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07/23 20:50:03
Name 세린
Subject 아시안컵 한국관련 중국기사와 리플들...~~~!!!
유로2004에 비해 상대적으로 매체들이 호들갑떨지 않는 아시안컵....
조금 안타까운 현실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래도 아시아는 우리의 세계입니다.
축구를 좋아한다면...아시아 축구가 발전하는 방향으로 관심을 가져주어야 한다고 봅니다...

유럽의 유럽선수권 축구대회, 남미의 코파아메리카대회...등을 보면서
아시아도 저런 대회처럼 재미있고 활성화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듭니다.

아래는 중국 기사와 리플들입니다.
읽어보니 중국인들의 이동국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것을 알수 있네요...
우승권도 한국이나 일본이나 이란을 점치고 있구요...
주목할 만한 점은 꽤 많은 사람들이 자국 축구를 좋아하지 않는군요^^;;


=========================================================

韩国亚洲杯22人名单公布 安贞焕李东国领衔锋线

http://sports.sina.com.cn 2004年07月15日14:54 新浪体育

韩国足协日前正式公布了出征2004亚洲杯的韩国队22人名单,
安贞焕、薛琦铉、朴智星等球星赫然在列,
而最引人注目的当署上届亚洲杯的最佳射手李东国的回归,
来自于高丽大学的朴主勇则遗憾地在最后关头被排除在外。

尽管韩国队在亚洲的成绩一向不错,但他们在亚洲杯上只拿过两次冠军,
而且还是在44年前,所以韩国足球界上下都对本届亚洲杯充满了期望,
但是由于亚洲杯后有更为重要的奥运会,
韩国足协最终还是确定了奥运为重的策略,
这也是为什么李天秀、宋宗国和柳项铁等球员没有入选国家队的原因所在。

不过,安贞焕、薛琦铉等2002世界杯主力球员以及
上届射手王李东国的加盟还是让韩国队多了一丝霸气,
韩国媒体也显得信心高涨,著名体育报纸《今日体育》
今天还专门发了一篇题为“韩国结束44年无冕之王”的分析文章。
但人算不如天算,昨晚,韩国队出征亚洲杯前的最后一场热身赛--
韩国队对特立尼达和多巴哥以双方1比1言和告终,

韩国媒体纷纷以“丢脸”等字眼来批评国家队。

以下是韩国队22人完全名单:

门将:李云在(水原)、金龙大(釜山)、车基石(汉城体高)

后卫:崔镇哲、朴载洪(全北)、金泰映、
          金振坤(全南)、李敏成(浦项)、朴要燮(汉城)

中场:李乙容(汉城)、李荣杓、朴智星(埃因霍温)、
          朴真燮、玄英民(蔚山)、金南一、金正谦(全南)

前锋:安贞焕(横滨)、薛琦铉(安德莱赫特)、
         车斗里(法兰克福)、金恩重(汉城)、李东国(光州)、郑京浩(蔚山)



안정환, 이동국을 선두로 한 한국 아시안컵 22명 명단 공개


한국축협은 일전에 정식으로2004 한국팀 22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안정환, 설기현, 박지성 등의 스타들이 포진했고,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지난 대회의 최고 킬러인 이동국이 돌아온 것이다.
고려대학의 박주영은 아쉽게도 마지막에 탈락했다.

한국이 아시안컵에서의 성적은 나쁘지 않은 편이었지만,
아시안컵에서는 불과 2번밖에 우승하지 못했다. 그것도 44년전이다.
그래서 한국축구계는 모두 이번에는 기대로 가득차있다.
하지만 아시안컵이 끝나면 더 중요한 올림픽이 있다.
한국축협은 마지막에 올림픽을 더 중요시한다는 정책을 세웠다.
이천수, 송종국, 유상철이 이번에 오지 않는 것도 그 때문이다.

하지만, 안정환, 설기현 등의 월드컵 주전선수와 지난 대회의 킬러 이동국이
가세한 것은 한국팀의 사기를 높여주었다.
한국매체들도 자신감에 드높다.
저명한 스포츠신문 <스포츠투데이>는 오늘 특별히
"한국, 44년의 무관의 왕을 끝내라"는 분석기사를 내보냈다.
하지만, 사람의 계산은 하늘의 계산보다 못한 법,
어제저녁 한국의 아시안컵 출정 전의 가장 마지막 평가전에서
한국은 트리니다드 토바고와 1:1로 비겼다.
한국매체는 너도나도 "창피하다" 등의 표현으로 한국팀을 평했다.

다음은 22명의 명단이다.

