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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12/09 18:32:28
Name Samothrace
Subject [스타2] OGN에서 헛소리를 길게 써놨네요
http://sports.news.naver.com/e_sports/news/read.nhn?oid=347&aid=0000098405

관객이 얼마나 올 지 미지수라구요?

이제껏 스투 팬들이 iem을 얼마나 오래간 기다렸는지 모르는 소리네요.

수도권에서 중요 이벤트 하면 최소 천명, 많으면 지난 결승 때처럼 5천까지도 동원 가능한 정도는 되는데

무슨 헛소리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프로리그 통합 결승 때 왔던 관객들은 다 암흑기사들이랍니까?

그래요 관객수에 대한 잠정적 평가는 그럴 수 있다 칩시다.

근데 왜 그런 사실들을 미리 말해주지 않았던 겁니까?

그리고 대체 왜 무관중요? 보조 경기장은 신기루입니까?

아니 이럴 거면 진작부터 스2는 안 하겠다고 할 것이지 이게 대체 뭐하는 짓거리래요?

iem 개최만 할 수 있으면 대회 운영이 막장이어도 상관 없는 겁니까?

wesg 때 하던 짓이 정도만 좀 약해졌을 뿐 사고 방식은 그 난리를 치르고도 변한 게 하나도 없네요.

제발 어디 가서 이스포츠의 중심이니 종주국이니 하는 소리나 다시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워딩이 그게 뭡니까. 진짜 무슨 아마추어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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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zePsyki
16/12/09 18:35
수정 아이콘
...소리를 한다라고 댓글 쓰려다가 제가 너무하나 싶어서 참았다가 비슷한 입장을 보니까 결국 다시 쓰게 되네요.

홀대가 아니라 엄청난 대우라고 봐도 된다니, 누가 들으면 프로리그 끝나는 날까지 스타2 붙잡고 있었던줄 알겠습니다..... 어휴.
차라리 그냥 관심없다고 해요. 그러면 밉지나 않지.
정신차려블쟈야
16/12/09 18:35
수정 아이콘
이러던거 원투데이도 아닌데요 뭐
지나가다...
16/12/09 18:36
수정 아이콘
같은 자리에서 한 명은 "현재 스타2에 대한 관심도 많고 최상급 선수들이 오는데 모든 선수의 경기를 방송으로 내보내기 위해 고민하다보니 스케줄이 이렇게 됐다."라고 말하고, 다른 한 명은 "ESL의 입장에선 티켓 수익이 절실한 텐데 국내에서 그 어떤 행사를 해도 스타2 관객이 올지는 미지수다. 다른 종목으로 메워야 한다."라고 말했군요. 음.... 관심이 많은데 올 사람은 없을 거다 이건가...
16/12/09 18:36
수정 아이콘
논점과는 상관없는 질문이지만 정말 1천~ 5천명씩이나 동원이 될까요?
Samothrace
16/12/09 18:38
수정 아이콘
5천은 아마 안 될 겁니다. 그 때는 정말 신이 도왔다고밖에는..(약간 부풀려진 숫자이기도 할 테구요)

근데 천은 가능했을 거라고 봐요 최소한. 더구나 이번 이벤트는 팬들이 정말 오랫동안 기다린 이벤트이기도 했는데 이따위일 줄은 몰랐죠.
웅진프리
16/12/09 19:50
수정 아이콘
천명은 야외무대하면 기본적으로 보장되는 관객수여서 동족전결승,gsl컵같은 2급리그도 천명은옵니다
문앞의늑대
16/12/09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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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 스케줄이 불가피한 부분이 있었다 이정도만 해도 그러려니 했을텐데 저 기사보니 너무 화나네요. iem개최 소식듣고 해외대회방식의 직관이 너무 기대됐었는데 쫑났네요.
Agnus Dei
16/12/09 18:38
수정 아이콘
논란 해명하겠다고 나서놓고 제대로 해명한건 하나도 없네요. 그래서 왜 갑자기 일정이 바뀐건지, 왜 8강까지는 중계 자체가 없는건지를 설명해야죠. 스타2가 오버워치나 LOL보다 인기면에서 밀리는거 누가 몰라요? 근데 지금 논란의 핵심은 그게 아니잖아요.

OGN 국장이라는 인간이 해명이랍시고 하는 말은 가관이네요. 스타2팬들이 OGN에게 스타2 좀 제발 중계해달라고 바짓가랑이 붙잡고 사정했습니까? 당신들이 중계하겠다고 나선거잖아요. 그래놓고 홀대가 아니라 엄청난 배려를 하고 있는거라니, 비주류 게임팬은 팬도 아닙니까? 징징대지 말고 해주는걸 감사하라는 소리에요?

스타행쇼 논란 때만 해도 그냥 오해가 좀 있었겠지 싶었는데 무려 국장까지 나서서 이런 헛소리 하는거보니 역시 그동안 OGN 욕하던 분들이 옳았네요. 뭐 이딴 쓰레기 같은 방송사가 다 있는지...진짜 욕 나옵니다.
인구수부족
16/12/09 18:47
수정 아이콘
여기에 더해서 표 팔기 전에 일정 발표 한 개도 없었다가, 옥션에서 환불수수료가 10프로 발생하는 본경기 시작 열흘 전에 들어서서야 상암경기장 진행을 발표한 문제도 있죠. 최소 하루에 2만원, 3일치에 6만원 하는 티켓 팔아놓고 경기수가 반의 반도 안된다는 걸 고지도 안 해놓다니요?
16/12/09 18:38
수정 아이콘
전 IEM에서 이렇게 선택해서 우리는 제작만 하는입장이라 큰 권한이 없다고 읽었는데 OGN이 까이는군요.
결국 주최는 ESL인데... 제작파트만 담당하는 OGN이 까인다라..
지난번 글에서도 썻지만 미리 기공지 안하고 티켓판건 까일만 하다고 봅니다만 제작을 담당하는 OGN이까이는건 아닌듯 싶습니다.
비토 하려면 ESL을 해야죠.
Samothrace
16/12/09 18:42
수정 아이콘
어디까지가 ogn의 일이고 어디까지가 iem의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1. 워딩의 실책
2. 보조 경기장이 있음에도 무관중 경기 강행에 대한 해명의 부재 (그러면서도 정작 본선 일정은 스투가 제일 적음) - 이건 명백히 ogn의 일이죠
3. 말씀하신 사전 공지 부재에 대한 해명도 없었죠. 이게 제일 큰데..

이 3가지만 해도 ogn은 충분히 깔 만하다고 생각하고 글을 쓰게 됐습니다
16/12/09 18:56
수정 아이콘
1번 워딩은 그냥 사실그대로만 받아 들이는게 맞다고 보구요
2번은 OGN의 일이라고 하기엔 경기 일정을 조율하는건 ESL일것이라 보는것이 타당하다고 봅니다.
3번이야 뭐 더 말할것없이 실책이 맞아서 까일만 합니다.
Samothrace
16/12/09 19:01
수정 아이콘
1은 뭐 받아들이는 방식의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그럴 수 있다 칩니다 (그래도 같은 말을 하더라도 팬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조금만 더 고민했더라도 더 좋은 워딩이 가능했겠죠) 그래도 충분히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질 여지가 많은 워딩이었습니다.
2는 일정의 문제에 대한 것이 아니라 상암에서 한다는 16~8강 예선 경기를 무관중으로 진행하는 이유의 부재에 대한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지적했듯 직관 가능한 보조 경기장이 있는데도 왜 거기서 하지 않느냐는 거죠. 본선 일정도 거지 같으면서 말입니다. 이거야말로 명백히 ogn의 소관이죠.
16/12/09 19:05
수정 아이콘
보조 경기장 문제에있어서 결국 제작상황에서 현장상황 컨트롤 문제가 안나올수 없는데
과거 WCG현장과 같은 오픈된 상황이면 전 차라리 현장 통제를 하고 방송을 하는게 더 맞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차라리 모든 경기자체를 고양에서 하는거라면 그냥 다 오픈부스일테니 현장을 오픈하는게 맞는데
결국 스튜디오에서 경기가 치루어지는것이고 현장통제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상황이면 이 방향이 맞다고 봅니다.
Samothrace
16/12/09 19:12
수정 아이콘
https://namu.wiki/w/%EC%84%9C%EC%9A%B8%20OGN%20e%EC%8A%A4%ED%83%80%EB%94%94%EC%9B%80#s-3.2

