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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4/05 19:17:28
Name 빛돌v
Subject [LOL] 스카너 궁 정화로 풀 수 있다 (O/X)


다들 안풀린다고 알고 계시겠지만.



수은 안산 상태고 강타를 봉풀주로 정화로 바꾼 상태입니다.








간만에 재미있는거 찾아서 이미지도 만들었는데

파일 첨부가 5개 제한이라 귀찮아서 전체 이미지는 안올립니다. 

페북 페이지에 올려놨습니당.



취미로 만든 페북 페이지고 롤 관련 (특히 대회 보시는데 도움되는) 팁들 간간히 올리고 있습니다.

이런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재미로 보실 수 있을겁니다. 



간만에 신기한걸 찾아서 pgr21에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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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몬
18/04/05 19:19
수정 아이콘
와우~ 멋지십니다..
리신의 궁 스턴 수은 점멸보다 더한 피지컬이 필요한 듯한..
포프의대모험
18/04/05 19:22
수정 아이콘
점멸로만 할수있는 테크닉같은데..
점멸이 있으면 점멸을 먼저쓸텐데
속박때문에 점멸이 안써지는걸 인지하고 정화를 다시 눌러서 점멸할 수 있는 시간, 단 0.25초!
18/04/05 19:24
수정 아이콘
어떤 롤알못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왔다가
그 롤알못이 저였다는 걸 깨달으며 갑니다.
할 수만 있다면 진정한 꿀팁이네요. 크크
18/04/05 19:24
수정 아이콘
0.25초....
18/04/05 19:24
수정 아이콘
리신 궁도 비슷하게 속박 후 넉백이죠
18/04/05 19:25
수정 아이콘
스카너 궁쿨이 안도네요.

스카너 궁 매커니즘이 신기하군요
18/04/05 19:32
수정 아이콘
띠용
다크템플러
18/04/05 19:41
수정 아이콘
21세기에 태어난 유망주들의 피지컬이라면 가능할것같네요 흐흐 한국은물론 중국베트남 피지컬괴물들 기대해봅니다
킹찍탈
18/04/05 19:43
수정 아이콘
워윅 : 솔깃
18/04/05 19:52
수정 아이콘
0.25초라면 프로게이머 수준에서 생각보다 할만한 시간이라 생각하는데 문제는 동영상과같이 평화로운 상태가 아닌
각종 그래픽과 사운드로 뒤덮어진 난전상태라면 아무리 피지컬 괴물이라도 많이 힘들어 보이는군요.
궁금한게 프로게이머들 중 아무도 이사실을 몰랐을까요 아니면 아는 선수도 1-2명 있었지만 실전에서 적용하기 힘들어 나오기 힘든것인가
재입대
18/04/05 19:55
수정 아이콘
한타때나 후반에 좋겠네요 그외엔 스카너는 댓글보니 궁도 안빠지는것 같고 당한 사람은 스펠 2개가 빠지고..
Cazellnu
18/04/05 19: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플래시와 클린즈가 동시소모라 가능하다고 해도 상황이 잘 안나오겠네요.
근데또 그상황이면 플래시로 사정거리먼저 벗어날테니
BlazePsyki
18/04/05 20:05
수정 아이콘
예전에 스카너 궁판정 너프했다가 일부 복구를 속박으로 해줬던가요.
이렇게 풀리는거 보니까 신기하네요.
하심군
18/04/05 20:05
수정 아이콘
겟타 조종사들은 어렵지 않게 할 수 있겠군요
차가운밤
18/04/05 20:10
수정 아이콘
피지컬보다도 쓰는 타이밍을 읽는 능력이 더 중요할거 같아요
18/04/05 20:30
수정 아이콘
정화로 스카너 궁 못풀었다고 탓하는 사람 나올 것같은 예감이...

신기하네요 흐흐
18/04/05 20:35
수정 아이콘
점멸이 아니더라도 스카너<->피격자 사이의 거리만 순간 벌리면 뭐든 됩니다.

이동기는 물론, 스카너를 밀어버리는 판정 스킬들도 다 가능합니다!

0.25초는 보고 쓴단 느낌보단 사실 예측샷이 필요한 영역이지만, 의외로 프로씬에서 이런 양상이 나옵니다.