골키퍼 : 이운재(수원), 김용대(부산), 차기석(서울체고)
수비수 : 최진철, 박재홍(전북), 김태영, 김진규(전남),
            이민성(포항), 박요셉(서울)
미드필더 : 이을용(서울), 이영표, 박지성(아인트호벤), 박진섭, 현영민(울산)
               김남일, 김정겸(전남)
포워드 : 안정환(요코하마), 설기현(안더레흐트), 차두리(프랑크푸르트)
            김은중(서울), 이동국(광주), 정경호(울산)


(다음은 윗 기사에 대한 리플들~)


这个阵容难道烂了吗?再怎么打中国都绰绰有余!  

이런 멤버가 설마 대강대강팀일까? 중국과는 어떻게 싸워도 여유있겠다.


韩国必胜!!!!!!!!

한국필승!!!


虽然满腹的爱国心,但是坦言,韩国队是世界级的,
可以和世界强队对抗,而中国队的恐韩还要继续。  

비록 중국을 사랑하지만, 단언컨대,
한국은 세계수준이다. 세계강팀과 능히 대적할만하다.
그리고, 중국의 공한증은 계속된다.

  
为何这样推崇别人。就算自己弱又怎样?我呸!  

왜 이렇게 남을 숭배하는거야.
우리가 약하면 뭐 어때? 퉷!
  

李东国是和张玉宁一样的队员,有身高,有技术。

이동국은 장위닝과 비슷해, 키도 크고 기술도 있고.


韩国人别想活着回去  

한국인은 살아서 돌아갈 생각하지 마라.
  

又见李东国 感觉比安贞奂强些  

이동국을 또 보게 되는구나, 안정환보다는 더 강하다고 생각되는데.


韩国女足来了我估计也能和中国男足打平  

한국 여자축구팀이 와도 중국남자축구와 비길거라고 봐.
  

韩国队人才济济。中国队人才匮乏。 整个水平太低。

한국은 인재가 넘쳐흘러. 중국은 그렇지 않고, 전체 수준도 낮고.

  
柳相铁是不是退役了?  

유상철 은퇴 안했나?
  

人才济济的巴西、法国也有悲惨出局的时候,何况是韩国。  

인재가 넘치는 브라질, 프랑스도 비참했던 때가 있었지,
하물며 한국이야.

  
安贞焕的老婆好好漂亮,我好好想操她哦!  

안정환의 부인 정말 이쁘다, 정말 그녀와 하고싶다.(이런 me친..)
  

来一个杀一个,来两个杀一双。嘿嘿  
하나가 오면 하나를 죽이고,
둘이 오면 둘을 죽일거야. 헤헤


张玉宁比李东国优秀!!
同意,不过估计这届亚洲杯韩国会夺冠,可怜的阿里汉要回家了  

장위닝은 이동국보다 우세해!!
(댓글) 동의함, 하지만 한국이 우승할거 같아.
불쌍한 아리에한은 짐싸겠지.


李东国的表现没被希丁克看中所以在韩日世界杯没有亮相,
李天秀上个月做完手术现在还是恢复阶段,
等8月份他将代表韩国国奥出战只能放弃亚洲杯,
崔成国是随队在澳洲备战雅典奥运会。。。  

이동국은 히딩크이 눈에 안 차서 월드컵에 못 나갔지.
이천수는 지난 달 수술을 마쳤고, 아직은 회복단계고,
8월에 올림픽대표로 나가서 아시안컵을 포기할 수 밖에 없어.
최성국은 올림픽 대비 전지훈련 중이고...

  
李东国,终于来了。我感觉他比那个姓安的厉害。

이동국, 결국 오는구나.  내가 보기에는 그 '안'씨보다 대단하다.

  
李东国在韩日世界杯时干吗呢?  

이동국은 월드컵때 뭘 하고 있었지?
  

崔成国厉害!!!  

최성국 대단하지!!!
  

韩国的师子终于重返国家队了,他的确是个不错的球员。
中国呵呵???呵呵  

한국의 라이언 결국 다시 대표팀에 복귀했구나,
정말 대단한 선수지. 중국은??? 하하
  

崔成国怎么没有来?  

최성국은 왜 안오지?
  

和中国队差不多啊  

중국팀과 마찬가지구먼.

