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7/02/06 14:32:41
Name 혼돈
Subject [기타] [포켓몬고] 포켓몬고 플레이 후기
설 연휴부터 포켓몬 고를 시작하여 한 열흘 정도 플레이했습니다.

제 기준으로는 꽤나 하드하게 플레이한 편인데 아쉽게도 집안에서 포켓 스탑이 터질 정도의 포세권은 아니라 몬스터 볼의 압박으로 엄청 헤비하게 하지는 못했습니다.

집안에서 아슬아슬하게 닿지 않는 스탑이 3개정도 됩니다. 가끔 GPS가 튀면 잡힐 정도로...

처음엔 어떻게든 얻어보려고 창문 밖으로 손 내밀어 잡아보곤 했었는데 이젠 하루 맘먹고 돌아다니며 볼 비축해 두는게 더 낫다고 생각해 그런 짓은 그만뒀습니다.

현질은 몬스터볼, 가방 업글 등으로 11000원짜리 두 번 질렀습니다.

몬스터볼은 어떻게든 노가다로 얻는다고 해도 가방 업글은 필요하다고 생각해 소량의 현질은 추천드립니다.

가방은 포켓몬 가방 한 번 도구 가방 두 번 업글했는데 개인적으로 포켓몬 가방은 그때그때 정리해서 안늘려도 버틸만 하겠는데 도구 가방은 업글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이유는 몬스터볼을 비축할 수 있을때 최대한 비축해두는게 좋은 것 같아서 입니다.

체육관은 가끔 10원 벌이 할정도로 하기 때문에 물약 가장 좋은거20 기력조각20 정도 남기고 행복알 등 랩업시 주는 도구 등과 함께 최대한 몬스터볼을 비축해 두는 편인데

버스타고 다니면서 돌리거나 주요 스탑 밀집 지역에서 노가다를 하면 가방 사이즈가 부족해서 더 비축 못해둘 때가 있습니다.

오히려 집이 포세권이다라고 하면 집에 돌아와서 천천히 충전하면 되니까 대량의 가방 사이즈는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나머지 코인은 대부분 몬스터볼을 구매하는데 사용했습니다.

현재 레벨은 22이며 랩업시 필요 경험치가 후덜덜하게 늘어나는 것을 보며 정체중에 있습니다.

최대한 빨리 레벨을 올리기 위해서 달려왔는데 이제 목표치가 너무 늘어나 힘이 좀 빠지고 있네요.

19-20 때가 제 기억으로 필요경험치가 25000정도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20-21은 5만 21-22는 7만5천 22-23은 10만으로 랩업시 필요 경험치량이 엄청 늘었습니다.

몬스터 하나 잡는 경험치를 대충 100이라고 치면 1000마리를 잡아야 랩업을 한다는 거죠...

행복의돌 + 대량 진화를 해도 랩업이 힘든데 그나마 그거라도 해야 경험치가 올라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구구, 뿔충이는 사랑입니다.)

뭔가 팁을 쓰고 싶은데 이제 대부분의 정보가 인터넷에 널려서 적당히 찾아보시면 모르시는 것은 없을 겁니다.

보통 보이는 공통된 팁으로 초반엔 무조건 랩업위주로, 몬스터를 강화하는거 보다 랩업해서 새로 몬스터를 잡는게 20전에는 훨씬 빠르기에 몬스터 강화하지말고 별가루 최대한 모으고 랩업 위주로 플레이 하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따라서 진화는 최대한 모아서 행복의 돌 쓰고 진화시키시고, 몬스터 볼이 허락하는한 편식하지 마시고 보이는 건 다 잡아주세요.

그리고 개체수니 IV니 CP니 스킬이니 하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저도 IV Go, 포독스 앱 다 써봤고 지금도 쓰고 있지만... 사실 필요없습니다.

그냥 내 몬스터의 수치가 이렇구나 확인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진화? 강화? 박사보내기? 결정은 게임안에서도 할 수 있습니다.

