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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5/12 01:03:43
Name Leeka
Subject [LOL] MSI 그룹 스테이지 1일차 후기 (수정됨)
- LCK (2승 0패)

국제대회에서 한국팀이 이정도로 우승은 따놓은 당상.. 이라는 평가를 받고 시작한건 14삼화 이후로는 처음보는 상황인데
(실제 선수들 인터뷰도 14년에는 TSM이나 Royal, C9 등등의 팀들도 삼화빼곤 다 해볼만하다.. 라고 했는데
이번에는 FW, 에보스등 다 킹존빼곤 해볼만하다.. 라고 말하고 있는 상황..)

이미 라이엇 데스크 등에서는 1패 우승이냐 2패 우승이냐 무패 우승이냐.. 를 그룹스테이지 전부터 토킹하고 있기도 할 정도로..
(보통 평가가 낮게 나오는걸 어느정도 이해하는건.. 뭐 한국도 월드컵 16강 희망편을 항상 이야기 하는 마당에 이상할것도 딱히 없다고 보긴 해서..)


현재 경기력 포텐도 14 롤드컵 삼화 / 15 롤드컵 SKT를 연상시키는 압도적인 포텐을 이미 터트리고 있지 않나 싶네요..
한국팀이 MSI에서 이정도 격차를 보여주는게 처음인거 같기도
(15년은 준우승, 16년은 조별 4위, 17년은 G2와 혈전까지..)

3라인에 정글까지 캐리머신들이다보니 매 게임마다 유기적으로 분배가 바뀌는것도 꽤 재밌고. 난전 유도도 명품입니다.

컨디션 관리만 문제 없이 하면 이변이 일어나긴 정말 쉽지 않겠구나 하는 생각이..

오늘 경기에서도 그냥 바텀 5밴후 신나게 난전하다가 빡 끝내는걸 보고 1%의 가능성도 안주는구나 하는 느낌을..



- LPL (1승 1패)

슬슬 투자의 성과가 작년을 기점으로 해서 올라오고 있지 않나 싶은 LPL이네요

싸움만 잘하던 지역에서 이제 기본적인 운영이나 여러가지가 따라오긴 시작했습니다.

킹존 상대로 신나게 맞다 지긴 했는데.. 사실 킹존 상대로 저렇게 안맞고 지는 팀은 LCK에서도 거의 없다는걸 생각하면

그래도 상황에 맞춰서 기본적인것들을 과거와 다르게 잘 했다는 점에선 RNG가 그래도 이긴다면 확률이 가장 높지 않나..



- LMS (2승 0패)

약팀들만 만나서 메인 매치업을 봐야 좀 평가가 가능할것 같지만

과거에 약점이였던 부분들이 최소한 업그레이드는 다 된. 발전된 점멸늑대로는 보이네요

팀은 그대로지만 엔트리가 일부 변한게 확실히 느낌이..


- VCS (1승 1패)

17 MSI / 17 롤드컵에 이어서 18 MSI까지

기존 메이저 지역과 동급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기존 와카지역보다는 확실히 급이 높은 상태인게 베트남리그가 아닌가 싶네요.

3연속으로 한결같이 '정말 공격적이고 계속 교전을 유도하는데' 일단 기본 전투력 자체가 괜찮아서 펀치가 잘 들어가면 좋은 성과를 내곤 하는 모습이..



- NA LCS (0승 2패)

그래도 과거엔 초반에 잘하다가 뒤로 가면서 망했던거 같은데..

특히 오늘은 한국인 용병 2명이 정말 못해서 더 충격과 공포가...

개인적으로는 임팩트의 플레이를 보면서 이렇게 실망해보긴 오랜만이 아닌가 싶네요.. 이렇게 기본도 못하는 선수였나..


