다. 올해의 실패의 원인을 제대로 피드백하는지를 그래서 그것을 성적으로 어떻게 보여주는 지를 지켜보는 것이 필요할듯합니다
18/08/09 19:38
수정 아이콘
그냥 김정균 감독의 감독으로써의 역량이 여기까지라고 생각됩니다. 코치로써는 성적을 냈을지 몰라도 감독으로썬 한 시즌 말아먹은 초보 감독일 뿐이죠... 그리고 작년 롤드컵 준우승팀이 롤드컵 진출이 간당간당할 정도의 성적이면 (그것도 시즌 성적은 점점 떨어지고) 자진사퇴던 경질이던 말이 안 나올 수가 없구요...
18/08/09 19:38
수정 아이콘
과거의 김정균을 욕하는건 너무 오바하시는거죠. 그리고 슼도 밴픽 잘할때 많았습니다. 너무 일반화하지 마세요. 올해 김정균은 작년 검은수염처럼 검은정균입니다. 작년 롤드컵때만 해도 토너먼트에서 밴픽 아니었으면 슼 광탈이었어요. 선수 교체도 적절했었죠. 그런데 올해는 위에 다른분 말씀처럼 모든면에서 최악이니 경질론 책임론이 안나올수가 없음 어지간하면 저도 선수들쪽으로 비중을 두는데 아 진짜 올해는 쉴드가 도저히 안됨
이비군
18/08/09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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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우승 세번에 준우승을 한번하고 롤챔스 우승은 기억도 안날정도로 많이 했는데 밴픽을 잘한 경기가 하나도 생각안난다니 글쓴님 오버가 좀 너무 심하심
18/08/09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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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심하죠. 올해 아무리 처말아먹어도 김정균은 13 15 16 17까지 한거만 봐도 비교불가의 코칭스탭임. 그걸 다 선수빨이라고 하는거 진짜 토나오는 논리죠. 왜 롤판은 자꾸 지나고 나서 재평가라는 식으로 폄하하고 이리저리 몰아대기하는지 모르겠어요.
18/08/09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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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올 시즌 김정균 감독이 이정도로 떡락한게 검은정균 모드여서였는지 감독 체질이 아니어서 그런건지 의문이긴 합니다... 이게 검은정균 모드였던 거라면 황금정균으로 복귀 할 거라는 생각에 한 시즌 맞겨봐도 되는데 감독 체질이 아닌거였다면 경질 말고는 답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최병훈 감독 복귀가 아니면 김정균 감독 코치로 강등 시키고 새 감독 대려오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고 보여서요...
18/08/09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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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김정균 감독이 받아들일지는 모르겠지만 감독,단장 데려오고 예전처럼 다시 코치로 돌아갔으면 합니다. 13때부터 작년까지 코치 능력은 롤판 역사상 최고라고 봅니다. 그냥 10대 아마 최고수 집합인 13skt를 1시즌만에 무적으로 만들었고 14의 부침이 있었지만 그건 경기 외적인 문제도 컸고 15,16 다시 최정점 찍고 17도 사실 엄청 잘한거죠. 밴픽으로 딱히 문제가 있는건 올시즌이라고 봅니다. 밴픽으로 압도한 경기 수두룩합니다. 다전제에서 강했던것도 밴픽을 엄청 잘했기 때문이죠. 결승에서 늘 깜짝픽,조합을 선보인게 skt였습니다. 말많은 노근본,노cc조합도 그당시 선수들이 소화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한거고 실제로 성공했죠.

올시즌도 밴픽 문제있으니 바로 푸만두에게 일임했구요. 김정균이라는 사람은 인정할건 인정하고 현실에 충분히 타협하는 사람이라고 봅니다. 지도 받았던 선수들도 얼마나 리스펙하는데요. 올시즌보니 생각보다 최병훈 전 감독의 역할이 진짜 컸다고 봐요. 그간 선수들,김정균 감독 인터뷰봐도 최병훈 전 감독 공을 높게 평가했고 김정균 감독도 최병훈 전 감독때문에 부담없이 게임내에 집중할수 있었고 멘탈부분도 많이 도움 받았다 했었죠. 김정균 감독은 부담 내려놓고 내년부터 코치로 다시 재출발했으면 합니다. 이렇게 내보낼수는 없어요.
도토루
18/08/09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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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그가 뭔지 ㅠ
18/08/09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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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질해야 한다는 의견에는 일견 동의할 수 있겠는데, 근거가 너무 터무니없네요.
미카미유아
18/08/09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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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KTB 부터 KT 팬인데
김정균 밴픽과 선수교체 없었으면 KT가
SKT이기고 롤챔 우승 최소 한번은 더 하고
롤드컵도 한번은 더 나갔을 거에요
물론 18년은 잘못하고 있는게 맞지만
과거까지 부정당할 이유는 없습니다
진짜 제가 꼬치를 변호할줄은 몰랐네요
The Seeker
18/08/10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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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동의합니다
18/08/09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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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김정균감독을 내치자는건 크게 2가진데
1. 사실 페벵이후로 선수영입 및 관리에 실패했습니다.
음 이거는 페벵에 연관성도있는데 가능성있는 미드 서브선수들이 페이커에 가려서 못나오고 이적을 다해버렷어요.
근데 사실 skt가 미드에 문제점이크게 있는 팀이 아니고 한국에서 선수 수급에 문제가 있는 라인은 사실 정글, 탑이거든요.
여기에 관리가 안됩니다. 탑은 뭐 몇해째 선수 갈고있고 정글은 몇해째 LCK에서 기복최강인 선수 그리고 그 실링자체가 크게 높아뵈지않는 선수를 안고가고있습니다. 뭐 페벵이 한번씩 미끄러진거는 사람이니까 그럴수있으니 코칭스태프 탓을 하고싶지는 않은데 그리고 탑같은경우도 뭐 선수들 욕심이 있어서 나간거니 어쩔수없다쳐도 블랭크를 3년째 믿는건 아니었어요. 올 섬머에 잘했다고 해도
2. 감독인데 너무 세세한 컨트롤을 하려고 하는게 아닌가...싶습니다.
뭐 푸만두랑 뱅기 데려와서 급하게 매꾸기는했는데 결국 매니저랑 코치랑은 하는역이 달르다고 생각하거든요.
매니저로서 너무 많이 관여하고 본인에게 너무 많은짐을 가지고있다고 봅니다. 뭐 세계최고의팀이니 부담감이 없다고는 이야기 하지않겠으나
일은 나누어서 해야하고 분담을해야 부담이 적어지고 컨트롤이 됩니다.
근데 김감독은 이걸 컨트롤하는데 본인이 실패한것같아요.
위에도 썻지만 밖에서 보이는걸로만봐서는 코치로서는 정말로 좋은코치라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올해 보여준 감독으로서는 모르겠습니다. 사실 빵점짜리에 가까워요.
18/08/09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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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입도 영입인데 작년 하반기부터는 장점이던 '선수 관리'가 진짜... 어느 순간 선수들 연습량 체크도 안하고 뭐하는건지 모를. 올해 서머가 얼마나 중요한테 기량발전이 중요한 트할도 연습 태도부터 느슨하고 울프는 건강관리 뒤늦게 할때까지 냅두고 메타 분석은 대체 뭘하는지... 기강을 못잡아도 이렇게 못잡는데 예전 그 악마소리듣던 꼬치는 어디가고 진짜.
18/08/09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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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뭐 작년에 개판친 봇듀오도 그렇고 사람인이상 어쩔수가 없다고 보기는해요. 그래서 그쪽부분은 뭐 김감독 탓하고 싶지는 않고 결국은 선수
영입문제가 안떠오를수가 없는데 참... 깝깝...
18/08/09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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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책정이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는상황에서 탑-정글 못 구해왔다고 까여야 하나 싶네요. 프런트 전체를 통틀어 까는게 맞다고보고요.
빵점인지도 모르겠네요. 올해 실제로 선수들 기량이 그냥 다 떨어졌습니다. 뱅만 잠깐 스퍼트 보여주고 말이죠.
너무 부진의 원인을 꼬감 하나에 올인하시는듯한 느낌이네요.
18/08/09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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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나오는 이야긴데 저는 절대 돈모잘라서 영입실패했다고 보지않습니다.
예산이 부족한지 아닌지는 알수 업는거고요
항상 나누던이야기라 별로 달 코멘트도 없어요.
18/08/09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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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수없으신데 절대라고 돈 안 모자르다고 단정지으시니 음..네 알겠습니다...
18/08/09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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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항상 이번시즌 선수 영입나올때마다 나오는 이야기라서요.
그때기준으로 적어도 지키거나 데려올수 있다고 보이는 선수들이 고액연봉일수가 없습니다.skt가 지금 롤 게임단에 꼬라박는돈 규모 생각하면 여기서 1프로정도 더 될까싶은 돈 아껴서 무슨 문제가 생기냐는거죠.
오히려 영입실패로 말면 말았지
지금도 보세요. 돈모잘라서 말은거면 그냥 허공에 올해 선수단 연봉 그냥 날를 가망성이 매우커졌고
그게 아니라면 선수 영입 인선에 실패한거죠.
천사루티
18/08/09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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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롤에 투입하는 돈 규모가 알려져 있나요? 얼마나 되나요?
18/08/09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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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말하는게 이상하다 싶으시면 팩트 가져와서 패주시면 수긍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어차피 추정치로 계산한거라서요.
코비 브라이언트
18/08/10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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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하는쪽에서 근거를 제시하는게 맞는거 아닐까요?
18/08/1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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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주장을 해도 뇌피셜이다 한방이면 전부 막히는데 굳이 근거를 제시할필요가 추정치라고 말씀드렸는데요.
천사루티
18/08/10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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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이상하지 않아요 정말 얼마나 투자하는지 알고 싶어서요.
페이커 연봉 30억설 정도만 아는데 방송에서는 그것도 추정이라고 해서요
정말 얼마나 투자하는지 알고 싶어서요
저격수
18/08/09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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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만에 역대 최고의 코치가 역대 최악의 감독 취급을 받는 것은 팬들의 냄비로 보입니다. 당장 올해 스토브에서 울프 내보내고 엄티나 너구리가 풀리면 데려와도 당장 플옵권으로 돌아올 거라고 생각해요.
SevenStar
18/08/09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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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질책하고 싶은 입장이지만 표현이 지나치게 과하네요.
선수영입 실패는 뼈저리게 느끼지만 툭하면 인격모독하고 선수의 실력에 기대어 커리어를 쌓은 감독이라니요.
과거의 영광에 왜 코치시절의 김정균은 존재하지 않나요? 그 영광 자체가 이 판에서 최고의 커리어인데요.