일단 CP가 낮은건 개체수가 아무리 좋고 스킬이 좋고 해도 강화에 별가루가 너무 많이 들어 그닥 필요하지 않습니다.

저도 A, S, SS급 초반에 얻었던 몬스터들은 나중에 강화, 진화 시키려고 봤더니 CP가 너무 낮아 모두 박사에게 보냈습니다.

그렇게 CP가 높은수준의 것중에서 개체지수가 너무 낮은 애들만 박사한테 보냅니다. (흔히 나오는 애들 기준)

개체 지수는 각종 IV go 등의 앱으로 볼수있지만 그냥 본게임 내에서 포켓몬 조사하기 누르면 코멘트에 따라 대략적인것은 알 수 있습니다.

전투에서 활약 못하다던지 배틀에 적합하지 않다든지 나오면 개체지수가 낮은 거입니다.

그렇게 CP가 높은 녀석들 진화시켜서 스킬셋이 괜찮게 붙었다 싶으면 그 다음 강화를 시켜주는 식으로 키우고 있습니다.

아니면 다시 사탕 모아서 진화 시키구요. 어차피 진화는 사탕만 있으면 되는데다가 진화시킬때 경험치를 얻을 수 있으니 잘 나오는 녀석들은 진화를 통해 키워 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 밖에 팁은 알에서 나오는 것은 웬만하면 개체지수 CP가 높은 편입니다. 최대한 알을 많이 까주세요. 다리를 희생합시다.

하지만 10키로 알은 꽤나 좋은것도 나오고 잘만하면 만랩까지 쓸만한 몬스터가 나오기 때문에 일단은 까지마세요. 20이후에 깝시다.

전 초반에 10키로 나오는 족족 깠는데 지금 거기서 나온 몬스터들 못씁니다.. CP가 너무 낮아서 강화하기 힘들거든요..

팀선택은 파랑 > 빨강 > 노랑 순으로 추천하긴 합니다. 이게 인원 수거든요. 인원이 많으면 체육관 꼽사리낄 확률도 올라가고 먹었을때 유지할 확률도 올라갑니다.

다만 저같이 동네 만만한 체육관 잠깐 뺏어다가 10원씩만 얻는걸 노리는 정도면 무슨팀을 선택하든 상관없는것 같습니다. 자기 좋아하는 색깔로 가세요.

전 초대 마스터 주인공님의 유지를 받들어 레드입니다.

그 밖에 팁은 인터넷을 참고 합시다. 사실 그렇게 복잡하게 할 필요가 없는 게임이지만 그래도 아는게 모르고 플레이하다가 나중에 후회되는거 보단 나으니까 대충 한번만 훑어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그러면 이쯤에서 제 최애몬들을 소개할까 합니다.

사실 저의 몬스터 위시 리스트들은 모두 포켓몬 만화책의 레드가 가지고 있었던 몬스터들입니다.

그때 주로 포켓몬스터를 봤으며 어렸을때 꿈을 포켓몬 마스터로 정하게 된 이유였으니까요.

지금 그만화를 다시 찾아보니 오글거리고 유치하기 짝이 없지만 그 땐 참 재밌게 봤더랬습니다.

그래서 제가 주로 잡아다니고 키운 포켓몬들도 자연스럽게 초기 몬스터들을 따라가게 되더군요.


1. 이상해꽃

애니메이션만 본분들은 주인공이 오박사로 부터 얻은 포켓몬이 피카츄로 알고 계시겠지만 사실 만화책 레드의 포켓몬은 이상해 씨였습니다. 피카츄는 그 이후 합류했죠.

그때 전 이상해씨를 참 좋아했어요. 지금이나 예전이나. 찢어진 눈매가 매력적이고 그때 부터 느꼈던 츤데레 느낌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제 첫 포켓몬도 이상해씨고 주변에 이상해씨만 보면 달려가서 잡아왔어요.

