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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7/17 23:20:19
Name TheZtp_Might
Subject 온게임넷을 영원히 저주합니다...
아침 9시 겨우 일찍 일어나서 쏜살같이 친구들이랑 광안리로 뛰어갔습니다.

사람? 한 300명~500명 도 안되어 보였습니다. 온게임넷 스태프(자봉)은 한두명쯤 있는 상태...?

사람 통제 안되고 막 뛰어나가다가 입석하는줄 알고 의아해가며 자리 차지하러 가니

돌아오랍니다. 거의 꼴찌 됐습니다. 그래도 500~600명 사이였습니다. 팬클럽? 이 왔습니다. 쫙쫙 밀렸습니다 ^^ 한 1000번째쯤? 자꾸 오더군요~ 이야 신나라~ 낑겨 죽을뻔한 고비를 2시간 넘기자 이제 겨우 앉히는데 열중하는 개허접의 운영 ^^ 조폭같은 인간들도 와서 발악을 하더군요 힘으로 아주 밀고.... 사람을 뭘로보는건지? 똑바로 운영도 안하고 계획같은것도 없어보이고 무조건 욕하면서 뒤로 밀더랍니다 ^^ 실제로 한 대 스치긴 했습니다만 맞았습니다. 기분 아주 행복하더군요. 4시간동안 찡기며 표를 받아보니 1944번 이었습니다. 참 황당했죠 ^_^ 팬클럽 사람들은 그냥 바다를 즐기며 맛있는거 먹어가며 앉아있었는데 가장 앞자리를 아주 "여유롭게" 가져 가더군요... 분명히 팬클럽 지정석이 있는 줄로만 알았는데 그냥 무조건 앞자리를 꿰차더군요. 덕분에 아무리 빨리와도 3등석? 정도밖에 못앉고 거기에다가 엿같은 운영방식 덕에 1944번째에 겨우 입석. 5시 반까지 기다려서 입장 시작~ 여기까진 진짜 300% 분노를 축적하고 겨우 참던상황... 7시가 조금 안되어 화장실이 가고싶어 나가려 하자 1일 SKY경호원들이 똥빛 조끼를 입고 눈을 부라리며 나갈려면 표를 주고 가세요. 당연히 말도 안돼죠. 안된다니까 계속 달라길래 줬습니다. 갔다오니 사라졌습니다 ^^ 그래서 다른 경호원 책임자? 격 되는 사람에게 따지니 니네 책임이야 ^_^ 응? 음하하하하하하하하~~~~~~~~~~~~~~~~~~~~~~~~~~~~~~

온게임넷 각성하라. 관중만 많으면 되니? 조폭 고용해서 사람 때리면서 막가파로 운영하면 되니?(실제로 엉망징찬 계획따윈 없었음 ㅡㅡ 무조건 지맘대로) 경호원 기본 교육도 못시키니? 어떻게 표를 가지고 간다라는 몰상식한 생각을 하게 만드니?(혹시 경호원복 벗어던지고 우리자리에 가서 봤을수도 있겠네요 참 ^^ 나보다 나이가 7~8은 많아보이던데)

아무튼 참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 좋은 추억 만들어준 "온게임넷"과 그의 부하들을 강력 추천합니다~~~~~

거기에 나와 같이 피해보고 열받아서 집에 돌아간 XXX군에게도 이글을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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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당연필
04/07/17 23:23
수정 아이콘
단어사용이 좀 심하신듯.. 이런건 온게임넷에 올리는게 어떠신가요..; 좀 순화해서 써주셨으면 합니다..
04/07/17 23:24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이 잘못한게 맞는 것 같기는 하지만..
이렇게 자기 감정을 아무런 여과없이 분출한다고 다른 사람들이 더 잘 공감해 줄거라고 생각합니까?
보기에 불쾌하군요.
TheZtp_Might
04/07/17 23:25
수정 아이콘
너무나도 화가나서 그랬습니다. 운영자님 지울려면 지우십쇼... 이기분 당해본 사람만 압니다. 10시간 땡볕 노가다 끝에 돌아오는 임금이 0인 기분입니다 음햐햐햐~~~~~~
이디어트
04/07/17 23:25
수정 아이콘
참수형... 별로 보기 좋진 않은 단어선택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동네노는아이
04/07/17 23:26
수정 아이콘
음 화나시는건 이해가는데 언어가 조금 과격적인
에구 좌석은 메가스튜디오에서도 문제가 됐는데
역시 광안리가서도
오늘 지연된것도 있고 온게임넷은 각성해야한다고 봅니다.
팬클럽 여러분들에게도 조금 죄송한 마음이지만
팬클럽 지정석으로 앞좌석을 주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s급자리는 비어두고 a급자리정도를 제공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팬클럽도 중요하지만 다수의 위력에 소수의 스타팬들이 피해 보는경우가 꽤 되는것 같아서 그냥 끄적여 봅니다..
Dark..★
04/07/17 23:26
수정 아이콘
스겔에 조금 더 어울리는 글이 아닐까합니다.
공부를정복하
04/07/17 23:26
수정 아이콘
말이좀심하네요;/
04/07/17 23:26
수정 아이콘
스갤을 몰로 보시는지..
TheZtp_Might
04/07/17 23:27
수정 아이콘
피해 보는 정도가 아니라 팬클럽 아니면 제대로 보지도 못합니다;; 직접 가보시면 뼈저리게 느낍니다~~~~
Dark..★
04/07/17 23:29
수정 아이콘
보조//저도 피지알과 함께 스겔을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피지알과 스겔을 비교하겠다는 의미는 아니었습니다.
ABOUTSTARCRAFT
04/07/17 23:29
수정 아이콘
pgr은 자기불만을 토로하는 곳이 아닌것 같습니다.
Kim_toss
04/07/17 23:29
수정 아이콘
말이 좀 심하실 뿐 아니라, 이런건 온게임넷에 건의하셔야죠.
보기에 썩 유쾌한 글은 아니군요.
GoodSense
04/07/17 23:32
수정 아이콘
몽당연필, Canna// 틀린 말은 하나도 없다고 보는데요...
전 오히려 그 때 상황이 생생하게 와닿는데요...
새치기를 수백명에게 당한다라... 쩝....

요즘 자주 팬클럽에 대한 글이 올라오는데요... 온게임넷에서 해결책을
내놓아야 할텐데요.... 이러다가 프로게임문화와 공중파의 10대스타문화
가 똑같아지는 게 아닐지....
우주방어테란
04/07/17 23:34
수정 아이콘
쩝.. 말이 조금 공격적이시긴 하시지만, 솔직히 온게임넷에 건의한다고 들어줄것도 아닌것 같습니다.. 솔직히 TheZtp_Might님 말고도 똑같은 겪은 사람들이 한둘이 아닐것 같습니다. 이거 문제가 있는듯 합니다.. 자리문화..
TheZtp_Might
04/07/17 23:35
수정 아이콘
팬클럽 보다는 더 황당한게 경호원, 자봉단의 교육상태 입니다. 기본적인 것도 모르고 남의 표 꿀꺽 ^^ 이게 결정적이죠~~~~ ^_^
04/07/17 23:36
수정 아이콘
맞는 말이라도 할 말이 있고 못 할 말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보는 글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조심하면 좋겠습니다.
말다했죠
04/07/17 23:36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의 교육상태보다 더 황당한 게 글쓰신 분의 글입니다. 스갤이었으면 몇 마디 더 하고 싶습니다.
TheZtp_Might
04/07/17 23:39
수정 아이콘
예 욕해주세요 제발.... 지금은 욕이라도 먹지 않으면 진짜 살기싫은 기분이네요
몽당연필
04/07/17 23:41
수정 아이콘
화난 기분을 이해못하고 그런 리플을 단것이 아닙니다. 충분히 그런 상황은 이해가지만 pgr에서 그런식으로 과격하게 글을 쓰는건 좀 심하네요. TheZtp_Might님께서 화나신건 백번천번 이해가지만 TheZtp_Might님께서 다신 리플은 좀 심합니다. 글을 읽는 사람도 생각해주셔야죠.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 '^^'도 모든분들이 싫어하는것도 아시지 않습니까
TheZtp_Might
04/07/17 23:43
수정 아이콘
싸웠다고요 -- 글좀 읽고 말하시지요? 물론 싸웠다는 말은 안적었지만 따지면서 그분.... 그분 - - 이 하시는 말씀이 당신들 책임이니까 난 몰라 ^_^ 하고 쌩까더군요~~~~~ ^_^
세진이-_-V
04/07/17 23:43
수정 아이콘
술한잔 하시고 친구들에게 토로 하시기 바랍니다. 자삭이 좋을듯?
04/07/17 23:43
수정 아이콘
이런 온겜넷 게시판에나 어울릴 글을...
이런글은 스갤에 올라왔으면

-닥치고 다음-
몽당연필
04/07/17 23:44
수정 아이콘
TheZtp_Might님//왜 화난 기분을 이곳에서 풀으려고 하시나요. 님께 드리고 싶은 질문입니다. 어차피 이곳이나 온겜넷 사이트나 어딜가든 공감을 얻기는 힘들고, 해결책을 강구하기 힘든것은 두 사이트 마찬가지겠지만 차라리 욕을 먹고 싶다면 온겜넷 게시판에서 글을 쓰시는게 더 낫지 않은가요.
Dark..★
04/07/17 23:45
수정 아이콘
TheZtp_Might님 조금만 참으세요.. 저도 그리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참기힘든 일이 있더라도 참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물론 온게임넷 측의 잘못도 있지만 이런 직설적인 글이 게임계에 독이 될까봐 두렵네요..
04/07/17 23:45
수정 아이콘
다른데서 받은 불쾌함을 엉뚱한데서 풀려고 하다니..
아주 비겁한 행동이군요.
이건 개선을 위한 글이 아니라 단지 화풀이를 위한 글에 불과합니다.
정 화풀이를 하려면 운영위원들하고 주먹질이나 하고 오지 그랬어요?
그럴 오기는 없으니까 할 수 없이 여기 와서 화풀이나 하는거 아닌가요?
TheZtp_Might
04/07/17 23:46
수정 아이콘
제 화풀이 적인 목적도 있지만 모든분이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관중동원에만 열을 올린 온게임넷 이게 말이 됩니까? 어쩌라고요 ㅡㅡ 그리고 운영위원회를 제가 어떻게 만납니까? 경호원 우두머리(?)인가 그분 만나는것도 30분 헤메며 겨우 찾아서 따졌더니 들었던 대답이 저겁니다
TheZtp_Might
04/07/17 23:47
수정 아이콘
정말 짜증나는군요 일방적으로 몰아붙이시는 분들 ㅡㅡ 님들이 그기분 압니까? 10시간 기다려서 천명이나 넘게 넘어가고 결국 경기 못보고 왔는데 -- 물론 제가 잘못했습니다만 온게임넷의 무지함도 인정하십시요. 직접 안가보면 모릅니다. 제가 잘했다는 소리 결코 아닙니다.
웁스가이
04/07/17 23:48
수정 아이콘
글의 표현문제를 떠나서 이번결승전이 조금 매끄롭지 못한 부분은 사실인거 같네요.경호원 분들 상당히 강렬하게 반응하시더군요 사람도 많고
혼잡하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별로 좋지는 못한 모습이었습니다.
김형남
04/07/17 23:48
수정 아이콘
살다보면/ 그렇게 말할려면 그냥 좀 가만히 계시죠
TheZtp_Might 님도 말을 좀 험하게 했지만, 님 리플 보면 볼수록 짜증나네요. 그렇게 적을려면 적어도 회원정보는 공개하시죠?
04/07/17 23:49
수정 아이콘
진짜 열 받으셨겠네요. 저 같아도 화납니다.
김우일
04/07/17 23:49
수정 아이콘
몇마디 말실수(?)는 있었겠지만 충분히 이해할만하고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PGR게시판의 이상야릇흔 분위기는 참 이상하군요. 자유게시판이 대체 뭔지를 다시한번 생각해봅시다. 별로 잘못한것도 없는데 왜 따뜻한 말 한마디 못해주시는지 모르겠네요. 쩝

