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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30 14:52
아직은 최적화 이슈가 있긴 한데.. 게임 최적화는 나름 잘되어서 계속 하긴 할것 같습니다.
세로모드 안되는 기기에 강제 세로모드로 돌리는게 가능하다니 크크크
17/06/30 15:29
최적화는 차차 될 것이고....
6쓰알 컴플릿을 노리고 있는데... 한장이 안 나옵니다 한장이........ 5쓰알에서 멈췄어요 orz
17/06/30 15:51
어제 좀 해보고 느낀 감상은 "대체 이 바닥의 발전은 어디까지인가...."
향후 몇년간 아이돌게임 세계는 아이마스의 집안싸움이 될 것 같네요 퀄리티야 당대 최고고 최적화 문제만 해결하면 데레스테와 양대산맥으로 충분히 롱런할 듯. 데레스테도 그동안 쌓인 데이터 양이 어마어마해서 쉽게 밀리진 않을 거고요.
17/06/30 16:00
나름 데레스테의 노하우를 전수 받긴 했지만 UI 표시가 좀 불편하고 자잘한 로딩이 너무 많은데다가 (데레스테도 많은 편인데...)
최적화는 좀 심각해서 2D경량인데도 노트가 끊기고 (아이폰 6s 사용자) 악곡 패턴도 나름 손맛이 있는 데레스테에 비해 연주가 재미가 없더라구요. 아직은 개선이 좀 필요한거 같습니다. MV로 돌릴 때 3D 애니메이션이나 모델링은 진짜 훌륭합니다.
17/06/30 16:23
지금까지 나온 6키 최고난이도 모드 악곡들을 모두 연주해봤는데 악곡에 따라 노트의 개성이 그리 드러나지가 않고 패턴도 잘 잡히지 않는 점이 아쉽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뱅드림을 접했을 때 가장 실망스러웠던 부분이었습니다.
17/06/30 16:13
3D 라이브 연출의 향상 뿐만 아니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게끔 인터페이스나 다양한 게임 모드를 추가한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메일이나 블로그로 아이돌과 소통하는 느낌도 주고 커뮤도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그동안 분가와 밀리가 자립이 가능할 정도로 아이마스라는 컨텐츠가 꾸준히 성장해준 덕분에 한동안 성공가도를 달릴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심플한 리듬게임 본원적인 측면에서 데레스테쪽이 좋다고 생각해요. 벌써 100곡을 훌쩍 넘긴 악곡과 아이돌물에서 등장하리라 상상할 수 없었던 다양한 장르의 악곡들이 괜찮은 퀄리티로 나와주고 있기 때문에 성공적인 양립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가챠를 자꾸 망하네요.......... 페스 기간에 6%로 상향해줘도 안 될 놈은 안 되는 무서운 확률놀이...
17/06/30 17:52
하는 리겜이 슼페, 데레스테, 뱅드림, 밀리마스 넷인데 리겜 파트는 뱅드림이 최고인것 같고 눈이 호강하는건 아직은 데레스테에 한표 던집니다. 밀리마스는 최적화 좀 더 되고 곡이 좀 더 나오면 데레스테와 충분히 견줄만 할것 같습니다.
17/06/30 19:41
와 그걸 어떻게 다하시나 싶네요. 전 얘기만 듣지 하는건 글로벌판 스쿠페스 하나 밖에 없는데 실제로는 슼페 매번 이벤트 참여하는 걸로도 빡빡하던데... 어느새 위 목록중에서는 슼페가 제일 게임이 낡아버렸네요. 크랩은 시리즈내에서 모바일로 새 게임 런칭할 생각은 없어보이는데 3D 올린다는거 사실 잘 될지 의구심이 많이 들긴 합니다.
17/06/30 20:21
저도 3D는 그냥 기대정도만.. 하고있습니다. 연차가 오래된 게임이라;;
뱅드림은 10일에 20여판만 해주면 되고.. 슼페는 명함+금씰컷 까지, 데레스테는 쓰알이 쌓이다보니 좋아하는 카드 아니면 그냥 이벤트를 넘겨서 그냥 각 게임 맛만 보는 느낌으로 하는지라 실 플레이타임은 그렇게 길지가 않은게 함정이죠a
17/06/30 18:13
굳에도 콤보가 이어지고 롱노트 중간에 딴짓해도 끝노트에 다시 이으면 콤보가 안끊어진다던가....(점수의 차이는 있지만)
데레스테가 노트 패턴으로 다양한걸 보여주는 펌프같은 느낌이면 밀리시타는 ddr같은 느낌적인 느낌(?) 라이브 티켓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스태미너 사용량이 좀 과합니다. 6키 25 밀리언 믹스 30이라니.... 기본적으로 2키만 깨도 mv재생이 가능하고 라이브도중에 어필모드가 열리는거 보면 데레스테보다 보는게임으로의 역할은 충실할거같습니다. 겜하다보면 노트 치는 타격음(?)이 너무 튑니다 -_-;; 잔잔한 노래에 뿅뿅거리는게.... 퍼즈했다가 풀었을때 3초 시간 주는건 좋네요.
17/06/30 18:28
전 쉬워진건 좋아요 솔직히 데레스테는 프로 위에는 건드리지도 못하겠어서... 프로도 클리어도 못하는거 많고요
이건 웬만한 실수는 다 눈감아주는 판정이더라구요. 라이브는... 데레스테는 다양한 오버연출로 인해 뮤직비디오에 가까워졌다면 밀리시타는 소극장 공연에 맞게 안무에 치중한 느낌 둘다 각자의 맛이 있는거 같고요 지금 제일 싫은건 계정인계를 바로 했는데 패널미션 3 열고나서 하지 않았다고 클리어가 안되고 있는것... 이것때문에 아이돌마스터 노래 못얻고 있네요... 처리한다고 말한지 반나절이 지났는데! (..)
17/07/01 02:17
개인적으로는 모델링 새로하면서 예상보다 개발비용이 증가해서 그냥 뚝딱내버렸다 가설을 밀고 있습니다.
이전작 OFA에서 모델링과 라이브빼면 알맹이를 덜어낸 모양새라 -_-..
17/06/30 22:09
데레스테 등 리듬게임은 옴닉을 좀 막아야할텐데...
어제 데레스테에서 클라 강화 업뎃으로 핵이 막히니까 오늘 그루브 첫 날 화력이 말도 안되더라구요. 평소의 1/2급? 아무리 밀리시테 효과라고 해도 이렇게까지 화력이 줄었다는건 핵유저가 어마어마했다는거죠. 벌써 핵이 새로 나왔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하루만에 뚫린거면 허허...
17/07/01 15:03
옴닉은 우리대신 운영비와 개발비를 내주는 고마운 존재입니다. 오바만 안하면 뭐 감사한거죠..
운영입장에서야 자기돈 팍팍써주는 옴닉을 잡진 않을겁니다. 안타까운 일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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