스타팅 포켓몬은 생각보다 잘 안나타나고 레벨의 비해 몬스터볼도 잘 튕겨내는 애들이라 모으기가 쉽지 않았지만

그래도 스타팅 삼총사중 이상해씨가 그나마 잘 나타나는 편이고 저희 동네에도 종종 보여 이상해 꽃까지 진화시킬 수 있었습니다.

몬스터 전투력 쓸모 다 떠나 그냥 추억만으로 열심히 잡아다니고 결국 이상해 꽃으로 키워낸 포켓몬입니다.


2. 잠만보

참 얻고 싶었지만 내 운에 잠만보를 보기나 하겠어라고 생각했다가 얼마전 밤에 무심코 앱을 켜봤다가 근처 스탑에 나타난 잠만보의 실루엣을 보고 일어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와이프의 '저건 미쳤어' 라는 핀잔에도 자기 직전에 달려나가 잡아왔습니다.

CP가 생각보다 높지 않아서 키워야 했는데 새로 잡아 캔디 얻기도 힘들어 지금 제 파트너 포켓몬으로 설정해두고 무려 5키로씩 걸으며 사탕 하나씩을 받아다 키우고 있습니다. (현재 25키로를 걸어 사탕 5개를 얻었습니다...)

만화책에서도 초반부에 나왔고 예전부터 귀여운 얼굴에 또 제 학창 시절 별명이 잠만보였기 때문에 (외모가 닮아서 라기 보단 학교에서 많이 엎드려 자서... 덩치는 비슷한것 같습니다만...)

필드에서 잡고 가장 좋아한 몬스터 입니다.


3. 이브이 삼총사

많은 분들이 강하면서도 쉽게 얻을 수 있는 포켓몬이 이브이를 진화시킨 샤미드일껍니다. 이브이 진화애들이 다 강한편인데 샤미드가 특히 강하죠.

거기에 우리 똥강아지는 여기저기서 자주 출몰하니까요. 게다가 제 직장에서 단골로 출몰하는게 이브이 입니다. 한번 쉬는시간에 켜보면 3~4마리의 강아지들이 저를 반겨 줄 때도 있습니다.

저는 개장수 처럼 이브이만 보면 잡았습니다. 거의 수백마리 잡았을 겁니다. 진화시킨것만 수십마리니까요.

이름 설정해서 진화시키면 원하는대로 진화시킬수 있다고 하지만 저는 그 조차도 필요없었습니다. 재료가 남아돌아서...

cp1000 넘어 보유한 것만 샤미드 6마리 부스터 3마리 쥬피썬더 5마리 정도네요... 그런데 스킬셋은 원하는대로 붙은게 샤미드 밖에 없어서 일단은 사미르 위주로 키우고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이브이 또함 만화책 주인공 레드에겐 특별한 포켓몬입니다. 레드가 가지고 있는 이브이는 로켓단의 실험체로 3버전 진화를 모두 넘나드는 특별한 이브이였으니까요...

그리고 이브이는 아무리 많이 잡아도 귀엽습니다!


4. 강챙이

레드가 이상해씨를 받기 전부터 가지고 있던 포켓몬이 수륙챙이 입니다. 어렸을때 부터 발챙이로 함께하다 결국에 강챙이까지 진화하죠.

그 만큼 만화에서 많이 나오고 친숙해서 좋아하던 포켓몬이었습니다. 게다가 게임에서도 발챙이는 쉽게 얻을 수 있네요.

당연히 강챙이로 진화시켜주고 최대로 강화시켜줬습니다. 의외로 강해서 쓸모도 있는 포켓몬입니다.


5. 골뱃

만화책에서 봤을때 뛰어난 유틸성으로 탐났던 포켓몬입니다. 쥬뱃, 골뱃 모두 게임상에서 흔하게 나타납니다. 저는 입 큰 골뱃이 생각보다 귀엽고 위엄 있게 느껴졌습니다.