통제가 불가능할 만큼의 오픈 부스는 아닌 것 같습니다.
16/12/09 19:17
수정 아이콘
부스 상황이 어떤지는 알고있습니다만은 인력부족의 문제도 있고 예산의 문제도 있겠죠.
Samothrace
16/12/09 19:20
수정 아이콘
그럴 거면 차라리 예선 일정을 다른 요일에 잡지 그랬나요? 아 이건 또 ogn에서 하는 다른 리그들 때문에 안 되나요? 그럼 스투는 왜 하나요? 참... ogn에 이렇게 따져묻고 싶네요. 키토님한테 따지는 건 아니구요.
16/12/09 19:23
수정 아이콘
결론은 돈이죠... OGN에 따질게 아니고 ESL에 따져야죠.
Samothrace
16/12/09 19:27
수정 아이콘
키토 님// 그럼 ogn은 인터뷰를 하지 말지 그랬습니까. 딱 3에 대해서만 해명하고 말지 그랬어요(그것도 안 했지만)
아니면 누구 때문에 어느 기관 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명확히 밝히지 그랬나요. 이건 또 esl과의 관계 때문에 무리인가요? 그게 팬들이랑 무슨 상관이랍니까. 팬들에겐 ogn의 말밖에는 보이지가 않는데
16/12/09 19:36
수정 아이콘
Samothrace 님// 명확하게 밝혔네요 OGN은 제작파트만 한다고요.
이제껏 OGN이 스2에 밉보인거 원기옥 터진것같은데 적어도 제가 설득할수 있는 논리는 다 꺼낸것같습니다.
이걸로 설득이 안되면 제가 능력이 부족한거겠죠.
너무 화내지 마시고 이제 주말에 들어서는데 좋은 주말되세요.
Samothrace
16/12/09 19:38
수정 아이콘
키토 님// 종목 추가를 요청한 시점에서 제작파트에만 영향력을 끼쳤다는 건 의미가 없는 말인 것 같습니다. 저도 더 설득할 자신이 없네요.
가루맨
16/12/09 19:44
수정 아이콘
키토 님// 버젓이 갖고 있는 경기장에서 제작비가 아까워서 현장 관람도 못 하게 할 정도면 대체 대회를 왜 주관한 건가요?
스타2는 처음부터 기획되어 있던 두 종목 중 하나였습니다.
아무리 돈의 문제라지만 주관을 했으면 최소한의 책임감은 가져야죠.
설마하니 ESL이 상암 보조 경기장에 관중 못 들어오게 막았겠습니까?

뭐 비인기 게임이니 그 정도의 대접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하신다면 더 할 말 없습니다.
가루맨
16/12/10 00:32
수정 아이콘
키토 님// 설마가 사실이 될 줄이야; 전혀 예상도 못 했네요.

키토님께 다소 공격적으로 댓글을 단 것 같아 사과드립니다.
무관의제왕
16/12/09 18:43
수정 아이콘
지금 이 글 같은 경우 OGN 임태주 국장님의 워딩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ESL은 이렇게 치밀한 곳이 아니라는건 알고 있어서 그다지 놀랍지 않군요.
16/12/09 18:49
수정 아이콘
"스타2는 홀대가 아니라 엄청난 대우로 봐도 된다. 제작 비용이 얼마나 들어가는지 아시는 분들은 (홀대가 아니라는 것을)아실 거다. ESL의 입장에선 티켓 수익이 절실한 텐데 국내에서 그 어떤 행사를 해도 스타2 관객이 올지는 미지수다. 다른 종목으로 메워야 한다. 엄청난 배려를 하고 있다는 것은 객관적 사실이다. ESL이 OGN과 같이 가다보니 오해를 받지 않았나 싶다"
이부분인것같은데 이건 그냥 사실 그대로 받아 들여야 한다고 봅니다.
실제로 스2 유료관중이 얼마나 될지 예상하기 힘든 상황에서 스2에 큰 비중을 내주기는 힘들고 보조경기장 문제에 있어서 제작파트제외 현장 까지 챙기기엔 ESL에서 제공한 제반 사항에 미치지 못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과거 WCG나 기타 대회들에있어서 현장관람체제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모르겠으나 그냥 컴퓨터 몇대 놓고 예선을 치루는 상황이라면 굳이 현장관람을 오픈해야 하는것 또한 선수들에세 집중력 문제에 있어서 영향력을 끼칠지도 모르죠.
관람이 제한받아 짜증나는것에서는 동의 할수 있습니다만은 모든건 OGN떄문이다라는건 좀 지양해야 한다고 봅니다.
Agnus Dei
16/12/09 18:56
수정 아이콘
홀대가 아니라는 것에서 끝난게 아니고 '엄청난 대우'니 '배려'니 등의 표현을 사용한건 해주니까 감사하라는 소리로 밖에 안 읽히는데요.
16/12/09 18:58
수정 아이콘
실제 제작비용이 얼마나 들어가는지 예상한다면 IEM에서 스2에 대한 예우를 해주는것으로 생각해볼수 있죠.
이제껏 IEM에서 스2의 비중이 매우 컷었고 앞으로 스2의 비중과 타 종목과의 비교가 될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
IEM에서 스2를 계속 유지하는건 ESL에서 이제껏 IEM을 사랑해준 스2 팬들에 대한 감사인사를 해주는것으로 봐도 된다고 봅니다.
Agnus Dei
16/12/09 19:00
수정 아이콘
비인기 종목이니 8강까지는 중계 구경할 생각도 하지마라. 그리고 그 사실은 대회 직전에 알려주겠다. 뭔 불만이 그리 많냐. 니들은 해주는 것만 해도 감사해라.


