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7/01/14 02:57:29
Name papaGom
Subject [스타1] 신입사원의 대리님과 스타 내기한 썰
안녕하세요 파파곰입니다.
지금은 그만두고 취준생으로 살고있지만 2년전 첫 직장 대리님과 스타내기한 썰을 풀어볼려합니다

바야흐로 2014년 겨울 첫직장을 다니고 대리님과 선배님들에게 이쁨을 받고 싶었다.
극심한 남초회사로 내 부서는 올 남자로 일 이야기 이외에 여자, 게임 이야기밖에 없어던 곳.
한 대리님께서 자기가 스타고수라고 게임좀 하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공부 못한다 너 못생겼다라는 말은 참아도 겜부심이 있는 나의 자존심을 건들였다.
게임 좋아합니다. 한때 스타 엄청 했었습니다. 라고 답변했다.
필자는 중학생때 구피지 iccup b- 카오스 ccb예선대회와 스타2 초기 래더 80위까지 찍어봤었고
군대 제대하고 대학생때 롤 시즌3 다이아1 찍을정도로 게임을 좋아하고 겜부심이 컸었다.
대리님께서 첫 월급 받으면 팀원들 다보는 앞에서 피시방에가서 10만원빵 회식내기를 제안했다.
스타는 안한지 5년이 넘었지만 10년동안 스덕후인 내가 30대 아저씨하나 못이기랴..

승낙했다. 정확히 첫 월급날 오후 7시. 팀원들과 피시방에 가서 3판2선승제 끝나면 뒤도 돌아보지말고 기분좋게 회식 쏘는걸로 쇼부봤다.
필자는 어렸을 때 한두번 이겨도 자기의 실력을 모르고 계속 덤벼드는 친구들이 있었기에 다시는 못 까불게 철저히 부시는 습관이 있었다.
군대가기전 스타2 같은경우는 저그를 했지만 스타1은 철저히 종족상성으로 플레이했다.
상대가 저그면 테란, 테란이면 프로토스, 프로토스면 저그..
빌드는 다시는 까불지 못하게 첫판에 깨부셨다.
저그면 테란을 골라 치즈러시를 하고 앞마당 트리플을 먹고 벌쳐 마인업으로 중앙 선점한 다음에 벌쳐 레이스로 관광시키기.
테란이면 플토를 골라 더블넥을 한다음에 3게이트 발업질럿으로 쳐들어가거나 막고 트리플 쿼드라 확장후 10~20게이트로 올질럿관광
플토면 저그를 골라 9스포닝 저글링 발업으로 본진에서 돌아다니며 하루쟁일 괴롭히고 해처리 확장후 앞마당 앞에 럴커 조이기후 10해처리 아드레날린 올저글링 관광.

여담으로 내기하기 전에 대리님에게 피지투어나 레더를 하신적이 있냐고 여쭤봤었다. 대리님이 그게 뭐냐고 오히려 나에게 물어봤었다. 아시아서버 공방 밖에 안한 유저라서 내가 흔쾌히 수락했었다.
대리님은 저그유저라고 하였다. 아 내가 테란해서 치즈러시 후 벌쳐 레이스로 끝내면 되겠구나 하고 쉽게 생각했었다.
대망의 내기날! 대리님의 아시아 아이디를 보고 /stats를 치는 순간 2차로 안심이 들었다. 1천승대 600패 였다.
본인이 스타를 한참 하던시기. 못하던 친구들끼리 공방 고수만 or 스타 팀플 승률 90%이상 찍던시절에는 300승 20패정도 였기 때문에 저정도면 정말로 쉽게 이길수 있겠구나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1경기가 시작 되었다. 대리님은 로템 파이썬밖에 모른다고 하여 파이썬으로 하였고 필자는 bbs 치즈러시를 하고 상대 앞마당을 터뜨리고 2배럭에서 나온 한부대의 마린과 메딕으로 깨작깨작 거리면서 앞마당 트리플을 먹고 4팩 2스타로 벌쳐 레이스로 관광을 준비했다.
허나 이게 무슨 일인가.. 벌쳐 마인 박기 시작하고 레이스 4기가 나온 시점..
대리님께서 속업오버로드 히드라 2부대로 마인을 전부 부신 다음 레이스 벌쳐 상대인 나로 이겨버렸다..
이게 무슨일이지? 내가 5년동안 스타를 안해서 실력이 많이 죽어서 그런가? 대리님께서 타이밍이 이렇게 좋게 쳐들어 올 수 있지?
나는 속이 부글부글 끌었지만 패배를 인정하고 다음 2,3경기를 이길 생각만 하였다.