괴상한 몬스터볼 거리감에 cp에 비해 잘 튕겨 나오는 녀석이라 몬스터볼 소비의 주범입니다. 강한 포켓몬은 아니지만 그래도 애정으로 키운 포켓몬입니다.



아직 겟하지 못한 위시리스트


1. 갸라도스

레드의 주요 몬스터중 아직 얻지 못한 녀석입니다. 잉어킹 100마리의 압박이... 회사주위에 천이 하나 있어 점심시간마다 잡으러 갑니다.

현재 사탕 100개 정도 모았으니 시간만 지나면 갸라도스로 진화시킬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레드의 주요 몹이자 게임상에서도 강력해서 지금 제 위시리스트 1순위 입니다.


2. 프테라

레드의 주요 몬스터중 갸라도스와 더불어 아직 얻지 못한 몬스터입니다. 그렇게 희귀한것은 아니고 가끔 나온다고 들었으니 언젠가 얻지 않을까 싶습니다.


3. 망냐뇽

게임상 최강 몬스터이고 포켓몬고를 하는 누구나가 원하는 포켓몬입니다. 미뇽을 진화시키면 되지만 미뇽자체도 흔치 않습니다.

미뇽을 가지고는 있지만 진화 강화 시킬생각을 하니... 잉어킹을 잡으러 돌아다니다가 언젠간 마주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 쁘사이져 나시 킹크랩 독파리 우츠보트 픽시 등 모으다 보니 최종 진화한 몬스터들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제가 1세대 포켓몬을 참 재밌게 열심히 봤고 151 포켓몬 모두 좋아하고 어렸을땐 도감을 외우다시피 할 정도로 모두 좋아합니다.

아마 다음 업데이트가 돼서 2세대 이후의 포켓몬들이 나오게 되면 제 애정이 조금은 식지 않을까 싶지만 새로운 포켓몬을 알아가는 재미도 있겠죠.

이제 원하던 포켓몬들을 대부분 얻었고 이제 레벨 올리기도 쉽지 않아 설렁서렁 해보려고 합니다. (과연?)

사실 그동안 직장인 유부남 입장으로써 와이프한테 구박받고 직장에서 눈치 보며 이걸 열심히 할 이유가 있을까 생각들긴 하고 종종 자괴감이 들기도 하지만...

그래도 동심으로 돌아간 느낌이 들어 그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그리고 레드는 사랑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MirrorShield
17/02/06 14:37
수정 아이콘
포켓몬스터 만화 라고 하셔서 뭔가 했더니 포켓몬스터 스페셜 말하시는거군요.