''
TheZtp_Might
04/07/17 23:50
수정 아이콘
참수라는 말 지웠습니다. 이제 이 말 지웠으면 됩니까? 저 나이 16입니다 네 주소까지는 공개 못하겠네요
04/07/17 23:50
수정 아이콘
TheZtp_Might님은 게시판에서 감정 그대로 배설해놓은 글보고 짜증나는 기분압니까?
엉뚱한 사람한테 화풀이하는 비겁한 행동은 그만 두죠.
그리고 PGR이 무슨 온게임넷 대변인입니까?
온게임넷이 잘못한걸 여기서 왜 인정합니까? 여기에서 그런 자격이라도 있는줄 압니까?
04/07/17 23:51
수정 아이콘
글쓴분 때문에 오랜만에 로그인하네요^-^;; 님 기분 이해 충분히 갑니다.. 얼마나 화나셨겠습니까? 글에서는 웃고 있지만 속 기분은 전혀 그렇지 않다는 거 잘 압니다.. 님~ 그런데 갈려면은 팬클럽 들어서 가는 게 좋아요.. 그냥 무작정 갔다가는 낭패죠.. 다음에는 팬클럽 가입하셔서 예약신청 하시고 가세요... 그게 좋아요.. 운영측에서도 앞자리는 팬클럽 주니까..
04/07/17 23:51
수정 아이콘
진짜 많이 열받으셨겠어요
일찍 왔더만 팬클럽이라고 빨리 안쳐주고 뒤로 뒤로 밀려나다가 결국~
물량토스짱
04/07/17 23:52
수정 아이콘
재대로교육도못받은 자원봉사단과 경호원이 문제인거같고 자리문제는할말없음. 것참 이럴거면 지방투어를 안하는게 낫을듯..
김우일
04/07/17 23:52
수정 아이콘
더 댓글달고 싶지만
프로리그 마저 보고와서 글쓰겠습니다.
구경만1년
04/07/17 23:53
수정 아이콘
살다보면// 님 덕분에 로그인 하는군요 아주 좋은 교육 받으셨나 보군요
좋은시겠습니다 앞으로 훌륭한 사회생활 하시겠군요
04/07/17 23:53
수정 아이콘
이상하게 다시 글쓴이를 몰아붙이는 분위기군요.
글이 격하기는 하지만 본문은 온게임넷의 운영미숙에 관한글이고, 제 생각에 pgr에 자유게시판에 부적합한 내용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게시판이니 만큼 단어선택에 신중했으면 하는 생각과 함께 글쓴이의 심정도 조금은 해아렸으면 합니다...
04/07/17 23:53
수정 아이콘
그 욕쓴 기분 절대로 이해합니다^^
the best.the 1st 가 이정도라니;;;
TheZtp_Might
04/07/17 23:54
수정 아이콘
친구 7~8명 대동하고 갔는데 팬클럽 가기에는 번거로워서... 쩝..... 이제 지방투어 제발 할려면 똑바로 하고 그냥 경기장에서나 했으면 좋겠습니다. ㅡ ㅡ 그리고 경호원 한테 님같으면 참수하겠다고 따지겠습니까 저보다 10살은 많아 보이고 주위에 경호원 쫙 깔려있고 경찰도 옆에 조목조목 있는데 ㅡㅡ
저바다에누워
04/07/17 23:54
수정 아이콘
아이고. TheZtp_Might님 참 고생하시네요.
안그래도 열 받으실텐데.. 왜 하필 알흠다운 pgr에 이런 종류의 글을 올리셔서....
04/07/17 23:54
수정 아이콘
몇분이 거기 진행요원들한테 시비하지, 왜 여기에 글 올리냐고 해서 한마디 해봅니다. 글쓰신 분은 진행요원 팀장님 찾아서 얘기한 걸로 자기 권리 찾으려는 노력은 다 해보신거 같군요. 관객들이면 고객입니다.
관객들이 많이 몰리면 몰릴수록 다음대회 스폰구하기 쉬워지고 액수도 많아지잖아요.
식당가서 종업원 불친절하면 종업원하고 주먹다짐 하나요? 사장한테 연락해서 항의해야 할거 아닙니까. 온게임넷 게시판은 어차피 관리자가 관리도 안하고 어린애들 놀이터가 되버렸으니 피지알에 글 남기신 듯 한데요.
그리고 참는 법을 배우란 얘기는 같은 조직 안에서 하는 얘기 아닙니까.
고객이 부당한 대우를 받고 왜 참아야 하죠?
김형남
04/07/17 23:54
수정 아이콘
살다보면/ 님이 리플단거 보면 본문 쓴 분이랑 별로 다른거도 없습니다. 오히려 더 짜증나죠. 다시한번 자기글 읽어보시죠?
04/07/17 23:55
수정 아이콘
TheZtp_Might님의 열받으신 기분은 알겟지만서도..
글이 쫌 과격하단듯한 느낌으 드네요^^;; 글을 조금더 다듬어서 쓰신다면 좋을듯하네요..하지만 온게임넷 이번 결승전 운영은 분명 문제가있네요...
TheZtp_Might
04/07/17 23:55
수정 아이콘
말은 이렇게 해놓고 On Air로 숨죽이며 한빛으 응원하는 제가 참 ㅡ.ㅡ 신비한 인물인가요..
wAvElarva
04/07/17 23:57
수정 아이콘
이정도 글 올렸다고 대다수의 사람들이 너무 냉정하게 말하는거같은데요?
04/07/17 23:58
수정 아이콘
대부분의 의견이 충분히 이해할수있는데 언어선택의 잘못쪽으로 기우는것 같군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킬것은 지키는 피지알이 더불어 추구하는것이 가족같고 나의집과 같은것이라면.. 이분의 이정도 열받은것은 어느정도 이해해주는쪽으로 나아갔으면 합니다.
살다보면님//님에게는 님이란 단어를 쓰기는 싫지만 피지알 규정상 씁니다. 님은 더이상 뎃글을 달면 욕이상 얻어 먹을것이 없을듯 하군요 씁씁합니다. 꼭 그런식으로 댓글을 달아야 하는지..
생머리지단
04/07/17 23:58
수정 아이콘
단어사용이 좀 그렇긴한데 충분한 공감... 찌질대지말고 신데렐라테란대 나도현 경기나 보죠 우리-_-
04/07/17 23:58
수정 아이콘
몇몇 분들 말한 것처럼 개선하려는 의도가 있다면 자기 감정 좀 돌아보고 순화해서 썼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의 기분은 고려해 주지도 않은채 이렇게 쓰는 것은 다른 사람들을 불쾌하게 만들뿐입니다.
좋은 의도가 있다면 이 글을 삭제하고 좋은 말로 다시 쓰기를 권합니다.
TheZtp_Might
04/07/17 23:58
수정 아이콘
과격한 부분(상욕)은 고쳤습니다. 반말투는 그냥 제가 혼잣말로 지껄이는 투니 그냥 놔뒀습니다. 이제 됐습니까?
We are X
04/07/17 23:59
수정 아이콘
살다보면 // 글쓰신분의 글보다는 님께서 다신 리플이 더 보기 흉합니다.
살다보면
04/07/17 23:59
수정 아이콘
네 말막한 제가 잘못했습니다. 앞으로 눈팅 수행이 더 부족한거 같네요.
앞으로 다시는 피지알 드르는 일 없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쓴 댓글은 다 지우죠. 여러 사람 눈살찌푸리게 하기 싫으니까요.
-그럼 이만-
저바다에누워
04/07/17 23:59
수정 아이콘
살다보면님 /// ..밥은 먹고 다니세요? ㅠ_ㅠ
04/07/18 00:00
수정 아이콘
혼잣말은 다른 사람에게 안 들리게 하는 것이 아닌가요?
다른 사람에게 들린다면(여기는 게시판이니까 보인다면) 그것은 혼잣말이 아니니 그 말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합니다.
주의하기 바랍니다.
TheZtp_Might
04/07/18 00:02
수정 아이콘
혼잣말을 하는듯한 투라고 적었어야 하는데... 오해가 있었네요... 일부 글에서도 그렇듯이 그냥 반말투로 좀... 적었다~ 이런뜻으로 받아주세요 ^^
04/07/18 00:03
수정 아이콘
게시판에서 욕은 물론이고 반말쓰는 것이 옳은 일인가요?
여전히 똘추니 뭐니 하는 보기 불쾌한 말은 뭡니까?
아직도 화풀이하는 의도로밖에 안 보입니다.
장동건
04/07/18 00:04
수정 아이콘
이 글은 pgr-21 사이트에 어울리지 않는 글입니다...
제 생각엔 지우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youreinme
04/07/18 00:06
수정 아이콘
글쓰신 분 참 고생하셨겠네요.
16살이면..중3? 고1? 이신가.. 참 뽀송뽀송한 나이에 스타가 좋아서 간건데 그런 대접받으셨다니 기분 나쁘시겠어요.
감정은 절제하고 좀 순화된 언어로 썼으면 더 공감을 얻었을걸.. 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살다보면/
참 짜장이다. ㅡㅡ 이 말 하고싶어서 로그인함.
TheZtp_Might
04/07/18 00:07
수정 아이콘
똘추니 하는 상욕은 다 지웠습니다. 미처 못받네요 아까 지울때..
mandarin
04/07/18 00:08
수정 아이콘
살다보면님//그럼 이만은..;
저도, "밥은 먹고 다니세요?" ㅠ_ㅠ
GoodSense
04/07/18 00:13
수정 아이콘
Canna 님//엉뚱한 사람한테 화풀이하는 비겁한 행동은 아니라고 봅니다.
실제로 온게임넷 옵저버 개선에 대한 글 덕택에(디씨의 힘이 더 강했지만)
토론이 이루어졌고요...
온게임넷에 직접 항의 하는 것 보다는 여기에 썰을 풀어놓는 게 더 잘
먹힌다고 생각하는 게 당연한 거 같습니다...
그리고... 글에 핵심 내용을 봐주세요. 물론 TheZtp_Might 님의 글이
다소(아니 꽤...-_-;;)격해있지만... 이 글의 주제는 "전 다혈질입니다."
가 아니라 "경기를 보고 왔는데 관리가 너무 안 좋군요."입니다.
i_beleve
04/07/18 00:18
수정 아이콘
역시 관중이 적은 엠겜이 좋다
김우일
04/07/18 00:25
수정 아이콘
사건의 본질에 대해서 생각합시다. 온게임넷이 잘못했다는거.
그리고 그 사실에 대한 항변을 PGR에 올렸다는것.
그것만 생각하면 문제될 것이 전혀 없습니다.
고작 몇몇 언어적 실수를 가지고 왜들 그러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몽당연필
04/07/18 00:26
수정 아이콘
GoodSense님//글쓰신분이 그 관리가 부족하다고 말씀하신것은 충분히 알겠지만, 그래도 그런식으로 쓰는 표현은 읽는 사람에게 거부감이 들 수 있기에 문제가 있다고 댓글을 단 것입니다. 그리고 pgr자게에 이런 주제를 올리는건 괜찮지만 고치기 전의 표현은 분명히 문제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 표현을 거의 고치셨기때문에 이것과 관련해서 댓글달지는 않겠습니다. 괜히 프로리그 재미있게 보는데 기분만 망쳤네요.
TheZtp_Might
04/07/18 00:27
수정 아이콘
경기 못보고 왔어요 GOOD Sense님
04/07/18 00:28
수정 아이콘
글 쓰신 목적이 "경기를 보고 왔는데 관리가 너무 안 좋군요"
이것을 말하는건 이 글을 읽는 분들이 다 알고 있을겁니다.

