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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10/30 13:21:49
Name 토론시나위
Subject [LOL] 라이엇은 롤 월드컵을 준비해야겠네요
일단 저도 흥행을 위해서 한국팀이 져도 괜찮다는 말은 싫어합니다. 무슨 착한사람 컴플렉스도 아니고...
다른 종목에서는 수퍼스타나 팀이 나오면 오히려 밀어주면서, 유독 한국이 지배적인 종목에선 룰까지 바꾸면서 견제하고 한국이 좀 져야한다는 둥 이상한 소리나오는 거 정말 싫습니다.
혼신의 노력을 하는 선수들에 대한 예의도 아니고...

그렇지만 라이엇 입장에서 고민을 해본다면, 국가대항 형식의 경기가 필요하지 않나 싶네요.

그렇게 되면 한국 우승은 더 확실해지겠지만 8강부터 한국 세팀에 압도되는 듯한 느낌은 없을테고, 다른 나라들도 준우승은 노려볼 수 있을테니까요.

게다가, 현재로는 리그와 국가가 불일치하는 점도 있는데, 그런만큼 팬들의 몰입도도 떨어지는게 아닌가 싶더군요.
지금도 보면 한국, 중국, 터키 브라질처럼 국가별 리그는 점점 관심이 높아지는 반면 북미, 유럽처럼 몇개의 국가가 연합된 리그들은 좀 고전하는 것 같더군요. 그래서 라이엇도 리그들을 자꾸 국가별로 재편하려는 것 같구요.
아무래도 국가대표에 대한 몰입도는 클럽과는 비교가 안될겁니다.

이미 몇개의 국제대회가 있어서 일정을 만드는게 쉽지는 않겠지만, 라이엇이 고민을 좀 해보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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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uefake
17/10/30 13:22
수정 아이콘
그게 리라죠!
근데 뭐 재미삼아 하는 이벤트전이죠 리라는.
파란무테
17/10/30 13:36
수정 아이콘
그렇죠.
그런데, 라이엇이 리라를 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축구를 예를 들면..
1. 클럽 챔피언 대항전 : 챔피언스리그(축구) : 롤드컵(LOL)
2. 국가대항전 : 월드컵(축구) : 현재 없음(LOL)-
3. 각지역1위 대항전 : 컨페드컵(축구,권위는 그리 크진 않음) : MSI(LOL)
4. 리그대항전 : 없음 : 리라(LOL)
위 표를 보면 알 듯이, 국가대항전만 있으면 왠만한 축구와 같죠.
cluefake
17/10/30 13:37
수정 아이콘
근데 키우려면...
뭐 하나 롤드컵 관련 보너스가 있어야 하는데
주기가 어려워서..
최종병기캐리어
17/10/30 13:50
수정 아이콘
차기 롤드컵 개최지 선정권 어떨까요...