====================================================

汉2比0预测激怒对手 巴林主帅:胜中国只需5分钟

http://sports.sina.com.cn 2004年07月16日02:37 重庆晨报

近来关于哈恩和国脚们看轻首个对手巴林的消息频繁见诸报端,
而原本一直示弱的巴林人对于这一点似乎也相当“不忿”。

“明晚的比赛将是一场对攻战”,
尤里西奇在训练后接受记者采访时坚定地表示。
“中国队很强大,但并不可怕。比赛要进行90分钟,
但是战胜中国队只需要5分钟的时间。
就像希腊队终结他们的对手一样。
如果说中国队可以在80分钟内保持对我们的压迫,
那么给我们剩下的那点时间就足够了。
只要我们可以顶住对手的进攻,那么他们无论从意志还是战术上都会崩溃。”

尤里西奇甚至有些狂妄地表示:
“我们会比所有人期待的做得更好,决赛是我们的目标,我希望对手是中国队。”
他最后终于忍不住提到了阿里汉“我们将2:0战胜巴林”的预测,
“不会是2:0,我认为只能是1:0,胜利的是我们!”

아리에한의 2:0 예측이 상대를 노하게 하다.
바레인 감독 "중국을 이기는 데에는 5분이면 충분하다"

아리에한과 중국선수들이 개막전 상대를 경시한 데에 대해
바레인은 상당히 화가 났다.

"어젠 경기는 공방전이었다."
바레인 감독은 훈련 후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중국은 매우 강하다. 하지만 두려울 것은 없다.
경기는 90분 동안 진행된다. 하지만 중국을 이기는 데에는
5분이라는 시간만 있으면 충분하다.
마치 그리스가 그들의 상대를 격침시킨 것처럼.
만약 중국이 80분간 우리의 압박을 견디어 낸다면,
우리는 그것으로 충분하다.
단지 우리는 상대의 공격을 막으면 되고,
그들은 의지와는 상관없이 붕괴될 것이다."


(다음은 윗 기사에 대한 리플들~)


五分钟?多说了,我看三分钟就够了.

5분? 너무 많다. 3분이면 될 것같다.


巴林————亚洲巴西!!! 巴林加油!

바레인, 아시아의 브라질! 바레인 화이팅!  


客2比1胜,两队在决赛中相遇,结果客队又以1比0胜,获得冠军。
哈哈,这不是欧洲杯吗?  

어웨이팀이 2:1로 이기고, 결승에서 그 두팀이 다시 만나고,
어웨이팀이 결국 1:0으로 이겨서 우승한다.
하하..이게 뭐 유로2004냐?


欧洲杯决赛:希腊(蓝白)vs葡萄牙(红绿)
美洲杯决赛:阿根廷(蓝白)vs巴拉圭(红白)
亚洲杯决赛:中国或日本(白或蓝白)vs韩国或巴林(红蓝或红)
2004年属于蓝色或白色,红色只能当配角!  

유로컵
   : 그리스(파랑, 흰색) vs 포르투갈(빨강, 녹색)
코파아메리카
   : 아르헨티나(파랑, 흰색) vs 파라과이(빨강, 흰색)
아시안컵
   : 중국or일본(흰색or파랑, 흰색) vs 한국or바레인(빨강, 파랑or빨강)
2004년은 파랑이나 흰색의 해, 붉은 색은 단지 조연!

  
我爱国,但我希望中国输,而且输的越多越好!

난 중국을 사랑하지만, 중국이 지기를 바래.
그것도 아주 큰 점수차이면 더 좋고!


中国队四球搞定巴林。我觉得这支中国队很有特点,历史上最强。

중국은 4골이면 바레인을 이기지.
난 이번 중국팀이 매우 특색있다고 봐. 역사상 최강이야.


客观的说,巴林不是没有赢的可能,中国队还是要谨慎对待才好

객관적으로 말해, 바레인이 질 것 같지는 않아.
중국은 신중히 대처해야 해.


能平巴林,就算成功了。

바레인과 비기면 성공한 셈.


上帝在捧着肚子大笑

옥황상제가 포복절도하겠군.


国足们。你们努力把,在家门口的奖杯,自己不要,那还给谁呢?
我们有亚洲一流的球员,和优秀的教练。此时不搏,更待何时,
勇士们冲吧,我们想信你们,去奋斗把。

중국선수들.
노력해라. 자기집에서 주는 상을 자기가 못 가지면 누가 갔겠는가?
우리는 아시아 1류 선수들이 있고, 우수한 감독이 있다.
이런 때 아니면 또 언제까지고 기다릴 것인가,
용사들이여 깨어나라, 우리는 너희를믿는다. 승리를 쟁취하라.


中国有了李霄鹏和李金羽这两名灵魂人物,
我保证中国肯定会胜。。
要是不胜,我就去跳楼。。。。

중국은 리샤오펑과 리찐위, 이 두명의 정신적인 인물이 있다.
내가 중국의 승리를 보장한다.
만약 이기지 못한다면, 투신하겠다.