하지만 목적이 올바르다고 해서
글의 표현이 적절하지 않은 것은 지적 받아야겠지요 ?
또한 몇 가지 격한 표현을 지웠다고 해서
그 것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겠지요?

가슴속에 품은 말이 있다고 하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보는 게시판에
그것을 여과없이 풀어 놓은것은 마냥 솔직하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할 것이 아닙니다.

앞으로는 조금 더 정제된 글 부탁드리겠습니다. ^_^
04/07/18 00:32
수정 아이콘
뭔가 글을 적고 싶었지만 김우일님이 다 말씀을 해주셨군요.
TheZtp_Might
04/07/18 00:32
수정 아이콘
예 , 앞으로는 감정이 아무리 500% 아니 그 이상이 격해지더라도 문화인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러나 온게임넷 이제 그만 정신좀 차릴때도 됐는데 ㅡㅡ
04/07/18 00:33
수정 아이콘
Canna님// 여긴 자유게시판입니다..
감정 표출 할 수 있습니다..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마십시오..
여기가 온겜넷 대변인 사이트가 아닌건 누구나가 다 알고 있습니다..
같은 리플 자꾸 다는것도 보기에 짜증납니다.. 같은 내용으로 벌써 리플이 몇개나 달렸는지 한번 뒤돌아 보시죠..

솔직하게 적은게 더 확 와닿는데요..
pgr이면 무조건 고상한 글이어야 합니까?
그리고 스겔 운운하는 사람들은 또 뭡니까.. 어이가 없군요..

아무튼 저도 저런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공감 100% 네요
정말 그런식으로 운영하면 안됩니다..-_-
엠겜은 온겜보단 사람이 적어서 좋더군요.. 적어도 앞쪽에 가서 보기에는..
김우일
04/07/18 00:35
수정 아이콘
그냥 궁금해지는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의 문제라고만은 생각하지 않아서입니다.
문제의 본질이 중요한 것입니까? 아니면 문제의 표현방법이 문제인것입니까? 제가 생각나는건 PGR특유의 방어기제가 안좋게 나타나는 한가지 예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글을 보면 너무나 분명하게 문제를 알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표현방식때문에 문제제기를 너무 많이 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상한 기분이 드는건 저 혼자만일까요?
가슴에묻으며
04/07/18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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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Dizzy님 말씀을 보니 저도 백번 동감~
"자유"게시판;; 솔직히 겪어본 사람만이 아는 진실..
정말 억울하셨겠네요..
vividvoyage
04/07/18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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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심정이 이해갑니다. 저도 가끔 그런 경우 당하면 분하기도 하고 억울하기도 합니다. 다만, 이런 글은 이 곳과 조금 성격이 맞지 않을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온게임넷 홈페이지에 가셔서 정식으로 건의하시고 피해 받으신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셔서 고쳐질 수 있도록 건의하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피지알 분들이 피지알 이외의 사이트에서 계속 문제가 되는 이유가 이런 댓글 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누가 보면 피지알 분들은 욕도 한 마디 안 하고 지내는 줄 알겁니다. 분하면 분풀이 할수도 있는 것인데 그것 때문에 너무 몰아 세우시는 건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결승에서의 한빛의 역전 드라마를 보고 좋은 기분으로 들어왔는데 이런 글을 먼저 접하니 기분이 안 좋네요.
Zard가젤좋아
04/07/18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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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신분 기분 참 이해됩니다. 저 같아도 그런 기분 느끼겠네요.
그리고 댓글보고 느낀것이 'PGR은 감성보다는 역시 이성이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글쓴내용은 전혀 보지도 않고 '아, 여기 맞춤법 잘못됐네, 아 말투가 참 맘에 안들어..' 라는 식의 댓글.
개인적으로 참 보기 싫습니다.
먼저 그 글을 보고 '아 님 참 기분 안좋으셨겠군요.. 그런 기분 이해하긴하지만서도.. 욕은 쓰지 않는게 좋지 않을까요? ^_^;; ' 라는 위로식의 말부터 먼저 하면 안되나요?
다짜고짜 '왜 여따 화풀이야, 그리고 말투는 또 왜그래? 맞춤법도 안맞추고? 당신 뭐야? ' 라는 식의 댓글 달면 퍽이나 기분 좋겠습니다.
넨네론도
04/07/18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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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신분 좀 과장이 있는듯 하군요 저는 12시경에 도착했는데 1500번대 일반좌석 받았습니다. 그리고 팬클럽 자리는 좌측과 우측 사이드에 마련되어 있었고 앞자리를 '다' 꿰어찼다는것은 거짓말입니다. 그리고 여러 티켓(베니건스 티켓.. 낙동케이블 등... ) 소지자들을 제대로분류하지 못해서 우왕좌왕 하다가 5시 반 좀 넘어서부터 T1동부터 입장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다음에 한빛동이 들어갔는가? 그건 잘 모르겠고 그 후에 일반석 입장이 시작되었습니다. 자리별로번호가 매겨져 있었고 자봉단들이 도와주어서 자기자리를 찾는 데 별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사람이 많은데서는 안내방송에 귀를 기울이셔야지요. 어쨌든 오늘 사람 무진장 많와서 조폭이 왕창 와도 통제가 불가능할듯 보였습니다. 그리고 조폭같은 사람들이라고 글쓴분들이 칭하시는 분들은 다 경호업체 분들이십니다. 그리고 상황자체가 제가 보기에는 친절하게 나가주세요~ 하는 분도 있었지만 그렇게 강압적으로하는 분들도 있었기에 어느정도 통제가 된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04/07/18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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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일님//

닭도 먼저고 달걀도 먼저입니다. 아무리 좋은 내용이라도 그 표현에 있어서 문제가 있다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표현이라도 그 내용이 문제라면 문제가 될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이곳은 여러사람이 다니는
사이트 이기 때문입니다. 10대 부터 제가 아는한 50대 까지 다니는 싸이트 이기 때문입니다.