다만 롤드컵이 매년 한국에서 열리게 되겠지만...
토론시나위
17/10/30 13:59
수정 아이콘
롤드컵 관련 보너스는 꼭 필요하진 않을 것 같은데요.
그건 새로운 대회가 현재의 롤드컵보다 하위대회라는 설정이 되는데, 좀 말이 안되는거 같구요.
별도의 최상급 대회로 만들어도 될거 같은데요.
cluefake
17/10/30 14:05
수정 아이콘
롤드컵과 별도의 최상급 대회가 생기면 그건 너무 선수들이 피곤하지 않을까요.
거기에 일정 상 별도의 최상급 대회는 만들 수도 없어보이는데요.
Faker Senpai
17/10/30 14:47
수정 아이콘
리라는 구성상 정말 재미삼아 이벤트였죠.
북미는 유럽이랑만 해서 북미우승 유럽준우승. 터키는 러시아랑만해서 우승. 이런식으로 어지간하면 다 우승 아님 준우승이라...
그해비해 한국처럼 리그3개인 리프트는 공정성이 없다보니 말그대로 이벤트고 부담없이 즐기겠다고 선수들도 말했었죠.
일본만 해도 오세아니아 동남아 이기고 우승했죠. 약체는 약체끼리 묶어줘야 라이벌전이니...
루키즈
17/10/30 16:49
수정 아이콘
리라는 지역 라이벌 기믹 생성으로 하는 이벤트전이다보니...
원조리라인 북미 vs 유럽이 제일 핫했구요
17/10/30 13:24
수정 아이콘
벌써 스케쥴이 어마어마하게 빡빡하니 ...
예전에 올스타전을 그런식으로 했자나요.
유럽쪽이 언어 문제로 고생하고 그러는거 같던데...
토론시나위
17/10/30 14:00
수정 아이콘
그거야 말로 여러국가가 섞여있기 때문이죠.
국가별 대표팀은 언어 문제가 없죠.
17/10/30 14:03
수정 아이콘
모 생각해보니 그땐 EU 엿군요 ;;
근데 지금 EU 폼 보면 여러 나라가 되면 그냥 들러리 되겠네요
it's the kick
17/10/30 13:31
수정 아이콘
한국이 졌으면 하는 바람보다는 다른데가 좀더 잘해서 이겨줬으면.. 하는 생각이 없는 게 아니죠
당장 피겨스케이팅만 해도 김연아 이전엔 이걸 보는 사람이 있기나 해서 중계해주나 했는데 이제 트리플악셀 모르는 사람이 없어진거 보면 자신이 속한 집단의 대표가 선전하는게 그 종목의 인기급상승의 요인인건 분명하거든요.
그러니 계속 한국팀끼리 결승하고 우승 한국 준우승 한국 이러면 다른나라 사람들은 이걸 볼맛이 날까.. 하는 생각이 나는거죠
물론 열심히 했고 잘 하는 쪽이 이기는건 당연합니다. 우승 양보하란 소리 아니에요
크림샴푸
17/10/30 13: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스케줄이 나와만 준다면야 좋지만 불가능해 보이네요. 선수들에게 너무 가혹한지라
진짜 월드컵 마냥 몇년에 한번 하는건 의미도 없을거 같고 매년 해야 되는데 과연...
다녀온 팀은 다음번 시즌시 진자 제대로 하기가 어려울거 같습니다.
그런다고 진짜 국가대항전 마냥 각팀에서 차출해서 한다.. 이거는 진짜 의미가 없어 보이구요.

아 그리고 흥행어쩌고 하면서 한국팀 우승 안된다.. 이런 소리에는 글쓴 분 의견에 매우 동감합니다.
우리나라 사람은 그럼 이스포츠 말고 국제스포츠 볼만한게 아무것도 없는데
올림픽때 진종오 나오는 사격이라도 4년마다 꼬박 라이브로 보는 모양입니다. 그런 분들은
토론시나위
17/10/30 14:02
수정 아이콘
그렇죠. 결국 일정이 가장 큰 문제죠.
오히려 현재의 롤드컵보다 큰 규모일텐데...

결국 이벤트전 몇개는 정리해야 하지않을까 싶네요.
라이엇이 고민을 많이 해야겠죠.
그럴거면서폿왜함
17/10/30 13:32
수정 아이콘
전에 유럽 국가별로 로스터 짜놓은 글 봤는데 암담하더라구요. 북미도 용병 빠지면 큰 차이 없을 것 같은..
토론시나위
17/10/30 14:20
수정 아이콘
그래서 라이엇이 유럽리그를 국가별로 재편했죠.
그러고 나면 점차적으로 좀 달라지지 않을까 싶네요.
bemanner
17/10/30 13:33
수정 아이콘
LCK는 단일 국가에 단일 언어를 쓰고 있어서 한국팀의 우승확률은 아마 더 올라가기는 할건데
그래도 이런 느낌의 대회도 있었으면 합니다.

근데 이거 할거면 리라가 됐건 MSI가 됐건 대회 하나는 줄여야 해요.
마빠이
17/10/30 13: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축구처럼 a매치 팀이 상설팀이라 감독이 상주하고 선수들이 리그 도중이라도 일정기간 연습하고 경기를 할수 있다면 국가대표 팀으로 일정 수준의 경기력과 공신력이 있겠지만.. 그냥 잘하는 선수만 급조해서 대회를 여는건 올스타전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기가 힘들거라 봅니다.
마빠이
17/10/30 13: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리고 오로지 국대에 목매는 국내 축구의 경우처럼 롤이 롤드컵에 명운이 걸리는 그런 구조는 아니라고 봅니다.

프로야구는 국대경기의 비중이 매우 작지만 그와 상관없이 매우 잘나가고 있습니다.