첨언하자면 픽밴이라는 건 결국 결과론이고 선수들도 몇 번 언급했지만 선수들과 코치진 함께 하는 게 픽밴입니다.
픽밴에 문제가 있다면 선수들에게도 문제가 있는 겁니다.
소주의탄생
18/08/09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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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가 어이없고 터무니 없어서 동의조차 안되네요
쭌쭌아빠
18/08/09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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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감정적이신거 아닌가요? 스크 팬이 아닌 입장에서도 좀 눈쌀이 찌뿌려지는 글입니다.
bemanner
18/08/09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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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선수 중에 가장 빨리 은퇴했는데 그 시점에 대기업에서 팀 창단을 준비하고 있어서
0세대 롤 선출 출신 코칭스태프로 대활약을 하게 되었고, 천운과 실력이 함께 있었으나 이제는 힘이 다한 거 같습니다.
VrynsProgidy
18/08/09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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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김정균이 올해 못한건 맞는데, 애초에 올해 잘 할거라고 생각할 수 있는 건덕지가 있었나부터 의문입니다. 베어백이 국대 감독 잘했습니까? 케이로스가 코치할때만큼 감독으로 잘했나요?

최병훈 감독은 SKT 감독할때 그냥 손놓고 놀고 먹다가 회식비만 던져주고 집에 갔습니까? 그게 아니라면 제작년까지 최병훈 감독님이 하던 역할을 김정균이 올해 한거 아닌가요? 그럼 둘 중 하나죠.

1. 작년에 김정균이 하던 일은 다 김정균이 그대로 하고 거기에 감독 업무까지 추가
2. 작년에 김정균이 하던 일 대부분 코칭스태프에게 일임하고 자기는 감독 업무에 집중

기본적으로 '감독 업무' 를 김정균이 잘할거라고 볼 어떤 근거도 없는 상황에서
1은 과부하가 걸릴 가능성이 매우 크고
2는 애초에 잘할거라고 볼 근거가 없는 일이 자신의 주업무가 된 상황이니 아예 일 자체가 바뀐거죠.

저는 SKT 입장에서 취할 수 있는 스탠스중에 결과가 좋을 것 같은 순으로 나열하면

최선. 김정균은 코치로 돌아가고 총감독급 깜냥 되는 롤알못 + 운영잘알 감독 하나 데려오고 관리 업무 맡기기.
차선. 중국에서 검증된 코칭스태프 데려와서 아예 새로 재개편.
차악. 김정균 감독 체제를 그대로 유지
최악. 일단 책임을 물어 경질, 검증되지 않은 감독에게 기회를 줌

