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워3대회 우승소식입니다.

PGL결승에서 장재호 선수가 TH000(영삼이)선수를 3:1의 스코어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인드라님 해설에 의하면 그동안 중국의 벽을 못넘다가 5년만에 차지한 우승이라고 하네요.

아침 10시부터 시작한 경기가 이제서야 끝났습니다. 1경기부터 마지막 경기까지 손에 땀을 쥐는 명경기였습니다.

3시간이 넘는 승부끝에 우승을 차지한 장재호선수에게 축하드리고 패배했지만 명승부를 보여준 영삼이 선수도 수고했습니다.

요즘 워3리그를 많이 챙겨보는데 정말 간만에 장재호선수의 우승소식을 듣네요.

국내에 메이저리그는 이제 찾아보기 힘들고 인터넷으로 인컵, 라면컵 그리고 최근 시작한 챔피언스리그외에는 워3리그를 접하기 힘들었는데

이번 장재호 선수의 우승을 계기로 좀더 워3리그가 활성화되고 대중들에게 관심을 많이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오후 3시에 곧 있을 WCA 한국vs중국 경기도 있으니 한국선수들의 승리를 기원하며 글을 마칩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ps. 이런 좋은소식에 부족한 글실력으로 소식을 전합니다. 죄송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