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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19 20:24
뭐 여러가지 상황이 있겠지만, 게임이든 만화든 캐릭터 전속성우라는 개념이 좀 더 확실히 자리잡았으면 좋겠어요
이런 식이라면 생각보다 구현이 어렵지 않겠네요
16/07/19 20:26
깔끔한 정리 감사합니다.
단순히 보면 이미 지불도 끝났고 그걸 쓰려다가 이미지 문제로 다른 음성을 새로 사서 쓰겠다는데 일이 굉장히 커졌네요.
16/07/19 20:31
그냥 단순한 용역계약이지요. 성우는 대사를 읽어주고, 거기에 따른 용역비를 받고, 그 결과물은 용역을 발주한 회사의 소유가 된다. 끝.
비교하자면, 공사판에 나가서 벽돌을 쌓았고, 거기에 대한 일당을 받았으면, 그 건물에 대한 아무 권한도 책임도 없는거랑 마찬가지입니다. 만들고 보니 뭔가 잘못돼서 벽을 부수고 다시 쌓는다면, 건설사의 손해일 뿐이지, 처음 벽돌 쌓은 사람이랑은 아무 상관없는거죠.
16/07/19 20:31
이 건에 대해서는 잘렸다는 표현이 오해를 낳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자꾸 부당해고니, 계약해지니 하는 부적절한 예시가 등판하는 게 아닌가 싶구요.
16/07/19 20:34
이번 이슈랑은 전혀 상관 없고 개인적인 궁금증인데 대사가 딱 한 줄만 새로 필요해지면 어떻게 하나요?
예를 들어 오버워치에 새 캐릭터가 추가되면서 기존 캐릭터 윈스턴에게 상호작용 대사 딱 한 줄이 추가됐다면 그 한 마디를 위해 성우가 날 잡고 녹음실로 출근해야 하는 건가요? 페이도 만약 단어 단위로 계산해서 딱 2000원이라 치면 고만큼 입금해 줍니까?
16/07/19 20:35
그렇게 계약이 된다면 (일본의 유명 성우들은 줄당으로 계약을 맺기도 하니까요) 칼같이 하겠지만 보통은 추가 대사 등을 대비해서 계약을 맺어 놓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16/07/19 20:40
그냥 텍스트로 처리하겠죠.(...)
텍스트로 처리 못하는 거면 기획자는 깨지고 성우에게는 한 시간 분의 비용이 지급될 겁니다. 단어가 아니라 시간 계약이 보통이니까요.
16/07/19 21:04
딱 한줄만 필요한 상황을 안 만들죠. 차후 업데이트에 쓸 음성들까지 다 녹음할겁니다.
1. 업데이트 되는 캐릭터들의 음성을 중복해서 담당한다던가. 2. 오래된 음성을 새로운 음성으로 교체 라던가 말이죠
16/07/19 21:36
국산 게임이야 그렇겠지만 블쟈 게임에선 딱 한 마디씩 추가되는 경우를 꽤 많이 봤거든요.
미리 녹음해놨다기엔 텀도 상당히 길고요. 최대한 몰아서 하는 거 같긴 한데 그래도 성우에 따라서는 진짜 딱 한 줄 하러 올 수도 있겠다 싶더라고요.
16/07/19 22:11
블리자드의 스타2 군심/공유 캠페인에서 사신유닛의 캠페인 대사 더빙은 자날에서 사신을 맡은 김준 성우가 아닌 다른 성우를 썼거든요. 그에 반해 토르유닛의 캠페인 대사 더빙은 토르 성우인 김기흥성우가 그대로 녹음했구요. 그런면에서 오버워치에서 한줄 녹음하려고 다 부를것같긴합니다
16/07/20 18:52
뭐 상황마다 다르지만 진짜 추가 녹음이 필요하면 해당 분량만 녹음 하죠.
보통은 미리(사용하지 않을것 까지) 녹음 할 겁니다.
16/07/19 20:35
물타기 하는거죠.
돈다주고 사용 안하는건데 기업이 무슨 잘못입니까. 이걸 뉴스타게 만들은 본인도 스스로 책임진다고 하네요. 알아서 결과에 대해 감내하면 끝날 일입니다.
16/07/19 20:42
그런 것 같습니다. 대신 통편집 연예인은 샷 구도상 조금이라도 나올 수 있는 거에 비해 이 경우에는 클라이언트가 성우 녹음을 삭제하면 끝이라는 것만 빼면요...
16/07/19 21:00
못받습니다. 개그콘서트 보시면 지나가게라도 출연시키거나 마지막 엔딩신에 인사하는 전체출연자 장면을 넣습니다. 편집과정에서 통편집시엔 비용이 나가질 않습니다.