최악을 선택하면 돈을 이빠이 풀지 않는 이상 높은 확률로 팀 망할겁니다. 택할리도 없을테고
기도씨
18/08/09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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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최선이라고 말씀하신 안에 가장 공감이 가네요.
18/08/09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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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스프링 1라때 이 주장과 비슷하게 유게에서 [코치] 김정균은 역대급일지라도 [감독] 김정균은 초보라 아모른직다 했다 별소리를 다 들었었죠... 개인적인 생각으로 최선책은 최병훈 감독 복귀 아니면 힘들어 보이고 현실적인 방법은 차선책이라고 생각됩니다.
아슈레이
18/08/09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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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시즌 SKT는 픽밴은 이겼지만 기량이 떨어져서 진경기가 상당히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러면 SKT밴픽 잘한 경기 뭐냐고 물어보겠지만 기억은 잘 안나네요.
그래서 SKT보다 픽밴 잘한 팀은 어느팀이죠?
18/08/09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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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균이 밴픽 주도한 상황에서는 밴픽으로 이긴경기 이번 시즌에 거의 없어요. 2라에서 밴픽잘했다 소리나온건 꼬감이 부스에 안보이기 시작한 시점부터임
아슈레이
18/08/09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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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는 김정균 감독이 주도한걸로 기억하는데 1라운드때 밴픽때문에 졌다는 소리는 안나왔지 않나요
cluefake
18/08/0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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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픽도 기량도 다 엉망인거죠.
근데 2라는 아 밴픽 잘하네 싶은 판도 있고 또 좀 경기력 조금이나마 올라오니 밴픽 개망판은 티가 납니다.
집에서나오지맙시다
18/08/09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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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갈아업는다고 강현종 손대영 차버렸던 CJ가 어떻게 됐는지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
18/08/09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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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가 망한 이유는 결과론적이지만 위에 VrynsProgidy님이 적은 네가지 스텐스중에 최악의 스텐스를 취해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CJ가 망한건 강현종 손대영을 경질 한게 다가 아니라 그 둘 경질 후 온 감독이 박정석이였던게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집에서나오지맙시다
18/08/09 20:03
수정 아이콘
새로 오는 감독 중에 누구를 대려와야 과연 전성기 김정균 급일 수 있을까요. 그런 감독/코치들은 이미 팀에 다 묶여있는데 결국에는 "검증되지 않은 감독에게 기회를 줌 "이 되고 맙니다.
VrynsProgidy
18/08/09 20:03
수정 아이콘
중국은 코치 계약 다 1년 단위입니다
집에서나오지맙시다
18/08/09 20:06
수정 아이콘
팀에 묶여있다는 말은 계약이 오래간다는 게 아니라 1급 코치진 입장에서 돈 잘주고 성적 잘 나오는 다른 팀들이 SKT보다 1옵션이라는거죠.
VrynsProgidy
18/08/09 20:10
수정 아이콘
팀이 아니라 리그에 묶여있다고 보면 솔직히 동의합니다.
리턴 결정 내리기 쉽지 않죠
18/08/09 20:05
수정 아이콘
중국팀 한국감독들 거의다 파리목숨이에요..
작년에 성적 떡상한 we 코치였던 옴므가 바로 내쳐진거 보세요..
집에서나오지맙시다
18/08/09 20:12
수정 아이콘
팀에 묶여있다는 말은...라고 쓰려다가 생각해보니 위에 썼네요 하하.
VrynsProgidy
18/08/09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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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제가 적은 최악이었으면 CJ는 그 정도까진 안됐을겁니다.
CJ는 능력이 없는게 검증된 감독을 데려온거죠. 저거 밑임
지나가다...
18/08/09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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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김정균 감독이 잘했다거나 어쩔 수 없었다는 말은 못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1년쯤 더 기회를 줘도 되지 않나 생각하지만 성적이 모든 것을 말하는 세계에서 경질된다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고 보고요. 하지만 지금 못하는 것은 지금 못하는 것이고 그 자체로 비판할지언정 과거까지 싸잡아서 부정하지는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18/08/09 19:54
수정 아이콘
와 이걸 이렇게 과거까지... 진짜 너무하네요.
즐겁게삽시다
18/08/09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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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스킨 보유 코치 아닌가요.
과거의 영광 까지 까는 건 동의가 안되네요.
두부과자
18/08/09 20:00
수정 아이콘
그놈의 후니 오프더레코드는 언제까지 물고늘어질건지? 슼까들이 김정균이 피넛 망쳣네하는 헛소리랑 똑같은 소린데 진짜 크크크
18/08/09 20:00
수정 아이콘
cj처럼 망하려면 급 떨어지는 감독+선수영입에 돈 쥐꼬리만큼도 안쓰기 시전하면 되지만 skt가 그럴꺼 같지는 않네요
cj강등은 감독 코치 그따구로 영입한 탓도 있지만 선수영입을 돈 하나도 안쓰려고 하고 멍청하게 영입한게 크다고 봐서
18/08/09 20:00
수정 아이콘
꼬감독은 할 수 있는거 다 했다고 봅니다. 선수들이 순간 판단 틀리는걸 뭐라고 할수는 없는 노릇이구요.
18/08/09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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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분명 못하고 있고, 비판받을만 하고, 경질 얘기 나오는 것까지도 그러려니 하는데,
본문 내용에는 좀 동의 못하겠네요.
대패삼겹두루치기
18/08/09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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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판에서 이야기한것처럼 이 팀이 김정균 내친다고 반등할지에 의문이 듭니다. 오히려 cj처럼 몰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봐요.
꼬감독이 이런저런 비판 많이 들었지만 skt, 삼성 갤럭시 제외하곤 경기력에 도움 주는 코치진 없다는 극찬 받던 시절도 있던만큼 좀 더 기회를 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18/08/09 20:09
수정 아이콘
밴픽은 세부적으로 아는 정보가 없으니 결과론으로 밖에 비판을 못하지만
선수 선발이나 기용에서는 확실히 잘못했죠.
김정균 감독은 예전부터 거품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제는 그냥 다른 팀으로 가서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합니다.
오'쇼바
18/08/09 20:11
수정 아이콘
재미 있네요..

롤드컵 우승 3회에 바로 작년에 준우승.. 그리고 Lck는 수없이 접수한 감독을 1년 못했다고 경질하라고 하라니...

맨유 퍼거슨 감독이 맨유 한번 우승 못시켰다고 경질하라는 것이랑 뭐가 틀리나요? 퍼거슨감독이 맨유 우승 못시켜서 경질되었나요?
bemanner
18/08/09 20:20
수정 아이콘
게임판 아니라 어느 스포츠라도 승부의 세계에서 마지막 순간은 한 번에 확 오는 거지 천천히 오는 경우가 오히려 드물죠.
게다가 전성기 4년 죽쑨거 2년이면 퍼거슨과 비교될 상황은 아닐텐데요.
퍼거슨이 20년 잘했으니 10년 못해도 까방권 있었을까요?
오'쇼바
18/08/09 20:22
수정 아이콘
2년 못하다뇨? 작년 롤드컵 준우승이 Sk인데..