- EU LCS (0승 2패)

와 진짜 못한다..라고 쓰고 싶지만

유럽은 항상 이러다가 막판에 귀신같이 부활해서 꾸역꾸역 올라간게 한두해 있는 패턴이 아니라 일단 오점을 안남기기 위해 잠시 숨고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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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이
18/05/12 01:11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1일차 요약
킹존 : 우리 컨디션 나빠요^0^
FW : 이기면 장땡임!
RNG : 아 한국 !@#$%!!#!#!#!#
VCS : 푸쉬업 천번 할 줄 암
LCS NA : 집나간 임팩트를 찾습니다. 집나간 임팩트를 찾습니다.
LCS EU : 집나간 소아즈를 찾습니다. 집나간 소아즈를 찾습니다.
안개곰
18/05/12 01:13
수정 아이콘
Gap is growing...
한국과 타 지역들 사이의 갭이 아니라 킹존과 인간계 사이의 갭이 커지는거 같네요.
카롱카롱
18/05/12 01:15
수정 아이콘
올레는 자꾸 이해안가는 포지션에서 끊겨죽는데 커뮤니케이션미스인가요...lcs에서도 종종 본거 같기도 한데 기억이 가물
피카츄백만볼트
18/05/12 01:16
수정 아이콘
이상하게 국제대회만 오면 북미와 유럽이 밑에서 혈전을 벌이는게 데자뷰처럼 반복되네요... 유럽은 그렇다 치고 북미는 왜이러는지.
카바라스
18/05/12 01:20
수정 아이콘
사실 1일차라 좀더 보긴해야죠. 1등 한국이야 거의 상수라 제쳐놓아도 재작년 준우승은 북미였고 작년 준우승은 유럽이어서. fw가 작년 롤드컵 광탈로 절치부심한거같긴하지만..
피카츄백만볼트
18/05/12 01:23
수정 아이콘
아 뭔가 롤드컵에선 항상 의외로 한팀은 선전하는 유럽 우주관광 북미 이것만 생각했는데 MSI는 나름 잘해왔군요.
니가팽귄
18/05/12 01:25
수정 아이콘
사실 보는 입장에선 이것만큼 재밌는 구도가 없....
18/05/12 01:43
수정 아이콘
재밌긴 함 크크
18/05/12 01: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오늘 우지 원탑설에 대해서 좀 까긴 했는데, 여튼 전체적으로 봐도 RNG가 잘하긴 잘하더라구요. 일방적으로 두드려맞는 와중에서도 킹존도 신중해질만큼 저력이 있는 팀은 맞습니다. 어쨌든 한국팀에게 질릴정도로 얻어맞아본 팀이라 어느 정도 내성이 생길법도 하니까 킹존도 경계했으면 싶더군요. 이번 대회에서 킹존은 프릴라의 경기력에 제일 중요하다고 봤는데 지난 결승부터 프릴라 경기력이 제가 그동안 본 그 어느때보다도 폼, 컨디션 혹은 어떤 의지같은게 느껴질 정도로 좋았습니다. 비디디는 조용히 할거 알아서 다하고 있고(이게 진짜 무서움) 칸도 예전의 그 사기스러움만은 못하다는 소리가 나오지만 그래도 그 클래스는 어디 안가고 피넛도 원숙하게 하고 있고 그래서 별 걱정은 안드네요.
사다하루
18/05/12 01:36
수정 아이콘
킹어강만 안나오면 됩니다...
