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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26 12:52
아마 일부리 티빙찾아가서 경기시작전부터 봤던걸로 기억해요. 확실친않습니다. 경기시작전에 이거 어디서송출해주나 여기저기찾아다녔어요.
17/10/25 23:47
rng랑 msf랑 스크림했다고하니 비향로서폿에 정글미드 향로챔으로 msf가 보여준 skt파훼법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다봐서 skt 봇듀오의 폼이 가장 중요할듯
17/10/26 15:08
저도 이생각을 했어요. 현재 메타에서 잘하죠. 후니는 탱챔은 좀 억지로 하는느낌이라.
근데 북미에서 받는 돈이 적지 않을거라 힘들거 같습니다.
17/10/26 01:34
c9은 1세트만 잡았으면 실제로 3대0 갈만했죠. 5경기 제외하고 밴픽에 흠잡을곳이 별로 없었다는거 생각하면 더 아쉬운감이 있습니다.
17/10/26 06:52
코치들의 분석력은 뭔가 좀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네요. 이런 코치들 사이에서도 롱삼전은 도대체...크크
아 영상 내에서 skt 정글러 얘기가 나오면서 벵기 얘기가 나왔는데, 정글은 문외한이라 대충 동선이나 공격형, 수비형 정도만 알고 있는 편이라, 전 지금 블랭크가 충분히 벵기롤을 해내고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영상에선 블랭크가 벵기롤에는 100%까지는 아니다라는게 나와서 흠.. 혹시 구체적으로 알 수 있을까요?
17/10/26 10:06
벵기쪽이 확실히 불리해도 강가시야를 잘먹는편이었던거 같아요. 블랭크 말로는 벵기가 상대동선을 찍으면 거의 거기에 있다고 했었는데 그걸 바탕으로 상대에 막히지 않고 카정을가고 덤으로 와드도 박고 강가시야 장악도 상대가 없을즈음에 편하게 해놓고 대기하는 등 작지만 큰 차이를 불러오는 플레이들이 깔끔했죠. 결국 불리할 때 설계당하는 곳도 강가쪽이고 유리할 때 변수없이 굴리는 곳도 강가쪽이니까요.
왜인지 모르겠으나 못하는 정글러를 보면 카정시도 중 상대정글에 막히고 강가에 와드하려는 중 상대정글에 들켜서 효율감소or지워짐 혹은 제일 좋은 위치에 와드를 못박고 다른곳에 박는데 상대 정글 어딨는지 파악이 안된다는 말이죠.
17/10/26 13:39
저는 카정과 역갱 능력에 차이점이 있다고 봅니다. 잘할 때 기준이긴 한데 벵기는 상대 동선 예측하고 아군 라이너들 사릴 것을 주문하면서 본인이 슬렁슬렁 카정가서 정글몹 털어먹고 시야 장악한 뒤에 상대 정글러가 먹을 게 없어서 어쩔 수 없이 갱킹가는 라인을 높은 확률로 정확히 예측해서 역갱 치곤 했죠. 그 결과 상대 정글러와 해당 라이너가 동시에 망하고 타 라인에도 압박이 가해지면서 cs와 시야의 우위로 이어지고요. 블랭크도 동선 예측 잘 하긴 하는데 간간히 얼굴 마주하는 경우가 생겨서 본인이 카정도 못 하고 와드도 정 위치에 못 박는 경우가 간간히 생깁니다. 이렇게 되면 본인 성장이 처지는 거라 상대도 말리게 하려다 무리하는 경우도 생기고..
17/10/26 14:06
벵기도 벵기롤 100% 못할 때 자주 있어서 뭐.. 스타일은 비슷한데 그게 잘 맞아들어갈 때랑 안 맞아들어갈 때 차이가 있을 뿐이죠.
17/10/26 08:15
c9은 진짜.. 절호의 기회를 놓쳤다고 볼수 밖에..
미스피츠도 절묘한 밴픽을 보여줬지만, c9도 정말 절묘한 밴픽을 보여줬거든요. 왜 래갈량인가 보여줬는데, 1경기 그 쓰로잉이... 거참 생각대로 안된다 라는걸 보여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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