워낙 외전 만화가 많다보니 그냥 만화 라고 하시면 정확히 알수가 없어서... 흐흐
17/02/06 14:48
수정 아이콘
네 맞습니다. 저는 만화책은 그것만 봐서 그 이후 나온건 잘 알지 못해서 그냥 만화라고만 적었네요 흐흐. 대략 중딩때 재밌게 본 것 같습니다. 크크
수프리모
17/02/06 14:52
수정 아이콘
월드컵공원인가 한강 둔치인가에서 신뇽을 잡았는데 미뇽을 못 찾아서 진화를 못 시키네요 크크
파트너 지정해 놓고 그냥 기다리고 있습니다.
키리하
17/02/06 14:54
수정 아이콘
저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미뇽을 근처에서 어쩌다 두마리 잡아서
한마리는 박사한테 보내고 한마리는 파트너로 사탕 모으고 있어요. 750km만 걸으면 망나뇽으로 키울 수 있습니다.
망나뇽 먹을 때를 대비해서 사탕을 쌓아두는 중이죠 후후...
한길순례자
17/02/06 15:01
수정 아이콘
750K 만이라구요? 크크크
17/02/06 15:26
수정 아이콘
저도 하나있는 미뇽 진화 시키려고 파트너로 지정했다가 망냐뇽으로 만들고 강화까지 시키려면 한세월 걸릴거 같아서... 망냐뇽은 직접 잡기로 했습니다? 흐흐
sinsalatu
17/02/06 15:28
수정 아이콘
마라톤을 18번 하면 되는군요 개이득
한길순례자
17/02/06 15:00
수정 아이콘
22렙 후덜덜하시네요. 저는 직장에서 키면 포켓스탑이 하나 잡혀서 흐흐 또 퇴근길에 10분 정도 더 투자하면 8개 정도를 한번에 돌수 있는 루트가 있어서 애용 중입니다. 아직 14렙이구요. 일단 20렙 까지는 렙업 위주로만 하려구요. 흐흐
17/02/06 15:19
수정 아이콘
포케스페 멤버라니 추억돋네요 흐흐
레드 이브이는 나중에 에브이로 진화하더라고요.
포켓몬 GO에서는 2세대가 아직 제대로 구현이 안되서 못 만들지만...
17/02/06 15:27
수정 아이콘
네 저도 에브이 진화 한다는 얘기까지만 들었는데... 옐로 나오는 부분까지는 재밌게 봤는데 그다음 주인공과 다음 세대 포켓몬들이 영 적응이 안되서 그만 봤던 기억이 나네요 흐흐
17/02/06 15:25
수정 아이콘
20찍고 약간 현자타임오긴했지만 모으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다만 개발사에서는 발매 후에 대채 무슨 업데이트를 한건지... 궁금합니다. 한국 게임은 크리스마스 설날 새해 등 뭔 날만 있으면 업데이트가 필수인데;;
무더니
17/02/06 15:34
수정 아이콘
크리스마스에 크리스마스 피카츄를 업뎃하긴했다더군요 ㅠㅠ 아까워라..
17/02/06 18:43
수정 아이콘
년말에 은근 이벤트 많이 햇어요. 크리스마스피카츄도 그중 하나고, 기한한정으로 토게피 알 확률증대, 시작포켓몬 3종 확률증대, 매일 첫번째 포켓스탑서 1회용 부화기 지급 등등.. 구정때도 뭔가 해 줄줄 알았는데 없네요.
작년 할로윈데이 전후로는 온 사방에 고오스만 나왔어요. 주벳 나옹하고..
17/02/06 15:30
수정 아이콘
알에서 나오는 포켓몬의 레벨은 부화시점이 아니라 알의 입수 시점인 것으로..알고 있습니다.

https://pokemongo.gamepress.gg/hatching-eggs
- Pokémon hatched from eggs appear to have CP based on the trainer level [when you first acquired them], so saving them for higher level won't help
17/02/06 15:32
수정 아이콘
컥 리얼인가요? 지금 20까지 안까고 기다리는중인데요
17/02/06 15:33
수정 아이콘
네.. 저도 20때 깐 알에서 17짜리 잠만보가 나와서 당황했습니다-_-;
17/02/06 17:14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그렇다면 그냥 닥치는 대로 까도 상관없었군요. 제가 잘못알고 있었습니다 크크
17/02/06 15:31
수정 아이콘
알은 어떻게 얻을수있나요?
지금 레벨19고 알이 9개가았는데요... 20되면 깔려고 기다리는데요.
키리하
17/02/06 15:35
수정 아이콘
알은 알을 까서 9개 알이 아니라 알 칸에 빈 칸이 생기면
포켓스탑 돌리면 랜덤하게 나와요.
17/02/06 17:15
수정 아이콘
알은 버릴수도 없어서 닥치는대로 까셔야 합니다. 제가 얘기한건 10킬로 알 한정이었는데 위엣분이 그것도 입수시점 기준으로 포켓몬 레벨이 정해진다고 알려주셔서 최대한 빨리 까버리셔야 또 알이 들어와요.
일단 가지고 있는 부화기 탈탈 털어서 기존에 있는건 빨리 까버리세요. 그래서 지금 레벨의 알을 얻을 수 있습니다!
17/02/06 18:13
수정 아이콘
크아 여지것 뭔 뻘짓을한건지... 눈물나네요
잠자던강아지
17/02/06 15:37
수정 아이콘
후기 잘 읽었습니다.
플레이 하면서 드는 의문점이 초반에 잡은 낮은 cp의 소위 이름있는 포켓몬들(망나뇽, 잠만보 등)은 후반에도 사용 가능한가요?
17/02/06 15:40
수정 아이콘
레벨이 어느정도냐에 따라 다른데,
포켓몬 렙이 15 이하이시면 그냥 나중에 하나 더잡히길 기대하시는게..
변태인게어때
17/02/06 16:02
수정 아이콘
CP가 오른쪽 끝에 가 있는거 아니면...그냥 버리세요.
17/02/06 16:39
수정 아이콘
현재 레벨 30입니다. 윗분들과 의견이 다른데, 후반에도 사용가능할수 있으니 가지고 계시길 강력 추천드립니다.

