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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20 23:31
나레이션 첫 문구와 1분 20초에서의 문구는 삼국지연의의 첫 구절에서 따온것같은데 중국어가 아니라 영어로 들으니 영 맛이 안사네요 흐흐;
18/01/21 01:18
네 역설사 게임만큼은 아니지만 튜토리얼+@로 공부 좀 해야 수월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여담으로 아틸라 토탈워의 경우에는 기존 시리즈 많이 했던 고인물들도 힘들어 할 정도...
18/01/21 01:25
역사 토탈워 중 하나인 롬 2에 수많은 dlc만봐도... 수많은 세대별로 dlc+ 장수 병종 dlc는 확정이죠 크크 거기다가 덤으로 피효과내는 블러드 앤 고어까지도?
18/01/21 12:45
워햄 토탈워에 하는 짓을 봐서는...
개발진: "저희는 방대한 세계관을 한번에 담기에는 부족 하다고 생각하여서 3편의 시리즈에 담기로 하였습니다." 시전 반동탁 토벌 --> 북벌 까지의 흐름을 각 시리즈로 분리하여 편성. 시리즈 1편 : 반동탁 토벌전 --> 여포 토벌전 까지의 내용만 편성. 메인 이벤트 지역 만 구사함. 중요 인물들 외에는 플레이 할수 없게 만듬. ( 블러드 앤 고어 dlc , 황건적의 난 dlc 출시) 시리즈 2편 : 관도 대전--> 적벽대전 까지의 내용만 편성. 1편+2편 dlc를 모두 소장한 유저에 한해서 1+2편 지역 및 영웅 플레이 가능. [ 흉노 dlc, 사섭dlc , 전설적인 부대 dlc(청주병,호표기,백마부대 등) 출시 ] 시리즈 3편 : 삼고초려 --> 북벌 까지의 내용만 편성. 1편+2편+3편 그리고 모든 dlc 를 소장하여야 완성된 삼국지 토탈워를 즐길수가 있음. (남만 dlc, 고구려dlc, 왜국 dlc 출시) 꼭 이렇게는 되지 않더라도 삼국지 라는 피자 한판을 여러 조각으로 잘라 판매 할 것을 알기에 재미로 적어 봅니다. 후후..
18/01/21 14:14
특정 시대 전체를 다루는 주력급 토탈워 게임답게, [터무니 없을 정도로 웅장한 캠페인 맵이 제공]됩니다.
==> 터무니 없을 정도로 많은 DLC를 팔아먹고 싶습니다.
18/01/21 18:42
저도 삼탈워를 기대하고 있기는 합니다만, 삼국지라는 콘텐츠는 전쟁보다도 인간 관계가 핵심인데 이걸 어떻게 살릴지 모르겠습니다.
의형제라든지, 배신이라든지, 역사 속에서의 유능한 인재를 미리미리 빼먹는다는지 이런 맛이 전혀 없으면 곤란할 것 같은데요. 단순하게 전쟁뽕만 즐기고 싶으면 최근 잘 빠진 워해머 2나 아틸라 재탕하면 되지 굳이 삼탈워를 구입해서 할 이유는 없거든요.
18/01/21 22:15
전 세기말 분위기를 좋아해서 아틸라가 취향이긴 한데 말씀대로 소빙기 디버프가 너무 짜증나더군요. 하다못해 롬2처럼 식량 공유라도 됐으면 모를까... 어떤 모더분 말씀으로는 롬2와는 달리 락걸린 데이터가 많아서 단점이 있어도 고칠 수가 없다고 하시더군요. 크크
18/01/21 22:57
동로마 특성으로 돈은 썩어 넘치는데 분위기는 세기말이라 번영하는 느낌도 안들고 입양한놈들이 충성도 관리가 안되서 암살하는 막장 크크
근데 또 훈족으로 궁기병모아서 두세배 차이나는 적 갈아버리고 다 태워버리면서 내가 신의 재앙이다!! 하는 재미는 미디블 이상이죠
18/01/22 09:30
저도 삼국지는 캐릭터가 핵심이라고 생각되서, 서양에서 이를 어떻게 해석할지 모르겠네요.
코에이가 이러니저러니 해도 '여포'하면 '호로관 메뚜기'가 생각나게 하는 그 강렬한 캐릭터성은 일품이라고 보니까요. 물론 시리즈를 몇십편 (삼국지+진삼국무쌍 등) 이어오다 보니 자연스럽게 생긴 캐릭터성이라, 토탈워에서 재해석하면 또 다른 맛일 수 있겠네요.
18/01/22 14:15
원래 토탈워 자체가 인물 중심은 아니었죠. 현실적인 전술과 다양한 병종을 조합한 전장과 확장의 재미가 더 컸습니다.
전투가 메인인 토탈워에 큰 기대는 안합니다만, 로마 2의 정치 시스템하고 워해머의 1인 영웅 시스템을 잘 조합하면 인물 쪽에서도 만족할만한 작품이 나올 것 같네요. 내정은 충분히 괜찮으니.(아틸라 급으로 복잡하게 나오면 머리아파서 안팔릴듯...)
18/01/23 01:00
삼국지 자체가 보통 연의를 생각하고 그 연의조차 전투와 전쟁에 대한 고증과 현실성이 없는데 토탈워로 매력적인 작품이 나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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