다른 팀들은 다 죽으라는 말인가요?
bemanner
18/08/09 20:22
수정 아이콘
14, 18이요.
18/08/09 20:32
수정 아이콘
이 시점에 14는 좀 웃기네요 크
18/08/09 20:33
수정 아이콘
암만 그래도 14는 벌써 4년전이고, 최근 3년으로 치면 이만한 감독이 없는데 무조건 쳐내라는건 좀..
퍼거슨이야 이사람에 걸맞는 감독커리어들이 많고 축구 역사가 깊어서 그렇지 롤 역사 통틀어도 꼬감 커리어에 비등할만한 사람 단 한명도 없죠
bemanner
18/08/09 20:34
수정 아이콘
쉴드의 근거도 옛날에 잘했다인데 14를 뺄 이유가 있나요? 최근 3년이면 선수단 고려하면 최수범감독이 위고요.
18/08/09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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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3 들먹인적이없어서요. 님 말한게 20년잘했으니 10년 못해도 까방권은 말이 안되는거니 최근으로 따지자는 말입니다. 만. 최근 3년으로 치면 우승1회,준우승1회, 현재 롤드컵 선발전 정도인데 그나마 비등한게 젠지의 최우범 감독인데 제외하면 이거조차 비빌만한 사람이없네요. 님말대로라면 전부다 갈아야겠네요.
bemanner
18/08/09 20:43
수정 아이콘
젠지든 어디든 기존 강팀이 4,7등하면 갈릴만하겠죠.
18/08/09 20:44
수정 아이콘
선수들 기량도 떨어진게 한몫하는데 꼬감 혼자 내쳐야 하는 이유는 없죠. 혹시 그러면 선수들도 다 갈자는 말씀이신가요? 그러면 이해됩니다.
bemanner
18/08/09 20:46
수정 아이콘
Lancer 님// 김정균감독보다 훨씬 공이 큰 페이커도 가니 마니 하는 얘기가 나오는데 김정균 감독이라고 예외일까요? 앞으로 잘할 거 같으면 유임하고 앞으로는 별로일 거 같으면 경질하는 거지 예전에 ~했다는 건 지금 폼이 죽어서 앞으로도 계속 못할 거 같은 상황에선 의미가 없습니다. 미래에는 김정균 감독이 이런 이런 요소 때문에 잘해줄 거 같으니 유임하자~ 는 의견이면 몰라도요.
18/08/09 20:53
수정 아이콘
bemanner 님// 앞으로 잘할거라는걸 오라클도 아니고 과거 경험 토대로 예측하는거죠. 과거에 한번이라도 잘했던거 없는 선수, 감독에게 무슨 미래를 예측할까요;;;
18/08/09 20:58
수정 아이콘
Lancer 님// 문제는 과거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도 쭉 못할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지금 슼의 문제는 저는 길게 보면 16시즌까지 거슬러 가야 하고, 짧게 본다고 해도 17시즌부터 이미 문제가 시작되었다고 봐서요. 그리고 18시즌에서 정말로 김정균이 뭐 하나라도 제대로 한 게 있다면 모르겠는데, 그런 건덕지가 아무것도 안 보입니다. 그럼 19시즌에 더 잘할 것이다? 이거야말로 행복회로죠...
bemanner
18/08/09 21:08
수정 아이콘
Lancer 님// 앞으로 잘할 거라는 건 지금 보여주는 모습을 표면적이 아닌 심층적으로 분석해야죠. 과거 경험을 토대로 예측하는 게 아니라요.
KBO 우승 1/3을 차지하는 김응룡 감독도 시대가 달라지면 밀려나고 야구의 신이라던 김성근 감독도 144경기로 경기수 늘어나면 백정 되는겁니다.
18/08/09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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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우승 3회에 바로 작년에 준우승.. 그리고 Lck는 수없이 접수한 감독은 김정균이 아니라 최병훈이죠. 위에도 적었지만 감독 김정균은 스프링 4위 섬머 7위가 다입니다. 위에 VrynsProgidy님도 적으셨지만 김정균 감독은 퍼거슨보다는 케이로스 및 베어백 케이스죠....
18/08/0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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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팬이 아니라 불구경 하는 입장에서는 솔직히 좀 궁금하긴 합니다.
과연 팬들의 요구대로 감독을 전격 경질했을 때 어떤 결과가 나올지...
18/08/09 20:19
수정 아이콘
대법관님들 그런 엄중한 심판의 잣대는 이런곳에 같다대는게 아닙니다.
18/08/09 20:20
수정 아이콘
손대영 케이스 잊으신건가요? 그렇게 손대영도 욕했는데 지금 어떻게 되었는지????
cluefake
18/08/09 20:27
수정 아이콘
크흐흐흐흐
이거 어그로 아닌가 살짝 의심도 들었는데
그렇게 전에도 밴픽 개망이었으면 작년 롤컵 준우승부터 택도 없죠. 밴픽으로 뱅울프 똥꼬쇼급으로 지원해줘서 그런거지.
쿼터파운더치즈
18/08/09 20:28
수정 아이콘
예전 CJ랑 똑같네요 분위기가
근데 뭐 그게 나쁜건 아닌거 같아요 성적이 안좋으면 지도부 성토하고, 교체얘기도 하고 질타도 하고 쉴드도 치고 그래야죠 당연 어느스포츠든 다 마찬가지기도 하고
다만 저는 그리고 대안으로 꼽히는 분들이 SKT가 오라면 와야하는 사람들인지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그 능력있는 지도자의 조건이 뭔지도 잘 모르겠구요 주로 LPL 말하는데 결론적으로 보면 커리어든 성적이든 하트 이관형코치랑 손대영감독 말곤 아직 뭐 보여준거 없어요 LPL이 이번시즌 선전하고 있지만 이전시즌까진 LCK가 압도했다는 사실도 잊지말아야죠 순전히 선수빨로 LCK가 지금껏 잘했다는 억지중에 억지구요
Magicien
18/08/09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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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은 진짜 역대급으로 쓰레기같긴 했는데
SKT 빠인 저로서는 다음 스프링을 마지막 기회로 줬으면 좋겠네요.
이렇게 한 해가 망했는데도 트할 운타라 블랭크 데려갈건지?
영입은 어떻게 할것인지? 스프링에서 결과로 보여주면 좋겠어요. 스프링도 망하면 정말로 떠나야겠죠
제리드
18/08/09 20:32
수정 아이콘
아직 1년도 안되었죠
내년에도 못하면 그때가서 논의해도 늦지 않는다고 봅니다
시라노 번스타인
18/08/09 20:33
수정 아이콘
캡쳐만 삭제할 게 아니라 글 수정도 같이 하시는 게 좋을 듯 싶은데요...
솔직히 캡쳐사진보단 글 표현, 근거 전부 감정적인데요?
뇌피셜까진 그렇다치고 구역질 이런건 뭡니까?...
배틀그라운드
18/08/09 20:34
수정 아이콘
자세한건 잘모르겠지만 .. 탑 잘못 뽑은건 확실한거같아요..
운타라는 왜 안나오는건가요?? 건강 안좋은건가요?
Fanatic[Jin]
18/08/09 20:55
수정 아이콘
아마...내부평가에서 트할아래급...이겠죠...
skt의 탑이...탑이...후우...
18/08/09 20:56
수정 아이콘
안나오는 선수는 무조건 스크림에서 밀렸다고 보시면 될꺼같아요
Semifreddo
18/08/09 20:46
수정 아이콘
래퍼드 옴므 같은 감독들 데려올 거 아니면 대안없죠 선수풀 이상으로 고갈된게 감독풀인데
18/08/09 20:59
수정 아이콘
저도 김정균 경질론에 동의하는 입장이긴 합니다만, 어쨌건 김정균이 그 동안 쌓아온 커리어 자체는 존중받아야죠. 그 커리어 때문에 팀에 남아야 한다면 전 반대입니다만.
18/08/09 21:00
수정 아이콘
지금 굉장히 화가 많이 나신거 이해합니다 근데 글 내용이 다소 감정적인 것 같습니다 막말로 얘기해서 김정균 감독 자른다고 해서 슼의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도 아니고요
18/08/09 21:05
수정 아이콘
김정균보다 커리어좋은 감독이 있기나 한가...?
18/08/09 21: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김정균 코치의 과거의 커리어는 누구도 넘볼 수 없고 엄청난 업적이긴한데, 문제는 과거의 김정균 코치와 지금의 김정균 감독에게 요구되는 역할과 역량이 다르다는 게 큰거죠.

그렇다고 본문처럼 과거의 김정균 코치까지 부정하는 것은 너무 나간 거지만.
갓럭시
18/08/09 21:47
수정 아이콘
김성근 감독님은 대체 왜 그 비난을..
갓럭시
18/08/09 21:24
수정 아이콘
이분들 논리면 김기태 감독님은 대체 왜 비판받는것인지
18/08/09 21:34
수정 아이콘
선수 기용은 어떻게 했어도 순위는 크게 변동이 없었을겁니다. 그냥 지금 선수단 체급자체가 그 정도 밖에 안돼요. 다만 울프 건강 관리나 주전을 한참 늦게 정한 팀 관리와 영입 및 선수 발굴은 진짜 처참한 실패로 끝난게 맞죠. 다른 감독 데리고 오고 다시 코치로 내려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위원장
18/08/09 21:37
수정 아이콘
팀이 못하는데 감독탓만 해서는 안될겁니다
그냥 감독 경질로 될게 아닙니다.
갓럭시
18/08/09 21:47
수정 아이콘
팀이 못하는데 감독 책임은 없고 선수들만 잘못인거군요
위원장
18/08/09 22:43
수정 아이콘
감독탓만 해서는 안된다는 글이 선수들만 잘못이라는 글이 되나요?크크크크크크
18/08/09 21:41
수정 아이콘
인격 모독이라니 크크크
뭐 할려고 하지마 이후 페이커가 애매하다 싶으면 안싸워도 돼 라고 하는데 페이커는 인격 모독에 동조하는 선수가 되는 건가요. 이 얘기 나올 때 마다 진짜 영상 제대로 본 사람들인지 궁금해요. 해당 부분만 캡쳐된 짤만 보고 영상을 봤다고 착각하고 있는 거 같거든요. 저는 eyes on skt를 보면서 김정균 감독이 피드백 정말 확실하게 하는구나 라고 감탄했었는데
블랙핑크지수
18/08/09 21:50
수정 아이콘
skt팬이보기에는

글쓴이가 skt팬으로 안보이네요

김정균감독이 이번에 미끌어져서 팀 리빌딩하는게 맞는거지

경질이라뇨 롤판에서 김정균감독보다 커리어높은사람 자체가없는데 크크..