킹존 진짜 잘하는데 안심하면 질 거 같아서 불안한 킹존팬입니다..ㅠㅠ
18/05/12 01: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굳이 불안요소를 꼽자면, 잘할 때 기준으로 슼의 경우에는 조별리그가 제일 불안하고 다전제로 올라가면 경기력이 올라가는 케이스인데(KSV도 비슷) 킹존은 삼화처럼 단판이 다전제보다 더 강한 케이스라고 보거든요. 이건 뭐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일 뿐이고, 아직 축적된 데이터도 거의 없어서 단정하긴 어렵지만... 여튼 그룹스테이지는 전혀 걱정할 거 없고 작년 롤드컵 고려해서 선수들 컨디션 관리 잘하고 상대팀 전력 분석 잘해서 변수 지우고 자기들 잘하는 판으로 끌어들이는 기본대원칙을 잘 지킨다면 확실한 실력차를 보장하는 3 대 1 스코어는 무난히 나올거라고 생각합니다.
18/05/12 01:37
수정 아이콘
역시 풀리그의 하이라이트는 뭐니뭐니해도 EU vs NA 아닙니꽈 크크크 1일차 결과만 봐도 기대되네요
18/05/12 01:38
수정 아이콘
RNG는 글쎄요.. 작년 롤드컵이나 올스타전때보다 더 못한거 같아요. 물론 상대가 킹존이라는 괴물이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하지만 프나틱과의 경기를 봐도 글쎄요? 하는 느낌이라. 물론 본문내용에는 동의하지만 작년에 비하면 좀 다운그레이드 느낌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피카츄백만볼트
18/05/12 01:44
수정 아이콘
올스타전은 기본적으로 큰 의미 안둬서 패스하고 롤드컵때는 아마 RNG 역사상 가장 강했던 시기 아닌가 싶네요. 어찌됬든 하체 비중이 비정상으로 높은 팀인데, 오직 하체만 잘해도 롤드컵 우승을 노릴 수 있던 메타가 찾아왔었죠. 향로메타가 또 오지 않는 이상 RNG가 또 롤드컵 우승을 노릴 수 있을지 개인적으로 회의적입니다.
18/05/12 01:48
수정 아이콘
저는 상대가 킹존이라는 점을 상당히 고려해야 한다고 봅니다 크크.. 사실 초반에 그렇게 왕창 터지고도 은근 잘버틴 면도 없잖아 있긴 하고... 개인적으로 작년 롤드컵에서의 경기력과 거의 차이가 없는게 지금 RNG가 아닌가 싶습니다. 작년 롤드컵에서도 조별리그에서 기우뚱한 경우도 있었고 그랬으니까요.
18/05/12 01:50
수정 아이콘
저는 프나틱과의 경기가 너무 개판이었고 MXLG의 존재감이 떨어진게 작년보다 못하다라는 판단의 근거가 되었네요.
레몬커피
18/05/12 02:05
수정 아이콘
LPL에서 정규시즌 카사 주전->플옵에서 MLXG가 대활약해서 MLXG주전으로 우승
했는데 겨우 두경기했지만 오늘은또 MLXG가 존재감이 하나도 없더군요
플옵에서는 트런들로 리신하는것마냥 날아다녔었는데
RNG는 카사를 한번 써보는것도 괜찮을거같아요
작별의온도
18/05/12 01:42
수정 아이콘
킹존은 혹시 숨겨져 있을 즐겜마인드가 튀어나오면 어쩔까 싶었는데 오히려 신중하게 해서 의외.. 커리어가 쌓이고 지킬 게 생겨서 그런가 싶기도. 게임이 생각한 시간보다 더 끌리긴 했지만 질 거란 생각이 1초도 안 들었음.