10대의 자유발랄한 표현도 좋치만, 그것을 30대 이상의 사람들이 아무런 여과없이 보기에는 조금 괴로울 수있다는 것도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이곳 PgR은 분명 젊은 싸이트는 아니라는 것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또한 PgR자게에 대해 잘 알고 싶으시다면 예전에 "항즐이"님을 한번 찾아 읽어 보세요.
PgR의 '자게'는 아무런 글이나 아무 표현이나 쓸수 있는 '자유로운 게시판' 이 아니라
'자유 주제 게시판' 입니다. 자유롭게 주제는 정할 수 있으나, 자유로운 표현은 보장되는 곳은
아닙라고 알고 있습니다. 요즘 곳곳에 댓글에 PgR 자게에 대한 논란이 일어나는데... 이젠 그만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TheZtp_Might
04/07/18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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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일행 정확히 말하면 일찍 온 사람들이 왜 밀렸는지 알기는 합니까? 뒤에온 사람들이 줄을 몇줄로 서가지고 그 뒤에 우리가 끼어 들어가게 온게임넷 인간들이 끼워맞춘겁니다. 님이야말로 알고좀 말하시죠. 무조건 반박하지 마시고. 그리고 제가 제 자리 찾는데 무슨 어려움이 있다고 했습니까;; 요지가 안맞네요. 친절하기는요 막 밀고 한대 스치며 맞기도 했는데 그게 친절한 겁니까? 말만 친절하고 행동은 아주 개판이더만요. 그리고 글은 끝까지 읽어보셨는지? 앉는게 문제가 아니라 경기를 아예 못봤습니다.
잇힝~!
04/07/18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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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온게임넷의 경기내용이나 맵에대한 불평도 전부 온게임넷게시판에 가서 해야겠군요... 참고로 저는 오후5시쯤에 광안리에 갔습니다.. 봉쇄테이프로 막아놓고있더군요.. 경호업체사람한테 어떻게 들어가냐했더니 새벽부터 기다린사람들에게 선착순으로 표를나누어주었고 그표를 가지고있어야만 들어갈수있다더군요.. 팬클럽회원들 먼저들어가고 표가진사람들 들어가더군요.. 이런류의 행사에서는 봉쇄선은 분명히 꺠진다고 한국사람으로써 믿어의심치않았기에 기다렸는데 7시30분이 다되어도 거의반정도만 차더군요.. 그떄 갑자기 사람들 우르르뛰어들어가고 저도 같이 뛰어들어갔지만 뒷부분에 자리잡아서 그냥 잘보이는곳에서 서서보았죠.. 뛰어들어갈당시 분명 앞쪽으로 뛰어갔으면 자리 100%있었습니다.. 군데군데 자리많았죠..앞쪽에... 이런거 느끼면서 새벽부터 와서 기다린사람들 진짜 억울하겠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서서구경하고있는데 제옆으로 어떤학생이 봉사학생에게 표를보여주면서 자기자리에 똑같은 번호를 가진사람이 잇다면서 조치를 취해달라더군요.. 근데 썡~~~~ -_-;; 진짜 불쌍했슴.. 진짜 공정한방법은 그냥 통제안하고 앉히기인것 같음 -_-;;
wAvElarva
04/07/18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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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에 의외로 안좋게만 보고 단게 많네요
몽당연필
04/07/18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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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d가젤좋아님//단순히 글의 단어나 문법같은것만 보고 따지는게 아닐거란 생각이 듭니다. 저역시 글 주제는 충분히 공감이 가지만, 너무 과격한 표현을 문제삼으신거고요. lovehis님의 글을 보시고 다른 분들도 생각좀 해주셨으면 합니다.
OnePageMemories
04/07/18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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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d 님의 말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그리고 그냥 화면만봐도 경호원들이 너무나도 파이터적인 기질이 넘쳐나던데 -0-
팬들이 손내미니까 달려가서 밀고 ..미는건 어쩔수없이 선수들 입장때문에 그렇다 치고 봐줄만한데 입에서 상스런 소리나오면서 거의 주먹날라가듯 할때는 진짜 방송봐도 심하다싶을정돈데
안가길 천만다행일세 이러더라구요 theztp_might님이 어떤기분일지 상상이됩니다
대박드랍쉽
04/07/18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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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na님//이 밑에도 혼잣말 하는 식으로 쓴 글이 있는데요..그글에도 태클을 걸으셨는지 궁금하네요.
TheZtp_Might
04/07/18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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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하나, 지방투어 쌩 ^_^
04/07/18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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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맥주마시며 오징어 씹으며 TV로 편하게 보는게 제일 좋은듯...


(4시간이상 맥주 마시게 될줄은 몰랐죠...아~ 취한다.)
몽당연필
04/07/18 00:54
수정 아이콘
그리고 온게임넷에서 가서 따지라는 부분은 지금 글을 고쳐서 읽으신 분들이 어떻게 느끼실지 모르겠지만, 완전 화풀이나 다름없는 글이었습니다. 그런 글을 누가 pgr에서 보고싶겠습니까? 디씨를 가든 온게임넷을 가든 그런글은 주제자체는 공감이 가겠지만 화풀이식의 표현은 좋은 소리를 들을 수 없는것 아닌가요.
넨네론도
04/07/18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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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온 분들이 대거 밀렸으면 곧 이런글들이 우후죽순격으로 올라오겠죠... 아 물론 PGR성격상 그런글이 "글단위" 로 많이 올라오지는 않겠지만요. 9시쯤에 가보질 안아서 상황을 잘 모르겠는데 미루어봐서는 절대로 1900번때까지 밀려나실 상황은 아니었다고 봅니다. 한대 스치며 맞으신건 정말 안되셨구요... 전 그분이 착하다고한게 아니죠?^^;; 어쨌든 노여움 푸시길. 여담이지만 중학생정도 되보이는 애들 여럿이 와서 험한말 해대는거는 참 보기 안좋았습니다...
잇힝~!
04/07/18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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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ztp_might/ 그자리에 있었던사람은 온게임넷의 방식에 문제가 있다는걸 다 알죠^^ 저는 과격한글은 못봐서 지금의 글은 표현에 있어서 크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부디 이글보고 온게임넷이 앞으로 치룰 큰행사에서 더나은모습을 보여주길 바래야겠습니다..
서창희
04/07/18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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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여러분 즐거우셨습니까?"라는 전용준 캐스터의 말씀을 듣고 '음 T1의 준우승이 아쉬웠지만 재미있었다'라고 느끼자마자 이 글을 읽었는데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구나" 라는 느낌이 드는군요.
TheZtp_Might님의 심정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도 결승전에 가봐서 알구요.
하지만, 이 아쉬움에 대한 토로의 글을 온게임넷에 대한 '영원한 저주'가 아닌 그 현장에서 느낀 기분나쁨을 바탕으로한 확실한 개선방향으로 승화시키실 수 있는 지혜도 발휘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니가 뭘 알아"라고 말씀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지났습니다. 이 글이 온게임넷의 '앞으로의' 대응에 더 큰 영향을 미치려면, 효율적인 대안까지도 생각해 낼 수 있는 글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이 글과 코멘트가 아니더라도 다른 글에서도 다시 한 번 논의되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인 것 같네요. TheZtp_Might님, 기분 푸시고, 평안한 밤 보내세요.
넨네론도
04/07/18 00:58
수정 아이콘
광안리 다녀왔는데요, 제생각에는 파이터적인 기질을 가진 경호원들, 오늘 모자랐습니다.-_- 5만명 장난아니거든요?-_-;; 아무리 저글링이 아콘 밥이라지만 쪽수에 상대됩니까-- 경호원들 자봉단들 아니면 정말 큰사고날뻔했어요 오늘...
Go2Universe
04/07/18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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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his님//
일단 자유주제게시판이라면 저 글은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표현의 방식은 여러가지입니다. 무조건적으로 누구만 옳다 누구만 그르다고 할수 있는 성질의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30대에서 50대를 위한 표현방식이 있다면 10대나 20대에 어울리는 표현방식이라는 것도 분명 존재할 것입니다. 그 누구도 우선순위는 아니기때문에 이런 것들은 좀 서로를 위해주면서 생각했으면 하는겁니다. 일단은 글의 내용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것이 순서이고 표현방식에 대한 문제를 따지는 것은 그 다음입니다. 이러한 사안의 우선순위를 뒤로 밀쳐준채 무조건적으로 'PGR게시판스러움'을 따지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전 '김우일'이고 이미 20대 중반에 다다른 나이이기 때문에 아직 학생이라 철이 없기는 하지만 마냥 어린 나이만은 아닙니다. 저정도 글을 가지고서 PGR게시판이 DC스겔로 변하리라는 생각은 안합니다.
(전 스겔도 즐깁니다. 그 방식도 재미있는 방식이라 생각해서죠)
재떠리
04/07/18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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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나왔군. pgr만의 OOO같은 댓글 달기. pgr을 매일 들어오고 운영자의 운영방침을 언제자 존중하는 나지만...이런식의 댓글들은 한번씩 짜증나게 하죠. "이러시면 안되죠" "이런건 pgr에 안어울려요" "여기가 무슨 스겔도 아니고" "자삭하시죠" "심히 불쾌하네요" 참 무슨 신선들 댓글 다는것도 아니고 어쩌면 그렇게 다들 성인군자고 도덕적이고 양반이고 신사인지 무슨 댓글만 보면 글쓴이가 덜 떨어지고 해선 안될 짓을 한 사람 같군요.
TheZtp_Might
04/07/18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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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번대까지 밀렸습니다 진짜 참말이구요 ㅡㅡ 정확히 1944번 이었습니다. 제 번호가
Style.blue
04/07/18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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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떠리님 // Pgr분들이 모두 성인군자는 아니지만, 적어도 성인군자의 모습을 닮아가려고 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다는 것은 알아주셨으면 하네요.
04/07/18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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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희님의 리플같은 것이 진정 달려야할 리플입니다.
김의용
04/07/18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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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his 님은 어떤 게시판을 만드시고 싶으신가요? 제각 보기에는 아무 문제가 없어 보이는 글을. 왜 요? 어떻게 만들고 싶으신가요? 그냥 내버려 두십시오. 정말 문제가 된다면 운영자 분들께서 지우시겠죠. 최후의 보루는 운영자니까요. 얼마나 고사성어와 미사여구를 써야 여기에 글을쓸수 있는 건지.......참.......아무튼 한빛팀이 이겨서 너무 좋습니다!
예스터데이를
04/07/18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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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그 기분 나쁜 심정을 피지알 사람들에게 화풀이하는건 아닌가요? 제가 잘못 본 걸수도 있지만 왠지 그런 느낌이 와서 한 마디 합니다.....님 흥분된 느낌의 리플이 다른분들께 피해가 가는것 같은데요..
TheZtp_Might
04/07/18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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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초반에 좀 격한 표현을 써서 그렇습니다... 지금은 상당히 많이 완화된 수준이구요... ㅠ_ㅠ;;
Dark..★
04/07/18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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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글과 댓글을 읽은 저의 느낌으로는 감정만 100% 표출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세번만 생각해보시고 타이핑을 하시면 절대로 이런 글과 댓글이 쓰이지 않을 겁니다.. 비판을 하시더라도 비판하는 사람, 주체에 대한 존중은 해주면서 하셨으면 좋겠네요.
대박드랍쉽
04/07/18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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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 기분나쁜 심정을 피지알 사람들에게 하소연 하는거 같은데요-_-;;같은 글이라도 사람마다 다르게 느끼는 군요;;
드림씨어터
04/07/18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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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팬클럽에게 자리주는건 당연한것이고요. (월드컵때도 그랬죠)
딱히 온게임넷 측에서 잘못한것이 없다고 봅니다. 글쓴분 나이가 어떻게
돼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좀 어린티가 나네요. 뭐 나이가 많으신분이시라면 아직 사회생활을 많이 경험 못하신듯하네요. 자기몫은 남이 챙겨주는 것이 아닙니다. 다들 줄잘설려고 노력할때 님은 가만히 난 일찍왔으니까 챙겨주겠지 이게 아니거든요
김광일
04/07/18 01:15
수정 아이콘
글쓴사람의 의도를 생각해보지도 않고 무조건 말투에 집착하는 매너리즘에 빠진 리플들..여기는 자게 아닙니까?충분히 같이 생각해 볼수 있는 문제를 제기한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항상 여기는10대만 오는 곳이 아니라고 자신의 입장을 생각해달라던 리플들..10대들은 이런것도 느낀다고 알아주시는게 그렇게 힘든가요?이런 생각 저런 생각하면서 크는것 아니던가요?스겔이 저질스럽습니까?어쩔땐 스겔이 할말 다하고 사는것 같아 시원해 보일 때도 많습니다.어디든 사람이 많이 모이게 돼면 불만 있는 사람이 생기기 마련이고,저런 생각도 있다고 생각해주는게 옳은 일 아닌가요?저야 원문을 못봐서 과격한 표현을 못봤습니다만,지금 글은 수정되어서 충분히 같이 생각해 볼만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온겜넷도 앞으로 이런 결승무대 여러번 치를 텐데 개선점 없이 같은 문제를 반복하게 된다면 또다른 피해자가 나오겠죠. 그렇다고 이글을 스겔이나 온겜넷 게시판에 올린다면 그 쪽 관계자가 볼 가능성은 0%입니다.순식간이잖아요.그나마 차근차근 글 볼 수 있는 PgR게시판을 선택한건 잘한것 같네요.온겜넷 반성하시고 고쳐주세요.스겔에 있는 관중석 짤방 좀 보세요.정말 웃을 수만은 없을 것입니다.그 짤방 못구하시겠다면 저한테 쪽지주세요.보내드릴테니..
김의용
04/07/18 01:16
수정 아이콘
아니 하소연하면 어떻습니까.. 안되나요? 아예 그냥 이런 글올라 올때 마다 점점더 글쓰기를 위한 안내와 공지사항에 첨가해서 못쓰게 하시죠. 여기가 pgr개인싸이트라면요.......좀........
TheZtp_Might
04/07/18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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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씨어터/ 폭발하네요 글좀 읽어라고요 읽어요 - - 어쩌라고요? 그럼 님은 떡대같은 경호원 다 밀치고 야 내가 일찍 왔다!!!!!! 라고 달려 나가면서 자리 꿰차나요? 그 수많은 사람들 다 뚫고? 빨리온 사람들이 어떻게 된지는 압니까? 늦게온 사람들이 줄 이상하게 서서 그 뒤로 이동해가며 좍 밀리고 저는 아예 경기 자체를 못봤습니다. ㅡ ㅡ 님같으면 그때 아~ 내가 못해서 이렇구나 앞으로 잘해야지 ^_^ 이렇게 생각하겠습니까? 글좀 읽고 답해주시죠?
넨네론도
04/07/18 01:19
수정 아이콘
문제가 있군요... 1900번때까지 밀리셨다니..;; 정말 안타깝습니다. 집에서 경기 보셨나요? 부산 사는데요 저는 3경기 까지만 보고 지하철 끊길까봐 집에 왔습니다. 집에서 7경기 봤구요... 어쨋든 정말 안되셧습니다. 노여움 푸시구요 즐거운밤 보내세요.^^
TheZtp_Might
04/07/18 01:19
수정 아이콘
7경기랑 6경기 끝은 봤네요 한빛이 이겨서 그나마 기분이 좋습니다~_~;
TheZtp_Might
04/07/18 01:22
수정 아이콘
그리고 팬들에게 자리주는게 당연하다고 하는데 월드컵때 무조건 1등석 꿰찼나요? 이건 뭐 무조건 앞자리에 팬클럽 뒤에는 아무리 빨리와도 일반석이더군요 아이 러브 스카이존인가 그것도 없던데요 뭐 ㅡ ㅡ
꽃단장메딕
04/07/18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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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밖에서 8시간 줄서있다가 겨우 들어간 적이 있어서 그런지..내용은 공감이 갑니다.
하지만 팬카페 회원분들을 탓할 일만은 아닌 듯 합니다.
결승전이 열릴때면 항상 팬카페 회원들에게 우선권을 주어왔던 것 아니였나요?
그분들도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착순으로 주어지는 좌석을 확보하신 것으로 아는데...(이번엔 어땠는지 잘 모르겠네요...)

