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PT 글로벌 포인트 상위 30인
- Last Chance Qualifier 1인
- 캡콤컵 2016 우승자 자동 진출 : 너클두 자동 진출
2. CPT 포인트 분배 방식
- 위가 2017, 아래가 2016 포인트 분배 방식
- 프리미어 대회와 랭킹 대회 포인트가 상승
- 각 대회 2위 이하에게 부여되는 포인트의 비중이 상향 조정됨.
- 2016년에는 16위, 즉 공동 13위에게까지만 포인트를 부여했지만 2017년에는 에보는 공동 193위(256강), 프리미어 대회는 공동 49위(64강)까지 포인트가 부여됨
3. 프리미어 대회
- 프리미어 대회 우승자 캡콤컵 자동 진출 폐지
4. 랭킹 대회
- 지역 포인트 상위 7명은 지역 파이널 대회 진출
5. 지역 파이널 대회
- 북미, 유럽, 아시아, 남미 4개 지역 각 지역 포인트 상위 7명 + Last Chance Qualifier 1인
- 2016년과는 달리 각 지역 파이널 대회에는 그 지역에 거주하는 선수만 출전 가능(아마도 국적 기준일 듯)
- 총 상금 3만불, 우승자 상금 1만 2천불
- 2016년과는 달리 우승자에게 CPT 포인트 400점 부여
- 지역 파이널 대회 우승자는 캡콤컵 자동 진출
- 지역 파이널 우승자가 글로벌 포인트 상위 30위에 들지 못하는 경우에는 지역 파이널 대회 우승자가 캡콤컵에 자동 진출함에 따라 글로벌 포인트 30위가 캡콤컵 탈락.
6. 온라인 대회
- 각 지역 별로 온라인 대회를 4개로 확장(2016년에는 온라인 대회 2개)
- 추가적으로 각 지역별 온라인 대회도 근접성 기준으로 세분화되서 치뤄질 예정
7. 2017 캡콤컵 포맷
- 2016년 캡콤컵 진행에 대해 피드백을 받아 'Group Stage Format'으로 변경될 예정
- 잠입님 등 선수들이 언급했듯이 2016년 캡콤컵 스테이지에서 1경기씩 진행되면서 선수들의 대기시간이 너무 길어지는 등의 문제점을 반영하여 스테이지에 2경기 이상이 진행되고 관전자나 시청자는 경기를 선택해서 볼 수 있는 방식으로 변경될 것으로 보임.
일단 상금풀이 늘었다합니다. 60만불 이상이라는데 이는 캡콤에서 지원하는 상금이고 대회마다 별도의 자체 상금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작년 EVO 같은 경우 1위는 자체 상금이 캡콤이 지원한 상금보다 더 컸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프리미어 우승자의 캡콤컵 직행이 없어졌다는 것인데(작년 중순부터 언급되오고 있던 것이긴합니다), 대신에 포인트가 대폭 상승했으므로 우승 후 자잘히 포인트만 쌓아도 캡콤컵엔 안정권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는 대회 출전 빈도가 적은 아마추어에게는 불리한점이 있지만, "투어"라는 측면에선 더 많은 대회에 참여한 사람에게 보다 많은 기회가 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큰 성적은 못내더라도 꾸준히 참가하는 선수들의 포인트 가치가 올라간 점은 긍정적입니다. 단, 그만큼 포인트 걸린 대회들이 더 빡세지겠지만요.
두번째 눈여겨 볼 것은 한국 개최 cpt대회가 없다는 건데요, 이건 좀 많이 아쉽습니다. 선수 수준은 충분히 높은데 저변이 문제려나요.
랭킹 대회 조차 없다는 건 너무 아쉽네요. 단, 지역 파이널과 랭킹 대회는 추가 발표한다는 말이 있으니 지켜볼 여지는 있습니다.
정식 발표된 아시아 지역 랭킹 대회 숫자(5개)가 다른 지역(9-10개)에 비해 턱없이 낮거든요.
또 소소한 것으로는 지역 파이널에 지역락이 걸려서 해당 거주자만 참가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지역 대표 성격을 띄고 있는데 타지역 유저가 원정와서 티켓을 따가는 것을 방지하는 것으로 사실상 유럽 남미 유저를 위한 룰로 보입니다.
CPT 2017 정말 기대됩니다. 실력이 더욱 올라간 한국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시작은 3월 10일에 미국 아틀란타에서 열리는 FR20의 벨로렌 선수부터. 올해도 국뽕을 바라며!
덧: 프랑스에서 열리는 RedBull Kumite 2017에 세최버 식칼xyzzy(이한별) 선수가 초청받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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