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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10 23:23
오늘은 출근때문에 결승도 다시보기로 봤네요.
내일역시 결승은 다시보기로 보겠어요.. 흑흑 어머니와의 저녁약속만 아니었어도.. 히오스 슈퍼리그도 봐야하는데! 경기가 좀 원사이드 한 감은 없잖아 있었지만, 그래도 예전 진에어 스타리그의 허영무 선수가 생각날 정도로 재미난 결승이었습니다. 내일은 꼭 강민수 선수가 우승컵을 들어올렸으면 하네요. 원래 가을은 T1의 계절이 아니라 삼성의 계절이었으니까요!
16/09/11 00:29
저도 몇년만에 직관 갔는데 정말 즐거웠습니다. 생각보다 사람이 많이 와서 번호표 2000 넘은 분들은 캐리건 배지 못받으셨더라고요.. 전 아슬아슬하게 1900번대.. 어쨌든 정말 좋은 추억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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