이따위가 예우고 배려라면 그냥 때려치라고 하고 싶은데요.
16/12/09 19:02
수정 아이콘
중계구경할 생각도 하지마라라고 너무 극단적으로 보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현장상황이 어떻게 돌아갈지 예상할수 없는 상황에서 해주는것만으로 감사해라라는 너무 많이 나가신듯합니다.
인터넷중계는 나간다고 이야기가 나왔고 현장관람이 제한된다는건데 현장통제가 안되는 현장관람이라면 그냥 틀어막고 방송을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16/12/09 19:11
수정 아이콘
그렇게 생각하는게 극단적인게 맞을수 있지만 안그래도 공지없이 현장관람안됨과
각종 일정변경을 뒤늦게 알려와서 불만을 유발한 상태인데 OGN 임태주 국장의
워딩은 그렇게 극단적으로 볼수밖에 없게 만들고 있으니까 문제죠.
그리고 예우라고 하기엔 홀대라고 보일수밖에 없는게 이번 IEM이 WCS 2017첫 대회입니다.
16/12/09 19:16
수정 아이콘
그걸 OGN탓으로만 돌리면 안된다는거죠. 결국 대회 기획과 주최는 ESL입니다.
국내에서 이루어지는 대회이니 OGN에서 국내 이스포츠도 생각해달라는 말에 오버워치가 들어왔지만 결국
결정권한은 ESL이 쥐고있는거죠.
임태주 국장의 말은 그냥 말 그대로 받아 들이고 ESL이 한 결정을 비토 해야 하는거죠
IEM이 WCS 2017 첫대회라는걸 모르는바는 아닙니다만은 블리자드에서 아직 로드맵을 어떻게 할것인지 명확하게 밝혀진게 없지 않나요? 국내리그가 다 터질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지금은 그냥 지켜봐야하는 시기라고 봅니다.
판이 쪼그라들어서 속상하실 스2팬의 상황을 모르는건 아닙니다만은 피아식별제대로는 해야죠.
16/12/09 19:21
수정 아이콘
키토 님// 피아식별은 ESL도 OGN도 크고작은게 있긴하지만 어차피 같은쪽이죠.
그리고 지금 성토하는건 OGN 임태주 국장의 발언때문에 하고있는거구요.
이호철
16/12/09 19:22
수정 아이콘
키토 님// 피아식별을 할 필요가 있나요.
둘다 피인데, 그 중에서 자극적인 헛소리를 지껄인 OGN국장을 성토하는건 이상한 일이 아닌 것 같네요.
16/12/09 19:27
수정 아이콘
키토 님// 임태주 국장의 말이 왜그렇게 자극적이라는건지 모르겠네요.
위에서도 썻지만 IEM입장에서 스2가 향후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겠지만 IEM에서 큰비중을 차지해왔고 그에따라 ESL에서 스2팬에대한 예우차원에서 계속 리그를 존속하는것이라고 읽어도 된다고 봅니다.
전 이렇게 읽었는데 지금 스2판 존속에 답답한 팬들입장에서는 다르게 읽을수도 있다고 봐요.
16/12/09 19:31
수정 아이콘
키토 님//저도 그게 현실적으로 맞는 말이라고는 생각하지만 왜 이번에 스2가 일정과 배정이 변경이
갑자기 이루어지고 통지도 늦게했는가에 대해서 답변하는자리에서 저렇게 얘기하면 대부분 스2팬들은
제가 생각한것처럼 받아들일겁니다.
게다가 그걸 말한사람이 OGN의 대표라면 더더욱 그럴수 밖에 없죠...
16/12/09 19:33
수정 아이콘
Meanzof 님// 결국 뭐 이제껏 원기옥 모아온거 이번에 터진걸로 봐야하는것같은데 그걸로 더 어떻게 설득은 못하겠네요. 전 가끔 생각날때만 스2를 보는 입장이라 코어팬들 심정을 완벽히 못이해 한는것일수도 있겠습니다.
16/12/09 19:37
수정 아이콘
키토 님// 뭐 저도 지금은 코어팬은 아닙니다만 스2에 한에서 특히 OGN의 행보나 발언에 상처(?)가 있다보니 더 좀 분개하게 된것 같습니다.
Samothrace
16/12/09 19:41
수정 아이콘
키토 님// 설득의 문제는 아니죠. 입장차가 있다보니 충분히 다르게 받아들일 있는 여지가 많았고 결국 그걸 고려하지 못한 ogn에게 책임이 있는 거니까요. 발화 내용도 중요하지만 발화자와 청자 사이의 관계, 발화자의 이제껏 언행 등등도 발화의 뉘앙스를 결정하는 거니까요. 설령 ogn국장이 esl측의 입장을 전달한 거라 해도 청자 입장에선 충분히 기분 나빠할 여지가 큰 발언이었다고 봅니다.
무관의제왕
16/12/09 19:58
수정 아이콘
그러면 한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키토님께선 OGN 임태주 국장님의 워딩에 대해서 표현 방식이 적당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만약에 적당하지 않다고 생각하신다면 키토님께서 OGN 국장이라면 어떤 말을 했을지도 궁금합니다.
16/12/09 20:03
수정 아이콘
제가 임태주 국장 워딩을 어떻게 읽었는지 지금 리플에 계속 남겼는데요.
IEM에서 이제껏 스2가 큰비중을 차지해 왔고 그에따라 향후 스2판이 어떻게 돌아갈지 모르지만 IEM에서는 스2 계속 리그 유지한다라고 읽었다고요. OGN이 하는게 아니라 ESL을 보고 읽은거라고요.
OGN을 주로보고 읽으면 OGN개객기가 되는게 맞는데 IEM은 OGN이 주가 아니고 ESL이 주거든요.
OGN이 스2팬들에 이제껏 밉보인게 있고 IEM의 상황이 이렇게 되어있는이상 어떻게 워딩해도 상황이 바뀌지 않으면 코어 스2팬이 읽어도 오해를 풀기 어렵다고 봅니다.
인구수부족
16/12/09 18:43
수정 아이콘
ESL이 더 까여야 마땅하나, 애초에 그 쪽은 불만을 제기할 창구조차 제대로 없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결국 기사에서 하는 말 보면 OGN도 같이 고민해서(주장해서) 나온 결과가 저거다 이거죠.
16/12/09 18:51
수정 아이콘
그건 아니죠 OGN이 ESL에 제의한건 한국에 걸맞는 종목이 추가되길 바란다 뿐입니다.
인구수부족
16/12/09 19:05
수정 아이콘
기사의 워딩을 그대로 믿으셔서 저랑 받아들이는 게 다르시겠군요. 16~18일의 시간표를 보시면, 금,토는 롤-스타2-오버워치 순서, 일요일은 오버워치-스타2-롤 순서입니다. 오지엔이 종목추가해달라고 얹기만 한 오버워치가 그럼 저절로 사람이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금토 황금시간대를 차지하고 현장관객이 저녁때쯤 돌아가게될 일요일에는 가장 첫시간에 자리잡은건가요?
그리고 오지엔의 태도와 8강(8강까지 예선이라고 대충 써놓은건 이제까지 유감의 한마디 없군요) 까지 무관중진행인게 저어언혀 연관이 있을 수가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돈 따라다닐거면 돈 따라다니고, 시혜적인 태도를 보일거면 그렇게만 하지, 실제로는 돈 따라 움직이면서 무슨 대단 한 배려를 하는 것처럼 말하는 것 때문에 지금 팬들이 더 화난 것입니다. 오지엔을 까지 말라뇨, 이 기사 때문에 더 까고 싶습니다.
16/12/09 19:10
수정 아이콘
ESL에서 시간대 배분을 그렇게 짠것일수도 있죠. ESL이야 국내중계만 챙기는게 아니라 해외 시간대도 관심에 넣어야 하니까요.
인구수부족
16/12/09 19:17
수정 아이콘
ESL에서 그렇게 한걸수도 있고 OGN에서 한 걸수도 있죠. 알 수도 없는 것을 근거로 무슨 옹호가 가능합니까? 눈에 보이는 건 스타2는 유료관중 수익 안 나올 것 같은데 너른 마음으로 해 주니 배려로 알아라라는 어이없는 말들 뿐입니다.
16/12/09 19:22
수정 아이콘
그럼 결정권한이 더있는쪽에 책임이 가는게 당연한거죠.
그럼 ESL쪽에 더 책임을 지울수 밖에없고요.
이호철
16/12/09 18:47
수정 아이콘
똥같은 소리를 한건 OGN 관계자죠.
하후돈
16/12/09 18:51
수정 아이콘
글쎄요. 단순히 제작만 했다고 하기엔, 기사 본문을 보면 임태주 국장은 "OGN은 어떠한 부수적 이익도 가져가지 않는다. OGN의 e스포츠 제작 노하우를 통해 팬 서비를 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한국에 걸 맞는 종목이 들어갔으면 한다는 희망사항만 피력했다"고 말해 뒤늦게 오버워치 종목이 포함된 것에 대한 배경을 설명했다고 합니다. 즉 오버워치가 갑자기 포함되는 것에 OGN의 입김이 작용했다는 말이죠. 단순히 제작파트만 담당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덧붙여서 임태주 국장은 "해외 대회는 아침 10시에 시작해 새벽까지 가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OGN은 유일하게 온에어 기반의 대회다. 큐시트가 나와 있고, 초 단위로 예측이 가능한 유일한 대회다. 우리나라에서 그렇게 진행하면 난리가 난다. 한국에선 그렇게 하면 곤란하기 때문에 스케줄대로 가는 방향으로 결정했다. 해외에서는 OGN의 진행 능력을 부러워한다. 제작 시스템 기반에서 나오는 차이"라고 부연 설명했다고 말합니다. 결국 OGN이 원하는 스케쥴 대로 일정을 잡았다는 이야기입니다.
제가 보기엔 OGN이 다 주관했다 라고 말하긴 어렵겠지만 최소한 ESL하고 같이 기획을 하고 일정도 짰다는 이야기 아닌가요? 그렇다면 OGN도 책임이 있는거죠. 결국 오버워치를 고양에서 다 치르게 하느라고 스2 게임을 8강~16강을 다 '예선'으로 밀어붙였고, 심지어 직관조차 못하게 했으니 팬들이 화가 나는건 당연한 결과가 아닐런지..
16/12/09 18:54
수정 아이콘
기사 초기에 OGN이 기획하지 않은 대회를 중계하는건 처음이라고 했습니다. ESL이 자신들의 킬러 콘텐츠인 IEM의 대회 기획을 타 회사랑 논의 수준으로 정할수있어도 결정권은 본인들이 쥐고있는 상황에서 OGN탓으로 몰기는 힘들죠.
IEM측에서도 대회 흥행을 생각할수 밖에없고 스2와 오버워치를 두고 봤을때 티켓 파워에서 오버워치에 손을 들어줬을 가능성도 높죠.
앞으로 치루어질 IEM에서 오버워치가 들어올수 있다는 기반을 깔아뒀다고 봅니다.
Samothrace
16/12/09 18:55
수정 아이콘
정황상 영향력을 끼쳤음이 분명헌데 결정권이 없었다고 기획이나 일정에 대한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건 좀...
16/12/09 19:00
수정 아이콘
글쎄요. 결정권이 결국 중요한 상황에서 모든걸 OGN탓으로 몰수 없다는거죠.
비토해야할 당사자는 ESL이 되어야 한다고 보는데 지금은 전부 OGN개쓰래기들이라고 이야기가 나오니까요.
OGN이 자유로울수 없다는건 맞습니다. 그러나 모든 멍에를 OGN이 뒤집어 쓰는건 아니죠.
가장큰 잘못을한건 공지도 제대로 없이 티켓팅을 열고 OGN의 입김이 있었다고 하나 일정을 이렇게 짠 ESL이 써야죠.
Samothrace
16/12/09 19:03
수정 아이콘
모든 걸 ogn 탓하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ogn의 탓이 전혀 아니라는 건 솔직히 정황상 납득이 어렵죠.
16/12/09 19:06
수정 아이콘
그럼 OGN개쓰래기 소리가 나와야 하는게 아니라 ESL개쓰래기 소리가 먼저 나와야죠
글 제목 부터 OGN나오잔아요. ESL이라고 해야죠.
스2쪽에 OGN이 밉보인건 잘알고 있습니다만 선후관계는 제대로 잡아야죠.
Samothrace
16/12/09 19:11
수정 아이콘
esl이 얼마나 영향력을 끼쳤는지 알 수 없고 ogn 주관이니까요. 기사만 보더라도 ogn의 영향력이 상당 부분 작용했다고 보는데요. 본선 스테이지 일정을 장소 여건상 제대로 짤 수 없었음에도 종목 추가를 요청했다는 것만 봐도 그렇죠.