주로 정화는 아니긴 하지만.. 예를들어 아지르가 궁으로 스카너를 미는데

꿰뚫기 발동(속박)->아지르 궁으로 밈 -> 제압 미발동 일 경우엔 꿰뚫기 소리는 나도 안끌려가지만
제압 발동 후 민다면 끌려가죠. 바운스 흡수도 마찬가지 메카니즘이고요~!
러블리즈서지수
18/04/05 22:59
수정 아이콘
크... 갓돌니뮤...
18/04/05 21:25
수정 아이콘
0.25... 사람의 반응속도 생각하면 예측의 영역이네요.
트윈스
18/04/05 22:10
수정 아이콘
스카너궁랜턴은 되게끔 패치된건가요 ? 아니면 속박 타이밍에 타는건가요 ? 분명히 안되던건데 요즘 보니까 다들 쓰더라구요.
보라도리
18/04/05 22:10
수정 아이콘
크흠 솔랭에서 스펠 정화로 들고 님 정화 왜듬? 이라고 할때 스카너 궁 풀려고! 라고 할수 있겠군요 게임 끝나고 좋은 증거 자료 까지 물론 시연을 할수 있냐 에 대한 물음은 답변은 일절 거부 하겠습니다
18/04/05 22:17
수정 아이콘
모션을 보고 0.25초안에 반응한다는건 솔직히 힘든거 같고 다가올때 궁 쓴다는걸 예측하고 눌러야하는데 이 경우 스카너가 타이밍 좀만 꼬아버리면 정화만 빠져버릴걸로 느껴져서 팁보단 이런 메커니즘이 있다 정도만 알아두면 될거 같네요. 뭐 더 중요한건 스카너 궁쿨이 안돈다는거.
비슷한 예로 뽀비가 궁쓰고 스카너 날릴떄 스카너가 뽀삐에 궁꽂으면 꽂힌 상태로 같이 날아갑니다
불굴의토스
18/04/05 22:18
수정 아이콘
신속의 임펄스 발동해야 반응속도가 0.11이니..

스멥의 응수처럼 미리 예측해야?!
그대의품에Dive
18/04/05 22:25
수정 아이콘
육상,수영에서 부정출발 기준이 0.1초죠.
0.1초는 사람의 신경으로 반응할 수 없는 속도라고...
아마데
18/04/05 22:46
수정 아이콘
스매부 같은 선수가 스카너궁 예측하고 응수로 막는거 보면 안될 것도 없어 보이네요

좋은거 배워갑니다 (써먹진 못하겠지만)
bemanner
18/04/05 23: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예전에 리신 궁 순간 제압인지 스턴인지 뭔지 걸리고 발차기 하는 판정인데 그거 발로 차이기 전에 풀고 빠져나왔던 장면 생각나네요.
이거 팁이랑 별개로 봉풀주 들었을 때 후반 한타에서 정화 충분히 들만한 거 같은데 왜 아예 안쓰이는지 좀 궁금해요.
상대가 CC 많을 때 난입같은 거 드느니 그냥 정화 쓰고 CC 66%감소 받는 게 나을 때도 있을 거 같은데.
메가트롤
18/04/06 08:24
수정 아이콘
뭐야... 못풀잖아?!
18/04/06 09:35
수정 아이콘
결론:나는못푼다
18/04/06 10:10
수정 아이콘
갈리토스 메가엑스 흡수하는거랑 이거랑 어떤게 더 힘든가요?
dr 55기준으로요
18/04/06 12:16
수정 아이콘
진지먹자면 메엑은 붙어서 날리면 흡수하기 힘들고 (예측의 범위) 갈리토스가 조금 떨어졌을때 쓰면 보고 흡수해도 될 정도로 쉽죠..
스카너 궁푸는게 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Chronic Fatigue
18/04/06 11:06
수정 아이콘
스카너 궁랜턴 생각나서 궁금해 진 건데
스카너 궁 걸릴때 (타겟된 챔프가 자기편 쓰레쉬의) 랜턴을 타면 랜턴따라 돌아가느냐 궁 잡혀서 끌려가느냐는 이 0.25초와 관련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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