선수는 보강하는게 맞다고봅니다

탑이 제일 절실해요
갓럭시
18/08/09 21:52
수정 아이콘
다른 스포츠만 봐도 더 대단한 감독들도 팀이 부진하면 짤리는데 이런 논리는 너무 허술한게 아닌가
블랙핑크지수
18/08/09 21:56
수정 아이콘
크크크 역대급 그판에서 넘버원 월클 감독인데

한시즌 농사망했다고 경질합니까?크크크

롤판에서는 그런경우가 없던데 모르셧나 크크
갓럭시
18/08/09 22:02
수정 아이콘
류중일 감독도 통합 4연패 하고 다음시즌 망하니까 경질하던데 문제라도?
갓럭시
18/08/09 22:04
수정 아이콘
롤판에는 그런 경우가 없으니 하면 안됩니까?

주훈 감독도 오버트리플 크라운하고도 팀 망하니까 칼같이 교체당하던데 롤판은 하면 안됩니까?
블랙핑크지수
18/08/09 22: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네 그건 스타판이잖아요 왜 10년전이야기를 여기다가 이어붙이는지 모르겟네요

본인기준으로 강요하지마세요
갓럭시
18/08/09 22:08
수정 아이콘
이게 대체 뭔 ..
갓럭시
18/08/09 22:10
수정 아이콘
이어 붙히는게 아니라 스포츠면 감독이 책임지는게 흔한 일인데 뭔 아이돌팬 같은 소리를 하시는지
갓럭시
18/08/09 22:12
수정 아이콘
롤판으로 얘기할까요? 님 논리면 페이커는 피레안한테 왜 주전 뺏기고 벵기는 블랭크한테 주전 왜밀렸죠? 역대급 커리어의 월클 선수인데 무조건 이선수들만 써야죠 안그래요?
블랙핑크지수
18/08/09 22:13
수정 아이콘
고작하는이야기가,,크크크 주전뺏기는거랑 경질이랑 같다고 생각하면 더이상 할말이없네요 크크크크크
갓럭시
18/08/09 22:14
수정 아이콘
반박은 똑바로 못하시고 크크거리는거 밖에 못하시네요
갓럭시
18/08/09 22:15
수정 아이콘
선수는 바꾸라는 이야기는 잘만 하시면서 왜 감독은 성역치시는지??
갓럭시
18/08/09 22:15
수정 아이콘
님 댓글에 선수 보강을 하라는데 선수 보강을 왜합니까? 역대급 커리어의 미드 페이커 원맨으로 가야죠 안그래요?
갓럭시
18/08/09 22:16
수정 아이콘
내로남불 엄청 심한건 아세요?
18/08/09 22:28
수정 아이콘
논리에서 밀렸으니 할 말 없을만도 하죠. 끌끌
서쪽숲
18/08/09 23:08
수정 아이콘
블랙핑크지수 닉달고 지수 욕먹이지마세요.. 창피하네요 정말
arq.Gstar
18/08/10 11:42
수정 아이콘
아주 90% 이상 똑같은 케이스 들고오기 전까진 '그건 다르다' 하실 기세같아요 ㅠㅠ....
18/08/09 22:23
수정 아이콘
커리어 높은 김정균은 코치지 감독이 아닙니다. 김정균 [감독] 커리어는 스프링 4위 서머 7위밖에 없어요....;;; 코치가 역대급이라고 감독도 역대급이 아니에요...;;
Alcohol bear
18/08/09 21:51
수정 아이콘
야~ 성적 안좋으니 짤라라~ 대안은??
갓럭시
18/08/09 21:52
수정 아이콘
한화도 김성근 감독 짤리고 대안없을줄 알았는데 있더라구요
Alcohol bear
18/08/09 21:54
수정 아이콘
남 일자리 감놔라 배놔라 하듯 잘라라 잘라라 하시길래 그럽니다
갓럭시
18/08/09 21:55
수정 아이콘
관계자분이신가 스포츠판에서 이런 말도 못하면 뭔 얘기를 하죠?

선수 교체는 쉽게 쉽게 말하면서 왜그리 감독 코치 교체는 금기시 하시는지?
갓럭시
18/08/09 21:56
수정 아이콘
감독교체 운운은 다른 스포츠 보면 기사로도 나오는건데 왜 팬은 말도 못해야하는거죠?
블랙핑크지수
18/08/09 21:56
수정 아이콘
롤판에서는 그런경우가 없었네요?
갓럭시
18/08/09 22:03
수정 아이콘
류중일 감독도 통합 4연패 하고 다음시즌 망하니까 경질하던데 문제라도?
블랙핑크지수
18/08/09 22:07
수정 아이콘
그건 야구잖아요 류중일감독오 wbc 3회연속 우승 1회준우승햇답니까? 크크크 본인기준으로 별걸다이어붙이시네 크크크크크
갓럭시
18/08/09 22:09
수정 아이콘
커리어로 감독 합니까? 김응룡 감독은 그러면 왜 짤린겁니까?
블랙핑크지수
18/08/09 22:10
수정 아이콘
그건 야구판가서 이야기하세요 아니 롤판 월클 감독인데 왜자꾸 본인기준으로 논리없이 강요하는지 모르겟네요
갓럭시
18/08/09 22:11
수정 아이콘
블랙핑크지수 님// 논리가 없는건 님이죠 커리어가 짱짱하니 무조건 성역이다 이게 뭔 헛소리인가요?

그러면 SKT 미드는 페이커가 종신선수해야겠네요
갓럭시
18/08/09 22:11
수정 아이콘
블랙핑크지수 님// 선수도 못하면 바꾸는데 왜 감독은 못바꾸죠? 벵기는 커리어가 없어서 잼구한테 주전 밀렸나요?
갓럭시
18/08/09 22:18
수정 아이콘
말을 바꿔 드리면 되겠네 감독 코치도 보강을 해야겠네요 못하면 교체투입시키게
갓럭시
18/08/09 21:53
수정 아이콘
오버트리플크라운 하던 주훈 감독 짤리고 T1 망할줄 알았는데 귀신같이 부활 하더라구요
갓럭시
18/08/09 21:54
수정 아이콘
커리어로 감독 계속 하는거면 KBO는 아직도 김성근,김응룡 감독이 다 해먹어야죠

팀이 부진하면 감독 코치가 책임지는게 맞는겁니다
Lovely Rachel
18/08/09 21:57
수정 아이콘
전 1년은 더 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과정이야 어찌 되었건 작년 롤드컵 준우승이고 이제까지 쌓아올린 금자탑을 생각하면 이번 1년 말아먹었다고 내칠 만한 감독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번 시즌 실패야 페이커 등의 기존 선수 폼 하락 + 정글 대안 못찾음 + 탑 영입 대실패 인데 어떻게 수습 잘해서 내년 생각해봐야죠. (선발전이 확정인지 모르겠는데 선발전 가더라도 지금 경기력으로 롤드컵 진출은 힘들 것 같네요.)