생각이 없는 건지.. 아니면 일단 오버워치 추가하고 보자였던 건지...
16/12/09 19:21
수정 아이콘
ESL이 얼마나 영향력을 끼쳣는지 알수 없다니요.IEM이 주관 주최사가 ESL인데요.
OGN의 영향력이 상당부분 작용했다고 보는것이상으로 ESL은 IEM의 전체를 컨트롤 합니다.
주도권은 ESL이 쥐고있는게 맞죠.
모든 경기를 고양 실내체육관에서 치르는 오버워치에 대해 종목의 인기를 의식한 것이냐는 물음에는 "인기를 의식하지 않았다고 말할 수는 없다"고 솔직하게 답변했다.
전 초브라가 이렇게 말한것으로 답은 나왔다고 봅니다
ESL입장에서 수익을 계산에 넣지 않을수가 없고 향후 오버워치 대회도 IEM에 넣을수있는 기회로 삼았다고 볼만하다고 봅니다.
Samothrace
16/12/09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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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토 님// esl의 영향력이 없다는 게 아니라 ogn과 esl 중 어느 쪽이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지는 알 수가 없죠. 근데 결국 온겜도 같이 운영하는 거 아닌가요? esl도 비판받아야한다는 점은 동의하지만 ogn이 필요 이상의 욕을 먹는다곤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결국 종목 추가를 요청했던 것도 ogn이고 예선 중계 일정(본선 말고) 결국 전적으로 ogn의 몫입니다. 애초에 esl에 여건상 힘들다고 스2 예선 통과를 8명으로 하던지 방법은 많았습니다. 종목 추가는 요청할 수 있었으면서 이건 왜 요청하지 않았답니까? 예선 중계에 대한 인력이나 설비의 배분을 ogn이 전적으로 담당한 시점에서 말입니다.
16/12/09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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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othrace 님// IEM전체를 컨트롤 하는쪽에서 어느쪽이 더큰 영향력을 행사하는지 알수 없다는건 전 동의 할수 없습니다.
Samothrace
16/12/09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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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토 님// 어느쪽 영향력이 더 크냐는 부분은 저도 esl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허나 ogn이 생각이 있었으면 예선 일정에 대한 생각을 했겠죠. 예선만큼은 ogn이 전적으로 주관하는 이상 위에서 상기한 2 부분의 비판을 피하긴 어렵습니다. 인력이 안 되면 타방송 주체랑 협조하는 방법도 있을 수 있구요. 종목 추가에 대한 영향력은 행사하면서 왜 이건 못했나요? 이것도 esl에게 전적으로 책임이 있는 겁니까? 예선 주관은 전적으로 ogn의 몫이고 예선 운영에 관한 인력이나 설비의 여력은 ogn 본인들이 가장 잘 판단할 수 있는 문제였을 텐데요.
16/12/09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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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othrace 님// 예선만큼 OGN이 전적으로 주관한다고 이야기가 나왔나요?
제가 기사에서 읽은건 제작파트는 OGN이 한다는것 이외에 그 어떤것도 OGN이 영향력을 행사한다고 보지 못했는데요.
OGN이 오버워치를 제의 한것이지 끼워넣으라고 압박한게 아니죠 선택은 ESL측이 했다고 봐야하고 그에따라 치루어지는 결정은 ESL이 했다고 봐야죠. 예산을 정해져있을것이고 이것에 따른 책임은 ESL이 져야죠.
선택에 따라 OGN은 제작파트를 나눌수 밖에 없는거고요.
Samothrace
16/12/09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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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토 님// 그러니까 인력이나 설비가 부족하면 그냥 진작부터 8강을 추려서 8강만 상암에서 했어도 되는 거 아닙니까. 종목 추가에 대한 영향력은 행사했으면서 여기에 대한 생각은 왜 못 미쳤을까요. 그냥 생각이 없었던 거죠. 예선 따위 개판으로 진행해도 본선 구색만 맞추면 되니까.
그리고 인력이나 설비의 여력은 온겜 본인들이 제일 잘 알지 누가 잘 알겠습니까. 그걸 알면 이렇게 무리한 예선 일정과 무관중 경기 진행이 안 되게끔 미리 조치했어야 하는 거 아닙니까? 멍때리고 있다가 그냥 예선 진행을 개판으로 하는 거죠. 아니면 예선 일정을 다른 날로 잡던지요. 무슨 온겜은 맨날맨날 리그 엽니까.
16/12/0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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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othrace 님// IEM일정에 따라 예선 진행해야지 뭐 OGN맘대로 예선진행해도 된다고 누가 이야기 하나요..
대회 주최사는 ESL이에요. OGN제의가 어떤방향이든 ESL의 생각에따라 받아들여진거죠.
무관중 오프라인경기가 왜 개판입니까... 과거 WCG나 일정이 촉박하고 경기장협소한 대회들의 경우
그냥 한군데 모아서 예선치루는 경우도 비일비재 했습니다.
무관중보다 결국 중계에 전 좀더 집중을 했다고 봅니다. 예선이 고양시에서 전부 치루어지는거라면 다르겠지만
방송이 결국 주가 되는 상황의 예선인데 경기자체와 관람의 비중에서 경기자체의 비중이 더 크게 본것이겠죠.
Samothrace
16/12/0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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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토 님// 그건 충분히 ogn과 esl, 그리고 팬들의 합의가 있으면 가능한 일입니다. 정작 예선을 주관하는 ogn의 노략이 부족했던 거죠. 기사 내용처럼 티켓팔이가 중요한 마당에 예선이야 어떻게 진행되든 뭐가 그리 큰 대수겠습니까. 다음주 일~목 사이 혹은 이번주에 예선을 치뤘어도 됩니다.
이렇듯 예선 일정은 전혀 촉박하지 않아요. 촉박하게 만든 건 ogn이죠. 그러니까 개판이라는 겁니다. 사람들은 중계만큼이나 직관을 중요시하니까 벌어진 논란이구요. iem은 그런 이벤트인 겁니다 팬들에게.

그리고 esl의 생각에 의해 받아들여졌듯 ogn의 생각에 의해 제의된 거죠 결국
16/12/0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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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othrace 님// 자꾸 예선이라는 이야기가 나와서 그런데 16강이 예선은 아니죠..
이걸 예선으로 치환하면 곤란하지않나요? 16강전은 말그대로 본선이에요.
본선 일정을 예선으로 치환해서 대회기간내에 치루는게 아니고 다른 기간으로 떼어내서 치루는건 더 문제가 있죠.
기간내에 치루어야 하는거고 그러니까 일정이 촉박할수 밖에 없습니다.
경기전부가 고양에서 치루어지는 것이라면 직관이 이루어지는게 당연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근데 일정상 스튜디오에서 이루어지는거고 스튜디오 경기에서 직관과 대회 진행에 있어서 컨트롤이 힘들다고 본다면 결국 대회 진행을 앞세울수 밖에 없는거죠. 그럼 결국 ESL측이 고양체육관에서 전부 이루어지도록 만들지 못한게 문제겠네요.
Samothrace
16/12/0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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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토 님// 주최 측에서 예선이라 하지 않습니까. 수목 일정은 어디까지나 본선 일정 즉 티켓팔이의 대상에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충분히 재량을 발휘할 수 있어요.

iem에서 본선 일정이라 함은 장사하는 날이죠. 본선 장소 (메인 스테이지든 서브 스테이지든)에서 게임하는 날요
16/12/09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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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othrace 님// 제가 오늘본 기사는 어디에서도 예선이라는 말이 없는데 어디서 예선이라고 했나요?
전 한번도 IEM대회가 진행되는 주간에 치루어지는 경기들이 예선이라고 들은적이 없는데요.
이전에 선수나 참가할 팀들을 뽑을떄는 예선이라는 말을 들었는데요.
Samothrace
16/12/09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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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토 님// http://m.sports.naver.com/esports/news/read.nhn?oid=236&aid=0000150114

본선 일정 자체가 16일부터라는데요. 설마 본선 일정은 따로 있지만 예선은 아니라는 소리를 하시진 않겠죠. 그런 전례가 있나요 혹시.

온겜의 iem홍보 영상에서도 예선이란 표현을 쓰던데 그건 더 찾아보고 링크 달겠습니다
16/12/09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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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othrace 님// 오버워치 들어오면서 대회 기간 자체가 늘었죠.
기간 자체가 14-15 상암 16-18 고양인데 그럼 14-15일 치루어지는 LOL경기도 전부 예선인가요.
다시 찾아보니 보도자료에 예선이라고 썻네요 할말이 없네.
OGN 잘못맞네요. 멍충이들
16/12/09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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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othrace 님// 넵 OGN잘못맞네요. 생각이 없는듯..
Samothrace
16/12/09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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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토 님// 애초에 티켓장사하는 본선 무대와 티켓팔이 안 하는 무대가 따로 있는데 이건 표현의 문제 이전의 문제죠. 어느 선수가 상암에서 그것도 무관중으로 예선 치르면서 iem 본선 경기를 한다는 생각을 하겠습니까. 팬들도 마찬가지구요. 다들 예선이라 생각하지..