근거로는, 저렙에서 고렙 올리기는 고렙 단계에서 비교하면 장난입니다. 별가루를 예로 들면,
레벨 1 → 10 에는 10,000 이 필요합니다.
레벨 10 → 20 에는 35,000 이 필요합니다.
레벨 20 → 30 에는 91,000 이 필요합니다.
레벨 30 이상은 천상계라 굳이 비교할 필요는 없겠지만, 레벨 30 → 40 은 160,000 이 필요합니다. 흐흐
레벨 5 짜리 저렙 포켓몬이 네임드(망나뇽,잠만보) 거나 능력치가 짱 좋으면 가지고 있다 강화하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레벨 20에서 잡은 포켓몬을 30까지 강화하는 것의 절반이면 레벨 1 → 20 이 되니까요.

참고로 레벨 20 되신 분들 축하드립니다. 레벨 20이 되려면 경험치 21만이 필요한데 그걸 달성하셨군요!!
전 레벨 30인데 31 가려면 경험치 50만이 필요합니다. ㅠㅠ
17/02/06 17:12
수정 아이콘
레전설이셨군요 30랩이시라니 흐흐흐. 전 그래서 실질적으로 만랩을 30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위에는 처다도 보지 않기로 크크크
17/02/06 17:24
수정 아이콘
제생각에도 다른건 몰라도 망나뇽 잠만보 한정은 cp상관없이 소유하고 계신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걔네들은 일단 나와준게 감사한 녀석들이라... 물론 후에 더 높은 레벨이 나와준다면야 감사하지만... 그냥 5키로씩 걸으며 사탕하나씩 받아 강화시키는게 더 빠를 수도 있어요 크 물론 갸라도스를 포함해서 진화시킬수 있는애들은 나중에 더 좋은 재료로 진화시키는게 별가루도 안들고 이득이겠지만요.
Remainder
17/02/06 16:22
수정 아이콘
저도 포켓몬스터 스페셜 때문에 1세대 포켓몬 중 파르셀이랑 독침붕은 꼭 챙깁니다 크크
집 근처에 포켓스탑이 있다니 부러워요 ..
17/02/06 17:25
수정 아이콘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다고 좀만더 가까워서 집에서 닿았으면 좋겠더라고요. 그럼 몬스터볼 걱정이 없을텐데... 집에들어가면 집밖에 나가기 싫어서 결국 집에 있는동안 먹을수는 없고... 스탑이 닿을랑 말랑하니까 약오르기만 흐흐흐
17/02/06 18:20
수정 아이콘
댓글달다 길어져서 아예 게시글로 새로 올렸습니다.
[일단 CP가 낮은건 개체수가 아무리 좋고 스킬이 좋고 해도 강화에 별가루가 너무 많이 들어 그닥 필요하지 않습니다.
저도 A, S, SS급 초반에 얻었던 몬스터들은 나중에 강화, 진화 시키려고 봤더니 CP가 너무 낮아 모두 박사에게 보냈습니다.]