中国这些踢球的龟头真是丢脸!

이런 귀두같은 중국선수들, 창피하다!


巴林是什么国家,面积像一堆屎把  

바레인은 어떤 나라냐,
면적이 똥 한 무더기는 되냐.


==============================================

阿里汉发布会上又放一炮:胜韩国进决赛才算成功

http://sports.sina.com.cn 2004年07月16日16:24 北京晚报

“击败韩国队才算成功”,这是昨天从香河回京的国足主帅阿里汉的誓言。

昨天下午3时,阿里汉在昆仑饭店召开了新闻发布会。
一向出言谨慎的阿里汉一反常态,他表示:
“中国队如果能够在亚洲杯上击败韩国队将是一件非常美妙的事情。
这个对手大家太熟悉了,击败他们对中国足球来说将大大提高我们的自信心。
而在这次亚洲杯上击败韩国队然后进入决赛,这也是我最想看到的结果。”
阿里汉的大胆令人兴奋,不过,他也承认:
“不过我们目前最重要的对手还是巴林队,
我们的一切工作都要围绕这个工作来开展。”
阿里汉认为,“中国队的比赛应该是值得大家期待的,按照我们的实力,
如果正常发挥,我们应该可以进入决赛。如果球迷能够成为我们的第12人,
那么中国队将创造奇迹。”阿里汉同时透露:
“李霄鹏的伤势已痊愈,但邵佳一因伤状态可能有影响。”
对于大家最关心的孙继海,阿里汉态度比较暧昧:
”孙继海最近一直受伤病困扰,刚刚才开始恢复训练,他不在最佳状态。”

아리에한 기자회견에서 "한국을 이기고 결승을 가는 것이 성공한 것이다."

"한국을 이겨야 성공했다고 본다"
이는 어제 향하에서 북경으로 돌아온 아리에한이 한 맹세이다.

어제 오후 3시, 아리에한은 곤륜호텔에서 기자회견을 했다.
계속 신중한 발언을 하던 아리에한은 돌연 태도를 바꾸어 말했다.

"중국이 만약 이번에 한국을 이기는 것은 매우 즐거운 일이 될 것이다.
한국은 모두 잘 아는 팀이다. 그들을 이기는 것은
중국축구로 볼 때 우리의 자신감을 크게 높이는 일이다.
이번에 한국을 이기고 결승에 가는 것잉 내가 가장 바라는 결과이다."

아리에한의 대담함은 모두를 흥분시켰다. 하지만, 그는 또 말했다.

"하지만 현재 가장 중요한 상대는 바레인이다.
우리의 모든 활동은 모두 바레인전으로 부터 시작된다."

그는 또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의 경기는 모두가 기대해도 좋다. 우리의 실력을 볼 때,
만약 정상적인 실력발휘를 한다면 반드시 결승에 오를 것이다.
만약 축구팬들이 12번째 선수가 된다면 중국팀은 기적을 만들 것이다."

그는동시에 다음과 같이 토로했다.

"리샤오펑의 부상은 이미 완쾌되었다.
하지만 쩡지아(??)는 부상의 영향이 있을 것이다."

가장 관심을 받는 쑨지하이에 대해서
아리에한의 태도는 다소 애매모호했다.
"쑨지하이는 최근 부상으로 어려운 점이 있다.
이제 막 회복훈련을 시작했다. 그는 최상의 컨디션이 아니다."


===========================================================

进步 破韩 夺冠--中国足球要拿亚洲杯“试金”

http://sports.sina.com.cn 2004年07月16日16:21 《球迷》报

欧洲杯刚刚结束,亚洲杯又接踵而至。跟精彩的欧洲杯相比,
亚洲杯的水平虽然不能与之相提并论,但是这也是四年一度的亚洲足球重大赛事,
而这一次中国队作为东道主,中国球迷自然有更多期待的理由。
但是中国足球在联赛中的一塌糊涂,已经让所有球迷感到厌倦,
因此对于在亚洲杯赛事上,中国足球究竟能取得如何的成绩,
将是球迷们最关注的问题。

技战术有何进步?在阿里·哈恩接手中国足球以来,
虽然中国队在各种热身赛事上表现平平,但是在世界杯预选赛上取得了三连胜,
应该说是一个不小的进步。虽然说在进球方面中国队依然存在问题,
但是毕竟对于足球来说,胜利就是惟一的选择。因此在这届亚洲杯上,
经过长期磨合的球队,能在比赛中体现出如何的状态,
以及如何的战术打法将是最大的看点。