16강 그룹 라운드만 그러면 또 몰라도(월드컵이나 챔스에서도 32강 예선이란 표현을 쓰니까) 8강까지도 그런 표현을 쓰는 경우가 없기도 하구요. 16강만 그런다 쳐도 iem 역사상 이런 걸 본선의 일부로 치는 경우는 없었죠. 이런 전례 자체가 제 기억으론 없기도 하구요. 결국 이게 본선이라 쳐도 특수하고 또 특수한 사례란 겁니다. 그러면 특수한 만큼 충분히 유도리를 발휘할 수 있는 거죠.
16/12/09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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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그럴 권한이 없어서 어쩔수 없었다 까지만 했으면 이렇게 안까이죠.
이호철
16/12/09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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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소리 보소..
여자같은이름이군
16/12/09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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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2는 언제나 천명 이상은 왔는데 허허 무슨 감지덕지한 대접을 해준듯이 말하네요. 와나 진짜..
16/12/09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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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그 어떤 행사를 해도 스타2 관객이 올지는 미지수다]
주옥같은 워딩이네요 정말 하하
"스타2 홀대 아니다" -> "근데 사실 홀대가 맞다. 왜냐면 홀대할만하니까" 라고 읽히는데 제가 꼬인건지...
이호철
16/12/09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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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독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똑같이 읽히네요.
Agnus Dei
16/12/09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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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대가 아니라 엄청난 대우, 엄청난 배려랩니다. 나참 배려는 무슨....우리가 제발 스타2 중계해달라고 '구걸'이라도 했나.

OGN 지금 자선사업 하세요? 배려요? 대체 뭔 배려? 댁들 돈 벌려고 장사하는거 아니었어요? 대체 무슨 배려를 해줬다는건데요?
웅진프리
16/12/0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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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글케 읽힙니다 정말변명오지네요
16/12/09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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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개망겜 대회 열어주는걸 다행으로 생각하라는 뉘앙스네요?

이런 개소리를 당당하게 하는거 자체가 어떤 개같은 마인드로 대회를 개최하는지 알겠네요

진짜 열받는다
16/12/09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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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불이나 알아봐야지
치킨너겟은사랑
16/12/09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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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게임넷은 항상 이런마인드였죠
하후돈
16/12/09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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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어이 없는것은
1. 상암 OGN경기장에서 스2 현장관람이 안되는데 스2 팬 싸인회는 한다는거.
2. 만5천원 내고 경기장 갔는데 4강전 1경기 (그것도 5전 3선승제)만 보면 끝난다는거. 만약에 3대0으로 끝난다면..

예전에 스포티비 스타리그 시즌1때 16강을 3전 2선승제 싱글 엘리미네이션으로 한다고 해서 욕을 바가지로 먹었죠. 그래도 잘 생각해보면 스타리그는 그날 하루 2경기를 했으니 최대 6경기나 (?)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IEM은 이보다도 한경기 작은 최대 5경기군요..하하하하하...ㅠㅠㅠㅠ
16/12/09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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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인하된 가격이고,
이 전까지는 2만원 3만원에 팔았죠. 일정 공지도 없었는데
그래놓고 해준걸로 고마운줄 알아라?
5전제가 3:0으로 빨리 끝나면 30분도 안걸립니다
그걸 2시간으로 잡은게 참 개그네요
비상의꿈
16/12/09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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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이래야 돈게임넷이지..
작정하고 개소리 지껄이네 이젠...
16/12/09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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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게임을 동등히 대우해야하는건 맞지만 현실적으로 생각해야 하는 사람들의 입장도 중요하죠. 스타2는 확실히 우선순위에서 밀릴수밖에없으니깐요.
하후돈
16/12/09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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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되는게, 14~15일에 상암 OGN 경기장에서 하는 종목은 롤과 스2인데, 롤이 주경기장을 가져간다는건 뭐 당연한건데 스2는 관객 200석정도 있는 보조경기장 정도는 줄 수 있지 않나요? 보조 경기장에서 모든 경기를 다 할 순 없겠지만, 그래도 가령 각조 승자전과 최종전 경기만이라도 보조경기장에서 중계해줄 수 있는거 아닐까요..엄연히 16강 본선 경기인데 너무 예선 취급을 하는게..참 서글픕니다..
이정도는 지금이라도 일정 바꿔줄 수 있다고 봅니다. 뭐 고양 일정 바꿔주는건 애초에 기대도 안하니까요.
16/12/09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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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회가 WCS 2017 첫 공식대회인데
본선이 이 취급을 받는거 자체가 어이가 없죠
오버워치는 초청전인데 말이죠.
가루맨
16/12/09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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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상황에서는 그 정도만 해줘도 더 비판 안 하렵니다.

그리고 저 국장이라는 사람은 왜 말을 저렇게 해서 사서 욕을 먹는지 이해가 안 가네요.
Samothrace
16/12/09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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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13일부터 16강을 하더라도 스테이지에서 한 경기씩 다 할 수 있었다고 봅니다.
정신차려블쟈야
16/12/09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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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투 지원금 받은게 없나보죠

[롤이야 지원금 안받아도 무조건 흥핼할테니 상관없지만, 스투는 지원금 못받으면 손해볼 가능성이 있으니 안하겠다.]

딱 이거 아닌가요

스투보다 보는사람 적은 히오스 슈퍼리그 하는 이유가 뭐겠습니까 흥행 안되도 매꿀 지원금을 블쟈에서 대주니까 하는거죠
TheGreatWar
16/12/09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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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를 조리있게 하면?
헛소리죠
인구수부족
16/12/09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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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14일과 15일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진행되는 예선전의 경우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본선 티켓 소지자에 한해 선수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팬 사인회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본선 경기가 치러지는 16일과 17일, 18일에는 오버워치 윈스턴 피규어 등 게임 MD 상품을 비롯해 해피머니 문화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와..... 지금 보았는데 이건 또 뭐죠? 그럼 이제 스타2 팬들은 상암 경기장 문앞에서 핸드폰으로 리그를 보다가 리그 다 끝나면 경기장 들어가서 사인받고 집에가라는 걸로 보이는데 이거 제가 잘못 읽은 건가요? 그리고 스타2로 유료관중 못 뽑겠다면서 티켓 소지자라니 크크크크 몇명이 티켓 사왔는지 세어 보려고 그러나 봅니다.
16/12/09 19:19
수정 아이콘
ogn망할때 이소리를 그대로 해주겠습니다
ogn이 무슨 방송을 하든 사람들이 얼마나 볼지 미지수다
스덕선생
16/12/09 19:19
수정 아이콘
일단 가장 큰 비판인 일정문제는 ESL쪽으로 화살이 넘어간 셈이네요. OGN이 잘한건 없다지만 자기 문제가 아닌걸로 욕먹을 이유는 없습니다.
16/12/09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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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문제에있어서 OGN이 영향력을 끼친게 확실하다면 OGN은 스2팬들에게 씻을수 없는 치욕을 한번더 준셈이라 욕 디지게 처먹어도 쉴드 안쳐줄겁니다.
비상의꿈
16/12/09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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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기획단계에서는 스타2 롤 두 종목이었는데 오버워치 추가 요구해서 일정 꼬이게 만든게 ogn입니다만..
16/12/09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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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결정은 ESL에서 한겁니다. OGN은 국내 이스포츠 상황을 이야기 했고 ESL은 그걸 배척할수 없는거였고요.
오버워치가 들어왔든 아니든 일정문제는 대회주최사가 ESL이라는점에서 결정권한은 그쪽에 있고요.
만약 ESL이 일정문제를 결정지은게 아니고 OGN이 결정지은거라면 쉴드 쳐줄 생각이 없다는겁니다.
Samothrace
16/12/09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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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추가에 결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한 이상 ogn도 다를 바 없습니다. 종목 추가를 할 거면 예선 일정에 대한 대책이 있었어야죠. 다른 스타디움이나 방송 주체와 협조해서 부족한 인력이나 설비 또는 장소를 충분히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아니면 다른 요일에 한다던지요. 무슨 온겜은 맨날맨날 리그 여나요? 아무런 댜책 없이 종목 추가 요청해놓고 본선 일정 꼬이니까 예선 때려박았는데 그마저도 형편없는 중계 계획을 발표한 건 다름아닌 온겜입니다. 예선은 전적으로 온겜 주관이에요. esl 누구도 무관중 진행하라는 얘기는 안 했을 겁니다.
16/12/09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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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측 말고 예선이 전적으로 온겜주관이라는거 가져오시면 oGN관한 댓글 더 안써도 되겠네요.
Samothrace
16/12/09 20:03
수정 아이콘
예선 인력이나 설비를 그럼 esl에서 댄다는 거에요? 예선 일정조차도 esl이 짜고?
16/12/0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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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을 OGN이 하는거니 인력이나 설비야 OGN에서 대겠죠.
일정은 ESL이 짜고요.
Samothrace
16/12/09 20:21
수정 아이콘
본선 일정은 esl이 짜겠죠. 예선 일정은 ogn 영향력이 더 클 겁니다. esl이 본선도 아닌데 언제 예선을 하고 이런 일정에 대한 결정권은 없다고 보는데요. 있다고 해도 본선보다는 훨씬 영향력이 미미할 거구요.
16/12/0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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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othrace 님// 예선아니죠 16강 본선입니다. 그룹스테이지를 예선으로 이야기 하면안되죠.
계속 예선으로 이야기 하시니 예선으로 이야기는 했습니다만
Samothrace
16/12/09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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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토 님// 주최측에서도 예선이라 하고 esl 입장에서도 장사하는 날도 아니어서 충분히 재량을 발휘할 수 있는데도 그냥 생각이 없었던 거죠
감사합니다
16/12/09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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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크 그냥 자기내들이 힘없다고 하고 운영 사과 하지
별말 더하다가 까이네요
아이유인나
16/12/09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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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스타 나갈떄 워3 엿먹였던거랑 달라지는거 하나도 없네요. 뭐 잘나가는거 빼면 다 운영 쓰레기 같이 할거면 그냥 좀 안했으면 좋겠네요
16/12/09 19:28
수정 아이콘
이건 환불로 실력행사해야죠.
케이틀린
16/12/09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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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고 나발이고 오늘부로 ogn은 쳐다도 안봅니다.
무관의제왕
16/12/09 19:35
수정 아이콘
제가 OGN 국장이었다면 이렇게 말을 했을거라 생각합니다.