중요한건 각 나라별 클럽리그의 자생력과 흥행력이 중요하고 실제 영국은 축구로 월드컵 우승은 커녕 4강에 잘 들어가지도 못하지만 자국 클럽리그는 인기가 넘쳐 흐릅니다.

마찬가지로 북미와 중국은 롤드컵 우승못해도 LCK보다 압도적 자본력으로 리그 규모가 4~5배 커지고 있습니다.

단지 한국이 결승에 오른다는 이유로 새로운 리그가 생겨야 한다는거 자체가 조금 엉뚱한 이야기가 아닌가 하고 생각이 듭니다.
최종병기캐리어
17/10/30 13:37
수정 아이콘
겨울 시즌에 '리라' 하면 좋은데, 선수들도 쉬는 시즌은 있어야 하니....
17/10/30 13:45
수정 아이콘
월드컵 아시아 쿼터와 올림픽에서의 양궁 룰 개정을 보면 향후 롤드컵은 한국을 견제하는 방향으로 갈 거라 예상하네요.
그게 룰 개정일지 직접적으로 표를 제한할지는 모르겠지만요.
사실 어느 종목 어느 대회든 주최측은 잘하는 팀이 우승하기보다는 흥행이 잘되는걸 우선시하니까요
어제의눈물
17/10/30 13:49
수정 아이콘
올스타전을 안하고 그 시기에 로스터를 한 10인까지 늘려서 국가대항전을 한다면 재미는 있을 것 같네요.
뽑히는 것이 당연해보이는 선수라도 안가고 싶어하면 그 의사를 최대한 반영하는 식으로...
작별의온도
17/10/30 13: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클럽 단위로는 리라가 선수 단위로는 올스타전이 이미 있고 시즌 사이에 MSI도 있는데다 리그 별로 각종 컵대회도 있는 마당이라 여기서 대회를 더 늘리면 선수들 진짜 죽어날 것 같아요... 게다가 기본 선수팜 문제 때문에 한중 강세가 무난히 예상되기도 하고.. ( 왜 언어문제라고 썼을까요 ;)
토론시나위
17/10/30 14:27
수정 아이콘
할려면 대회 몇개 정리해야죠.
작별의온도
17/10/30 14:57
수정 아이콘
지금 하고 있는 대회 몇 개 안 되요 ; 여기서 몇 개를 어떻게 정리하나요 ; MSI같은 경우는 현재 롤드컵의 리그별 시드와 연계되어 있는데 그러한 까닭에 국가대항전이 MSI를 대체할 수는 없을 테고 대체한다고 해봐야 리라 정도인데 리라 정리한다고 국가대항전할 일정은 죽어도 안 나오죠. 1위 초청전인 MSI만 해도 3주 이상 걸리고 롤드컵은 달반 가까이 걸리는데..
레가르
17/10/30 14:05
수정 아이콘
댓글들 보면서 궁금한게 같은 나라끼리 팀을짜는데 왜 언어문제가 발생하죠?
예전 MSI때는 나라가 아닌 지역으로 묶어서 언어문제 발생했던거 아닌가요?

개인적으로는 롤도 생기면 재밌을것 같긴 합니다. 오버워치의 경우는 현재 블리즈컨을 국가대항전 형식으로 하는 옵드컵을 하죠. 실제 상금도 없는 명예만 있는 대회구요.
문제는 이런 국가대항전 하면 한국이 강세인것도 있는데.. 국대가 연습경기중에 클럽팀에 지면 폭풍까이는지라..(오버워치도 국대가 연습경기 완패 당하니 엄청난 비난을;;)
멍청이
17/10/30 14:22
수정 아이콘
예전 올스타에서 유럽을 하나로 묶었을 때의 얘기 같습니다.
코우사카 호노카
17/10/30 14:11
수정 아이콘
모든 경기를 1군 베스트멤버가 풀로 뛰어야되는 특성상 대회 하나 늘리는데 선수 부담이 너무 커지죠.
작년 올스타는 보다가 재미없어서 안 봤는데 올해 올스타는 국가대항전 느낌으로 한다고 해서 기대하고 있긴 합니다.
위대한캣츠비
17/10/30 14:13
수정 아이콘
올스타전도 한때 국대형식으로 했었던것 같은데, 맞나요? 메라 쓰레쉬로 페이커 살려주던 기억이.......
클럽과 국대를 돌아가면서 하니 햇갈립니다.. 올스타전 성격을 국가대항전으로 바꿔서 하면 재밌을것 같아요
MSI나 리라나, 올스타전이나 사실 시기만 다르고 크게 메리트를 모르겠어요
cluefake
17/10/30 14:17
수정 아이콘
페이커가 아니라 앰비션이 나갔죠 대항전식 13올스타는
위대한캣츠비
17/10/30 14:19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 스페인에서 2016년 12월에 열린 올스타전이었네요..;;

