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8/04/29 02:08:10
Name Leeka
File #1 스크린샷_2018_04_29_오전_12.10.26.png (2.61 MB), Download : 24
Subject [LOL] 최강 원딜 대전이 펼쳐지는 MSI 2018 프리뷰



라이엇에서 공식적으로 포스트를 할 정도로..

이번 MSI 2018의 테마는 최강 원딜 격돌.. 이 아닐까 싶습니다.


LCK를 대표하는 최고의 원딜 프레이
LPL을 대표하는 최고의 원딜 우지
EU LCS를 대표하는 최고의 원딜 레클레스
NA LCS를 대표하는 최고의 원딜 더블리프트


다들 자국리그에서 결승전은 밥먹듯이 갔고..
롤드컵도 밥먹듯이 진출했으며

전부 11~12년에 데뷔... 했던 선수들이라 고이다 못해 썩은 수준..이라서 롤을 언제 보셨던 분들이라도 다들 아!! 저 선수.. 하고 익숙한 수준의 선수들이죠 -.-;



심지어 넷다 자국리그 포스트 시즌에서 또 날라다녔습니다.. 어우....


여기까지만 보면 화려해보이지만.. 사실 저 선수들은

MSI를 우승한 적도 없고
롤드컵을 우승한 적도 없습니다.


자국리그는 밥먹듯이 결승전에 가고.. 밥먹듯이 우승하고 (우지는 처음이지만)
롤드컵도 밥먹듯이 진출해서 못본 년도가 더 적은 수준의 선수들이지만.....


이번 MSI에서 이변이 없다면, 한명은 우승을 하게 되겠네요.



단지 각 팀의 실제 라인업을 감안해서 보면
여러 포지션 중에서 원딜이 수명이 가장 긴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염력 천만
18/04/29 02:24
수정 아이콘
겜하다보면 가장 손목나가기 좋다싶은게 원딜인데 신기하네요
18/04/29 02:31
수정 아이콘
원딜은 진짜 너무 고였네요
원래 다른 스포츠에선 피지컬에
기대는 포지션들이 수명이 짧은 법인데
pppppppppp
18/04/29 05:05
수정 아이콘
원딜은 피지칼 보다는 노련함이다 라는게 여기서 증명이 되는걸까요
치토스
18/04/29 18:04
수정 아이콘
웬만큼 유명한 원딜러들은 다 피지컬은 기본으로 깔고 들어갑니다. 저 중에서도 피지컬 안 좋은 선수는 없어요. 피지컬은 다 한끗차이고
중요한 순간에서의 상황판단이나 멘탈적인 측면에서 갈리는게 많죠.
피카츄백만볼트
18/04/30 23:00
수정 아이콘
정작 저중에서 피지컬 떨어지는 선수가 없죠...
구구단
18/04/29 08:35
수정 아이콘
저 선수들이 데뷔를 일찍한거지
유의미한 반응속도 하락이 올 정도로 나이가 많은 선수들은 아니니까요
bemanner
18/04/29 11:16
수정 아이콘
레클레스, 우지는 96-97년 생이라서 지금이 전성기 맞이할 시간이면 시간이지 폼이 죽을 시간은 아니고
93년생 더블리프트는 세계 기준으로는 폼이 내려왔다고 봐야겠고
결국 수명이 특이하게 긴 선수는 94년생 프레이 한 명 정도인데 프레이야 역체원 다툼하는 선수니까..
18/04/29 12:13
수정 아이콘
우리가 생각하는것보다 프로게이머 피지컬 유통기한이 길지도 모르죠
아니면 프레이가 아웃라이어던가
18/04/29 12:41
수정 아이콘
롤은 캐릭터 하나만 가지고 운영하면 되서 피지컬 수명이 생각보다 긴것같아요
좋은데이
18/04/29 07:21
수정 아이콘
프레이는 메카닉도 최상급이지만 진짜 장점은 영리함이라고 보기에, 경기하면서 뭔가 슈퍼플레이보다 그냥 유기적인 팀 움직임으로 부드럽게 이길 것 같네요.
단순 딜찍어내는 기계같은모습 보려면 뱅 같은 선수가 좀더 재밌을 것 같긴 할거같구요.
호호아저씨
18/04/29 09:52
수정 아이콘
사실 저 네선수 모두 MSI는 처음입니다.
첫 MSI에서 누가우승을 할지또한...
18/04/29 11:23
수정 아이콘
레클레스가 msi가 처음인가요? 프나틱 간적있는것같은데... 그떄 원딜이 레클레스가 아니었나;;;;;;;;
18/04/29 11:53
수정 아이콘
15 프나틱이 MSI 갔을때 원딜은 스틸백이었습니다. 16 17은 G2가 갔고요
18/04/29 12:40
수정 아이콘
아하 그렇군요! 섬머부터 레클레스가 온거군요!
18/04/29 11:52
수정 아이콘
다들 세체원 노릴 만한 최강원딜이지만 실적은 엄밀히 따지면 롤드컵 콩라... 읍읍
아이군
18/04/29 12:07
수정 아이콘
덤으로 현실적으로 말하면 이번 대회는 상체에서 게임 끝날거 같음... 적어도 저 넷중 둘은 선채로 죽음...
백년지기
18/04/29 13:11
수정 아이콘
롤드컵실적은 전포지션에 걸쳐서 그냥 슼선수들이 킹왕짱이라...
백년지기
18/04/29 12:59
수정 아이콘
원딜이 피지컬이 요구되는 포지션이긴 하지만, 이제는 안그런 포지션이 없죠..
서포터마저 피지컬이 뛰어난 투신같은 유형이 좋은 성적을 올리는 판에.
저는 그냥 원딜이란 포지션이 그만큼 팀원과 파트너 빨을 많이 받는 포지션임과 더불어
롤이란 겜 자체가 경험 및 맨탈이 중요한 게임이라는 의미라고 생각해요.