"IEM 스타크래프트2 16강/8강 일정에 대해서 스타2 팬들에게 깊은 유감의 뜻을 전합니다. 16강/8강 경기가 비공개로 진행하는 이유는 장소에 대한 한계가 있어서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많은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하지만, 상암 경기장에 직관을 원한다는 의견의 목소리가 높고 직관 환경이 필요하다고 판단이 되면 ESL과 다시 한 번 논의를 해서 최대한 직관 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고 그것도 안 되겠다면 사실상 직관은 불가능하더라도 스타2 팬들에게 그룹 스테이지 직관을 못 하는 아쉬움을 푸는 방안을 논의해보고 확정된 사항이 있으면 대회 전 날에 언론과 OGN SNS를 통해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이렇게라도 말했으면 최소한 스타2 팬들에게 어느 정도 불만이 해소가 되었을거라 생각합니다.
Samothrace
16/12/09 20:06
수정 아이콘
예선 진행에 대한 해명과 추후 조치, 그리고 사전 공지가 없었던 점에 대하서만 제대로 하명했어도 이해랄 했겠죠. 본선 일정도 이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아닌 분들도 많지만)
미즈키 나나
16/12/09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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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스타2 팬들이 잘못한겁니다. 감히 주제넘게 OGN 중계장에서 스타2 중계를 바라다뇨. 암요, OGN께서 중계 해주시겠다는데 미천한 스2팬들은 그저 조아려야 하는데 그러질 못해서 죄송합니다. 크크크크
케이리
16/12/0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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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GN에서 중계해주는 것도 아닌 것 아닌가요? 경기장만 빌려주고 중계는 스트리머에게 넘기고 크크크 (+ 다시 보니 그룹스테이지 해설 배정은 했군요. 그럼 크랭크티비 중계하는 건 취소인가요 크크)
16/12/09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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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은 경기수가 많기 때문에 A, B스트림이 나눠 졌습니다. A스트림은 OGN 중계진이 하고 B스트림은 크랭크 티비에서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보통블빠
16/12/09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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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2팬이라서 죄송합니다. OGN 각하의 사고력이 우리 대통령 각하와 동급인걸 잊고있었습니다......
16/12/09 19:51
수정 아이콘
하... 존나 비참하네 진짜...
마둘리
16/12/09 19:55
수정 아이콘
겜게뉴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취지는 이해가 가긴 갑니다.
스2 유료대회 관중 동원력은 국내에서 의문이기때문인데, 최근 펼처진 주요 국내 스2 대회들은 모두 무료 입장이기는 했죠. 그래서 입장 수익이 필요한데에서 얼마나 동원이 될지 미지수이긴 했죠.
다만, 진짜 워딩은 소비자를 재대로 우롱하는 워딩이네요. 이래서 경쟁을 해야하긴 하는데 퍼즈티비야...
16/12/09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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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프로리그 끝나고 팀 다 없어졌습니다.
이 게임 끝물이고 망조 들었다는 거 어디 모르고 보겠습니까.
근데 이렇게 사람 마음을 짓밟아 놓으면서까지 말해야 하는건가요.
대단한 OGN님이 그깟 스2 중계하느라 참 고생이 많으시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해.
보통블빠
16/12/09 19:57
수정 아이콘
앞으로 블리즈컨을 보더라도 스타2 중계가 ogn이면 보이콧합니다. iem 티켓도 옥션에서 수수료 없이 환불해준다고 합니다.
막말로 원수한테도 공식대회에서 공개적으로 저렇게 막대하기 힘들지 않습니까??? 블리자드의 게임 스타2와 스타2 팬들이 ogn에게 불구대천의 원수인가봅니다.

ogn은 말 같지도 않은 핑계로 동원력 타령하시는데 지난 어린이 대공원 결승전 GSL은 스타크래프트2 대회가 아니라 오버워치 대회였나봅니다... 스타2 팬이 자리도 안채울정도면 왜 옥션에서 iem 티켓 취소 수수료를 안받을까요??(옥션보다 고객을 무시하는 ogn입니까???)
샤르미에티미
16/12/09 20:03
수정 아이콘
뭔 이유를 갖다 붙여도 스타2 홀대는 사실이고 팬들 우습게 본 것도 맞죠. 스타2가 이 정도 대우 못 받을 정돈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gallon water
16/12/09 20:03
수정 아이콘
["스타2는 홀대가 아니라 엄청난 대우로 봐도 된다. 제작 비용이 얼마나 들어가는지 아시는 분들은 (홀대가 아니라는 것을)아실 거다. ESL의 입장에선 티켓 수익이 절실한 텐데 국내에서 그 어떤 행사를 해도 스타2 관객이 올지는 미지수다. 다른 종목으로 메워야 한다. 엄청난 배려를 하고 있다는 것은 객관적 사실이다. ESL이 OGN과 같이 가다보니 오해를 받지 않았나 싶다"]
어떻게 봐도 임태주국장의 워딩 잘못인것 같습니다
저게 팩트긴 해도 저렇게 말하면 안됐죠. 스2팬 완전 무시하는 워딩이라고 봅니다
The xian
16/12/09 21:10
수정 아이콘
...제정신이 아닌 것 같군요.
케이리
16/12/09 20:12
수정 아이콘
열받아서 말이 안 나오네요. 환장하겠습니다.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ESL 관계자와 OGN 관계자 워딩 차이도 웃기고요. IEM 롤 경기 중계는 받고 싶은데 스2는 돈도 안 될 거 짜증나고. 그러니까 오버워치 끌어다붙이자고 ESL 설득한 다음에, 스2 경기 반 이상은 뚝 잘라다가 컴퓨터만 빌려준 다음 중계도 스트리머한테 토스하려다 잡은 모양새인데 이게 뭔가 싶네요.
16/12/09 20:30
수정 아이콘
OGN이 양아치짓 하는게 하루이틀이 아니죠. 선수들, 팬들, 코치진 및 스태프들이 현장에서 노력하는것에 무임승차하는 결정권 가진 꼰대들...
16/12/09 20:32
수정 아이콘
진짜 드럽고 드러워서 진짜 크크크
16/12/09 21:07
수정 아이콘
아오..
한 방송사의 국장이란 사람이 말하는 것 보소.
평소에 스타2를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자알 드러나네요 크크
진짜 서럽다.
동급생
16/12/09 21:35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래도 헛소리라뇨
방송사 직원들도 이런 글 다 봅니다 표현이 좀 과하신데요
Agnus Dei
16/12/09 21:39
수정 아이콘
헛소리 보고 헛소리라고 하지 뭐라 합니까? OGN은 신성불가침이어서 비판도 못하나보네요.
Samothrace
16/12/09 21:39
수정 아이콘
음.. 한 번 지적받아서 수정한 건데... 막말 정도로 수정하면 괜찮으려나요?
16/12/09 21:45
수정 아이콘
헛소리가 욕도 아니고 충분히 쓸 수 있는 단어 아닌가요?
그만큼 심하게 말하기도 했습니다.
팬들이 비참함을 느낄 정도니까요
비상의꿈
16/12/09 22:06
수정 아이콘
여기가 피지알이라 헛소리 정도 수위로 그친것 같은데요...
네가있던풍경
16/12/09 22:06
수정 아이콘
헛소리 맞는데요. 보라고 쓰는거죠.
16/12/09 22:22
수정 아이콘
https://cdn.pgr21.com/?b=6&n=60377&c=2972424

작성자분이 이 댓글을 패러디 한 것 같습니다
Agnus Dei
16/12/09 23:43
수정 아이콘
그럼 똑같이 욕먹으면 되겠네요.
웅진프리
16/12/09 22:24
수정 아이콘
헛소리맞는데 헛소리라고 하지 그럼 뭐라고 하나요 욕을한것도 아닌데요;;
보통블빠
16/12/09 22:38
수정 아이콘
국회의원들도 이런글 다보는데 자유게시판 정치 풍자글도 금지합시다 크크... 게임게 ogn 욕하는거에 비하면 2222억배정도 표현이 너무 과한데요??
카스트로폴리스
16/12/09 22:42
수정 아이콘
그래요 헛소리라뇨!!!
dog소리 인데!!!
16/12/09 23:15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16/12/09 21:42
수정 아이콘
팩폭이군요. 한국에서 롤이나 오버워치는 유료티켓을 팔아봤지만...
뻐꾸기둘
16/12/09 21:43
수정 아이콘
스2 팬들 별거 아니니 개차반 취급 하겠다는거죠.