如何结束“恐韩症”?中国足球的最大伤痛,莫过于是面对韩国的时候,
一次又一次的失败,而将近20年逢韩不胜也是中国足球最大的悲哀。
我们一直在说按照实力,我们并不输给韩国队多少。
而这一届在葡萄牙举行的欧洲杯赛事上,葡萄牙结束了对西班牙不胜的历史,
这样的结果,将会给中国队带来不少的信心。当然对于中国队来说,
最重要的还是一种心态的问题,如果不能处理好的话,那么相信再次碰到韩国队,
中国足球将会再次重复历史。而如何结束这样尴尬的历史,
这将是哈恩和他的弟子们要面对的结果。

究竟第几名才能完成任务?中国队虽然在亚洲赛场上,还没有取得过冠军,
但是从近几届的历史来看,都在前五名当中。这一次亚洲杯在中国举办,
可以说天时地利人和中国队都占全了。在亚洲杯还没开始前,
中国足协的官员都对中国队夺冠充满信心,而主教练哈恩也相信,
只要有一点点运气,以现在中国队的实力和状态,冠军应该没有问题。
但是我们都知道,足球始终是圆的,希腊队在欧洲杯夺得冠军就充分的表明,
足球更多时候是依靠运气和高效率的进球,
而中国队的射门技术实在不能令人恭维,因此究竟中国队能在亚洲杯上走多远,
还是一个未知数,当然足协给予国家队的最低名次要求是第几名,
这将是决定哈恩在亚洲杯赛事结束后的命运。

......

나아가라! 한국을 부숴라! 우승하라!
중구축구 아시안컵을 차지하는 "시금석"이 되려 하다.

막 유로컵이 끝났고, 아시안컵이 바로 시작된다.
눈부셨던 유로컵과 비교할 때, 아시안컵의 수준이 비록 못 미쳐도,
4년마다 찾아오는 아시아 축구의 중대한 행사이다.
그리고, 이번에는 중국이 개최국인 점이
중국 축구팬들은 자연스레 더욱 덕 기대를 하는 이유이다.
하지만 중국축구가 국내리그에서 보여준 흐리멍텅함으로
이미 모든 축구팬들은 진절머리가 났다.
그래서 이번 대회에서 어떤 성적을 거두냐가 팬들의 최대 관심사다.

기술적 진보가 있었는가? 아리에한이 중국축구를 맡은 이후로,
비록 중국이 각종 평가전에서 보여준 내용이 밋밋하지만,
월드컵 예선에서는 3연승을 거두었으니,
적지 않은 진보를 이루었다고 말해야만 할 것이다.
비록 골 결정력에 있어서는 여전히 문제를 지니고 있지만,
축구에 있어서 승리는 유일한 선택이다.
그래서, 이번 대회에서 어떤 기술로 승리를 거두냐가 가장 큰 포이트이다.

어떻게 "공한증"을 끝낼 것인가? 중국축구의 가장 큰 아픔은,
한국을 만날 때마다 진다는 것이고, 이는 근 20년간 계속되어온,
중국 축구의 가장 커다란 비애이다.
우리는 계속 실력에 따라서 진 적은 얼마 안 된다고 말한다.
이번에 포르투갈이 개최한 유로컵대회에서
포르투갈은 스페인에게 계속 져왔던 역사를 끝냈다.
이런 결과는 우리에게 적지 않은 자신감을 준다.
당연히 중국팀으로서는, 가장 중요한 것은 정신상태이다.
만약 잘못한다면 한국을 또 만나서 지는 역사를 되풀이할 것이다.
어떻게 이런 거북한 역사를 끝내느냐가
아리에한 그의 제자들이 직면한 결과가 될 것이다.

몇 등을 해야 성공적인가? 중국이 비록 이번에 우승을 못 해도,
근래의 역사를 보면, 상위 5위에는 꼭 든다. 이번에는 개최국이니,
하늘, 땅, 사람 모두가 중국이 점거한 상태이다. 대회 전,
축협 위원은 모두 중국이 우승하리라는 자신감이 충만하고 감독도 그렇다.
운만 따라준다면 현재 중국의 실력과 컨디션은 우승하기에 문제없다.
하지만 우리는 공은 둥글다는 것을 안다. 그리스가 우승한 것이 그렇다.
축구는 운과 득점 확률에 의지하는 것이다.
중국의 슛 기술은 별로여서 이번에 어떤 성적을 낼 지는 미지수이다.
당연히 축협이 팀에게 최소한 몇 등을 하라고 요구했고, 이것이
대회가 끝난 후 감독의 운명을 결정할 것이다.