2경기를 시작 하였다. 본래는 자기보다 아래 사람에게는 종족 상성으로 이겨주는거지만 나의 필살기가 안 통했기에 스타1 나의 주종족 프로토스로 정석으로 이길려고 하였다. 파이썬이니 8.5 앞마당 파일럿 후 첫서치 되면 더블넥 안되면 포지더블넥을 준비 후 운영으로 이길려고 생각 하였다. 본인은 6시. 오래전 파이썬 많이 해보신들 분은 알겠지만 6시에서는 2시가 가장 가깝지만 프로브 정찰하면서  오른쪽으로 살짝 본후 오버로드가 안보이면 12시로 서치를 돌린다. 12시면 더블넥을 하겠다는 다짐으로 12시로 가고 없구나 하고 8시로 돌린다음 포지를 지었다. 근데 8시를 가도 상대는 없었다. 아.. 상대는 2시이구나 근데 내가 아까 프로브 정찰때 오버로드를 못봤지? 하고 포토캐논 하나와 넥서스를 지을려고할 때 저글링 6마리가 지어지는 포토캐논을 때린다. 이게 뭐지? 하고 난 생각하였다. 저그가 2시면 2오버 빠른정찰을 대비해서 첫오버는 6시 2번쨰 오버는 12시에 보내는게 당연한 일.. 허나 대리님은 그런 것을 모르기에 첫오버 12시 4드론을 했다.

이렇게 나는 2연패를 하고 족발집을 가서 회식값을 계산하였다.

* kimbilly님에 의해서 자유 게시판으로부터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7-01-14 09:42)
* 관리사유 : 게시판 용도에 맞지 않아 이동합니다.

* kimbilly님에 의해서 삭게로부터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7-01-14 09:43)
* 관리사유 : 게시판 용도에 맞지 않아 이동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1/14 03:05
수정 아이콘
아아 옛날이여어 ~
17/01/14 03:08
수정 아이콘
요즘 아프리카에서 택뱅리쌍 선수들 들어오고 스타방송 보면서 옛날 생각 나기에 한번 끄적여 봤습니다 크크
절름발이이리
17/01/14 03:13
수정 아이콘
음.. 제가 b+ 정도였는데 아시아 공방 승률 7~8할 정도였는데, b-로 300승 20패라니 대단하군요..
17/01/14 03:20
수정 아이콘
1:1이 아니고 2:2 3:3헌터 팀플이였습니다. 그때는 옆자리에서 제가 오더하고 팀플전략보고 했으니 저런 승률이 나왔었죠.
쉼표한번
17/01/14 03:24
수정 아이콘
저도 피지 최고성적이 b+인데 1:1 공방승률은 6할 정도였었습니다. 300승 20패면 팀플비중이 엄청 높은 아이디 아니었을까 하네요.
17/01/14 03:34
수정 아이콘
네 팀플만 거의 했었던 계정입니다. 그때는 1:1은 재미없고 스타는 팀플만 했었거든요
17/01/14 03:26
수정 아이콘
본인실력 생각을 못했군요....
17/01/14 03:33
수정 아이콘
너무 제 실력을 간과했던게 컸죠. 크크
호리 미오나
17/01/14 03:26
수정 아이콘
본인 실력이 줄었던 겁니까 대리님이 개고수입니까? 아님 설마 맵핵? 크크
17/01/14 03:34
수정 아이콘
2년도 지난 일이지만 테란전상대로 히드라 부대가 나올것을 생각도 못했고 2경기는 그냥 당한거죠. 크크
특수문자
17/01/14 03:30
수정 아이콘
파이썬이라... 아무래도 앞마당에서 센터로 나가는 길목이 투혼보다 넓어서 원배럭더블이나 포지더블넥이 투혼에서 할때보다 부담이 더 되죠.

첫번째판은 정석하셨으면 이겼을텐데 관광 플레이하려다 진 것 같고 2번째판은 너무 머리쓰시다가 머리안쓴 단순 올인전략에 끝나버렸군요.