- 요부분은 제 생각이 다르구요, 위에 댓글에 설명드린 대로..
[하지만 10키로 알은 꽤나 좋은것도 나오고 잘만하면 만랩까지 쓸만한 몬스터가 나오기 때문에 일단은 까지마세요. 20이후에 깝시다.]
- 요것도, 취득시 레벨이 결정되니 빨리 까는게 이득입니다.
나머지는 정리 잘 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0751 [기타] [조조전] 저도 천하통일을 완료했습니다. [50] 삭제됨12225 17/02/09 12225 1
60748 [기타] 파이널 판타지 12 리마스터(PS4)가 한글화 발매됩니다. [33] Rorschach11527 17/02/08 11527 0
60747 [기타] [크킹2] 향후 추가될 시스템 소개 [18] 겨울삼각형10555 17/02/08 10555 6
60746 [히어로즈] 히어로즈 이런저런 이야기 "오우, 제대로 놀아보자!" [30] 은하관제9296 17/02/08 9296 4
60738 [기타] [포켓몬고] 이렇게 하면 된다. [34] 후따크12358 17/02/07 12358 1
60737 [기타] 오픈베타를 앞둔 FOR HONOR(포 아너) 간단리뷰 + 게임화면 소개 [35] Josef13946 17/02/07 13946 2
60736 [기타] 나이스게임TV를 소개합니다. [59] 빛돌v14689 17/02/07 14689 47
60733 [기타] [포켓몬고] 서울 둥지 후기및 2주차 후기 [11] 조공플레이7945 17/02/06 7945 1
60730 [기타] [포켓몬고] 해외파 레벨30의 플레이 후기 [34] Sabin10387 17/02/06 10387 2
60728 [기타] [WOW] 쐐기돌 근황 - 이러라고 만든 쐐기가 아닌데.. [10] 꼭두서니색12140 17/02/06 12140 0
60726 [기타] [포켓몬고] 포켓몬고 플레이 후기 [30] 혼돈8008 17/02/06 8008 4
60725 [기타] 룬미디어가 아쉽게도 폐국을 선언했습니다 [53] 쇼쿠라17044 17/02/06 17044 5
60724 [기타] [PC | RTS] 헤일로 워즈 2 [5] 동아중공업6273 17/02/06 6273 0
60723 [기타] [포켓몬] 본가 늬우스 [9] 좋아요8108 17/02/06 8108 1
60722 [기타] [PS4] 나의 콘솔 도전기 - 블러드본 진행 상황 [16] 탈리스만8137 17/02/05 8137 0
60721 [기타] [섀도우버스] 1티어덱 샘플레시피 및 저가형 덱 샘플레시피 [34] cluefake11703 17/02/05 11703 2
60717 [기타] [스텔라리스] 첫 확장팩의 정보가 공개되었습니다 [17] Salmorunge10472 17/02/03 10472 3
60712 [LOL] 축구황제 호나우두가 한국행 공약을 약속했다고 합니다. [40] 아틸라12489 17/02/03 12489 1
60707 [기타] [조조전] 살짝 늦었지만 저도 해냈습니다 + 잡담 [15] ThisisZero7899 17/02/02 7899 1
60706 [기타] [모바일] 라그나로크 모바일이 오픈 베타 중입니다. [25] 그림속동화13251 17/02/02 13251 0
60705 [기타] [소울워커] 익스트림한 카드확률과 게임사의 의연한대처 [50] 태랑ap8377 17/02/02 8377 1
60704 [기타] [GOG, STEAM] CAYNE 무료 배포 [2] 선배7032 17/02/02 7032 0
60701 [기타] [소울 워커] 2200가챠 5성 0개 [27] 이호철7518 17/02/02 751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