......

=============================================

大赛前阿里-汉放豪言:一定击败韩国 至少打进决赛

http://sports.sina.com.cn 2004年07月16日08:15 解放日报

今天下午3时15分,中国足球队全体成员乘车从河北香河基地抵达下榻的宾馆,
国足主帅哈恩首次公开谈论了中国队在亚洲杯上的前景。
他表示,如果半决赛遭遇韩国队,中国队有信心干掉对手并一举夺得冠军。

如果中国队以A组第一的身份出线、并在八强赛中战胜C组第二,
同时韩国队也能一路过关斩将的话,中韩两队将在半决赛中遭遇。
今天下午的记者见面会上,有记者提出这种可能性,
对此哈恩表示:“我们当然要战胜韩国队,进入决赛。
我想,如果能完成这一心愿,无论是对我还是对广大中国球迷来说,
都是件美妙的事情。
所以,我希望得到球迷的支持,他们是中国队的第12名球员。”

记者从国家队内部得到消息,两名海归球员孙继海和邵佳一状态不佳,
首战对巴林很可能无缘首发,而上海的“独苗国脚”孙祥有望以主力身份出战。

대회 전, 아리에 한 호언장담
: 반드시 한국을 이기고 최소한 결승진출은 할 것이다.

오늘 오후 3:15, 중국축구팀 전체 선수들은 하북에서 돌아와 호텔로 왔다.
감독 아리에한은 처음으로 중국의 전망에 대해 논했다.
그는, 만약 4강에서 한국을 만나면
중국은 자신있게 상대를 누르고 일거에 우승을 할 것이라고 했다.

만약 중국이 A조 1위를 하고 8강에서 C조 2위를 이기고,
동시에 한국도 그렇게 되면 중한 양국은 4강에서 만난다.
오늘 기자회견장에서 기자가 이런 가능성을 묻자 한 감독이 말했다.
"우리는 당연히 한국을 이기고 결승에 올라간다.
만약 이렇게 된다면 나 자신이나 수많은 축구팬들에게 있어서
매우 즐거운 일이 될 것이다.
그래서 나는 팬들의 지지를 바란다. 그들은 중국의 12번째 선수이다."

기자가 팀 내부 사정에 대해서 들은 바로는
쑨지하이와 쩡지아는 컨디션이 안 좋아서
바레인과의 개막전은 출전이 어렵고,
샹하이의 "국가대표팀의 외동아들(옥동자, 금동자) 쑨샹은
주전으로 출전할 것이라고 한다.


===========================================

韩媒体:向亚洲杯冠军挺进 中日伊沙是强劲对手

http://sports.sina.com.cn 2004年07月16日17:07 新浪体育

由新任主教练邦弗雷雷率领的韩国队于16日下午乘机飞往
2004亚洲杯B组比赛承办城市中国济南。
此前,邦弗雷雷确定22名最终参赛选手。
据朝鲜日报报道,本次韩国足球将挑战44年来的亚洲杯冠军。
韩国队在1956年的第1届和1960年的第2届亚洲杯上连续夺冠后,
直到2000年为止只取得了三次亚军,始终与冠军无缘。

此次比赛还具有针对2006年世界杯赛检查球队情况的意义。
在2场友谊赛上采用过李东国与金殷中和李东国与安贞桓等
两个前锋进攻以及“3人防守”、“4人防守”等战术的邦弗雷雷
非常委婉地表明此次比赛的目标说:
“将采用针对对方实力和符合我方选手状态的战术,有望取得好成绩。”

专家们对国家队表示:“在中场利用单人传球的快攻和
使用大范围的空间等部分得到了改善。”同时还出,
联系到最前方的斜传球的不确定性和射门能力,
中场队员和防守队员之间的合作不够协调给对方机会等方面需要进一步改善。

在本届比赛中,有望夺冠的球队是上届冠军队日本队和
中东劲旅伊朗队以及在世界杯上进入4强的韩国队等球队。

日本队以中场中村俊辅为首将挑战二连胜。
但由于中田英寿和稻本润一因伤不能参赛,
而且小野伸二和高原直泰因参加奥运会而缺阵,
再加上前锋柳泽敦为参加俱乐部比赛也不能参加,
所以,此次日本队派出的并非最强阵容。

由去年被亚洲足联评为“最佳球员”的马达维基亚(汉堡SV)
领军的伊朗队也是不可轻敌的劲旅。此外,
由孙继海和中场邵佳一两名效力于海外的球员坚守的主队中国队和
曾3次获得亚洲杯冠军的沙特阿拉伯队也是非常强的竞争对手。

韩国队在小组赛上将迎战在地区预选赛上以3比2击败伊朗队的约旦队、
“伏兵”阿拉伯联合酋长国队(UAE)、“天敌”科威特队
(在历届A级比赛上与韩国队的比赛成绩是5胜3平8负)。
如果韩国队进入8强,将与伊朗队、日本队等分在一组的D组的晋级球队展开角逐。

한국매체 : 아시안컵 우승을 위한 힘찬 전진,
               중국, 일본, 이란, 사우디가 강력한 상대.

