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7/11/22 22:37:53
Name reionel
Subject [배그] 배그에 대한 희망사항
안녕하세요.
흔하디 흔한 배린이 입니다.

몇가지 생각이 나서 갑자기 키보드를 두드려 봅니다.

1. 킬로그 다시보기.
현재로써는 킬로그가 한번 뜨고는 다시 볼수가 없습니다.
킬로그를 되돌려서 볼수 있는 기능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제 눈앞에서 적이 죽었는데 제 총에 맞았는지 제3의 위치에서 쏜 총에 맞았는지 애매할 경우가 있는데요.
진짜 이럴때는 킬로그 되돌려서 보고 싶어집니다.

2. 신무기에 대한 생각
현재 에란젤 맵에서 신무기가 추가 되는 것은 개인적으로 반대입니다.
이미 사용할만한 총기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신총의 성능이 기존의 총보다 낮거나 특징이 애매하다면 나와봤자 토미건처럼 버려질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그래서 새로운 총기는 새로운 맵에서만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완전히 에란젤과는 다른 총들이 사막맵에서 나오는거죠.
총이 다르면 에란젤과 사막과의 차별성이 확 드러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에란젤은 현재 그대로 두고 사막맵에서는 사막맵만의 고유한 총기.
어떨까요?

3. 친구 플레이 관전하기.
친구랑 같이 듀오나 스쿼드 하려고 들어갔는데... 아뿔싸. 친구가 먼저 솔큐를 돌리네요.
이럴때 괜히 솔큐 돌리는 것보다는 친구의 플레이를 관전할수 있게 하는 것이 더 좋을거 같아요.
친구의 플레이 관전하다가 친구가 죽으면 바로 듀오나 스쿼드를 돌릴수 있으니까요.

4. 로비에서의 친구 상태 확인창 추가.
현재는 로비에서 친구가 플레이중이면 친구창에 뜨지를 않죠.
친구가 파티중인지 자리비움인지 게임중인지 상태를 좀 알수 있게 해주었으면 합니다.


이미 배그 커뮤니티에서 토론거리가 된 내용도 있지만
생각이 난 김에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유늘보
17/11/22 22:41
수정 아이콘
토미건은 1인칭에서 또 좋다고 하네요
17/11/22 22:50
수정 아이콘
1인칭은 유럽쪽이나 미국쪽에서는 선호한다고는 하던데
우리나라는 그래도 3인칭을 선호해서 저렇게 적었습니다.
Mephisto
17/11/22 23:14
수정 아이콘
1인칭이라서기 보다는 1인칭에 익숙한 유저들이 아이언사이트에 빨리 적응하기 때문에 그런듯 합니다.
아이언사이트에만 익숙해진다면 토미건은 좋은총이거든요.
조준점 만들어주는 모니터가 괜히 나오는게 아니죠....
17/11/23 06:55
수정 아이콘
토미건은 잘 안사용해서 좋은 총인지 잘 모르겠네요.
예전 보급에서 나올때도 안썼던지라...;;
Mephisto
17/11/23 09:07
수정 아이콘
견착사격 연사시 반동제어가 용이합니다.
근거리와 중거리에서 AR처럼 헤드샷을 노림수로 사용가능하구요.
대용량탄창 사용시 50발의 메리트가 엄청나구요.
즉 초반에 AR과 SMG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어요.
그러다보니 초반 파밍이 넉넉하지 못한 상황에서 하나만 들고있어도 대다수의 상황을 커버가 가능한 범용성이 큰 장점이죠.