군소리그 즐겨보던 입장에선 아주 익숙한 패턴이라 익숙한 일이긴 합니다.(기분이야 매번 쓰리지만) 그나마 그시절엔 사고 터져도 그냥 씹었는데 꼴에 해명이랍시고 입장표명이라도 해주는거에 황송해드려야 하나.
16/12/09 22:44
수정 아이콘
스타1 때 쪽쪽 빨아 먹다 단물 다 빠지자 캬악 퉤
16/12/09 23:57
수정 아이콘
워딩을보면 esl이 수입이 필요했다고하니.. 점유율 보고 그쪽에서 정한게아닌가 싶긴하네요.. 오버워치를 전면에넣은것도 점유율자체가 높아서겠죠..

그런면에서 이번일을 선택한게 ogn보다 esl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안그러면 오버워치가 이렇게 들어갈리가 없죠
케이리
16/12/10 00:13
수정 아이콘
인터뷰 보면 오버워치 넣어달라는 요청은 ESL이 아니라 OGN이 했고, 그와 별개로 오버워치가 전면에 들어간 게 문제인 게 아니죠. 졸속으로 티켓오픈하고 대회 앞두고서야 일정변경하고, 무료입장이랬다가 직관 안 된다고 하고 이제는 직관은 안 되지만 사인회는 오라느니... 이런 건 ESL이 아니라 OGN 책임 쪽이 더 크다고 봅니다.
16/12/10 00:20
수정 아이콘
OGN이 책임이 없다는건 아니구요.

ESL이 책임이 더 크다는거죠. ESL이 돈벌라고 '한국 게임 순위' 보고 결정했다면 뭐라 할수 없다는거구요.
추억이란단어
16/12/10 00:31
수정 아이콘
정작 ESL 욕하는분은 안보이네요 ?? 왜 ?? 만만한게 OGN인가요 ? OGN은 그냥 애초 상관없는대회에 도와준다고 끼었다가 별 개소리를 다듣네요..
보통블빠
16/12/10 00:46
수정 아이콘
상관없는 대회라니요.. 오버워치 온게임넷에서 안합니까??
추억이란단어
16/12/10 00:47
수정 아이콘
?여기서 오버워치 얘기가 왜나옵니까??
보통블빠
16/12/10 00:53
수정 아이콘
iem이 무슨 스타2만 대회합니까?? 관련이 없다니요 개그하시나요??
Samothrace
16/12/10 00:48
수정 아이콘
esl욕 안한 건 제 과입니다만 ogn이 필요 이상의 욕을 먹는다곤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가 본선 일정을 문제시한 것도 아니고
추억이란단어
16/12/10 00:53
수정 아이콘
OGN니 이번 대회에서 욕먹을 이유가 머죠 ?? 일정은 ESL이 짠건데? 이럴꺼면 스2를 왜넣었냐구요??? ESL에서 넣은거 아닌가요 ?? OGN은 그 일정에 따라 제작만하는거고..그럼 OGN이 욕먹는 이유가 단지 저 인터뷰 워딩 때문인거 맞나요?
보통블빠
16/12/10 00:55
수정 아이콘
오버워치 일정때문에 스2가 손해보았는데 무슨 스2에만 책임전가하시네요 웃기지도 않습니다.
티켓 발매전 정확한 정보를 제공 안한것도 ogn 잘못입니다만??
추억이란단어
16/12/10 01:12
수정 아이콘
그 오버워치 일정을 넣은것도 ESL이고...그로인해 스2 8강까지 비공개로 일정을 잡은것도 ESL입니다만..?
보통블빠
16/12/10 01:18
수정 아이콘
그 일정에 관련해서 티켓 발종 끝날때까지 공개도 안한것도 ogn이고 워딩을 쓰레기같이 한것도 ogn이죠
Agnus Dei
16/12/10 01:49
수정 아이콘
한국적인 게임 어쩌고 하면서 오버워치 넣자고 의견제시한 것도 OGN인데요
ESL이나 OGN이나 한통속입니다. ESL에게 모든 책임 떠넘기고 빠져나가려 하지 마세요.
Samothrace
16/12/10 01:12
수정 아이콘
위에서도 키토님과의 대화에서 계속 말한 거지만 본선 일정에 대한 비판을 ogn에게 하는 건 틀렸습니다. 허나 제가 문제시한 건 본선 일정 그 자체가 아니라 1. 잠정적 수요에 대한 ogn국장이라는 사람의 평가와 그 워딩이 첫 번째고 그걸 이해한다 치더라도 2. 예선 중계와 무관중 운영에 대한 것이 둘 째이며 3. 사전공지의 부재입니다

이 정도면 충분히 욕 먹을 만하죠
케이리
16/12/10 00:58
수정 아이콘
OGN이 더 만만할 리가요? ESL과 달리 국내에 관계자 넓게 퍼져있고 피지알 안에도 있을텐데요. 그리고 본문의 인터뷰에서 스투팬들에게 고마워나 하라는 뉘앙스로 거지취급한 건 ESL이 아니라 OGN이고요. OGN에게 화를 내면 제가 개가 되는 건가요? 개소리라고 잘도 말하시네요?
브론즈테란
16/12/10 00:45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 당신들 오늘부로 무조건 보이콧 들어갑니다. 나만 들어가는게 아니라, 내 주변 팬들에게도 모조리
온게임넷 관련된건 보이콧시키겠습니다. 앞으로 계속 그렇게 해드리죠.
당신들은 근본적으로 팬들에 대한 배려와 예의 라는게 뭔지 모르는 족속들입니다.
16/12/10 01:00
수정 아이콘
포모스에서 올라온 기사로 ogn책임이 상당부분 없다는게 나타났는데 무슨 이야기 나올지 궁금하네요
Samothrace
16/12/10 01:04
수정 아이콘
본선 일정은 esl의 책임이 큰 게 맞네요. 물론 2에 대한 비판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생각합니다. 플레이어 라운지가 본선 일정에 야예 포함됐으면 시간적 한계가 있다는 게 맞는 얘기였겠지만 결국 본선과 별도의 일정을 잡은 이상 이건 여전히 유도리와 ogn의 예선 운영 문제죠.
16/12/10 01:09
수정 아이콘
2번도 esl측 이야기가나와서 별로 할말이 없죠.
제 예상대로 관리의 문제에서 스2쪽을 선택한거죠.
Lol이랑 오버워치 스2 의싸움에서 가장 경쟁력이 밀리는 스2가 되는거죠. 선수와 경기수가 많은 만큼 경기 진행에 방점을 찍은거구요.
아마 오버워치대신에 csgo가 올라왔으면 카스가 됬을가능성이 높고요.
Samothrace
16/12/10 01:15
수정 아이콘
위에서 이미 수차례 말한 거지만, 예선을 플레이어 라운지가 아닌 별도의 일정으로 잡은 시점에서 그런 이야기는 안 통합니다. 시간적 제한 같은 건 본선할 때나 먹힐 말이죠. 무슨 예선 하면서 시간적 한계 탓을 합니까. 다시 말하지만 이건 위에서 수차례 말한 유도리의 문제고 운영의 유연함에 대한 문제죠. 종목 추가를 요청할 정도로 유연하게 대회 운영 의견을 제시한 ogn이 전적으로 주관을 맡은 예선 일정조차 계획 없이 생각도 없이 운영힜다는 사실은 안 변합니다.
16/12/10 01:24
수정 아이콘
예선 용어 문제는 제하고
어차피 iem주에서 실행되는 경기는 전부 본선경기이고 선택의 실수라고 봅니다.
유연함을 선택하던 아니던 적어도 전례가 없었던일도 아니거니와 실제로 iem주간에 종종 선택되오진 상황이고 일정 전부를 esl 이 선택한 상황에서 ogn이 먹어야할 욕은 결국 국장이 한 인터뷰밖에 안남는거죠.
일정선택도 esl이 종목추가도 ogn이 제의를 했지만 결국 블자와협상한것도 esl 그에따른 비공개경기 만든것도 esl 입니다. 이번건 한정으로 제작본부장인터뷰제하고는 ogn이 필요이상으로 욕먹었다고 봅니다.
Samothrace
16/12/10 01:34
수정 아이콘
자도 위에서부터 말했지만 옵치의 추가나 본선 일정은 ogn을 탓하지 않습니다. 다만 ogn은 충분히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었던 일이고 유연함을 발휘할 수 있었습니다. 왜냐면 결국 예선 일정 진행은 전적으로 ogn의 스튜디오에서 ogn의 인력과 설비로 하는 거니까요.
플레이어 라운지라는 것도 본선 일정상 시간적 한계와 공간적 한계에 따른 겁니다. 본선 일정과 별도의 일정을 정한 시점에서 전혀 비공개 경기를 진행할 필요가 없는 거죠.
16/12/10 01:42
수정 아이콘
아니죠. 전 헷깔리니 고양 경기라 쓰겠습니다.
어떠한 형식으로든 경기진행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은 esl에서 선택한만큼 ogn이 먹어야하는것은 아니죠