탑 / 정글 , 거기서도 탑 괜찮은 선수 한 명만 데려와서 해보면 충분히 경쟁력 있는 팀이죠.
엘롯기
18/08/09 22:02
수정 아이콘
역대급 커리어 김정균 종신감독 가야겠네요.
갓럭시
18/08/09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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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판에서 큰돈 도는 스포츠도 팀 망하면 커리어가 어쨋든 다 갈리는건데 뭔 감독 코치는 성역인지 알수가 없네요 크크

저래놓고 페이커는 내년에 버리라고 할듯 크크
Alcohol bear
18/08/09 22:08
수정 아이콘
비약 오지시네요
갓럭시
18/08/09 22:09
수정 아이콘
뭔 비약이요?
18/08/09 22:09
수정 아이콘
김정균 감독이 올해 팀 운영에 과오를 저지른 것은 분명한 사실이죠 이건 김정균 감독의 경질에 부정적인 입장을 가진 사람들도 충분히 인지할 것입니다 저도 올해만 하더라도 불판에서 얼마나 김정균 감독을 깠는데요 그리고 그에 대한 책임도 져야 하는것도 부정하는 바는 아닙니다 저 역시 경질이 답인가 상각한 적도 있으니까요
근데 경질론에 대해서 부정적인 입장을 가지는건 cj라는 전례가 있기 때문이죠 경질에 완전히 반대를 하는게 아니라 경질을 하고 난 이후에 문제가 전부 해결될수 있을지 의문이 드니까 그런거죠 자칫 잘못하면 롤판 커리어 역체팀이 모래 위의 성처럼 무너질 수도 있는거니까요
18/08/09 22:11
수정 아이콘
자꾸 cj얘기 나오는데 cj는 돈을 안쓴게 문제예요 sk가 돈 안쓰고 유망주만 끌어모아서 팀 만들면 똑같이 망하겠죠
갓럭시
18/08/09 22:13
수정 아이콘
그리고 손띵장님은 CJ때는 아쉬웠지만 RNG가서는 잘했다고 해야지 CJ시절이 왜 잘못없다가 됩니까?

그러면 김성근 감독님은 SK시절에는 잘하셨는데 한화시절에는 못하셨으니 한화가 문제입니까?
18/08/09 22:25
수정 아이콘
손띵장님 같은 경우에는 cj 시절에 문제가 아예 없던 것이 아니라는 것에 대해서는 동의합니다 그러나 그 이후에 imay와 rng를 거쳐가면서 발전하였기에 오늘의 모습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김성근 감독님 같은 경우에는 제가 비록 야알못이지만 과거, 혹은 구식 스타일을 계속 유지하고 버리지 못한것에 있어서 그러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제 이긴 방식으로 오늘 이길지는 모르는 거니까요 선수뿐만 아니라 감독, 코치 등도 계속 공부하고 노력 해야지만 시대의 흐름에서 벗어나지 않을 수 있게 되는 거니까요

갓럭시님의 의견대로 어제의 좋은 성과가 무조건적인 면죄부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지금 skt라는 팀이 갖고 있는 문제를 생각하면 어디서부터 손봐야 할지 문제의 근원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고 봅니다
갓럭시
18/08/09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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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좀 흥분했네요..죄송합니다..
제가 화가나는건 단순 무죄라고 우기시는 그분들보다 그냥 감독 경질에 관해서는 얘기도 못하는 분위기가 좀 어처구니가 없네요
18/08/09 22: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부진한 팀의 감독에 대한 처분은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의견이죠 말씀하신대로 팀의 부진에 감독의 책임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니까요
schwaltz
18/08/09 22:16
수정 아이콘
이 글 쓰신분 논지가 지나치게 비약이 심한거같긴 한데 꼬치는 경질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역체팀 2015 이후 3시즌째 하락중이라... 16도 우승팀이긴 한데 완벽했던 15에 비하면 여기저기 작은 구멍이 보이기 시작했고 그 구멍들은 17 18년 지나면서 커지기만 했고 고쳐진게 없습니다. 오히려 이번시즌은 그동안 코치 김정균의 장점이라고 알려졌던 부분들도 떡락중이라.. 감독 선수 대규모 물갈이 없이는 내년에 진짜 지하실 봅니다. 롤드컵 선발전 출전이면 아직 내려갈 자리 많아요. 롤팀 접을거 아님 프런트도 위기감 좀 느끼길 바랍니다.
클레멘티아
18/08/09 22:23
수정 아이콘
누군가 책임을 지긴 해야 하는데, 김정균 감독이 경질되어야 하는가는 회의적입니다.
일단 감독을 경질한다는건, 선수의 능력 대비 성적이 안나올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래서 가까이는 kt의 이지훈 감독이(우승을 노렸으나 그러지 못함), cj의 강현종 감독이(강등권 스쿼드는 아니지만, 강등 당했으니) 경질된거죠.
그렇다면 지금의 sk 선수단이 능력대비 성적이 안나온건가.. 를 냉정하게 팬심빼고 고민해봐야겠죠.
또한, 선수 영입의 문제가 있는데.. (특히 장기계약..)
이것이 코치의 영역인지, 감독의 여력인지, 아님 프런트의 영역인지 모르겠지만, 그걸 단순 김정균 감독의 문제로 볼수 있냐, 경질하면 해결될것인가 그것도 생각해봐야 하고요.
제가 볼땐 SK의 문제는 코치보단 선수의 문제라고 봅니다. 일단 선수 문제부터 해결한뒤, 김정균 감독 경질여부를 논의하는게 맞다고 보고요.
(그래서 한 시즌 정돈 더 줘야 한다고 봅니다.
김대호감독이나 최우범감독이 이 스쿼드를 가지고 운영했더러도 포스트시즌 턱걸이가 한계치라고 보거든요)
18/08/09 22:24
수정 아이콘
cj 강등시킨건 리빌딩후 박정석 감독입니다
18/08/09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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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한해는 역대급으로 못난 한해였던 것도 맞고 오늘 경기는 보지는 못했지만 역대급으로 바닥을 찍었다니.. 개인적으로는 1년까지는 아니더라도 내년 스프링까지는 두고봤으면 합니다. 이번 시즌은 감독이 되면서 코치와 감독의 괴리감때문에 나타난 결과일 수 있다고도 생각이 되기 때문에 비시즌기간에 잘 정리하고 한번은 더 도전해도 괜찮지않을까 싶어요. 물론 좋은 탑솔러와 최소 서브역할은 제대로 가능한 정글러의 영입은 해야겠구요. 개인적으로는 뱅기 복귀후에 확실히 블랭크 케어는 잘되고 있는것 같아서 계속 기용해도 괜찮다고 보기 때문에... 근데 꼬마 경질 이야기는 이해할 수 있는데 이 글은 거의 뇌피셜을 근거로 하고 있어서.. 제가 보기에는 그냥 내가 화나니까 경질해라 같네요.
가을의전설
18/08/09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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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균씨가 커리어가 좋긴한대 그당시 밴픽이 좋았던거는 아니고 그때는 페이커가 잘했던게 크죠. 그냥 페이커가 미친듯이 잘해서 밴픽이건 머건 다 씹어먹고 우승한거라고 보거든요. 최우범 감독처럼 강등권 팀에서 탑급 아닌 선수들 끌어모아서 단합시켜서 롤드컵 먹은게 아니라요.

제가볼떄 skt의 부진 이유는 몇개가 있는대
1. 페이커 부진
2. 다른 주축 선수들도 페이커가 부진하니 그닥
3. 탑정글 기량
4. 코치진 (친목질로 벵기 푸만두 데려온거 같은대 밴픽 욕 많이 먹었죠)
1번이 한 75%이상되는거 같아요. 2번도 1번에서 비롯되는 문제 같구요.

김정균 감독이 진짜 명장이라면 이제 증명할 차례죠
1등급 저지방 우유
18/08/09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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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니까 성적으로 말하는거고, 그것에 대해서 구단은 김정균 감독에게 책임을 물을 수는 있겠죠.
다만, 그가 쌓은 업적이 폄하되고, "뭐 하려고 하지마"의 문맥 전체를 알지 못하면서 까이는게 씁쓸하기만 하네요.
심지어 그게 타팀 팬들도 인정하는 데, 슼팬이라는 이름달고 조롱하니까 더욱더 씁쓸...

페이커만큼 꼬마도 너무 쉴틈없이 달려와서 번아웃이 올만하죠. 아직 선발전이 남았고 향후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쯤되면 한 번 쯤 쉴만도 하겠네요. 재충전 차원에서라도 말이죠.
물론 현장에서 같이 호흡하는걸로 살아있음을 느끼는 스타일이라면 다른 얘기겠지만요.