새 감독 본프레레가 지도하는 한국팀이 16일 오후 비행기로
B조 대회가 열리는 지난으로 날아갔다.
이 전에 본프레레는 22명의 명단을 확정했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44년만에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한다고 한다.
한국은 1956년과 1960년에 연속 우승을 했다.
그 후 2000년까지 겨우 3번의 준우스만 해서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

이번 대회는 2006 월드컵을 대비한 선수체크의 의미가 있다.
2번의 평가전에서 이동국과 김은중, 이동국과 안정환의 투톱을,
3백과 4백 시스템등의 전술을 시험했던 본프레레는
매우 완곡한 어조로 대회의 목표를 말했다.
"상대의 실력과 우리의 선수 상태를 고려한 전술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다."

전문가들은 말했다.
"미드필더에서 개인패스의 속공과 빈 공간을 활용하는 등이 나아졌다."
동시에, 최전방으로의 쓰루패스의 부정확성과 슛 능력을 연계해서 말하길,
중앙의 선수와 수비수들 사이의 협조능력이 부족하여
상대에게 기회를 주는 등의 문제는 개선의 여지가 있다고 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다투는 팀은 지난 대회의 우승팀 일본과,
중동의 강호 이란과 월드컵 4강팀인 한국 등이 있다.

일본은 나카무라 슌스케(맞나?) 를 앞세워 2회 연속 우승을 노린다.
하지만 나카다와 稻本润一가 부상으로 참가하지 못하고,
오노와 高原가 올림픽에 참가하는 등의 이유로
최강의 팀을 보내지 못했다.

.........(이란에 관한 얘기)...........

한국은 지역예선에서 3:2로 이란을 이긴 요르단, 복병UAE,
천적 쿠웨이트(A매치 5승 3무 8패)를 조별 예선에서 만난다.
만약 한국이 8강에 오르면
이란, 일본 등이 포진한 D조의 팀과 각축을 벌인다.

================================================

亚洲杯开幕式的主题为“让足球回家”  

2004-07-15 10:27更新 来源:雅虎体育 第1页/共1页 << 上一页 | 下一页 >>  

亚洲杯足球赛开幕式在北京工人体育场进行了第二次预演活动。
亚洲杯也是国际足联庆祝成立100周年的一部分。
另外国际足联近日宣布中国是足球的发源地,蹴鞠是现代足球的鼻祖,
所以本届亚洲杯开幕式的主题为“让足球回家”。

아시안컵 개막식의 주제는 "축구가 본가로 돌아오다"

아시안컵의 개막식이 북경의 공인체육장에서 2차례 예행연습중이다.
이번 대회는 피파 100 주년 기념 행사의 일부분이다.
그 밖에 피파는 중국이 축구의 발원지라고 선언했다.
'축국(옛날의 공차기놀이)'이 현대 축구의 시조이기 때문에,
이번 대회 개막식의 주제는
"축구가 본가로 돌아오다"이다.

=====================================================

몇 가지 볼만한 네티즌들의 글들....



所谓的大日本:琉逑小岛,当年我大秦盛世.徐福奉始皇帝命远渡东海,
寻找海外仙丹,以求长生不老.未果,一千童男女登岛后定居,杀败岛上土人,
建立部落,后为郡.为州.后建国.即今日日本人祖宗.
我大元朝,蒙古大军奉窝涡台皇帝命,一万勇士远争扶桑.遇海啸.
全军葬身大海.否则一战灭日本族.就这样一个苟言残喘的小国竟称大日本.
真笑掉大牙,是不是远离大陆,被逼的有些发疯了?!

所谓大韩民国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4/07/23 21:01
수정 아이콘
'한국인은 살아서 돌아갈 생각하지 마라.' -_-; 무섭군요.
ps. 유게가 더 어울릴듯 합니다.
DeGenerationX
04/07/23 21:52
수정 아이콘
맘에 안 드는부분이
'태평성대 진나라의'(뭔 태평성대가 100년도 못 가는지...)
'우리의 원나라, 몽고 대군'
'중국 고대의 소수민족 구구려의(이건 고구려의 오타인것 같고...)'