제가 아는 분들도 오늘 부산 가셔서 실망하셨다고 엄청 속상해하시던데,
질레트배 결승전...대구에서 하는데도 가기가 두렵습니다...
또 밖에서 8시간 줄서서 기다려야 하는거면, 그냥 집에서 보렵니다 -_-;;
Go2Universe
04/07/18 01:26
수정 아이콘
드림씨어터님//
말씀하시는게 너무 매정하신게 아닌지..
설령 세상이 약육강식의 동물의 왕국이라 하더라도 그걸 인정하면 우리들도 평범한 동물처럼 되는게 아닌가 생각해봤으면 합니다.

(제가 좀 상관없는 이야기를 하는 것 같습니다만..
어쩜.. 사람이 가장 못난 동물일지도 모르죠.)
넨네론도
04/07/18 01:27
수정 아이콘
아이러브 스카이존이 그거였어요... 1시에 나눠준표...
1000번때까지는 의자뒤에 SKY-1000이라고 되어있고
1001 번부터 3000번까지는 일반-1001 이라고 되어있었어요....;;
몽당연필
04/07/18 01:28
수정 아이콘
pgr은 개인사이트가 맞습니다. 10대가 저렇게는 충분히 느낄수 있습니다. 저도 이제 10대를 벗은지 얼마 안돼는 나이이고, 예전 게릴라콘서트할때 저런기분을 느껴봤기 때문에 충분히 글쓰신분의 마음은 공감이 갑니다. 하지만 꼭 저런식으로 격하게 표현을 써야만 했는지를 문제삼는겁니다. 아직 글쓰신분이 사회경험이 많지 않으셔서 모르셨을수도 있지만 오히려 이런식의 표현은 보는 사람에 따라서 공감을 이끌수도 있지만, 또 다른 사람에게는 오히려 더 무시되는 경우가 있습니다.(나이 운운한다고 글쓴이를 무시한다고 봐주시지는 않으셨으면합니다.) 제가 선생님한테 대든경우도 몇번 있기때문에 아는데요. 항상 어떤 잘못된점을 시정하기위해 윗사람에게 말을 할 경우, 또는 지금과 같이 온게임넷에 문제를 제기할경우 글쓰신분처럼 격한 표현은 오히려 더 그쪽에서 받아들이기 힘듭니다. 아무리 감정이 격해지더라도 지금 글쓰신분의 문제제기방식은 잘못됐기에 저를 포함해서 다른분들이 리플을 다신거고요.

그리고 몇마디 더 하겠습니다. 저번에 ktf사건때 이런 일은 pgr에서 논의해봤자 소용없다는 분들이 계셨고, 역시 흐지부지하게 넘어가는 격이나 다름없었습니다. 이번 일도 그렇게 따진다면 pgr에서 행동할게 아니라 다음까페에서 온게임넷에 문제제기를 위한 까페를 만드셔서 그곳에 모여가지고 비난을 해도 되는거 아닙니까?
드림씨어터
04/07/18 01:31
수정 아이콘
글읽고 리플 쓴겁니다. 앞으로잘해야지가 아니고 그당시 그일이 닥첬을때 해결해 나갔어야죠. 초반에 일찍온 500명전부가 뒤로 다 밀렸다는 소리입니까? 500명 전부가 그렇게 맥없는 사람은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수많은 사람 다뚫고 갔어야죠. 님이 일찍왔고 경길 보고싶다면요. 어떤 콘서트나 경기를 보러가도 이런일은 빈번히 발생돼는 일입니다.
더군다나 이번 프로리그는 관중이 월드컵때보다 많았다는거 같으니
더더욱 통제가 힘든것이죠. 이건 온게임넷에서 잘못한것이 아닙니다.
이걸다 완벽하게 통제할려면 아마 최소 1000명이상의 스텝이 있어야겠죠
물론 스텝은 자원봉사자급이아니고 전문직이고요.
꽃단장메딕
04/07/18 01:37
수정 아이콘
드림씨어터님/ 여러 신문을 통해서 예상 관객 10만명이라는 기사가 이미 나왔었죠.
이 정도 인원이 몰릴걸 예상 못했다면, 그것도 온게임넷 측의 잘못이라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상은 10만이라고 해놓고 정말 그만큼 올 줄 몰라서 준비를 소홀히 했다는 건가요?
장소를 광안리에 잡았다면 그 정도 각오는 했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구 결승전에 대해서도 여기저기에서 무더운 대구 날씨를 걱정하는 글들이 올라오더군요.
무작정 야외에서 하는 것이 최선일까요? 관객의 숫자는 많을수 있겠지만,
그에 따른 불만이 터져나올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더 높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04/07/18 01:38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가 재밌어서 더 화가 나신거 같네요. 음 대규모 행사의 운영은
참 힘들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비교적 자주 하지 않는 온겜넷 같은 단체에서는 더욱요.. 억울한 분들이 많은거 같으니 해결책을 강구하긴 해야겠네요. 한빛우승해서 정말 기쁘네요 ^^ 글쓰신분도 우승의 기쁨으로 적절히 마무리 하세요 그리고 재방송 해주니까 머 온겜넷 함 봐준다고 생각하시고 --;

글쓰신분이 중학생이신가 보군요 부푼 마음으로 갔는데 참 아쉽겠네요 화가 난것 같지만 --;