+
엉뚱한 생각도 해봅니다.
해설자로서 좋은 평가를 받는 클템/김동준/빛돌/강퀴 등이 코칭스탭을 한 번 도전해 보는건 어떨까.. 하지만 안할것 같긴하네요.^^::
18/08/09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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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온 게 얼불저...크흠
18/08/09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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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 같은 경우 코치하면서 중국에서 나름 성적 내고 있는데 통수 맞고 돌아온 케이스이긴 합니다.
18/08/09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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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감독욕한걸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구CJ팬으로서 드는 생각은 감독은 성적과 그닥 큰 연관이 없습니다 크크. 팬 입장에선 저놈의 감독과 코치가 무능력해서 팀이 망한거처럼 보이는데 솔직히 선수 기량 문제가 한 9할 5푼은 됩니다. 오창종 감독도 그리 욕 많이 먹었지만 2라운드 떡상해서 정규시즌 1위, 킹존 감독도 롱주시절 열정만 좋다는 평을 들었지만 작년부터 우승컵을 족족 들어올리구요. 코치진 밴픽 문제도 까놓고 말하면 선수 챔프폭 문제가 9할은 되구요. 명장이라 손꼽히는 최우범 감독도 작년 이 맘때 5인교체 감행했다 3:0 셧아웃후 욕 엄청 먹었지만 롤드컵 우승했습니다. 야구나 축구랑은 달리 감독은 그리 큰 영향 없어요. 특정 선수가 계속 나오거나 혹은 안나오면 진짜 이뻐하거나 싫어해서 그런걸까요? 팀의 성적이 안나오면 가장 먼저 타격이 오는 사람이 감독인데요. lck를 보면 항상 누가 안나온다, 왜 얘가 나오냐 등등 말은 많지만 대부분 훗날 그 이유가 밝혀졌죠. 김정균 감독에 대한 성토도 많이 나오지만 김정균 감독도 억울한 면이 많을거라 생각됩니다.
18/08/09 23:28
수정 아이콘
사실 야구 같은 경우도 메이저리그같은 경우는 이미 감독보다는 선수가 더 중요하다는 결론이 나온 걸로 압니다. 그래서 메이저리그 야구팀들은 감독보다 프런트의 권한이 압도적으로 크죠.
18/08/09 23:46
수정 아이콘
근데 그 선수단을 구성한게 감독이니까 욕먹는거고 책임이 있는거지요.
순수 밴픽이 무능해서 이렇게되었다는게 아닙니다. 애초부터 포텐없는 유망주들로 팀 구성해서 팀 전체가 망가져버렸는데 감독책임이 없다는건 말이 안됩니다. 트할 블라썸 뽑은게 누구인지? 벵기까지 밀어내면서 블랭크 3년 밀어줬는데 결과가 어떤지 생각해봐야지요. 보여준것도 없다시피한 운타라는 장기계약에..
올해 선수단중에 가능성조차 보여준 선수가 몇 안됩니다..
그리고 위에 댓글도 언급되어있지만 선수단 매니지먼트에도 책임이 큽니다.
18/08/10 00:01
수정 아이콘
결국 선수 선발권한이 감독 및 코칭스태프에있는데 감독은 그 코칭스태프를 선발합니다.
그러니까 결국 프론트에서 우리 돈 없다 배째 한거아니면은 감독탓이 안나올수가 없죠.
뭐 페이롤 문제 돈이만큼 써서 돈없다 하면 할말은 없는데
돌아보면 돈을 그만큼 꼬라박았는데(아무리 못해도 LCK페이롤 1위일겁니다) 나머지 구멍난 선수로 시즌을 운영한다는건 프로트가 제정신이 아니면 할 판단이 아니죠.
적어도 규모의 논리에 의해서라도 적절한 선수구성에 필요한 돈은 쥐어 줬을겁니다.
뭐 kt처럼 각라인 올스타급 선수 도배하지는 못해도 적어도 중위권선수들 구성할 수있을정도의 돈은 쥐어 줬을걸로 판단하는데
선수 가치판단의 착오이든 선수기량 판단의 착오이든간에 결국 선수선발에 실패한거죠.
18/08/10 00:21
수정 아이콘
이전에 댓글다신것도 읽어봤었는데 페이커 뱅 연봉주느라 다른 좋은선수 못구했다는건 진짜 말이 안된다고봅니다.
페이커-뱅에 그 많은 돈 쏟아붇고 SKT 아니면 갈곳도 없는 블랭크조차 많은 돈 쥐어주면서 계약했는데
나머지 선수들은 최저수준으로 데려온다?? 이게 말이나 되는지요.

엄밀히 말하면 페이커 연봉이 많기는 해도 본인이 상당부분 벌어서 충당하는 수준이고... 그래서 유망주급들 데려올 정도 여력은 없었을리가 없습니다..

올해 비시즌에 풀린 검증된 선수들이 많지는 않았던 것도 사실이고, 또 피넛같은선수도 작년에 기대에 못미쳤던만큼 연봉 많이주면서까지
데리고있을만큼 매력적이지 않다고 판단할 수도 있는데
데려온 선수들이 리그 최하위급에 아예 실전투입이 불가능한수준이면... 이건 실드의 여지가 없다고봅니다..
18/08/10 00:57
수정 아이콘
오히려 롤이니까 감독이 더 중요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야구나 다른 스포츠는 이미 선수들의 체계적인 트레이닝, 식단을 비롯해서 감독 한명외에도 선수단 관리가 충실하죠.

반면 롤판의 감독들은 이제 시작인데, 이런부분에서 체계적인 교육을 받았다고 보기 힘들 수 있거든요.

님 논리대로면 감독이 아얘 필요가 없을 것 같네요.
케이는케이쁨
18/08/10 10:12
수정 아이콘
다른 종목 감독과 롤 감독은 다릅니다.
다른 종목은 경기 도중에 전술을 지시한다던가 작전을 건다던가 선수교체를 통해 감독의 역량이 판단됩니다.
근데 롤은 경기 시작하고 나면 한경기 끝날때까지 감독이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아예 역할이 다른데 다른 종목과 비교하는 자체가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La La Land
18/08/10 00:22
수정 아이콘
1. 과거의 김정균은 최고의 코칭스태프다
2. 올시즌 김정균은 분명 실책이 많았다

3. 그렇다면 경질해야 하는가?

제 생각은 NO입니다. 확실한 대안이 없어요.
최병훈감독 같은 사람 불러오는게 좋은 방안이라고 봅니다.
헿힣핳홓핳힣
18/08/10 00:45
수정 아이콘
감독 하시면 될듯 합니다
18/08/10 00:49
수정 아이콘
슼이 너무 잘해서 스크림도 두렵다는 말을 듣던 시절(이게 15롤드컵즈음인가요?)
까지는 역대급 코치였다고 인정합니다.