물론 초반이후야 버려지겠지만 모든 SMG의 숙명이라....
시린비
17/11/22 23:12
수정 아이콘
하지만 테섭에선 또 신규총 2정이... 개인적으론 자기가 원치 않는 총만 있어서 그런거 들고 싸우는 것도 한 재미라 신총은 좋아하는 편.
로그 올려보기는 있으면 좋을 거 같네요
친구 관전하기는 타임랙을 주거나 해야할거같아요 안그러면 상위권은 서로 눈치보면서 친구정리할듯 방플의심으로
친구상태확인은 지금 매끄럽지 않고 자주 리프레쉬를 해야하니 개선되었으면 좋겠네요

테섭 방송 보고 있는데... 확실히 파쿠르 생기고 이것저것 개선되면 더 재미있을거 같아요
기존1인칭은 시야가 너무 답답해서 시도도 힘들었는데 테섭 1인칭은 시야도 더 넓어진 것 같고
정식발매가 기대되네요,.
17/11/22 23:15
수정 아이콘
저도 신총을 싫어하는건 아닌데 총이 너무 많은 것도 좀 그렇더군요.
지금 사용안하는 총들이 많은데 그런 총들을 좀 더 특화하거나 버프를 주는 방향으로 개선하고
신총은 새 맵에서 나오는건 어떨까 하는거죠. 에란젤 맵에서 총의 종류가 부족하다는 생각은 안들거든요.
17/11/22 23:35
수정 아이콘
성능은 둘째치고 차별화가 확실히 되는 총기 위주로 추가했으면 좋겠네요.

가령 m16은 연사가 아닌 점사총이라는 특징이 있는것처럼요. 총기 숫자만 많아봤자 이름만 바꾼 스카엠포면 별 의미없다고 생각하네요.
17/11/23 06:53
수정 아이콘
워낙 AR류가 선호받다보니 차별화가 되는 총이 나와도 AR이 아닌이상 버림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차라리 신맵에서는 에란젤과는 완전히 다른 총기들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바램입니다.
VrynsProgidy
17/11/23 00:12
수정 아이콘
지금 배기 총기 밸런스 제일 큰 문제는 3인칭 특유의 시야 문제 + 배그 샷건 특유의 초크달면 매우 높은 집탄율 때문에 슴쥐가 다 잉여라는거죠.

근접전을 서로 상대위치 다 알고 거리재기도 쉽고 하니까 초탄을 못 박을 확률이 적고, 그러다보니 덥배 사이가는 물론이고 심지어 펌프 액션조차 솔로에서 슴쥐보다 더 선호받죠.

시점을 어떻게 할 수는 없으니 총기 밸런스 좀 바꿔줬으면 합니다. 심지어 샷건은 탄도 너무 많이 나오는 감이 있음
17/11/23 06:51
수정 아이콘
저도 생긴게 이뻐서 움프 참 좋아하는데... 성능 생각하면 안줍게 되더라구요... 권총이나 마찬가지.
17/11/23 01:39
수정 아이콘
다른건 괜찮아보여도 3번은 안될거라 생각합니다.
아무리 에임따라 간다고 해도 보는사람이 더 많으면 적 찾기도 쉽고 형평성이 어긋날거라 생각되거든요.
17/11/23 06:49
수정 아이콘
형평성 면에서는 좀 껄끄럽긴 하군요. 요즘은 전부 음성채팅으로 게임하니까요.
유아린
17/11/23 09:45
수정 아이콘
뭐 그정도야 관전딜레이를 주면 끝나는거죠. 여타 게임들처럼
17/11/23 10:59
수정 아이콘
3분딜레이로도 방플한게 배그라는걸 감안하면.. 배그는 게임 특성상 딜레이가 꽤 필요한 게임이 될겁니다.
17/11/24 11:51
수정 아이콘
3분딜레이가 걸린 개인 시점 주면 아무런 문제가 없죠
옵저버니까 문제가 된거였죠
raindraw
17/11/23 09:38
수정 아이콘
관전은 있으면 참 좋은 기능인데
시야 정보를 제공한다는데서 좀 불합리하죠.

