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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9/03 08:18:41
Name 스피드왜건
File #1 i12986919708.png (223.4 KB), Download : 38
Link #1 인벤
Subject [기타] 160903 PC방 점유율 (오버워치 경쟁전 시즌2 출시 후)


[원래 제목] 경쟁전이 없어서가 아니라 금방 질려서 그런거다
[원래 내용] 응 경쟁전



[수정 내용]
결국 겜게왔기에, 여러 사례를 봐서 수정 조금 합니다.


오버워치가 갑작스럽게, 그리고 꽤 이르게 경쟁전 다음 시즌을 내놓았는데
생각보다는 굉장히 빠르게 점유율 수치를 회복했습니다.
점차 내려가던 점유율이 한방에 올라선것을 보니까 사람들이 무엇을 원했는지 어느 정도 보이는군요.

롤은 변함 없어보이고
그외에는 워크래프트 점유가 조금 올라갔지만 생각보다는 많이는 아닌 모양입니다.
* 더스번 칼파랑님에 의해서 유머 게시판으로부터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6-09-03 10:41)
* 관리사유 : 게시판 용도에 맞지 않아 이동합니다. (https://cdn.pgr21.com/?b=10&n=278247 참조) / 게임게시판 양식에 맞게 수정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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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03 08:20
수정 아이콘
롤 랭크게임없이 일반게임만 한다는건데 당연히 떨어지는
하심군
16/09/03 08:22
수정 아이콘
설랬니?
무식론자
16/09/03 08:28
수정 아이콘
6일 천하 크크크크크크
무식론자
16/09/03 08:28
수정 아이콘
근데 규정상 곧 삭제되겠네요
16/09/03 09:30
수정 아이콘
근데 멜론챠트나 팬카페순위 같은건 되고 겜방순위는 안되는 건 좀 이상하네요.
비익조
16/09/03 09:33
수정 아이콘
게임 게시판이 존재하기 때문 아닐까요? 곧 스포츠-연예 게시판이 생기면 그런것도 다 안될듯 싶어요.
무무반자르반
16/09/03 08:31
수정 아이콘
확실히 경쟁전뽕 없어지니
롤 랭겜도 재미있어지더라구요
16/09/03 08:39
수정 아이콘
새벽 1시에 멀티클릭 점유율 올라왔는데 시계가 66% 찍고 있더군요;;
마징가Z
16/09/03 08:44
수정 아이콘
암사자님의 혜안이 또...
Knights of Pen and Paper
16/09/03 08:55
수정 아이콘
와;;;;;;;; 이건 뭐 그냥 이젠 넘사벽.....
바보왕
16/09/03 08:59
수정 아이콘
생각없이 배틀넷 켰다가 시즌2라길래 으잉 했는데 점유율에도 뭔가 변화가 있었나보네요
미네랄배달
16/09/03 08:59
수정 아이콘
갑자기 업데이트된건라,
하루만에 뒤집기는 힘들거라 생각했는데
한방에 뒤집는군요.
주말동안은 더 벌어질듯.
16/09/03 09:08
수정 아이콘
이게 무슨 유머에요..?
써니지
16/09/03 09:57
수정 아이콘
저도 이해못했어요.
16/09/03 10:02
수정 아이콘
오버워치가 경쟁전 닫고 점유율 2위로 밀려날서 게임이 재미 없다 거품 빠진거다 등등 설레발 생길때 재오픈 하자마자 1등 먹은겁니다.

댓글 반응만 봐도 게임유저들은 충분히 유머로 볼 수 있는 짤이지만 점유율글은 겜게로 전부 옮겨서 이것도 곧 옮겨질거 같네요
16/09/03 09:29
수정 아이콘
저도 오버워치 힘 빠진거 아닌가 했는데.. 겜알못 인증하네요. ㅠㅠ
plannedlife
16/09/03 09:39
수정 아이콘
테섭 유저들이 다시 다 넘어와서 그런가..
라이엇도 요새 하는거 봐서는 뭔가 변화하려는 걸 보이긴 하던데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 될지, 아니면 실효를 거둘지 궁금하네요. 블리자드도 나름 대응하고 있는 면들이 있어서..
이진아
16/09/03 09:41
수정 아이콘
여기 되게 신경쓰시는 유저분들이 많으신가보네요.....
부리나케 올라오네;
여자같은이름이군
16/09/03 09:51
수정 아이콘
점유율글이 웃기긴 하더군요. 크
16/09/03 10:04
수정 아이콘
그놈의 점유율이 머라고
pgr-292513
16/09/03 10:46
수정 아이콘
1주 뒤에도 1위 유지해야 할 수 있는 말이긴 하죠
저는 그럴 것이라고 예상하긴 합니다만
월을릇
16/09/03 10:51
수정 아이콘
점무새가 또...
bemanner
16/09/03 10:55
수정 아이콘
1시즌 종료 전 오버워치 점유율이 35퍼~37퍼였으니까 주말기간 동안 좀 더 올라야죠.

