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07/13 23:47:18
Name 드랍매니아
Subject [help]친구를 이길수 있는방법~~
우선 임요환 선수 챌린지 우승!!  정말 기쁘네요..
또 마재윤 선수의 all kill 역시~~

저의 가장 친한 친구 곽XX 군은 스타를 매우매우 잘합니다.
워크도 정말 잘하구요.(레벨이 42입니다)
스타를 얼만큼 잘하면 ....저보다 잘합니다^^
농담이구요~
그 친구가 중학교 다닐때 바로엽에 있는 협X중 스타1등을 상대로 접전을 펼치고
( 그 1등이 바로 오늘 all kill 의 주인공 마재윤 선수 입니다.)

그 녀석 누나의 친구의 전애인 이였다던 안기효 선수와도 2판을 이긴 녀석입니다.
(중학교 때 겜아이 1700점 이였으니...)

음.. 본론을 말하자면 그 친구와 2:2 백화점 대회에 나가서 준우승을 했습니다.
사실 그 녀석이 워낙 잘해서 그 만큼의 성적인 나온것이지만,
  "내가 잘해서 이만큼 나온것이니까 고만운줄 알아라" 고
재가 막 우겼습니다..(사실 그 친구가 그런말을 해도 무방할 정도로 그친구가 잘했죠)

그 녀석도 웃으면서  " 미X   니가 멀 했냐??" 면서 말하더군요.
그런 장난 따먹기식 말을 주고 받으면서 결국에는 팀플을 누가 잘하냐 라는 어처구니 없는  내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내기의 내용은 헌터 or 헌트리스 에서 all 질럿전(노발업, 노멀티, 노업글)

all 드래군전(위와 동일)  all 저글링전 을 하기로 했는데요..

재가 아무 생각 없이 지는쪽이 pc 방 갈때마다 겜비를 내기로 했는데,
사실 제가 이길수가 없습니다.(상대전적 41:7 --> 프프전만 5판이기고 나머지는 테란으로 전진시리즈로 승리)
재가 위에 적은 내기를 승리 하기 위한 전략이나 적당한 프로브 수 빌드를 아시는 분은 꼭 리플 좀 달아주세요!!
부탁 드립니다..

( 그 친구 스탈은 오로지 선방후 한방입니다. 컨트롤이 아주 좋은것도 아닌데 일꾼을 정말 신물나게 뽑고 수비를 프로게이머 이상으로 잘합니다. 초반에는 항상 우위인데, 막판에 가면 지는 이런 경우가 허다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예스터데이를
04/07/14 00:12
수정 아이콘
...그 친구분과 했던 게임 리플을 올려주세요...실력차이가 큰거 같은데 초반 전략아니면 힘들것 같습니다.
김재용
04/07/14 00:14
수정 아이콘
죄송하지만 좀 찬물을 끼얹자면, 솔직히 못 이길것 같네요.
그 친구분이 1:1형 유저라서 온리질럿싸움에는 그다지 경험이 없다고 하더라고 아무래도 기본실력의 차이가 큰것 같네요.
그래도 꼭 이기고 싶으실테니 하수가 주제넘게 한말씀 드리자면,
all질럿전의 경우 가장 중요한것은 파일런이 절대로 막혀서는 안된다는겁니다. 님도 꽤 잘하시는분 같으니 3게잇에서 파일런이 막힐리야 없겠지만
4게잇까지 가면 정말 관리하기 어렵죠. 연습하셔야 할듯 합니다.
그리고 그 친구분이 아무리 수비를 잘한다고 해도 게임의 성격상
한번실수는 바로 패배로 직결될듯 하네요. 한번 숫자차이가 나버리면
입구안쪽으로 후퇴할수밖에 없고 영영 못나오게 될테니까요.
미네랄은행
04/07/14 04:00
수정 아이콘
승산이 없습니다.내기 내용도 기본기가 누가 더 탄탄하냐의 싸움이기 때문에 꼼수를 쓰기 힘드네요.....방법은 하나!