아쉬운건 첫번째판 졌을때 방심하지 말고 두번째판은 걍 안보고 포지부터 짓고 정찰안되면 캐논 하나 더 지으면서 안정적으로 하면 훨씬 나았을 것 같네요. 실력에서 우위면 약간의 손해를 보더라도 초반만 안정적으로 하면 이기니까요.
17/01/14 03:37
수정 아이콘
네 그때는 안보이는데 그냥 더블넥 해버릴까 하다가 안전히 원 캐논만 하고 철저히 운영으로 이기자였는데 4드론에 끝날지 어떻게 알았겠습니까.크크 그리고 제가 겜부심 때문에 저 혼자 난 아직도 이길수 있어라고 생각할지 몰라도 대리님이나 다른 사람들은 아직도 넌 못해~ 라고 생각하고 있을 수도요. 크크
특수문자
17/01/14 03:55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파이썬은 원캐논은 불안정한 것 샅네요. 그냥 안보고 포지 빨리 박고 2캐논 빨리 박은 후 넥서스 소환하는게 나았을 것 같습니다.

물론 정찰 미스가 정말 컸네요. 정찰만 잘되었어도 2캐논 올리면서 프로브 나와서 블로킹해서 그냥 막았을텐데 흐흐...
17/01/14 04:08
수정 아이콘
네 저도 맨처음 로템이나 파이썬 하자고 하길래 가물가물했었어요. 스타 안한지 5년이 됐지만 스타 끝나는 그날까지 스타 봤었고 누가 파이썬을 하지? 이거 완전 테란맵인데 하고 첫판 테란 했었거든요.
쉼표한번
17/01/14 03:43
수정 아이콘
30대 아저씨정도면 사실 스타의 전성기를 제대로 즐겼을 세대죠. 공방승률도 6할이 넘는데 이게 순전히 1:1로 쌓아올린 전적이라면 솔직히 글쓴분보다 실력이 높을 가능성도 상당하다고 봐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17/01/14 04:04
수정 아이콘
대리님 나이대 치고 상당히 잘하시는 분이긴 확실했는데 나름? 최근 빌드나 테크 같은거 아무것도 모르셨어요. 나중에 난 영원히 널 이긴걸로 할래~ 하고 내기는 절대 안해주셨지만 팀플이나 재미로 1:1하면 (제가 나중에 다 이겼지만 내기가 아니라 무효..) 무조건 앞마당 3해처리 밖에 안하시던 분이셨거든요.
Philologist
17/01/14 03:56
수정 아이콘
래더가 뭐냐고 되물을 정도면, 이건 거의 글쓴 분이 설계 당했다고 봐야....
17/01/14 04:05
수정 아이콘
저도 설계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알아보니 정말로 모르셨어요 철저히 10년동안 공방에서 1:1 즐겜하시는 대리님이셨어요.
17/01/14 04:20
수정 아이콘
로템 6시에서는 2시가 젤 가깝지만, 파이썬 6시에서는 8시가 더 가깝지 싶습니다.
17/01/15 13:51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2년도 넘은 기억 더듬느라 파이썬/로템은 비슷할줄 알았습니다.
pppppppppp
17/01/14 04:33
수정 아이콘
저도 첨에 입사한지 한달만에 스타로 사장님 이기고 기고만장할 대 고수 대리님한테 졋던게 생각나네요 크크 참 재밌었는데 크크 다시 하면 이길 수 있을 것 같은데 이젠 그럴 일이 없다는게 ㅠㅠ 크크
17/01/15 13:51
수정 아이콘
저도 같이 게임하고 놀던 때가 그립군요. ㅜㅜ
17/01/14 06:08
수정 아이콘
30대 아저씨면 대략 고등학교~대학교 때 스타 1으로 밤을 지새우던 세대입니다. 무시하시면 안되죠..흐흐
제가 대학교 갈때 스타1이 나왔는데.. 제 대학생활을 되돌려 보면 스타1, 디아2 밖에 기억이 안 납니다..
17/01/15 13:52
수정 아이콘
대리님을 무시했다긴 보다 저를 너무 높게 본거 였죠..흐흐
몽키.D.루피
17/01/14 06:26
수정 아이콘
1차전은 생각지도 못한 구석기시대 빌드에 당했고 2차전은 1차전 충격에 확실히 밟아 주려다가 묻지마 4드론에 당한 거네요. 1차전 이후 멘탈 관리에 실패한 게 패배의 원인인 듯.
17/01/15 13:53
수정 아이콘
테란상대로 히드라러시는 아직도 생생합니다. 크크
17/01/14 08:15
수정 아이콘
게임 한참 쉬었다 하면 이런 경우가 있긴 하죠 크크크
전 군대 첫 휴가 게임에서 일꾼 1기 빼도 센터 구경도 못하게 할 수 있는 길드 동생한테 벌쳐 골리앗에 털린 기억도... ㅜㅜ