탑 - 스멥
정글 - 벵기
미드 - 페이커
원딜 - 프레이
서폿 - 메라

2013년 에는 엠비션이 나갔나보군요
레가르
17/10/30 14:21
수정 아이콘
정확히는 국대라기보다는 지역별이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동남아. 유럽의 경우는 의사소통이 잘 안되었고, 상대적으로 한국과 중국이 괜찮은 편이였죠
위대한캣츠비
17/10/30 14:22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LCK, LMS LPL 이런식으로 리그의 대표였나보네요.
글쓴분의 의견처럼 순수 국대 기대됩니다.
소녀전선
17/10/30 14:15
수정 아이콘
어차피 뽑히는 선수들은 정해져 있는데
그 선수들, 팀들은 언제쉬나요
17/10/30 14:16
수정 아이콘
북미는 그냥 미국 아닌가요?
엘제나로
17/10/30 14:21
수정 아이콘
캐나다 선수들 많습니다
17/10/30 14: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번 올스타전은 불/얼음 같은 것 안하고 지역대항전 입니다 http://www.lolesports.com/en_US/articles/dream-teams-assemble-2017-all-star-event-update
8개지역이 최고의 팀을 뽑아 토너먼트를 한다는군요.
토론시나위
17/10/30 14:33
수정 아이콘
정확히는 국가대항이 아닌 지역대항이죠.
그래서 특히 유럽이나 동남아는 언어문제가 있어요.
월드컵 형식으로 가려면 국가대항으로 만들어야죠.
물론 난제도 많고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겠지만...
17/10/30 14:42
수정 아이콘
네 당시 유럽팀은 M5가 러이아어를 쓰는 팀인데 인기가 많아서 세명이나 뽑혀서 문제가 됐었긴 했죠. 지금은 다 영어를 쓰는 것 같아 유럽은 괜찮은 것 같아요. 근데 말씀하신 동남아나... 확실히 국가 대항전이면 더 재밌겠죠. 대신 대부분의 나라들이 그렇게 되었을 때 선수풀에 문제가 많아 한국팀의 더 심한 압승이겠지만요.
17/10/30 14:27
수정 아이콘
근데 최상위팀에게는 쉴 시간이 사실상 없어서 대회 신설은 모르겠습니다. 올해 SKT일정이 스프링- msi - 섬머 - 중간에 리라 - 섬머나머지 - 월챔인데
다른팀들은 휴식이 있는데 없어요. 여기에 캐스파컵 올스타전까지 남아있으니 미칠노릇이죠.
라이엇이 정리를 좀 해야할걸로 봅니다.
토론시나위
17/10/30 14:40
수정 아이콘
예, 작은대회 몇개 정리해야죠.
아니면 축구 월드컵 본따서 2년 정도에 걸쳐 진행하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겠구요.
17/10/30 14:45
수정 아이콘
지금 일정만해도 지옥이어서.... 다른 대회를 하려면 개인적으로 롤 월챔 중심의 모든게 돌아가는 크랙을 깨뜨려야할텐데 그게 쉬운지 잘 모르겠네요.
좋은 대안이 나오지않는한 지금의 현행 유지가 최선일것 같네요. 차라리 리라를 좀 더 파이를 키우고, MSI는 사실..의미를 잘 모르겠어요.
16년도에는 대규모 패치가 감행되면서 뭔가 MSI에서 다들 대규모패치때 지역별 메타 돌격해보자! 였다면 이번 MSI는 변동도 없었죠..
리커트
17/10/30 15:08
수정 아이콘
선수풀이 일단 가장 문제죠. 북미나 유럽으로 묶여 있어도 선수 수급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보니..일정 문제도 크고요
피카츄백만볼트
17/10/30 15:11
수정 아이콘
대회 숫자가 몇개 안되고 비중의 8할은 지역별 리그인데 여기서 대회 수를 줄인다는건 해결책이 안됩니다. 정말 국가대항전 만드려면 지역별 리그(ex lck)일정 자체를 줄이는 수 밖에 없어보여요.
17/10/30 15:13
수정 아이콘
월컵처럼 몇년마다 하는게 아닌 이상 끝판왕 롤드컵에 주목도를 몰아주는게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올스타전은 이벤트 느낌으로 하구요...
스덕선생
17/10/30 15:14
수정 아이콘
사실 케스파컵같은 지역대회 무시하고 그냥 롤드컵을 한 해의 마지막 대회로 만들면 해결됩니다.