전 아직 피지알 성격을 잘몰라서 그렇지만 자유 게시판에서 어린 학생한테는 어린 학생만의 자유를 좀 주면 어떨까요. 나름대로 글을 계속 수정한것도 같은데 제가 보기엔 피지알을 좋아하고 여기서 하소연 하는 평범한 중학생으로 보이네요. 충고도 들으면서 그렇게 사회성이 형성되는 거겠져?(이런말 하긴 좀 쑥스럽네요) 충고도 좋지만 너무 무리한 어른스러움을 요구하는것도 그렇게만 하면 나랑 맞먹자를 감수해야할듯요 --;
빛나는 청춘
04/07/18 01:38
수정 아이콘
만약 제가 TheZtp_Might님 입장이었어도 무척 기분은 상했을 것 같군요..이해갑니다..어쨌든 9시까지 가서 경기 안보고 왔다는 말씀 같은데...
그렇게 사람이 많은 날은 저처럼 900원 내고 실시간 방송 보는 것이 속편하죠..
오줌싸개
04/07/18 01:39
수정 아이콘
pgr은 광장입니다. 광장엔 가끔하는 축제에 싸움도 일어나고, 트러블도 생기게 마련입니다. 원문의 내용을 읽지는 못했지만, 글쓴분의 심정을 충분히(이든가?--암튼)이해 할 수 있습니다. 역지사지란 말이 있습니다. 한번 입장바꿔 생각을 해보시죠. 소중한 하루를 날렸습니다. 실망했고, 보고싶던 경기도 못봤습니다. 버스비도 날아갔습니다. 오래 기다리느라 다리도 아픕니다. 다시는 없을 기회를 놓쳤을지도 모르죠. 그런 사람이 광장에 이야기를 꺼냅니다. 동조하는 사람도있고 말투가 거칠다는 사람도 있게마련이죠, 그러면 화자는 말투를 고치면되고, 축제는 다음번엔 더 성대하고, 치밀한 축제를 위해 노력하면 됩니다. 이게 정말 중요한일 아닐까요? 누군가 제기하지 않으면 그냥 지나갈 일입니다. 다음에 자신도 그런 피해를 입을수 있지 않겠습니까?
나이트엘프
04/07/18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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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스타즈의 기분좋은 우승을 지켜보면서 들어왔는데 이런 경우가 생기신 분도 있으시군요. 참 안타깝습니다. 글을 읽기만했는데도 저한테까지 불쾌한 느낌이 드네요.
덧붙여서 글에 내용에 상관없이 단어 하나하나에만 집착하시는 몇몇분들은 말꼬리 잡고 늘어지지 말고 글의 전체 맥락을 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몽당연필
04/07/18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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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말을 적으려했지만 그건 4860에 적는게 좋을것 같아서 그쪽에 적겠습니다. 어찌됐든간에 이 문제는 토론게시판에서 토론을 해보는건 좋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10만명정도가 모여들면 아무리 스태프가 많아도 그 인원을 통제하기가 힘들다고 하지만, 일찍 온사람들을 배려하지못한 온게임넷측에 책임이 있으니까요.
04/07/18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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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의 제목부터 내용을 거쳐 리플 다는 것에 이르기까지 정성이라곤 전혀 들어 있지 않아 저까지 기분 나쁘게 하는 3류성 글이군요. 기분 나쁜 것은 공감하지만 내용을 수정해주시든지 좀 더 침착성을 찾은 뒤에 다시 글을 쓰시기 바랍니다.
04/07/18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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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늘 가려다가 사람 많을 것 같아서 아예 포기했습니다. ^^;
그 정도의 인파라면 온게임넷이 아니라 그 어디라도 제대로 통제하기가 힘듭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관객들에게 불편을 준 온게임넷측에 아무 잘못이 없다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이런 저런 운영 미숙이 분명히 있었을테고 글쓴 분 같이 지적하고 항의하는 분들이 계시면 온게임넷측은 충분히 모니터해뒀다가 다음번엔 이런 일이 없도록 노력해야 하는게 맞겠죠.
글의 내용도 중요하지만 표현상의 문제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옛말이 괜히 있는건 아니겠죠. 대체 언제부터 피지알 게시판이 특이한 곳이 되고, 예의를 지켜 글을 쓰는게 가식적인게 되고, 앞뒤 안 가리고 반말에 쓰고 싶은대로 다 쓰는게 자유스러운게 됐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불특정 다수에게 공개된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공유하는 게시판에 글을 쓸 때는 조심성 있게 예의를 갖춰서 쓰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다만 글쓴 분의 과격함을 지적하는 분들이 너무 많으셨던 것 같네요. 운영자분이나 처음의 한 분 정도만 글쓴 분께서 기분 상하지 않을 정도로만 지적하셨다면 좋았을듯 싶군요.
김의용
04/07/18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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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썼다가 그냥 불필요한 논쟁이 일어날까 두려워 그냥 자삭했습니다..정말 gg입니다..
Kim_toss
04/07/18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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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희님의 리플이 가장 정답에 가까운 리플인 듯 하군요
궤변론자-_-v
04/07/18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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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글쓰신분께 100% 동감합니다. 9시에 금련산 역에 도착해서.. 입장권 프린트 할 pc방 찾는다고 한참 헤메다가.. 9시 45분쯤 도착했습니다. 사람들 한무리가 의자 뒷쪽에 서 있더군요.. 그러다가 갑자기 뛰어 들어가길래 처음에 가운데 6~7번째줄 정도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러니까 자봉단들이 다~ 나가라더군요..-_-; 그래서 친구가 뛰어 나가서 대충 줄을 섰습니다. 그래도 그정도면 1000번 안으로는 들 정도였죠.. 그렇게 서 있으니까.. 우리 뒷쪽으로 우리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몰려서 4명씩 줄을 다시 세우더군요.. 그래서 뒤로뒤로 밀렸지만.. 그래도 이번에는 제대로 하는가 싶어서(마이큐브때도 심했지요..-_- 100m 달리기 자리 쟁탈전-_-) 앉아서 좀 쉬고 있는데.. 갑자기 뒤에서 사람들이 달려가는 겁니다-_- 앉아있다가.. 짐 챙겨서 뛰어가보니 또 엄청 뒤로 밀렸더군요..-_-; 그렇게 해서 받은 번호표가 1955번 이었습니다.-_- 2시 반쯤 티켓 받고.. 5시 반 입장이라고해서 밥 먹고.. pc방 가서 좀 놀다가 5시에 와보니.. 어디가 어딘지도 모른채로 줄을 서 있더군요.. 그렇게 기다렸더니.. 5시 반에 팬카페부터 입장-_- 정작 표 받은 사람들은 6시 반쯤에 입장할 수 있었죠..(T1팀 팬카페 4시 반까지 모임이었습니다..-_- 단지 팬카페가 아니었단 이유만으로 10시부터 기다린 사람은 6시 반 입장이고..-_-;) 그리고 들어갔더니.. 무슨 지정석이 가운데 거의 제일 뒷줄이더군요-_-; 그래서 옆에 번호 없는 일반석쪽으로 가서 봤습니다. 제가 온게임넷 부산투어는 다 갔었는데..(마이큐브, 한게임, 프로리그 결승) 온게임넷 이딴식으로 하려면 제발 야외경기는 안했으면 좋겠습니다.-_- 뭡니까? 이건 뭐~ 찬스에 강하고 눈치 빠르고 100m 달리기만 잘하면... 언제나 앞에서 볼 수 있는거 아닙니까?-_- 기껏 처음에 줄 잘~ 서 있었더니.. 그 때는 통제 안해서 갑자기 100m 달리기 하게 만들고.. 그 뒤에는 앞사람 앉힌다고 뒤에 자리도 없는데 계속 억지로 밀기나 하고-_- 차라리 자리 잡아주는것 없이 온 순서대로 앉히는게 제일 나을텐데요.. 정말.. 짜증납니다. 온게임넷-_-
04/07/18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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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길게 썼다가 글을 3번쯤 다시 읽어보고 지웁니다
"에혀.." 이 한마디 하죠
달빛하늘
04/07/18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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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투어 때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백번 공감갑니다
오전 10시부터 기다려서 앞에 다섯명 정도 있었는데 나중에 수백명 되더군요
게다가 관중들 통제를 못해서 줄이고 뭐고 뛰어나가는거 막지도 못하고...
그 때 제 심정은 온겜넷 저주보다 더 심했는데요 ...
나중엔 `경기가 재밌었으니 용서하지 뭐' 그렇게 생각했었답니다 ^^;
하지만 그런 운영은 온겜넷에서 확실히 고쳐야 할 점이라고 생각드는군요
진곰이
04/07/18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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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신분들은 글쓰신분의 말에 거의 동의 하실겁니다..
줄세워 놓고 갑자기 4줄만든다고 줄 완전 엉키게 만들고 엉성한 운영과
자봉단및 스탭들 부족등등..저번에 마이큐브때 경성대에서 한번 그렇게 큰일 한번 치뤘으면 계획을 잘좀 세우고 진행을 하던지..불만이 참 많았습니다..저는 운좋게 괜찮은 자리를 얻어 잘 보고 왔지만 허점이 아주 많았었던 것 같습니다..하지만 글쓰신분의 표현이 너무 과격한 것갔습니다..여기는 스겔이나 온게임넷 게시판이 아닌 pgr인데 말이죠..
진곰이
04/07/18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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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리고 오늘 자봉단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물어보니 자봉단 30명정도이라던데 그 인원 가지고 몇 만명 통제 안되는것은 당연하지만 이리뛰고 저리뛰고 열심히 하시더군요..많은 자봉단 분들 목 많이 쉬셨을 것 같습니다..
산넘어배추
04/07/18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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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온겜넷 게시판은 안가서 모르겠지만 그곳에는 글 속에 칼이 날라다니나 보군요. 가장 많이 보는 댓글. "여기는 스겔이나 DC가 아닙니다네요. 요즘은..."
방송을 한번 생각해보면 좋겠습니다.
9시 뉴스. 전국민이 모두 보는 방송인데 아나운서는 엄숙하지만 실황인터뷰는 긴장이 칼같이 흐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글도 그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사람은 "현장의 느낌"을 중시할 수도 있고 어떤 이는 "읽은 사람을
중시"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주제와 상황을 놓고 쓰면서도 두개의 방법이 다른 글은 판이한 결과를 가져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글경력이 묻어나는 분들의 글에서는 전혀 느껴보지 못한 현장에서의 문제점을 이 글을 통해 생생히 알 게되기도 하는데요.
글을 쓰신분이 초기 내용전달에 있어서 선택한 단어는 몇몇 과격한
단어들이 있었지만 지적을 받고 몇번에 걸쳐 수정을 하는 성의도 보이고 있는데 또 뭘 그리 요구하는게 많으신지..
회사 이력서 쓰는 것도 아니고 방송용 멘트도 아닌데요.
이곳에서는 스타에 대한 용비어천가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공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04/07/18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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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대회같은 이런 이벤트성 행사의 관련된 진행능력의 부재는 정말 큰 기업과 거대한 자본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언제나 엉성하기 마련입니다. 온게임넷 역시 얻는 인기에 비해 너무나도, 정말 너무나도 어설픈 행사진행으로 매번 모든 행사가 있을때마다 욕을 얻어먹어왔죠.
지방투어는 물론 결승전들, 과거 메가웹에서의 진행미숙까지 정말 이건 시급히 해결되어야 할 문제입니다. 지금부터라도 온게임넷에서 확실하고 깔끔한 행사진행을 위한 전문인력수급과 예산책정에 힘써야 할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당 행사의 진행에 가장 큰 역활이 되는 경호업체랄까.. 그분들에 대한 교육문제도 참 심각합니다.
개인사정상 이런 이벤트성이 짙은 행사자리에 종종 참석을 해왔었는데, 이 행사 진행스텝의 일부분인 경호업체 직원들은 너무나 교육이 안되어있더군요. 물론 그분들의 출신이 좀 어두운분들이라 그렇다면야 할말이 없지만, 충분한 서비스업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고, 직접 몸으로 2차고객들과 부딫히는 분들의 태도교육은 정말 형편없습니다.
글쓰신분의 기분을 충분히 공감할수 있네요.