다행스럽게도 손이 원체 느려서 모든 플레이가 매우 정석적인 스타일이라, 민간인(...) 에게 진 적은 없네요.
17/01/15 13:54
수정 아이콘
저도 유명클랜원들이나 준프로하는 친구들한테만 많이 털려봤지 민간인(...)에게 진 적이 거의 없어서 더욱 기억에 남았던 일입니다.
싸구려신사
17/01/14 08:40
수정 아이콘
한수아래라 판단되면 그냥 모든걸 안전빵으로 하는게 최고예요. 심리전 이딴게 안통하거든요. 아플카 에프 저그강의만봐도 니들은 하수들이니그냥 앞마당 원큰짓고 시작해라고하더군요
17/01/14 08:42
수정 아이콘
저는 그 반대의 경우였습니다. 크크크크 최근 게임만 주구장창 하던 스타 잘하는 친구에게 첫판 럴커 3센치드랍 두번째판 2해처리 히드라웨이브로 고전적으로 이기고
두번다시 안합니다.
민최강
17/01/14 09:08
수정 아이콘
2차전 눈맵가능성은없나요?
박해민짱
17/01/14 09:32
수정 아이콘
그래도 최선을 다하고 선임에게 져서 선임의 기를 세워줬으니 사회생활엔 성공한겁니다? 크크
17/01/14 09:44
수정 아이콘
크으 대리님 판짜기 클라스..
17/01/14 09:58
수정 아이콘
회사생활에선 상급자에겐 지는게 이기는겁니다...
17/01/14 10:01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17/01/14 10:18
수정 아이콘
송병구를 때려잡은 이영호급 심리전...
정성남자
17/01/14 11:58
수정 아이콘
음 좀 엄격해지자면
1경기 진건 결론은 실력 문제고,
2경기 같이 상대가 하급자인데 더블넥해서 졌으면 진짜 할말 없는거죠.
이길 생각이라면 1겟 테크로 가도 질수 없을건데요.

예전 pgr후로리그 해보니 피지투어 이런거 경험 없이 공방고수 출신인데도 사람들 다 패고 다니던 사람도 있는거보면
그냥 1:1에 특화된 숨은 고수님들이 많다고 느꼈습니다.
Maiev Shadowsong
17/01/14 13:45
수정 아이콘
후로리그........ 오랫만에 같이했던분을.뵙네요 크크크
호리 미오나
17/01/15 02:27
수정 아이콘
다이아몬드프록스 같은 분들이군요 크크
래쉬가드
17/01/14 13:45
수정 아이콘
글에 묘한 위화감이 느껴지는데
글쓴님이 그냥 접대스타 해주신거 아닌지...
17/01/15 13:55
수정 아이콘
저도 접대스타 접대롤 자주(?) 해드리는데 내기가 걸리면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Paul Pogba
17/01/14 14:33
수정 아이콘
사업훼이크 같은거 못알아채는 사람이면
당할수도 있습니다
저도 그런 경험 있거든요

가령 초반에 강하게 드라군푸쉬한다는 훼이크 줘도
그냥 묻지마 터렛짓고 말이죠(상대 체제 생각안함)

그냥 무난하게 멀티먹고 무난히 물량으로 찍어누를 실력차의 상대도 어이없이 질 때가 있죠
혹은 반대로 내가 하수라도 날빌로 이길 수 있고요

한두판은 모르는겁니다
또 그게 스타의 재미죠 크크
즐겁게삽시다
17/01/14 15:29
수정 아이콘
파파곰 이재훈 선수 생각나네요.
뭐라며 지내실런지 흐흐
car hartt
17/01/14 16:31
수정 아이콘
엥?이거 사실상 완전 이긴거 아닙니까 크크
17/01/14 16:33
수정 아이콘
제가 C+인가 B- 겨우 찍었나 그랬는데 공방은 1:1만 해서 승률 거의 90퍼 였어요. 맵핵도 다 때려잡고 무슨 미네랄 핵 같은거 아니면 거의 이겼던거 같은데;

저도 주변 친구들을 통한 스타소개팅(?)을 많이 해봐서 저런 실수 안합니다. 실력이 낮기 때문에 정석으로 대응 안할것을 다 고려 해야 합니다.

