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07/24 00:15:59
Name 마음속의빛
Subject 몽상...
스타크레프트 게임을 하기 보다는 스타크레프트 게임하는 것을 즐겨보게 된 유저예요
간혹 pc방에 가게 되면 가장먼저 보는게 스타크레프트 하는 사람을 찾아보는 것이죠.

온게임넷 TV에서 스타크레프트 방송을 방송을 보며...

박성준 선수의 울트라 + 저글링이 파이어뱃 + 마린을 몰살시키는 장면에
전용준 캐스터와 엄재경 해설위원 흥분하는 그 목소리..

문득 그 장면을 보면서 다른 상상을 하게 되었답니다.

테란 vs 저그 전에서..

사이언배슬이 지우개 + 러커에게 독을 써서 지상 유닛을 어느정도 줄여준 후
다수의 탱크로 일부는 시즈모드 일부는 통통통통~ 하려고 하는 순간
저그 진영에서 다수의 퀸이 나타나
대다수의 탱크에게 브루들 링...

전용준 캐스터 : 아아.. 퀸이..퀸이.. 이러면..이러면 테란 진영 몰살이예요...
엄재경 해설    : 으하하하하!! 1.1패치까지만 해도 이런 장면
                      누가 꿈이라도 꿨겠습니까...으하하하
김도형 해설    : 아... 러커 저글링 지상병력이 좀 적다고 생각했더니...
                      아...스..스컬지..스컬지네요.. 지금 사이언배슬..
                      사이언배슬..컨트롤 안해주면 그냥 잡히죠...
전용준 캐스터 : 아아.. 탱크 잡히고 사이언배슬까지...아...아...
                       G...GG...
전용준 + 엄재경 두분 : GG...

테란 vs 프로토스

전용준 캐스터 : 오옷.. 이것은 몰래 레이스...
엄재경 해설 : 프로토스.. 정찰됐나요? 이거..이러면 레이스로 경기 끝날지도...
김도형 해설 : 아.. 몰래 레이스 1부대 .. 프로토스 지상병력도 적고
                   커세어도 얼마 없는 것 같네요.. 급속도로 경기 흐름이
                   테란 쪽으로 갑니다....
전용준 + 엄재경 두분 : 아..레이스..레이스 못 막나요..어..어?
전용준 캐스터 : 아아.. 이건.. 스..스.. 스카웃(스카우터) 1부대...
                      기적적인..스카웃 1부대..
엄재경 해설 : 아...아까 옵저버가 정찰 했었나보군요...아..이런 상황이 벌어지다니..
                    으허허허.. 레이스는 스카웃한테 상대도 안되죠~~
김도형 해설 : 아.. 레이스 다 잡히고... 정말..프로토스 전략의 승리예요...

퀸과 스카웃의 활약을 꿈꾸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세균맨*
04/07/24 00:20
수정 아이콘
저그..퀸 쓰는 경기 본거라곤 임정호 선수밖에 기억 나지 않는군요
LunaticSoul
04/07/24 01:39
수정 아이콘
매지컬저그 임정호~! 정말 색깔이 뚜렷한 선수였죠 퀸은 몰라도 스카웃이 대테란전에 쓸모가 있어진다면 정말 전략이 폭이 넓어 지겟죠
04/07/24 01:43
수정 아이콘
스카웃 활용 용도라...초반 탱크 방어할때 탱크 일점사 제거...(물론 터렛부터 열심히 ㅡㅡ;;
그 외에 드랍쉽견제..(공중공격력은 짱이니까;;)
스카웃 저그전할때 꽤 유용할듯 싶은데 왜 안쓸까...?커세어 5방 때릴때
스카웃 한방하고 똑같은 데미지;;
04/07/24 01:56
수정 아이콘
부루드링은 정말 보고싶어요--
04/07/24 01:57
수정 아이콘
음... 만일 이런 상황이 온다면....

옵저버 분들... 여기저기서 소리 많이 들을것 같네요.... (그정도 모을때 까지 안 보여줬다고...)
박모군
04/07/24 07:09
수정 아이콘
방송경기서는 정말 보기 어렵지만... 개인적으로는 저는 많이 쓰는 퀸 -_-a
04/07/24 10:48
수정 아이콘
일부는 시즈모드는 태란플토전에서 乃
저그전에선 올 모드~
Zihard_4Leaf
04/07/24 13:52
수정 아이콘
퀸은 모르지만 // 스카웃은 정말 그 쓰임새가 마땅치가 않죠 - 가격만 조금낮다면 나을수도 있겠는데 -
드래곤 브라자
04/07/24 18:31
수정 아이콘
스카웃 본적이 얼마나 지났는지..-_- 정말 안보이는유닛.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328 우승자 종족 상성 징크스 [12] 저그맵을 꿈꾸3644 04/07/24 3644 0
6327 [MP3] SKY프로리그 삽입곡 Spine Shank - Tear me down [6] 뉴논스톱3180 04/07/24 3180 0
6326 제 생각에 서지훈 선수는..[수정판] [18] 킁킁3951 04/07/24 3951 0
6324 귀맵은 일어 날수도 없는 것이다. [16] 거룩한황제3896 04/07/24 3896 0
6320 목표는:결국 안지는 것이다. 누구에게도 지고 싶지 않다. [9] 시퐁3317 04/07/24 3317 0
6319 밑에글에 이어 대 역전승의 추억[리플레이 첨부를 위해 글로씀..] [17] TheZtp_Might2969 04/07/24 2969 0
6318 말도 안되는 대역전패.... [20] 저그맨6097 04/07/24 6097 0
6317 ★세기의 빅매치★ 최연성 vs 박용욱 [41] 바카스5904 04/07/24 5904 0
6315 세계포커투어 WPT [14] 총알이 모자라.3243 04/07/24 3243 0
6314 귀맾 논쟁 그리고 관중들의 권리 [47] 하늘사랑4300 04/07/24 4300 0
6313 논쟁만으로 선수는 욕먹어야 하는가?? [27] 쫌하는아이.4189 04/07/24 4189 0
6312 신정민선수... 그리고 KOR...... [14] 박지완4541 04/07/24 4541 0
6311 몽상... [9] 마음속의빛3041 04/07/24 3041 0
6310 KTF 선수들이여 마음 아픈 GG는 이제 그만... !!! [6] *세균맨*7778 04/07/23 7778 0
6309 스타리그(듀얼)+고질적인 문제들에 대한 생각 [13] 환타5000 04/07/23 5000 0
6308 귀맵이라고 아시나요? [53] 젤로스or제로스7126 04/07/23 7126 0
6307 일주일간 경기 모음 [1] 일택3121 04/07/23 3121 0
6306 스타 고수와 중수의 최대차이 [7] 라군4170 04/07/23 4170 0
6305 아시안컵 한국관련 중국기사와 리플들...~~~!!! [11] 세린3718 04/07/23 3718 0
6304 듀얼에 대한 잡생각... [32] 황제의재림4457 04/07/23 4457 0
6302 MSL 사진+후기입니다 (부제: 놀아라 T1) [24] Eva0105352 04/07/23 5352 0
6301 [WCG2004 주요 게이머 현재랭킹 23일 오후 4시반] [27] 최강나다4981 04/07/23 4981 0
6300 [SG 패밀리 팬 왈] 그 동안 제가 지켜본 SG 패밀리 [5] 눈물의 저그3034 04/07/23 303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