베지밀토스뿐입니다....한병을 원샷!하고....원킬....에 보내시길...-_-;;
미츠하시
04/07/14 05:16
수정 아이콘
질럿은 컨트롤이 생명인데... 체력없는거 잘 빼주는 컨추롤이 승부!!
유즈맵으로 컨트롤 맵같은거 많이 해보세요. 꽤나 향상됩니다.
모진종,WizardMo
04/07/14 05:58
수정 아이콘
드래군전은 포톤러쉬로 입구 조이면 간단히 끝날거구요-_-a, 질럿전은 잘 감당이 안됩니다만, 질럿뽑으면서 포톤지으면 지진 않을겁니다. 또한 저글링전 역시 성큰을 박으면 지진 않을겁니다. 애초에 내기에 한가지 조건을 더 거세요 니가 못끝내면 내가 이긴거다. 라고 간단하죠 : ) ?
부산의힘
04/07/14 06:42
수정 아이콘
올 질럿 올 드라군이라 포토 깔아도 됄지;;
안됄듯....
제가 생각하기엔
그런 친구분은 한번 이거 써보면 어때요?
본진에 투게잌 가고 그 친구 그천에 안보이는곳에 게이트 또 2개올려서
질럿 4기정도 나오면 압박나가는거처럼 하구 그 친구가 대응하거나 본진에 있음 다른게이트에 있던데서 뽑은거랑 발업타이밍 맞춰서 한번에 쾅!@
iSterion
04/07/14 12:33
수정 아이콘
부산의힘님//노발업전이라는데. 발업타이밍이라함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029 KTF와 진화... [17] 박재성4224 04/07/14 4224 0
6028 [정보]무선 스타크레프트 운영/기획자(신입) 채용 [17] homy3392 04/07/14 3392 0
6027 SKY 프로리그 2004 1Round 결승전 엔트리 예상 [22] Altair~★5054 04/07/14 5054 0
6026 [잡담] 팀플레이를 하다가.. [7] StylE3246 04/07/14 3246 0
6025 이번 스카이 프로리그관련해서 부산모임을 한번하면 어떨까요? [3] Hound.jy3147 04/07/14 3147 0
6024 어느 신문사 칼럼일까요? [44] malicious4593 04/07/14 4593 0
6023 듀얼토너먼트 대진표 예상 [16] Altair~★3623 04/07/14 3623 0
6022 SKT VS KTF 라이벌 구도 옳지 못한건인가? [18] 쫌하는아이.4626 04/07/14 4626 0
6020 프로게이머들.... [48] 부산의힘5114 04/07/14 5114 0
6018 저그 신입생군단 그리고 테란 토스 진영... [6] 공공의마사지3343 04/07/14 3343 0
6016 - 약속 - [2] 라뉘3156 04/07/14 3156 0
6015 컴퓨터를 포맷했습니다. [3] 밀림원숭이2954 04/07/14 2954 0
6014 [잡설]어제 팀리그를 지켜본 어설픈 올드유저가 KTF에게 하는 쓴소리... [34] 미네랄은행5570 04/07/14 5570 0
6013 듀얼토너먼트 조 배정예상과 간단한 잡담. [12] 마요네즈3082 04/07/14 3082 0
6012 [잡담]영웅이 되어보다.... [4] 기억의 습작...3465 04/07/14 3465 0
6011 너무나도 커져버린 사이버 세계 [13] ㅇㅇ/3194 04/07/14 3194 0
6010 운영자 저그 [1] ㅇㅇ/2996 04/07/14 2996 0
6009 휴~ 힘들다!! 그를 응원하는 한 팬이라는 자리에서의 징크스... [12] 신화를 만드는 3805 04/07/14 3805 0
6008 오늘의 챌린지 리그 관전평 [2] 어딘데3113 04/07/14 3113 0
6007 [help]친구를 이길수 있는방법~~ [7] 드랍매니아3576 04/07/13 3576 0
6006 선수의 중량감.. [9] Polaris3556 04/07/13 3556 0
6005 박서. 그의 전적에 들어간 또 하나의 우승. [21] 삭제됨5581 04/07/13 5581 0
6004 마재윤 선수 축하드립니다^^ [4] Dizzy3852 04/07/13 385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