레이스 가셨으면 정찰만 좀 해도 충분히 알 수 있었을텐데 방심하신거죠 뭐
17/01/15 13:59
수정 아이콘
아직도 기억나는게 1경기 앞마당 부시고 저는 앞마당 먹고 2배럭으로 나온 마린메딕 한부대로 상대 앞마당 깔짝 대다가 스캔 뿌렸을때 성큰과 히드라 4~5마리길래 아 럴커 저글링이 겠구나 했는데 온리 히드라 일줄은 상상도 못했었죠.
쟈니팍
17/01/15 00:09
수정 아이콘
저는 철저히 대리님의 경우네요 크크
99승 0패 아이디로 자랑하던 친구에게
날빌로 이기고 리벤지를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동네형
17/01/15 12:23
수정 아이콘
원래 내기로 게임할땐 안전빵이 최곱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0615 [스타1] 예전부터 생각한건데 테란보단 저프전이 밸런스 조종이 필요하지 않나요? [153] 내사랑사랑아20810 17/01/15 20810 2
60612 [스타1] 내게 있어 스타크래프트라는 것. [9] 자유형다람쥐8834 17/01/15 8834 12
60607 [스타1] 신입사원의 대리님과 스타 내기한 썰 [48] papaGom15249 17/01/14 15249 2
60606 [스타1] 대학 스타대회의 추억(feat.여사친) [23] 호리 미오나10334 17/01/14 10334 0
60601 [스타1] 이영호가 모 커뮤니티의 악플러들을 고소했다네요. [146] 저 신경쓰여요21541 17/01/13 21541 2
60600 [스타1] 이제동 선수가 ASL 8강전 후 아프리카TV에서 푼 게임썰 [35] 분당선15971 17/01/13 15971 7
60591 [스타1] [퍼옴] 마지막 최강자 김택용 송병구 이영호 이제동 허영무 정명훈의 전적들 [137] 삭제됨27644 17/01/11 27644 1
60582 [스타1] 국민게임 세대론 - 스타크래프트와 리그오브레전드 [9] redder13243 17/01/09 13243 19
60580 [스타1] 송병구가 오늘 아프리카TV에서 푼 썰들(주작 등).txt [224] 자전거도둑32389 17/01/07 32389 0
60562 . [90] 삭제됨26147 17/01/04 26147 6
60560 [스타1] 아프리카 스타1 방송을 보는 이유 - 와꾸대장봉준을 중심으로 [22] Alan_Baxter17429 17/01/04 17429 22
60559 [스타1] 아프리카TV에서 제2의 전성기를 살고있는 모든 BJ들에게 축복을 [29] 분당선11708 17/01/03 11708 23
60556 [스타1] 첫사랑이 결혼을 했습니다. [151] 삭제됨25344 17/01/03 25344 19
60546 [스타1] 마지막 밀리맵 제작기(1) [15] 유자차마시쪙14238 16/12/30 14238 17
60539 [스타1] ASL, 이후 저플전이 기대되네요. [32] 김연우14257 16/12/27 14257 14
60538 [스타1] 노스포닝 3해처리 VS 센터 BBS [65] kof_mania17314 16/12/27 17314 0
60477 [스타1] 아프리카 스타리그(ASL), 정말 재밌네요. [49] 김연우14608 16/12/12 14608 18
60460 [스타1] 티빙 이후 아프리카에서 열린 스타리그 우승자 [22] ZeroOne10949 16/12/09 10949 3
60412 [스타1] 2007년 이후 양대리그 결승 진출자 [22] ZeroOne10277 16/11/28 10277 0
60326 [스타1] [퍼옴] 역대 스타리그 & MSL 우승자 준우승자 4강리거 [13] 삭제됨14041 16/11/13 14041 0
60324 [스타1] 유게에서 스타1에 대한 밸런스 논쟁을보고... [40] 뵈미우스10168 16/11/13 10168 0
60323 [스타1] [퍼옴] 역대 스타리그 & MSL 5전제 [22] 삭제됨16238 16/11/12 16238 4
60172 [스타1] [인벤펌] 프로게이머 출신입니다. 인성은 정말 중요해요. [78] 성수21645 16/10/21 21645 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