그래서 코너 중간에 일부러 배경에라도 보이게 출연시키거나 하는거죠 그게 아니면 미출연처리로 출연수당 안나갑니다.
16/07/19 21:08
http://www.livee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499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0&no=192593 제발 자신의 지식만이 정답이라 생각하지 마시고 검색좀 해봅시다. 통편집, 출연료 이렇게만 검색단어 넣었는데 벌써 두개나 건졌네요.
16/07/20 17:35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11211645231&code=960801
미지급건때문에 시끌했던 뉴스였는데, 어느순간 60%분이라도 지급한다고 하네요. 예전에 읽었던 기사를 볼때 잘못읽은 부분이 일부 있어 오해했던 부분이 있는것 같습니다. 지적 감사히 받겠습니다.
16/07/19 20:49
업데이트 할때마다. 목소리가 종종 추가됩니다. 스토리도 그렇고.
스킬도 그렇고. 가끔 캐쉬로 판매하는 물품에도 성우가 들어가는 경우가 있구요. 추후에 계속 나오겠지요. 하지만 스스로 책임진다고 했으니. 앞으로 할일이 모조리다 날아가버린거 밖에 없어요. 이미 돈은 다 받았고. 계약해지가 된거라고 생각하면. 아무런문제가 없죠. 성우가 종종 교체되기도 하는데 그거랑 차이가 있을까 싶네요.
16/07/19 20:50
발매당시 임팩트에 비하면 지금은 그냥 숨쉬는게 감사한 수준이라... 애니는 커녕 유지나 잘 될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자존심 문제였든 신념이었든, 돈을 추가로 벌 기회를 놓친건 사실이죠. 여자성우의 주요 구매계층인 10~20대 남성들과 척을 졌으니까요. 모양은 이상할지언정 남자성우가(...) 메갈리안 지지를 했다면 밥그릇에 문제가 없었을겁니다.
16/07/19 21:03
아래 큰 논란이 된 글을 쓴 사람으로서 한 마디 하자면, 다들 너무 돈 얘기만 하시는데...
배역이 사라지는 것은 왜 손해라고 생각 안하시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자기 필모그래피가, 명예가 사라지는 건데요. 논문에 이름 빠지고 인건비만 받는 것과 동일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16/07/19 21:08
그렇다고 대중한테 책임을 돌리시겠다고요?
그것또한 말이 안됩니다. 대중이 한사람을 마녀사냥 했다고 생각하시는데 클로저스 유저는 자기들의 좋아하는 세계에서 돈을 쓰고 있고 자신들이 니즈를 업체에 요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러한 니즈들의 꼬이고 꼬인게 요번 사건이고요. 애초에 누구를 부당하게 짤랐다는 말은 맞지 않습니다.
16/07/19 21:14
말을 조심해서 해야겠군요.
저는 누구의 책임을 말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누군가의 도덕적 문제로 인해 누군가의 직업적인 명예나 이익을 박탈하는 것의 정당성에 대해, 그리고 그것이 주로 연예인이라 칭해지는 직업군을 향해 있는 것이 정당한지에 대해 말하고자 했습니다. 뭐 딱히 누가 부당하게 잘랐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책임은 누군가가 아니라 이렇게 되는 구조에 있죠. 대중이 한 사람을 마녀사냥했냐? 옳지 않는 이야기가 맞고 저 역시 그러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다른 직업군에 비해 연예인이 그 책임을 더 강하게 뒤집어 쓰는 것이 옳다고 보여지지 않을 뿐입니다. 왜 문제제기를 하면 그것이 책임소재의 지목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16/07/19 21:34
애초에 연예인이 그 책임을 더 강하게 뒤집어 쓰는게 어찌보면 당연한 구조 입니다. 아니 애초에 정치인이라고 욕안먹지 않아요.
보면알겟지만 김무성부터 시작해서 야권에 이재명, 박원순까지 잘못하면 가열차게 욕먹고 조롱받습니다. 두 부류의 차이점은 맺집의 차이점일 뿐이죠. 애초에 연예인이 정치권보다 질타를 덜받는다는것도 전 이해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애초에 연예인은 다른 직업군보다 대중에 민감할수 밖에 없는 직업입니다. 애초에 감성이 돈이되는 세계에서 그러한 직업에 대중이 더 민감하다고 그게 틀린걸까요? 아니 오히려 그게 더 자연스러울수 밖에요. 애초에 감성으로 세워지고 돈이되는 세계인데요. 더군다나 애초에 이 사건은 그러한 사건이 아닙니다. 고객의 니즈를 업체가 받아 드리고 계약 파기도 아니고 그냥 안썻을 뿐입니다. 이건 찰영하고 안나오는 연예계일과 비슷한 일입니다. 그리고 그것에 대해서 도의적으로 잘못되었다고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렇게 끝날 사건을 자신들의 세력을 위해 끌고가서 사건을 크게 만들 세력들이 문제죠. 마지막 책입지목에 대해서는 제 불찰입니다. 다만 저는 문제제기를 하면 책임 소재를 지목할수 밖에 없다는 인과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기때문에 이야기한부분입니다.