결국 무관중경기를선택한것도 esl입니다.
고양에서 전경기를하던 아니던 경기중계의 선택과 진행여부를 ogn이하는것이 아닌상황에서 무괸중경기가 됬다고 대회가 치루어지는 장소의 컨트롤을한다고 장소 제공자에게 그 탓을 할수 없는거죠.
오롯이 일정을 선택하고 무관중경기를 선택해서 진행을 하는건 esl입니다 ogn은 그에따라 제작을 할뿐이고요.
이것이 무너지는 상황이고 ogn이 다른 상황을 제공하는것이라면 ogn에 상당부분 잘못을 묻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지금 퍼부어지는 비난은 과도하다고 봅니다.
Samothrace
16/12/10 01:50
수정 아이콘
지금 이야기는 결국 인력과 설비의 문제의 연장선상인데 온겜의 입장이 전혀 방영되지 않았다 함은 솔직히 납득이 어렵죠. 롤만 해도 직관 가능한 경기를 예선으로 하지 않습니까? 충분히 esl과 협의를 통해 유연한 대처를 할 수 있었는데 생각없이 예선 일정을 정해버린 거죠. 본선이 아닌데 왜자꾸 본선으로 만드시려는건지 모르겠네요. 시간적 공간적 한계는 본선이 아닌 이상 논할 필요가 없는 문제이고 플레이어 라운지도 이렇게 별도의 예선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경우는 제가 아는 한 전례가 없는 게 맞습니다.
16/12/10 02:01
수정 아이콘
어차피 일정자체가 그냥 늘어난 상황에서 일정전체가 다 본선이죠.
이게 아니라고 하시면 전 더이상할말이 없습니다. 왜냐고요 전 본선 그룹스테이지라고 생각하니까요.
Ogn의 의사보다 경기를 주최하고 진행하는곳에서 이루어진 결정인데 왜 ogn을 비토하냐는거죠.
결정권자는ogn이 아닙니다.
Ogn이 협의를 했겠죠. 어떤협의인지는 알수 없습니다.
기사로 알려진 사실에 근거하여 이야기 할수 밖에 없는데 그럼 esl에서 선택의 주체성을 가지고 있으니 그쪽에 비토를해야지 지금 먹어야할 욕이상으로 ogn이 먹는다는겁니다.
Ogn이 실책이 없다는게 아니에요.
지신들이 가져갈 책임이상으로 ogn이 먹는 상황이 잘못됬다는겁니다.
Ogn이 자의로 무관중경기를만들고 경기를 편성했다면 samothrace님과다른분들의 의견에 100%동의 하겠지만 그런상황이 아니잔아요.
첫인터뷰에서 ogn은 제작파트만 맞는다라고 이야기 됬고 후속보도로 대회진행에 대한문제는 esl에서 결정했다고 했어요. 그럼 일정을 이렇게 짜고 무관중 경기를선택한 esl을 비토하는게 정상이라고 보거든요.
Samothrace
16/12/10 02:13
수정 아이콘
키토 님// 정황상 종목 추가나 무관중 중계에 온겜의 입장이 상당 부분, 특히 인력이나 설비의 여건상 무관중 진행에는 온겜의 입장이 더더욱 영향을 끼친 게 확실한 상황에서 의미가 없습니다 그런 말은. 그게 아니라면 왜 롤은 직과 가능한 경기를 하겠습니까. 다 온겜의 입장 차이죠. 예선으로 티켓팔이 하는 것도 아닌데.
아무리 본선 일정이 늘어난 거라고 해봤자 결국 전례 없는 별도 예선입니다. 뭐 별도 예선을 본선의 일부라고 볼 순 있겠지요. 워낙 특수한 상황이니만큼 이렇게 볼 수도 있고 저렇게 볼 수도 있겠지만 그만큼 특수한 상황이니 유연한 운영이 가능하고 이거야말로 온겜의 입장이 가장 중요한 대목인 겁니다. 왜냐하면 결정이야 esl이 했겠지만 결국 ogn의 인력과 설비로 하는 일이고 ogn의 입장이 반영된 것이 정황상 명백한 만큼 ogn의 책임이지요. 물론 esl의 책임이 없다는 게 아닙니다. esl이 말하는 비공개 경기라는 건 롤 예선만 봐도 말장난이죠. 이건 성의와 유연함의 문제입니다. 이틀 예산할 거, 3일 4일 예선하면 누가 죽나요
16/12/10 02:20
수정 아이콘
Samothrace 님// ogn이 영향력을 끼쳤다는 물적증거가 안나오는이상 그냥 추측일 뿐이죠. 증거 하나없는 적어도 제대로 깔라면 사실에 기반해서 까는게 상대에게 더아픈법입니다.
종목추가문제나 비관중경기 선택모두 esl이 결정을 하는거에요.ogn이 제의하더라 했더라도 esl에서 타당하지 않다고 판단했다면 이루어질수가 없습니다

알려진 상황으로 종목추가상황정도만이 ogn 이 영향력을 끼쳤다고보는데 이 모든 스노우볼링이 이것으로 시작했다고 생각하시는거면 더 할말이 없습니다.
그냥 거기에서 님의 의견 맞을수 밖없어요.
전 선택의 상황에서 esl이 선택을 한 이상 esl의 책임이 크다는 입장이고 님이 생각하시는 방향의 시작이 다른입장인것같네요.
Samothrace
16/12/10 02:36
수정 아이콘
키토 님// 네 이쯤에서 서로의 입장을 정리하는 편이 좋겠네요. 저도 제가 추측하는 정황을 너무 확신하는 감이 있었음은 인정합니다. 다만 모든 스노우볼이 종목 추가 때문이라는 게 아니고 종목 추가를 요청할 정도의 영향력을 행사하던 ogn이 정작 예선은 생각 없이 진행한다는 거죠. 뭐 종목 추가 충분히 할 법하고 본선 일정도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본문은 스투 팬들의 잠정적 수요 평가에 대해 동의할 수 없다는 이야기였구요) 근데 그 정도로 영향력을 행사하고 의견을 개진하던 ogn이 정작 예선에 대한 배려는 없단 거죠. 이건 성의와 유연함에 대한 문제라는 것이 제 생각이었구요. ogn은 거기에 대해 생각이 없었던 겁니다.
뭐... 여기까지 하는 게 좋겠네요.
다만 플레이어 라운지를 별도의 예선으로 하는 경우는 본 적이 없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그런 만큼 이렇게 말하면 이렇고 저렇게 말하면 저런 상황인데.. 사실 이렇게 별도의 일정이 잡힌 이상 일정상의 시간적 공간적 한계라는 건 핑계일 뿐이고 그 한계 때문에 생긴 비공개 경기, 이른바 플레이어 라운지라는 것도 필요가 없는 거죠 실은. 조금만 더 성의가 있었어도 예선은 직관 가능했을 겁니다.
Agnus Dei
16/12/10 01:10
수정 아이콘
별로 달라질것도 없는데요.
16/12/10 01:13
수정 아이콘
그렇게 성토한 ogn책임은 상당부분 지워지고 님은건 ogn제작본부장 인터뷰 워딩에 관한것만 남는데 전 충분히 할수 있는 발언이었다고 보는입장이라서요.
워딩에대한 해석이 이거라도 해주니 그냥 봐라라고 해석하신거면 더 저랑할말 없으실 겁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
AeonBlast
16/12/10 03:14
수정 아이콘
참 아쉬운건 케스파도 사실상 스타2에 손떼고 힘있는 프로팀들이 사라져서 목소리 낼 수 있는 것도 없다는 점이죠.
그럼 스타2를 대변할 수 있는 남은 기관이 게임사 블리자드 뿐인데
OGN에서 오버워치나 하스스톤 히오스(이거 내년에 온겜에서 하나요?)대회를 방송하고 있다는 점에서
블리자드도 애매할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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