Msi - 스프링 - 리라 - 어텀 - 롤스타전 - 롤드컵

이게 안 된다면 케스파컵엔 롤드컵 진출팀 제외 나머지 팀이 뛰게끔 해야죠.
정공법
17/10/30 15:26
수정 아이콘
한다고해도 연습할 시간도 없을텐데
경기력똥망대회가 과연 흥할까요....?
라이디스
17/10/30 15:39
수정 아이콘
상위팀말고 중위권 팀들이 나갈 수 있는 세계대회도 있었으면 좋겠는데요..
어느 대회나 제일 잘하는 팀들을 원할테니 안되겠죠...
파란무테
17/10/30 15:50
수정 아이콘
유에파!!! 같은...
신선미 Faker
17/10/30 15:49
수정 아이콘
msi랑 올스타전을 정리해도 될거 같습니다. 리그내 방송으로 올스타전 보고싶은데 그게 너무 힘들어요. 롤챔스 올스타전 해서 막 친한선수끼리 팀 만들어서 친선경기같은것도 보고싶은데 말이죠. 예전에 마스터즈 올스타전같이
루키즈
17/10/30 16: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혆재 msi는 롤드컵과 연계되어 있으므로 정리할수 없습니다. (스물리그의 그룹스테이지 직행티켓이 여기서 정해지기 때문에)
17/10/30 17:48
수정 아이콘
진짜 예전 프로리그 올스타전처럼 lck 올스타전 따로 있었으면 해요. 그냥 하루짜리 일정이더라도요.
파란무테
17/10/30 15:53
수정 아이콘
저는 이렇게 갔으면 좋겠어요.
1. 시즌시작: 프리시즌 (선수 이적등 종료)
2. 스프링
3. 리프트 라이벌즈! (사실 MSI없어지고, 리라가 더 재미날 것 같아요. 대신 2개지역만 묶어주면 좋겠네요. 한국-중국, 대만-동남아, 유럽-북미, 등등)
4. 국가대항전
5. 섬머 + 선발전
6. 롤드컵
17/10/30 15:54
수정 아이콘
중위권 팀을 위한 컵대회가 재미있을것 같아요. 진에어 VS 미스핏츠나 FW vs TL 같은것도 보고싶어요.
17/10/30 18:07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 동의합니다
유로파컵 같은 느낌으로 개최하면 재밌을거 같네요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7/10/30 16:20
수정 아이콘
어차피 게임을 길게 볼거면 굳이 매년 할 필요은 없죠. 2년이나 3년 마다 한번씩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봅니다. 롤림픽의 해를 따로 지정해서 그 해 스케줄을 맞출 수 있지 않을까요?
17/10/30 16:23
수정 아이콘
msi, 리프트 라이벌즈, 롤드컵, 올스타전.. 지금도 적은건 아니죠. 지역별 리그 스케쥴도 빡빡하고.
우소프
17/10/30 17:57
수정 아이콘
올스타전 방식을 지역대항전 방식으로 바꾼것 자체가 국가대항전 느낌을 살리려고 라이엇이 재편한게 아닐까요.

라이엇이 알아서 잘 하겠죠 크크 라이엇 걱정은 잘 안됩니다.
블리자드가 E스포츠 운영하는거 보니까 라이엇이 참 잘하는거구나 하는걸 새삼 느끼거든요.
17/10/30 18:09
수정 아이콘
결국 롤스타전이 월드컵의 개념으로 바뀌는게 제일 나아 보이네요..
리아드린
17/10/30 19:41
수정 아이콘
13 올스타전이 참 재밌긴 했어요.
해방된 인섹, 할게 타워 철거밖에 남지 않은 프레이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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