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lolesports.com/en_US/articles/meet-your-2016-all-stars

공식적으로 LOL 홈페이지에도 올라왔네요. YellOwStaR를 제외하면 이대로 불참 없이 로스터 확정이라고 하네요. 작년에 불참 홍역을 겪었던 라이엇이라 그런지 이번엔 투표에서 확정된 선수들에게 미리미리 다 참여 여부를 물어봤을 것 같네요.

MSI랑 롤드컵 성적을 기반으로 팀 아이스랑 파이어로 나눴는데요. 작년이랑은 조금 다르게 팀 아이스와 파이어의 지역 구성이 달라졌네요.


Team ICE

EU LCS

Top: sOAZ (23.3%)
Jungle: Jankos (38.3%)
Mid: xPeke (35.2%)
ADC: Rekkles (43.1%)
Support: mithy (18.1%) *

* YellOwStaR (34.7%)의 불참으로 차순위인 mithy 선수가 대신 참가합니다.

간단한 사항

• xPeke와 mithy 선수는 고국(스페인)에서 대회를 치루게 됩니다.
• sOAZ, xPeke, Rekkles의 구 프나틱 조합이 결성되었습니다.
• H2K를 이번 2016 시즌 월드 챔피언십 4강에 올려놓은 주역 '퍼블킹' Jankos가 합류합니다. H2K의 13경기중 무려 11경기에서 H2K의 첫 킬은 얀코스가 관여했습니다.
• G2 선수로는 유일하게 Mithy가 합류합니다. 롤드컵 시작 전 TOP20에 들어갔을 정도의 기대치가 있었던만큼 이번엔 자신의 가치를 보여줄 기회를 잡았습니다.
• 유럽 올스타에게는 이번 대회가 자신들의 본고장인 유럽(스페인)에서 열리는 만큼 홈관중의 열렬한 환호를 받을것으로 보입니다.

LMS

Top: Ziv (66.1%)
Jungle: Karsa (49%)
Mid: Maple (48.6%)
ADC: BeBe (56.1%)
Support: Albis (43.4%)

간단한 사항

• 시즌2 월드 챔피언십에서 TPA를 우승시켰고, 파랑 이즈를 대중화하는데 일조한 BeBe가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 그 외 FW Karsa와 Maple의 조합 + AHQ의 Ziv와 Albis가 합쳐진 올스타입니다.
• LMS는 한국 지역의 팀들에게 천적과도 같은 모습을 보여줬고, 이번 대회에서 그 영향력을 발휘할수도 있습니다.

LPL

Top: Mouse (24.3%)
Jungle: Clearlove (49.6%)
Mid: We1less (27.4%)
ADC: Uzi (51%)
Support: Mata (34.5%)

간단한 사항

• Clearlove는 2년 연속 월드 챔피언십 8강에 머물렀고, 올스타전에서도 한번도 우승하지 못했습니다. 과연 이번에는?
• 월드 챔피언쉽 도중 가족상을 당해 귀국했던 EDG 탑 Mouse가 참가합니다. 이번에는 반대로 그가 빛날 수 있는 차례로 만들어야 합니다.
• 상대 바텀 듀오에게는 힘든 상대였던 RNG의 Uzi Mata 듀오가 다시 뭉치게 되었습니다.
• GODV로 알려진 미드라이너 We1less는 공격적이고 자신감 있게 플레이 하는 선수입니다.
• 중국 지역은 한타를 사랑합니다. 올스타 무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Team Fire

LCK

Top: Smeb (56.5%)
Jungle: Bengi (46.3%)
Mid: Faker (82.6%)
ADC: PraY (51.9%)
Support: MadLife (47.4%)

간단한 사항

• 월드 챔피언십 3회 우승에 빛나는 Faker와 Bengi가 또 다시 뭉칩니다.
• 유쾌한 듀오 Smeb과 PraY가 합류합니다.
• SKT와 ROX의 조합을 제외한 나머지 한명의 프로게이머인 MadLife가 합류합니다. 한국에서 가장 올드 게이머 중 한 명입니다. 그의 블리츠크랭크와 쓰레씨를 다시 볼 수 있을까요?
• 한국 지역은 언제나 강한 지역이며, 이번 올스타전 역시 의심할 여지 없이 강력한 우승 후보입니다.

NA LCS

Top: Impact (41.7%)
Jungle: Reignover (36%)
Mid: Bjergsen (66%)
ADC: Doublelift (35%)
Support: aphromoo (55.3%)

간단한 사항

• 탑 다이의 시초자 임팩트가 참가합니다. 그 역시 과거의 월드 챔피언십 우승자 중 한 명이죠.
• 지난 시즌6동안 함께 해왔던 TSM의 Bjergsen과 Doublelift가 다시 뭉쳤습니다. 현재 Doublelift는 잠시 휴식을 취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 Doublelift와 aphromoo와의 바텀 듀오 조합이 또 다시 이뤄졌습니다. 서로에 대해 그들은 여전히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지?
• Reignover는 유럽과 미국 두 지역에서 모두 최고의 정글러 상을 차지했었습니다.
• 북미 지역은 늘 많은 밈(memes)들이 있었으나, 실제로 그들은 이번 2016시즌 월드 챔피언십에서 한국 다음으로 높은 승률을 차지한 지역입니다. 올스타전에서 기대해볼수도?

IWC

12월 1일부터 있을 선발전에서 결정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