위에 언급된 원딜도 늘 좋은 성적을 낸 것도 아니고 슬럼프 기간이 꽤 길었던 선수들이죠..
코우사카 호노카
18/04/29 13:48
수정 아이콘
실제 게임은 봇라인 라인전 6:4 하는 동안 탑-정글 싸움에서 결판이 날 확률이 높지 않을까 싶...
VinnyDaddy
18/04/29 17:18
수정 아이콘
어 RNG MSI 나오지 않았었나...? 하고 생각해보니 그때는 우지가 없었군요...
새삼 SKT의 독재가 정말 길었구나 하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정직한사람
18/04/29 19:47
수정 아이콘
2016년 MSI였죠. 4연패 당시 블랭크의 멘탈나간 표정과 풀리그 마지막경기에서 미드룰루+루시안으로 RNG 이겼던게 기억나네요.
18/04/29 17:43
수정 아이콘
크.. 정말 리얼루 고인물겜이다.
Been & hive
18/04/30 07:06
수정 아이콘
고인물은 어디에나 존재하는 법이죠.
피카츄백만볼트
18/04/30 23:01
수정 아이콘
SKT가 독재를 하도 오래한 덕에 저 선수들은 모두들 공평하게(?) 롤드컵 우승은 없네요. 그러고보면 어느샌가 롤드컵은 SKT와 삼성만 우승하는군요. 삼성은 심지어 멤버 다 갈고도 롤드컵 단골팀이 됨...
18/05/01 22:14
수정 아이콘
프릴라도 이제 국제대회 하나 먹을때 됐죠. 킹존 잘하고 오길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3534 [LOL] 기억에 남는 SKT 경기들 [55] roqur10866 18/05/15 10866 5
63532 [LOL] 최후의 희망을 붙잡은 북미! 4일차 후기 [81] Leeka12953 18/05/14 12953 0
63527 [LOL] 각성한 점멸늑대와 함께한 그룹스테이지 3일차 후기 [231] Leeka16405 18/05/14 16405 1
63525 [LOL] 국제대회 한국 vs 해외 히스토리 [36] Leeka9832 18/05/13 9832 2
63523 [LOL] MSI 그룹 스테이지 2일차 후기 [58] Leeka10232 18/05/13 10232 3
63521 [LOL] 언제나 핫한 서열 떡밥 [105] Luv.SH13054 18/05/12 13054 0
63520 [LOL] MSI 2018, 그룹 스테이지 1일차 관전평 [94] The Special One11942 18/05/12 11942 5
63519 [LOL] MSI 그룹 스테이지 1일차 후기 [36] Leeka8338 18/05/12 8338 4
63516 [LOL] 드디어 MSI 본무대가 시작됩니다. [24] Leeka9404 18/05/11 9404 2
63507 [LOL] [해외번역] 킹존 죽이기 [39] The Special One12188 18/05/09 12188 13
63505 [LOL] 기존 지역과는 수준이 다름을 입증한 베트남리그 [13] Leeka8175 18/05/08 8175 1
63503 [LOL] 아재식 신지드 운영 - 실론즈 전용 공략. [25] 언뜻 유재석9800 18/05/08 9800 2
63499 [LOL] [MSI] 터키 vs 베트남전. 베트남 이야기 [25] G_이카루스12056 18/05/07 12056 61
63482 [LOL] msi 패치버전 8.8 이모저모 [26] 카바라스10953 18/05/02 10953 6
63480 [LOL] 챌코에서의 그리핀 경기와 선수들을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11] 오티엘라10916 18/05/01 10916 8
63470 [LOL] 최강 원딜 대전이 펼쳐지는 MSI 2018 프리뷰 [25] Leeka9905 18/04/29 9905 1
63466 [LOL] 우지 드디어 우승의 한을 풀다 [23] 니시노 나나세8879 18/04/28 8879 0
63457 [LOL] 롤알못 SKT 팬의 LCK 스프링 기억에 남는 경기 [11] 기다림...그리9637 18/04/24 9637 0
63453 [LOL] 중국 롤의 양대산맥, 우지와 클리어러브가 또 만납니다 [17] Leeka9973 18/04/23 9973 3
63452 [LOL] MSI 참가팀이 13팀째 확정되었습니다. [6] Leeka7726 18/04/22 7726 0
63451 [LOL] mvp 생존을 축하합니다. [36] 피스7914 18/04/22 7914 2
63448 [LOL] 카이3과 루키의 눈물 [72] 레몬커피14965 18/04/22 14965 4
63445 [LOL] 지나치게 주관적인 2018 lck 스프링 라인별 베스트3 [122] 1등급 저지방 우유11235 18/04/21 11235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