나머지 팀들은 약점이 뚜렷해서.. 점늑은 소드아트의 이니시에 기대는 부분이 많고 탑과 원딜이 불안정한 경기력을 갖고 있음.

RNG는 단언하기가 조금 조심스러운데 첫번째 경기는 솔직히 져도 이상하지 않은 경기였고 두 번째 경기는 스무스하게 져버려서. 우지는 분명 좋은 선수이고 나머지 선수들도 작년 롤드컵 때와 엇비슷한 것 같은데 마라샹궈의 존재감이 예전에 비해 많이 떨어진 느낌.

EVOS는 고춧가루잼이랄까. 큰 기대는 여전히 안 되나 그래도 기세에서 막 밀리지는 않는듯. 스프링 초반의 콩두를 보는 느낌이랄지. 패배에 익숙해져 쫄아있는 플레이를 하지는 않는게 지역 맹주의 포스같기도.

북미는 늘 그렇지만 팀단위로 불안함. 킹존 상대로는 기대치에 따라 다르겠지만 나름 졌잘싸라고도 할 수 있겠는데 EVOS에게 진 건... 심지어 자기들이 못 하고 졌음. 덮립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덮립이 안타깝게 느껴질 정도. 아무리 딜러 게임이라지만 나머지가 기본은 해줘야 하지 않나.

유럽은 늘 느끼는 건데 뭔가가 결여된 듯 한게. 두 경기 모두 이길 수도 있었는데 결국 졌음. 인게임에서 승기를 캐치하는 법을 어느 정도는 아는데 반면 그걸 너무 쉽게 내주기도 함. 이겨도 왜 이기는지 져도 왜 지는지 뚜렷하게 알 수 없는 유일한 지역.
작별의온도
18/05/12 01:56
수정 아이콘
유럽은 뭔가 새외지역의 느낌이 점점 듬. 질 때 기상천외하게 짐. 쓰로잉 혹은 트롤링이 순간적으로 발생하는 게 아니라 뭔가 잘못된 것이 지속되는 와중에 팀원 누구도 그 잘못을 인지하지 못함. 근데 그게 일반인도 아니고 프로게이머인데 그러함. 가끔은 롤이란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피카츄백만볼트
18/05/12 01:57
수정 아이콘
전 유럽을 보면 항상 피지컬 엄청 좋은 솔랭 5인 모여서 겜하는 느낌을 받아요. 뭔가 개개인은 생각보다 잘하는데 팀적 완성도가 노답 그 자체입니다.
라이언 덕후
18/05/12 01:45
수정 아이콘
IEM이든 MSI든 롤드컵이든 북미나 유럽중 하나는 평가하기 싫은 그말싫 수준이 나오더라구요
안채연
18/05/12 02:11
수정 아이콘
이게 재밌는게 시소게임도 아니고 양측 성적과 경기력이 정반대로 나온단 말이죠..
북미 clg가 결승가서 졌잘싸한 16msi : 유럽 g2는 희대의 vacation드립치며 와카팀만 이기고 광탈
유럽 g2가 결승가서 졌잘싸한 17msi : 북미 tsm은 비역슨과 4인간와드 소리들으며 와카팀에게도 지고 광탈
18/05/12 03:22
수정 아이콘
뭐 15skt도 우승은 따놓은 것처럼 얘기하지 않았나요? 국내팀의 경우 진짜 스크림도 하기 싫을 정도라고 했던거 같은데... 오히려 해외팀은 스크림 해보니까 그래도 해볼만하다 하긴 했는데 아직 lck에 덜 맞았을때 얘기라.
좀 신기한건 리그 풀도 그렇고 여러가지 요소에서 국제대회 전에 유럽북미는 북미뽕 차오르는데 뚜껑 열어보면 거의 항상 유럽이 결과가 좋았던거 같아요.
cluefake
18/05/12 03:28
수정 아이콘
일단 뭐 그래도 rng가 해외팀 중에선 제일 잘하는 듯 합니다. 킹존도 꽤 신중하게 이겼고.
다만 킹존이 그렇게 겜을 빡세게 한 것 같진 않고 칸도 조금 컨디션이 아직 백프로는 아닌거로 보이더군요.
더치커피
18/05/12 07:38
수정 아이콘
킹존은 정말 잘합니다 크크
그리고 NA는 국제대회 때마다 정말 못하네요.. 심지어 더블리프트가 던진 것도 아닌데 다른 쪽에서 사고가 터질 줄이야..
1등급 저지방 우유
18/05/12 07:53
수정 아이콘
라이엇데스크 뿐아니라 지켜보는 많은 팬들도 같은 생각일겁니다.
킹존이 전승우승을 하느냐...아니면 1 혹은 2패를 하느냐..
그 패배도 조별라운드에서의 패배가 되는 1패일지, 아니면 4강전 다전제에서 있을 세트패배일지...
말 그대로 대놓고 [이번은 우리가 우승하러 왔는데, 2등은 누가 할래?]라는 느낌이 너무나도 강하게 드네요.
만화/소설에선 이런게 플래그라고 하지만, 이건 현실이니까요.
1일차 설레발이 나중에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압도적인 그들의 경기에 과연 다른팀들이 비벼볼 엄두나 내긴 할까요??
불굴의토스
18/05/12 08:13
수정 아이콘
FW는 한국팀 잘잡고 타지역 상대론 졸전 자주벌였는데, 다른지역 상대로 2승 거둔건 잘했네요.
5드론저그
18/05/12 08:16
수정 아이콘
킹존 빼고는 차후 경기까지 봐야 될 것 같아요 다들 풀전력이 안 나온 느낌이라서요 킹존도 본인들 경기력 온전히 나온것도 아니고 엄청 신중하게 했는데도 최소한 팀 티어가 2단계 넘게 차이나니까 체급 차이로 찍어눌러버리네요 킹존이라는 팀이 얼마나 완성도가 높은지 전세계에 증명하는 자리가 될 거에요 영리한 야수들. 5명 전부 캐리 가능한 전세계에 몇안되는 팀이죠 사실상 rng전은 프레이보다는 고릴라가 게임 박살냈다고 해도 무방하구요