16/07/19 21:43
원래 엔터 사업은 그 특성상 본인이 상품의 일부가 되죠. 개인의 사적 영역과 관련된 잡음 때문에 왜 손해봐야하냐는 문제는 사적 영역의 호감이 왜 이익이 되는가와 동전의 양면과 같은 거라...
괜히 이미지 관리 하고 팬 조련 하는게 아닙니다. 일정부분 사적 영역을 이윤을 위해 포기할 것이 요구되는 업계고 그 대가로 일반 자영업자나 직장인이 받기 어려운 수입을 얻는거죠.
16/07/19 21:15
가장 큰 부분이 바로 대화로 풀어보려고 했고. 물론 SNS 상에서 몇명이긴 하지만 말이죠.
거기서 대화만 잘했으면 이런식으로 안갔을꺼에요 하지만 성우 스스로. 난 나의 행동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함. 난 나의 행동에 책임을 지겠음. 이라고 했는데 명예가 사라지는것또한 자신이 감수해야죠.
16/07/19 21:07
배역이 사라진다고 해서 그게 계약해지라는 말은 아닙니다. 돈돈 이야기 만하신다고 하시는데 결국 프로는 돈입니다. 이미 계약이 끝난 상황에서는 그걸 계약 해지다라고 할수 없는거죠. 이 글에서 이야기하는 글쓴이의 주제는 여기까지 입니다.
배역이 사라진다라는건 무형적이라 판단하기 힘들죠. 그럼 가장 유형적인게 무엇이냐? 돈일수 밖에 없습니다. 애초에 그리고 이러한 점은 논문에 이름 빠지고 인건비만 받는것과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16/07/19 21:07
그건 이 글의 주제와는 무관한 이야기입니다만 굳이 설명드리자면
1. 녹음 파일을 적용하지 않는 일은 그렇게 희귀한 일이 아닙니다. 2. 해당 녹음을 사용하고 말고는 회사의 권한입니다. 단지 목소리가 사장님 마음에 안 들어도 안 쓸 수 있죠.
16/07/19 21:16
예 주제와 무관한 이야기인데, 너무 금전적인 이익으로만 "손해"를 평가하는 경향이 있어서 사족을 좀 붙였습니다. 논의가 새는 거 같아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16/07/20 08:46
그러면 이 사례에서 게임사가 금전적인 항목 말고 어떻게 '손해'를 평가하죠? 기업이 일개 계약직의 필모 관리까지 해줘야 된다고 생각하시는건 아닌지? 이미 계약을 이행한 순간 두 이해당사자들간의 해야할 일은 끝났습니다
16/07/19 21:16
돈이 중한건 사실이니까요.
이미 명예는 본인손으로 똥통에 빠뜨리고..까진 아니더라도 축축하게 적신 상태며 본인행동에 대한 결과는 책임지겠다고 얘기한 상태입니다. 자 그럼 반대로 성우 당신의 필모그래피를 위해서 배역은 유지해줄테니 그 대가로 지급한 돈을 돌려달라고 한다면 저분은 그렇게 할까요? 혼자서 이정도로 안좋은 이슈를 만들어낸 시점에서 둘다 챙겨가게 하는건 너무 뻔뻔한거죠.
16/07/19 21:46
무슨 말씀하시는지 알겠습니다. 이렇게 말씀하신다고 해서 그 배역을 그대로 살려두어야 한다고 주장하는게 아니죠. 그런 논란이 벌어져 해당 배역이 아예 삭제되기까지 과정의 총체를 생각하시고 거기에 무슨 문제될만한건 없느냐는 말씀인거 같은데..맞나요?
16/07/19 22:47
그럼 그것 때문에 멀쩡하게 서비스하던 게임이 망하는걸 회사가 감수해야 합니까?
게임이 사라지면, 그 성우 뿐만이 아니라, 다른 캐릭터를 담당했던 모든 성우들의 배역이 사라집니다. 그리고 그 게임으로 밥 벌어 먹고 있는 개발자들, 운영자들의 일자리가 사라지고요. 만약에 자기 발언으로 인해서 회사가 손해를 입더라도 자기 배역을 살려내고 싶다면, 그 모든 손해를 자기 돈으로 갚던지 해야죠.