근데 그 이후부터는.. 좋은 코치도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몰락은 18년이었지만,
16-17년부터 이미 메타적응 제일 못하는 팀중에 하나였습니다.
매번 메타만 바뀌면 의문의 경기를 했죠.
이제 놓아줄때가 되었어요.
18/08/10 08:02
수정 아이콘
14삼화랑 15슼일거예요. 스크림해도 너무 박살나서 피드백할게 안나온다던 시절..
18/08/10 02:55
수정 아이콘
모든걸 떠나 감독에 어울리는 분은 아닌 것 같아요
코치에서 감독된 후에도 계속 코치시절처럼 밴픽 주도하는 거 보고 제일 의아했습니다
뿌엉이
18/08/10 06: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감독과 코치는 역활이 다르고 유능한 코치가 감독으로
망한 경우는 수도 없이 많죠
코치을 잘했으니 기다려주면 감독도 잘할거라는건
설득력이 없습니다 과거 코치 경력은 감독선임 되는데 쓴거고
감독으로서 이번 시즌 책임은 져야죠
도라지
18/08/10 08:36
수정 아이콘
이쯤까지 왔으면 누군가가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줄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그게 선수던 감독이던 간에 말이죠.
The Seeker
18/08/10 08:38
수정 아이콘
...글이 감정적이니 댓글이 감정적일 수 밖에요. 저도 감정적으로 쓰겠습니다.
슼팬들이 화내는건 이해하나 롤드컵을 선수들이 바뀌 와중에도 3번 우승시키고 롤챔 우승은 셀 수도 없이 많이한 감독을 이렇게 바보로 만들다니요. 슼한테 많은 것을 빼앗긴 킅, 젠지, 킹존, 나진, 락스 등등(현 기준의 팀이름)의 팀을 비하해도 이런 비하가 없습니다. 토사구팽, 감탄고토가 딱 어울립니다. 진짜 너무하다는 생각밖에 안 드네요.
소셜미디어
18/08/10 15:25
수정 아이콘
페이커나 뱅도 이런 식의 신격화는 부담스러워서 거부할텐데요. 엄연히 선수 코칭스태프 프런트가 같이 이룬 성과를 코치는 버스만 탔다고 해버리니.
18/08/10 08:55
수정 아이콘
참 어이가 없긴하네요... 성적이 안좋으니 재평가를 이렇게 해버리네요... 뇌피셜이란것 자체가 틀린 소리일 가능성이 적어도 구할이라고 보는데 그 뇌피셜을 전제로 이렇게 당당하게 비난및 무조건 인정해야할 능력까지 부정을 해버리네요
팬으로써 김정균코치가 후니에게 한 피드백은 직설적이지만 냉철하며 정당하다고 생각했고 이런 피드백이 범접할수 없는 skt의 성적을 만들었구나 하면서 감탄하면서 봤는데 이걸 툭하면 하는 인격모독으로 비하하네요
대부분의 팬들은 비하인드씬 같은 영상을 참 좋아하지만 이런분들 때문에라도 다시는 그런 영상 안찍는게 좋겠다라는 생각까지 드네요
코치로서의 김정균이 아니라 감독으로서의 김정균을 비판한다면 고개를 끄덕이겠지만 거두절미하고 부분적인 영상에 뇌피셜만 더한 감정적인 비난에는 전혀 동의하지는 못하겠네요
케이는케이쁨
18/08/10 10:24
수정 아이콘
참 SKT라는 팀 운영하기 힘들겠네요.
뭐만 했다하면 비난 투성이에 승강전 간 것도 아니고 마지막에 힘내서 플옵갈수 있나 투닥투닥까지 했었는데 뇌피셜을 전제로한 무능력한 감독은 나가라는 소리까지 들어야 되니 말입니다.
만약 내년에 연임되서 SKT가 잘 나가면 페뱅이 살아난거에 기대어 가는 무능한 사람이라고 하실런지요.
그냥 악플러 이상도 이하도 아니네요.
김정균은 SKT 창단멤버이고 그래서 누구보다 더 오래 있었고 페뱅을 키운 코치라고도 볼 수 있는데 말이죠.
SKT가 명문팀이라고 소리 듣는데에 1등공신입니다.
거침없는삽질
18/08/10 10:44
수정 아이콘
skt가 잘 할때는 김정균 코치가 잘해서 그런거다.
skt가 못 할때는 김정균 감독이 못해서 그런거다.
skt 팀이 어떻게 운영되는지는 모르겠지만,
esport의 감독의 역활은 헤드코치인가요? 매니져인가요?
오늘보다 나은 내일
18/08/10 11:37
수정 아이콘
밴픽은 거의 선수들이 주도합니다. 감독 및 코치는 'XX같은 픽도 있다.'고 이야기 하는 역할인거죠.
다만 밴픽이 너무 산으로 가지 않도록 규제하는 역할도 같이 할겁니다.(클템피셜)

인격적인 모독이라고 하기에도... 좀 그렇습니다.
이스포츠는 졌잘싸가 잘 없는 영역입니다. 축구처럼 '졌지만 그래도 선수들 열심히 뛰더라'가 안되는 종목이죠.
다르게 말하면 결과만이 유일한 척도입니다. 후니의 당시 폼을 고려하고, 팀의 승리를 쟁취하기 위해서,
감독이 플레이 스타일을 규제해준거죠. 무리해서 보여줄 필요 없다고..
꼬리케인, 꼬치 프리딜 등 많은 밈을 만들었지만, 팀에서 독설가는 필요한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꼬독에게 제일 아쉬운건, 인재 발굴입니다.
트할 블라썸이라는 신인을 영입했고, 결과가 좋다고는 말할 수 없겠지요.
어떤 장점을 보고 뽑은건지도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그 장점이 단점을 커버할만큼 좋은 능력인지도 모르겠구요.
피지알중재위원장
18/08/10 11:43
수정 아이콘
코치 시절 김정균을 폄하하는건 말도 안되죠.
제가 많이 당해봐서 아는데... 특히 다전제 밴픽은 정말 잘하는 사람입니다.
후니의 무리할 필요 없어도 실제로 무리해서 말아먹을뻔한 경기 이후에 나온건데 무슨 문제가 있나 싶고요.

문제는 감독 부임 이후인데,
운블페뱅울이 저번 섬머 2위 라인업이라는걸 생각해보면 명백히 선수 영입 및 운용에 실패한거죠.
선수들의 장점은 사라지고 단점은 부각되고 단점을 보완할 만한 선수 영입도 안됐으니까요.
경질이 되어도 별 무리 없다고 생각합니다.

롤드컵 준우승 팀을 감독 부임 이후에 4,7위 팀으로 만든거니까요.
아니면 대대적인 리빙딩 할 수 있게 마지막으로 1년 더 줄 수도 있고요.
18/08/10 12:24
수정 아이콘
누군가는 책임져야 하죠. 더군다나 선수들 생명이 일반적인 프로 스포츠보다도 짧다는 걸 생각해보면 1년 더 기회준다는 건 말도 안됩니다.
김지원
18/08/10 12:28
수정 아이콘
그냥 탑정글이 너~무 노답인거 아닐까요. 진짜 너~무 답답해요. 기량 차이가 너무 티나는것 같아요. 최소 티어 한두 단계 이상 차이나는 사람이 랭크 게임에서 만나 겜하는것 보는것 같아요. 겜하는것 보고있으면 상대를 압도하거나 혹시나라도 라인전을 이겨줄거란 믿음이 진짜 1도 안생깁니다. 이런 라인업으로 겜 어케하나요.
노래하는몽상가
18/08/10 13:20
수정 아이콘
여기서 김정균 감독이 경질되면 페뱅중 한명이 빠지는거보다 타격이 더 클꺼라 생각합니다.
삼겹살에김치
18/08/10 13:37
수정 아이콘
근데 경질원하시는분들은 어떤 해결책을 원하는건지 궁금하긴합니다. 올해 성적이 최악이긴한데 여태까지 이룬것들마저 부정받는 느낌이라서..저는 딱히 저분을 대체할만한 사람도 생각이 안나서요.다른 팀팬입장으로요
18/08/10 16:0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이스포츠도 이제
"돈 받는만큼 잘해야 한다" 라는 명제가 통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뭔가 이유를 계속 딴 데서 찾으려는 경향이 있는것 같아요. SKT 프론트가 욕먹을때가 제일 황당합니다.
누가 봐도 흑자가 아닌 상황에서 SKT가 돈을 더 써야할 이유가 있나요?

감독 경질은 SKT 가 약점을 보완할만한 충분한 총알이 있어본 다음에도 이러면 나올 얘기라고 봅니다
굳바이SKT
18/08/10 16:37
수정 아이콘
감독이면 뭐 자기탓이든 아니든 부진한 성적에 책임 질 건 져야죠. 아니면 그냥 코치하시면 모를까. 2017년에도 그렇게 감독 나가고 들어간 자리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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