그리고 각 팀 전력 평가 할 때 킹존전은 빼고 평가해야 할 겁니다 사실상 지역 깡패팀들이고 패보다 승이 많은 팀들인데 더 강한 팀 만났을 때 안 흔들리기 어렵다고 봐서요 팀 리퀴드 경기력 평가가 어려운 이유도 첫경기 긴장에 킹존이 최대한 하던대로 경기 한 느낌이죠 rng전 원딜 5밴 적 정글 말리기랑 경기 내 전략의 준비성이 아예 다른 수준이었어요
18/05/12 09:30
수정 아이콘
스타크 선수가 그룹 스테이지 진출하고 한국, 중국 빼곤 다 이길 수 있다고 인터뷰했는데 리퀴드 전 끝나고 그게 계속 생각나더라고요. 정작 점늑에게 진 건 함정이었지만요.
링크의전설
18/05/12 10:11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몰라도 프릴라 폼이 미친 리그에서는 킹존이 다전제에서 질거 같지 않아요 프쨩은 갈수록 더 잘해지네요 정말 대단합니다
아마데
18/05/12 11:03
수정 아이콘
전 어제 경기들을 보고 프레이의 개인방송은 정말 믿을게 못되는구나 싶었습니다. 개인방송에서 패작한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니 크크크
사다하루
18/05/12 11:09
수정 아이콘
80%가 거짓말인 프레이방송 크크크크
La La Land
18/05/12 10:56
수정 아이콘
킹존 너무 잘해요

첫경기에서 소라카 따이고 초가스 따이고 해도 질거 같은 생각이 안들더군요 ;;
포프의대모험
18/05/12 12:27
수정 아이콘
rng가 만골드 이후에 칠팔분 이상 버텼고.. 바론먹는데 상당히 오래걸렸죠.. 칸 인터뷰 보면 rng도 잘했어요.
롤하는철이
18/05/12 14:17
수정 아이콘
프레이도 프레이지만 고릴라도 참 오래 잘하네요 전 고릴라가 더 무서워요
사다하루
18/05/12 14:47
수정 아이콘
어제 불판에서도 나왔던 이야기인데
패기로운 쌍여눈 이즈를 이런 중요한 경기에서 쓸수 있는 이유죠.
이즈가 아,힐... 하면서 죽지 않는 이유. 나믿고믿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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