16/07/19 23:42
비유가 이상한데요.
저만 해도 우에다카나, 후지와라 케이지 성우부터 이장원, 양정화, 김보영 성우님 작업물까지 전부 더빙하고 안쓴것들도 있습니다만 수년째 작업 같이 잘 하고 있는데요. . . 계약된 범위 이외의 곳에 쓰는게 문제지, 계약하고 돈을 줫으면 범위내에서 쓰고 말고는 담당자 자유죠. 게임회사에서 녹음한 음성 안쓰는건 엄청 흔한일인데요..
16/07/20 00:27
게임에서 일러스트나 리소스 같은 부분들 외주받고 갖가지 사정으로 안 쓰는 것과 이 건은 다를 게 하나도 없습니다. 소재가 특수할 뿐이죠.
이것을 꼬투리 삼아 줄 걸 안 준다면 님 말이 정당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이상 님 말은 타당성이 없습니다. 계약관계가 어긋난 것도 아니고요. 또한 논문에 이름 빠지고 인건비만 받는 것과 동일하다 하셨는데. 성우의 역할이 캐릭터를 만드는 데에 중요한 것은 맞지만 논문의 저자와 같은 비유를 하려면 개발자와 비유해야지 성우와 비유하는 것은 비유가 잘못된 것입니다.
16/07/20 17:55
나딕이 쌔게 나갔다면 이미지 실추로 인한 유무형의 손해를 이유로
구상권 청구할수도 있는 일 같은데요. 승패소 여부는 몰라도, 사람 아주 피말리게 해줄수도 있는 사안입니다. 명예 운운했으면 진짜 회사측은 한강 생각나게 해줄수 있어요. 사회는 냉정합니다. 회사에서 그냥 조용히 넘어가주는걸 다행이라고 여겨도 모자랄판에...
16/07/20 17:07
넥슨은 외주 비용을 집행하고도 해당 산출물을 사용할 수 없으니 1차적인 금전적인 손해가 발생했고
대체 성우를 고용하기 위한 제경비와 성우에 대한 비용으로 인해 2차 비용도 발생했죠. 거기다가 언론에 이슈화 되어 발생한 산정하기 힘든 금전적 마이너스 요인이 있을 것이고... 뭐 브랜드 가치의 하락이라거나 실제 유저의 이탈이라거나 이런 연관관계를 증명하기 힘들지만 연관도가 추정되는 손해 부분.. 그런데 이런 손해가 얼마나 큰 지는 아무도 모르겠죠. (외려 인지도가 올라가서 긍정적인 요인이 될수도 있는 거라..) 문제의 성우는 일단 외주 비용은 당연히 정산 되었을 것이고 (비용 정산과 해당 산출물 사용 여부는 아무 관계가 없죠.) 손해 보는 건 클로저스라는 게임에 성우로 참여했다는 사실을 프리랜서 포트폴리오에 기재할 수 없다는 것이 1차적인 손해고 나머지는 부정적인 여론으로 인한 개인 평판 하락이겠죠. 이게 얼마나 오래갈 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해당 성우가 겪고 있는 저 2가지 불이익이 성우 본인의 행동에 비해서 과도한 패널티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겠죠. 저는 뭐 감수해야 할 범위의 불이익이라고 생각은 하는데 과도하다고 생각하는 분의 의견도 존중은 합니다. 하지만 넥슨은 이 이슈에 대해서는 정말 딱히 잘못 없이 손해만 엄청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문제는 성우가 일으켰는데 또 수습은 직접하고 있고 돈은 돈대로 쓰고 평판은 평판대로 나빠지고 (물론 다 방면에서 요즘 넥슨이 일으키고 있는 병크를 생각하면 당해도 싸다는 생각이 좀 들긴 합니다만.)
16/07/20 17:12
해당 성우의 경우에는 다음 계약이 문제가 되는거겠죠. 그 음성이 안 쓰이게 된 게 문제가 아니라, 안 쓰이게 된 이유가 앞으로 문제가 되겠지요.
16/07/20 19:24
넥슨에서 앙심을 품고 블랙리스트를 주도하는 정도가 아니고서야 책임을 물을 곳이 없죠. 뭐 의무적으로 어떤 성우와 계약을 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정직원이나 전속계약이면 몰라도 프리랜서는 원래 그렇죠.
16/07/20 19:34
제 표현이 이상했나보네요... 문제가 된다는것이 그 성우가 받는 불이익에 누가 책임져야 한다는 뜻이 아니라, 순전히 그 성우에게 발생하는 문제점이 무엇인가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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