그리고 온게임넷, 제발 자봉단을 하려면 제대로 하던가, 아니면 아얘 하질 말던가 했음 좋겠습니다..
지금의 자봉단 체제는 누가봐도 그냥 마케팅성이 짙은것 같은데.. 효율성은 영..
꿈꾸는마린
04/07/18 03:12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같은 이벤트성 행사나 축제를 생계로 하려고 작정한 20대 후반의 현 백수 입니다.
여러 행사와 축제의 경험을 빌어서 관계자 분들의 변명같은 말씀을 몇가지만 드리고 싶네요
오늘 결승전 처럼 사람이 많이 몰리는 무료 행사의 경우, 주최측에서도 제일 골머리를 싸매는 것이
귀한 시간내어 찾아주신 관중분들과 자리문제 때문에 마찰이 생기고 서로 얼굴 붉히는 사태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좋은게 좋은거라고 잘 해결되면 좋지만 수백명 단위가 아닌
오늘처럼 몇만의 경우가 되면 이야기가 180도 달라지게 되죠.
행사 진행이 원활치 못했다고 말씀하시는 분들께 각 고장에서 하는 축제같은 곳에서의
자원봉사 같은것을 한번 경험해보시고 나서 처지를 바꾸어서 다시 한번 생각을 해 보시라고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이런 말 하기는 좀 민망합니다만.. 아쉽게도 우리나라 시민들 시민의식이나 질서의식이
아직은 부끄러운 실정입니다.
줄을 서 달라고 하면 있는 줄 뻔히 알면서 옆에 다른 줄을 만드시는 분들과 그 줄을 제제하는 운영요원들.
그리고 뻔뻔스럽게도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을 찍어서 난 저 사람보다 일찍 왔는데 뒤에 있으니 조치를 해다오
아니면 그냥 여기 놔둬라.. 는 식의 억지논리를 펴면서 그 뒤에 줄선 분들을 선동하시는 분들..
그런 분들 만나면 정말 대 때놓고 싸우고 싶어지는 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하지만 꾹 참고 일을 하죠. 같이 즐길수 있는 행사가 되는게 가장 좋은 일이고 그걸 위해 일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찾아올 관객수 예상이 빗나가고 또 충분한 인력을 운용하지 못한 온게임넷에 분명한 잘못이
있습니다만.. 마냥 대 놓고 나무라실 일은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
재주는 없지만 몇자 끄적여 봅니다.
글 쓰신 분이 당하신 일은 분명 행사 주관한 곳에서 사과해야 마땅한 일입니다.
그리고 적어도 여기 참여하신 분들은 시민의식이란걸 그렇게 사람들이 많은 장소에 모이는 곳에
가실때는 가져가셨으면 좋겠다는 바램입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__)
desire to fly
04/07/18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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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경우 직접 당해보지 않고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죠.
그래도 글 쓰신분이 오히려 감정을 억누르면서 쓰셨다고 느껴지는군요.
세상 모든 사람이 성인군자가 될 수 없죠.
직접 관람하지 않았지만 대충 온겜넷의 진행이 짐작되는 군요.
어쩐지 1경기 끝나고 딴데 실컷보다가 다시 보니 이제 막 2경기 시작할려고 폼을 잡더니만.. ㅡㅡ;
Lovepool
04/07/18 03:22
수정 아이콘
랩교// 글쓴이는 나이를 밝혔습니다. 단어 사용이나 문장력에는 당연히 의심이 가는 나이입니다. 아직 배우는 학생일뿐더러, 매우 흥분상태입니다. (이런얘기는 피하고 싶지만) '자게'이기때문에 조금 흥분상태에 쓰는 글, 그것도 이런 류의 게시판의 매력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3류성'이란 말은 좀 심하신듯 합니다.
관리자
04/07/18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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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글 쓰신 분께는 죄송합니다. 대처가 뒤늦었네요.

원글을 읽고 지나친 코멘트를 다신 분들, 조금만 배려를 부탁드립니다. 어려운 일 아니잖아요 ^^

그리고 글 쓰신 분의 원글이 많이 거칠었다면 "노 코멘트" 상태로 쪽지를 우선 보내주세요. 자신의 코멘트가 공격적이지 않을 확신이 없다면 운영진에게 쪽지를 보내주시는 것이 최상의 방법입니다. 공지사항에서도 그렇게 권장하고 있습니다.

글쓰신 분께서는 표현에 좀 유의해 주셨으면 처음부터 많은 분들의 동의를 얻을 수 있으셨겠습니다.

반말투는 특정한 경우가 아니면 사용하셔서는 안됩니다.

자유게시판은 "자유 주제의" 게시판이고, 공지사항에 알려드린 사항을 지켜주시면서 글을 쓰셔야 합니다. ^^ 코멘트도 마찬가지겠죠?

조금씩 진정하시고 돌아보시면서 글의 형식에 대한 문제는 이쯤 그쳤으면 좋겠습니다.

현장 진행에서의 문제점에 대해 여러분들의 의견이 많다면 한 분이 토론게시판에 발제해 주시는 것도 좋겠네요. ^^
TheInferno [FAS]
04/07/18 07:45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몰라도 홍보 도우미들(짧은옷입고 설치는 여자들)의 행동은 '사전교육 발로했3?' 소리가 저절로 나오더군요 -_-
이리저리 어슬렁거리다가 줄선사람 아무나 보고 011 이냐 물어보고 뭐줄거냐 물어보니까 그냥 말 씹고 지들끼리 잡담하면서 걸어가더군요 -_-
덕분에 겜시작 전까지 상당히 꾸리꾸리한 기분으로 봤음 -_-
(선수들의 멋진 등장씬덕에 기분이 좋아졌음)
ilove--v
04/07/18 09:48
수정 아이콘
저도 현장에 가지는 않았지만 어제 선수들이 처음 입장 할 때 TV로 봐도경호원들이 너무 심하게 하는것 같다는 생각을 충분히 받을 정도였습니다.
어린 친구들, 여학생들까지도 그냥 세게 밀어버리고 "비켜주세요" 이런
입 모양조차도 보지 못했습니다.
그 사람들의 일이 선수들을 보호하는 것이긴 하지만 그렇게 까지 할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몬스0807
04/07/1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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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하다면 비슷하고 조금 다른소리라면 다른소리지만 지난번 비가 미친듯이 올때 했던 에버배 결승때 진짜 너무 고생을 해서 그때 이후로는 결승전 안갑니다.
그당시 아무런 공지도 없이 (말 한마디라도 해주지; 몇시 시작이라고 ;ㅁ; ) 비맞게 내버려둔 온게임넷 관계자들 여전히 -_-좋은 감정이 안생깁니다.
04/07/1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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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r을 이용하는 몇몇 소수분들의 의식구조가 조금은 궁금합니다. 스타플레이의 중류도 여러가지듯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도 참 다양합니다. 1시간 넘는 장기전해서 이긴 사람한테 4드론해서 편하게 이기지 왜 그랬냐고 시비걸고, 비록 알아주는 직업은 아니지만 열심히 환경미화해서 살아가는 사람에게 더 편한 일을하지 왜 이런 일밖에 못하냐고 시비걸고, 글을 좀 못쓰고 어눌한 사람한테는 왜 글을 제대로 못쓰냐면서 초등학교 다시 다니라고 하실겁니까? 글쓰신분의 입장은 충분히 헤아려 볼만합니다. 티비화면에도 똑똑히 보였던 그 경호원들 무시무시 하지않으셨습니까? 나이가 어리다고 무시하고 글을 못쓴다고 무시하고 너무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초등학생이라고 글을 못쓰게 하지말고 잘못쓴 글이 올라왔을때 옆집친한 형의 기분으로 이런건 이렇게 고쳐서 써봐 라고 다정하게 지적해줄 수도있는데 여긴DC스겔이 아닙니다. pgr에 안어울리는 글이군요. 이런 말들을 꼭 해야합니까? pgr최고의 사이트라 인정하지만 그 속에 글을 올리는 사람들은 대부분 이기적인겁니까? 조금 답답합니다 -_-+
삼삼한Stay
04/07/18 10:12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 측에서 꼭 지방투어 관중유료화 생각하셔야될꺼같습니다
특히 결승전은 더더욱요
온게임넷측과 시청자 모두 에게 득이 되므로
그러므로 경기내 질서나 질도 높이고요
결승 유료화 생각합시다 정말...
10만관중이 중요한게 아닌거같네요.....
기쁨의순간
04/07/18 10:47
수정 아이콘
제가 TV를 보는데 선수 입장할때 주위에서 경호하는 경호원들이 거칠게, 험한 인상으로 주변의 팬들을 (좋은말로) 뿌리치면서, 단순히 게이머들을 둘러싸면서 나가는게 아니라, 팔을 휘둘러 대면서 앞으로 나아가는것이 보이더군요...그래도 좋은 맘으로 스타들에게 다가간 팬들의 마음이 그런 경호원들로 인해 많이 상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기쁨의순간
04/07/18 10:48
수정 아이콘
근데 어제 정말 10만명 왔나요?
04/07/18 11:58
수정 아이콘
본글의 내용은 팬까페분들 아니면 모두 동감하실듯
사유리
04/07/18 12:43
수정 아이콘
심하게 공감가는 글이네요...전 비록 집에서 봤지만 두려워서 현장에 못갔죠..;; 전 순환된 글을 읽어서 첫 원본이 얼마나 심한 욕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이런 종류의 글은 pgr게시판에 써도 무관하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온게임넷 게시판. 써봐서 압니다. 관리도 제대로 안되고 있습니다. 스타리그 있는날이면 이런글 올리면 금방 10칸 뒤로 밀려나서 조회수도 별로 안되고 의견전달이 안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말 드리면 괜챃을지 모르겠는데...온게임넷 게시판엔 초등학생들..일명 '그들?'이 게시판을 점령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거기에 올려서 불만을 말하기엔 적합한 장소가 오히려 더 아니라고 봅니다. 오히려 이런 pgr게시판이 여러사람과 함께 토의하고 불만도 조금은 공감하고 함께 이야기 할수 있어서 여기에 올리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물론 욕이랑 험한 소리를 안할때 말이죠...)
04/07/18 12:58
수정 아이콘
나르 //공감합니다.
04/07/18 13:26
수정 아이콘
글이 뭐가 어떻다고 계속 딴지를 걸죠? 저정도면 문제될만한 글은 아닌것 같은데 말이죠. 피지알의 몇몇 분들을 보면 과연 이사람이 "시청자"인지 온게임넷 "서포터즈"인지 구분이 안 되더군요. 스타리그에 애정이 있는 건 좋습니다만 잘못한 건 날카롭게 지적하는 게 올바른 겁니다.
툭하면 "여기는 피지알입니다" "여기는 dc가 아닙니다" 성인군자만 모였습니까? 스타크래프트 광장임을 자처하면서 이 정도 불만토로도 못하면 문제가 있습니다. 글 쓰신 분의 표현이 조금 과격한 면도 없지 않습니다만 표현방식을 꼬투리삼아 "집단공격"하는 모습을 보니 짜증이 나네요. 늘 좋은 글만 올라오길 바라고 언제나 중립적이고 이성적일 것을 강요하는 결벽증적인 분위기.. 가식적이네요. 되돌아 볼 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써 놓으면 저도 욕을 먹겠지요. 삭제하셔도 좋습니다. 그렇지만 할 말은 해야겠군요. 실생활에서도 그렇게 언제나 중립적이고 이성적이십니까?
▩자폐소년
04/07/18 14:00
수정 아이콘
댓글들을 보면 이 메뉴 이름을 '자유게시판' 이 아니라,