n초 딜레이 관전 같은 걸 제공해준다면 좋겠지만
실시간으로 정보를 주고 받는 게임에서 그런 관전은 쉽지 않을 겁니다.
문앞의늑대
17/11/23 09:59
수정 아이콘
관전은 딜레이를 줘야되는데 배그의 특성상 굉장히 애매할거 같긴합니다. 5분을 줘도 충분히 써먹을만한 정보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키리하
17/11/23 10:24
수정 아이콘
친구의 화면, 그러니까 우리가 죽었을 때 듀오, 스쿼드 팀원 화면 보듯 제공하는 건 괜찮지 않을까 싶기도하고..
전체 관전을 옵저버처럼 지원해버리면 방플이 충분히 가능해져서.. 이미 트위치 예선 때 3분 딜레이인데 방플한 전례도 있고요.
저도 신무기가 추가되면 호기심은 생기는데, 쓸만하게 만들어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너도 나도 스카만 찾는 지금 상태는 좀 아니긴 한 거 같아요. 그래도 전에 AKM 반동이 이만치 아닐때는 와 총기 밸런스도 괜찮네 라고 생각했었는데..
Bluelight
17/11/23 12:34
수정 아이콘
관전을 옵저빙이 아니라 플레이 시점으로 주면 안되나요?
Pinocchio
17/11/23 18:21
수정 아이콘
토미건 겁내 좋아하는데....토무룩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2609 [기타] [쯔꾸르] 이세계용사의 살인유희-25화 [3] Soni4817 17/11/25 4817 0
62605 [기타]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 쿠폰 나눔합니다. (완료) [66] empty8218 17/11/25 8218 0
62601 [기타] [쯔꾸르] 이세계용사의 살인유희-24화 [4] Soni5515 17/11/24 5515 0
62599 [기타] 배틀그라운드/컵헤드 소소한 할인 및 블프 소식 [4] 랑비6829 17/11/24 6829 0
62598 [기타] [DJMAX] PS4_리스펙트 : 첫번째 콜라보 DLC '리스펙트 X 길티기어' 발매 확정 [7] 은하관제6173 17/11/24 6173 2
62597 [기타] [쯔꾸르] 이세계용사의 살인유희-23화 [6] Soni4946 17/11/24 4946 0
62596 [기타] [쯔꾸르] 이세계용사의 살인유희-22화 [1] Soni4856 17/11/24 4856 0
62593 [기타] 아쉬웠던 포켓몬 울썬문 [스포주의] [13] 파이리8462 17/11/24 8462 0
62592 [기타] [쯔꾸르] 이세계용사의 살인유희-21화 [3] Soni5237 17/11/24 5237 0
62591 [기타] [쯔꾸르] 이세계용사의 살인유희-20화 Soni5664 17/11/24 5664 0
62590 [기타] [쯔꾸르] 이세계용사의 살인유희-19화 Soni5375 17/11/24 5375 0
62586 [기타] To The Moon의 후속작이 옵니다. [32] RookieKid9316 17/11/23 9316 2
62583 [배그] 배그에 대한 희망사항 [21] reionel8508 17/11/22 8508 1
62582 [기타] [기타] [쯔꾸르] 이세계용사의 살인유희-18화 [13] Soni5681 17/11/22 5681 1
62581 [배그] 포엔트로 해체.. [46] 부갈루15483 17/11/22 15483 0
62580 [기타] 블리자드 팀게임에 대한 고찰 [74] 돈키호테15564 17/11/22 15564 5
62579 [기타] [PUBG]배틀그라운드 2차 패치(오피셜) [34] 자전거도둑12070 17/11/22 12070 1
62576 [기타] [FMM] 동아시안컵 명단으로 월드컵을 진행해 봤습니다. (스크롤 주의) [11] d5kzu7073 17/11/22 7073 0
62574 [기타] 저도 무과금으로 소소하게 즐기고 있는 린엠 [10] gfreeman987359 17/11/21 7359 1
62567 [배그] 눈물겨운 배린이 탈출기 [19] 모선8938 17/11/20 8938 0
62563 [기타]스트리트 파이터5 AE 신 트레일러 + 신캐 떡밥들 [16] 레이오네7968 17/11/20 7968 0
62560 [기타] 2017년 개인적으로 예상하는 GOTY후보 TOP 5 꼽아봅니다. [92] 삭제됨13551 17/11/19 13551 4
62559 [기타] [PUBG]지스타 아시아 인비테이셔널이 끝났습니다. 앞으로의 대회는? [14] 자전거도둑7256 17/11/19 725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