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치찌개입니다!
24일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7 핫식스 GSL 시즌2 코드S 결승전에서 고병재가 어윤수를 4:2로 누르고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고병재는 데뷔 첫 결승진출 그리고 7년만에 우승을 차지하는 감격적인 순간이네요
고병재는 "고라에몽"이라는 별명이 있는데요
빌드 깎는 노인으로 다양한 빌드를 가지고 있고 엄청난 노력파로 알려져있죠 인성도 훌륭하고요
이번 결승전에서도 강력한 메카닉을 선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결승전은 어윤수를 응원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6번째 결승에 올라갔지만
한번도 우승을 못했거든요 6차전 뉴커크에서 3궤멸 필승전략을 했지만 고병재가 벙커를 짓는거 보고 아..
고병재,어윤수 둘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를 보여주는 선수들이라 누가 우승해도 기분좋았는데^^
시즌1은 10년만에 데뷔 첫 우승을 차지한 김대엽,시즌2는 7년만에 데뷔 첫 우승을 차지한 고병재
시즌3는 과연 누가 우승할지 기대가 됩니다
다시한번 첫 우승 축하드립니다 고병재선수 그리고 어윤수선수 다음 시즌에는 꼭 우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