여튼 개념은?
04/07/23 22:12
수정 아이콘
이걸 다 해석하셨네요? 어떻게 해석하시는거죠?
아스카짱
04/07/23 22:39
수정 아이콘
어떻게 해석을 하냐고 물으신다면 답변을 뭐라고 해줘야 할지
난감할꺼 같네요 ^^;;
04/07/24 00:59
수정 아이콘
예전에 영어나 일어 번역한것들을 보면서 "저게 다 맞는걸까?"라는 생각을 했는데 적어도 이 글의 해석은 맞네요.
해석하신분 존경합니다. ㅠ_ㅠ(난 언제 이정도 실력이 되지?)
생머리지단
04/07/24 01:15
수정 아이콘
아주 예전꺼네요;; 싸커월드 출신글인듯
CoNan_ShinGO
04/07/24 01:43
수정 아이콘
입으로 축구하면 준우승한다 -_-;;; 좀 피식했음;;
이호산
04/07/24 02:39
수정 아이콘
우리는 신경도 안 쓰는데 왜 지네들 끼리 삽질인지..우리 나라 선수들 인제는 배부른 소리 그만하고 진짜 한국축구를 보여 줬음 하네요. 그라운드 위에서 그 열정. 투혼. 다시 한번 그 감동을 느끼고 싶습니다.
비의종소리
04/07/24 08:01
수정 아이콘
한국 여자축구팀이 와도 중국남자축구와 비길거라고 봐.
압박... ㅡ.ㅡ;
뉴논스톱
04/07/24 08:06
수정 아이콘
중국에도 일명 때꾸들이 많네요...
이박사
04/07/24 13:44
수정 아이콘
ear head 같은 놈! 이라는 부분에서 피식하고 웃음이 나오네요. 중국식 욕인가 보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328 우승자 종족 상성 징크스 [12] 저그맵을 꿈꾸3644 04/07/24 3644 0
6327 [MP3] SKY프로리그 삽입곡 Spine Shank - Tear me down [6] 뉴논스톱3180 04/07/24 3180 0
6326 제 생각에 서지훈 선수는..[수정판] [18] 킁킁3951 04/07/24 3951 0
6324 귀맵은 일어 날수도 없는 것이다. [16] 거룩한황제3895 04/07/24 3895 0
6320 목표는:결국 안지는 것이다. 누구에게도 지고 싶지 않다. [9] 시퐁3316 04/07/24 3316 0
6319 밑에글에 이어 대 역전승의 추억[리플레이 첨부를 위해 글로씀..] [17] TheZtp_Might2968 04/07/24 2968 0
6318 말도 안되는 대역전패.... [20] 저그맨6097 04/07/24 6097 0
6317 ★세기의 빅매치★ 최연성 vs 박용욱 [41] 바카스5904 04/07/24 5904 0
6315 세계포커투어 WPT [14] 총알이 모자라.3243 04/07/24 3243 0
6314 귀맾 논쟁 그리고 관중들의 권리 [47] 하늘사랑4299 04/07/24 4299 0
6313 논쟁만으로 선수는 욕먹어야 하는가?? [27] 쫌하는아이.4189 04/07/24 4189 0
6312 신정민선수... 그리고 KOR...... [14] 박지완4541 04/07/24 4541 0
6311 몽상... [9] 마음속의빛3040 04/07/24 3040 0
6310 KTF 선수들이여 마음 아픈 GG는 이제 그만... !!! [6] *세균맨*7777 04/07/23 7777 0
6309 스타리그(듀얼)+고질적인 문제들에 대한 생각 [13] 환타5000 04/07/23 5000 0
6308 귀맵이라고 아시나요? [53] 젤로스or제로스7126 04/07/23 7126 0
6307 일주일간 경기 모음 [1] 일택3121 04/07/23 3121 0
6306 스타 고수와 중수의 최대차이 [7] 라군4170 04/07/23 4170 0
6305 아시안컵 한국관련 중국기사와 리플들...~~~!!! [11] 세린3718 04/07/23 3718 0
6304 듀얼에 대한 잡생각... [32] 황제의재림4457 04/07/23 4457 0
6302 MSL 사진+후기입니다 (부제: 놀아라 T1) [24] Eva0105352 04/07/23 5352 0
6301 [WCG2004 주요 게이머 현재랭킹 23일 오후 4시반] [27] 최강나다4980 04/07/23 4980 0
6300 [SG 패밀리 팬 왈] 그 동안 제가 지켜본 SG 패밀리 [5] 눈물의 저그3034 04/07/23 303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