'분위기에 맞는 게시물 게시판' 으로 바꿔야 할 듯한 기분이 드네요.
SK텔레토비T1
04/07/18 14:42
수정 아이콘
대구에 사는데, 8월 1일날 친구들과 가기로 한 결승전 다시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정석보다강한
04/07/18 15:19
수정 아이콘
온겜넷 게시판이나 스갤에 올리는것보단 여기에 올리는편이
온겜넷 관계자가 알게하는데 효율적일것같은데요.
이 글쓴분 기분이 얼마나 더러울지 상상이 갑니다.
맛있는빵
04/07/18 15:24
수정 아이콘
헐...영원히 저주;;; 근데 온겜넷이나 게임앤컴퍼니직원들도 여기 가입해서 언론플레이를 하지 않을까요? 케케케 걍 집에서 편안하게 보세여...
저두 메가웹에 몇번 왔다갔다하다가 음...나이먹고 이게 할짓이 못된다라는걸 깨닫고... 집에서 편안하게 봅니다. 스타를 하는 이유는 재미있어서 인데 스타땜에 스트레스받고 불쾌해지면 안되잖아여..
sk나 온겜넷은 어제 사람많이 와서 분명히 신났을테지만 앞으로도 그럴지는 좀 두고 봐야죠. 어제와같은 관리미비에 짜증이 난 사람들이 앞으로는 현장을 찾지않고 저처럼 집에서 보게 될테니까요.
04/07/18 15:40
수정 아이콘
글쓰신분의 언어가 좀 격하긴했지만 그 심정 100%공감합니다.
자신이 당하지 않으면 절대 그 기분 모르는법입니다. 그런데 몰지각한
어떤 분들의 리플로 인해 글쓰신분이 쫄필요는 없습니다.

분명 이번 문제는 정말 심각한것같군요. 제 생각엔 언어를 좀더 순화해서
수정한뒤 전용준님 카페나 정일훈님 카페에 차분한 글로 건의 하심이
어떨까요? 몰지각한 악플러들이 몇몇있는 이곳보다는 낳지 않을까요?
육계장맛호빵
04/07/1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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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변론자님//의 말씀 中 "찬스에 강하고 눈치 빠르고 100m 달리기만 잘하면... 언제나 앞에서 볼 수 있는거 아닙니까?-_-"문장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저 역시 부산에서 하는 스타리그 투어에는 빠지지 않고 갔었는데 그때마다 기분 나쁘고 황당한 일 많이 겪었습니다..ㅠ_ㅠ 특히 경성대 투어때 정말 오래 기다렸는데 줄이 엉망되고 사람들이 뛰어들어갈때 정말 그 자리에 주저앉아 엉엉 울고싶을 정도였으니까요..-_-;;저는 어제 10시쯤에 광안리 도착했습니다..하지만 사람도 너무 많고 그에 비해 운영체계는 열악하고..미리 포기하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온겜넷의 모든 면에서의 발전을 바랍니다..
그리고 글쓴이님의 심정 충분히 이해합니다..ㅠㅠ하지만 좀 더 매끄럽게 글을 쓰셨다면 호응이 좋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그럼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Missing you..
04/07/1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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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다신 몇몇 분들..정말 재수없기 그지없군요...
아..참 잘나서 좋겠소...
04/07/18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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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이 아니라 미사여구 전시장이죠. ;)
[능남]윤대협
04/07/18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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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글을 보니까 '글의 수준이 떨어진다는 것'과 '글쓴분의 심정을 충분히 이해한다'는 내용이 있는데요, 중요한 것은 겪어본 그 기분을 과연 리플 다신분들이 어느정도 이해하실까 하는것입니다. 물론 그 현장에 계셨던 분들은 글쓴분의 내용에 공감하겠죠. 문제는 그냥 TV로 보거나 컴퓨터 앞에 앉아서 글의 내용만보고 이렇다저렇다 하는 것에 대해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자신이 실제로 겪었을때 과연 저렇게 태연한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본문을 읽어보면 글쓴분이 겪었던 분노와 불만이 어느정도인지 충분히 짐작이 가는데 다소 어투가 거칠다는 이유로 몰아붙이는 분위기인 것 같아 아쉽습니다.
제가 글쓴분을 옹호하고자 올리는 것이 아니라 리플을 쓰는데 있어서도 본문못지 않은 세심한 정성이 필요하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두서없는 글을 올립니다.
04/07/18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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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_-; 글가지고 시비거는 사람들 지나치네요. 주제파악이 우선 아닌가요?
04/07/1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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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들도 알아야 된다고 리플을 다셧다면 본문을 좀 신중하게 달아주시죠. pgr 글이 가벼운 것만은 아닐테니요. 그럼 좋은 하루(-_-;)
TheZtp_Might
04/07/18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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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 님같으면 저 상황에서 완전히 문학적 아니 님이 그렇게 좋아하시는 PGR적인 분위기로 글을 적으시겠습니까?
병석짱!!!
04/07/18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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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다른 게시판에다가 글을 남기시지 왜 피지알에다가 글을 남기셨는지. ;; 욕 먹을줄 모르셨나보죠? *^^*
TheZtp_Might
04/07/18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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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네~ 피지알은 절대 감정을 호소하는 글은 필요없나 보죠? 자유게시판이 왜 있습니까? 참나 ^_^ 그냥 교양있는 문화인의 글 게시판으로 만드시죠^^ 과격한 표현 모두 지우지 않았습니까? 님이야말로 댓글 왜 다시죠? 주제파악이나 하고 짱박혀 계세요 ^*^
예스터데이를
04/07/18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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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의 의미를 아신다면 리플에도 자유가 있는거겠죠...어차피 해결될 문제도 아닙니다..피지알이 한 두명 오는것도 아니고...
harisudrone
04/07/18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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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 글 쓸만큼 억울하셨으면 스겔이나 엽기클랜에 가서 글 올려도 상관 없을 건데요. 혹시나 pgr에서 쓰실거면 감정을 식히시고 순화해서 쓰시던가요. 앞으로 pgr에선 pgr 룰에 맞는 글을 올리면 좋겠습니다. 자유게시판이라고 자기 생각을 마음대로 써다고 옳다는 주장을 펴시는 분이 간혹 게시는데... 레슬링 이란 종목에 '자유형' 이란 종목이 있죠. 이것이 말 그대로 헤딩에 발차기, 목조르기가 성립되는 '자유형'입니까? 자유게시판이니까 무제한으로 자유롭게 글써도 된다는 건 말이 안된다고 보는데요. 적어도 pgr에서 준수하는 룰에는 맞춰서 글 써주면 좋겠네요.
TheZtp_Might
04/07/18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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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도대체 제가 뭘 잘못했나요? 지금 과격한 표현 수정하고 글수도 15줄은 넘고 일기형식이라 반말로 썼고 이중에서 잘못된게 있습니까? ^^ 이모티콘은 제 감정상태를 반어적으로 나타내기 위한 것이고... 결코 의미없는 남발은 아니죠. 네 됐습니까?
04/07/19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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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뒷북성 글이긴 합니다만.. 이번 주말을 군대간 친구 면회갔다 오느라고 스타리그를 못 봐서 이제야 찬찬히 보고 있는 중입니다.
각설하고, 피지알스러움이라는 것에 대해서 좀 생각하게 만드는 글입니다. Canna님의 말씀은 좀 이해가 안 가는 게 그동안 이곳의 글중에 태반은 자신의 신변잡기적인 내용을 "배설"하는 내용의 글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구체적으로 언급해서 글쓴 분에게 죄송하긴 하지만 "~을 아시나요?" 시리즈 같은 것도 스타크래프트하고는 별 관계가 없는 글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글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게 현 피지알 자게의 상황이라고 생각하는데 유독 이 글에 대해서만 피지알스럽지 않다는 댓글이 많이 달리고 있네요.
좀 난감하다고 생각이 드는 게 이 글을 쓰신 분은 16세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중학교 3학년정도의 나이시겠죠. 이곳을 방문하시는 분들중에서는 나이가 많으신 분들도 계실테고 저만 하더라도 20대 후반입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중학생과 이야기를 한다고 생각하면 답답한 마음이 들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 글 쓴 분이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 - 한 큐에 정리해서 말하면 좋은 것을 중언부언하고, 했던 말 또하고 그런 경우도 많습니다. - 제 조카들의 경우입니다.

답답하죠. 하지만...

그 나이대에는 그렇다는 것을 먼저 이해해야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터넷 게시판이라는 곳은 나이, 성별에 관계없이 수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곳입니다. 그런 만큼 어느 정도의 규칙은 있겠지만 그전에 제일 중요한 것은 상대에 대한 배려가 아닐까 싶습니다.

결론적으로 이 글에 다짜고짜 딴지를 거신 분들은 죄송하지만 상대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이 낡은 규칙만을 강조하는 교조주의자같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04/07/19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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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의 버튼이나 댓글쓰기의 버튼이나 다 같은 "write"의 버튼인데 댓글에는 일반글쓰기만큼의 무게감을 못 느끼고 아무렇게나 쓰고 write버튼을 누르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서창희님의 댓글이 댓글쓰기의 표본인 것 같은데 앞으로도 댓글의 무게감을 인지하시고 신중히 글을 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04/07/1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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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Ztp_Might님 처음 글쓰실 때 이정도 표현으로만 쓰셨으면 비교적 결과가 좋았을 것 같습니다.
이 글을 보고, 온게임넷 측에서 일반 팬보다는 팬클럽을 우대함으로써 팬클럽의 가입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e-Sports의 사회적 영향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변화가 필요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그제 아침까지 갈까말까 고민했는데 안가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帝釋天
04/07/19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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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많아서 들어와 봤는데 기가 막히는군요..
04/07/20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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帝釋天//하루이틀이 아니죠, hahah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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