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 개막이 늦어지고 하면서 걱정이 되긴 했는데..  결국 이번 결승전은 '매치업이 결정된 뒤 3주 뒤..' 에 하는 첫 결승전이 되었습니다.

어떻게든 결승전을 끝내고 아시안게임을 하는게 최선이 아니였을까.. 싶긴 했는데 이미 이렇게 일정이 되었으니 어쩔수 없는 상황이긴 하겠지만... 

현재 순위가 크게 변하지 않는다면.. 결승전에 갈 수 있는 팀은

그리핀 / 젠지 / kt / 킹존 / 아프리카.   5팀중 2팀이 되는데요.. 

그리핀은 아시안게임에 한명도 안나가서.. 결승을 간다면 남들보다 3주를 더 연습할 수 있지만... 

젠지는 룰러/코장/최우범이 없으니 제대로 된 팀 연습 불가..

kt도 스코어가 없으니 풀 전력 연습 불가..

아프리카도 기인이 없으니 풀 전력 연습 불가. 

킹존은 그래도 피넛이 없는거라 커즈로 연습하면 괜찮은 연습이 가능.. 

정도 상태가 되는점과.....   

결승텀이 너무 길다보니 솔랭 연습을 하기에도 라이브 버전과는 괴리감이 바로 생길 정도의 텀이라.. 

결승전은 끝내고 아시안게임을 갔다 오는 일정이였으면 좋았을텐데..  싶은 아쉬움이 드네요.. 

결승 매치업이 결정되고 3주나 뒤에 경기하면 먼가 열기도 후르륵 식을 텀이라.. 

결승이 9/8일이니 선발전은 빨리 끝나도 9/15일 전후일거고.. 

그럼 롤드컵은 적어도 2~3주는 지나서 할테니 빠르면 9월말.. 늦으면 10월 초에 시작하겠네요.. 

(어차피 를레이 인 스테이지는 한국팀은 참가하지 않으니..  연습시간은 실제론 더 확보되고... 홈그라운드라 시차 적응등도 없으니)

롤드컵 일정 발표도 빠르면 차주에 공개된다고 하는데 장소들이 어디일지도 궁금해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