세기 초 와우 유저가 세기 말 와우 유저의 2배를 조금 넘네요.
16/09/03 11:19
수정 아이콘
뭐 예상대로네요..
Jtaehoon
16/09/03 11:22
수정 아이콘
이로써 "오버워치-경쟁전=롤"의 공식이 성립하는 그런건가요
16/09/03 11:25
수정 아이콘
오버워치 초창기때 본 기사에서 피씨방 이용시간 자체가 12퍼센트정도 늘었단 기사를 봤었습니다.
점유율만큼 롤이 큰 타격을 입었단 생각은 안들긴합니다.
마이스타일
16/09/03 11:32
수정 아이콘
확장팩 효과로 와우가 10위권 안으로 들어갔군요
쎌라비
16/09/03 11:33
수정 아이콘
뭐 롤유저나 오버워치 유저나 점유율에 신경쓰는거 보면 신기하긴 하네요. 저는 제가 하는게임이 사람이 너무 없어서 게임하는데 지장이 없을정도만 되면 만족할거 같은데......
스덕선생
16/09/03 11:38
수정 아이콘
주목할 만한 점은 오버워치가 점유율을 되찾았음에도 롤의 점유율 자체가 많이 감소하지 않았다는데 있습니다. 만약 롤 유저들이 오버워치로 갈아탔다면 시즌1때와 같은 드라마틱한 변화가 있었겠지만 그냥 1위 올라갈 게임이 올라갔다 이정도네요.

이젠 초기와 달리 롤과 오버워치 유저들은 거의 분화한 셈입니다. 새로운 게임으로 갈아탄 사람들은 이미 상당수 건너갔고, 그들은 오버워치를 안 한다고 다른 게임을 하진 않는다라고 봐도 되겠죠.
자본주의
16/09/03 11:43
수정 아이콘
왜 멀쩡한 게임내 최대 컨텐츠를 몇주간이나 잠궈두는지 이해를 못했는데 결국 조기오픈하네요. 프리시즌에 경쟁전 한다고 닳냐 이놈들아
편두통
16/09/03 11:53
수정 아이콘
서로 이미 망테크은 벗어났는데(큐가 잡히냐 안잡히냐 여부를 결정하는) 1,2위가 무슨상관인지..도통 ==
16/09/03 11:56
수정 아이콘
7월중순에 33%vs23% 10%정도 차이났었는데요. 차이가 조금씩은 좁혀지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16/09/03 12:11
수정 아이콘
이게 경쟁전이 갑자기 시작된거라 하루이틀지나면 좀 더 격차가 벌어질것 같긴합니다.
오프로디테
16/09/03 12:33
수정 아이콘
대학가 피씨방 보면 확연히 보입니다. 제가 주로가는 피씨방에 롤이 한창 성행할때도 자리가 만석인적이 드물었는데, 개강일인 그제와 어제 계속 만석이었어요. 하물며 맞은편에 거대 피씨방이 새로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자리가 날 생각을 안하더군요.

고급시계의 점유율은 롤을 비롯한 기존게임의 유저층의 일부를 가져온 것도 있지만, 그것보다 새로운 유저층이 유입된게 크지않나 싶습니다.

바람직한건 여학생들도 많이 한다는점...?
16/09/03 21:58
수정 아이콘
fps류가 직관적이다보니 여성 유져가 생각보다 많죠
16/09/03 12:35
수정 아이콘
대선수보 지지율 보는 것 같군요
길바닥
16/09/03 12:43
수정 아이콘
사실 오버워치 질려서 그러니 뭐니 다 컨셉아니였습니까? 설마 진지하게 생각하신분이...
롤 랭겜없이 일겜만 열려있다 생각해보면.. 와.. 10%도 깨질꺼같네요..
16/09/03 21:59
수정 아이콘
롤에서 랭크를 빼면 전부를 잃는게 되는데, 엄청난 타격일걸요...
16/09/03 12:49
수정 아이콘
경쟁전 갑자기 열어서 그런지 모르는 사람이 좀 있더군요.
어떤 트롤이 걸릴지 몰라서 배치는 팀으로 볼려고 했더니 같이 하던 5명 중 3명이 열린줄 모르더군요.
코죠삐
16/09/03 13:03
수정 아이콘
통상적으로 업데이트가 이루어지던 날이 아닌 금요일이기도 했고 카플란이 일정을 앞당길 수는 없다고 단언까지 해버린 상황이었기 때문에 누구도 예상 못 했을 것 같습니다. 크크
16/09/03 13:06
수정 아이콘
저도 pgr 아니였으면 다음주를 기다렸을꺼에요. 크크크크
티이거
16/09/03 12:51
수정 아이콘
삼성이랑 애플이 너네 망했네하면서 싸우는꼴
cienbuss
16/09/03 13:38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유게라 생각하는데 크크
샤르미에티미
16/09/03 13:50
수정 아이콘
이번에 왜 점유율이 의미가 있느냐면 오버워치가 롤에게 밀리자 그 짧은 기간 동안 은근히 말들이 있었거든요. 역시 오버워치 거품이다. 빨리 질린다. 또 롤팬들 중에서 악성인 분들이 오버워치를 맹렬하게 비난하기도 했고요.(전부 진짜 롤팬인지는 알 수 없지만)

대체적으로는 당연한 현상이라고 봤지만 인터넷 특성상 말들이 있긴 있었고 올라와야 하는 글이긴 했습니다.
16/09/03 16:02
수정 아이콘
관종 솜브라 말고 둠피스트좀 얼른 나왔으면 좋겠네요
서리한이굶주렸다
16/09/03 18:50
수정 아이콘
응 경쟁전~ 크크크

그냥 한동안 게임 자체를 좀 안하다가 오랫만에 한판씩 하니까 사실 롤이든 오버워치든 히오스(?)든 다 재밌더군요
특히 메디브 해봤는데 너무 재밌습니다. 게임 양상도 오랫만에 하니 다채로워진것같아 좋아요. 여러분 갓-겜 히오스 하세요!

1,2 등 게임들끼리는 계속 선의의 경쟁 했으면 좋겠습니다.
16/09/03 22:15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도 피시방 5군데 갔는데 자리없었네요..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6/09/03 22:49
수정 아이콘
오버워치+와우+히오스 따지면 블리자드의 피시방 수익 점유율은 33% 정도 되겠네요. 짭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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