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마사 앞에는 왠 건달들이 옹기종기 몰려있습니다.
딱봐도 관운장 패러디..?
얘는 황비홍?
대화하다보니 너무 짜증이 나서
드디어 벌컥 화를 내는 형극
아.. 난 아직 약한데..
말은 그래도 어렵진 않습니다.
정 어려우면 도망만 치다 보면 곡월헌이 거들어 줍니다.
하지만 그 전에 정리 가능..
볼만한 이벤트는 다 봤습니다. 채광은 100 찍었으니 약초 채집으로 시간을 보내 보도록 합시다.
그냥 신경쇠약입니다.
사냥은 이렇게 활을 쏴서 동물들을 맞추는데
웅담이나 호랑이성기, 뱀쓸개 등은 섭취하면 기혈과 내력을 소량 올려주므로
사냥을 무한정 하면 이론상 기혈과 내력을 9999 찍을 수 있습니다.
채집에서도 몇백이나 올려주는 천년인삼이 나오긴 하는데 사냥이 더 안정적.
7시가 다 되어서 가보면 사람들이 모여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추가할 사람인 당문 부자들
그때쯤이면 너는 이길수 있을거 같다
7시가 되면 생일 축하연이 시작됩니다.
강천웅은 주인공이 만났던 여러 인물들을 하나하나 열거해 줍니다.
개방 방도들과 방주 가항룡은 바쁜 일이 있어 참석하지 못했다고 하네요.
자본주의의 노예쉑
리스트 나열이 끝나가는데도 나오지 않는 소요곡에 슬슬 짜증을 내는 형극.
주인공은 원래 맨 마지막에 등장하는거 모르니?
오 드디어..
이름도 없는 엑스트라들이.. 부들부들
사형들의 따뜻한(?) 정
?!?
지난번에 만났던 의문의 홍의미녀..
서자역이 말해준 강호삼절색이자
천룡교 팔부중 야차가 바로 그녀입니다.
위는 전투 ost니 원하시면 클릭해 주세요
이때다 싶어서 아부하는 것들.. 미녀가 하는 말은 언제나 옳다
사불..뭐요? 검색해보니 정의는 반드시 이긴다! 라는 정말 클리셰적인 말이네요.
모범생 곡월헌
폰트를 마음에 드는 걸 쓰다보니 가끔가다 대사가 잘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뭐 뒤의 대사는 충분히 유추 가능하니..
이 와중에 여자에 정신이 팔려있는 주인공
강호사악을 무찌르면 야차가 주인공에게 홀로 접근합니다.
그건 그렇고 방운화 얼굴좀 치워줘..
이 게임은 가끔 마지막으로 턴 종료한 초상화 얼굴이 다음 전투에 남는 버그가 있습니다.
지금은 무슨 수를 써도 이길수는 없습니다.
어자피 못 이기는데 어떻게 미녀를 때리겠습니까?
얌전히 맞아 주도록 합시다
도끼병 초초기 증세
이놈 말은 이렇게 하는데 나중에 소요곡에 얼굴 전혀 안 비춥니다.
낙양성 생일 축하연은 이렇게 엉망으로 끝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